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격으로 정신 없는 와중에 건물마저 무너저 내리기 시작합니다.

잘보면 이 구역에서 다음 구역으로 넘어가는 통로에서 가까운 순으로 

바위가 떨어지기 때문에 그냥 처음에는 간만 보다가 

세번째 부터 넘어가면 되겠습니다.




그냥 무턱대고 지나갈려고하면 쥐포가 되기 때문에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하프라이프1에서는 그렇게 막 타이밍을 신경쓰는 게임은 

맞지만 그렇게 엄청 중요한 게임이 아니라서 안심해도 되는 편이에요


98년대 감성의 하프라이프는 유저들이 극악으로 못피하게 만드는 게임은 아니였습니다.


가다보면 건물이 붕괴되는 와중에 무전을 통해서

블랙메사 시설 전체가 망해가는 걸 알 수 있는 무전음이

들립니다. 


사실 여기서도 한국어 더빙이 안된 부분이라 아쉽긴하네요

뭐 더빙이 되어 있었더라도 졸리는 목소리로 더빙을 했을 확률이 

높았을 테니... 




사무실 내에서 창밖을 보면 뭐때문인지 몰라도 상자 뒤에서

버티고 있는 경비원을 볼 수 있습니다.


왜 안전한 사무실을 냅두고 저러고 있는 걸까요?

여기서 자동 포탑을 가동시키면 경비원을 묵사발을 내버릴 수 있지만

그렇게 추천하진 않습니다.



이 구간에서 보르티콘트와 그런트가 갑작스럽게 튀어나오는

구간이라서 어렵습니다.


특히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한발 한발 맞는 게 끔찍할 지경이에요




이 부분에 대해 아는 사람들이 많을 지 모르겠지만

고장난 엘리베이터 있는 곳에 회복장치가 놓여있습니다.




젠 행성식 보완장치인지 터뜨리면 

스낙들이 튀어나오니 주의해야합니다. 


굳이 이걸 터뜨려가며 이동할 필요가 있나 싶지만

다른 몇몇군데에서도 나오기 때문에 터뜨리여야 겠다

싶으면 권총으로 터뜨리고 유탄을 던지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프라이프에서는 스토리에 대한 부과적인 설명이

없다보니 아마도 이런 차단벽이나 저런 보완장치가 

원래부터 있었다기 보단 


젠에서 텔레포트되어 이동한 보르티콘트들이 인간들을 해치우기

위해서 일부러 만든 게 아닌가 하고 추측하게 됩니다.


다행스럽게도 하프라이프2에서는 구경조차 못하게 되죠.





여기서 아이템을 루팅하고 갈것이냐

아니면 그냥 다른 스테이지로 넘어갈것이냐가 

중요합니다.


몇대 맞더라도 아이템을 챙겨가는 유저와 귀찮기도 하고

난이도가 어렵게 늦겨져서 그냥 무시하고 가는 유형이 있죠.






스낙 벽은 찢을 때 고기 찢어지는 임팩트가

팍 튀는 형태입니다. 


아마도 생명체 물질을 변화시켜서 만드는 게 아닌 가

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밸브 도대체 무슨 설정을 붙인 겁니까?




짧은 팁이지만 여기서 트립마인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스낙이 튀어나오면 트립마인을 맞춰서 터뜨리는 거죠.

성공확률은 낮지만 트립마인을 두개 이상 사용하면

폭발 스플레시 범위가 말도 안되게 넓어지기 때문에

활용은 할 수 있습니다. 


뭐 여러모로 어떻게 플레이하는 게 좋다~ 라는 게 아니라

그냥 제 팁을 알려드리는 거니 무시하셔도 되요 ㅎㅎ



에일리언 그런트를 처치하고 나면 

철장안에 숨진 적과 로켓런처를 입수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로켓런처를 쓰라는 의미가 아니라

다른 구간에서 활용하라고 먼저 주는 개념이라고 보면

되겠죠.




여기서 무턱대고 그냥 들어가면 그런트들의 다굴에 

들어눕는 고든을 볼지도 모릅니다.


이럴때는 하이브핸드를 이용하면 안전하게 

처치할 수 있어요.


하프라이프 ai들은 자기 시야 안에 적이 없는 상황에서 

몇대이상 맞게되면 움찔거리면서 돌아다니게 되는데 

그 움직이는 시간동안에 시야에 들어오지 않으면 

별 걱정없이 공격해도 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총보다도 하이브핸드를 잘 처맞는 묘한

무기간 밸런스가 있어요




사실 여기서 왜 스낙을 많이 주는 지 이해는 안됩니다.

그런트와 보르티콘트는 스낙의 공격대상이 아니거든요.


희망고문인가? 




방방이를 타고 올라오면 

헬스킷부터 여러 탄약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방방이 실험을 해봤습니다.





방방이는 게임내에서 중력적용이 되는 

물건에 한해서 위로 띄우도록 설계되어 있나보더군요.


블랙메사에서 이점이 두드러지는데 일반적인 폭발물이나

스낙들도 방방이로 인해 붕 날라가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고든만 날라다니는 게 아니라 애초에 그렇게

설계를 해둔 걸로 생각되네요 


[블랙메사에는 잡다한 물건이나 수류탄과 유탄,  원격조종 폭탄마저도

튕겨 날라갑니다.]



다음 구간에는 어떤 끔찍한 적들이 있을 지 궁금하시겠지만

다음 글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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