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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시기 

직업 없고 돈 못 벌면

사람 취급 못 받는 시기

 

이리저리 찾다 지쳐

자소서만 고치고 있네

 

부모님은 아직 때가 아니다 하시고

누군가는 노력이 부족하다고 하네

 

그 때가 언제일지 모르고

어떤 노력이 부족한지 생각해보네

 

나도 남들처럼

너도 남들처럼

 

그저 때를 기다리네 

 

 

 

 

 

 

뭔가 재취업에 대해 생각하다

시 한 편을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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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데 있어서 

헛꿈을 꾸지 않는 게 좋다.


엄한데 기대를 하다

실패했을 때 그 만큼 더 좌절감을 느끼는 법이다.


기대가 크면 절망감도 큰 법

하지만 원하는 봐가 있으면 꿈도 꾸고 노력도 해야하는 법이다.


그래야 내일을 더 긍정적으로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힘들다고 투정 부리기엔...

슬프다고 홀로 울기엔...

괴로워 좌절감에 차기엔...


세상엔 도전해볼 만한 게 많기 때문이다.


헛꿈이 아닌 이룰 수 있는 꿈을 꾸는 것,

그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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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속 부끄러운 나 자신


거울을 봤는데

거뭍한 수염이 난 나 자신을

봤다 


어른답지 못한 나

부끄러운 나 자신


스스로 창피하다


하루 하루 뭘 위해 살아가는 지

목표의식 따윈 없는 나 자신


그래도 그래도

내일은 더 열심히 

살아갈 것이라 마음 먹는다



비록 지금은 또 지금은

부끄러워도 나중엔 부끄럽지

않을 나를 보기 위해 

지금 거울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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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인생



곰팡이 같은 내 인생

어디에 하나 도움이 안되고

어느 곳에도 환영받지 못하네


곰팡이야 곰팡이야

벽에 낀 곰팡이야 

너나 나나 둘다 환영받지 못 한 것들 


삶이란 무엇인지

살아가는 게 무엇인지

햇빛들지 않는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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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내가 우연하게 작은 볼트를 찾음으로써

시작됐지

 

무척 작은 크기의 볼트로 초기모델로 보이는 볼트였는데

비를 피하기 위해 들어갔던 작은 동굴에 지어져 있었어.

 

무슨 실험을 위해서 지어진 볼트였는 지는 모르겠지만

그 안에는 두더지 몇 마리만 돌아다닐 뿐 사람은 하나

안보이고 공사하던 인부들이 쓰던 장비 몇 개와 쓰레기들

그리고 누카콜라 한 병 정도가 끝이라고 생각하고 나갈려고

했었지 그러다 작은 방을 하나 발견하게 된 거야

 

그 방은 벽이 무너져 습기차고 곳곳에서 두더지들의 비릿한

오줌 냄새가나는 방에 낡아빠진 터미널이 책상에

붙어 있고 옆에는 뭔가 중요해보이는 작은 금고가 하나

놓여있었지. 내 운명은 그 작은 금고를 열게 되면서

바뀌었었어. 단순한 고철수집가였던 내가 어엿한 탐험가로

바꿔주는 계기 말이야 .

 

금고를 따기까지는 제법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금고 안에는 핍보이 2000과 홀로 테이프가 두 개 정도

들어 있는 게 고작 이었어

 

살면서 핍보이는 딱 세 번 봤었지

어렸을 적 허브에서 살면서 등에 13이라고 적힌 파란 쫄쫄이를 입은

남자가 사용하던 것, 제법 유명했던 여자 캐러밴이 쓰던 것 , 또 자기를

현상금사냥꾼이라고 불렀던 남자가 쓰던 것

나에게 있어 핍보이는 그냥 남이 쓰던 걸 쳐다보는 게 고작이었지만

이젠 내가 쓸 수 있는 핍보이가 하나 생긴 거야

 

핍보이를 작동시키고 옆에 홀로 디스크를 끼우니 화면에 글이 출력 되더라.

하나는 과거의 상원의원 ? 이라고 하는 남자가 볼트 제작을 주문했는데

이 위치가 마음에 안 든다며, 공사를 취소했다는 내용이 끝이었고

핍 보이에 새로 지도가 설치되었다고 표시가 뜨더군.

그리고 두 번째, 홀로 디스크엔 군용 스텔스보이 80개를

민간 폭도들이 탈취했다 이야기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는 기사가

적혀 있었지. 솔직히 이 당시엔 이 두 홀로 디스크가 무슨 의미인지도

몰랐어, 그땐 오직 이런 홀로 디스크를 시장 장사꾼에게 팔 생각

밖에 안 들었거든.

나는 몰랐는데 기회는 이렇게 느닷없이 그리고 조용히 찾아오는 거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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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를 살아간다

오늘도 하루를 살아간다


오늘은 뭘 할까?

생각하고 고민을 한다


고민한들 뭐하리

생각한들 뭐하리


그저 하루를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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