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4때와 마찬가지로 폴아웃76에도 지겹도록 

많이 볼 랜덤인카운터가 있습니다.

 

어쩌면 너무 시대착오적인, 잘못 설계된 랜덤인카운터이자 미니퀘스트들이죠.

외국 위키에서는 Note to Dungeon이라고 부르거나 여러 명칭이 다 따로 있습니다만.

저는 그냥 죽은 자의 메모로 이름 붙였습니다.

 

바리에이션도 다양한데 각각 명칭으로 붙이느니 통일을 하는게 낫기 때문이죠.

 

 

 

해골, 시체 근처에 가방이나 시체 안에 메모가 있는 식입니다. 

 

 

 

 

기록이기도 하고 메모기도 하고 다릅니다. 

 

 

 

먹을게 없다고 고양이 먹이를 먹어...? 

 

 

 

주된 과제는 항상 파이프 리볼버를 구하러 가는 겁니다. 

 

 

 

 

이 생존자 무리들은 레이더가 되기도 했고 정착민이 되기도 했습니다. 

 

 

 

 

파이프 리볼버 하나가 뭐가 그렇게 중요한데... 

 

파이프 리볼버 레벨 1 짜리에 세션을 바꾸면 없어지는 템입니다.

사실상 퀘스트 템 취급이죠. 

 

기록 또는 메모... 

 

 

스캐빈저의 메모일 때도 있습니다. 

 

 

 

 

 

 

 

 

가끔은 볼트액션 파이프건이 나오기도 합니다. 

 

 

브리아나 호크의 기록을 가진 레이더 시체의 경우

항상 스키복 설계도를 같이 주는 편입니다. 

 

여타 다른 시체들에 비해 가진 아이템이 많아요. 

 

 

브리아나 호크는 레이더 였으니... 

사실상 폴아웃76의 세계관 선에서는 레이더들은 대부분 생존주의자들에 가까웠습니다. 

 

 

찰스천 임시정부와 응급구호단 말고도 

무너진 나라를 재건하고자 하는 소규모 무리는 있었나보군요. 

 

 

 

이 메모들을 습득하면 특정 장소에 포인트가 찍히며,

해당 장소에 파이프 무기를 얻으면 클리어 되는 식입니다.

 

세션을 바꾸면 그냥 취소되는 식이에요.

 

보상은 가끔 잡동사니가 나올때도 있지만

거의 25캡 이하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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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의 가장 큰 주제는 생존입니다.

어떤 가치관에 따라 살아남을 것이냐가 황무지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죠.

 

오늘은 이와 관련된 랜덤인카운터를 다룰까 싶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몇 번을 말해도 듣지 않네. 거기는 가면 안 된다고. 

 

더 좋은 선택지가 있나?

내가 몇 번이나 말했잖아. 정착민들한테 가는 게 낫다고.

 

파운데이션? 우린 레이더랑 지내는 게 더 안전한데.

 

미쳤어? 그 사람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못 봤구나?

 

적어도 자기 몸은 지킬 줄 알잖아. 그 빌어먹을 정착민들과는 다르게.

 

파운데이션의 정착민쪽과 크레이터쪽의 레이더 

두 세력 사이에 고민하는 커플에 대한 랜덤인카운터입니다.

 

정착민들은 과거의 가치관, 상식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며,

레이더는 스스로 무장해서 자신의 목숨을 지키는 무장한 생존주의자에 가까운 이들입니다.

(기존작과 다르게 76의 레이더들은 다이하드 소속이었던 레이더들이라 대화가 가능한 이들이죠)

 

 

 

 

아마도 어느쪽을 선택해야할지 몰라 한참 떠돈 모양입니다. 

 

유저가 정착민쪽이나 크레이터 레이더쪽으로 중개를 해줄 수 있는데 

 

 

 

매력을 통해서 혼자서 가도록 시키거나 거짓말을 할수도 있고

그냥 정착민들의 세력이 점점더 커져가는 사실을 알려줄수 있습니다. 

 

어느 한쪽이든 알려주면 

 

두 커플이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근데 정작 가는 쪽이 파운데이션도 크레이터 둘다 방향이 아닌건 함정. 

 

더핏 업데이트 이후 애팔래치아에 계속해서 레이더쪽과 정착민쪽으로 난민들이

쏟아져들어오는 것에 대한 묘사가 점점더 짙어졌습니다. 

 

화이트스프링에서도 레이더쪽 대변인과 정착민 대변인이 파견되어있죠.

 

양쪽에 애팔래치아에 몰려드는 사람에 대한 의견을 물어볼수 있습니다. 

 

 

 

 

레이더 대변인은 상당히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정착민들은 고만고만하게 다 챙겨줄려고 하지만 여력이 부족하다는 식이죠.

양쪽다 여건은 안되는 편인데 살기위해서 다른 지역에서 애팔래치아로 넘어오면서

어느 쪽에 붙어야 생존할 수 있을지에 대해 

여러모로 폴아웃76의 주제에 대해서 생각해볼만한 소재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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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에서 던위치 채석장을 가면 주위에

또 다른 작은 맵마커인 휴고의 구멍[팀왈도에서는 은신처]라는 작은

(영어로Hugo's Hole)맵마커가 있습니다.

 

상당히 기묘한 장소지만 한번쯤 와볼만한 장소죠.

 

위치에는 아무도 없지만 조잡한 폭탄과

함정, 그리고 포탑이 플레이어를 맞이해줍니다.

[거기에 방사능은 덤이죠]

 

작은 스토리가 있는 장소인데 사실 던위치 채석장의 기괴한

스토리와 관련된 장소죠.

 

 

 

던전 리스폰을 앞당겨주는 모드를 사용하면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구리나 기어 그외

다른 아이템들을 파밍해갈 수 있는 괜찮은 장소입니다.

 

함정과 방사능을 피해 들어오면 왠 남자 한명이 죽어있고

주위에 굴러다니는 맥주병과 방호복이 놓여있습니다.

 

무기상자에서 드랍되는 아이템들은 퍽과 행운에 따라

매번 다른 아이템들이 나오는 편이죠.

 

 

쪼렙에 와도 이런식으로 개조가

많이 붙은 10mm권총이 나오기 때문에 

권총을 자주 활용하는 유저에게 있어 

괜찮은 파츠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까도 알려드렸듯 리스폰 모드를 쓰면 

짧은 주기별로 개조된 권총이 나오는 편이에요.]

 

갈아서 써도 좋고 팔아도 되고 자유입니다.

 

아마도 휴고는 자신의 이 은신처에서 결국 

권총으로 스스로 죽은게 아닌가 싶네요.

 

사실상 그냥 레이더 시체에 이름이 붙은 판이라

별다른 걸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좋은 걸 가지고 있는 경우를 보기도 힘들고

입고 있는 옷도 사실 랜덤이라...

 

 

 

미스터 핸디 모형 조립세트가 있기 때문에

조립해서 100캡에 팔아도 되고 아니면 방호복가져가도 좋습니다.

 

폴아웃4에서 방호복은 후반에 자주 나오는 편이지만

초반에는 얻기 힘들기 때문에 여기서 얻어도 되죠.

[단지 오는 길이 상당히 험할뿐...]

 

 

화학작업대도 있다보니 채석장을 싹 털고 나와서

얻은 잡동사니를 약품이나 기름으로 바꿔가도 됩니다.

 

휴고의 노력에 대한 테이프를 재생하면

 

 

"그 자식들은 더 이상 귀찮게 굴지 못할 거야.

좋았어. 내 생각에 이건... 방금 뭐지..."

 

 

"표지판도 못 읽나? 채석장으로 다시 돌아가봐야 할 것 같다.

너무 오래 있었어."

 

 

 

 

"아냐 그럴 수 없어. 그 새끼들이 날 들여보내 줄리 없지.

그 새끼들을 다 죽여버릴까? 아냐, 그 분이 원하시는 일이 아닐 거야."

라고 하는데 휴고는 원래는 채석장에 다른 레이더와 같이 지내던

레이더로 생각 되어집니다.

 

채석장에서 오래 지내다보니 뭔가 정상적이지 못한 채석장에서

오래 거주하다보니 이상한 기운에 오래 노출되었고 결국 

정신이 나간걸로 생각되어지네요.

 

나름 자기만의 작업대나 포탑, 폭탄같은 덫을 쓸 정도로

나름 머리가 나쁘지 않은 레이더였는데 결국 정신이 나간 걸로 보입니다.

[던위치 채석장이 다른 레이더 소굴과 달리 포탑을 많이 굴리고

파워아머까지 굴리는 걸 보면 상당히 강한쪽에 속하는데 

이런 장비를 관리하던 레이더가 아닌가 싶네요]

 

한번씩 미닛맨 퀘스트로 던위치 채석장을 쓸어버리라는 퀘스트가 있는데

괜찮은 장비를 챙겨와서 쓸어버리는게 좋습니다.

 

레벨이 낮더라도 은신으로 한명씩 처치해도 좋더군요.

[단점이 있다면 주위에 데스클로가 한마리 고정적으로 돌아다니기 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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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룰 폴아웃 쉘터 퀘스트는 바로

Return to Vault333이라는 퀘스트입니다.

 

사실 폴아웃 쉘터를 하다보면 비슷비슷한 퀘스트도 수없이 많은 데다가

한번 등장했던 넘버링의 볼트 역시도 또 다시 등장하기도 하죠.

 

나오는 적들의 레벨이 레벨인지라 나름 정예 볼트 거주자들을 데려갔습니다.

폴아웃 쉘터 초반에는 거주민의 수가

적기 때문에 능력치를 올릴 방을 못만들기 때문에 그나마 가장 능력치가 좋은 거주자에게

능력치를 올려주는 옷을 입혀서 보내는 게 좋죠.

 

 

전투 상황뿐만 아니라 여러 이점이 존재하긴 합니다.

 

 

 

 

 

"오, 신이시여! 완전 도살장이에 오싹한 악몽이었어요!"

 

어째서인지 볼트 거주자들이 이딴말을 하고 있으면

개고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걸까요...

 

하지만 이 생각은 곳 현실이 됩니다.

 

" 오버시어 파텔이 죽었어요! 그리고 여러분이 

그녀를 막지 않는다면 그 다음은 우리에요. 제발 도와주세요"

 

아니...그래서 어떻게 살아남았냐고

 

 

 

 

"레지나 레이지를 죽이세요!"

 

[사실상 폴아웃 쉘터가 말이 안되는게 볼트는 하나의 격리된 현상 실험장으로

다른 볼트로 거주민들을 원정을 보낸다거나 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전투 팁중 하나로 근접무기중 야구배트는 적에게 여러번 공격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적들의 경우 근접무기를 쥔 적들에게 많이 달려들기 때문에 레벨이 높거나 

지구력이 초반부터 높고 그 이후에 레벨이 높아진 거주자에게 쥐여주면

일종의 탱커역할을 수행하게 되니 참조!]

 

 

맵은 작은 편에 레이더들이 소수 등장하며

나름 짭짤한 보상을 안겨주는 편입니다.

 

 

 

"네놈들이 내 동생을 죽였나? 

글쎄, 넌 날 쓰러뜨릴 수 없어"

 

약간의 오역번역이 있습니다 ㅠㅠ

 

지 동생을 죽였더라도 자기는 이길수 없다며 덤벼드는 레이더 무리와

그들중 우두머리가 바로 레지나 레이지겠죠.

 

 

늘상 그렇듯 해골표시의 적들은 강하며, 

특수한 공격을 하기 때문에 일찍 처치하는게 좋습니다.

 

메탈아머를 끼고 있는 레이더의 경우엔 누카수류탄을 던져대기 때문에

가장 먼저 처치하는게 좋죠.

 

그외 치명타를 어찌저찌해서 아껴서 왔다면 치명타를 통해서 체력을 걸레짝으로 만들든

아니면 일격에 죽이는게 좋습니다.

 

 

 

레이더들을 쓰러뜨리고 나면 이번 퀘스트는 사실상 끝이나죠.

사실 맵도 작은데다가 나오는 적들도 적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일찍

끝나는 편입니다.

 

하지만 후반부 레벨이 될수록 더 많은 적들이 등장하게 되고

더 많은 방들이 나오게 되죠.

 

 

 

그래도 Greaser Outfit을 얻을 수 있어 나쁘지 않은 퀘스트였습니다.

[퀘스트의 이름은 같을 수 있어도 약간의 구성이 다르기도 하고

최종 보상 아이템이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초반에 카리스마(C)와 민첩성(A)를 올려주는 옷은 흔치않기 때문에 

얻을수만 있다면 일찍 얻어두는 게 좋답니다.

 

카리스마의 경우 라디오뿐만 아니라 거주민들이 아이를 만드는 과정을 더 일찍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죠.

[야스각이다...야스각]

 

민첩성의 경우에는 전투에 있어서 공격속도에 영향을 주니

좋든 싫든 능력치를 올리지 못했다면 옷으로 매꿔야하는 능력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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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에서는 도움을 요청하는 라디오라거나

아니면 사람을 찾는 라디오 송신을 핍보이로 들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라디오 송신을 받을 수 있는 장소중 한 곳인

서부 에버렛 구역에 대해서 다룰까 해요.

 

 

서부 에버렛 구역은 핵 전쟁이후 사람이 살았던 마을을

재정비하여 요새화 시킨 장소입니다.

 

전에 살던 거주민이 죽거나 쫒겨나면서 레이더들이 점거하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해머라는 슈퍼뮤턴트의 휘하의 슈퍼뮤턴트들이

점거한 동네예요.

 

극 초반에와도 어렵지만 후반부에 오면 더욱 어려워집니다.

[파워아머나 강력한 장비들을 챙겨오는 걸 추천드려요]

 

슈퍼뮤턴트들이 폐허 곳곳에 있으며,

포탑과 뮤턴트 하운드 때문에 어그로가 끌려서 

몰매를 맞기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슈퍼뮤턴트들 중에서는 로켓런처를 든 애도 있고 좀 힘든 편이지만

브라더후드 단원들이 종종 버티버드를 타고 내려오는 장소라서

잘 노리고 오면 그렇게 큰 피해없이 클리어할 수 있지요.

 

 

 

 

전체적으로 얻을 수 있는 자원이 좀 있는 편이며,

빌리징에 사용할 물건들이나 아니면 기타 아이템을 얻기

좋은 장소입니다.

 

또한 옥수수, 당근 , 덩쿨호박를 얻을 수 있죠.

시멘트 자루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여러모로 아이템은 많은데 무게제한 때문에 다 챙겨오기는 힘들고

무기작업대가 있다보니 갈아서 얻을 템이 많다면 장비를 해체하여

기타 아이템들을 얻어가도 좋겠네요]

 

맵 자체가 넓고 슈퍼뮤턴트가 많이 깔려있는 대신에

엄폐할 장소가 많아서 조금은 수월하게 진행할수 있습니다.

 

대신에 적들 역시 숨어버리기 때문에 조금 힘들 수 있겠네요.

 

폐차들을 쌓아서 담을 만든 모습이 왠지

클래식 폴아웃의 정크타운이 떠오르는 편입니다.

 

솔직히 이 장소를 정리하고 빌리징용으로 마을을 운영하는 쪽으로

진행을 한다거나 아니면 차후에 황무지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생활하는

장소로 바꼈다면 좀 좋았을 것 같은데... 게으른 베데스다는 그런 걸 

따로 만들지 않았죠.

 

 

다른 지역에선 보기 힘들지만 사람들이 살던 

곳 근처에 배수탑이 있는 걸 볼수가 있습니다.

 

곳곳에 지뢰도 깔려 있어서 자동차가 많은 쪽으로 들어오긴 힘듭니다.

대신에 마을 밖의 전체를 삥 둘러다니면서 저격총으로

위험하다 싶은 슈퍼뮤턴트들을 저격할수는 있죠.

 

[스샷을 찍는다고 공중에 날아다니다보니

동료도 같이 하늘에 있네요 ㅋㅋㅋ]

 

 

 

폐허 곳곳에 전쟁전 식품이라던지

아니면 빌리징에 사용하기 좋은 잡동사니가 

많이 널부러져 있습니다.

 

한번씩 초기화될때마다 와서 주워담아가면 좋아요.

 

바깥에 옥수수가 열린 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아마도 레이더들이 점령하기전에 살았던 형제들이 

심은 게 아닌가 싶네요.

 

그 이후에 여기에 정착했던 레이더들이 먹었던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따로 발전기도 없는데 불이 들어오는 것도 볼수가 있습니다.

그외에는 저녁때 오면 핍보이를 켜고 돌아다니며

아이템 파밍을 해야하죠.

 

작물들도 주워가기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아마 레이더들이 먹기 위해 뒀다가 그 이후에는

슈퍼뮤턴트들이 먹었겠죠.

 

테이블 위에는 당근과 호박이 있네요.

 

 

뭔가 확실히 분위기는 참 좋습니다.

 

 

이렇게 뭔가 빌리징하기 좋은 요소를 다 갖춰놓고

빌리징을 못하는게 좀 아쉬운 장소이기도 해요.

 

[모드의 힘을 빌리면 정착지로 사용은 가능합니다...]

 

유니크 핵전지 시계를 얻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자물쇠가 잠긴 상자들이 많아서 

이런 자물쇠를 해체했을 때 호감을 얻는 동료들을 데려오기

좋은 장소이기도 하죠.

 

 

지상에 터미널 한대와 지하벙커에 터미널 한대가 놓여있습니다.

 

 

곳곳에 함정이 많기 때문에 좀 죽기도 쉬운 장소이기도 하죠.

 

한번씩 태핑턴 선착장을 빌리징하고 있을때 막 전투 소음

[레이져소리와 폭발음, 총성이 들린다 싶으면, 거의 여기 에버렛 구역에서

슈퍼뮤턴트와 브라더후드 스틸단원들이 싸우는 소리일겁니다.

뭐 어느쪽이 이기든 지든간에 한번와서 청소도하고 템도 주워가면 좋겠죠]

 

 

과거 아이들이 뛰어놀던 놀이터는 이제 그 기능을 잃었습니다.

이쪽으로도 들어올수도 있는데 어그로가 쉽게 끌리다보니

비추천해요.

 

 

무기 작업대와 조리대가 있기때문에

여기서 얻는 소모품으로 먹거리를 만들거나 아니면

얻은 무기를 분해하거나 아니면 보강할수 있습니다.

 

 

매번 올때마다 레벨스케일링된

고랩의 슈퍼뮤턴트가 항상 이 방에 서있습니다.

 

거기에 포탑이 같이 있기 때문에 좀 정신이 사납긴하죠.

[그 머리나쁜 슈퍼뮤턴트가 어떻게 포탑을 굴리고 있는지

이해하기 힘든데 아마도 이곳을 쓸어버리기전에 해머가 

기술을 담당하는 레이더를 족쳐서 만든게 아닌가 싶네요.]

 

 

한때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만큼 건물을 짓는

평화로운 동네였겠지만 핵전쟁이 터지고 

여러 상황을 겪은 장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메사추세츠 커먼웰스에 한때 미닛맨이 치안을 유지하던 시절보다는

미닛맨이 몰락한 이후에 레이더 기지로 그 이후에 슈퍼뮤턴트가 

점거한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드네요.

 

이 일대에 슈퍼뮤턴트와 신스 레이더들을 

만나기 좋은 장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거기에 빌리징이 가능한 정착지가 네개씩이나 있죠.

[이렇게 살기 힘든 구역에 어떻게 정착지가 네개나 띄엄띄엄

있는지 이해하기가 힘들군요.]

 

지상에 터미널을 뒤져보면 란스 에임스와 레옹이

핵전쟁이 터진 이후에 어떻게든 살아남아 자신들이 과거에

살던 집으로 돌아왔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핵전쟁이 터진 후 극소수만이 볼트로 들어갔고

나머지 사람들은 실시간으로 피폭과 싸워가며,

또 자신들을 약탈할 강도들을 피해살아야했겠죠.

또 그들중 재수가 없으면 구울이 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란스와 웨인 그리고 레옹은 힘을 합쳐

마을에 벽을 완성했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12월 12일이면 

[폴아웃 세계관에서 핵전쟁이 터진때가 10월 23일이니 얼마 안된

시점이었겠네요.] 

 

웨인은 라디오 송신에서 보니를 찾던 사람으로

핵전쟁이 일어나기전에 자신의 집 옆에 지하벙커를

만든 생존주의자였습니다.

 

 

 

 

 

몇개월이 지난 이후 지상에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조잡한 방어구와 총과 방망이로 무장해

돌아다니며 약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재수 없게도 그런 일당이 마을 근처를 지나갔고

란스의 멍청한 형제인 레옹이 자신의 마을에

대해 다 떠들어버린 탓에 레이더무리가 도착하게 되었죠.

 

 

결국 란스는 죽고 레옹은 레이더무리에

순순히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웨인 일가는 이런 레이더들을 피해 마을을 떠나게 되었구요.

 

아마도 이 레이더무리들이 이 마을에 오랫동안 거주했고

여러세대를 거쳐서 바뀌었을 걸로 생각이 됩니다.

 

 

사실 여기의 수장으로 등장하는 해머보다는

다른 슈퍼뮤턴트들이 훨씬 더 강한 편입니다.

가지고 있는 장비도 그렇고...

 

[근접으로 덤벼드는 슈퍼뮤턴트들은 다리를

집중적으로 쏘면 뛰어오는 속도가 느려집니다.]

 

 

 

웨인일가가 머물렀던 지하 벙커에도 먹을 아이템이

많이 있습니다.

 

간단한 전쟁전 식품들도 있고 아니면

빌리징에 필요한 아이템이나 약품, 그리고 상자를 열면

방어구나 총과 탄약을 얻을 수 있죠.

 

괜찮은 아이템이 이렇게 많은데도 어떻게 레이더들이

손을 안댔는지 모르겠습니다.

 

방어구 작업대와 옆에 상자와 터미널 그리고 금고가

있는 걸 볼수가 있습니다.

 

터미널을 통해서 웨인일가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죠.

 

 

나름 화장실도 있었던 걸 보면 웨인이 

핵전쟁 대비를 정말 제대로 했나봅니다.

 

하긴 미국과 중국간에 신경전이 길어졌고

미국과 중국이 근처의 여러나라들과 자원을 둘러싼

전쟁을 자주 벌이다보니 민간인들 중에서도 전쟁에 

대비한 사람들이 많았을 걸로 생각이 되는군요.

 

[심지어 미국 정부 고위인사들은 빤스런할 준비도

다끝내놓고 있었으니...]

 

 

데이빗이 미쳐 챙기지 못한 원숭이 인형...

 

 

배수관이 손상되서 물의 누수가 많아서 

이렇게 땅을 파고 수리를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웨인이 자신의 아내인 보니를 찾기 위해

켜놓고 나간 라디오가 계속해서 보니를 찾고 있는 걸

볼수가 있죠.

 

라디오 타워 OMC-810을 가동하면 

잃어버린 가족의 신호를 수신하게 되는데 

여기서 방송되고 있는 내용입니다.

 

끄지 않으면 계속해서 수신이 되죠.

[종종 버그로 라디오를 껏음에도 불구하고 수신이 되는

기이한 현상을 볼수가 있습니다.]

 

 

나름 유니크 아이템은 방호복을 얻을수 있는 

장소입니다.

 

폴아웃4에서 방사능에 쉽게 노출될 장소가 많으며,

방사능 패널티가 크기 때문에 방호복을 한벌정도는 

얻어놓는 게 좋아요.

 

[상점에서 자주 팔지도 않는 아이템이거든요]

 

웨인의 터미널을 통해서 웨인의 기록들을 보거나

아니면 그의 아들 데이빗의 홀로테이프를 듣거나

또 바로 옆에 붙어있는 금고를 제어할수 있습니다.

 

 

핵전쟁이 터진후 3일이 지났을때의 기록입니다.

 

웨인은 평소에 아들 둘에게 핵전쟁이 터지면

선생들의 안내에 따라 볼트에 들어가지 않고 집으로 돌아올 것을

설명했나봅니다.

 

마이클과 데이빗은 핵전쟁이 터진 이후에 어떻게 

살아서 자기 집에 오긴 했나보네요.

 

 

 

핵전쟁이 터진 이후에 2주가 지났고 여전히 

웨인의 아내인 보니는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보니의 행적은 메사추세츠 의학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쟁이 터진이후에 병원에서 계속해서 찾아오는 환자들을 치료했던 걸로

보입니다.]

 

 

 

세 달이 지난 후 수도관을 급수탑에

연결할 생각으로 강력테이프를 얻으로 밖에 나갔다가 

이웃인 론의 집에 들어간 모양입니다. 

 

그후 방사능 여파로 구울화된 론에게 죽을 뻔 했지만...

 

 

 

란스에 의해서 살아남게 되었죠.

이렇게 해서 란스와 레옹, 웨인이 마을을 요새화 했나봅니다.

 

마을의 집중에서 론의 집을 찾기가 쉬운데

집 안에 누카콜라 자판기가 있는 집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누카콜라 배달 기사였는지 아니면 수리같은 걸 전문적으로

하는 기술자였는 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든 에임스 형제[란스와 레옹]과 함께

마을을 정비하긴 했나봅니다.

 

하긴 뭐 공사를 위해 들여온 장비들도 동네에 있었고

웨인은 거기에 한술 더떠서 아이리쉬 프라이드 조선소에서

트럭을 두 대나 끌고 왔나보네요.

 

 

인 게임에서 지뢰의 영향은 적고

건물하나 파괴하기 힘들지만 웨인이 지뢰를 잘못 작동시키는

바람에 집 한 채가 날아갔나봅니다.

 

참고로 웨인의 지하벙커로 들어가기 전에 

리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근접 무기치곤 괜찮은 무기지만

캡벌이로 팔아먹어도 나쁘지 않아요.

 

맵 곳곳에 레이더들의 시채와 다른 짐승의

사채가 놓여있는 걸 볼수가 있습니다.

 

아마도 슈퍼뮤턴트들이 먹을려고 둔 거겠죠.

 

 

이 집은 슈가밤을 유독 좋아했나보네요.

달달한 시리얼을 싫어할 사람이 몇 없긴 하겠지만 말이죠.

 

[실제 미국의 시리얼은 우리나라의 시리얼과 달리

당의 함류량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집중에 한곳에는 

보스턴 시장용 대피소 열쇠가 놓여있는 걸 볼수

있어요.

 

아마도 이 집에 살던 사람이 시장이었거나 아니면

그의 측근이 아니었나 싶네요.

 

트럭 안에서도 한때 레이더들이 살았나봅니다.

아니면 슈퍼뮤턴트들의 집이었거나요.

 

그래도 한때 레이더놈들이 살았던 장소가

아니랄까봐 약품들이 널려있는 걸 볼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여기에 해머가 살았던것 같은데

해머의 홀로테이프와 

 

레이더 한명이 바닥에 뻣어있는 걸 볼수 있습니다.

 

해머의 홀로테이프 내용은 

 

"그-그래, 지금 녹음 중이야."

 

-피스트, 해머야

기계를 작동시킬 수 있는 인간을 찾았다

좋은 장소를 찾았어. 물도 있고 벽도 있지.

어떤 인간이 땅 밑에 작은 방을 만들고 좋은걸

많이 넣어놨어.

공격 지원 위해 인원을 더 보내 줘. 보답으로 이 총들 준다.

 

좋아 인간, 기계에다 더 이상 기록하지 못하게 해라.

인간! 잠잘 시간 아니다!

크으으, 좋아! 헤머가 고치겠어!

라는 내용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정황상 레이더를 시켜서 홀로테이프를 가동했고

그 사이에 레이더가 죽었나봅니다.

 

화가난 해머가 기계를 고친답시고 빡쳐서 내려친 끝에 

터미널과 책상 둘다 부숴진 걸로 보이네요.

 

해머의 말을 들어주가다 죽은 레이더...

 

집들 중에 고깃자루가 많이 있는 

집을 볼수가 있는데 바닥에 놓여있는 맥주병들을 

보면 슈퍼뮤턴트들도 목이마르면 맥주나 누카콜라를 마시긴 했나봅니다.

 

[하긴 클래식 폴아웃에서도 술집에 슈퍼뮤턴트들도 있었고...

약은 안해도 술은 마셨나보네요]

 

 

론을 집을 뒤지다보면 

이렇게 누카콜라 자판기를 고쳤던 흔적을 볼수가 있습니다.

고치는게 쉽지는 않았는지 바닥에 멘타츠도 놓여있고...

 

전체적으로 사연이 많은 장소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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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에서 많은 지역에 레이더들이 살고 있지만

리비어 비치역은 좀 특이한 케이스의 장소입니다.

 

[리비어 피치역은 실존하며, 지하가 아닌 지상으로 다니는

지하철이 있는 지역이라고 하네요]

 

무장도가 높은 레이더들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초반에 오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장소입니다.

 

[저렙때와도 레이더들이 컴뱃 라이플과 컴뱃 아머로 무장하고

있지요]

 

 

지상과 지하에 레이더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레이더 파워아머를 입은 레이더가

사냥개와 함께 맵을 순찰하고 있습니다.

 

레이더들의 반응 범위가 넓은 탓에 저격하기는 좀 힘이들고

한놈 한놈 어그로를 끌어서 처리하는 게 좋죠.

 

 

파워아머 레이더는 한번씩 뒤돌아갈때가 있는데 그때 

코어쪽을 조준사격하면 코어가 사출되면서 파워아머를 벗게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진행해도 되고 아니면 그냥 막무가내로 공격해서

처치하는 방법이 있죠.]

 

무슨 이유가 있어서 이런대 자리를 잡고 살고 있는 지 모르겠네요.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장소도 아니고 정착지와 관련된 퀘스트나

팩션 퀘스트중에 반복 퀘[특정 지역의 적을 처치]하는 퀘스트를 

받게되면 한번씩 오게되는 지역입니다.

[주로 정착민 납치문제로 오게되죠]

 

 

 

 

 

지상과 지하에 적이 상당히 많이 나오기 때문에

진행하는 데 있어서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입니다.

 

특히 정면돌파를 하기 힘든 편이라 소수의 적을 먼저 해치우는 식으로

나아가야하죠.

 

한때 역에서 지루함을 달래고자 음식도 팔고

게임등을 하며 시간을 보냈던 장소로 보입니다.

 

건물안에도 레이더들이 있으며, 위층에 자리잡은 레이더가

저격총으로 한 대씩 맞추기도 하는데 좀 아픈 편이에요

 

조명등도 달려 있고 주위 건물들을 죄다 차지하고 있는 걸 보면

나름 세력이 있던 레이더로 생각이 됩니다.

 

 

주로 밖에 있는 레이더들은 근접무기를 많이 들고있고

건물안에서 생활하는 레이더들이 총기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중화기나 파워아머, 수류탄으로 시간을 끌면서 싸우면

큰 피해없이 지상에 레이더들을 처리할 수 있지요.

 

 

그리고 뭔 생각을 했는지 몰라도 테이블과 의자들이 널부러진 공간에

항상 안개가 자주 끼는 편입니다.

 

나름 분위기 있게 만든 장소긴 한데

여러모로 좀 이상한 구석이 많은 던전이예요.

 

[차라리 뭔가 큰 스토리나 퀘스트가 있는 장소였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스토리도 없고 그냥 레이더들만 꽉꽉 들어찬

장소인게 영 찝찝합니다]

 

 

장점이 있다면 전쟁전 음식들을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점.

레이더들로 털어먹는 장비가 생각보다 짭짤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컴뱃 아머나 컴뱃 라이플이 그렇게 싼 아이템이 아니니까요.

[정착민들에게 들려줘도 좋은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잡지 한 부를 얻을 수 있으며,

달인 난이도로 지정된 자물쇠가 두개가 나옵니다.

 

[퍽을 낭비하기 싫다면 케이트를 데려오면 쓸만하겠네요.]

그리고 전쟁전 책과 도서관 코인을 쉽게 얻는 장소입니다.

 

레이더들을 뒤져보면 도서관 코인이 한두개씩 많으면 5개정도

가지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아마도 이전에 이 일대에

전쟁전 책이 상당히 많았던 장소로 생각이 되는군요.

[아니면 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이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후진 장소에 레이더들이

많이 있는 게 좀 이상하긴 합니다.

 

지하철이 다른 곳에 이어져 있는 편도 아니고

황무지인들이 자주 오가는 장소도 아닌데도 

이렇게 있을 이유가 없을 텐데 말이죠.

 

나름 스토리가 있긴 했지만 취소된게 아닌가 싶네요

 

 

 

 

 

생각해보면 바닷가인데도 마이얼럭이 안나오는

묘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 근처 일대에는 마이얼럭과 마이얼럭 퀸도 나오는데

왜 여기에만 없는지 좀 신기하거든요.

 

 

슈퍼뮤턴트가 부담스럽다면 이쪽 길목을 이용하기도 하겠지만

그렇게 중요한 장소도 아닙니다.

 

레이더들과 별개로 이 근처에 나름 빌리징에 쓸만한 잡동사니들을

얻을 장소가 많은 편이예요.

 

기름이나 철, 알루미늄이나 목재를 얻으러 와도 괜찮긴 하죠.

[레이더들을 때려잡을 필요없이 근처에 폐건물들에서 쓸어가면 됩니다]

 

 

삶Q사랑 5권을 주을 수 있으며,

효과는 동료와 함께 여행 중일때 술을 마시면 행운 1이 오릅니다.

나름 괜찮은 효과에요.

 

행운이 높을수록 치명타 게이지를 조금더 빨리 차기때문이죠.

조금 운빨에 맞겨진 능력치라 초반에 옷이나

보블헤드가 아니라면 찍을 이유가 적은 능력치이기 때문에

좀 일찍 얻어두면 괜찮은 능력입니다.

 

[파티광 퍽과 궁합이 잘맞는 효과죠]

 

그리고 건물 안에는 도서 반납 보상 기계가 

한대 놓여있습니다.

 

다른 장소들은 토큰을 가져가봤자 별 쓸모없는 잡동사니를 줬다면

사실상 여기는 알짜배기 보상을 주는 기계죠.

 

주위에 레이더들을 털어서 얻는 토큰과 이전에 맵에서 얻은 토큰을 사용하면

나름 쓸만한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핵융합 코어를 보상으로 주는 기계는 여기 밖에 없습니다.]

 

어째서 이런 장소에 있는 반납 기계에 이런 경품이 걸려있는 지

좀 수상쩍긴 하네요.

 

 

옆 건물에도 레이더들이 살고 있습니다.

참고로 여기 지나가기가 힘들 정도로 

테이블들이 좁게 붙어 있는 장소라 상당히 불편하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맵을 잘 뒤지다보면 이런 보상을 만나게 되니

바닷가 쪽도 잘 뒤져보시길 바랍니다.

 

[나름 괜찮은 아이템이 들어있어요]

 

지하철의 1층의 경우에는 프로텍트론이나 

라드로치가 나오며, 별다른 적이 없습니다.

 

대신에 소유권이 있는 토큰이나 물건들도 있는 걸 보면

이상한 장소이기도 하죠.

 

프로텍트론 해킹 홀로테이프가 있으면, 레이더들의 어그로를 

좀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대신에 좀 일찍 들키기 때문에 은신 플레이에 힘들어져요]

 

 

지하철 철로쪽에도 레이더들이 있으며,

지하에도 생각보다 레이더들이 많이 있는 장소입니다.

 

근데 이렇게 많이 만들어둬 놓곤 별다른 스토리가 없는 게

이상할 지경이죠.

 

과거에는 식당이 있었을 장소에도

레이더들이 멍하니 앉아있거나 약을 빨기도 하고

뭔가를 마시기도 합니다.

 

 

작업대가 하나 있긴한데 즉석에서 수류탄을 만들어 낼게 아니라면

사용할 이유가 없기도 하죠.

 

[던전에서 작업대를 사용하면 생각보다 어그로가 잘끌리는 편입니다.]

은신 플레이를 지향한다면 맵의 구간마다 적을 일찍 처리하는 게 좋아요.

 

의외로 지상보다 지하에 있는 레이더들의 무장이 더 잘된 편입니다.

무기나 갑옷이나 말이죠.

 

가만히 생각해보면 전작들만 해도 레이더들은 대부분 어정쩡한

장비를 들고 있었는데 비해서 폴아웃4에서 너무 비싼 장비들로 

무장을 한것 같습니다.

 

 

 

지하 공간도 좀 넓은 편이라 처치할 레이더가

많은 편이에요.

 

스팀팩이나 회복 아이템을 많이 소비하는 장소로

난이도가 높다면 좀 고전할만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 방에 페럴구울들을 가둬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여기로 유인해서 가둔 건지는 몰라도

이들을 가둔 뒤에 혹시 나올지 모른다는 생각을 한건지

함정도 깔려있죠.

 

핵전쟁이 터지기전 지하철에 파견된 군인과 일반 시민들로

생각이 됩니다.

 

아마 레이더들이 본격적으로 지하철을 점거하기 전에는 페럴구울들이

많이 있는 장소였겠죠.

 

리비어  비치역의 네임드 레이더는 신더입니다.

여성 레이더인데 플레이어의 레벨스케일링에 따라

장비가 바뀌는 편이지만 그렇게 위협적인 적도 아니고

전설 몹도 아니라서 쉽게 처리할 수 있지요. 

 

어째 레이더 보스인 신더보다 옆에서 리볼버를 들고 있는

레이더가 더 쌔보이는 게 이상하긴 하네요.

 

역의 바깥과 안에서 정신없이 장비를 줍다보면

무게제한을 초과하기도 하니 딱 필요한 만큼만 주워가는 게 좋습니다.

 

[의외로 상자에서 나오는 보상은 적기 때문에 오는 와중에

필요한 템이 있다면 주워가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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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를 진행하다보면 무수히 많은 랜덤인카운터를 만나게 됩니다.

그중 특정 길목을 지키는 적들을 만나는 랜덤인카운터도 몇개 되는 편이죠.

 

오늘은 레이더가 통행료를 받는 랜덤인카운터에 대해서 소개할까 합니다.

특정 장소라고 하지만 사실상 다리가 있는 곳에 진을 치고 있는 

레이더들이 있다면 랜덤인카운터일 확률이 높겠죠.

 

[변형 버전이 있긴한데 다리의 넓이가 클수록 등장하는 

레이더의 수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장비도 랜덤이고

생김새도 거의 랜덤인데 장비가 없는 초반에 만난다면 힘들 것이고

후반부에 만난다면 사실상 경험치 주는 셔틀에 불가하겠죠]

 

참고로 V.A.S.T로 보면 단 한명의 레이더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처음부터

적대적인 상태인 걸 볼수가 있습니다.

 

애초에 레이더라는 닉값을 하는 놈들이니 이런데 진을 치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캡을 빼앗거나 아니면 처치해서 지니고 있는 물건을 

빼앗는 거겠죠.

 

[비슷한 예로는 복장만 다른 거너들이 있습니다.]

 

 

한 발짝도 움직이지 마. 500캡만 내면 지나가게 해 주지.

 

참고로 폴아웃 세계관에서 일반적인 황무지인이 아무리 

많은 캡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150캡이하입니다.

 

500캡정도면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근심없이 살수 있을 만한

재산급이니 사실상 말도안되는 액수를 부른다고 봐야겠죠.

 

하긴 뭐 신용카드랍시고 100캡 뜯어가는 애도 있는데 뭐... 

 

 

 

 

 

 

말도 안돼. 내가 그럴 형편이 되는 것 처럼 보여?

라면서 따지면서 협상을 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피치체크 치곤 매력수치가 높아야 가능한지

높은 확률로 설득 실패가 뜨게 되죠.

 

[근데 주인공이 어떤 험악한 복장으로 와도 태연하게

캡을 뜯을려고 하는 걸 보면...좀 겁대가리를 상실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하긴 얘네는 파워아머를 입고오든 시저의 군단 옷을 입고와도

이러고 살 놈들이...]

 

 

그래. 그럴 것처럼 보여. 그리고 못 낸대도, 신경 안 써.

애초에 못낼걸 알고 죽일려고 드는 거지 

정말 낼 거라는 생각은 안하나 봅니다.

 

[근데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인적드문 곳에서 왜 이러고 있는 지

이해가 안갑니다. 폴아웃4 몇몇 장소에서 이런 통행세를 받았다는

컨셉에 대한 설정을 볼 수 있지만 그런 존재들은 이미 구울 밥이 되었거나

아니면 주인공에게 뚜가맞아 저세상 사람이 된 애들 밖에 없죠.]

 

 

그리고 내가 안한다면?

 

근데 사실 강도놈들이 이런 짓을 하면서 없다고 하면

순순히 보내줄 애들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물을 필요없이 선빵을 치면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넌 죽지. 다른 질문 있나?

 

라면서 당당하게 말합니다.

그럼 저희는 어떻게 됩니까? -죽을 것이다...

랑 뭔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결국 내기 싫다면 레이더와 뜨거운 싸움을 펼쳐야 합니다.

 

근데 사실 레이더놈들이 요구하는 캡의 수치도 다르고 

얘네 무장도 영 시원찮기 때문에 오히려 역으로 잡아서 소정의 캡벌이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죠.

 

[캡도 총알도 신경쓰지 않는 사람들은 얘네를 잡아 얻은 템으로 

빌리징이나 거주지 주민들에게 입힌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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