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Steam)은 다른 플랫폼과 달리 상당히 많은 무료게임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무료게임들을 찾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까 싶네요. 

 

[이미지 출처: 스팀]

우선 상점 페이지에서 카테고리를 들어가면 특별 섹션에 무료를 누르면 됩니다.

 

카테고리-특별섹션-무료 

 

이미지 출처: 스팀

 

그러면 다양한 무료게임들을 뵬수 있습니다.

 

무료 게임들 중에서 추가 과금요소가 있는 게임들도 많이 있지만

순수하게 과금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들도 많이 있답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

어지간한 유명 게임들을 먼저 추천해주는 걸 볼수 있습니다.

국산 소울워커나 이터널 리턴도 볼 수 있죠. 

 

이미지 출처: 스팀

기존 스팀 상점과 마찬가지로 무료게임도 맞춤 대기열이 있습니다.

막 거창한건 아니고 그냥 유저가 플레이해온 게임의 태그에 맞춰진 게임들이죠. 

이미지 출처: 스팀

 

그렇게 많이 보여주진 않습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

인기 타이틀에선 가장 잘나가는 무료게임들을 보여주네요. 

 

 

이미지 출처: 스팀

전에는 단순하게 무료게임이라는 태그만 있었는데

무료게임 내에서도 또 여러 태그를 통해서 원하는 게임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

 

아까도 말했듯이 정말 순수하게 무료로 즐기는 게임들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이미지 출처: 스팀

이런 식으로 유료 게임들도 사이사이에 섞여있습니다.

 

원래는 데모버전이나 출시전 체험형식의 게임이었다가 정식 출시되면서 

유료게임으로 전환한 케이스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

요런 웃기는 국산 인디게임들도 찾을 수 있습니다. 

나름 스팀에서 진흙속의 진주처럼 다양하고 나름 재밌는 게임들이 많이 있어요.

 

물론 그에 맞춰진 함정같은 게임들도 많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죠.

게임은 사기 그렇고 또 좀 특이한 게임을 하고 싶다면 이런식으로 무료게임을 찾아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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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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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풍 도트 찍는 장인이 만든 팬 인디게임

Aqua Ippan 아쿠아 이판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https://division6.itch.io/aqua-ippan

 

Aqua Ippan (2023 Demo) by Division 六

Escape from your pursuers with only your diving gear and some help from local hooligans!

division6.itch.io

후원금을 내고 데모판을 플레이해봤죠. 

 

 

 

 

 

 

스토리는 해양탐사원이자 유물 발굴꾼으로 보이는 이토와 예나라는 여캐들이 펼치는 이야기입니다. 

 

튜토리얼 과정도 메탈슬러그처럼 넣어주셨네요.

 

메탈슬러그와 차이점이라면 수류탄이 아닌 산소통과 벽돌을 집어던지고

작살총을 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근데 단점이 있다면 연사가 없다는 점 ㅠㅠ 

 

 

 

생각보다 사운드 효과나 진행 자체는 참 잘만든 것 같습니다.

 

포로로 나오는 꼬마들이 게임 진행을 도와주기도 해서 좀 신기한점도 있고 

 

나름 묘하게 난이도가 있는 편입니다. 

 

 

 

1스테이지까지 있으며 지금까지 플레이 타임은 6-7분 정도

 

전체적으로 참 기대가 되는 인디게임이었습니다.

 

근데 1스테이지 최종보스보다 비행기 두대 나오는 구간이 난이도가 높은(?) 묘한 감이 있습니다. 

 

잘되서 앞으로도 더 많이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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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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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에 수많은 인디게임이 있습니다.

오늘 다룰 게임은 동화같은 형식의 게임인 SIIMI(시미)라는 게임이죠.

 

아마 스팀에서 무료로 받으신 분들도 있으실거고 

어쩌면 핸드폰 게임으로 미리 접하신 분도 있으실수도 있습니다.

나름 최근에 접한 게임치곤 나름 독특해서 이렇게 가져와봤습니다. 

 

 

시미는 총 5개의 챕터가 있으며, 플레이어가 퍼즐을 풀어나가는 형식으로 게임을 진행해갑니다.

 

 

각 챕터에서 플레이어(시미)의 행적이 기록이 되며,

스팀에서는 도전과제가 깨지는 식이죠.

 

 

이야기는 미 종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모든 미들이 위드그라미라는 수호신 나무처럼 되길 바란다는 이야기죠.

 

위드그라미처럼 되고 싶은게 미들의 가장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이들은 위드그라미처럼 꾸미고 살고 있지만

개성강한 시미는 과연 이렇게 사는게 맞는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품고 있어요.

 

겉모습으로만 판단되는 세상에서 시미는 자기 자신을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납니다.

 

그 과정에서 다른 등장인물들을 돕기도 하며

자기 자신의 몸에 붙은 나뭇잎을 오히려 더 때어내려하죠.

 

 

게임의 진행에 필요한 단서들은 돌아다니다보면 보이는 물건들을 통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포인트 앤 클릭식으로 움직이며 진행하는 게임이라 

그렇게 어려운 점은 없어요.

각 요소를 사용해 시미의 몸에 붙은 나뭇잎을 떼어내는게 주된 이야기죠. 

 

각 사물들을 그저 사용하기도 하지만 

물건들을 확인해서 게임내의 힌트를 얻고 그를 통해 게임을 진행하며

이 게임속의 메세지를 알아가는 게임입니다.

 

여러모로 호불호가 탈수 있는 게임이지만 나름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게임이라

생각되어지네요.

 

짧은 그림동화를 읽는듯한 기분의 게임이었습니다.

지금도 라이브러리에만 들어있고 한번도 해보시지 않았다면

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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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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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 기간동안 티스토리에 글을 못썼군요.

하필 돌아와서 쓰는 첫번째 글이 똥겜이라니... 

 

아무튼 들어가봅시다.

 

오늘 알려드릴 스팀의 인디게임이자 똥겜은...

 

매드 디거 Mad Digger입니다.

 

보물을 찾아달라는 의뢰에 대답한 한 광부(여러분)의 

무수한 곡갱이질의 시작을 알리는 게임이죠

 

 

게임 플레이는 상당히 간단한 편입니다.

그냥 플래시 게임같아요 

 

AD로 양 옆으로 움직이며 

 

G 수류탄

H다이너마이트

J로 방사능 음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들은 광물을 팔아서 얻은 뒤에 사용할 수 있죠.

게임을 처음 시작한다면 그저 곡갱이 질로 지면에서부터

아래로 내려가지만 

 

 

후반에 자원만 된다면 아이템을 개조하고

드릴을 사는 시점부터 이렇게 드릴로 뚫고 들어가는 걸로 시작됩니다.

 

사실상 후반부를 위해서 초반 드릴로 광물을 많이 수집해

수류탄이나 다이너마이트를 살 수 있죠.

드릴 타임이 끝난 뒤에는 그저 곡갱이질을 하며 

지면을 파고 들어가거나 

아니면 수류탄을 이용해 좀더 빠르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실 후반부로 갈수록 아이템의 사용을 반 강제하고 있죠.

 

의미없이 긴 시간동안 곡갱이질을 하기보다 

그냥 다이너마이트를 사용해 뚫고 들어가거나 해야합니다.

 

방사능 원석을 사용해 만든 방사능 음료를 사용하기도 해야하죠.

 

봉크 원자맛 음료인가...?

게임이 단순하긴 하지만 뒤로 갈수록 좀 

피곤해지는 경향이 심합니다.

 

그러니 초반 구간에 광물을 모아 장비를 갖추고

뒤에는 수류탄이나 다이너마이트를 산 뒤에 

 

또 장비를 업글하는 식으로 해야하죠 

산소통 시간이 남더라도 이런 식으로 잘못하면

게임오버되는 것도 있고 후반으로 갈수록 어려워집니다.

 

물론 오버되더라도 게임이 완전 끝나는 건 아닙니다.

끝이나야 장비를 사고 게임을 계속 진행할 수 있죠.

 

전체적으로 똥겜에 속하는 인디게임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상당히... 상당히 재미가 없어요 ㅠㅠ 

 

아무튼 만약에 이 게임을 정말 사야겠다 싶으면 세일할 때 사십시오.

 

똥겜은 과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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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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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드릴 게임은 인디게임 중에서 무료게임입니다.

심지어 무료게임이라서 천만다행인 게임이죠.

 

그 게임의 이름 Caelus Trident입니다.

 

 

시작 화면부터 정말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인디게임의 한계라고 설명하기엔 좀 그렇고 

무슨 생각으로 게임을 만들었는지 상당히 의문이 드는 군요.

 

게임 관련 태그로는 인디 / 액션 / 아케이드 /무료가 있습니다. 

플레시 게임에 가까워요.

 

 

게임의 조작은 키보드와 조이패드로 플레이 가능한

게임입니다.

 

거참 친절하게도 설명은 다 있는 편이네요.

 

 

게임의 시작에 앞서서 조작에 대해서 

정말 친절하게 알려주는 편입니다.

 

 

유저가 알고 싶지 않은데도 뭔가 알려주는 그런 느낌이군요.

 

이미 게임 조작키를 죄다 알고 온 상태인데도 

굳이 왜 튜토리얼 과정이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1.2.3을 통해서 우주선의 기종을 바꿔가며 플레이하는 게 

이 게임의 특징이죠.

 

이것 말고 날아오는 투사체를 맞추면 없어지는 걸 제외하면

이 게임의 특징은 없습니다.

 

노래와 처음 시작시 나레이션을 제외하면 이 게임에서 들리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도 노래라도 있어서 조금 다행이긴 하네요.

 

 

각 우주선 기종마다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증말 기분나쁜 조작감은 세 기종다 똑같더군요.

 

그냥 체력을 돌려가며 싸운다는게 끝입니다.

 

거기에 한 술 더떠서 적과 스치기라도 하면 바로

체력이 순삭으로 깍이는게 이 게임의 단점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뭐랄까... 그냥 자기가 심심풀이로 만든 게임을 다른 이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서 만든 게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놀랍게도 2019년 4월 17일에 스팀에 등록된 게임이라는 것...

 

 

 

 

딴에 보스전도 있는 게 특징입니다.

 

근데 보스전을 깨고 나면 

 

 

바로 게임이 끝납니다 

 

개발자는 도대체 유저들에게 어떤 메세지를 주고 싶었던 걸까요.

똥겜을 통해서 인생을 더 알차게 살아가라는 의미였는지 아니면 

자신의 열정에 대해서 알아달라는 의미였는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나름 노력해서 만들었다는 점에서 

칭찬을 해주고 싶어요.

 

요즘 좀 힘든 세상에서 긍정적인 생각을 통해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찌되었든 무료게임이다라는 점을 기억해주면 좋겠네요.

 

 

각 우주선 마다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 우주선은 뭔가 허연 미사일을 쏘면서 가장 기본적인 

능력을 지녔고 

 

두번째 우주선은 뭔가 오줌줄기 같은 레이저를 쏘는 게

특징입니다. 

 

대신에 모아서 쏴야 큰 피해를 줄 수 있죠.

그냥 1 2 3 로테이션 돌려가면서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3번째 우주선은 강력하고 빠른 로켓을 쏘는 게 특징입니다.

그냥 셋중에서 제일 나은 성능을 가지고 있어요. 

 

 

저의 플레이 영상입니다.

 

게임의 엔딩을 보기까지 걸린 시간은 12분 

쉬운 난이도라면 5분만에도 끝이나더군요.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아, 이런 게임도 있구나 하고

플레이를 해야지 막 진지하게 게임을 하기엔 좀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Steam 상점]

평가가 상당히 부정적인게 

좀 안타깝기는 하네요.

 

그래도 동정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미지 출처: Steam 상점]

 

 

store.steampowered.com/app/1052920/Caelus_Trident/

 

Caelus Trident on Steam

Caelus Trident is the debut game from Fractured Rogue Studios LLC. Paying homage to the classic arcade shooters, you take on the role of the last ship of your armada trying to survive wave after wave of addictive space combat action.

store.steampowered.com

지금도 스팀에서 무료로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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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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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에서 인디게임 중 나름 저렴한 가격에

사서 할 만한 게임으로 가토 로보토(Gato Roboto)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연구시설에 불시착한 인간(게리)와

그의 고양이(나비)가 펼치는 모험이 담긴 게임이죠.

 

상당히 독특한 조합의 게임입니다.

기계에 탄 고양이와 뭔가 이상한 시설에서의 전투라는 점에서

상당히 특이하다고 봐야겠죠.

 

 

 

가토 로보토 제작사의 (gatoRoboto.com)에서도 이 인트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게리가 임무 통제 센터에 연락을 하는 걸로

시작을 하죠.

 

 

조금 외진 곳의 연구소에서 송신된 무전을 받고

수색에 나서게 되는데 

 

어쩌다보니 행성에 불시착하게 됩니다.

 

뭐 어떻게보면 나비(고양이)가 버튼을 눌러서 일어난 일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이 사건의 큰 배후가 관여한게 아닌가 싶네요.

 

 

우주선이 불시착하게 되고 게리는 꼼짝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무선마이크 목걸이를 장착한 나비가 모험을 펼치게 됩니다.

 

조금 웃긴 이야기지만 게리 역시도 자신의 고양이와

대화가 되는 건가?? 하면서도 나비에게 무전을 통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죠.

 

 

가토 로보토는 매트로배니아 형식의 게임입니다.

사실 뭐 형식에 상관없이 처음 접하는 저 역시도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었죠.

 

지도보기를 통해서 자신이 얼마만큼 게임을 진행 했는 지

확인할 수 있고 특정 장소를 아직 가지 않았다면 차후에 특정 능력을 갖춘 뒤

찾아가도 됩니다.

 

 

나비의 무기와 슈트(메크)는 시간이 지날수록 얻는 아이템이 많아지면서

점점 더 강해지는 편입니다.

 

사실상 나비의 제 2의 몸이자 이 게임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핵심적인 요소죠.

 

게임의 전체적인 수집요소는 최대 체력, 무기 업글, 카트리지입니다.

[카트리지는 게임의 진행 당시 화면 색상을 바꿔주며

10개 14개를 모아서 개구리 박사에게 가면 무기를 개조시켜주죠.

꼭 수집할 요소는 아니지만 게임의 원만한 진행엔 도움이 됩니다]

 

 

물론 메크를 타지 않고 진행하는 구간도 있습니다.

후반부에 돌입하면 1대 맞으면 죽는 나비(고양이상태)에서

게임을 진행해야하죠.

 

 

 

게임을 진행해 나가면서 로켓이나 구르기, 대쉬등

추가적인 능력들을 자연스럽게 얻게 됩니다.

 

놓치고 가면 어떻게하지... 하면서 걱정할 것도 없이

각 능력들을 얻지 않으면 진행도 불가능 할 뿐더러 

메인 루트에서 나오니 걱정을 할건 없어요.

 

게임이 전체적으로 재미가 있었습니다.

 

뭔가 난이도 밸런스가 조금 들쑥날쑥해도 

할인할때 2970원 정도에 3시간~4시간 플레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나름 갓겜이라고 평가해주고 싶네요.

 

게임을 하면서 얻은 능력들을 통해서 게임을 좀더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고 적을 처치하는데 활용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인 보스전도 빼먹을 수 없죠.

보스의 난이도는 조금씩 다른 편인데

여러번 하다보면 어느정도 갈피가 잡히는 편입니다.

 

게임 똥손인 저도 이 게임을 클리어했으니까요 

 

 

 

스팀에서 어떤 게임을 살지 

또 어떤 게임을 해야할지 고민이라면 추천해드리고 싶은 게임입니다.

 

뭣보다도... 고양이가 무척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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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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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게임이자 모바일 게임으로 나왔으며,

엑스박스 게임으로도 나왔던 타이니 트루퍼즈(Tiny Troopers)에

대해서 다룰까 합니다.

 

인디게임치곤 후속작도 있고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엑스박스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좀 특이한 게임이죠.

 

애초에 모바일 게임으로 먼저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팀에서 유로로 구매해서 플레이할 수 있죠.

 

자주 세일하는 편이라서 정 원한다면 55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도 게임을 살 수 있습니다. 

 

우선 들어가기에 앞서서 튜토리얼 과정을 거치는데

그렇게 어렵지가 않아요.

 

 

 

우선은 사격에 대해서 익히고 

 

 

수류탄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익히게 됩니다. 

 

모바일에선 터치로 플레이하는 식이지만 PC버전에선 

WASD와 마우스를 이용해 플레이해야하죠.

 

게임 곳곳에 떨어진 요소들을 주워 자금을 획득할 수 있고

그 자금을 통해서 장비나 병력을 얻어올 수도 있습니다.

 

실제 게임 내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건 군벌줄이지만

이런 요소들은 좀 숨겨져 있는 편이에요. 

 

처음 시작할때 체력이 반 토막 나 있는데

이런 튜토리얼 과정에서 헬스킷을 먹어 체력을 회복하는 걸

유저가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이렇게 만든 것 같습니다.

 

헬스킷은 먹자말자 바로 회복하는데 아쉽게도 

가지고 다니다가 사용할 수 없는 게 흠이네요.

 

 

 

맵 곳곳에 숨겨진 메달도 빼 놓을 수 없는 요소중 하나입니다.

메달은 주로 업글을 시키는데 사용하죠.

 

 

 

미션 시작에 앞서서 인원을 보충하거나 아니면 

장비를 돈주고 사서 능력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사실상 이 게임을 수월하게 하는데 있어 가장 큰 요소는 사거리이고

두번째가 방어력 정도가 되겠네요. 

 

 

병력들은 줄줄이 소시지 마냥 움직이며,

맨 앞에 유닛이 죽으면 두번째 유닛을 유저가 조종하는 식입니다.

 

유닛을 최대한 오래 살릴 수록 해당 유닛의 계급이 올라가는 식이에요.

특별한 의미는 없지만 유닛의 생김새와 이름에 정이 들었다면

최대한 살려가며 플레이해야하죠. 

 

 

게임 내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게 군번줄입니다. 

개당 250원의 자금을 얻을 수 있죠.

 

기본적인 적을 처치했을 때 얻는 자금이 250원인데

그렇게 작은 수치는 아니라고 봅니다. 

 

 

 

 

게임을 진행하고 플레이하는 건 어렵지 않지만 

모바일 게임이 기본이라서 그런지 시점이 조금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가끔 이렇게 적들의 기지 구석이나 의외의 장소에 

추가 회득요소중 하나인 핵 미사일을 주을 수 있습니다.

 

자금을 많이 늘려줘서 보이면 주워주는 게 좋더군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도 자금을 사용해 

헬스킷이나 수류탄, 지도 능력을 얻거나 폭격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수류탄이나 바주카의 경우 파괴해야할 건물이나 탱크를 처치하는데

큰 도움을 주며, 강력한 화력을 지니고 있지만 실수로 

아군 유닛 근처에 사용하면 팀킬을 해버리는 위험한 무기입니다. 

 

 

 

게임 난이도가 별 두개에서 그렇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유닛도 최대한 오래 살릴 겸 추가적인 자원도 얻을 겸

지도 능력을 사는 걸 추천합니다. 

 

2500원 밖에 안하거든요.

 

메인 미션말고도 좀비 웨이브도 있긴 하지만 

특별하게 재미가 있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게임이 상당히 취향을 탈 것 같네요.

모바일 게임으론 좋을 것 같지만 PC로 즐기기엔

좀 아쉬운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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