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76에는 많은 컷 컨텐츠와 퀘스트가 있는 편이다.

오늘은 그중 진창에 캠프 핫플레이스와 관련된 로어를 다룰까 한다. 

 

 

애지간한 유튜버들과 국내 커뮤니티에 자주 소개된 이 장소

원래는 매디슨과 조지아라는 npc가 워랜 업뎃 당시에 추가될 예정이였다고 한다.

 

퀘스트의 이름은 작은 벙커(Cottage Bunker)라는 퀘스트 였는데

퀘스트가 엎어지면서 그저 로어로써 남아있는 걸 볼 수 있다.

 

무슨 동물의 흔적기관마냥 남아 있다. 

 

 

 

 

조지아의 일지는 폐 건물에 남아있다. 

 

 

 

조지아라는 이름은 남자애인데, 인형을 가지고

티파티 놀이를 했던 모양이다.

 

매디슨쪽은 남여 혼용이름이라 애매하긴 하지만

아마 조지아의 보호자역을 자처하는 것 같다. 

 

벙커 근처에 남겨진 조지아의 장난감들 

 

 

 

그리고 벙커 실내에는 매디슨의 일지도 확인할 수 있다. 

 

 

 

조지아의 보호자로써 조지아가 혹시라도 레이더에게 

잡혀간게 아닌가 하고 불안해하는 걸 보면 

과거 레이더에게 데인 경험이 있는 모양이다. 

 

 

그렇다면 조지아의 다른 일지는 어디에 있을까? 

 

벙커와 폐건물에서 멀지 않은 위치에 있는데 

 

 

북쪽에 좀 떨어진 놀이터에서 발견 할 수 있다. 

 

 

조그만 놀이터에서 찾을 수 있다. 

 

 

 

 

 

애가 쓴 일지치곤 무슨 폴아웃 세계관 특유의 어른들이

남기는 메모마냥 번역을 해서 그런데 그냥 놀러나간 어린애와

그런 애를 걱정하는 어른의 이야기가 담긴 로어이다.

 

원래는 매디슨과 이야기를 통해서 조지아를 찾아주고

매디슨에게 조지아를 과잉보호하지 말것 또는 밖은 위험하니 안에서

키우도록 조언하는 식으로 마무리 될 퀘스트였으나 아예 짤려버렸고

 

결국 벙커는 비워진채 이 둘의 행방을 알 수 없게된걸로 마무리 되었다.

이후 여기서 거주하는 정착민이 한 명 있는 걸 통해 

아마 이 둘은 여기서 잠시 살았다가 실종된게 아닌가 싶다. 

 

베데스다가 베데스다한 일이라 좀 아쉽기도 하고

어쩌면 여기 장소가 캠프 핫플이라 따로 맵마커를 만들고

퀘스트를 추가 안한 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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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 로어 컷 컨텐츠: 애팔래치아의 BADTFL의 행보 -01

애팔래치아에는 생각외로 수 많은 정부 조직들이활동을 하고 있었다. 정부의 충실한 개이자 어둠속에서은밀한 작업을 펼친 시크릿 서비스. 온갖 더럽고 추잡한 일에 연관된 슈가그로브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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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로어는 1편에서 이어짐. 


오두막에서 언급된 가이드 스톤은 그럼

도대체 무엇일까?

 

해당 로어는 볼트텍 대학에 가서야 알수가 있다. 

마이클 블레이크의 단말기 

 

 

 

 

 

주제에서 벗어난 이야기지만 볼트텍 대학내에서

언어와 관련된, 암석화에 대한 연구를 했던 모양이다.

 

 

그 과정에서 재클린이 룬 문자에 대한 자료들을 많이 가지고 왔고

그런 룬 문자가 과거 유럽계 룬 문자와 맞지 않는 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국민들을 실험용 쥐로 사용하면서 , 

또 볼트텍에 의한 미국 재건을 생각해서인지

'문자'와 '언어' 자체가 사회의 기틀이 될 부분이라 해고 당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그래서 이 사람이 도대체 뭘 한거임? 

 

바로 가이드스톤에 해독에 열중하고 있었던 점이다. 

 

 

참고로 재클린 역시도 커티스 윌슨에게 협조한

인물이 아닌가 싶다.

 

물론... BADTFL을 돕는다기보단 가이드스톤 해석에

있어서 윌슨쪽이 흥미를 가지고 지원을 해줘서일지도 모른다. 

 

애초에 이 관련으로 정부의 음모가 닿아있을 수도 있으니

혹시 모를 사건을 예방했다는 걸 터미널 기록을 통해 알 수 있다.

 

요약하자면... 가이드스톤의 룬문자와 기록들은 과거 유럽

계통에서 사용되던 문자와는 거리가 멀고 사실 외계인들이 

만들어낸 문자가 아니냐는 것이다. 

 

그런 사실들을 덮을려고 정부에서 움직일 수 있으니

윌슨 요원의 말을 따라 재컬린과 교수 서로 자료를 반반씩 가졌던걸로 보인다. 

 

그러면 가이드스톤은 어딨음? 

 

 

연방 핵폐기물 처리장 근처 

 

 

언덕에 올라보면 존재한다. 

 

 

 

 

유저가 발견한다고 해서 별 다른 소득은 없다. 

 

 

참고로 폴아웃 세계관에선 실제로 외계인(제타인)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걔네가 이런걸 안만들었다는 보장도 없다. 

 

 

터미널에서 발견되는 익숙한 이름 셸비 오루크

1편에 사냥꾼의 오두막에 등장한 인물이다. 

 

의외로 볼트텍 대학의 교수들 역시도 크립티드 데이터나

자료 같은 것에 관심이 많았던 모양이다. 

 

다시 BADTFL의 인물들 이야기로 돌아와서

 

그럼 스콧 다아시는 누구임? 

핵전쟁 이전 웨스트버지니아 주 매리언 카운티의 보완관이며,

자유주 연합의 조사 당시 커티스 윌슨 요원과 함께 일하도록 배정을 받았다고 한다.

 

지금은 새비지 디바이드가 된 지역에 보완관으로 활동하며,

커티스 윌슨과 함께 정부의 음모를 추적하였으나, 1편에서 언급했듯

의문스러운 죽음을 맞게 된다. 

 

시크릿 서비스에 의해 제거 되었는지

아니면 슈가 그로브의 요원들에게 제거 되었는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

 

https://yamark.tistory.com/853

 

이전에 다뤘던 플라비아 스태보가 인상깊게 볼만큼

유능한 지역 보완관이였던 다아시는 관련 기록들은 컷 컨텐츠가

되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인 게임에서 접하기 힘들다.

 

그래서 컷 홀로테이프의 기록 세가지를 살펴볼까 한다.

 

다소 오역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

 

Device Tape 01 

 

[스콧 다아시]

좋은 저녁입니다, 저는 다아시 보완관입니다.

선생님 여기서 무엇을 하고 계신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더글라스 마틴 슐츠]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르부쿨럼 프로젝트를 위한 데이터를 수집을 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선 묻지 마십시오. 모든게 다 정상이에요.

 

[스콧 다아시]

어, 스프루스 놉의 공원 관리인이 실종자를 찾아

작은 동네 밖의 숲 속을 헤매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 선생님의 성함과 신분증을 확인해봐도 되겠습니까?

 

[더글라스 마틴 슐츠]

더글라스 마틴 슐츠

ID Number PS59683. 제 주소지입니다만 ...

 

[스콧 다아시]

확인해보니 맞군요, 좋습니다.

이제 가셔도 됩니다, 날이 어둑해져가니

집이나, 묵을 곳을 찾아가도록 하세요. 

 

[더글라스 마틴 슐츠]

알겠습니다.

저는 다음 데이터 전송을 위해

스프룹스 늪의 캠핑장으로 가겠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오르부쿨럼 프로젝트란...?]

https://yamark.tistory.com/780

슈가 그로브 2편에서 이야기했던 오르부쿨럼 프로젝트

사람이 데이터 장치를 들고 다니며 자료를 수집하는 프로젝트였고

더글라스 마틴 슐츠 역시도 세뇌과정을 거친 솜누스 요원이였음을 알수 있다.

 

Device Tape 02

 

[더글라스 마틴 슐츠]

자, 녹음 시작:

오르부클럼 테이프 SK004-A081677 이전 테이프인 

SK004-A073077에는 기록이 가득찼다.

다시 기록을 진행하기 위해 데인의 아들들의 캠프 근처로 가야한다.

 

Device Tape 03

 

[더글라스 마틴 슐츠]

다시 녹음을 시작한다. 오르부쿨럼 테이프 SD001-B092177.

이전 테이프 SD001-B090977을 분실했다.

이 지역 근방을 샅샅이 뒤져야겠군.

 

...이런, 젠장! 여기가 어디야?

도대체 내가 왜 슈가 그로브라는 곳으로 가고 있는거지?

집으로 가는 길을 찾아야겠어... 

 

원래는 슈가그로브 오르부쿨럼 프로젝트가 인게임 홀로테이프로

나올 예정이였던걸로 보이나, 스콧 다아시 관련 설정들이 어느정도

짤려나감으로써 이 홀로테이프 내용들도 컷 컨텐츠가 된걸로 보인다. 

 

또 다른 컷 컨텐츠, 윌슨 요원과 

다아시가 헌터스빌에 잠입한 홀로테이프.

 

[커티스 윌슨]

2076년 12월 14일.

나와 스콧 다아시는 조사의 일환으로 헌터스빌

검역소에 잠입했다.

그러나 우리가 보고 발견한 것은 충격적이였다.

 

이곳에는 민간인들은 없고 동물처럼 갇혀 있는 거대한

녹색 괴물들만 있었기 때문이다. 

 

웨스트 텍의 개입을 암시하는 문서들도 있었다.

차후 근처 연구 센터에서 이 사실을 조사해야한다.

칸 박사의 비밀번호를 찾았다. 놀랍지도 않군...

 

[스콧 다아시]

조용히 해, 누가온다!

 

[육군 장교]

이봐요, 당신은 여기 들어올 권한이 없어요! 누구...

 

[스콧 다아시]

젠장, 들켰다. 도망쳐 ! 뛰어!

 

[커티스 윌슨]

...젠장, 테이프를 떨어뜨렸어! 

 

원래는 헌터스빌에서 발견되는 홀로테이프였어야 했으나...

이 역시도 그저 컷 컨텐츠가 되고 말았다.

 

그렇다면 칸 박사와 관련된 기록은 도대체 뭘까?

 

 

웨스트텍 연구소에서의 박사 관련 로어들 

 

 

분석 단말기 

 

 

헌터스빌의 상수도에 FEV변종을 투입했다는 기록을 볼 수 있다. 

 

 

 

두번째 고등 돌연변이 연구소 단말기 

 

 

여기서 고등 돌연변이란 우리가 흔히 보는 슈퍼 뮤턴트들... 

 

 

슈퍼 뮤턴트 프로그램의 총 책임자가 엘리아스 칸임을 알수 있다. 

 

 

퀘스트 a Satisfied Conscience 퀘스트에만

볼트 96에서 관련 홀로테이프가 나온다.

 

홀로테이프의 이름은 [헌터스빌의 기억] 

해당 홀로테이프를 따로 녹화한 기록이 없어서 

오역이 다소 있을 수 있음! 

 

개인적인 기록, 에드거 블랙번 박사. 헌터스빌

 

나는 듀몬트가 온실화 방식을 폐쇄했을 때

웨스트텍에 머물도록 설득하는 짓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

 

범면역 바이러스는 생물학적 전쟁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고 전쟁이 가져올 공포로부터 주민들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였으나, 온실화 방식은 사람들을 더 굶주리고

힘들게 만들었다.

 

고귀한 목표와 가치있는 과학은 어디가고 FEV의 발견을 통해 

모든 것을 포기해야 했다. 

 

바이러스의 놀라운 잠재력,

이런 목적에만 초점을 맞춰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는 모두

무시 되었다.

그 대신 그들은 무기로만 생각했다. 

 

초인 병사들. 

소수의 관료들과 그들의 애완동물이 된 과학자들은 인류 진화의

열쇠를 쥐고 이익과 전쟁만을 생각했다.

 

결국 그 칭호를 불명예였던 칸 박사가 독점했고,

그 비참한 목표는 왜곡되어 그저 비뚤어진 방향으로 나아갔다.

 

헌터스빌의 상수도를 통해 감염시키고 그걸 관찰하는 방법으로 말이다.

왜냐? 우리는 현재 이 바이러스가 불러 일으키는 공포를 너무

잘 알고 있었다.

 

어쩌면 우리가 치료법을 찾았더라면 

이 행동이 정당화 되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칸은 그런 것에 관심이 없다.

 

애초에 관심조차 없었기 때문이다.

내가 좀 더 나은 사람, 더 나은 과학자였다면 

바로 떠났을 것이다. 

 

물론 뒤 늦게 사직하는 건 별의미가 없을테지만 말이다.

 

기록종료. 

 

 

 

이런 기록들을 통해서 엘리아스 칸 박사의 활동 자체는 상당히 

위험천만하고 인류애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행동들이였다.

 

아무튼... 커티스 윌슨과 스콧 다아시의 행보는 슈가그로브, 헌터스빌,

볼트텍 대학과 사냥꾼의 오두막등등 여러곳에 담겨질 예정이였으나.

 

컷 컨텐츠가 되어 볼수가 없다.

 

이점이 무척이나 안타까운 일이다...

 

 

애팔래치아에서 활동하는 프루멘타리의 마음으로

더 재밌고, 은밀한 로어들로 찾아오겠다.

 

원래는 조사관의 오두막에서 시작된 로어 수집이

슈가그로브, 플라비아 스태보등의 로어 수집과 정리로 이어지게 되었다.

 

애초에 예상하지 못한 부분이였고, 몇달간의 장기적 프로젝트가 되버려

놀라긴 했지만 상당히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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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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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팔래치아에는 생각외로 수 많은 정부 조직들이

활동을 하고 있었다.

 

정부의 충실한 개이자 어둠속에서

은밀한 작업을 펼친 시크릿 서비스.

 

온갖 더럽고 추잡한 일에 연관된 슈가그로브

 

그리고 너네는 여기 왜 있는거냐? 싶은 조직이 있었으니...

 

바로 오늘 다룰 로어이자 컷 컨텐츠인 BADTFL의 행보이다.

 

잠깐, 여기서 BADTFL이란? 

 

알코올, 마약, 담배, 총기 및 레이저 국

(Bureau of Alcohol, Drugs, Tobacco, Firearms And Lasers)이다.

 

아마 폴아웃4를 열심히 한 유저라면 닉 발렌타인의 

동료 퀘스트때 에디 윈터를 집중 조사하던 집단임을 기억할 것이다.

 

그런데... 왜 애팔래치아에 이들이 등장한것인가? 

 

 

이들의 등장 배경은 의외로 웨이워드와 연관이 있다. 

 

 

 

 

여공작의 술집 2층, 금괴팔이 아저씨가 있는 사무실에

금고를 열어보면 

 

 

화이트헤드 경관과의 대화를 통해서 알수 있다. 

 

https://youtu.be/wOT6af0Fl-U?si=aPKBaAsJ33rnlsvY

 

영상으로 듣고 싶은 사람은 위 영상으로...

 

[제럴드 화이트 헤드]

모드

 

[여공작]

제리 , 갑자기 무슨 일이야?

 

[제럴드 화이트 헤드]

잡담이나 하려고 온 건 아니야, 모드.

놈들이 오고 있어 

 

[여공작]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 누가 올지

 

[제럴드 화이트 헤드]

BADTFL

 

[여공작]

알코올, 약물 , 그리고 재미없는 거

전문 부서에서 웰치를 찾아온다고? 누굴까?

 

[제럴드 화이트 헤드]

괜히 하는 말 아니야, 여공작, 당장 도망쳐.

 

[여공작]

제럴드, 넌 부패 경찰이야.

총화기 및 불법 물품 밀수자랑 알고 지냈잖아.

누가 네 말을 믿겠어?

 

[제럴드 화이트 헤드]

왜 이리 피곤하게 끌어? 너 감옥에 안 보내려고

이러는 건데.

 

[여공작]

제럴드. 좀 보고 있기 힘드네.

그냥 서로 좀 솔직해질 순 없을까?

나부터 시작할게. 

 

[제럴드 화이트 헤드]

이게 뭔...

 

[여공작]

각 부서의 친구가 , 그러니까 친구들이 그러더라고.

네가 애팔래치아의 마약왕을 끌어내리겠다고

호헌장담을 하고 다닌다며.

 

그렇게 생긴 무주공산에는 찰스턴에서

새 친구를 데려온다고 했다던가?

 

그런데 어쩌나.

그렇게 떠들고 다닌 덕분에 위에서 네 재산에

관심이 생긴 모양이던데, 네 집이랑 차에도.

그렇게 찾아낸 걸 좋아하진 않을 것 같단 말이지.

 

그래, 제럴드.

녀석들이 오고 있어. 그런데 나를 찾으러 오는 건

아닌 모양이야.

 

원래 애팔래치아에 BADTFL이 내려온 이유는 부패경찰인

제럴드 화이트 헤드와 관련된 총화기 및 불법 물품에 대한 조사를 위해서

내려온 거였다.

 

그렇다면 애팔래치아에서 이들의 거점은 어디였는가?

 

 

바로 조사관의 오두막이라 불리는 장소였다.

 

얼핏보면 그저 공원 레인저들이 머물법한 장소였지만 

애팔래치아에 파견된 BADTFL요원의 베이스 캠프 역할을 하던 곳이다.

 

 

신문지의 오른쪽 편에 흑인이 BADTFL의 요원인 

커티스 윌슨이다. 

 

그는 대체 애팔래치아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었던걸까? 

 

보고서를 조사하세요. 

 

 

불법 총기나 약물 외에도 애팔래치아에 워낙 기이한

일이 많이 일어나다보니 크립티드와 관련된 조사도 

활발하게 했던 모양이다.

 

그중 셸비 오루크라는 볼트텍 대학의 학생에

대한 조사도 했던 모양인데...  여기서 말하는 북동부 늪지대의 기지란 

 

 

바로 사냥의 여왕 일퀘와 관련된 장소인 

사냥꾼의 오두막이다. 

 

 

 

그저 폴붕이들은 일퀘 샘플을 넣고 분석만 돌리고

갔을 이 장소에 셸비 오루크는 어떤 기록을 남기고 있었나? 

 

 

 

플레이어가 알파 델타 감마 지역 몹을 잡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탐지기에 탐지된 생명체중 크립티드를 사냥하고 분석하는 것. 

 

그 외에도 오루크의 일지등을 통해서 무슨 활동을 했는지 잘 알수 있다. 

 

 

 

 

 

 

 

 

오루크는 자신의 아버지가 크립티드의 존재를 증명하고자 했던

꿈을 이어 받아 아버지의 명예를 회복하고자 했던 걸로 보인다. 

 

 

 

여기서 네시랑 아마 사냥용 소총을 말하는 것 같다. 

 

 

 

이런 오루크의 활동은 완전 헛되진 않았는데...

실제로 애팔래치아에는 말도 안되는 크립티드들이 활동하고 다니기 때문이다. 

 

 

 

이벤트 도중에 야오 과이가 나오는 이유... 

 

 

 

하지만 오루크의 크립티드 사냥에 대한 활동은 핵전쟁으로 인해

방해 받고 말았다. 

 

 

마이얼럭이나 그 외 곤충들이 방사선 피폭에 의해

커진 걸 말하는 모양이다. 

 

 

 

에릭과 헤일리에 대한 로어는 시간이 나면 찾아 정리할 예정이다. 

 

 

 

핵전쟁이 터진 뒤, 인간들의 활동이 뜸해지자

진짜 크립티드들이 활동하기 시작했고, 이후 플레이어가 오루크의 

행보를 이어 받아 크립티드 사냥을 하는 것이 바로 "사냥의 여왕" 일퀘이다. 

 

 

 

각 크립티드에 대한 설명들 

 

 

소설속의 스낼리게스터의 설정을 옮겼으며,

인 게임에서 만나는 스낼리게스터는 인간을 개조해

만들어낸 괴물이다. 

 

 

그래프턴 괴물, 인 게임에서 만나는 개체와 설명이 겹치는 걸로 보아.

원래는 웨스트텍의 강제진화 바이러스에 의한 변이체였으나 우연히 

사람들의 목격담과 비슷한 괴물로 변이된게 아닌가 싶다. 

 

 

실제 인게임에서 시도때도 없이 만날 수 있는 모스맨들... 

 

 

플랫우즈 괴물

제타인 선발대... 

 

 

핵전쟁 이후 식인을 일삼던 그루망들중 모리스를 제외한 

이들 역시도 결국 웬디고가 된게 아닌가 싶다. 

 

다시 BADTFL의 이야기로 돌아와서... 

그렇다면 커티스 윌슨은 어떤 조사활동을 추가로 하고 있었을까? 

 

그의 터미널을 통해서 약간이나마 유추해볼 수 있다. 

 

 

 

 

개인 기록 

 

 

원래 커티스 윌슨은 2075년 당시 애팔래치아 내 자유주 연합의 

불법총기 밀수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 되었던 인원이였다.

[위에서 다뤘듯 제럴드 화이트 헤드는 자유주 연합과도 관련이 있던 부패

경찰인 모양이다.]

 

지역 보완관인 스콧 다아시 ( 플라비아 스태보 이야기에서 언급된

그 보완관이 맞다.)과 조사도중 정부 기관과 관련된 거대한 음모를 발견했으며, 

이를 조사하기 위해 일을 그만두고 조사도중 핵전쟁이 일어나게 된다.

 

핵전쟁의 여파로 정부기관들의 관리 인원들이 빠지면서

평소 알지 못했던 비밀을 파헤치던 도중 다아시가 의심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고

자신들이 쉽지 않은 상대와 대치했음을 직감으로 알아낸 윌슨은 도망치고 만다. 

 

가이드 스톤, 모스맨 교단, A.T.L.A.S. (아틀라스 천문대)

격리구역(아마 볼트 79 지역) ,길들여진 벌레 (나오지 않음.)

수수께끼의 신호 (밝혀진바 없음)등등 여러가지를 조사했던 모양이다.

 

 

 

 

하지만 이 관련 자료들은 실제로 인게임에서 컷 당한 부분들이 

대부분이고 실제로 구현된 부분은 얼마 안된다. 

 

자세한 이야기는 2편에서 계속... 

 

 

여담:

 

책상 위에 8번 당구공이 놓여져있는데.

행운의 상징으로, 8번 공이 당구의 승부를 가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서양쪽에선 매직 8 볼이라고 한다.

 

폴아웃3에서도 행운을 1올려주는 레어 아이템으로도 나온적이 있다.

 

아마 다아시나 윌슨 역시도 이성적 판단을 하는 이들이였지만

미신이나 크립티드같은 걸 정말 잘 믿었던 이들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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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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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 웨이스트랜드 스토리에서 

볼트 거주자는 정착민 혹은 레이더의 도움을 받아

볼트 79를 개방하고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베데스다가 숨겨둔 요소로 양측에 도움을 받지

않고 플레이어가 직접 발로 뛰며 볼트의 위치와

비밀번호를 찾아내는 컨텐츠를 만들어뒀었죠.

 

그 이야기의 핵심 인물은 바로 플라비아 스태보라는 여성이 있습니다.

 

그녀는 그래프턴에서 전당포를 운영하는 소시민에 불가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로어의 이야기의 시작도 이 전당포에서 시작되죠.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녀는 실종된걸까요?

 

 

플라비아는 몇달 전만해도 멀쩡히 활동하며,

지인들을 만나던 여성이였습니다. 

 

 

하지만 지인들의 시점에선 송별회 이후 금전적인 문제로

인해 잠적/ 실종된 사람처럼 취급되어버렸죠. 

 

 

주위 지인들 역시도 그녀의 실종에 대해 자세하겐 몰랐던 모양입니다.

 

 

 

 

그녀의 실종은 오랫동안 지속되었고 결국 퇴거 통보를 받았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핵전쟁이 터진 시점과 얼추 비슷했는지 그녀가 남긴 물건들은 그대로입니다.

 

 

 

 

999가 누구인지는 알수가 없지만 

그는 스태보를 도와주며, 그녀가 실종될 경우 총 11곳에 지도 조각과

각 메모들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줬습니다.

 

이 메모에서 자동화 스위치라고 번역했지만 사실은 데드맨 스위치이며,

그 남자는 멀리해!는 엉뚱한 말이 아닌 터미널에서 데드맨 스위치를 작동 시킬 

단어였지요. 

 

999의 흔적은 클라크스버그에 

 

우체국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999는 우체국에서 일했던 인물로 보입니다. 

 

"그 남자는 멀리 해!" 

 

 

데드맨 스위치에 적힌 내용을 통해 그가 

 

 

 

 

 

 

 

 

총 11곳에 각각 지도조각과 메모가 도착하도록 

조작해뒀다는 걸 알수가 있습니다. 

 

사실상 스태보가 실종/사망했을 경우를 대비해

그녀의 죽음에 대한 힌트 또는 그녀의 행적을 담긴 메모와 지도조각을 

보냄으로써 그녀가 추적하던 일을 마무리지어주길 바랬던 겁니다. 

 

지도조각의 위치들은  

 

기묘한 동굴 

 

 

 

 

 

기념품 가게 계산대 위 

 

 

포인트 플레젠트 

 

 

모스맨 박물관 계산대 위 

 

 

지도조각을 하나씩 획득할때마다 

이런 안내가 뜨는 편입니다. 

 

 

모건타운 고등학교 

 

 

2층 교실 박살난 터미널이 있는 교실 안 

 

 

레드 로켓 메가 주유소 

 

남쪽에 작은 가게 안 

 

 

헤이븐 교회 

 

입구 테이블 위 

 

 

장군의 스테이크 하우스 

 

1층 바에 있습니다. 

 

 

자 이 모든 조각들을 모으면 각 유저마다 다른 고유의 

코드가 나오는 편입니다.

 

총 6개의 지도조각을 모았으니 5개의 메모들을 찾을 시간입니다.

 

 

 

 

실바농장 

 

 

1층 텔레비전 앞 

 

 

찰스턴 헤럴드의 유명 기자 퀸 카터에게 ...

 

 

 

찰스턴 헤럴드를 조사하세요 미니 퀘스트를 진행했던 방

 

 

루이스버그 

 

 

음모론자이자 크립티드를 찾는 걸로 유명했던 밴로우의 가게에...

 

 

밴 로우 흔적을 찾던 테이블 위 

 

 

찰스턴 의사당 건물 

 

상원의원이자 자유주연합의 대표자였던 샘블랙웰에게... 

 

샘 블랙웰 사무실 책상 뒷편 

 

 

머농거 경찰서 

당시 사건 사고를 잘 해결하기로 유명했던 시골 경찰관

스콧 다아시에게... 

 

경찰서 들어가서 

 

 

입구에 놓여있습니다. 

 

과연 그녀는 어떤 사실들을 밝혀낸 걸까요?

그리고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2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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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에 정말 많은 장소가 있습니다.

 

오늘 역시도 잔잔한 로어를 다루기 위해

두 장소 오텀 에이커 오두막과 오물 처리장에 대한 로어를 가지고 왔습니다. 

 

 

사실상 비주류 던전이자 일일 퀘스트: 늑대/야생 개 처치가 아니라면

전혀 올 이유가 없는 장소죠. 

 

 

 

여기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요? 

 

 

원래 이 장소는 로맨스 소설가인 

G.D. 블로우드의 집이였던 장소라고 합니다.

 

작가에 대한

온갖 만행을 저지르던 출판사에게 무척이나 큰 증오심을 가졌던

블로우드는 이곳에서 와인에 취한채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군요. 

 

 

 

 

 

이곳에 메모는 책상 위에 놓여있습니다. 

 

 

 

 

오텀 에이커의 안개 

 

 

 

 

 

 

 

 

그저 G.D. 블로우드의 짧은 소설에 대한

메모가 있는게 끝입니다. 

 

사실 별 스토리가 없는 장소지만 

 

나름 잘 꾸며진 곳이라 차라리 캠프로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싶네요.

 

아마 베데스다가 가까운 미래에는 여기도 활용하지 않을까 싶긴한데

알수가 없습니다. 

 

 

두번째 장소 오물 처리장

영어 명칭은 슬러지 홀인데 슬러지 웍스는 그냥 번역조차 안하고

여기는 또 오물 처리장이라고 번역을 해버리는 꼬라지가 참 이해가 안갑니다.

 

 

 

한 때 컷스로트 레이더들이 머물던 장소로 

레이더들이 정수 장치를 통해서 물을 정수해 다른 레이더 갱단에게

판매하는 식으로 먹고 살던 장소였습니다.  

 

 

 

지금은 라드 토드가 나오는 장소긴한데

아마 꾸정물이나 오폐수가 많은 냄새나는 장소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래도 정수 장치에 펌프가 살아있는 동안엔 

수익성이 있는 장소라 활용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깨끗한 물을 통해서 경제를 활성화 했던 폴아웃1 당시에

허브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아쉽게도 유저가 활용할 수는 없습니다. 

 

 

또 다른 봄.

봄이 아니라 또 다른 샘 정도로 생각 되어집니다.

 

같은 이름의 메모가 끝없는 나락에 있지요. 

 

 

대충 이곳 비슷한 장소에 대한 소문이 있었고

다른 이들이 정수장치를 통해 정제된 물을 파는 걸 경계했던 모양입니다. 

 

 

부품 거래 

 

 

 

방사능에 찌든 물과 더러운 물들은 황무지인들의 건강 자체에

안좋기에 당연히 정제된 물에 대한 수요는 높았던 걸로 보입니다.

 

펌프가 박살나지 않도록 레이더들 역시도 여길 유지 보수하는데

혈안이 된 모양이네요. 

 

나름 흥미로운 로어였습니다.

 

애팔래치아에 허브를 꿈꿨던...? 레이더들의 모습이 좀 신기하긴 하네요.

 

사실 애팔래치아에 곳곳에 호수나 강은 존재하는 편이였지만

이렇게 정수 장치가 있는 곳은 흔하지 않기 때문에 가치는 높았던 걸로 보입니다.

 

물론... 볼트 거주자들은 물만 있으면 정수 장치를 세워서 

캡을 복사하긴 하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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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룰 폴아웃76의 로어는 짧은 편입니다.

 

의리는 없고 배신만이 있는 레이더의 세계를 담은 메모 두 장에 대한 이야기죠.

 

첫번째는 예전에도 한번 올렸던 부분이지만, 

그냥 같이 다루는게 좋을 것 같아서 묶어서 올립니다.

 

양붕위키에서는 두 메모의 이름이 같아서 그런가 1,2로 숫자를 붙였더군요. 

 

 

맵마커가 따로 없는 장소입니다.

 

 

 

도착해보면 구덩이에 이런식으로 다리와 문이 있으며.

 

레이더 특유의 장식이 마구마구 있습니다.

주위에 들개들이 스폰 되는 식이에요. 

 

 

앞에는 한 레이더가 죽어 있습니다. 

 

 

 

메모를 통해 무슨 일이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죠.

 

 

해석: 짐 너가 나보다 배짱도 좋으니까 이런 장소에

한번 가보는게 어때? 라고 떠본 뒤에 자물쇠를 따고 있을 때 

랜달이 죽였다는 거죠. 

 

보상 자체는 랜덤입니다.

 

상자 아이템뿐만 아니라 누카콜라 갯수도 랜덤.

자물쇠를 딸것도 없이 그냥 유대류 돌연변이나 제트팩이 있으면

넘어가면 됩니다. 

 

물속에 폭발물 상자도 있으니 참조하시길 !

 

 

 

두번째 장소 

 

쌍둥이 호수입니다. 

 

 

 

평범해보이는 호수가 양쪽으로 데칼코마니마냥 크게 있는 장소인데

여기는 또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요? 

 

 

보트 위에 메모를 통해 알수 있습니다. 

 

 

 

같은 이름에 레이더의 메모 

 

 

해석: 녀석이 숨도 안쉬고 자기 자랑을 떠들던데

그럼 얼마나 숨을 참을 수 있는지 한번 볼까? 

 

 

해서 밀로 몸에 큼직한 엔진을 묶어다가 물에 빠뜨려 죽인 겁니다...

배신을 밥먹듯이 하는 레이더 답네요.

 

현 애팔래치아에서 만나는 레이더들이 

식량이나 약품, 잡지, 탄약등을 주는 편인데 

이 친구들은 메그 휘하에 살기 위해 레이더가 된 분류로 사실상 생존주의자에

가까우며, 정이라도 있는 집단이지만...

 

구 레이더 세력은 서로 이득을 쟁취하기 위해 같은 레이더끼리도

배신을 밥먹듯이 하던 애들이니 좀 다른 편입니다.

 

어쩌면 이쪽이 진짜 레이더들의 성격에 가깝죠. 

 

 

여담:

 

쌍둥이 호수 근처에

 

맨몸 태닝을 즐겼던 걸로 보이는 여성의 해골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 보던 이가 있었다는 걸 알려주는 노움동상도 있지요.

 

 

여러모로 폴아웃 세계관의 레이더의 성격을 잘 담은 메모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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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76에 많은 로어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 짤막한 로어이며, AMS사와 울트라사이트 관련

로어를 아주 살짝 담고 있는 장소인 AMS 시험장에 대한 로어를 다룰까 합니다. 

 

사실 잿무덤 지역에서 그렇게 올 이유가 없는 장소이지만

돌파와 정리 이벤트때 어쩌다가 올 장소이기도 합니다. 

 

아니면 구울 잡는 일퀘나 두더지광부 이벤트때 올수도 있긴하겠죠.

 

 

 

 

AMS시험장은 과거 AMS사가 울트라사이트 광맥을 찾기위해

여러차례 폭파시험을 거치던 장소였습니다. 

 

 

하지만 이내 값어치가 없는 장소임이 밝혀지고

결국 버려진 이후에 방사성 폐기물들을 몰래 처리하는 장소가 되버렸죠. 

 

 

뭔가 던전으로 사용했더라면 좋았을 장소였겠지만

그냥 외부에서 구울 몇마리 나오는게 끝인 장소입니다. 

 

 

이곳의 기록을 담은 메모 한 장 

 

 

시험 발사 #11

총 11번의 폭파시험을 했던 걸로 보이네요 

 

 

원래는 울트라사이트가 매장되어 있을 장소로

예상된 모양이지만 결국 11번째 폭파시험이 있어도

결과적으로 울트라사이트가 매장된 장소는 아니였던 모양입니다. 

 

 

그저 사람에게 값어치를 매기는 AMS사 답게 성과가 없던 

이들을 그냥 해고했음을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군요. 

 

광부들 뿐만 아니라 자기 회사 직원들에게도 알짤없었던 AMS사... 

 

이번 로어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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