저번 글에 이어서 설명을 드리긴 하는데

지루하거나 정말 쓸모없는 장소에 대한 설명을 빼기

위해서 삭제해버린 스샷들이 많습니다.


람다코어로 향하는 길이 중반부에 가장 어려운 구간이고

사실상 젠파트보다 어쩌면 더 어려울 수 있는 구간이지요.




누출되는 방사능 액체들이 사방에서 가이거계수기를

자극하는 부분입니다.


시끄럽게 울리는 경보알람도 알람이지만

약간의 실수라도 하게 된다면 체력이 퍽퍽까지는

장소죠 




녹즙을 열심히 드시고 계시는 경비원 뒤쪽을 잘보면

배터리가 놓여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피해없이 먹을 수 있겠지만 아니라면

오히려 더 손해가 될수도 있죠.




이 구간에서 짤막하게 HECU들이 나오며, 그런트와 보르티콘트가 

쏟아져 나오는 장소가 되겠습니다.



앞으로 어려워질 난이도를 생각해보겠금

배터리가  구석에 놓여져있는 것도 볼수가 있어요.




그런트와 HECU중 어느쪽이 이기느냐는 사실 난이도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고든 입장에서는 HECU보다 그런트쪽이 이기는 게 더 수월하며

사실상 살아남은 쪽을 처치해도 되고 중간에 개입해서

죄다 쓰러버려도 문제가 없죠.


하지만 이 두세력에게 동시에 어그로 끌린다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ㅠㅠ



화끈한 화력으로 벽을 뚫을 수 있지만




벽이 뚫린 이후에 등장하는 보르티콘트들이나 그런트를

상대하기엔 힘듭니다.


사실 여기서 조금의 꼼수가 있는데 

탱크 뚜껑 뒤에 잘 서 있으면 사실상 전기충격은 피할 수 있죠.


단지... 보르티콘트를 등장하는 족족 처치하지 못한다면 

큰 문제가 생기지만요.


사실 어려움 난이도에서 이 부분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뭐 더 확실한 방법은 로켓런처나 유탄으로 

처치하는 방법입니다.


아무리 힘쎄고 강한 적이라도 화끈한 폭발앞에서는 견딜 수

없는 법이죠. 




드디어 람다코어로 들어가는 길목이 되었습니다.

고든은 람다코어 일행의 도움을 받아 이 모든 사건의 진행지인

젠으로 가야합니다.


그곳에서 적들을 막지 못한다면 사실상 지구의 운명뿐만 아니라

고든 자신의 목숨 역시 안전하지 못하죠.


지금에서야 생각해보지만 하프라이프도 역시 둠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게임인것 같습니다.



내려가는 길이 상당히 지루하고 재미없지만

트럭위에서 앞으로 나올 적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을 수는

없지요.


일반적인 서브머신건도 좋지만 

한방한방 크게 피해를 입히는 타우캐논도 나쁘지 않습니다. 




내려오게 되면 헤드크랩과 불스쿼드의 격한 환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더 나은 방법은 샷건으로 정면돌파를 하는 방법이

있죠. 

사실 람다코어로 가는 구간에서 샷건의 도움은

그렇게 크게 받기는 힘듭니다.



구간을 벗어나기전에 시뻘건 케찹을 바닥에

인정사정없이 뿌리게 만든 원흉을 생각해봐야됩니다.


처음 1회차의 유저에게 있어서 이 구간 역시 피곤한 구간이죠. 



블랙옵스들이 출현하기 시작합니다.

빠른 이동과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클로킹을 하는 등

상당히 빡치는 적들이죠. 




하나의 꼼수가 있다면 트립마인이나 하이브핸드로 예측샷을 꽂아

넣거나 아니면



사나이의 한방 샷건으로 정의구현을 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얘네가 쓰는 권총에는 소음기가 붙어있는 데 

어째서 고든이 주워도 노말한 권총을 쓰는 걸까요


블랙옵스의 ai는 다른 적들과 달리 

자기가 보이지 않아도 상대를 추적해오는 기능이 붙어있습니다.


또한 유저가 상당히 가까이 붙을 시 발로 차거나

닌자마냥 여기저기 날아다닌 것도 볼 수 있죠.


뭣보다 제일 짜증나는 건 발소리는 나는 데 어디에 있는 지

예측하기 힘든 방향성을 가졌다는 점입니다. 




이 정도 거리에서 살짝 노출되도 고든을 죽이기

위해 쫒아옵니다.


만약에 가는 구간에 발소리 또는 은폐음이 나기 시작한다면

최대한 좁은 지역으로 들어가서 유인을 하거나 

화끈한 남자의 화력인 유탄과 원격폭탄, 로켓런처로 상대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심지어 HECU나 그런트들과 달리 에임의 명중률도 컴퓨터답지

않게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정말 아파요... 




시체는 大로 뻗어누을 때도 있고 새우잠 자는 거마냥 꼬구라질때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처치시에 권총/서브머신건 탄약을 

얻을 있어서 나름 총알을 뿌린 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선에서 회수가 가능합니다.




다행히도 하프라이프2에서는 이렇게 닌자마냥 

슉슉 날아다니는 적이 없는 건 다행스럽습니다.


단지... 패스트 좀비가 날아다닐뿐...


참고로 블랙옵스는 이 시대에 왜 붙여둔건지 궁금할 바스트 모핑이 

붙어있는 적입니다.


(출렁출렁 ^^)


그리고 하프라이프의 묘한 단점중 하나인 석궁의 투사체가 꽂히는 속도보다 얘네가 움직이는 속도가 더 빠르다는 사실을 깨닫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고든이 이정도의 움직임이였다면 젠에서 가볍게 적들을 쓸고 다니지 않았을까 싶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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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제가 또 좋아하는 노래의 가사를 알아보는 시간이군요.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노래는 바로 Bag Raiders의 Shooting Stars입니다. 가방도둑들이라는 그룹의 이름이 약간 재밌다고 해야할지 웃기다고해야할지 모르겠군요. 


슈팅스타=별똥별하면 역시 이노래와 아주 연관이 깊은 밈들만 생각나지만 실제 노래를 들어보면 정말 좋습니다. 


머리속에선 이미 뚱이도 날아다니고 게이브 뉴웰부터 닥터스트레인지까지 별의별 인물들이 날아다니는 것 밖에 생각이 안나는 게 문제지만요 ㅎㅎ


그럼 슈팅스타 노래 가사를 한번 알아봐야겠죠!




It's late and I'm awake

[늦게 잠에서 깨어나]


Staring at the wall

[벽을 쳐다보고 있어]


Open up my window , head falls out the door

[창문을 열고, 밖으로 머리를 내밀었지]



No one else around

[아무도 없는 이곳에서]


And a shimmer takes my eye

[내 시선을 사로잡네]


I lift my head, Blinded by the sky

[나는 하늘에 눈이 멀어 고개를 들지]


Feel my weight in front ,Following the sound

[소리를 따라 내 몸이 앞으로 기우는 걸 느껴]


Moves away so fast

[너무 빨리 움직여서]


Falling to the ground

[땅에 떨어지네]



I know what is more to come

[이게 끝이 아니라는 걸 알기에]


Jump back to my feet

[다시 돌아와 ]


Now I only see ahead of me

[이제는 내 앞만 바라보고 있지] 

Chasing down the street (down the street, down the street , down street)

[거리를 따라 내려가네(거리를 따라, 거리를 따라 , 거리를 따라)]




Give my love to a shooting star

[별똥별에게 내 사랑을 전해줘]


But she moves so fast

[그러나 그녀는 너무 빨라]


That I can't keep up

[내가 따라갈수 없을 만큼 빠르지만]


I'm chasing

[난 쫒아가]


I'm in love with a shooting star

[나는 별똥별을 사랑해]


But she moves so fast

[하지만 그녀는 너무 빨라] 


When she falls then

[언젠가 그녀가 떨어지면]


I'll be waiting

[난 기다리고 있을꺼야]




Give my love to a shooting star

[별똥별에게 내 사랑을 전해줘]


But she moves so fast

[그러나 그녀는 너무 빨라]


That I can't keep up

[내가 따라갈수 없을 만큼 빠르지만]


I'm chasing

[난 쫒아가]





I'm in love with a shooting star

[나는 별똥별을 사랑해]


But she moves so fast

[하지만 그녀는 너무 빨라] 


When she falls then
[언젠가 그녀가 떨어지면]


I'll be waiting

[난 기다리고 있을꺼야]




Give my love to a shooting star

[별똥별에게 내 사랑을 전해줘]


But she moves so fast

[그러나 그녀는 너무 빨라]


That I can't keep up
[내가 따라갈수 없을 만큼 빠르지만]

I'm chasing

[난 쫒아가]




I'm in love with a shooting star

[나는 별똥별을 사랑해]


But she moves so fast
[하지만 그녀는 너무 빨라] 


When she falls then

[언젠가 그녀가 떨어지면]


I'll be waiting

[난 기다리고 있을꺼야]







Give my love to a shooting star

[별똥별에게 내 사랑을 전해줘]


But she moves so fast
[그러나 그녀는 너무 빨라]

That I can't keep up

[내가 따라갈수 없을 만큼 빠르지만]


I'm chasing

[난 쫒아가]





I'm in love with a shooting star

[나는 별똥별을 사랑해]


But she moves so fast

[하지만 그녀는 너무 빨라] 


When she falls then

[언젠가 그녀가 떨어지면]


I'll be waiting

[난 기다리고 있을꺼야]






순수하게 별똥별을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긴지 아니면

자신이 사랑하는 그녀가 언젠가 돌아올걸 알기에 그녀를 별똥별에

비유한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밈(meme)으로 두기에는 노래 자체가 정말 좋아요.

여러모로 부족한 번역이었지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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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트레인지 브리게이드에 등장하는 특수 좀비에

대해서 다룰까 합니다.

비교적 특수좀비에 가깝지만 신체적 스펙이 일반좀비와 다를 바

없는 좀비인 구울에 대해서 말이죠.


구울은 좀비주제에 뛰어다니기도 하고 순간이동을 해대며

덤비는 좀비입니다.


"무덤에서 깨어난 무시무시한 악마!"

라는 소개문구와 달리 상당히 허약한 편이죠.


바이오쇼크의 마법스플라이서마냥 붉은색 임팩트를 

내면서 여기저기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른 위협적인 좀비나 떼거지로 몰려오는 좀비들에게

신경이 팔린 나머지 얘를 주시고 있지 않는 다면

어느세 다가와 여러분에게 신나는 주먹찜질을 해주는 좀비죠.




사실 그렇게 강한편의 좀비가 아닌지라

근접공격으로 날려버리면 다른 일반좀비처럼 땅바닥에 널부러져

누워있기 때문에 이때 피니셔를 통해서 해치우면 됩니다.


근접 마무리를 시킬 형편이 아니라면 주먹- 헤드샷으로 처치해도 

상관은 없어요.



일반적으로 한 웨이브에서 심심하면 끼여서 나오는 편이고

호드모드에서도 상당히 성가신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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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려드릴 보더랜드 프리시퀄의 유니크 소총은

Ol' painful이라는 아이템입니다.


예전에 플레이할때는 보기도 힘들었지만

이제는 핫픽스 패치이후에 심심하면 볼 수 있는 아이템으로

바뀌었죠.


블라도프(Valdof)제 아이템으로 빠른 연사력에

나쁘지 않은 데미지를 가지고 있는 무기입니다.




기본적으로 회전총열을 가지고있고

화염속성이 붙어있는 무기입니다.


"오너라... 오랜 고통이 기다린다"

영어 원문가는 다른 해석으로 글귀의 유래는 프레데터에서 따왔다고 하는데 어째 번역된 글귀는 리치왕을 패러디한 것 처럼 느껴지네요.


매번 얻을 때마다 성능은 조금씩 달라지지만 기본적으로

죄다 발사속도가 13 이상이라서 그냥 드르르륵 갈아버리면

탄약을 순삭으로 비울 수 있습니다.



꺼무위키에서는 이와지라의 화염버전을 잡으면

드랍된다고 설명되어있는 데 사실 볼트수호자를 때려잡다보면

[문스톤 20개 사용이후 2페이즈] 정말 낮은 확률로 주긴 합니다.


사실 상점에서 만날 확률이 가장 높은 아이템이기도 해요.

옛날에 핫픽스 패치 이전에 했을 때는 구경도 못했는 데

최근에 플레이했을 때는 대충 무기상점을 누를때마다

나오는 식으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유니크 무기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전설급

가격으로 책정되어있기 때문에 사실상 흑우가 아니면 

살 일이 없는 아이템이기도 하죠.


낮은 저렙구간에서도 나오기도 하고 1회차 엔딩을 볼때쯤에도

나오기도 하는 등 사실상 장비가 없을 때 정말 급할때 사용하기엔

나쁘지 않은 라이플 아이템입니다.




장점을 꼭 꼽자면 빠른 연사력과 큰 탄창용량

그리고 탄속까지 빠른 편이라서 어느 캐릭터가 이용해도

나쁘지 않은 아이템입니다.


단지 화염속성이기때문에 진공상태에서 적을 처치하기엔

어려운 편이고 보더랜드 프리시퀄 시스템상 레벨업이

빠른 편이라 금세 또 다른 아이템으로 갈아타야하기 때문에

상점에서 사기엔 무리가 큰 아이템입니다.




기본적으로 원을 그리는 식으로 투사체가 날라가는 데

다른 무기들과 달리 레이저를 쏘는 식입니다.


폴아웃의 개틀링 레이저같은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죠.




이렇게 이미 있지만 또 상점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생각보다 무기 분쇄기로 갈아도 잘나오는 편이고

퀘스트 보상으로도 얻을 수 있죠.


아테나가 쓰기 좋다고 하지만 저는 어떤 클래스의 캐릭터가

써도 나쁘지 않은 성능이라고 평가하겠습니다.


빌헬름이 써도 좋고 클랩트랩이 써도 나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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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궁금해서 꼭 먹어보고 싶었던

백설 감자전을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재료 준비 없이 바로 부쳐먹는다는 설명에

맞게 정말 간단한편이더군요.



감자전의 영어식 이름은 포테이토 팬케잌인가봅니다.

조리예에서는 엄청 크게보이는 데 내용물을 모두 사용하여 하나의 큰

전으로 부쳐서 만든 모양이군요.


솔직히 해쉬브라운같이 감자를 이용한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저에게 있어서 감자전 역시 없어서 못먹을 음식입니다.



안에 내용물은 감자를 갈아만든 걸로 보이는 분말팩이

들어있네요.


어렸을때 항상 이런 용기에 들어있던 것들을 제손으로 

직접 해먹고 싶었는 데 그걸 어른이 된 지금에서야 한다는 게

참... [어렸을 때 짱구가 그려져있던 전자렌지로 돌려만드는 

컵케잌이 정말 먹고 싶었습니다 ㅎㅎ]



뜯어서 부워봤습니다.

가루에서 감자 냄새와 전분가루 특유의 냄새가

팍 풍기는 게 인상적이더군요.


뭔가 간편하게 끓여먹는 스프에서 나던 냄새도

약간 나는 것 같던데 모르겠습니다.




물을 조금 붙고 휘적휘적 저으면 이렇게 

감자 으깬 샐러드마냥 되는 식입니다.


이걸 후라이팬에 부치면 전이 되겠죠.

물의 양이 애매해서 저는 330ml짜리 맥주잔을 이용해

대충 짐작해서 물을 맞췄습니다.


그래도 별 문제는 없었어요 ㅎㅎ


수전증때문에 사진이 못생기게 찍혔군요. 뭐 제가 성질이 

급해서 바삭하게 못 구운 것도 한몫했겠죠.


케첩이나 간장에 찍어먹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그냥 한 입 먹었는데 간이 다 맞춰져 있었습니다.


좀 덜 짠 해쉬브라운같은 느낌이 있고 구운지 얼마 안됬는데도

약간 질기게 변하더군요. 


전체적인 맛에 대해서는 짭잘함이 맥주를 부르는 맛이었습니다.

사무치게 맥주가 그리운 시간이었어요 


뭐 사람의 음식솜씨에 따른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제손으로 만들었지만 맛있는 것도 아니고 맛없는 것도 아닌

중간정도의 맛이었습니다. 

애매하군요. 



백설 감자전에 대한 후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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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에서는 여러 작물뿐만 아니라 필드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채집아이템들이 있습니다.


아마도 뉴베가스의 영향을 받아서 베데스다식으로 추가한

채집아이템이라고 보면 되죠 


변종고사리에 대한 퀘스트는 다이아몬드시티의 약품상인인

솔로몬과의 대화를 통해서 그 존재감을 드러내는 아이템입니다.



변종 고사리 꽃을 통해서 방사능 치료약을 만들 수 있나봅니다.

정작 라드어웨이와 라드 x는 변종고사리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뭐때문에 이렇게 언급을 하는 지는 생각하기 어렵네요




여기서 돈을 더 요구하거나 아니면 이미 가지고 있다면

퀘스트를 받거나 완료할 수 있습니다.



이미 가지고 있다면 이렇게 줘서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으며,

없다면 그로브 마쉬숲이나 아니면 다른 곳에서 나는 변종고사리를

채집하면 됩니다.


변종고사리는 뒤져보면 필드 맵상에서 흔하진 않지만 아예 없는

것도 아니라서 찾을 수 있으며, 그로브 마쉬숲에서 변종고사리가

엄청 많이 나기 때문에 솔로몬이 지도 표시해주는거죠.



보상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닙니다.

흥정을 통해 더 많은 캡을 뜯어내기 원하거나 아니면 그런 성향의

동료와 함께한다면 역시 스피치 체크를 통해서 보상을 높이는 게 좋겠죠.



이 변종 고사리는 그로브 마쉬 숲 

사실상 침수된 동네의 건물 폐허 위에서 자생하고 있는 작물이

많은 동네입니다. 


주인공 말고도 이전에 이 변종고사리를 캐기 위해

온 방문자들이 있었던 것 같지만... 행방은 쩝


하지만 이런 변종고사리를 키웠던 장소에 고사리 말고도

구울을 처치해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고 폐허 지붕과 

폐허 사이사이에 좋은 아이템들이 많아서 꼭 고사리가

아니더라도 와볼만한 던전입니다.




그리고 변종고사리는 다른 채집아이템들과 달리

방사능이 1이라는 특이한 특징이 있습니다.


핵전쟁이후 메사추세츠에서 자라나는 모든 작물에는 

일반적으로 3이상의 방사능을 흡수한 식물들이 대부분이며,

[정착민들이 기르는 모든 식물에는 방사능이 들어있습니다]

얘는 어떻게 그냥 자연에서 살아가는 식물임에도 불구하고 방사능이

적은 지 모르겠네요.


초반에 방사능 관련 퍽이 없을 때, 그리고 체력이 적을 때

먹을 만한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고사리 전체를 캐는 것도 아니고 고사리 꽃을 캐어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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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라이프를 하다보면 알게되는 쓸모없는 상식에

대해서 알려드린지 35번째군요.


그만큼 하프라이프가 98년도 당시에 나왔지만 신기한점이

많다라는 뜻이 되겠죠.



하프라이프에서는 사다리의 틈 사이로 사격이 가능합니다.

물리적인 타격은 불가능하지만 사다리의 틈 사이로 

적을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이죠.


보통 옛날 게임 같으면 사다리 전체가 하나의 덩어리진

하나의 오브젝트인 경우가 많지만 하프라이프는 달랐습니다.


그리고 사다리를 탄다라는 느낌보단 사다리에 달라 붙어서

미끌어지는 느낌이 강하죠. 


이점에 있어서 밸브가 마음에 안들었는 지 하프라이프2당시부턴

변화를 주기 시작했죠.



그리고 물리엔진 자체도 상당히 묘한 감이 있던 시기입니다.



뭐 그래도 피같은게 튀는 묘사나 막 벽에 번지는 시스템은

상당히 옛날게임 같지가 않은 게 또 하나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겠죠.


이렇게 별 신경쓰지 못할 점에서 진보된 모습을 보여주다가

하프라이프2에 퇴보하고 말았습니다 ㅠㅠ



그리고 물에 뜨는 요소와 뜨지 못하는 요소가 

정해져있던 시기로 하프라이프 소스가 2의 물엔진을

썼다고 홍보를 했지 물에 모든 게 뜨는 걸 보여준다고 한적이 없던

시기입니다.


하프라이프1당시에 뭔가를 물가로 밀어넣든 튕겨내든간에

가라앉는 사물과 떠오르는 사물이 구별되어있던 시기이기도 하죠.


하프라이프2에서야 뭐 시체라던지 잡동사니가 물에 떳지만

1당시엔 그런 것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하프라이프2에서는 찾았을 때 얻는 보상이 있지만

하프라이프1당시엔 어려움을 극복해낸 것에 대한

보상이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까다로운 적을 해치우고 나면 아이템을 주워가는 식이었죠.

굳이 먹을 생각이라면 먹어라~ 라고 배려를 하기도 했습니다.



바로 익시오서같은 몹을 좁아 터진 곳에 집어넣고

바닥에 아이템을 몇개 두는 식이죠.



이걸 해보신분이 있을 지 모르겠지만 스나크는 

물속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냥 뜨는 수준이 아니고 물 위를 날아다닌다고 봐야 할 정도죠.

스나크로는 익시오서를 낚시할수 없다는 점...


그리고 익시오서쪽도 스나크를 신경쓰지 않는 다는 점을 기억해주십시오 ㅋㅋ 




물론 물속에서 스나크를 집어던지면 스나크가 물 위로

떠오르면서 익시오서를 공격하긴 합니다.


그것도 아주 잠시만 그런거죠.

제가 이런 정신나간 행동을 한건 하나의 궁금증이 있어서 였습니다.


스나크는 터질때 주위에 스플레시 데미지를 주는 데 

타이밍을 잘 맞춰서 스나크를 던지고 물속에서

권총 사격을 하면 폭발 스플레시로 익시오서를 좀 더

쉽게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였죠.


결론을 말하자면 정말 말도안되는 상상이었다는 거였습니다.



하프라이프1당시에 뭔가에 끼인다는 건 상당히 

위험한 행동입니다.


벽에 끼일때도 마찬가지지만 이 당시에 하나의 오브젝트 틈사이에

끼여서 버버버벜 거리면 터져나갔죠.


물론 의도한 부분도 있지만 버그로 인해 죽을 수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리고 좀 이해하기 힘들지만

HEV보호복은 열기로 인한 화상으로 부터 착용자를 보호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보호복을 헬멧까지 착용한것으로 예상되는 고든이 천장 파이프

에서 나오는 스팀연기 때문에 피해를 입는 다는 건 조금...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죠. 




위에서 설명드렸듯 한순간에 끼이면 인수분해 당하는 

구간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포탑은 피격을 했을 때도 작동하지만

일정 범위안에 들어가도 그냥 작동되는 식입니다.


스쳐도 작동되구요. 

다른 생명체 npc와 비슷한 ai로 만들어둔 것 같네요.





그리고 하프라이프1을 해보면 알겠지만 뭔가 긴 사다리가 있다하면

그건 사다리 사이에 세이브 포인트가 있다는 겁니다.


재수가 없으면 사다리 스킵을 했다가 지면에 닿기

전에 사다리에 다시 붙어서 시간을 단축시키는 짓을 할려고하면

세이브 포인트때문에 잠시 멈췄다가 지면에 바로 꽂힙니다.


낙하데미지가 큰편이라 낙사로 죽어버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하죠.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는 지 모르겠지만

하프라이프 1당시에 로켓런처에 유저의 에임(레이저포인트)의 움직임에 따라서 로켓이 날아가는 방향을 정했는 지 모르겠습니다.


밸브는 이점에 대해서 생각이 많았는 지 하프라이프2에서 로켓런처를

활용하는 구간이 정말 많죠.


아마도 과거에 자신들이 만들었던 시스템을 좀더 보강하고 

유저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심리가 있었나봅니다.



하지만 하프라이프1당시에 이런 레이저 포인트를 통해 로켓을 컨트롤하는 행위부터가 적에게 노출도 많이되서 쓸모가 없었습니다.


로켓이 날아가는 속도 역시 지나치게 빨랐구요.

그냥 하프라이프1에서는 로켓런처의 레이저 포인트를 끄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던 시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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