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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GTA5에 대해서 알려드릴 부분은 바로 디렉터 모드의 출연자

제시(Jesse)에 대한 글입니다.

 

사실 디렉터 모드는 GTA5의 컨텐츠로 여러분이 원하는 상황의 영상물을 만들며

놀겠금 만들어진 거죠.

 

뭐 주된 영상이 학살물이 되든 범죄물이 되든 모험이 되든 하겠지만

뭔가 약빨고 정신나간 요소를 즐기기엔 좋은 모드인건 확실합니다.

 

 

"오, 모두에게 축복을, 축복을."

 

흔히 만날 수 있는 디렉터 모드 출연자중 한명인 제시는 예수마냥 꾸미고 있는 약쟁이입니다.

바닷가 근처 유원지[델 페로 피어]에서 자기 혼자 횡설수설하며 조금 나사빠진 사람처럼

보이는 인물이죠.

 

 

"안녕 하셔? 난 아주 좋아."

 

말을 걸면 이런 식으로 디렉터 모드의 출연자가 잠금 해제되며, 

트레버 또는 프랭클린으로 말을 걸면 조금씩 달라집니다.

 

트레버로 말을 걸면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원망하는 말을 하며,

프랭클린의 경우에는 아버지는 모두를 사랑한다는 말을 하죠.

[코스프레가 예수이니... 여기서 아버지가 누구인지는 당연히 아시겠죠]

 

 

 

"아빠는 잘 지내고 계셔. 너도 사랑하셔."

 

메인 스토리중 하나인 마이클의 스토리 라인인 

'가족의 재결합' 미션에서 지미가 아만다가 바람을 피운 남자중 한명이라고

꼬집어서 이야기하는 걸로 등장하긴 합니다.

 

물론 맵을 다 돌아다니지 않은 분들에겐 제시가 누군데? 싶겠지만

바로 얘라는게 문제죠.

 

약쟁이랑 바람을 피는 아만다...

 

 

"우리 아빠는 모두를 사랑하셔."

 

뭐 죽인다고 해서 별 문제는 없지만 소동이 커지다보면 별이 달리기 때문에

주의하는게 좋습니다.

 

뭐 디렉터 모드가 기행이 가능한 모드이다보니 학살물을 찍어도 나쁘지 않은

캐릭터고 탱크나 제트기를 타고 날아다니는 영상을 찍어도 나쁘지 않은 캐릭터에요.

 

의외로 폭발 연출씬에 어울리기도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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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군요.

 

이번에 다뤄볼 주제는 바로 GTA5의 랜덤 이벤트중 하나인

탈리아나 마르티네즈 영입입니다.

 

GTA5는 메인스토리 외에도 길을 지나가다보면 자연스럽게

랜덤 이벤트를 경험하게 되는 게임이죠.

 

애초에 스토리 라인만 빡빡하게 진행하기보단 맵 전체를 돌아다니며

여러가지 숨겨진 점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애초에 오픈월드 게임이기도 하구요]

 

 

미스터 필립스 스토리를 끝내고 프랭클린/ 트레버 / 마이클 이 셋중

한명으로 마운트 칠리아드를 지나다보면 누군가 말을 걸면서 자신을 도와달라고

합니다.

 

"저 좀 보세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좀 도와주세요."

 

이벤트에 시간은 따로 없고 그냥 지나가다보면 왠 자동차 한대가 터져서 불타고 있고

여자 한명이 바닥에서 주인공을 불러댑니다.

 

 

 

 

 

 

해당 여성은 탈리아나 마르티네즈로 차후 습격 조직원으로

부를 수 있는 npc이며, 이번 이벤트를 너무 지채해버리면 

해당 인물이 죽어버리기 때문에 빠르게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

 

운전에 자신이 없다면 프랭클린을 데려와도 좋고 아니라면

속도가 빠른 차량을 몰고와도 마이클이나 트레버로 충분히 가능해요.

 

 

 

잘보면 여자npc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건장하게 생긴

여자가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어떤 캐릭터를 데려오냐에 따라 주인공들의 반응이

조금씩 달라진다는 차이점만 있을 뿐 영입에는 문제가 없어요.

 

"알았어. 자, 부축해 줄 테니 일어나."

 

 

 

 

"좋아, 병원으로 가자."

 

몇 대사를 짤라먹긴 했지만 마르티네즈는 자신은 경찰소도

병원으로도 갈수 없다고 하며 무조건 자신의 은신처로 가야한다고 때를 씁니다.

 

 

어디로 가겠냐는 질문에

"촐라 스프링 애비뉴요."라고 답하는 마르티네즈

 

촐라 스프링 애비뉴는 트레버 필립스의 집과도 가까운 장소죠.

 

트레버를 데려오면 "이웃사촌이라고 평가해줍니다"

 

 

 

 

 

이런 사건이 왜 일어났고 왜 다쳤는지에 대해 묻는 주인공에게

 

"신경 쓰지 마세요, 네? 별거 아니에요."

라며 이미 죽었던 남성은 버리고 갑니다. 

 

 

 

 

"나는 병원에도, 경찰서에도 가지 않겠다는 피 흘리는 여자애가

시체가 있는 현장에서 도망치게 도와주고 있어."

 

생긴건 전혀 애같지 않은데...

 

 

 

 

 

"난 내가 자세한 얘그를 들을 자격이 있다고 보는데."

 

대화를 너무 길게 듣는 것보다 해당 목적지를 빠르게 돌파하면서

대화 내용을 보는게 좋습니다.

 

아까도 말했듯 시간을 너무 오래 끌어버리면 마르티네즈가 죽어버리기 때문이죠.

 

 

 

 

"일하다 잘못된 것뿐이에요. 

내 말 믿어요, 모르는 게 편할 거에요."

 

하지만 이를 무시한 트레버/ 프랭클린/ 마이클은 꼭 물어보고 말죠.

[사실 다른 일반 시민들은 이 사태를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는데

주인공들이 도와줬으니 그 내용은 알아야겠죠]

 

"내 말 믿어, 난 알아야겠어.

경쟁적 정보 수집이라고 불러라.

지금 일이라고 했는데, 무슨 일이냐?"

 

 

 

 

"당신도 이 판에서 놀아요?"라고 묻는 마르티네즈

 

여기서 이판이라 하면 GTA5의 주인공들이 하는 작업들

강탈과 암살 여러가지 범죄들을 말합니다.

 

 

 

 

"우리는 전당포를 털었어요,

됐어요? 하지만 함정이었어요...

경찰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죠."

 

 

 

 

"쉬운 일일 거라 생각했죠, 

위험 부담도 없고, 각자 2만 달러씩 챙기고.

난 운전사 였어요."

 

마르티네즈는 조직원중에서 나름 프로 운전수지만

5%씩 떼어먹는 혜자 npc입니다.

 

 

 

 

"썩 좋지 못한 운전사로군."

 

 

라며 까는 마이클

 

 

 

"이봐요, 난 경찰 바리케이드 세개를 돌파했다고요.

산 안드레아스 경찰의 절반이 우리 뒤꽁무니에 있었어요."

 

 

 

 

"원래대로라면 지금쯤 집에 도착했겠지만,

그 개x끼가 시속 160km로 달릴 때 나한테 칼을 들이대서

난 일부러 차를 미끄러트렸어요."

 

 

아니 도대체 누가 시속 160km로 달리는 차량을 미끄러트려 전복시킬 생각을 할까요.

물론 목숨이 걸린 일이라면 달라지겠지만...

 

 

"날 화나게 했으니 죽여야죠.

사과할 기회 따위는 안 줘요."

 

 

 

 

 

"넌 더 나은 팀을 구해야겠다."

 

사실 어떻게보면 마이클은 이쪽 판에서 나름 이름난 인물이고

나름의 전문성(?)을 지닌 인물이다보니 약간의 조언을 해줍니다.

 

그 나은 팀이 바로 주인공 일당이죠.

 

 

 

"두 명은 감금돼 있고 다른 한 명은 세뇨라 고속도로의

반대쪽에서 죽은 걸 생각하면 닥치고 아무 팀에라도 들어가야죠."

 

세뇨라 고속도로의 반대쪽에서 죽은 애가 차 옆에 있던 남자입니다.

그러게 왜 칼을 들이밀어서...

 

 

 

 

 

 

"왜요, 적당한 사람 알아요?"

 

사실 바로 받아주기엔 좀 꺼리는 마이클이 그에 대한

걱정을 조금 하긴 합니다.

 

 

 

" 날 붙잡을 실마리는 아무것도 없어요.

실명도 안 썼고, 주소도 말 안 했죠.

돈세탁하기에는 일이 너무 커져서 돈도 두고 왔고요."

 

 

 

 

 

"몸을 치료하고, 아지트에서 하루 이틀쯤 조용히 지낸 다음

뭘 할 수 있는지 해 보려고요."

 

 

 

 

"젠장, 다리에 감각이 거의 없어요."

 

여기서 너무 지채해버리면 죽기 때문에 

조금 신속하게 갈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죽을 수는 없어요.

서둘러요, 이렇게 죽을 수는 없다고요."

 

지도를 보면 알다시피 나름 막장으로 굴러가는 트레버 집과

상당히 가깝습니다.

 

 

 

 

"여기에요. 이봐요, 당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언제가 됐든

운전사가 필요하면 나한테 말만해요."

 

 

 

 

이렇게 습격 조직원 탈리나아 마르티네즈를 영입하게 됩니다.

 

차후에 정보국B 루트에서 쓰거나 다른 이벤트에서 사용하면

프로로 성장하기 때문에 상당히 좋아요. 

거기에 큰거 한방 A루트로 가면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온라인 카지노 습격에도 중급자 운전수로 등장하는 등

여러모로 일반적인 습격 조직원치고는 자주 보는 편이에요.

 

뭣보다도 이런 인재를 얻기 위해서 부지런하게 게임 맵을 돌아다닐 필요가 있습니다.

 

 

더 다룰 내용이 없으니 이번 글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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