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게임 편의성 관련 모드를 찾던 도중

어쩌면 이런 모드가 다른 유저들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싶어서 찾아본 모드가 있다.

 

바로 시장 아이콘 개선 모드 

(Better Market Icons) 

 

기존에 사고 파는 아이콘을 좀더 

직관성 있게 바꿔준다는게 이 모드의 특징이다.

 

구독만 눌러주면 적용이 되며, 멀티플레이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다운로드한 모드에 이런식으로 뜬다면

적용된 것이다. 

 

그럼 어떻게 바뀌었을까? 

 

 

기존 

 

 

변경후. 

 

좀 짜치는 면이 있긴 하지만 사고 팔고라는 

이미지상 느낌은 확실해졌다. 

 

근데 이겜 제대로 하는 사람들중 대부분이

단축키로 시장에서 사고 파는 편이라 이 모드가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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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를 하면 좋든 싫든 밥을 먹고 살아야한다.

물론, 자취를 하지 않더라도 말이다.

 

오늘의 나의 미식.

비벼요 곤드레로 고소한맛

곤드레로 비벼요 고소한맛인가? 

 

이 집은 항상 헷갈린다. 

 

곤드레나물이 이번 글의 주인공이다.

 

 

 

의외로 도라지 발효액이 들어가는 편이다. 

보통 나물에 이런 요소가 들어가냐? 라고 묻는 다면 나도 모른다. 

 

향이나 풍미 때문에 넣는게 아닐까? 

 

 

저번 강된장때와 마찬가지로 그렇게 많이 들어있진 않다.

아마 이집 철학은 부족한듯 먹어야 맛있었다! 라는 감으로 

만드는 듯 하다. 

 

 

섞어 섞어, 비벼 비벼 

 

향은 씁쓸한 곤드레 나물향.

 

특이하게도 물이 조금 나오는 편이다. 

 

처음에는 고소하고 살짝 짭짤한 맛이나고

뒤에는 담백한 곤드레나물 맛이 난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편.

 

들기름맛도 살짝 느껴지는게 나름 괜찮다.

 

하지만 이 나물의 설명서에도 적혀있듯,

그냥 먹기에는 확실히 심심한 편이다. 

 

계란이나 참기름, 김가루를 요구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그래서 다음에 먹을땐 무조건 참기름과 계란 후라이를 필참했다.

 

확실히 참기름과 만나면 고소함과 담백한 느낌

그리고 풍미가 살아나며, 계란 후라이가 부족한 영양소

밸런스를 잡아주는 느낌이다.

 

그냥 내가 먹보라서 몸이 원한 걸지도 모른다.

비빔밥은 뭐든 더 넣어야한다. 

 

그건 사실 중요치 않다.

 

일단 속이 편해서 가벼운 아침용이나 

한끼용으로는 좋은건 분명하다.

 

하지만 저녁 퇴근후 먹기엔 부족한 느낌.

나의 미식은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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