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해당 게임은 성인 게임입니다.
보기 싫으면 뒤로 가기를 누르세요.
난 경고 했다!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이 게시글엔 좀 광고가 안붙었으면 좋겠다.
놀랍게도 바나나 게임과 유사한 게임들이
스팀에 우후죽순으로 나오며, 등장한 게임이 있었으니
오늘 다룰 빵댕이 코인 게임
Amarillo's Butt Slapper라는 게임이다.
간단하다 화면에 엉덩이를 때리면 그만인 게임이다.
태그도 많고 마치 엄청난, 어른 스러운 게임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저 공허감만 남는 게임이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3231090/Amarillos_Butt_Slapper/
Amarillo's Butt Slapper on Steam
Slap it. Turn it. Slap it again. This incredible simulation of the human butt will leave you dizzy with all that bounce. It's an autoclicker, but instead of click, it slap. Way better imo.
store.steampowered.com
무료게임이다.
클릭을 통한 코인 채굴이라고 봐야할 게임에
엉덩이 때린 횟수에 대한 도전과제가 존재한다.
마치 이런 여캐가 나올것 같지만
크래프트 랩이나 벝 어 페디아를 누르지 않으면
볼 일이 없다.
그야말로 표지사기가 아닐 수 없다.
말했듯 게임은 참 간단하다.
엉덩이를 두들긴다.
때린다
시간마다 빵디 코인 상자를 얻을 수 있다.
근데 확정도 아니다.
엉덩이 때린 횟수로
업글을 할 수 있다.
이런 게임에 리더보드도 있다는 점이 놀랍다.
양손 치기 , 때리는 속도 업글도 있으며,
오토도 있다.
때린 횟수를 늘리면 되는 간단한 구성
내가 지향하던 남녀의 사랑은 없었고
그저 공허감 속에 엉덩이 때리는 소리만이 울려퍼졌다.
빵댕이 코인이라고 부른 이유는
진짜로 빵댕이 상자를 통해 돈을 번다는 점이다.
거짓말이 아니다.
바나나 게임의 레어 바나나처럼
레어 빵댕이가 돈이 되는 게임...
흔한 빵댕이보다 비싼 상자.
상자깡도 당연히 존재한다.
뭔가 괜찮아 보이지만.
0.02-0.03 달러다.
상자가 더 비싸다.
그토록 내가 지향하던 지성인의 목표와는 거리가 멀었고
지향했던 사랑마저도 없었다.
그저 빵댕이가 있을 뿐.
공허감속에 우리는 차가운 자본주의에 엉덩이만 바라볼 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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