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결정판에 들어서면서 기존에

저가형 용병들은 무법자 태그가 되면서 용병 태그를 때게 되었습니다.

 

그런 무법자 사이에 척후에게 강한 척후병 유닛이 있었으니,

바로 오늘 다룰 하이두크(Hajduk)입니다. 

이미지 출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유저 위키

 

하이두크는 지중해의 기사단 DLC를 통해서 등장한 무법자입니다. 

 

설계부터 척후 카운터 척후로 설계된 유닛이죠.

상위호환으로는 판더가 있습니다. 

 

 

 

"소총으로 무장한 인기 있는 무법자 입니다.

다른 척후병에게 강합니다"

 

무법자 유닛이자, 진급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특색이 있는 무법자이기도 하죠.

 

 

비용과 체력이 같은 좀 특이한 유닛입니다. 

 

 

지중해의 기사단 dlc를 통해서 추가된 유럽 맵에서 나옵니다.

드레프르 강 유역, 리투아니아 , 발칸산맥, 부다페스트

프리피아티 습지, 비스와 강 유역, 아나톨리아, 왈라키아 , 코카서스, 헝가리 평원 

등에서 등장하죠. 

 

 

무법자 유닛들은 술집에서 국민 영웅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아시아의 절에선 회개 업그레이드를 해야 시대업마다 스텟이 올라갑니다. 

 

2시대부터 생산가능한 용병이나 인구수가 3이며, 생산속도가 35초

계급 시스템을 통해서 킬을 많이 할수록 스텟이 오르는 편입니다.

 

체력이 낮긴 하지만 원거리 방어력이 달려 있어 같은 척후병을 상대할때

유리하다는게 특징이죠. 

 

2시대 척후병을 뽑는 문명이 희귀하기 때문에 그 카운터를 친다는 점에서

장점이기도 합니다만 사거리가 20이기 때문에 초반 싸움에 조금 유리한 편입니다. 

 

 

2시대 스텟입니다. 

 

중보병에게 조금 강하며, 경보병에게 특히 강합니다.

특이한점은 척후병임에도 불구하고 근접과 원거리 공격력이 같다는 점이죠.

 

대신 다른 척후병 유닛들과 달리 경기병에 대한 추가 데미지가 없습니다. 

 

그리고 모든 척후병과 공통으로 근접 충격보병과 중기병에게 약합니다. 

 

 

그렇게 스펙타클하게 늘어나진 않네요. 

 

4시대 싸움을 하면서까지 이 유닛을 쓸 이유는 잘 없습니다. 

 

 

 

5시대도 물론 마찬가지죠. 

 

 

아마 이런 스텟은 루마니아와 헝가리 혁명때 사용하기에 조금 더

적합하게 하기 위해 맞춰진것 같긴 합니다... 

 

 

 

 

 

헝가리 혁명에서 밀어주는 편이긴 한데 

그렇게 크게 인게임에 도움이 되진 않습니다. 

 

 

강점: 

원거리 보병(석궁병, 척후병 등등)에게 강하다.

 

 

 

하지만 역으로 자기 자신에게 추가 데미지를 입는 구조이기도 합니다. 

 

중보병에게 강하다.

 

사거리 싸움을 하면서 어느정도 거리만 유지해주면

중보병들을 수월하게 처치 할 수 있습니다. 

 

약점:

 

 

근접 충격보병에게 약하다

 

중기병에게 약하다 

 

모든 척후들과 마찬가지로 근접전에서 중기병과 근접 충격보병에게

상당히 취약합니다. 

 

쉽게 물려서 병력을 잃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그리고 모든 원거리 보병과 마찬가지로 포병에게 취약합니다.

이 게임의 화력의 핵심인 포병에게 잃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결론:

빠른 시기에 사거리가 넓은 척후병을 통해 중보병,경보병을 쉽게

처리할 수 있음. 

하지만 중기병, 근접 충격보병, 포병에게 약함. 

 

비용도 비용이거니와 3시대부터는 차라리 다른 유닛을 선택해서

싸우는 쪽이 훨씬 유리한 편입니다.

 

진급 시스템도 장점이긴 하지만 낮은 체력의 하이두크를 오래 살려두면서

쓰기에는 무리가 있는 편이니 이점 고려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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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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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결정판 -지중해의 기사단 dlc 로

추가된 유럽 가문중 하노버 가문에서 생산할 수 있는 중기병

 

토텐코프 후사르에 대해서 다룰까 합니다. 

 

이미지 출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위키

 

처음에는 영국 2시대 용병카드로 접한 뒤 나름 인상 깊었던 유닛입니다. 

나름 멋도 있고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는 그런 유닛이였거든요. 

 

 

사용할 수 있는 맵은 :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데니쉬 해협

아일랜드, 저지대, 웨일스, 라인강, 작센 등에서 원주민 교역소를 붙여서 

생산할 수 있습니다. 

 

 

 

 

 

 

 

 

 

유럽 타 동맹 가문들과 비슷비슷한 편이에요. 

 

 

 

 

필요 자원은 식량 70/ 금 90 

 

생산한도는 12 

이미지 출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위키

 

교역소에서 왕실 스콧츠 그레이 업글 

 

식/ 금 각각 500씩 사용해서 5기를 받을 수 있는 업글이 있습니다. 

업글의 부과 효과로 8번 때려야 충전되는 죽음의 돌진이 4번 때려야 충전되는 식으로 

바뀝니다. 

 

하노버 가문은 영국과 실제로 밀접한 가문이라서 그런가

영국은 2시대 3시대에 하노버 동맹등을 통해 금을 주고 용병으로 받아 올 수 있습니다.

 

2시대에 중기병 7명을 500금으로 받아오기 때문에 

팀전에서 생각 이상으로 효과적이죠. 

 

 

유닛의 장점: 

 

충전샷: 죽음의 돌진 

 

생산 직후 첫 타격으로 죽음의 돌진을 통해 적 유닛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입히며, 8번을 때려야 충전되는 스킬입니다.

 

위에서도 언급 했듯 왕실 스콧츠 그레이 업글을 달면

4번으로 줄어듭니다. 

 

 

진급을 통한 스펙 상승 .

주민인 아닌 일반적인 유닛을 처치해야 스펙이 오르는 식입니다.

 

체력뿐만 아니라 공속이 미세하게 오르는 편이기에

유닛을 최대한 오래 살려둬야 이득을 볼 수 있지요. 

 

빠른 이동속도 7.25

저는 유목민 기병과 율란의 능력을 반반씩 섞은 유닛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주민 유닛은 베테랑 업, 호위업이 저렴한 편에 같은 건물에서 

생산하는 유닛들의 업글까지 동시에 하는 편이라 가성비가 좋습니다. 

 

스펙 자체는 눈에 띄게 늘어나진 않네요. 

 

상성 강함: 


상성: 모든 중기병들이 그렇듯 경보병을 상대하기에 좋습니다.

특히 충전샷인 죽음의 돌진->평타를 통해 상대 경보병을 수월하게 녹일 수 있어요.

 

후방 교란에도 탁월하고 상대 주민을 잡기에 정말 좋습니다. 

 

 

상성 약함:

 

경기병들에게 추가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약합니다. 

 

 

하지만 예외로 케식같은 말뚝형, 낮은 체력의 경기병들에겐

오히려 강합니다. 

 

 

중보병에게 약합니다. 

모든 중기병들이 다 그렇듯 중보병에게 약하니 주의 

 

 

원주민/ 용병에게 추가 데미지를 입히는 유닛에게 약함.

 

원주민 전사 태그가 달려있고, 영국의 2시대 카드로 받는 경우에는 용병태그가

달려있습니다. 

 

닌자, 스파이, 종교재판관에게 추가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결론:

빠른 이속, 강력한 충전공격을 통한 경보병 견재, 

후방 교란에 탁월함.

 

경기병, 중보병에게 약함

스파이, 닌자 같은 용병에게 강한 유닛에게 약함 이 되겠네요. 

 

나름 재밌는 유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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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결정판의 싸움의 비장의 수

용병, 그 중 근접 전투에 특호된 란즈크네츠, 란즈크네히트(Landsknecht)에 대해서

다룰까 합니다.

 

 

이미지 출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위키

 

오리지널 당시부터 란즈크네츠와 도플솔프너는 비슷한 듯 하지만

결이 다른 유닛이었습니다. 

 

도플솔프너는 범위 데미지로 다수의 유닛을 상대하는 중보병이라면

란즈크네츠는 순수 깡뎀으로 단일 개체를 상대하는 중보병이었죠.

 

결정판 들어서 상향되면서 

이미지 출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위키

 

도플솔프너가 기본으로 가진 근접공격의 스플레시 데미지를 따라하듯

란즈크네츠에게는 오베르하우라는 충전샷 스킬 이 생겨났습니다.

 

범위 2짜리 스플레시 데미지를 주는 충전샷입니다.

[쿨타임은 15초]

특별한 임팩트는 없고 일정 시간마다 근접 공격에 범위가 생긴다고 보면 됩니다. 

 

 

 

주로 활용 가능한 국가들은 이런 나라가 있습니다만

특화 국가는 독일과 스웨덴입니다.

 

 

2시대 나름 괜찮은 스펙을 지닌 란즈크네츠

 

 

독일은 

 

2-3시대에 돈을 주고 받아서 사용할 수 있으며,

 

 

원래 란즈크네츠 한 기의 값이 250원인데 무려 4마리 받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독일은 용병 강화 카드가 있죠. 

 

스웨덴의 경우 

 

유닛을 받음과 동시에 생산이 해금되는 식입니다. 

 

 

금 300에 3기를 받고 생산이 해금되는 식이죠.

물론 한 기의 가격은 250원으로 같습니다. 

 

 

아니면 4시대 카드를 통해서 해금과 동시에 

유닛의 성능을 올릴 수 있죠.

 

나머지 국가들도 돈을 주고 사온다는 점에선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만

이 두나라 처럼 해금을 하는 식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스펙은 어떨까요? 

 

2시대 

 

 

3시대~4시대까지 스펙이 같은 편입니다.

오리지널 당시만 해도 시대별로 올랐던것 같은데 

이제는 아예 용병의 스펙업의 한계치를 둔것 같더군요. 

 

하지만... 

 

 

4시대 용병계약자 시대업을 통해서 

 

 

 

 

이만큼 스펙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이 용병은 어떨때 쓰기에 좋나요? 

 

앞에서도 말했듯 란즈크네츠는 근접전에 특화된 

유닛입니다.

 

같은 근접 중보병과의 싸움에도 좋고 

 

기병과 충격보병에게 강합니다 

하지만 

 

척후병이나 석궁병 같은 경보병 유닛에게 약합니다. 

 

경보병으로 상대할때 방심하지 마십시오.

붙으면 이렇게 잡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용병이라는 유닛의 한계 때문에

스파이, 종교재판관, 차스키, 고급 원주민 정찰병에게 

추가 데미지를 받습니다. 

 

 

란즈크네츠의 원형이 되는 도플솔프너와도 비교해봐야겠죠? 

 

 

도플솔프너 쪽은 기본으로 범위 공격을 가지며, 공성 공격력이 조금더 높은 편입니다.

이속도 0.5 빨라요. 

 

 

 

 

 

 

 

 

 

호위업을 달아야 란즈크네츠의 2시대 스펙과 비슷해지는 편입니다.

 

 

 

제국업을 달아야 넘어서는 정도

 

물론 1대1 싸움에서 이만큼 업글을 달고 싸운다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냥 란즈크네츠는 호위업 달 비용을 절감한 도플솔프너 정도로 생각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게임이 워낙 척후병+경기병 조합의 게임이긴 하지만

근접 중보병의 역할을 무시하고 게임하긴 힘든 편입니다.

 

하지만!

상대가 강력한 중기병으로 덤벼온다면 한번쯤 고려해볼만한 용병이라고 생각하면 편할것 같네요.

 

 

결론: 기병과 충격보병에게 강함.

경보병 계열과 스파이 같은 용병 전담 유닛에게 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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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결정판에 들어서면서 최근의 dlc까지 여러 맵들과

또 그에 맞춰서 여러 원주민 동맹들이 늘어났습니다.

 

오늘은 아프리카 왕족 dlc에서 추가된 원주민 동맹인 베르베르인에 대해서 다룰까 싶네요. 

 

베르베르인 교역소에선 낙타기병(근접 경기병)과 자원 생산부터 건축까지 가능한

주민인 베르베르 유목민과 느리지만 게임이 끝날때까지 채취가능한 소금 광산-낙타를 생산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부가적인 업그레이드 또한 있는 편이죠.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원주민 동맹입니다. 

 

 

 

첫번째 업그레이드인 베르베르 판타지아의 경우 

 

낙타기병과 제나타 기병, 술탄이 머스킷 충전 공격을 가지게 되며,

낙타기병과 술탄의 시야가 5만큼 넓어지게 됩니다. 

 

가격이 비싸서 사실상 1대1 사용용이라기보단 팀전이나 

조약전에서 사용해볼법한 업글이죠. 

 

낙타기병의 경우 24 데미지 (기본)

기병에게 48/ 충격보병에게 38.4/ 포병에게 36

주민에게 18의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쿨타임이 있긴 하지만 낙타기병의 경우 근접 경기병이기 때문에 

무조건 붙어서 싸워야 하는데 쿨탐마다 상대의 경기병이나 충격보병을 견재하기 편해지고

뒤를 돌아서 상대 포병에게 짤짤이를 넣고 도망가기 수월해집니다. 

 

술탄의 경우에도 이렇게 충격 공격이 생기는데 단일 유닛이라 

나름 데미지는 높은 편입니다. 

 

 

사막의 왕의 경우 모든 주민들의 체력이 오르며, 

베르베르 유목민이 기병과 충격보병에게 추가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5명 한도로 생산하는 주민이라 실사용은 어려워서 그렇게 추천하고 싶진 않아요. 

 

최대 다섯명을 죄다 한 곳에 모아서 써야 그 효율이 오르기 때문에 좀 미묘합니다. 

 

일반 주민과 달리 그래도 작업 효율이 높은 주민이라 견재를 크게 받을 수 있는데

기병에게 50, 충격보병에게 34라는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나름 충격적이긴 하네요. 

 

그나저나... 왜 공성 공격에 기병이랑 충격보병 배율이 들어가는건지... 

 

베르베르 왕조의 경우 술탄을 하나 받아오는데 

사실상 아프리카쪽 탐험가를 하나 받아오는 격인데 얘가 죽으면 그냥 끝나는 식이라

되살아나지도 않아서 활용도가 떨어지는 편입니다. 

 

가격을 보세요... 사실상 1대1에선 쓰기 어렵습니다. 

 

나쁘지 않은 스펙에 혼돈 스킬을 달고 있지만 

 

 

 

 

혼돈 스킬은 보물감시자 처리용입니다. 

 

 

사용하면 보물감시자가 자기들 끼리 싸우기 때문에 

걸고 아군 유닛으로 처리하면 좋죠. 

 

근데 사실상 교역소에 붙은 감시자나 비싼 보물이 아니라면 쓸 이유가 없어서

후반 싸움이 일어나는 게임에선 술탄을 쓰기엔 좀 그래요. 

소금마차의 경우 식량과 목재를 합쳐서 그 양에 따라 최소 1, 많으면 4까지

실시간으로 주는 업글입니다.

 

사실상 자본주의 카드의 상위호환격인 업글인데 역시 초반에는 그 활용도가 떨어집니다.

거기에 최대 효율로 돌리고자 해도 주민이나 건물을 지을수록 금을 얻는 양도 줄어드니까요.

 

상시 목재와 식량을 얻어야하는 인도라면 써볼만할 것 같네요.

제분소, 대농장, 농장, 논, 밭에 접근할 시 공포를 사용하여

적 유닛이 느려지는 업글입니다. 

 

사실상 따로 사용한다기보단 상시 돌아가는 효과인데 

견재 방어용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후반싸움에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초반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사실상 초중반이야 맵에서 동물 사냥으로 얻는 식량이 훨씬 이득이고

금,은,구리 등 자연 금을 얻는게 훨씬 쉽고 좋으니까요. 

 

이속 7에 기병과 충격보병, 포병에게 강한 낙타기병입니다. 

 

가격이 제법 높은 편이고 상대 기병을 근접으로 처치한다는 점에서 

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사실상 말탄 중보병 같은 유닛인데 대기병 능력이 떨어지는 나라에서 사용해볼법합니다. 

업글로 엘리트만 찍어도 나쁘진 않아요. 

 

최대 5명 한도로 생산가능한 베르베르 유목민의 경우 요구 식량이 높은 대신에

모일수록 더 강해지고, 체력도 조금씩 오르며, 이속도 빨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거기에 자원 생산 효율이 일반 주민보다 높아요. 

 

업글의 효율을 다 떠나서 유목민쪽이 훨씬 높습니다. 

 

농사 효율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단 훨씬 좋습니다. 

 

 

 

소금 낙타의 경우 목재 200으로 

 

마차를 얻어서 

 

 

소금 광산을 지을 수 있습니다.

 

위치 제한이 없으며 사실상 이만한 금은 게임이 끝날때까지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고

마을회관 옆에 붙여다가 뭣보다도 20명의 주민을 붙여서 캘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일반 금을 캐는 효율보단 떨어져도 대농장보단 가격도 싸고

견재 받을 때 주민을 관리하기도 좋아서 나쁘지 않아요.

 

스웨덴의 경우에는 토프를 붙여도 되고 에티오피아의 경우 산상 수도원을 붙일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동맹을 고려해볼만한 원주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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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결정판과 그 이후 추가 컨텐츠인 멕시코의 등장이후

아예 유닛 자체가 바뀐 원주민이 있습니다. 

 

바로 마야(Maya)족이죠.

2에서는 정식 문명권으로 등장하지만 3에서는 그저 교역소를 통한 동맹이 가능한

한 원주민 집단으로 나옵니다.

 

마야 원주민 마을은 이런 식으로 생겼습니다.

얼추 사포텍족과도 비슷한 편이며, 사실 1대1 대전에서는 그렇게 주목할 필요가 없는 원주민이기도 하죠.

 

 

생산 가능한 유닛으로는 홀칸 자벨린병과 원주민 치료사

기본적인 원주민 업글이 있으며, 부과적인 업글로는 마야 역법과 면사 갑옷 업글이 있습니다.

 

 

목재 120,금 120을 소모해 

제분소,사냥,농장 작업의 효율을 10% 올릴 수 있습니다.

1대1에서 굳이 쓰겠다면 후반용, 장기전인 조약전이나 팀전에서

어쩌다가 찾을 업글이긴 합니다. 

 

그 외에도 목재 250, 금 250을 소모해 근접전 보병의 체력을 20%

올리는 업글도 있어요. 

 

사실 이 게임이 후반으로 갈수록 척드라 (척후병,드라군)싸움인 편이라

근접 보병(주로 중보병과 충격보병)들은 잘 쓰지 않는 편입니다.

 

굳이 쓰겠다면 체력돼지에 스플뎀을 단 중보병들을 쓸때가 고작이죠.

 

예외가 있다면 아즈텍과 잉카는 기병이 없는 탓에 게임이 루즈하게 길어지면 고려해볼만합니다.  

 

이번에 마야 창병이라는 이름에서 홀칸 자벨린병으로 이름이 바뀌면서 

 

투창을 던지는 식으로 유닛을 아예 개편을 했습니다. 

 

 

기존의 이속 5에서 4.5로 낮아지고 공격력이 2 떨어진 대신에 

이제는 상대의 중기병을 원거리 공격으로 견재하고 또 근접전을 펼치도록 바꾼거죠.

 

그래도 장점이라면 근접 공속과 원거리 공속이 같다는 점.?

 

소비 자원은 식량 75, 목재 25입니다.

 

목재라는 자원 소비때문에 초반에는 많이 뽑기 어려워요. 

다시 성능으로 돌아가서 이야기하면 

근접 공격 10, 기병에게 30, 충격보병에게 22.5의 데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

 

주 역할은 기존의 마야창병때와 마찬가지로 포병과 보병을 엄호하는 용이죠.

 

하지만 이번 업뎃으로 기존의 유닛들과 차별화되면서 아예 별개의 유닛으로 분리가 되었습니다.

 

바로 기존에 있던 마야동맹 카드인데 

 

 

 

 

기존에 마야 창병 유닛은 이제 홈시티 카드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좀 어처구니가 없는게 마야 홀칸 창병과 자벨린병이 같은 유닛 코드를 쓰는 탓인지

업글도 같이 되는 편에 제한수도 공유하고 있다는 점이죠. 

 

 

이렇게 모델링 차이도 있습니다. 

 

자벨린병과 체력과 소모 자원은 같지만 별개의 유닛화 되었습니다.

 

공성 공격력과 기본 근접공격력이 다르며, 이속도 다릅니다. 

 

 

자원도 같지만 원래 오리지널 유닛이기 때문에 근접공격만 가능합니다.

 

 

 

전투력은 아까말한대로 2 더 높은 편 

 

기병에게 36, 충격보병에게 27

바뀐 자벨린병보다는 기병과 충격보병에게 좀 더 강합니다. 

그리고 원주민 카드를 받게 된 이후에 대 놓고 이렇게

창병과 자벨린병 업글이 같이 표기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창병쪽은 이름이 홀칸만 남게되는 특이사항도 볼 수 있죠.

 

이렇게 엘리트가 되어서야 원판의 데미지와 같아진 자벨린병... 

 

가장 큰 문제점이라면 자벨린 병을 뽑고 별개로 

2시대 마야 동맹 카드를 썼다면 생성 한도에 도달했다면서 

카드를 받을 수 없는 버그에 걸립니다.

 

 

오리지널과 모션자체도 다르고 모델링도 달라요.

 

 

 

써보면 확연하게 티가 납니다.

 

 

아무튼 결과적으로 마야 원주민 유닛과 업글은 후반용이라는 점

1대1의 빠르게 돌아가는 게임에선 활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들고 싶습니다. 

 

뭐 장기전으로 돌아가는 조약전이나 팀전에서는 인구수를 먹지 않는 유닛이기때문에

뽑아다가 수비용으로 써도 좋고 아니면 건물파괴용으로 치고 빠지는 용으로 써도 좋습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프랑스 원주민덱으로 체력을 불려서 탱커로도 써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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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결정판(DE)를 하시다보면

각 국가별로 주어진 유닛을 활용하기도 하지만 용병 유닛을 활용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 원거리 중보병의 희망인 

퓨질리어(Fusilier)보병에 대해서 알려드릴까싶네요.

 

퓨질리어 보병은 일반적인 유럽국가의 경우 4시대에

홈시티 카드를 통해서 8기, 독일의 경우 10기를 받아올 수 있으며

네덜란드의 경우 금2000에 퓨질리어 보병을 홈시티 카드 횟수가 되는 만큼

무한으로 받아올 수 있습니다.

 

금1000이 아깝게 느껴지더라도 홈시티 카드 혜택이 아니라면

2400에 따로 생산해야하는 걸 할인해서 파는 거라서

아깝지는 않습니다.

 

그 외에는 용병아지트나 수도원에서 금 300을 주고 생산해야하죠.

[특정 맵에 정해진 용병을 생산하거나 시대발전,카드를 통해서

해금하는 식으로도 생산 가능합니다.]

 

 

네덜란드의 경우 요새 시대 발전 지도자중

용병 계약자를 선택함으로써 퓨질리어 보병과 엘메티를 맵에

상관없이 해금이 가능하죠.

 

인구 수 2 총 생산까지 걸리는 시간은 50초로

보병 생산시간을 줄여주는 홈시티 카드의 영향을 받아

조금 더 일찍, 빠르게 생산도 가능합니다.

 

3시대 이후의 용병들의 인구 수 차지가 기본적으로 2라서

인구수에 부담이 가지 않을까 싶지만 스피드하게 돌아가는 1대1전에서

이걸 고려할 여유가 없어요.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고화력의 유닛을 뽑아 게임을 끝내야할 뿐

퓨질리어 보병의 기본 스펙입니다.

 

체력 300 , 이속 5.5 / 근접 공격에 대항 저항력 10%

 

원거리 공격력 70 (사거리 12) 공격 속도 3 

중기병에 대한 보너스 공격 1.5배 / 충격보병, 경기병에 대한

보너스 공격력 1.3배 

 

=중기병에 대한 공격력 105 / 충격보병+ 경기병에 대한 공격력 91

 

근접 공격력 35(공격속도 1.5)

중기병에 대한 보너스 공격 2배 / 충격보병, 경기병에 대한 

보너스 공격 1.5배

 

=중기병 70 / 충격보병+경기병 52.5

 

중보병 유닛이지만 특이하게도 경기병과 충격보병에 대한

보너스 배율이 달려있어서 견재하기 좋습니다.

 

사실상 이 게임의 후반부는 척후+경기병 게임인데 

경기병을 상성으로 때려잡을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죠.

 

기본적으로 빠른 이속을 통해서 상대 배후로 들어가

경기병을 따거나 중기병으로부터 척후를 보호하는 용으로도

사용가능합니다.

 

화약 유닛, 중보병, 원거리 보병, 용병 태그를 달고 있기에

이와 관련된 효과를 보는게 특징이며, 중보병이자 용병유닛이기 때문에

 

석궁병과 척후병같은 보병 유닛에게 약하며,

용병에게 강한 스파이, 닌자(또는 인술사)에게 약합니다.

 

 

가장 큰 역할은 충격보병(또는 경기병)과 중기병을 상대하는 것이기에

상성을 잘따져서 활용하는게 좋습니다.

 

후반부 체력 돼지이자 스플뎀이 달린

시파히, 퀴러, 코끼리 , 철퇴기병같은 중기병을 적은 피해를 받으면서

힛앤 런 식으로 처치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한 장점이죠.

 

 

퓨질리어 보병의 하위호환 유닛으로 스웨덴의 카롤리안이

등장했지만 좀 초반과 달리 좀 많이 바뀌었습니다.

 

사실 모션이나 기본 베이스는 비슷한 편이에요.

 

스웨덴의 경우 2시대에 금 400을 사용해서 

퓨질리어 보병 3기를 받고 용병 아지트에서 생산 해금을 할 수 있습니다.

 

결정판 표기가 워낙 개판인게 많은데 4명을 배달한다고 하지만

정작 3명이 옵니다.

 

 

홈시티 카드를 받고 나면 이런 식으로 용병아지트에서

생산이 가능해집니다.

 

 

이런 퓨질리어 보병을 조금더 좋게 활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고급 무기고의 업글을 통해서 이속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스웨덴의 경우 1시대 병참원을 통해서 고급무기고 효과가 달린

무기고와 군사훈련소 마차를 받게 되는데 이걸 활용하는 거죠.

 

물론 그냥 다른 유럽국가 역시도 고급 무기고 카드를 활용해도 됩니다.

 

 

 

 

군악대 업글 (목재 : 150/ 금: 150)을 사용해

모든 보병의 속도를 10% 올리면 위 사진처럼 이속이 

6.05까지 늘어나는 편입니다.

 

 

물론 홈 시티 카드가 아닌 원주민 교역소

업글을 통해서 열화판이긴 하지만 

아파치 지구력 업글을 통해서

(자원소모가 심한탓에 팀전이나 조약전이 아니라면 비추)

 

 

이속을 5.77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고평가 받는 독일 교회카드를 통해서

틸리의 군율 업글로 보병의 이속을 20%를 올릴 수 있죠.

 

대신 금,식,목의 소비량이 10%늘긴 하지만 퓨질리어의 활용뿐만 아니라

정규 유닛의 이속까지 늘릴 수 있어서 상당히 괜찮아지는 편입니다.

 

 

 

이속이 6.60으로 거의 충격보병보다 훨씬 더 빠른 이속을 가지게

되는데 큰 특징이죠.

 

일반적인 충격보병의 이속은 6.25

중기병의 이속이 6.5로 이 둘보다 더 빨라집니다.

 

 

그외에 관련 업글로 고급무기고의 

 

대검 업글과 

 

 

 

부싯돌 격발기

 

 

종이 탄약을 통해서 스펙을 더 올릴 수 있습니다.

 

 

 

 

 

 

 

 

 

자원소모가 많긴 하지만 스펙을 이만큼 올릴 수 있죠.

 

그 외에도 보병의 공격력 또는 체력과 관련된

홈시티 카드의 영향을 받으며, 용병 체력과 관련된 시대 발전 혜택

카드의 영향을 받아 더 강해지기도 합니다.

 

사실 이런 업글을 전혀하지 않아도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른 머스킷 계열의 중보병과

다른 근접 공격 모션을 가지고 있어서 보는 맛이 있습니다.

 

그에 비해서 경직된 카롤리안이 좀 이상해보이긴 하네요...

 

일반적인 근접 전문 중보병과 같이 공속이 1.5라서

근접전에도 나쁘지 않게 쓸 수 있습니다만... 근접 공격 저항이 10%로

낮은 편이라 그렇게 추천하진 않습니다. 

 

그 외에도 빠른 이속을 통한 힛앤런 사격으로 원정나온

주민을 기습하거나 상대의 기지를 불시 방문해서 휘졌고 다닐 수 있죠.

 

 

사실 공격력도 상당한 편이라서 그냥 

상성과 무관한 유닛도 잘 때려잡는 편입니다.

 

 

 

물론 애초에 중기병을 잘 잡는 유닛이라 

그 역할만 잘해도 문제가 없으며 같은 사거리를 공유하는 원거리 경기병

(드라군, 기마궁사)의 경우에도 잘 잡는 편입니다.

 

많이는 쓰기 어렵고 한 둘을 섞어서 운영하거나 홈 시티 카드를 통해서

활용하는 걸 추천하고 싶네요.

 

 용병전에 특화된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이 활용하기 좋은 용병 유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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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DE) 결정판에서도 

본편과 마찬가지로 용병을 활용해야할 순간들이 은근 자주 있습니다.

 

오늘은 용병중에서 가장 인성비 낮은 쓰레기 용병인 

악당(원본 영어판: ComanChero 코맨세로)에 대해서 다뤄볼까 싶네요.

 

 

용병아지트(선술집)에서 고용가능한 용병으로 2시대의 경기병 용병 중 하나인

악당의 경우 금 120을 사용하여 뽑을 수 있는 용병입니다.

 

제가 인성비가 낮다고 한 이유는 자기 혼자서 인구수를 7이나 차지하면서

고용비용이 금 120이나 되기 때문이죠.

 

사실상 인구 10을 제공하는 집의 가격이 목재 100이니 

얘 하나를 뽑는데 필요한 자원은

금 120에 목재 70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사실상 2시대 후사르 러시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쓸지 모르나 

초반에 목재 200을 들여서 용병 아지트를 지을 이유도 없을 뿐더러

얘를 뽑을 이유는 따로 없습니다.

 

2시대에 1~2기정도 뽑아서 기병 견재를 하는데 

쓸지도 모르겠네요.

 

[드래군 기병의 열화판이다보니 굳이 기를 쓰고

2,3시대에 사용할 필요는 없는 유닛입니다.]

"말을 탄 위험한 무법자입니다"라는 설명과는 정말 매치가 안되는게 

사실상 성능 자체도 그렇게 좋지 못하죠.

 

보물감시자 유닛과 새롭게 추가된 혁명 이후의 유닛과도 차이가 있습니다.

 

유닛 분류상 원거리 경기병에 속하기 때문에 

중기병에겐 강하지만 보병에겐 약하다는 단점이 있어요.

 

 

 

 

사실상 뽑을 이유는 없지만 포스팅을 위해서 뽑게 되었습니다.

 

기본 체력 225에 기본 원거리 공격력은 16이지만

용병 아지트의 거친 서부(3시대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면 

 

최대 체력 270에 원거리 공격력이 19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본판이 경기병인 유닛답게

중기병(근접전 기병)에게 3배의 데미지

=48

 

주민에겐 0.50배의 데미지

=8

 

포병에겐 =32의 데미지를 입힐 수 있죠.

 

애초에 중기병과 포병을 잡는 유닛이다보니 

주민에겐 더 약해지는 편입니다.

 

(발사속도는 3)

힛 앤 런 방식으로 상대의 중기병을 처치,견재하는게

가장 큰 목표인 유닛이죠. 

 

 

주민에겐 오히려 더 약한 편입니다. 

 

사실 중기병만 때려잡아도 자기 밥값은 다 한셈이죠.

 

 

근접 공격의 데미지는 7로 

 

중기병= 21 / 주민=3.5 /포병 =14로 그렇게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냥 원거리 공격으로 최대한 적을 견재해야하죠.

 

애초에 적이 가까운 거리에서 때린다고 해도 유닛이 자동으로 

근접공격으로 전환되는 편은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뭔가 따로 칼을 소지하고 있지 않아서 모를 수 있지만

근접 공격시에 칼을 따로 꺼내서 공격하는 편입니다.

 

[처음에 멋모르고 그냥 권총 손잡이로 때릴 줄 알았는데...]

 

 

별로 중요한 사실은 아니지만

원거리 데미지에 30%의 저항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동속도가 7.25로 생각보단 빠른 편입니다. 

 

척후병에 속하는 경보병 유닛들에게 

약한 유닛으로 너무 앞에서 유닛을 사용하는 건

그렇게 좋지 못하니 주의하시길 

 

 

굳이 예능으로 사용하는 건 반대하진 않지만

엄호/ 근접 등의 모드를 활용해서 유닛의 진열 변화를 활용하면

조금 더 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요약: 중기병, 포병에겐 강하나

경보병에겐 약한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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