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단지로 가는 구간마다 고난의 연속입니다.

인간형적도 인간형적이지만 보르티콘트 계통의

적들이 상당히 피곤하게 하죠.




여기서 다음 구간으로 넘어갈 수 있는 데

저 문앞까지 가면 더 이상 뒤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왜 그렇게 만들었는 지 모르겠지만

이전 구간에서 얻지 않은 물자들이 있다면 미리 다

얻어놓는 게 좋아요.




박력있게 그런트가 나와서 

고든에게 덤벼듭니다.


여기서부터 그런트와 보르티콘트 웨이브가 이어지는 데

보통 난이도든 어려움 난이도든 여기서 상당히 어렵더군요.


지형 지물을 잘 이용해야하고 한 엄폐물 뒤에 오래 붙어 있으면

하이브핸드의 유도탄 때문에 힘듭니다. 




사실 이전 구간에서 블랙옵스를 처치한다고 폭발물들을

이용해왔다면 여기서는 남아있는 무기들로 

싸워야합니다.


그런트의 경우 방탄능력이 있지만 좌우스탭을 밞아주면

바보가 되버리지만 보르티콘트의 경우 그런트와 협공으로

밀어붙이기 때문에 숨는 게 중요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만만한 보르티콘트부터 처치한 후에

그런트를 상대합니다.




이제 람다단지의 길목에 들어섰습니다.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구간이라 설명하면 좋겠군요.


여기까지 오는 길목마다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이 상당히 적은

편이었지만 람다단지에선 좀 풍부해집니다.


대신에 그만큼 적들도 많이 나오니 주의해야겠죠.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한대 한대가 정말 뼈아프게 다가오니

생각을 잘해야합니다.




람다단지로 가는 길목을 열어주는 박사에 말에

의하면 제비뽑기를 통해 이 장소에 배치되었고

상황이 안정화되기 전에 문을 열 수 없었다고

말해줍니다.


야박하긴 하지만 블랙메사 시설내에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애초에 전투에 대비된 인원들이 아닌 탓에 무장한 게 없는

진짜 자신의 지식과 허약한 몸으로 시설내에서 생존한 사람들이에요.


[참고로 여기서 문을 열어준 박사를 처치하면 

강제로 게임오버가 됩니다.

분노조절장애를 치유해주는 밸브...]




여기서 폭발물 박스와 엘레베이터 그리고 회복장치가

있습니다.


왜 이딴 구조로 만들어뒀는 지 생각하게 되는 장소에요




대망의 무기 글루온 건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확실한 피해 연사력과 정확도 그리고 확실한 반동제어가

되는 강-력한 무기죠.




과학자의 설명에 따르면

"고든 당신은 생명을 죽이는 데 있어서 그다지 신경쓰지

않으니 이 무기를 실험해보십시오"라는 말과 함께

얻게 됩니다.


아니 그렇게 생명윤리를 따지는 사람이 이렇게 강력한

에너지 무기를 만들어??



푸른색 레이져로 적들을 화끈하게 분해시킬 수 있습니다.

사거리도 길고 연사력과 데미지가 정말 좋지만

탄약 소비가 크기때문에 자주 쓰기는 어려워서 

많이 아쉬워요 




원리야 어찌됬든 간에 살아 있는 생명체는 

짧은 시간 안에 고깃조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보르티콘트와 하운드 아이가 다수 나올때

뿅뿅거려주면 죄다 고깃조각이 되어 바닥을

뒹구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트를 상대하는 데 있어서는

좀 모자란 감이 크니 간단한 적을 상대할때 쓰는 게

장기적으로 좋으니 참조 하시길 ㅎㅎ 



여기서 경비원의 대사가 이어지는 데

한국 더빙에는 버그탓인지 짤립니다.


대충~ 밑에 과학자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라는 

대사를 하니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요




박사의 설명을 통해서 람다단지로 이어지는 길은

코어에 물을 채워야만 지나갈 수 있다는 겁니다.


사실 이 장소 자체가 상당한 열을 내는 노심이 있는 걸로

생각이되네요


생긴 것도 그렇고 물을 채울 수 있는 모든 장소에

물을 채워야만이 이동가능하기 때문이죠.


이 코어 장소를 떠난 이후에 고든이 미쳐날뛰는 핵융합장치

틈을 오르는 걸 생각해보면 맞는 것 같습니다.




탱크에 물이 들어가면 초록색 빛이들어옵니다.




각 탱크마다 물을 채우기 위해 떠나는 과정에서도

역시 다수의 적들이 고든을 쌈싸먹기 위해 등장해

방해를 합니다.


박사를 지키고 있는 경비원을 데려온다한들 쓸모가 없으니

고든 혼자 이동하는 게 이득이에요




철문이 하나씩 열릴때마다 그 속에 어떤 위험이 도사릴지

예측이 가시겠죠.


하프라이프는 확실히 둠의 영향을 크게 받은 작품이

맞는 것 같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상당히 많은 곳에 건물 균열이

일어나는 데 탱크나 노심이 파괴되지 않은 점이

지금에서야 좀 말도 안된다고 생각이 되네요 ㅎㅎ


그만큼 뭐 노심이 있고 노심을 식히기 위해서

물을 대는 장소가 무너져버리면 일어날 사태에

대비해 튼튼하게 지은거겠지만요 



하프라이프1 쓸모없는 상식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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