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라이프의 쓸모없는 지식과 상식을

다루는 Yama입니다 : ) 


밸브의 하프라이프(half life: 반감기,절반인생)에 대해서 

다룬지 또 어느세 25개의 글을 썼더군요. 


이렇게 많은 글을 쓰고 또 계속 쓸만큼 하프라이프가

정말 띵작이냐? 


설명할 가치가 있냐? 라고 물어본다면 저는 '예'라고 답할겁니다.


스팀을 본격적으로 하게 만든 주범 아니 계기가 되었으니까요

쓸때없는 소리가 너무 또 길어졌군요. 


바로 함 가보겠습니다. 




위로 올라가기전에 추가적으로 챙길 게 있긴 합니다.




바로 헤드크랩 두마리를 이롭게 만들어준 뒤 바위 틈으로 

들어가면 주무시고 계신분 근처에 

먹거리가 많이 있기 때문이죠. 



하프라이프에서 아파치 헬기라는 존재는 정말 

더럽게 피곤한 존재입니다. 


가는 구간마다 고든의 사생팬마냥 튀어나와서 못살게 굴기 때문이죠.

일종의 긴장감을 높여주는 요소로 넣은 것 같지만

제가 보기엔 수레기 같은 느낌이 큽니다. 


가르강튀아와 비슷한 요소이지만 재미가 하나도 없습니다. 



이 구간에서 하운드 아이들이 맹렬하게 뛰어나와

고든을 반겨주는 구간입니다. 


사실상 산탄이 없다면 이 구간에서 몇대가리 맞고 

해맑게 웃던 표정 마저 지워질 수 있는 구간이라

조금은 까다롭습니다. 


대처능력이 뛰어나야 좋기 때문이죠. 



아파치 헬기는 텐타클과 맞짱을 뜨기도 하지만

이 어그로가 오래가지 않습니다. 


예전에 플레이 했을 때는 텐타클이 아파치헬기를 

뚜까패서 다운 시키는 일이 있었지만 

없어졌더군요. 


조심해야 할점은 아파치 헬기를 데리고 다니는 것에 

대한 리스크가 큽니다. 


벌집피자가 될 수도 있고 

아파치헬기가 쏴대는 폭발 피격에 아이템이 삭제되버리기도 하기 때문이죠. 



척봐도 뭐가 나올 것 같은 분위기다 싶다면

역시 강력한 한방이 있는 기관단총을 꺼내야합니다.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적들에게 매콤한 맛을 보여주면

너나 할것 없이 뻣어버립니다. 




여기서 버그가 좀 잦은 구간인데요


트랩마인의 레이져가 벽을 뚫고 나오기도 하고

종종 저 뒤에 아이템을 없애버리기도 합니다. 



틈이 있으면 보통은 아 렉걸릴 것 같은데

가다가 끼이는 거 아냐?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여기서는 그런 생각을 집어치우십시오 

들어가셔야합니다. 




정겨운 버그 덕분에 이번에도 템이 없어졌습니다.

다른 건 다 고치면서 어째서 이 부분은 고치지 않은 걸까요

궁금증을 참을 수 없습니다. 



텐타클이 아이템을 죄다 집어 먹은 것인지 아니면

아파치헬기가 깔끔하게 지워준 것인지... 


텐타클 밑에 놓여있던 아이템들이 사라졌습니다. 



텐타클은 언제 만나든 수구려서 이동하면 

얌전한 편입니다. 


단지 이 구간에 아파치 헬기를 끌고 왔다면 피곤해지겠죠. 



솔직히 저는 이구간도 마음에 안듭니다.

아파치 헬기를 부술 여력도 안되는데 스테이지와 스테이지 사이에

로딩도 잦고 또 잠시 아파치 헬기를 떨어뜨렸어도

또 금세 찾아서 오기 때문이죠. 




지뢰밭입니다. 

유탄을 쏘든 수류탄을 쏘든 자유지만 




권총을 쏴도 됩니다. 

사실 이구간은 그냥 유탄빨로 믿고 빠르게 전진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큰 바위에 올라서서 유탄을 몇개 던지면

길이 펼쳐지기 때문이죠. 


참고로 지뢰밭 끝에 해치를 열어야 하는데 

이전 구간에 밸브를 돌리지 않고 그냥 왔다면

다시 되돌아가야합니다.




스샷을 찍는 걸 까먹어서 돌아갔습니다.



예, 이 밸브를 돌리지 않는 다면

여러분은 아파치 헬기와 사랑의 술레잡기를 계속해서

해야하는 거죠. 



해치를 열고 들어가면 광활한 풍경을 볼 수 있는 

낙사 구간으로 넘어가게됩니다. 


다음 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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