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집에서 쉬면서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있는 편이다.
근데 예전과 달리 의자에 앉아있다보니 엉덩이에 땀이 차는 일이
잦아졌다.
그래서 이번에 대나무 방석을 한번 사다가 써보기로 마음먹었다.
미조데코라는 회사에서 OEM형식으로 물건을 받아다가 파는 식이였다.
생각외로... 비닐포장 외부/내부 식으로 배송이되어
놀랐다... 안부숴진게 용한것 같기도 하고 ...
여러번 닦아준 뒤의 모습.
일반적인 방석과 달리 나무 중 대나무로 만든 물건이였기 때문에
가시에 엉덩이 찔릴것 같아서 앞뒤로 여러번 닦아야했다.
기존에 천 방석 위에 올려서 사용하고 있다.
내돈내고 사서 쓰면서 느낀 장점들
천방석보다 열이 덜차서 엉덩이에 땀이 덜찬다.
그리고 엄청 시원한 느낌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시원하다.
컴퓨터 앞에 앉을 때, 밥 먹을 때 이중으로 체감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천방석보단 시원한 느낌이 있다.
단점이 있다면 나무냄새와 함께
쿰쿰한 냄새가 좀 많이 나며, 더울수록 심해진다.
그리고 처음 사고 많이 닦아줘야한다는 점...
뭐 어디가 하자가 있다거나 아직까지 가시에 찔린적은 없는 걸 보면
저렴하게 잘 산것 같다는 느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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