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각자 좋아하는 라면이 있기 마련이다.
나는 좋아하는 라면보단 여러 라면을 먹어보는걸 즐기는 편인데,
그 중 이름 값을 하는 라면이라고 생각하는 녀석이 있다고 본다.

바로 맛있는 라면.
안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을 라면이다.
신기하게도 예전 디자인도 이 비슷했고 지금도 이런 디자인이다.

5개 묶음으로 나오는 편이다.
솔직히 이름과 디자인만보면 호불호를 넘어서
선입견이 생길 수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기존 라면 브랜드들과 달리 라면 이미지보단
뭔 야채 이미지만 그려뒀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맛있는 라면 고유의 이미지인지도 모른다.
심지어 여기 그려진 야채들은 이 라면 안에 들어가는 애들이다.

115g. 470kcal.
물은 500ml로 4분 조리한다.

나트륨 자체는 좀 높은 편.

면, 건더기, 스프
생면은 고소한 향이나고 약간 기름향도 있다.
면 자체는 딱딱하지만 조금 바삭한 편.
맛은 고소한 맛이 난다.
면에는 별 다른 간이 안되어있는 편.
건더기는 건파 ,건당근,건청경채, 표고버섯,건브로콜리가 들어간다.
이미지에 있던 걔들 맞다.
스프는 진한 주황색, 약간 매콤한 향과 고추향,후추향이나고
약하게 햄 특유의 향이 난다.

끓이면서 붉은 끼를 띈 주황색 국물이되고
고기나 햄 같은 향이 난다.
매운 향, 고추 특유의 향등등 좀 복합적인 향이다.
맛은 조금 맵고 짭쪼름한 편.
간장 맛과 사골맛, 고기나 햄베이스의 느낌도 있다.
삼양라면 특유의 햄 들어간 느낌이 있고, 또 채수 넣은 느낌도 있는 등
국물 맛은 복합적이다.
국물에서 감칠맛도 나고 전체적으로 맵지만 칼칼해서 확실히
맛있는 편이다.
맵찔이인 나에겐 맵지만, 이름값은 한다고 평가해주고 싶다.

면은 적당한 굵기에 중간 정도의 탱탱함.
국물맛이 잘배어 맵고 짠맛을 낸다.
전체적으로 맛있다라고 밖에 생각이 안든다.
추가적으로 넣으면 좋을 재료는 계란, 대파는 뭐 기본이고
표고버섯이나 새송이 버섯도 좋고 청경채나
얇게 썬 후랑크 소세지나 비엔나 소세지도 어울릴듯하다.
20개 묶음을 산 적이 있었는데 빨리 먹었던 라면답게
맛있다.
핫딜이나, 할인할때 사두면 만족할것.
미식은 편견을 버림으로써 찾을 수 있는 즐거움인듯 하다.
미식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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