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근후 퇴근전에 호다닥 그리고 투표하고 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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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날 마산으로 올라오기전에
부모님과 점심을 먹고 잠시 걸었다.
문화회관 근처에서
동호동의 동호항쪽 다리 위에서
안본 사이에 거북선과 판옥선등 배가 더 늘어났다.
예전에 세금낭비니 뭐니 이야기가 많았고 고증 관련으로도
이야기가 많았던것 같은데 왜 늘어난건지 모르겠다.
대충 찍어도 날씨만 좋으면 참 이쁘게 찍힌다.
한 장소에서 줌을 해가며 찍어봤다.
바다에서 나고 자란 사람은 이 풍경에 대한
추억이 있다.
나도 어쩔수 없이 추억을 먹고 사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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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연차를 써서 통영에 내려갔다 왔다.
사실 2025년 올해 매화를 볼꺼라는 별 기대는 안하고 있었다.
바쁘기도 하고, 워낙 연차를 쓸 분위기가 아니라서 그랬던것 같다.
간만에 할머니 밭에 가니 매화가 흐드러지게 펴 있었다.
볕이 덜 드는 곳에 홍매화는 천천히 피는듯 하다.
매화는 소박하게 피는 것도 좋지만
많이 피는 것도 좋다.
이렇게 말이다.
간만에 봄이 오고 있다는 건 정말 좋았지만
점점 날이 더워져 봄이 봄 같지 않아서 두렵다.
상추 사진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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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통 자취를 하면서 비싼 음식을 잘 먹지 않는 편이다.
치킨은 물론이요, 피자도 그렇고
족발 역시도 안먹는 편이였다.
그렇게 아끼고 아끼다, 내가 좋아하는 걸
안먹는다면 돈을 버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싶어서
인터넷으로 주문해 먹어봤다.
물론... 부모님과 함께 지낼땐 과메기를 몇번 먹긴 했지만
그것도 벌써 6년이 넘은 시기이다.
간만에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과메기 특유의 식감, 감칠맛과 기름진 느낌 .
사람은 진정으로 맛있는 걸 먹을 때 행복하다.
간만에 잊고 지낸 행복을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행복을 더 느낄 수 있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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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다.
남들 다 하는 나이 먹기, 떡국 먹기가
싫기는 하지만 그래도 안먹을 수는 없어서 떡국을 만들었다.
올 해에는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새로운 긍정적인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다면 좋겠다.
올 해에는 작년에 하지 못한 일들을 처리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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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만에 치킨 마요를 먹었다.
3-4년전 오산에서 자취를 하던 시절.
계획도 없고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오산에 가면
취업을 할꺼라는 믿음 하나로 가서 1년 가까이를 놀면서
그나마 저렴한 한솥에서 밥을 자주 사먹었던 걸로 기억한다.
물론 한솥을 처음 접했던 시기는 그 이전부터였지만...
아무튼 백수시절에 치킨마요는 나에게 그나마
멀쩡한 밥알을 씹게해주는 고마운 존재였다.
이 당시에 나는 싸구려 전기밥솥으로 밥을 해먹었기에
밥 상태가 영 개판이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름 저렴하지만 멀쩡한 밥을 먹게 해주는 한솥이 좋았다.
먹는것도 항상
왕치킨마요를 하나 산 뒤에 반으로 나눠 점심, 저녁으로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오늘 운동을 마치고 들러서 먹으며,
그 시절이 잠시 떠올랐다.
사람은 음식에도 추억이 있기 마련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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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름 기다린 거에 대한 뽕을 뽑겠다고
출렁 다리 사진을 많이 찍었다.
제일 앞에서 한 컷
조금 앞에서 배율 실험도 했다.
요렇게도 한컷
특이하게도 출렁다리 중간 마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아마도 뭐 다리 점검이나 보수할때 관련이 있는데 아닐까 싶기도 하고
비가 오면 물이 빠지는 용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오리가 여유롭게 쉬는 것도 찍었다.
나름 평화로워 보여서 마음이 편안했다.
다리의 맞은 편.
다리에서 기다릴 땐 몰랐는데
건너편에 이런 풍경이 있다는 건 생각을 못했다.
오리 사진 2
물에 비춰보이는 것도 나름 괜찮았다.
저수지 곳곳에 이렇게
물에 잠긴 곳에 사는 나무들이 몇 그루 있었는데
뭔가 아포칼립스 세계관에 한참 파괴되어서 지형이 완전 바뀐 여파로
나무가 있던 곳 까지 물이 차오른 듯한 느낌이 있어서 좋았다.
사진 찍는 것에 대해 운이 터져서 건진 사진
다른 저수지를 가본 일이 없어서였을까?
이런 모습이 상당히 낯설었다.
다리 풍경도 좋았다.
하프라이프 2에서 본듯한 모습
확실히 시간내서 온 보람이 있다.
저수지 움짤들
함안 버스터미널에 갔다가 공영주차장에
차를 데고 가다가 본 풍경
냉면집 위에 이슬람 사원이 있는 기묘한 풍경...
나름 즐거운 단풍 구경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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