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76에 정착민이 특정 동물이나 적에게 쫒기는 랜덤인카운터도 많이

있습니다만 정착민이 역으로 동물을 쫒는 랜덤인카운터도 있는 편입니다.

 

바로 오늘 다룰 한 끼 식사 (Food Per Meal)랜덤인카운터처럼 말이죠.

사실 이 명칭은 양붕위키에도 안적혀있어서 제가 임의로 붙인 겁니다.

 

랜덤인카운터 자리에는 정착민 한명과 

 

 

그에게 쫒기는 주머니쥐 또는 쥐가 나오는 편입니다.

 

원래는 쥐나 주머니쥐가 빠르게 도망다니고 정착민이

뒤를 쫒는 식인데 베데스다 게임 다운 버그 때문에 서로 쳐다만 보면서

말만 할 뿐 아무 일도 없더군요. 

 

 

대신 잡아주면 이렇게 말합니다. 

 

 

며칠동안 못먹어서 그런가 이런 쥐 한 마리 잡을 기력도 없었나보군요.

 

 

 

고기를 줘도 되고 안줘도 되긴 하지만

 

 

 

 

주는 선택지를 선택하면 정착민 평판이 약간 오르는 편입니다. 

 

사실 말만 그렇게 하고 가져가진 않더군요. 

 

 

 

 

 

 

 

 

폰 식사였나보군요... 

 

가져가지도 않으면서 고기를 먹게 되었다고 기뻐합니다. 

얼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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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에 많은 랜덤인카운터가 있는 편입니다.

 

그중 캠핑 장소에 특정 인물들이 머물며, 이야기를 떠드는 것들도

제법있는데, 특이하게도 적대적인 NPC들이 이야기하는 랜덤인카운터도

제법 많은 편이죠.  

 

오늘은 그중 제가 명칭을 붙인 고기 품평회(Evaluation of MEAT)에 대해서 다룰까 합니다.

 

양붕위키에는 해당 랜덤인카운터에 대한

명칭을 안붙여서 그냥 제가 임의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냥 피독수리로 뭉쳐서 이름을 붙인 랜덤인카운터들이 많다보니 

이런건 명칭도 없더군요. 

 

 

 

해당 장소에는 적대적인 피독수리와 비적대적 피독수리가

같이 있는 편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피독수리는 플레이어들에게 적대적인 관계로

피독수리들중 적대적인 애들이 유저를 쏘기 시작하면 

비적대적이었던 애들도 쏘며, 이야기를 들을 수 없지요. 

 

 

참고로 이 랜덤인카운터만 해도 대사가 다른게 몇개더 있는 모양입니다.

 

대충 애팔래치아 전통 요리인 구르망 수육(검열된 명칭)에 대한 평가죠.

 

뮤턴트 수육과 구르망 수육에 대한 피독수리들의 이야기입니다. 

레이더 중에서도 죽은 친구를 살기 위해 먹었다는 말을 하는 걸 보면... 

 

애팔래치아 평균이 그런 모양입니다.

 

참고로 슈퍼뮤턴트도 수육을 즐겨 먹으니 원... 

 

 

 

 

 

은신으로 적대적 피독수리를 제거하고 비적대적 애들과

마주쳐도 별 다른 반응도 없습니다. 

 

해치워도 문제가 없죠. 

 

 

아닛... 피독수리 일당은 온데간데 없고 그 자리에는 따끈하고

맛좋은 구르망 수육이 두 점 놓여져 있는게 아닌가?!

 

 

웬디고 꿈나무들을 위한 퍽... 

 

제 점수는 요...  5점... 5점이요 

 

 

음~ 정말 담백하고 탄력있네요 . 

 

제법 웃기면서도 소름돋는 랜덤인카운터였습니다. 

과연 생존주의자이면서 레이더 호소인인 애들도 상종 안할 피독수리 다운 랜덤인카운터가

아니었나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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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에 정말 많은 랜덤인카운터가 있습니다.

그중 진창에 고정적으로 나오는 랜덤인카운터이자,

일일퀘스트 관련 랜덤인카운터가 있었으니...

 

바로 (Dead and Dismembered)죠.

죽음과 절단이라는 랜덤인카운터인데 

저는 그냥 빠른 복선 회수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랜덤인카운터에 네임드 npc시체가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긴한데

이 포드 역시도 나름 사연이 있는 인물입니다. 

 

 

 

https://youtu.be/1M5tEbXBZcQ?si=Z5Hcuy8GIEq6ZXM7

 

[ 포드 ]

 

나를 대리인으로 승격시킨 우스꽝스러운 로봇을 찾았다.

 

장난 한번 쳐보면 어떨까나. 이 폭탄들을 집은 다음...

이 녀석을 명예 시민으로 탈바꿈 시켜 주겠어.

 

심심하기도 해서, 이 녀석들 데리고 좀 놀아볼까 한다.

어디보자, 배선이 약간 엉망인 상태지만 고칠 수 있을 듯하다.

 

자, 이제 여기 스위치만 해체하면 대놓고 터지진 않... 

 

"펑!" 

 

마치 데모맨을 만나다에서 

선이 하나라도 꼬이거나, 염소산칼륨을 잘못 다루거나

어디 한 군데라도 실수로 건들믄... 바로 뒤져버리는겨! 가 생각나네요. 

 

참고로 위에 로봇과 폭탄은 아래에서 자세하게 다루겠습니다. 

 

주위에는 랜덤한 템이 든 더플 백과 

 

 

 

슈퍼 슬레지 해머가 하나 놓여있습니다.

 

 

아까도 말했듯 로봇과 폭탄은 사실... 

 

부머가 주는 일일퀘스트인 폭탄 해체와 관련된 랜덤인카운터였던거죠.

 

퀘스트때 얻은 불발탄을 작업대에서 개조해서

지뢰로 사용할 수 있긴 한데 타이밍도 늦고 폴아웃76에서는 지뢰가 영... 별로기 때문에

따로 만들어 사용하기에는 애매한 무기입니다. 

 

아무튼 포드 역시도 부머에게 의뢰받아 폭탄을 해체하는 건 좋았는데

뒷처리를 못해서 죽었던거죠... ㅋㅋㅋ

 

누구보다도 복선 회수가 빨랐던 사나이... 포드 

 

아무튼 나름 재밌는 랜덤인카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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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에 많은 랜덤인카운터가 있습니다.

그중 대부분이 미스터 핸디와 관련된 경우가 많은데

 

오늘 다룰 랜덤인카운터도 마찬가지죠.

바로 폭발직전의 편집증 로봇(Paranoid Robot about to Explode)가 그런 사례죠. 

 

랜덤인카운터를 두번 만난 탓에 스샷과 영상의 장소가 다릅니다. 

 

 

https://youtu.be/D6kdS-F7bEE?si=1166hrhGoTpuKVmF

 

랜덤인카운터 장소를 방황하며 도움을 요청한다는 점에서

밴디트 로봇 인카운터와 비슷한 편입니다. 

 

 

 

자기가 곧 폭발할것이라는 사실도 알고 있는 제너럴 아토믹스의 작품...

미스터 핸디 .

 

말을 걸면 자기를 수리해달라고 합니다. 

 

놀랍게도 안고쳐주면 이렇게 따로 대사도 치더군요 ㅋㅋㅋㅋ

 

 

잡동을 조금만 써서 고쳐주면 

 

 

금방 쌩쌩해지며 캡이나 아이템 개조 장비를 주기도 합니다.

위키에서는 무기 개조를 준다고 하는데 정작 저는 방어구 개조를 주더군요.

 

그냥 랜덤인가봅니다. 

 

나름 재밌는 랜덤인카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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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때와 마찬가지로 폴아웃76에도 지겹도록 

많이 볼 랜덤인카운터가 있습니다.

 

어쩌면 너무 시대착오적인, 잘못 설계된 랜덤인카운터이자 미니퀘스트들이죠.

외국 위키에서는 Note to Dungeon이라고 부르거나 여러 명칭이 다 따로 있습니다만.

저는 그냥 죽은 자의 메모로 이름 붙였습니다.

 

바리에이션도 다양한데 각각 명칭으로 붙이느니 통일을 하는게 낫기 때문이죠.

 

 

 

해골, 시체 근처에 가방이나 시체 안에 메모가 있는 식입니다. 

 

 

 

 

기록이기도 하고 메모기도 하고 다릅니다. 

 

 

 

먹을게 없다고 고양이 먹이를 먹어...? 

 

 

 

주된 과제는 항상 파이프 리볼버를 구하러 가는 겁니다. 

 

 

 

 

이 생존자 무리들은 레이더가 되기도 했고 정착민이 되기도 했습니다. 

 

 

 

 

파이프 리볼버 하나가 뭐가 그렇게 중요한데... 

 

파이프 리볼버 레벨 1 짜리에 세션을 바꾸면 없어지는 템입니다.

사실상 퀘스트 템 취급이죠. 

 

기록 또는 메모... 

 

 

스캐빈저의 메모일 때도 있습니다. 

 

 

 

 

 

 

 

 

가끔은 볼트액션 파이프건이 나오기도 합니다. 

 

 

브리아나 호크의 기록을 가진 레이더 시체의 경우

항상 스키복 설계도를 같이 주는 편입니다. 

 

여타 다른 시체들에 비해 가진 아이템이 많아요. 

 

 

브리아나 호크는 레이더 였으니... 

사실상 폴아웃76의 세계관 선에서는 레이더들은 대부분 생존주의자들에 가까웠습니다. 

 

 

찰스천 임시정부와 응급구호단 말고도 

무너진 나라를 재건하고자 하는 소규모 무리는 있었나보군요. 

 

 

 

이 메모들을 습득하면 특정 장소에 포인트가 찍히며,

해당 장소에 파이프 무기를 얻으면 클리어 되는 식입니다.

 

세션을 바꾸면 그냥 취소되는 식이에요.

 

보상은 가끔 잡동사니가 나올때도 있지만

거의 25캡 이하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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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에 많은 랜덤인카운터가 있습니다.

그중 커플들과 관련된 많은 랜덤인카운터가 있고

그 npc모델을 상당히 많이 돌려쓰고 있는데 기본 베이스(?)가 되는 랜덤인카운터가 있으니

바로 데이트 중인 커플(Couple on a Date)라는 랜덤인카운터죠.

 

 

랜덤인카운터 장소중 의자가 두개 이상 있는 캠핑장(?) 장소에 

디노와 칼라가 스폰되는 랜덤인카운터입니다.

 

진창에서 스샷을 찍고보니 뭔가 공포스러운 분위기지만 현실은 나이 많은 두 커플의

다정한 대화를 들을 수 있습니다. 

 

 

 

결혼 기념일이 50주년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둘다 볼트에 들어갔다가 나온 것으로 보이며,

나이가 최소 못해도 70은 넘지 않았을까 싶네요.

 

폴아웃76의 시대배경을 생각해도 핵전쟁이 터진 뒤 그나마

가장 가까운 시기였으니... 

 

이 비슷한 랜덤인카운터에 여자 모델은 칼라.

죄다 이 npc 얼굴 모델을 돌려서 쓰고 있습니다. 

 

 

 

 

둘다 고등학생때 행진 악단에서 만나 사귄 커플로 보입니다.

 

이 둘은 볼트에서 신혼을 보낸것으로 보이네요.

 

이 둘이 살았던 볼트가 어디인지는 언급되지 않습니다.

 

그나마 살아있는 다른 볼트 거주자를 만나는 랜덤인카운터는 이게 유일하지 않나 싶네요.

 

마지막에는... ㅎㅎㅎ 나이 많은 커플이 뜨밤을 보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커플 랜덤인카운터에 남자 모델은 항상 디노 모델을 돌려쓰고 있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눈화장이 있고 없고의 차이죠. 

 

 

 

넌씨눈?을 시전하는 디노.

 

어떻게 보면 나이많은 커플이 다정하게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랜덤인카운터로

보이기도 하지만 이 둘은 무적 NPC가 아닙니다... 

 

즉 행복한 결혼 기념일을 보내는 NPC가 될수도 있지만

주인공(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이 두 커플의 마지막 시간이 될수도 있다는 것이죠...

 

폴아웃76에 입문을 21년도에 했는데 이 랜덤인카운터를 15번 정도 본것 같습니다.

그중 13번 정도는 얘네를 저세상으로 보내줬던것 같네요.

 

죽여도 뭐 특별하게 나오는게 없고 나오는 사실도 없기 때문에

유저의 선택에 따라 이 커플의 행복한 남은 생을 빌어줄수도 있습니다.  

 

뭐 여담으로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볼트에서 나온 걸수도 있고

애팔래치아 지역 밖의 볼트에서 나온 걸수도 있고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그저 이 두 나이든 커플이 볼트 출신의 황무지인이라는 사실 밖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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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에 많은 랜덤인카운터가 있는 편입니다.

다양한 오브젝트가 등장하는 편이고 한번에 여러개의 오브젝트가

나오기더 하죠.

 

오늘은 그중 파괴된 탱크와 로봇(Wrecked Tank with Robots)에 대해서 다룰까 합니다.

저는 기갑병의 구호를 따서 내 생명 전차와 함께라고 부르고 싶네요

 

파괴된 로봇들과 미스터 것시, 어썰트론이 나오는 랜덤인카운터입니다.

 

 

 

 

원래는 이런식으로 경고를 하는 편입니다. 

 

탱크 주위를 미스터 것시와 어썰트론이 맴돌고 있으며,

유저가 다가오면 적대적 상태이긴 하지만 다짜고짜 공격은 하지 않고

물러나라고 경고를 한다고 하는데... 버그겜 답게 바로 적대적인 편입니다. 

 

 

 

근데 패치로 로봇들이 겁나 강해져서 좀 무시무시하긴 합니다 

 

폴아웃 세계관에서 군사로봇들 대부분이 군용장비 근처에 머무는 경우가 잦은데

로어상으로는 따로 나온건 없지만 아마도 중공군에 의한 군장비 탈취를 방지하고자

이렇게 미스터 것시나 어썰트론이 군용장비를 지키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외에도 뭐 슈가 그로브나 찰리,알파 같은 핵 사일로 같은 장소를 최 우선적으로 방어하도록 짜여진게 아닌가 싶네요. 

 

뭐 이에대해서 베데스다가 공식적으로 설명한 로어는 없습니다. 

 

아무튼 로봇들을 죽인다고 해서 그렇게 많은 보상을 얻을 순 없습니다.

 

세개의 탄약 상자에서 휴대중인 무기의 탄약을 얻거나 전투소총 한 자루 얻는게 끝이거든요.

아니면 로봇이주는 잡동사니를 가진다거나요. 

 

 

 

 

랜덤인카운터긴 하지만 중요장소도 아닌 오지에 탱크가 있는지는 의문... 

 

 

 

탄약이 막 기깔나게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나오는 전투소총은 유저레벨을 따라가구요. 

 

 

 

사실상 걸러도 되고 먹어도 되고 유저의 자유입니다. 

 

 

 

그냥 흔하게 보이는 탱크 오브젝트라서 유저가 

탱크 잔해에서 폐품이라도 주웠으면 모를까 왜 있는지 모를 랜덤인카운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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