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 이어서 파운데이션의 지하에도 읽을 기록들이

많이 있는 편입니다. 

 

 

금괴 퀘스트를 통해서 정착민 쪽으로 어느정도 진행을 했다면 

파운데이션 지하에 거주하는 정착민들이 늘어나며,

여러가지 읽을 거리도 늘어납니다.

 

퀘스트 당시에만 등장하는 홀로테이프나 터미널 내용도 있는 편이에요. 

 

 

 

 

 

필즈 대위와 전쟁전 군인들 기록인

올드 가드 14권:2장 

 

 

개노답 삼형제라는 별명이 붙긴 했지만 전쟁 전 군인들이

피츠버그에서 일어나는 난동을 어느정도 잠재우고 피츠버그 내에서 광신도 레이더들과

싸웠던게 아닌가 싶네요.

 

[참고로 피츠버그는 중국으로 부터 집중적 폭격을 받았습니다]

 

 

 

 

 

 

더 핏에서 벗어난 이후 애팔래치아로 넘어오면서 살아남은 모양이네요.

 

인 게임에서 하는 행동과는 별개로 산전수전을 다 겪은 모양입니다. 

 

 

혼라이트 가문의 생존자인 페넬로페 혼라이트의 기록

 

금괴 퀘스트 당시에 마더로드를 통한 볼트로 가는 길을 마련해주는 과정에서

영입하는 편입니다. 

 

 

나머지 기록들은 퀘스트 당시에만 열리고 이후에는 닫히기 때문에

저 역시도 따로 캡쳐한 내용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스코치드 바이러스 백신 퀘스트 라인에서 정착민과

레이더들 인물들 중에 스코치비스트, 스코치드들과 조우했던 인물들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오브리를 살렸을 경우 이 메모를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애팔래치아 내에서 스코치드 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실행된 이후 '스토리 상'에서는 바이러스가 종결된 상황입니다. 

 

 

젠과 스텔스 아머를 입수하는 과정에서 볼 수 있는 메모.

 

퀘스트 중 모초우를 직접 죽이거나 젠을 통해서 죽일 경우

각각 다른 홀로테이프가 책상위에 나오는 편입니다.

 

살렸을 경우에도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제가 따로 수집하진 않아서

없네요. 

 

 

 

파운데이션 정착민으로 금괴 퀘스트를 모두 달성하면

페이지의 일지가 페이지의 사무실에 생기는 편입니다.

 

저는 선택지 마지노선에서 레이더로 깬 탓에 4부까지 밖에 안나왔고

5부는 다른 유저로 부터 구했습니다. 

 

 

 

https://youtu.be/uwmsEBHSsao?si=rnOboIhBfXUlCGW1

 

[ 페이지 ]

 

음, 도착했군. 드디어 왔다. 일단 피트보단 훨씬 좋아 보인다.

 

바라건대 더 나은 곳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사람들이 더는 가족을 만드는 걸 두려워하지 않으니까.

 

전쟁 이후로 녹색이, 생명을 어떻게 생겼는지 잊어버린

사람이 나올 지경이다.

 

우리가 목격한 녹색이래 봤자.

 

수도 황무지의 공기에 떠다니던 독 정도가 전부였지.

연방 역에서 마지막 열차로 떠날 때였던가.

 

드디어 정착할 수 있는 건가 싶으니 집을 세우는 데 

필요한 에너지가 너무 많다. 그래, 집이야.

 

드디어 진짜 집이라고! 

 

 

 

 

https://youtu.be/NL-G1q9uhpA?si=8SXjUpz6ZIskAoEF

 

[ 페이지 ]

 

파운데이션에 새로운 사람이 들어올 때마다 .

나는 시간을 내어 신입을 만나본다. 이름을, 개인사를 묻고 상대를 재어본다.

후대를 위해서 말이다.

 

도저히 잊을 수 없는 분이죠. 예, 오늘은 페넬로페 혼라이트 박사님을 모셨습니다.

박사님, 소개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 페넬로페 혼라이트 ]

 

예, 저는 이 지역 출신이고. 전쟁 전에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께선 유명한 기업가셨고요.

 

[ 페이지 ]

 

아, 다니엘 혼라이트 씨 얘기군요. 신문에서 봤습니다.

예전에는... 과학자셨다고 하던데요?

 

[ 페넬로페 혼라이트 ]

 

예, 지구 화학자셨어요. 

 

[ 페이지 ]

 

음, 요즘은 흔하지 않은 직업이죠?

 

[ 페넬로페 혼라이트 ]

 

뭐, 여전히 많이 활용되는 직업이지요. 

농부들도 제가 만들어낸 토양 샘플 테스트를 애용하고 있을 테고요.

 

하긴 요즘엔 거의 로봇을 데리고 일하고 있네요.

전쟁 전 기준으로는 저를 전문가라고 할 순 없겠지만.

이 동네에선 전 거의 마법사 취급을 받고 있죠. 

 

[ 페이지 ]

 

언짷게 하려는 건 아니지만 , 박사님께선 저희 공동체에 처음으로

합류한 구울이신데요. 사실 구울과 이야기한다는 게 흔한 경험은 아니거든요.

어쩌다가 이렇게 되신 겁니까?

 

[ 페넬로페 혼라이트 ]

 

야생 구울 때문에 공동체 대부분에선 일단 쏘고 보는 자세를 고수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보시다시피, 신체적 구울이 됐지만 인격을 유지하는 사례도 분명히 있답니다.

 

저는 대량의 방사능에 노출됐어요.

제 아이를 위해 볼트 문을 수리하고 대신 출입 권한을 얻었죠.

 

그래도 들어오지 못하게 될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수리할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그랬나봐요. 이젠 오랜 시간이 지났고,

제 딸은 벌써 스무 살이 되어가는 실정입니다.

 

아, 나중에 마저 해도 될까요? 실험 타이머가 울리려고 해서요.

 

[ 페이지 ] 

 

예, 급할 거 없습니다. 얘기하고 싶으시면

언제든지 찾아오세요.

 

 

[인 게임에서 구울 정착민들도 많이 있는데 

설정상으로는 파운데이션 정착민중 첫번째 구울 정착민은 페넬로페가 처음인 모양입니다.]

 

 

https://youtu.be/hFVBwhfge_g?si=i8u_Fr4IAQ7L9h7j

 

[ 페이지 ]

 

젠이 걱정된다. 지난번 임무는 젠에겐 너무 가혹했다.

공산주의 세력의 지하 시설 같은 곳에서 어머니가 살아있을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냐고.

 

진짜 짐작도 못 했다. 

난 그런 추측에 기반한 공상 따윈 하지 않는 사람이라서 말이지.

 

젠을 위로할 방법이 있을 것이다.

스파게티의 밤, 아니면 노래와 밀주를 곁들인 캠프파이어 정도면 괜찮겠지.

 

스캐빈저가 와토가의 상점을 털었다던데.

그럴싸하군. 좋은 의사라면 살인 로봇의 손도 빌릴 수 있는 법이라고 하잖아.

 

 

 

https://youtu.be/nj7RlJxAJOE?si=kVz3atkyRWfZtBnq

 

[ 페이지 ]

 

젠장, 필즈가 드디어 부하들을 데려왔다. 오래도 걸렸군.

 

그 셋은 합류할 다른 부대를 찾아 여기로 왔던 모양이다.

하지만 합류할 부대 따윈 없다는 걸 깨달은 뒤 발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음, 파운데이션 공동체와 그 안의 사람들은 서로 

상부상조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랜덤인카운터로도 여러 군인들이 나오는 편인데, 필즈와 일당들과

비슷한 처지의 인물들이 많은 모양입니다.]

 

 

 

https://youtu.be/j2rxiqSL7s8?si=hdtHceXjPUHI5_mY

 

[ 페이지 ]

 

해냈다! 이걸로 어려운 일은 끝났길 바란다. 

우리 공동체에 있어서, 그리고 애팔래치아 전체를 보아도 큰 발전이 있었다.

 

레이더가 행복할 순 없다는 걸 알지만, 솔직히...

뭘 기대했던 걸까? 놈들의 삶의 철학이래 봤자

결국 오만함이 전부잖아.

 

아무런 반대급부도 없이 서로를 쏘거나 물건을 훔치도록

내버려 두는 건 자유가 아니다. 그건 그냥 혼돈일 뿐이다.

 

어쨌든 말썽을 일으키려는 놈들이 있으니 우린 마땅히 

대비를 해야겠지. 

워드에게 경비를 두 배로 늘리라고 지시하려 했는데 

이미 그렇게 한 모양이다.

 

다음 확장 방식에 관해 얘기를 나눠야한다.

현재 집, 농장, 일거리가 필요한 사람들이 차고 넘치기 때문이다.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곳을 유지하고 사람들을

보호할 방법도 없이 맨땅에 무작정 들이 받고 싶지는 않다.

워드하고 여럿 모이게 한 다음 회의를 좀 소집해 봐야겠다. 

 

 

이렇게 파운데이션의 기록들과 로어를 살펴보았네요.

나름 예전부터 정리하고 싶었던 로어였는데 

 

제가 놓친 부분이 많아서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파운데이션의 인원이 늘면서 확장된 여러 장소들, 여러 지역에 소규모

정착민들이 있는 이유가 다 있는것 같네요. 

 

그래도 축출통지 이벤트가 있는 파운데이션 전초기지에서 전멸한 정착민들에

대한 언급이 없는 설정 구멍이 있어서 조금 아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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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에서 더 핏 업데이트로 인해서 로어가 추가된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진창에 

 

블랙슨의 고급 의료용품 매장 같은 장소죠.

 

 

 

 

와! 샌즈, 와! 파피루스 

 

 

절삭유에 들어갈 뼈나 근접 언암드 관련으로 자주 소비되는 뼈 파밍으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절삭유는 최근에 설계도가 많이 풀리면서 뼈들도 이제 다 주어가는 상황이 되었죠. 

 

 

 

 

실내에 터미널이 두 대 있습니다만 

 

 

 

양쪽다 이렇게 

 

 

 

오류만 뜹니다. 

 

 

평상시에는 읽을 수 있는 로어는 이 해골 발굴 안내서 뿐이죠. 

 

 

 

원래는 이런 식으로 죽은 이들을 발골하여 의료용품을 만들던 장소였던걸로 보입니다. 

 

이 해골들은 전국의 의과대학에 보내졌다고 하네요. 

 

 

이 터미널은 응급구호단 퀘스트중 의무병의 의료 정보 얻어오는 일일퀘스트를 하면

추가적인 내용을 읽을 수 있습니다. 

 

 

맵 마커가 뜨기전에는 전혀 볼수가 없어요. 

 

 

 

행운을 빌죠 

 

 

아마도 전쟁이 일어나기전에 볼트텍 같은 회사에서 많은 양의 주문서를 넣었고

사장인 조한센은 사업을 정리하고 빠져 나갈 생각이었던 모양입니다.  

 

 

 

 

 

뭐 마틴 쿠퍼의 내용을 읽어보면 추가적으로 알수 있는게 조한센은 돈만 먹고

튈 생각이었지만 마틴쪽은 오히려 남아서 최대한 뭘 해볼 생각이었던 모양입니다. 

 

특허 디자인 책이 바로 응급구호단이 원했던 설계도인가 보군요. 

 

 

 

그래서 유저가 수집하는 수술용 장비 설계도를 얻게 되는 작은 로어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즉 요약하자면 브랙슨의 고급 의료용품 매장은 이전까지 

발골 과정을 통해 얻은 해골들을 전국 의과대학에 납품하고 있었고,

 

전쟁이 터지기전 이 가게에서 만들 수 없는 수준의 주문 요구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사장인 조한센을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핵전쟁으로 망할것을 미리

알고 있었으니 눈먼 돈 취급하여, 주문 요구가 들어오는 족족 받아 돈만 챙기고 

튈 생각이었던 거죠.

 

그 밑에서 일하던 마틴은 그나마 뭘 해볼 생각은 했던 모양입니다.

 

그 결과로 플레이어가 수집해갈 설계도가 이 곳에 남아 있는 이유가 되는 것이지요.

 

 

더 핏 업데이트로 로어가 부족했던 장소에 대한 보충 설명은 좋았던것 같습니다.

물론 좀 와닿지는 않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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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세계관에서 핵의 여파는 선한자와 악한자.

그리고 어른과 아이 상관없이 그들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이후의 후폭풍 역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오늘 다룰 장소인 돌리 소즈 황무지

(영문명 Dolly Sods Wilderness 돌리 소즈 환경보호구역)도 마찬가지죠.

번역이 개판이라서 환경보호구역을 황무지로 번역한 것부터가 머리가 다아프긴 하지만

 

이 장소에는 나름 안타까운 로어가 있는 장소입니다. 

 

 

뾰족한 것들, 사냥의 여왕과 각종 일퀘들 때문에 찾아왔을 장소인

돌리 소즈 환경보호구역  

 

 

 

방문객 건물보다도 레인저들이 머물던 장소에 중요한 로어들이 있습니다. 

 

 

거실의 작은 탁자위에 놓인 한 장의 메모 

 

 

거의 끝났다. 

 

 

핵전쟁 이후에 환경보호구역에서 산불의 감시를 맡던 레인저가

이 캠핑장에 방문했던 개척 청년단원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힘썼으나 물자도 떨어져가고 피폭에 의한 방사능 중독으로 죽어갔던 모양입니다. 

 

개척 청년단원의 일부는 하퍼스 페리나 버클리 스프링스로 갔다고 하는군요.

 

두 장소가 결말은 끔찍하긴 하지만 적어도 하퍼스 페리로 도망간 이들은 좀 더

오래 살지 않았을까 싶네요. 

 

여기에 레인저들과 개척청년단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는 2층에

터미널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건물 곳곳에 랜덤하게 스폰되는 적들 

곤충(파리, 흡혈벌레) 또는 들개들과 페럴구울들이 스폰되니 

조심하시길 

 

 

레인저 트루히요의 단말기 

 

 

 

해당 환경보호구역이자 캠핑장의 담당자인 트루히요와 반즈는 화재나

불법 밀렵을 방지하며 지내왔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핵전쟁이 터지기 2일전 (핵전쟁은 2077년 10월 23일날 일어남)

개척 청년단의 아이들이 이곳에 와 캠핑을 하며 지내기 시작했고 2일 이후 핵전쟁이

터진 후.

 

캠핑장에서 아이들과 스카우트 단장, 그리고 트루히요와 반즈 같은 어른들이

아이들을 보호하고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 했던 걸로 보입니다. 

 

작업장이자 해당 장소의 추가적인 로어는 캠프에서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일퀘가 아니면 올 이유도 없는 작업장... 

 

 

 

 

사랑하는 라일리 

 

 

https://youtu.be/f0gHdVNnfEw?si=cEFUhHZLJ-b9MYuo

 

[ 베카 ]

 

안녕, 라일리. 엄마야! 혹시 우리 생각 나면 

이거라도 보라고 홀로테이프를 보내고 있단다. 

 

네가 인생 첫 대모험을 시작한 것이 정말 자랑스럽구나!

친구들하고 참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게 될 거야!

 

스카우트 단장들과 레인저들이 하는 말을 잘 새겨들어야 해.

 

그리고 꼭 기억해. 그들 대부분은 진짜 사람이야. 

그러니 미스 내니한테 하는 것처럼 물건을 던지면 안 돼.

 

한밤중에 좋지 않은 소식을 듣거나 전화 연락 오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엄마와 아빠도 휴가를 떠났어. 괜찮지?

엄마 아빤, 라일리를 정말 사랑한단다! 

매일 매일이 그리워! 

 

꼭 명심하고... 얌전하게 행동하길 바랄게! 

 

 

그리고 라일리와 부모님은 만날 수 없었다...

 

 

결국 캠핑장에 개척 청년단원들과 단장, 레인저들은 살기 위해

이 장소를 모두 떠난걸로 보입니다. 

 

그들이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정확한건 그 누구도 그들의 가족품으로 돌아가지 못했다는 것뿐... 

 

참고로 라일리와 캠프 파이어 이야기의 라일라 맥 애덤스는 다른 인물입니다. 

 

여담:

 

방문센터에 청년단 리더 트레들리는 별 다른 이야기를 해주지 않고

현실에서 주의해야할 곤충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줍니다. 

 

 

더럽혀진 마스코트 복장에 대한 이야기는 없는 걸로 보아

게임적인 허용이 아닌가 싶네요. 

 

여러모로 참 안타까운 로어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경험이었어야 할 캠핑은 지옥이 되었고 

어른들과 아이들은 방사능 피폭에 의해 속수무책으로 죽어가도 어떻게 할수가 없다는 점에서... 

 

 

오늘 다룰 로어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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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의 배경이 되는 애팔래치아에는 상당히 

많은 수의 음모론자들이 존재 했습니다.

 

물론 그들의 음모론이 폴아웃 세계관의 현실이었기 때문에

좀 머쓱해지는 부분들이 많이 있죠.

 

 

오늘은 짧은 로어로 그런 음모론자들의 작은 아지트였던 

KMAX 중계소에 대해 다루겠습니다. 

 

 

 

몇몇 구울과 웬디고가 나오는 이 조그만 라디오 중계소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요 

 

 

대부분의 고인물들이 그저 그런 장소이자,

막혀 있는 문과 뒷편에 잠긴 문 때문에 퀘스트 장소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게 대단한 장소는 아닙니다. 

 

 

조잡하게 KMAX라고 페인트칠 되어 있네요 

 

 

 

 

의외로 열쇠는 컨테이너 위에 약물상자 옆에 놓여 있습니다.

근데 버그 때문인지 아니면 대부분의 유저들이 폭발 화기 때문인지

이 방송국 열쇠를 못찾아서 못들어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뒷편에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좁아터진 곳에 잡동사니들이 많이 놓인걸 볼수 있습니다. 

 

이 좁은 방안에서도 음모론자들은 수시로 라디오를 중계하며,

각종 클립티드에 대한 자신들의 음모론을 주장했던걸로 보이네요. 

 

 

 

 

 

터미널에는 

 

 

 

 

모스맨과 관련된 연구가 있어야 함을 주장하는 음모론을 담고 있죠.

 

참고로 앵거스 딕스트라는 인물은 인 게임에서 따로 등장하거나 

추가적인 자료가 나오진 않습니다.

 

다른데도 아니고 볼트텍 대학생들이 이런 내용의 방송을 하고 있었다는게 좀

웃기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네요. 

 

모스맨 음모론자긴 하지만 모스맨 교단은 아니였을 것 같습니다. 

 

 

여담:

 

 

 

 

 

 

 

 

 

애팔래치아 곳곳에 놓인 정체불명의 나무들은 이 중계소에서 

방송하는 각종 음모론을 즐겨듣던 사람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중계소에선 

그 외에도 각종 정부기간들에 대한 음모론이나 쉽스쿼치,플랫우즈의 괴물 같은 여러

이야기들을 일종의 오락거리로 중계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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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폴붕이는 로어를 음미할 시간도 없다!

 

진창의 짤막한 로어를 빠르게 먹여드립니다. 

 

마이얼럭 퀸과 킹, 마이얼럭 알을 수집하는 장소로 유명한

고지대 습지 (Highland Marsh)

 

이전까지는 그저 고지대 장소에 불가 했으나

볼트 94에서 G.E.C.K의 폭발 영향으로 습지화되면서 이곳 역시도 

습지가 되었습니다.  

 

이곳에 어떤 마이얼럭과 관련된 로어가 있을것인가! 


뭔가 사연이 있어 보이는 시체와 해골, 그리고 쪽지가 

마이얼럭 알 둥지에 놓여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어부 옷을 입은 여성의 시체 

 

 

그리고 옆에 놓인 마이얼럭 연구 쪽지 

 

 

마이얼럭은 여러 동물이 방사선에 노출되어 변이되면서 

비슷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자라와 게, 가재들이 변이해 지금의 마이얼럭이 되었죠.

각 개체마다 동족으로 인식하곤 있지만 서로 싸우기도 하는 모양이네요. 

 

 

 

자유주 연합의 일원이었던 그녀는 마이얼럭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마이얼럭을 잡아먹으면 식량으로 쓰기 좋을 거라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하지만 둥지에 들어가 알을 빼돌리려 했으나 죽은 모양이네요.

 

마이얼럭의 변이에 대한 설정과 로어는 4에서도 다뤄졌지만

핵전쟁 이후에 생존자들에 의한 기록은 뉴 리버 협곡 리조트에 제이미의 메모에서

아이의 시점에서 다뤄졌고 여기서는 식량으로 활용할 방법으로 다뤄졌습니다.

 

근데 마이얼럭을 키울려는 시도를 했던 황무지인들은 많았지만

다들 그 끝이 안좋았습니다.

 

최근 피독수리에 의해 키우는데 성공을 한걸로 보이긴 하지만...

 

 

 

그리고 두번째 장소 

 

끝없는 나락 (Big Maw) 거대한 구덩이/나락이가 맞는 표현이었지만

무슨 끝없는 나락으로 초월 번역이 되었네요.  

 

플로터가 지상에 3마리 

지하에 3마리가 있고 고사리와 뇌버섯이 많은 장소입니다. 

 

자연적으로 생겨난 거대한 구덩이에 대해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들렀던 한 방문자의 메모를 보면 

 

 

나름 묘한 이야기를 알수가 있죠. 

 

 

 

그저 예전에는 사람들이 소풍을 온다거나 밑에서 수영을 하는 장소였지만

이제는 어떤 초월적인 존재에 의해서 사람들이 생을 마감하는 기묘한 장소가 된 모양입니다. 

 

아마도 인터로퍼의 영향이 아닌가 싶네요. 

 

그 영향인지 이 근처에 상당히 많은 동물과 사람뼈가 놓여있죠. 

 

 

확실히 인터로퍼의 영향이 있는 곳인지

모스맨 이교도의 토템들이 놓여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삶의 미련을 끝내러 온것인지 아니면

흉악무도한 이교도들에 의해 제물로 바쳐진것인지는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그저 최근에도 이 장소가 제물을 바치는 제단으로 이용되었다는 것 뿐... 

 

 

이렇게 고지대 습지와 끝없는 나락에 대한 로어를 정리해봤네요.

나름 흥미로운 주제가 되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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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에서는 각 지역마다 큰 영향을 미친 사고들 때문에 

좋든 싫든 각 지역에 환경적인 차이점이 생겨났습니다.

 

그중 진창의 경우에는 볼트 94에서의 GECK 폭발의 여파로 지역 자체가

습지와 늪, 무수히 많은 덩굴로 인해 지역 자체 녹색 지옥이 되버렸으며,

지반 자체에도 크게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삶의 터전까지도 잃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다룰 댑니 농장과 엑셀시오르 모델 하우스도 그와 관련이 있는 장소들이죠. 

 

댑니 농장의 경우 작업장이자 인삼 파밍지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농장 곳곳에도 괴성장한 덩쿨들이 많이 있는 편입니다. 

 

 

 

 

결과적으로는 돌연변이 생명체들이 농장을 차지하는 경우가 잦게 되었죠. 

 

 

 

이 농장에 살던 사람도 어쩔수 없이 자신의 터전을 버리고

떠나야 했습니다. 

 

 

원래 원 영어명칭은 Dabney Homestead로 

Homestead는 농장에 건물이나 땅이 딸린 농가를 뜻합니다. 

 

댑니 농장보다는 댑니 농가가 좀 더 알맞은 이름이 아니었나 싶네요. 

 

아무튼 이 농장에도 무수히 자라는 덩굴에 의해서 

집이 파괴되어버렸습니다. 

 

 

 

원래 살던 주민은 자신의 자식에게 메모를 남기고 떠났습니다. 

 

 

 

댑니 농장은 과거에 통조림에 들어가는 농작물을 기르던 장소였나 봅니다.

이후 덩굴에 의해 농가와 밭이 파괴되면서 하퍼스 페리로 이주했나보네요. 

 

자신의 자식인 터커에게 떠났다는 쪽지를 남겨놓고 간 모양입니다.

 

원래는 아빠가인데... 베데스다 번역이 워낙 개판인 탓에

'아'를 생략한 모양이네요. 

 

 

엑셀시오르 모델 주택쯤이 어울리는데 (영문명:Excelsior Model Home)인데 어째서 모델 하우스가 되었는지

의문입니다. 

 

Excelsior가 

대팻밥을 뜻하기도 하는데 아마 "고층(더 높은) 모델 하우스"정도가 어울리지 않았을까 싶네요.

공식 한글 번역팀은... 그런것도 고려를 하지 않고 고유 이름으로 본 모양이네요. 

 

누카 핫도그를 누카 개로 번역하는 인간들인데 뭘더 바라겠습니까 

 

 

 

 

두 세력간의 싸움 랜덤인카운터가 있는 장소입니다.  

박살난 집에서 뭐 건질게 있다고 이렇게 자주 점령 세력이 바뀌는지... 

 

 

아무튼 대전쟁 이전 애팔래치아 숲의 비교적 외딴 곳에

지어진 모델 하우스였습니다. 

 

2078년 볼트 94에서 GECK이 폭발하는 사고로 인해 일반 숲이

진창으로 바뀌면서, 견고한 지반이 늪과 진흙으로 바뀌었고 

집이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진창에 식물과 덩굴들이 급속도로 자라나며

결국 2103년 집은 두동강이 났습니다. 

 

 

 

이전에 살던 주인의 메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가구 딸린 좋은 집을 얻어서 살게되었다고 기뻤으나

그 기쁨도 잠시였고 GECK의 폭발로 인해서 숲이 급속도로

습지화되면서 결국 집을 포기하고 떠난 모양입니다. 

 

 

습지의 심장 이벤트와 얼마 멀지 않은 곳에도 

박살난 집에 과학자 옷을 입은 해골과 또 다른 해골이 있는 걸로 보아 

 

모델 하우스 거주자 말고도 이 외딴곳에 뭔가 비밀스러운 작업을 하긴 했던 모양입니다. 

 

사실상 진창이 볼트 94의 로어의 확장선이라 이 비슷비슷한 로어들이

많이 있는 편입니다.

 

자유주 관련 로어도 많지만 이런 잔잔한 로어도 다루면 좋겠다 싶어서

다루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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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간한 폴아웃76 고인물들도 잘 모르는 포인트 플레젠트에

대한 로어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모스맨 이쿼녹스 이벤트의 장소인 포인트 플레젠트 

 

 

 

과거엔 크립티드를 찾는 관광객들이 찾아주는 장소였으나 

핵 전쟁이 터진 이후에는 

 

 

응급구호단의 장소로 그리고 애팔래치아에 모든 사람들이 스코치드 바이러스에 의해 전멸한 이후

다시 사람들이 돌아오면서 

 

 

포인트 플레젠트는 럭키홀 광산에서 나온 모스맨 이교도들에 의해 점거당했습니다.

 

 

모스맨 교단이 나날이 커지자, 경치 좋은 마을인 포인트 플레젠트에 정착하여

새로운 집이라고 주장합니다.

 

모스맨 교단은 신적인 존재로 알려진 모스맨이라는 정체불명의 괴물에게

축복을 받기를 원하는 광신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역 민담과 웨스트버지니아 포인트 플레젠트의 조각상 및 박물관에 따르면

모스맨은 반은 인간이고 반은 나방인 무시무시한 혼종입니다. 

실제로 만나는 일이 없기를 기도하는 게 좋을 겁니다. 

 

 

포인트 플레젠트의 중앙에 있는 모스맨 석상은 현실 애팔래치아의

모스맨 상을 참조했다고 하네요. 

 

석상 옆에는 무수히 많은 모스맨 알과 

밀러로부터의 쪽지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에반 밀러는 2018년 6월 8일날 숨을 거뒀던 폴아웃 팬이라고 하네요... 

 

 

이쿼녹스 시즌마다 현명한 모스맨을 믿고 따르는 모스맨 교단이

다시 찾아와 포인트 플레젠트를 임시로 점거하는 편입니다.

 

단지 그들이 이교도들보단 덜 호전적이긴 하지만... 그들 역시도 정상인들은 아니죠. 

 

 

포인트 플레젠트 곳곳에서 응급구호단들의 흔적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응급구호단의 시체뿐만 아니라 메모들 역시도 말이죠. 

 

 

안타깝게도 메모를 남기는 건 좋았지만 스코치드의 습격에 

살아남지는 못했던 모양입니다... 

 

 

이교도들이 제물이니 뭐니 하면서 죽은 이들의 시체를 건들지

 않은 이유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건너 편 옥상에도 메모를 하나 더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남쪽 다리 경계 

 

 

아마 이전에 포인트 플레젠트는 응급구호단의 하나의 거점 역할을 하며,

레이더나 각종 돌연변이들로 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던 장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교회는 업데이트 이전에는 응구단의 의무실 역할을 하던 곳이었습니다.

 

이교도들에 의해 신성한 모스맨과 인터로퍼를 숭배하는 장소로 바뀌었죠. 

 

 

교회 내 책상 위에서도 

 

 

메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크토스 제약, AMR 의료 센터, 볼트텍 대학에서

각종 의료물자를 수색하던 전담 팀이 있었나 봅니다.

 

그 외에도 전에 다룬 

 

 

2024.01.14 - [폴아웃/폴아웃76] - 폴아웃76-로어: 모스맨 교단, 신성한 책

 

폴아웃76-로어: 모스맨 교단, 신성한 책

폴아웃 시리즈에도 종교라고 부를만한 것들이 나오긴 하는 편입니다. 3-4 당시에는 원자교단이 있었으며, 76에는 모스맨교단과 모스맨 이교도들이 나오는 편이죠. 두 종교다 원래의 종교에서 벗

yamark.tistory.com

 

모스맨 교단의 신성한 책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아파트 지역에서 사실상 모스맨 관련 로어의 핵심을 읽어볼 수 있죠. 

 

과거 제프 레인이 살았던 아파트의 진입은 옥상이나

옆에 난간 계단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제프 레인은 설탕을 달고 살았던 걸로 보입니다.

방안에 설탕이 많이 놓여있고 그 때문인지 라드로치도 꼬여있죠. 

 

 

제가 영어를 잘못하는 관계로 모스맨이 온다 1부와 2부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모스맨 포스터 

 

 

방안에는 월간 크립티드 사냥꾼 2075년 1월 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폴아웃 세계관에는 진짜 쉽스쿼치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쉽스쿼치를 직접 소환해보겠다고 생각했던 사람도 있었죠... 

 

 

10월자 

 

 

 

 

 

잡지에서 다뤄진 모스맨은 흔히들 '신성한 모스맨'

인간에게 적대적인 다수의 개체군요. 

 

윌슨 형제 차고 메모 

 

 

박물관 열쇠의 위치입니다만... 그렇게 중요하진 않습니다. 

 

 

침입자(인터로퍼)홀로테이프 

 

https://youtu.be/F174a2VSAgY?si=zHCOcLJlgVZr7OoI

 

[ 제프 레인 ]

 

지금 이 세상에는 설명할 수 없는 다른 존재들이 있다.

세상의 종말이 뭔가를 깨운 것이다.

 

다들 알고 있다. 모스맨이 저 바깥에서 우리를 뒤쫒으며

지켜볼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 역시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마음속에서만 엿볼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우리의 이해를 넘어서는 위대한 존재가.

 

모스맨은 우리의 잠재의식에 존재하면서 종종 발견되는 미지의 공포라기

보다는, 우리와 마찬가지로 생물체의 일종인 것이다. 

 

더 이상 내 기억이 잘 못 된 것이 아니다..

땅속 깊은 곳에서... 이 존재를 진실되게 만드는 이야기를 들었단 말이다...

 

이야기 해 준 사람은 누가봐도 미쳐 보이긴 했지만...

이야기는 분명 사실이었다.

 

내 이름은 제프 레인이다. 난 이... 주시자를 드러내 보이고

말 것이다. 얼마나 깊이 가야 하든 간에,

그 침입자의 진실된 본성을 알아내고 말 것이다. 

 

 

럭키홀 광산에서 인터로퍼를 먼저 연구하던, 발견한 이들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모스맨 신성한 책에서도 인터로퍼에 대한 언급은 있습니다. 

 

 

 

 

인터로퍼에 의해 오염당한 광신도들과 달리 오직 현명한 모스맨을 믿고 

따르던 이들의 인터로퍼에 대한 평가는 이렇군요... 

 

그리고 모스맨 박물관에서도 추가적인 로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안에도 몇몇의 광신도들이 같혀(?)있습니다. 

 

 

 

 

입구는 1단계로 잠겨 있고 열쇠는 차고에 있긴 하지만 

그냥 퍽으로 따고 들어가면 그만입니다. 

 

 

 

 

 

 

아까의 2부와 1부를 통해 그냥 모스맨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자막 없음] 

 

 

 

모스맨 박물관에도 의문의 지도 조각[황금 볼트] 관련 단서를 구할 수 있어요. 

 

 

 

그리고 발물관에는 숨겨진 장소가 하나 있습니다. 

 

 

 

 

 

 

 

이전부터 사용하던 창고를 모스맨을 믿던 신도들이 작은 교회처럼 만든게 아닌가 싶네요. 

 

 

두 장의 메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모스맨 교도들은 전쟁전부터 활동은 한것 같은데... 

(세계관 시간상 2077년 10월 23일날 핵전쟁이 터졌습니다. )

 

 

 

 

 

많은 이들이 현명한 모스맨을 통해서 예언을 받길 원했던 모양입니다.  

 

 

과거에는 현명한 모스맨을 믿고 따르던 신도들의 작은 교회가

 이제는 인터로퍼에 의해 더럽혀졌다는 게 좀 의외군요. 

 

 

핵전쟁이 아닌 다리 붕괴 사고로 박살난 실버 브릿지. 

 

 

역시도 인터로퍼에 의해 이꼴이 났습니다. 

 

 

 

1928년 실버 브릿지가 건설되었다.

미국에서 강철로 만들어진 현수교이며.

웨스트 버지니아와 갤리 폴리스 ,오하이오 지역사회의 교통의 장소로 제공되었지만

1967년 12월 15일 출근 시간때 비극적으로 무너져 내렸으며, 

차량 31대와 46명이 오하이오 강에 빠지는 사고를 냈다.

이런 자연적 비극을 막기 위해 1968년 의회는 1968년 국가 교량 검사 표준을 채택했다.

 

현실의 실버 브릿지가 건설된 이후 원래 감당 가능한 당시 자동차 무게는 1500파운드였으나,

시대가 변하면서 자동차의 무게가 4000파운드까지 늘어났고 당시 자동차와 트럭이 매일 지나가면서

다리가 감당 가능한 하중을 넘어서면서 다리가 붕괴되었다고 합니다. 

 

그런 실버 브릿지에 다리가 붕괴되기 1년 전... 모스맨이 목격되었다고 하네요.

이를 통해 사람들은 모스맨이 다리의 붕괴를 1년전부터 경고한게 아니였나 라는 추측을 했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모스맨 교단과 이교도, 응구단과 관련된 재미난 로어가 있는 장소였습니다. 

 

여담: 

 

 

 

 

포인트 플레젠트 입구의 다리 밑에는 삼림지역 보물이 뭍힌 장소가 있습니다. 

 

 

 

교회 뒷편에는 의미 불명의 문을 분필로 그린 자국이 있습니다. 

 

 

나름 모스맨 교단과 인터로퍼에 대한 이야기를 간접적으로나마 

알수 있는 로어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여러모로 요즘 바빠서 오늘에서야 정리를 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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