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글에 이어서 스트레인지 브리게이드에

대한 설명을 쭉 이어나가야겠군요.


스트레인지 브리게이드에는 다양한 퍼즐들이 있습니다.

이런 퍼즐을 풀어나가는 데 있어서 유저 개인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코옵 게임답게 협동심이 중요한 편입니다.


서로 협력해서 퍼즐도 풀어나가고 좀비 웨이브도 이겨내는 식으로해야 쉽게 쉽게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죠.



퍼즐을 활성화 시키고 맞춰나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중에서는 파이프 이어가기가 제일 쉬운 것 같네요




한 장소에 두개 이상의 퍼즐이 있을 때도 있습니다.

뭐 메인 스토리 루트와 사이드 미션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겠네요



대충봐도 이렇게 파이프를 이어간다는 걸 유추할 수 있을 겁니다.

이걸 하다보니 바이오쇼크1 당시의 해킹이 생각나네요

파이프를 돌려서 이은 이후 마지막 장소까지 

가면 퍼즐이 해결 되는 식인 건 같습니다.


대신에 시간 제한이 없다는 차이점이 있죠.



짜잔! 퍼즐을 해결했습니다.

각 퍼즐을 해결하면 항상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위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금화일수도 있고 아니면 유물이 있을 수도 있죠.

사실상 그냥 랜덤이라서 운빨에 맡겨야죠




발판 퍼즐은 사실상 

시간 제한은 없지만 하나라도 잘못 밞았다간

처음부터 다시해야합니다.


약간 귀찮은 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는 있어요.

해당 순서에 맞는 그림 발판을 밞으면 문이 열리는 식입니다.



예전 글에서도 설명드렸듯 파란색 고양이 석상을

모두 부수면 해당 미션의 고양이를 모두 맞췄다면

이렇게 고양이 문이 열리게 됩니다.


나름 관찰력을 요구하지만 보상은 상당히 짭짤한 편이죠.



떼껄룩 사냥은 여러모로 장점이 많습니다.

이전 퍼즐을 통한 보상보다 더 많은 보상들이 숨겨져 있으니까요


약간 뭐라고 해야될까요... 이스터에그를 찾은 보상같이 느껴집니다 ㅎㅎ


귀찮은면만 뺀다면 역시 재미있는 보상입니다.



세테키는 곳곳에서 나와 자신의 하수인들을 

되살려 주인공을 못잡아먹어서 안달입니다.


게임 곳곳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며 앞으로 나타날 새로운 좀비들을

하나하나 살려내는 나쁜 악의 여왕이죠.



진행도중에 맵이 뭔가 묘한 느낌이 느껴진다면

하이라이트 구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 하이라이트 구간에서는 새로운 종류의 적과 다수의 좀비들이

나오는 웨이브를 거치게되는 식이죠.



미라가 된 악당!


좀비인지 미라인지... 하나만 해주면 좋겠는데 ㅋ

새로운 종류의 체력이 큰 적 미라가 등장했습니다.


사실상 해당 미션의 보스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그냥 특별한 공격을 하는 잡몹에 지나지 않아요


뭔가... 그냥 공격도 굴러서 쉽게 피할수 있고 

미라 특유의 느려터진 걸음 걸이때문에 쉽게 해치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다른 다양한 좀비들과 같이 나오기 때문에

긴장을 풀수는 없으니 조심하세요 



미션이 끝나고 나면 이렇게 통계수치가 나오며

보상을 받는 식입니다.


해당 미션에서 얻은 유물과 잼들은 세이브 포인트[ 베이스 캠프]또는

이렇게 미션을 끝내야만 저장되니 주의하세요


여러모로 스트레인지 브리게이드에 대해서 다루고 또 플레이하다보니

처음에 생겼던 나쁜 선입견은 많이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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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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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에서 나오는 큰 던전중 하나인 콜베가 공장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폴아웃4에서는 공장들이 생각보다 많이나오고 

거기에 메사추세츠내에서 이렇다할 강한 세력이 없는 관계로

무질서 혼돈의 상태라 레이더들이 정말 많이나오는 편이죠.


사실 미닛맨은 개털려서 바닥의 시체가 되었으며

신스만 싸고도는 레일로드놈들도 문제여서 사실상 질서를 갖출 수

없는 구조입니다.


그런탓에 살기 위해서 한 지역에 정착하기보단 약탈에 의존하게 된거죠.


폴아웃4에서 네임드 레이더들도 상당히 많고 

대부분의 지역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베데스다가 초반에 폴아웃4에서 레이더를 하나의 세력

[또는 거너]으로 생각했던 것 같네요


컨셉아트도 다양하고 자기딴엔 좀 새로운 걸 만들려고 시도는 했던 흔적들이 많으니까요


레이더 세력은 누카월드에서 자리잡긴 했습니다만 사실상

너무 어거지 끼워맞추기 식이라 상당히 불편합니다.




아무튼 간에 콜베가 조립공장에 자리 잡은 레이더 세력은

레이더 치곤 상당히 규모가 큰 무리입니다.


렉싱턴 전체를 자신들의 영역으로 만들었고

구울이 넘처나는 지역이었던 공장과 시내를 점거했을 정도로

레이더 중에선 상당히 힘있는 무리였던 걸로 보입니다.




첫번째로는 레이더 치곤 상당히 큰 규모의 건물인 조립공장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과 렉싱턴에 광장 윗지역에

팻맨과 레이더 파워아머를 굴리는 레이더가 있다는 점


자신의 무리 일부를 마마머피를 잡아오기 위해 

콩코드에 다수 파견했던 점을 생각해보면 절때 작은 세력은

아니였습니다.



아무튼 간에 콜베가 조립공장은 상당히 부지가 

넓은 편에 적이 너무 많습니다.


공장 내부에도 상당히 많은 레이더들이 살고 있는 편이죠.


[공장 내부에 레이더들은 주인공의 레벨에 맞춰서 강해지는 편이지만

바깥에 레이더들은 레벨 스케일링이 안되는 편입니다.]




주위에선 이렇다할 자원이 없지만 뭐할려고 이렇게

큰 공장을 점거했는 지 모르겠습니다.


자기들 끼리 운영하는 데도 자원도 많이 들테고

먹는 입도 많은 데다가 렉싱턴 곳곳에 구울들이

나오는 편인데...



뭐 베데스다가 나름 폴아웃4에서 신경써서 만들었던

던전임에는 변함이 없을 것 같네요 




스타라이트 드라이브인 극장을 빌리징할 생각이라면

렉싱턴일대를 죄다 뒤지는 편이 좋습니다.


여러가지 자원도 많이 나오고 뭣보다도 기름이라던지 

강철, 알루미늄을 많이 루팅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터렛들이 많은 편이라서 초반에 마을 방어를 위해서

터렛을 만들 때 필요한 재료들을 수급하기 쉽습니다.



주민들 입히고 먹여살리려면 가죽자켓, 작업복

그외 나머지 파트 갑옷들도 쉽게 쉽게 얻을 수 있죠.




터미널을 뒤져보면 나름 스토리가 있는 편입니다.

두목인 제라드의 부하들이 아마도 캐러밴을 털어먹으며 

연명했던 걸로 보이네요.


하긴 뭐 파워아머에 팻맨을 들고 있는 레이더를 

캐러밴들이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자레드는 레이더 치곤 상당히 똑똑한 편이였는 지

공장 내부를 손보거나 포탑을 설치할 줄 알았던 모양입니다.


뭐 레이더가 힘으로 무리자리를 차지하는 편이지만

능력으로도 한 자리 했을 수도 있죠.


[폴아웃 뉴베가스의 베니 역시도 힘이 존나 쌔서

뉴베가스의 2인자가 된게 아니니까요]



실제로 아파트 단지를 들어가면 상당히 많은 함정들이 있고

두명의 레이더가 제일 윗층에 살고 있습니다.


[한번 턴 이후에 시간이 지나서 와도 두명의 레이더가

거주하고 있어요]




하수도로 들어와서 공장 전체를 청소했던 모양입니다.

이 하수도는 주인공이 쓸 수 있는 샛길이기도 하고요


실제로 들어와보면 포탑을 깔지 못해서 

구울들에게 개통당한 지하실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그리슬은 일반적으로 유저가 가장 처음 만나게 되는 네임드 레이더입니다. 


콩코드에서 데스클로를 만나기 전에 튀어나오는 애라서

미니건에 벌집피자가 되서 죽기 때문에 까먹기 쉬운 애라서 

잊혀질 뿐이죠. 




자레드는 자신이 심안을 가지기 위해서

약을 했나봅니다. 


그렇게 포탑을 자꾸 설치해달라고 해도 

다른 데로 비용이 나가는 탓에 포탑을 못설치하게 된거죠.




레이더들이 공장 곳곳에 살림을 차렸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레이더의 수는 엄청 많지만 침대는 상당히

적은 편이에요.


교대근무를 서는 모양입니다 ㅋㅋㅋ




공장 내에서 자동차 기어가 나오는데

아이템 부품의 기어와는 다른 물건입니다.




이렇게 그냥 무게1을 자랑하는 기어일뿐

그냥 강철로 사용되죠.



공장을 그렇게 열심히 치웠음에도 불구하고 구울들이

나옵니다.


이게 공장내부에 숨어있던 건지 아니면 공장 밖에서 

기어들어온 건지 알수는 없더군요.



저 틈으로 들어가지 못하니까요 




공장 옥상에는 이렇게 수리버블헤드가 숨겨져있습니다.


딱 위까지 올라가면 브금이 바뀌면서 눈에 딱 띄는 연출이죠.


수리버블헤드를 얻으면 핵융합 코어의 지속시간이 10퍼센트증가합니다. 파워아머를 굴릴 생각이라면 빨리 얻는 편이 이득이죠.



공장내부에서 레이더들이 하는 대화도 엿들을 수 있습니다.

공장이 밖과 안으로 통하는 길이 상당히 많은 편이라

놓치고 지나갈 수 있으니 구석구석 돌아보는 편이 

좋겠죠.




콜베가 조립공장에서는 차를 만들었나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폴아웃2때처럼 하이웨이맨같은 탈것이 있으면

좋겠지만 게을러 빠진 베데스다는 그런 걸 만들 생각이

없나보군요.



공장이 제법 큰편이지만 생각보다 공장내부 식당으로 

보이는 곳은 너무 작습니다.


아마도 직원들이 간단히 조리해먹는 장소였겠죠.

위층에서 자레드를 포함한 레이더들을 모두 털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딘가에서 레이더 소리가 들린다면 여기에 레이더 한명이 스폰됩니다.


왜 이런 리스폰 구조인지 참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공장내부에 자레드가 있는 위치에선 야만전사 그로그낙

잡지를 하나 얻을 수 있습니다.


사실상 자레드의 금고 / 보관함 /잡지 / 버블헤드등 나름 귀한 것들이

많이 있으니 시간내서 쫙 둘러보는 게 좋겠어요




자레드는 저격총을 들고 있는 편에

다른 레이더보다 무장도가 높은 편입니다.


뜸들이면서 알짱되면 불구로 만들어주는 묘한

인공지능을 가진 적이죠.




솔직히 프로텍트론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겠지만

초반에는 의미없는 행동입니다.


어그로를 끌어다줄뿐 얻어쳐맞는 건 플레이어니까요 



나름 내부도 꽉꽉 잘만들어진 편의 맵이지만

이렇게 노오력을 했던 베데스다는 다른 맵을 만들때 힘이 빠졌는 지

허접하게 만든 맵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레드는 레이더 치곤 빠숀 선두주자인지 

얼굴에 문신을하고 있습니다. 


나름 네임드 레이더라는 티를 낼려고 했던 것 같네요 



흠....




흠... 나름 공간 자체는 정말 이쁘게 잘꾸몄지만 뒤로 가는 맵에선

어째 이렇게 만들지 못했는 지 아쉬운감이 있습니다.



자레드는 레이더다운 무식함인지 아니면

나름 자신만의 계획이 있던 건지 심안을 얻기 위해

나름은 노력을 했던 모양입니다.




그 이유가 된 게 바로 과거에 자신이 어린 아이였던 

시절 마을을 초토화시킨 레이더들이 어린아이들을 데려가

레이더로 키울때 마마머피가 자레드에게 괴물이 될거라고 예고했던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공짜로 템뿌린다고 광고를 했는 지 많은 레이더들이

모였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캡을 쏟아부어도 별 소득은 없었던 모양이네요




사실상 플레이어에게 스토리 시작 시점이 그리슬이

콩코드에 프레스턴 가비 일행을 몰아넣었던 시기인데

자리 잡고 한참 있다가 자기들의 본래 계획이 실패하자


마마머피를 잡는 걸로 계획을 바꾼 모양입니다.

가비 일행을 만나기전에 레이더 대화를 들어보면

이미 자기네 동료들이 죽어서 돌아가야하는 게 아닌 가 하는 

대화도 있고 마마머피만 넘기라고 화내는 레이더의 대사도 있습니다.



아무튼 간에 콜베가 조립공장은

알루미늄을 얻기에 정말 좋은 장소입니다.



냉가수 뚜껑만 분해해도 알루미늄을 두개씩 뽑아 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무게는 나가는 편이지만 알루미늄은 상당히 귀합니다 ㅎㅎ


글이 상당히 여러방향으로 튀었는데

콜베가 공장은 가장 큰 던전임과 동시에 많은 자원을 얻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그외에도 렙업하기에도 초반에 좋은 위치라는 거죠.


은신 플레이만 잘해도 초반에 쉽게 쉽게 클리어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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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데 있어서 

헛꿈을 꾸지 않는 게 좋다.


엄한데 기대를 하다

실패했을 때 그 만큼 더 좌절감을 느끼는 법이다.


기대가 크면 절망감도 큰 법

하지만 원하는 봐가 있으면 꿈도 꾸고 노력도 해야하는 법이다.


그래야 내일을 더 긍정적으로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힘들다고 투정 부리기엔...

슬프다고 홀로 울기엔...

괴로워 좌절감에 차기엔...


세상엔 도전해볼 만한 게 많기 때문이다.


헛꿈이 아닌 이룰 수 있는 꿈을 꾸는 것,

그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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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방을 구하러 다닌다고 글을 많이 못써서

정말 죄송합니다. 


나름 저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게임과 게시글이 전부는 아니라서 

못쓰고 있네요 ㅠㅠ


오늘 보더랜드 프리시퀄의 전설 산소통중 하나이자 아주 특별한

산소통인 3DD1.E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죠.




CL4P-L3K를 처치해야만 얻을 수 있는 전설급 산소통으로 

사실 엄청 낮은 확률로 드랍됩니다.


테시터 회장이 주는 퀘스트를 깰때 봉인 시키는 쪽으로 진행하면

최대 2마리까지 리스폰하지만 그만큼 또 파밍하기 힘든

산소통이죠.


보더랜드 프리시퀄을 181시간하면서 처음 얻었던 산소통입니다.

그만큼 드랍율 자체가 정말 징그럽기 그지 없어요.



"삐뽀삐뽀삐뽀"


-지각을 갖춘 실험용 AI 모듈입니다.

-전투 중에 일정 확률로 쉴드와 생명 유지장치

시스템을 수리하고 적을 죽일 때 가끔 아이템 꾸러미를 

떨어뜨립니다.

-이것만 있으면 아주 든든하죠.


아이템에 설명이 아주 장황한 산소통입니다.


사실 이 아이템 자체는 다른 산소통과 효과 전체에서 차별점을 둔

아이템이에요


사실 폴아웃 뉴베가스의 ED-E를 패러디한 아이템이기 때문이죠.

전체적으로 폴아웃 뉴베가스의 스텔스 슈트 MK II를 패러디한 걸로 보입니다. 


산소통 치곤 다양한 효과가 붙어있고 거기에 전투시 음악이 나온다는

점에서... 두가지를 스까서 패러디 한것 같네요



일반적인 산소통과 비슷한 산소용량

거기에 쉴드용량을 추가적으로 늘려주며

레이져 피해를 늘려주고 

공중 제어 능력을 상승 시켜줍니다.


과거에는 버그때문에 버리고 다시 장비하면

레이져 피해가 올랐다고 하는 데... 현재는 안되니 할 필요가 없겠죠.




일정 확률로 적을 처치하면 보상마냥

돈/ 체력 회복아이템 / 탄약 패키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뭐 실드량도 늘려주고 레이져 피해도 늘려주는 데

나머지 아이템도 주고 그외 비전투시 실드와 생명력을 회복시켜준다는 점에서 사실상 슬램 피해를 주력으로 할게 아니라면


레벨을 많이 오버해도 쓰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다른 부과적인 효과를 보고 쓰면 되니까요



사실 파밍으로 아이템 레벨을 올리는 것 자체가

힘든 편이고 갈아서 만들자니 안나오면 끝이라서

뭔가 슬램피해나 실드 용량/ 레이져 피해를 올리고 싶다면

뭐 상점에서 나올 때 까지 무한으로 즐기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근데 저는 보더랜드 프리시퀄을 진짜 오래했다고 생각하지만

얻은 적이 없으니까 쓴 시간도 적고 이아이템만이 가지는 장점

보다도 뒤에 얻을 아이템으로 상황에 맞춰서 효과적으로 쓰는 편이라

그렇게 찾는 편도 아니였죠.


또 다른 번외 방법

고렙캐 으로 얻고 물려주기가 있습니다 ㅋㅋ또



비전투 체력회복이라는 점에서 어느캐릭터가 써도 나쁘지 않습니다.

더 큰 장점은 산소를 모두 소비하고 난 다음에도 회복된다는 점이 

아주 인상 깊었어요.



또 한편으로 아쉬운점이 있다면 

보더랜드3에서는 이런 산소통이 나올 이유가 없다는 점이 무척 아쉽습니다. 


만약에 정말 만약에 이 비슷한 효과를 가진 실드가 나오거나

아니면 유물로 나와준다면 저는 두팔 벌려 환영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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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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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하프라이프1을 하는 데 있어서 재미가 있는 구간과

재미가 없는 구간이 명확하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특정 맵에서 상당히 지루하고 질질 끄는 감이 있는 가 하면

어느 구간에는 진짜 하이라이트 구간으로 정말 재밌기도하죠.


특히 후반 구간에서 람다 단지 이전 구역이 상당히 괴롭습니다.


HECU들이 간간이 나오면서 보르티콘트와 그런트가 자주

나와서 그런지 체력관리도 힘들고 지역 하나하나가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편이죠.



배관을 정말 자주 타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HECU들의 무전내용을 잘 들어보면 대충 봐도 이쯤 있겠구나

싶은 부분을 알 수 있습니다.


솔직히 게임 자체를 오래한 저에게 있어서도 헷갈리는 부분도

있고 깜빡하는 부분도 있죠.


언제나 조심성이 요구되는 부분입니다. 




참고로 다음 구역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이 경비원이 도움이 필요합니다. 


생존왕인지 건물 폐허 꼭대기에 부숴진 책상을 바리게이트 삼아

위협하면서 등장하죠.


여기서 더빙 사운드가 꼬이는 지 경비원이 말이 짤립니다.




꼭 경비원을 데려가기 전에 해당 지역을 

청소한 뒤에 가는 게 좋습니다.


안그러면 경비원이 묵사발이 되어 바닥에 굴러다닐테죠.



무사히 호위해서 데려가면 밖깥문과 내부로 통하는 문을 열어줍니다.


솔직히 배경도 상당히 칙칙하고 재미는 없는 부분이라서

그렇게 좋아할만한 구간이 아니에요




경비원을 여까지 데려오면 로딩 구역이라 

따라오지 못합니다.


블랙메사에서의 연출에서는 갑작스레 튀어나온

그런트와 육탄전을 벌이다 참혹하게 죽는 걸로 

연출 되죠.




가다보면 한 덩치하는 가르강튀아가 다시 한번 나와주며

강력한 힘으로 차를 부수거나 건물을 쿵쾅쿵쾅 울리며 

쫒아옵니다.


하프라이프에서는 따돌리는 데 어렵지 않은 편이지만

블랙메사에서는 상당히 어려운 구간이죠. 




그냥 냅다 도망치다보면 AI특성상 

쫒아가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쫒는 걸 포기해버립니다.


근데 약간 속도를 못맞춘다면 끝까지 쫒아오게 되죠.

이게 버그때문인지 게임이 만들어진 시대의 한계인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가르강튀아를 따돌리는 데 성공한 고든은

전략 폭격을 유도하는 장치를 다루는 부분입니다.


만약에 가르강튀아를 쫒아내지 못했다면 화끈하게 

불찜질을 당하면서 폭격을 유도해 가르강튀아를 

고깃덩어리로 만들어야겠지만...


따돌리는 데 성공했다면 그냥 편-안하게 폭격을 유도하면 되죠




특별하게 부술 필요는 없지만 

폭격을 유도하게 되면 대부분의 건물이 산산조각납니다.





우선은 저 기둥을 부숴주면 벽이 따라서 부숴지게 됩니다.





그 이후에는 들어가야할 문을 폭격으로 날려버리는 게

좋죠.


참고로 하프라이프1 자체는 넥슨에서 더빙을 지원해줬다고 하는데

이 구간에서 무전기를 통해 송출되는 무전 내용은 영어 본판으로 나옵니다.  


그냥 영어로 씨부려되는 내용을 대충 알아듣던지 아니면 

상황을 보고 넘어가야하죠.




재미삼아 고든이 위치한 곳에 폭격을 요청하게 되면

고든이 산산조각나버리니 재미로라도 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ㅋㅋㅋ





넘어가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단지 가르강튀아와 동행해서 여기까지 왔다면

상당히 어려워지죠.




고든이 여기까지 오기 시작하면

무차별적으로 폭격이 날라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상황이 안좋아졌고, 

뒷 처리를 하는 데 있어서 이판사판 볼것 없이 쏴버리는 거죠.



어떻게 보면 얼타지 말고 다음 구간으로 넘어가라고 

만든 연출 같기도 합니다.


이런 점에 있어서는 밸브가 냉혹하긴 합니다.

풍경같은 걸 볼 시간을 안주니까요. 


[뭐 더 둘러볼 필요도 없지만]



이만 하프라이프1 쓸모없는 상식33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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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애증하다 못해 증오하는 폴아웃4에서 볼 수 있는

랜덤인카운터인 인간 아트 vs 신스간의 진실 공방을 하는 랜덤인카운터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제가 폴아웃4는 늦게 다룰려고 했는 데 집짓는 게 하고 싶다보니

또 이렇게 하게 되었네요 


폴아웃4에서 디스토피아적인 신스라는 요소가 왜 나오는 지

모르겠지만 베데스다 제작진이 개연성과 유저들이 납득할만한 스토리에 취약한 사람들이다 보니 이해가 안가도 그러려니해야합니다.





만나게 되면 똑같이 생긴 남자 둘이서 이렇게

대화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너가 가짜니 진짜니 하고 있습니다.


폴아웃4를 하면서 너무 자주 본 랜덤인카운터로 사실 

대충 대화를 들어보면 누가 진짜고 가짜인지 알만하죠.





아트라는 남자가 벙커힐에 가던 도중에 자신과 똑같은

놈이 자신의 뒤를 밞아오며 자신에게 총을 겨루자 육탄전을 펼친 끝에

이겼나봅니다.


그리고 그 둘의 싸움에 주인공이 개입하게되는거죠.





최대한 좋게 말로 해결할려고 해도 초반에는 상당히 힘듭니다.

설득해서 총을 내려놓으라고 말을 건내면 

선 성향의 동료들이 좋아하니 참고하시길 




서로 주먹을 주거니 받거니 했나봅니다.

기억이 희미하다고 하네요


아니 그래서 어떻게 이겼냐고...




=내가 이 가짜를 죽여야 안전해지니 좀 내버려두라

고 말하는 아트


사실 제가 생각했을 때도 제3자 입장에서 개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생각을 해보십시오. 나랑 똑같이 생긴놈이 찾아와서 

총을 겨루고 날 죽인 뒤 내 행새를 하겠다는 데 누가 좋아할까요? 





대화를 실패하면 이렇게 진짜 아트가 가짜를 해치워버립니다.

신스의 상징인 신스 부품이 있죠.


대화에 설득한다면 신스쪽에서 총을 꺼내 덤벼오기 시작합니다.

반대로 후반부에 주인공이 인스티튜트 팩션 소속이 되면

신스쪽에서 " 저좀 도와주세요..."라고 말하는 데


아트 역시 레벨의 영향을 받아서 인지 체력이 상당히 올라가 있는 탓에 신스쪽을 도와주기 힘들어집니다.


그럼 살아남은 진짜 아트는 그 이후에 어디로 가는 걸까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한번 따라가봤습니다.




말 걸어도 보상도 없을 뿐더러 반복되는 대화만 가능합니다.

그냥 뭔가 새로운 대화를 할 건덕지도 없고 


자기를 왜 신스로 대체할려는 건지에 대해서 

화내고 , 자기랑 똑같이 생긴 로봇에 대해서 혐오하고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혹시나 얘가 신스로 대체되는 건지

아니면 중간에 그냥 죽고 끝나는 지 솔직히 궁금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그래 네 길 알아서 가'하고 방생했을 텐데말이죠 



따라가다보니 진짜 방향이 벙커힐이 맞나봅니다.





그래서 우리의 친구 아트가 가는 도중에

죽어서 땅바닥에 뒹굴기 전에 앞에 선두에서서 적들을 해치우며


먼저가서 기다렸습니다.




그의 여정에도 끝이보이는 군요.





주먹으로 한대 툭치면 바로 고꾸라질 체력이군요.


겨우 살려서 모셔왔습니다.




벙커힐 지킴이 아줌마(케슬러)가 주인공에겐 강제로 대화를 걸면서

못들어가게 막지만 아트에겐 그런게 없군요.


차별대우 무엇? 




막상 도착하면 다른 상인과 대화를 할뿐 뭔가를 산다거나 아니면

특별한 행동을 하는 건 없습니다. 


그냥 뎁과 대화를 몇마디 주고 받을 뿐...




이 랜덤인카운터에 대한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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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사는 걸 그렇게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워낙 짠돌이라 게임을 잘 사는 편이 아니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방을 구하러 다닌다고 게임을 그렇게 많이 할수 있는

상황도 아니지만 예전부터 이 게임은 진짜 해보면 재밌겠다

싶은 게임과 예전에 문방구, 오락실에서 해봤던 고전 게임도 하나 사게 되었다.


그리고 아주 신사적인 게임도 하나 사고...

그 동안 존버하면서 무조건 세일하면 산다라고 마음만 먹고 막상

사지 않았던 게임들을 지르다보니 

밥 사먹을 돈, 옷 살 돈으로 게임을 질렀네?라는 생각이 들더라

요즘에는 먹는 거 빼고 뭘 하나 사더라도 가성비를 중시하다보니

내가 원하는 것에도 하나 하나 따지게 되는 습관이 생겼다.


그리고 

이렇게 산 게임들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거라며 자기위안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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