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인지 브리게이드[Strange Brigade]에 대한 글 

그 네번째가 되겠군요.


솔직히 글을 쓰고 있는 저 역시도 스트레인지 브리게이드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게 어려워서 약간 안타깝습니다.


심지어 꺼무위키에서도 이 게임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어려우니까요.



이 게임에서 키라는 개념 자체가 있고

또 다순하게 아뮬렛을 활성화 시켜 문을 열거나 아니면 

베이스 캠프를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대부분 q를 이용해서 활성하시키는 거죠.



죽을 필요는 없겠지만 키를 들고 있다가 

죽게 되면 키가 원래 장소로 돌아온다고 설명해줍니다.


사실 플레이하다보면 웨이브에서 적이 많이 나오는 게

상당히 까다로워요. 


그나마 초반에는 상관없이 이열 학살 꿀잼하겠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혼자서 모든 걸 처리하기엔 상당히 

힘들죠.


그때를 대비해서 호드 모드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말그대로 지쳐서, 게임이 물려서 꺼야할만큼 튀어나오니까요



폭탄은 상당히 다양하게 쓸 수 있습니다.

화염병이나 다이너마이트 ,지뢰 등 각각 가지고 

있는 특징이 다르고 파괴력도 달라지죠.


하지만 사용후의 딜레이는 제법 긴편입니다. 



스트레인지 브리게이드의 또하나의 특징은

길을 열고 가다보면 또 다른 새로운 적이 튀어나온다는 점이죠.



이제는 좀비도 사거리 공격을 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창도 던지고 산성액도 토하는 지저분한 놈들이 나오는 거죠.



사원 경비원은 갑옷을 입고 있으며 

거기에 창까지 던져됩니다. 


뛰어나니면서 순간이동을 하는 구울보다도 귀찮고 아픕니다.

가끔가다가는 예측샷을 집어던지기도 하는데 


ㅎㅎ 못맞췄지롱~! 하다가 퍽퍽 거리면서 맞다보면

체력이 걸레가 되버리니 주의하는 게 좋겠죠.



일반 좀비도 좀비지만 가끔가다가 좀비들이 유물을 주기도 합니다.

왠만하면 잘 안주는 편인데... 보물 좀비가 주니 잘 살펴보는 게 좋겠죠.


디아블로의 보물고블린마냥 번쩍번쩍한 연출을 하며 어디론가 도망치니 재빨리 잡아줘야합니다.



작동시킨다- 좀비 웨이브가 펼쳐진다.

약간 좀비영화 같은 거 보면 " 이 문을 열게되면 이제부터 좀비들이 몰려올꺼야"라고 클리셰를 세우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일기장처럼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여러가지

수집거리도 있는 편입니다.


유물이라던지 일지라던지 툼레이더 시리즈가 생각이

나는 군요. 


거기서는 각 캐릭터 성우가 읽어줬는데...




도전과제에도 있지만 이 게임안에는 카메라모드가 있습니다.

스크린샷남기라고 만든 것 같은데 사실

플레이하면서 그렇게 자주 할 것도 없고 

그냥 내가 이만큼 게임을 재밌게 했다라고 그냥 추억삼아

찍는 요소죠. 


이점은 약간 어 햇 인타임에 카메라배찌가 생각이납니다.



쏴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도어락 비밀번호 누르듯 근처에 숨겨진 문자를 확인하고

해당 문자를 순서별로 쏴주면 되겠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이 비밀 암호가 숨겨진 위치들이 괴팍해져서

어려워요. 



게임 사이 사이에 유물을 얻고 그걸 통해서 아뮬렛을

만들 수 있습니다. 


더 짱센 효과, 더 강력한 파워!를 통해서 게임을 

쉽게 하라고 만든 콘텐츠네요




고양이 석상도 있지만 파란색의 과거 이집트인들의

장기(?)를 담았던 걸로 보이는 파란색 항아리들도 있습니다.


깨줄때마다 해당 맵에서 몇개의 항아리를 깼는 지 카운터되며

한 맵에서 해당 장소의 항아리를 깨면 그 이후에 다시

나오진 않아요



파란색을 문을 여는 색깔이고...

붉은 색은 웨이브가 나온다는 색깔이 되겠습니다.


세테키! 이 나쁜 뇬



전투가 시작됩니다... 10초... 

웨이브가 몰려오니 준비를 단단히 하는 게 좋겠죠.


이전 스테이지가 봉인되며 해당 구역안에서 꾸역꾸역 나오는 

좀비들을 퇴치해야합니다.


관짝으로 돌아가 ! 제발 ㅠㅠ 



무시무시한 기갑 시체...

좀비도 삐가번쩍하고 튼튼한 갑옷을 입는 시대가 왔습니다.

패션 센스가 남다르니 더 고약한 방법으로 해치우는 게 좋겠죠.


기갑 시체는 맨몸시체보다 내구도가 높고 몸샷보다는 헤드샷에

취중해서 때리는 게 좋습니다.




속사 / 뚝배기 파쇄

잼을 라이플에 붙여줘야 겠군요.


전에도 말했지만 프랭크는 헤드샷으로 주위에 확산피해와

더 높은 헤드샷 데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럴꺼면 연사력 좋은 무기에다가 같다

붙일껄... 아주 실수했네요 



금화를 많이 모으는 건 좋았지만

다음 베이스캠프를 활성화하기 전에 죽어버린다면

그거 정말 애석하겠죠? 


스트레인지 브리게이드 글은 계속됩니다. 

요즘 스팀 여름세일기간인데 한번 친구들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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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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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랜드 프리시퀄에서는 역시 무기 장비도 중요하지만

캐릭터를 보호해줄 수 있는 보호장비도 상당히 중요하죠.


하지만 이런 보호장비인 실드를 전략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더 쉽고 재밌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실드중에서 Black Hole 실드에 대해서 알려드릴까합니다.


얻는 방법은 무척 심플합니다. 

파이널 보스인 볼트 수호자를 처치했을 때 드랍되는 아이템이죠.


하지만 정말 정말 잘 안나오는 편이고 

사실상 슈퍼배드에스급 적을 처치하다보면 낮은 확률로

드랍된다고 봐야겠네요


재수가 좋으면 상점에서도 얻을 수 있습니다.




"당신은 우주의 중심입니다"


뭔가 블랙홀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설명이네요

거기에 말리완(Maliwan)사에 노바 데미지를 방출하는 간단한 효과입니다.


사실은 보더랜드2에서도 나온 적이 있는 쉴드죠.

하지만 전작에서는 슬램 공격도 없었고 적에게 다가가서 피해를

입히는 게 조금은 힘들었지만 프리시퀄에서는 

낮은 중력과 슬램 피해를 줄 수 있고 실드가 파괴되면

추가적인 노바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활용 범위가 더 넓어졌다고 봐야겠군요. 




실드 수용량이 다른 실드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한건 사실입니다.

사실 맞아서 실드가 깨진 이후에 효과를 보는 타입이다보니

실드 용량을 그렇게 많이 고려할 수 없는 편이죠.


그렇다고 해서 영 못 쓸거리도 아닙니다.

적절하게 잘 쓰면 적을 쉽게 쉽게 해치울 수 있고

실드 수용량이 낮기 때문에 빨리 채우고 깨지는 식으로 

데미지를 입힐 수 있기 때문이죠.


사실상 그 실드 깨진뒤의 뒷감당을 하기 좋은 캐릭터가 

아테나라는 점이죠. 


그외에도 디지 잭을 운영하는 도플갱어 잭도 활용하기 

무척 좋습니다.


디지잭과 실드를 공유하며 디지잭을 앞세워 공격을 받다보면

도플 잭 본인이 아닌 디지잭이 죽을 때마다 효과를 보기 때문이죠.


왠만하면 그래도 방어능력이 좋고 근접 공격이 가능한

아테나에게 잘맞는 것 같습니다.



노바 반경도 생각보다 넓은 편이고

데미지도 심심치 않을 수준이라서 공격요소로 쓴다면

좋을 실드라는 거죠.




거기에 전기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실드가 큰 적일수록

더 많은 효과를 본다는 점


세컨드윈드를 보험 삼아 다수의 적에게 돌진할때도 나쁘지 않습니다.

주로 로켓을 쓰는 슈퍼배드에스 outlow같은 적에게 효과적이더군요.


데미지가 워낙 높은 공격을 하다보니 실드랑 체력이 한번에 까져서 

다운과 동시에 실드가 터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체력이 적은 적들을 해치울때도 쓸만합니다.

대표적으론 Tork같은 애들이 있죠.


전체적으로 아이템의 조합보다는 스킬빨로 쓰기 좋은 전설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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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쳐 프로그램이면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에서 저는 픽픽을 정말 애용하고 또 나름 재밌게 활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뭣보다도 좋은 캡쳐기능도 좋지만

스팀 사용하는 데 있어서 스팀 오버레이 지원이 안되는 게임을

캡쳐할때 정말 좋습니다. ㅠㅠ


예전에 글을 썼던 폴아웃1과 폴아웃2의 스크린샷도 픽픽을 통해서

캡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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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세계관에서 많은 화폐의 단위가

있지만 폴아웃4에서는 상당히 이해하기 힘든 화폐단위가 

자리잡고 있다.



첫번째 전쟁 전 화폐

황무지인 누구도 사용하지 않는 전쟁 전에 만들어진 화폐이다.


여기서 화폐란 무엇인가?

상품의 가치를 나태내고, 지불 기능을 가진 교환수단이자

물물교환의 번거러움을 피할려고 만든 것이다. 


그리고 그 화폐의 기능을 하기 위해선

물물교환의 대상이 될 만큼 충분히 가치가 있어야하고

시장에서 물물교환의 대상으로써 대중적으로 쓰일 수 있을 만큼

수량이 확보되어야 한다.

또한 그 가치가 안정적이어야한다.


폴아웃 세계관에서 서부와 동부중 그 어느곳에서도 쓰이지 않지만

시에라 마드레에서만 사용될뿐이다. 


그외에도 폴아웃76의 배경이 되는 웨스트버지니아에 생존자들이

극 초반에 사용되었을 걸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그뿐 나머지 어떤 곳에서도 전쟁 전 미국 달러는 화폐로써의

가치는 전혀 없으며, 그저 천의 대용으로 사용될 뿐 사실상 쓰레기에 가깝다. 




그렇게 전쟁 전 미국 달러가 화폐로써의 가치와 돈의로써의 가치를 

잃어버리자 대안책으로 캡이 등장했다. 


폴아웃1 당시만 해도 허브의 물상인들이 정수된 깨끗한물을 담은 병에 뚜껑이 필요한 탓에 병뚜껑을 얻어다 오면 물을 주는 과정을 만들었고  그 이후 병뚜껑을 화폐화 시킨 적이 있다.


사실상 폴아웃 세계관의 돈이 된것이다. 

그 이후는 뭐 2부터는 ncr이 자신들만의 금화 달러를 만들었고

뉴베가스에서는 지폐달러를 발행했다. 


경제가 터진 탓에 여전히 병뚜껑을 받는 일이 늘어나긴 했지만...


아무튼 병뚜껑이 하나의 돈으로써 

폴아웃 세계관 속에 서부에서 상품을 교환하는 매개이자

재산 축적의 대상이 되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 되었다.


(어찌되든 간에 병뚜껑(cap)은 

위조하기 빡세고 인플레이션에 안정적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폴아웃4에서는 캡을 돈으로 쓸 이유가 상당히 부족한데

메사추세츠 커먼웰스에서는 전문적으로 물상인을 하는 캐러밴이 없다.

[물 상인이 있긴 하지만 다이아몬드 시티 내에서만 하고 있을 뿐]

그리고 병뚜껑의 개념이 이상해진게 맥주 / 누카콜라 / 빔등

사실상 그냥 아무 병뚜껑이나 죄다 받는 다는 게 말이 안된다.


뉴베가스에서야 뭐 누카콜라 수량보다 선셋사르사파릴라가

더 많은 탓에 지역 화폐로 자리 잡았다고 쳐도 

[솔직히 이 비슷한 사정인 빔! 까지는 이해한다쳐도]

맥주 병뚜껑까지 화폐로 친다는 게 너무 어거지다. 


메사추세츠 커먼웰스 내에서도 전문 양조장이 

있으며, 거기서 병뚜껑을 대량으로 가져와 풀어버리면

일어나는 인플레이션 효과는 어떻게 감당할 건지도 모르겠고


심지어 볼트 거주자인 유일한 생존자는 공장을 지어 가동시킬 만한 기술력이 있는 사람인데.


마음만 먹으면 병뚜껑 기계를 만들어 병뚜껑을 대량으로 찍어낸다면? 


초인플레이션 효과가 터질 것이다.


[인플레이션 효과란 일정기간내 일반 물가의 지속적이고

비례적인 상승이 일어나며, 화폐 가치가 지속으로 감소하는 것이다.


초인플레이션 효과는 

인플레이션이 악화되어 수습할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러

최대 50%이상 뛰어오르는 사태가 일어난 것이다] 


안그래도 메사추세츠 내에 음식가격이 넘사벽인데

초인플레이션이 일어난다고 가정해보자. 


황무지인 A씨는 두더지 고기를 사다먹으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이다. 


한달전만 해도 20캡이던 두더지 고기가 

한달 뒤에는 25캡 나중에는 40캡하다가 200캡 4000캡의 가치까지

뛰어오른다면 고기를 살수 없을 거다.


황무지인 A뿐만이 아니라 메사추세츠내 거래가 가능한

지역의 경제가 완전히 아작이 나게 된다.


처음 병뚜껑을 화폐로 사용하게 된 이유 자체를 

벗어나게 되는 것!



그러면 캡이 아닌 다른 가치 있는 물건을 통해서

물물교환을 하는 식이 되거나 새로운 화폐개념으로 

식량이나 옷, 황무지인 스스로를 보호할수 있는 무기등을 

화폐로 내세우게 될것이다.  


원래부터 음식 물가가 비싸던 커먼웰스 지역엔 농사를 지을려는 사람은 줄어들고 생존하기 위해 남을 약탈하는 무장강도 [레이더]수만 넘쳐나게 될것이다. 


안그래도 넘쳐나는 레이더로 사실상 답이 없는 커먼웰스가 

더 무법지대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어찌보면 핵전쟁이 터진 이후에도 

든든한 현물성 자산인 금괴나 은괴 동괴,철괴 같은 게 

더 쓸만해질지도 모른다. 


폴아웃 세계관에서 필수적인 금속의 사용은 계속 될테니까... 

뭐 이렇게 짧은 근거이긴 하지만 내가 봤을 때

폴아웃4에서는 화폐 단위로 캡을 쓰는 것 자체가 좀 안맞는 것 같다.


그리고 약간의 추측이지만 이런 이유때문에 유일한 생존자가

커먼웰스를 안정화 시켰고 작은 정부를 조직했다는 게 정사라면 

[어느 팩션이었든 간에] 나 같으면 공식 화폐를 지정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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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에서 게임을 할때마다 스크린샷을 자주 찍는 사람에게 있어서

폴더를 뒤지다보면 적혀 있는 숫자의 의미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이죠.


오늘은 그에 대해서 제가 알아본 봐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들어가기에 앞서서 



스팀 내에서는 오버레이 지원이 되는 게임가 안되는 게임이

있습니다. 


안되는 게임들은 대부분 너무 예전에 만들어진 게임이라서 

스팀 내에서도 오버레이 지원이 안되는 게임들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있다면 클래식 폴아웃 (1/2/ 텍틱스)등이 있죠.




정상적으로 스팀내에서 오버레이지원이 되고 스크린샷(스샷)을 찍을

수 있는 게임들은 이렇게 시작전에 라이브러리에서  마우스 2번 버튼을 눌려도 확인 가능합니다.


오버레이가 지원되는 게임들은 



이렇게 프로그램 파일(Program Files) - steam -userdate- 숫자- 짧은 숫자 - remote -해당 게임의 상점 숫자식으로 저장이됩니다.


그럼 마지막에 나오는 숫자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기왕 제가 애증하다 못해 증오하는 폴아웃4를 예를 들자면

상점 링크를 잘보면 적혀 있는 숫자 377160이 바로 폴아웃4를 나타내는 숫자입니다.



만약에 정말 만약에 당신이 하고 싶었던 게임을 깔았는데

오버레이 지원이 되는 지 안되는 지

그리고 스크린샷 폴더가 있는 지 없는 지 확인하고 싶다면


userdate폴더에서 



상점에서 찾은 숫자를 검색하면 이렇게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물론 오버레이 지원이 되지만 스크린샷이 찍히지 않는 게임도 있으며,

폴더 내에서도 screenshots 폴더가 없거나

해당 파일이 있어야할 경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애초에 remote 폴더가 없을 수도 있으니 확인하세요


그런 경우에는 비스팀 게임으로 등록해서 스샷을 찍으면 됩니다만...

그것도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지는 저도 잘모르겠네요 ㅠㅠ


작은 팁이긴 하지만 진짜 절실한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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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라이프에서의 난이도라는 개념은

쉬움 / 보통 / 어려움 총 세단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초반에는 어떻게해도 쉽고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어떻게 해도 어려워지는 구성이죠. 


뭐 대부분의 게임이 그럴 겁니다.


하프라이프에서는 초반 실험 구역에서 벗어나 람다구역으로 

향하면서 점점 더 어려워지는 구성으로 넘어가게됩니다. 



저번 글에 이어서 설명드리자면 인간형 적들과 

이제는 젠에서 넘어오는 보르티콘트와 그런트들이 주 적으로 

스테이지들을 장식하게 됩니다. 


사실상 하프라이프가 어려운 건 가까운 거리에서 고든을 줘패는 

적보다도 멀리서 사람을 빡치게 하는 적들이 더 어려운 거죠.


왜냐 내가 쏘면 안맞는 데 쟤네가 쏘면 다 맞기 때문입니다 ㅋㅋㅋ 


뭐 아무튼 이 구간에서 스나크를 주는 걸 모았다가 활용하는 

구간이 되겠습니다. 


인간형 적들은 쉽게 쉽게 해치울 수 있죠.



환풍구를 통해서 이동하다보면 


" 무슨 소리 들었냐면서 "서로 쑥덕쑥덕 대화를 나누는

형님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진짜 나름 연출을 잘한 것 같습니다. 

총이 환풍구에 구멍을 내기 시작하면서 고든이 추락하게 됩니다.


사실 고든이 쏘면 튼튼하다가도 또 연출적인 면에서 

이렇게 구멍 숭숭 뚤리는 벌집삼겹살이 되버리는 환풍구를 

보게 되는 거죠. 




적들을 열심히 다 처치하고 나면 

문이 열려있던 곳에 아주 갑작스러운 폭8이 일어나면서 

건물이 붕괴버립니다.


인간형 적들은 아까전에도 설명했든 스나크를 

집어던져주면 쉽게 쉽게 해치울 수 있습니다.


단지 다 해치우고 걔네가 터지는 데 까지 오래 걸려서 그렇지... ㅎㅎ 



첫봐도 이 구멍으로 뛰어넘어가라고 힌트를 줍니다.

그러면 꼭 이 구멍으로 바로 넘어가는 게 좋을 까요?


전혀 아니죠.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무수한 총알세례의 요청이 들어오면

몇초 버티지 못하고 쓰러집니다.



역시 가장 좋은 방법은 스나크를 푸는 방법도

있고 아니면 적들이 제가 보이는 시야각안에 

들어왔을 때 신나게 때려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기서 너무 오래 대기타면 수류탄이나 유탄 세례에 

인수분해당하니 조심해야하니 주의!




그렇게 다 처치하고 나면 

또 하나의 힌트가 있습니다.


포를 통해 철문을 부수고 실내로 들어가는 것이

또 하나의 주제가 되는 거죠.


항상 뭐가 되든 간에 문이 있다는 건

그 문을 열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들도

고려해야한다는 점입니다.


판도라의 상자같다고 해야겠군요.




포 찜질을 실컷해주고 나면 안전하고 믿고 들어가도 됩니다.

영아니다 싶으면 하이브핸드로 슝슝슝 쏴보고 들어가도 되겠죠.




그런트와 유해환경형님들이 열심히 

사랑의 술래잡기를 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때 막 벽을 박력있게 뚫고 들어오는 작은 탱크가

있습니다. 


사실상 그냥 인원 수송이 끝이고 따로 작동하지도 않아요.

도대체 어떻게 조정을 하는 건지 이해할수 없는 구조입니다.


메탈슬러그인가? 



또 하나의 하프라이프만의 극적인 연출




벽을 부숴버리는 그런트와 튕겨져 나오는 유해환경형님

보통 난이도에서는 정말 껌이던 적들이 어려움 난이도부터는

정말 알짤없이 강하기 때문에 이런 좁은 위치에서 그런트처럼

방탄 팬티를 두르고 다니는 적들을 만나면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별수 있습니까? 그냥 쏘고 보는 거죠. ㅎㅎ



건물이 아작난 폐허사이를 돌아다니다 보니

뭔가 포스트 아포칼립스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이제서야 한번 생각해보는 주제이지만 만약에

밸브가 폴아웃 같은 뉴클리어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만들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 지 궁금해지는 군요.


뭐 지금에도 이미 충분히 아포칼립스물입니다만... 상상은 자유니까요



두명의 형님덜이 다정하게 붙어서 있습니다.

서로 아주 사이가 좋아보이는 군요. 


심술을 참을 수 없게 때문에 



큐피트가 되어 사랑의 화살을 몇발 쏴줬습니다.

이제 둘이서 사이좋게 저세상으로 가셨군요. 



정말 정말 이해하기 힘들지만

내려와서 고든이 있던 폐허 위를 보면


우리의 한 덩치형님 그런트가 

막 싸돌아다니는 걸 목격할 수 있습니다.


도대체 왜? 무슨 연출이지 싶지만 그냥 건들여버리면

공격을 하기 때문에 거리를 두고 


저격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척봐도 또 방방충이 되어 건물위로 

날아가야할 일이 생겼습니다. 




새침하게 건물 위에서 고든을 몰래 훔쳐보는

유해환경 형님을 제거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안그러면 화끈하게 드러눕게 되니까요 




방방이를 타고 올라가야합니다.

여전히 이 구간에서 어디로 떨어져야 덜 아플 것인가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 있더군요.




가장 좋은 방법은 덜 아프게 떨어지는 것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도 문제죠 



건물에 들어오고나면 

척봐도 왜 있는 지 모를 배관이 있습니다. 




어쩜 이렇게 고든의 사생팬들이신지

배관을 반도 못가고 이렇게 

문을 활짝 열고 원격 조정 폭탄을 넣어줍니다.




여기서 정말 아슬아슬하게 나와 물속에서 

존버하고 있어야 합니다. 




실제로 고든이 원격조정 폭탄을 터뜨린다고 해서 이렇게 

화염열기가 배관 전체를 타고 오지 않습니다. 




빌어먹을 똥망겜마냥 물속에서도 화염데미지를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죠. 


잘 삶긴 고든이 되버리겠습니다. 

하프라이프의 쓸모없는 상식글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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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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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amaRK입니다 : )


오늘 스팀에서 찾은 무료게임은 바로 Bone Voyage라는 게임입니다.

현재 계속 개발되고 있는 게임이며, 현재는 무료인 게임이죠.


사실상 데모버전이기도하고 자기들이 개발중인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버그를 신고해달라고 하는 걸 보면 피드백을 통해서 계속해서

게임을 고쳐나가는 중인가 봅니다.


업데이트도 하는 편인데... 버그가 버그인지라 많이 아쉬워요





시작에 앞서서 제작진들이 

많은 유저가 자신들의 게임을 플레이해줘서 고맙다라는 

감사인사와 빈번하게 일어나는 버그에 대해서 고치고 있다는 말과

또 현재는 세이브 /로드 개념이 없지만 차차 만들어 나갈 거라는 점을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버그를 발견한다면 문제를 보고해달라고 적어뒀네요.



현재 레딧과 디스코드를 통해서 자신들의 

커뮤니티에 대한 홍보도 하고 있습니다.


제목에 뼈가 들어간 만큼 캐릭터들도 뼈다귀입니다.

뼈다귀 하니... WA! 샌즈 /파피루스가 생각나긴 하는데

상관없는 이야기니 빼도록 해야겠군요 ㅋㅋ 



물속을 둥둥 떠다니는 모습으로 이 게임의 주인공이

첫 등장합니다. 


아마도 예술가였을 걸로 보이며, 옷이라던지 

주위에 사물을 통해서는 아마도 화가가 아니었나? 라고 추측할 수 있겠네요 



낚시로도 건져올릴만큼 상당히 가벼운 모양입니다.



그런 주인공을 낚아올리는 배의 선장

역시 해골입니다. 


해골들이 귀여운모습인데 약간 영화 '코코'가 생각날 만큼 무섭지 

않습니다. 


기억해줘~ 




해골 선장은 주인공에게 계속 아가씨라고 하는데 

주인공은 아무리 봐도 남자 캐릭터인데 그냥 말버릇이거나

아니면 외국에서 그렇게 부르는 건지 모르겠군요.




선장의 몸을 자세히 보면 닻이 가슴팍을 뚫고 나온 걸 볼 수 있습니다.

대충봐도 여기가 사후 세계라는 걸 암시할 수 있는 대목이군요.




뼈다귀라고 하는 말에 궁금증을 표출하는 주인공

자신 역시 아직 뼈다귀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망망대해에 홀로 떠 있는 배와 그리고 알수 없는 

상황, 주인공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주인공이 잘 뛰지도 못하고

서 있는 자세 역시 엉거주춤한건 아마도 

몸상태가 뼈이기 때문으로 보이네요 




싸돌아다녀보면 배가 너저분하고 정신 없습니다.

심지어 어디로 가는 지도 알수가 없죠.





뭔가 후반부에야 딸 수 있을 것 같은

상자도 있습니다. 




이야기가 시작되고 주인공이 선장의 말에

따라서 닫혀있는 문을 열고 배 안으로 들어가며 진행됩니다.




게임이 상당히 불친절한게 카메라 화면 이동에 대한

설명이라던지 아니면 조작키에 대한 설명이

정말 없습니다.


시프트 키를 눌러야 달릴 수 있고 

e를 눌러 상호작용하며 

마우스 버튼을 통해 화면 이동이 가능한데

심지어 이런 거에 대한 설명이 없는 게 너무 아쉽네요


역시 뭐 개발중인 게임이니...하고 넘어가야겠죠 




선장의 설명을 통해서 주인공은 자신의

스케치북을 얻게 됩니다.


사실상 스케치북을 통해서 아이템을 확인하고

각 캐릭터들에 대한 설명을 얻게 되죠.


선장 아재는 한 배의 식구가 된 주인공에게 

자신의 배에서 어떤 것도 만지지 말라며 미리 선을 그어놓습니다. 



뭐 인물에 대한 설명 외에도 




인벤토리 창을 볼 수 있습니다.




약간 의외인게 죽었다고 해서 어둠에 익숙하지 않은지

주인공은 랜턴을 켜기 전까지 어떤 사물에 대한 

반응을 하지 못한다는 점이죠.


뭐 해골이라도 눈은 있으니 보는 거지만 

여기서 더 아쉬운 점이 뭔가를 해야하는 데 막 힌트같은 게 없다는 

점입니다.



거울을 통해서야 자신이 진짜 죽었다는 걸

확인하는 주인공 


제발...사물에 허연 표시가 뜨면 상호작용좀 하게 해주던가

아니면 필요가 없으면 표시를 띄우지 말던가 해주면 

좋겠군요. 



말하는 새 , 뼈 뚜껑을 쓴 갈매기캐릭터가 나와서

이 닫힌 문 밖으로 나가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대충 봐도 저 작은 통로를 통해서 문을 여는 밸브가 

필요하다는 거죠.


이 배의 특징은 모든 문들이 밸브식으로 돌려서 연다는 점입니다.

그전 까지는 잠겨있고 스토리 진행에 따라 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4번 버튼을 눌러 머리와 몸통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머리만 움직였을때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묘한 게임이군요. 심지어 점프도 가능합니다. 




밸브를 얻고 문밖으로 나왔습니다.

우리 갈메기 친구가 배가 고픈 것 같으니 뭔가 

먹을 게 필요하겠군요. 



각 인물들을 만나고 나면 그 해당 인물에 대한 퀘스트

나 여러 메모가 추가 되는 식입니다. 



이런 작은 선박에도 이렇게 큰 식당이

있다는 게 상당히 놀랍습니다.


아마도 관광용으로 만든 배를 본딴게 아닌가 싶군요.





여러모로 아기자기함을 둘러보는 맛이 있습니다.

식당 내에는 최근 까지도 누군가 요리를 했고 다녀간 것으로

추정 됩니다. 




냉동고 안에는 여종업원[도 심지어 뼈다귀]

가 같혀 있습니다. 



대화를 통해서 어떻게 요리를 해야 할지 

말해주며 생선요리에 대해 알려줍니다.


참고로 이 퀘스트를 진행 하고 나서도 냉동고에

상호작용이 가능한데 화면이 여기서 멈처버리는 버그가 있더군요. 



바다 위에 뭔가 떠 다니지만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게임을 솔직히 30분 하고 나서도 제가 

어떤 점에서 이 게임에 매력을 느꼈는 지도 모르겠네요 




우편함을 통해서 이승과 저승사이의 편지를 보낼 수

있는 모양입니다. 


이를 통해서도 주인공이 확실히 저세상 사람이라는 걸

알수가 있군요.


사실 이 게임이 정식으로 버그도 다 잡은 이후에 출시된다면

해보고 싶은 생각은 있습니다.


단지 버그라던지 플레이할때 뭔가 모를 속의 3D멀미가 나지 

않는 다면 말이죠. 


화면이동이 상당히 불편한게 마음에 안들지만... 솔직히 뒷 이야기가

궁금하네요 




웜을 낚시대에 매달아 물고기를 낚을 수 있습니다.

사실 낚시라는 것도 보통 다른 게임 같았으면 

플레이어가 직접 뭔가를 할 수 있는 컨텐츠면 좋겠지만


게임이 게임인지라 

주인공이 뭔가 행동을 선택하고 - 결과가 따르는 식입니다.

[재미가 없어요 ㅠㅠ]



생선을 낚았으니 요리를 해야겠군요.




혹시나 몰라서 컨트롤이나 설정창에 들어갔더니

아무것도 없습니다.


비디오 설정에는 밝기톤만 설정가능하고

컨트롤 설정에서는 어떻게 게임을 하는 지에

대한 설명도 없어요 






생선 요리의 보상으로 머리로 어떻게 달릴 수 있는 지

설명도 해줍니다.






다시 돌아가 진행상황을 보고했더니 




대화창이 따라다닙니다.

...??




그리고 앞에서 설명했듯 냉동고에서 대화를 시도하면 

얘를 구해주기전 대화를 다시하면서 이 화면이 되어버립니다.


화면 자체가 락이 걸려서 어떻게 따로 진행이 안되요.

그래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게임에 즐거운 노래가 있으면 좋겠지만 노래도 없고

버그도 많고 , 아쉬운 점이 너무 많더군요. 


뭐 대충 이런 게임이 있다라는 걸 알게되는 교훈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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