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랜드2에선 E-tech제 무기들이 나오는데

죄다 속성을 달고 나오는 무기들입니다.


그중에서 저격총이 관통이 가능하며, 말도 안될만큼 높은

속성 확률을 붙여져 있지요.


보더랜드 시리즈에 항상 나오던 에리디언의 무기 기술을

이용해 사용한다는 설정입니다.


사실상 보더랜드 프리시퀄에서 레이져 무기가 나오기전에

레이져에 가까운 기술을 가지고 있는 무기군이기도 하죠.


보통 일반적으로 무기 자판기에서 얻기 힘든 편

[극악의 확률로 팔고 있는 걸 볼수 있고]

무기 상자나 황금 열쇠 상자를 열다보면 나오는 편입니다.

그 외에도 슈퍼배드애스급 몹을 때려잡다보면 낮은 확률로 주는 편.




E-Tech무기중에서 Dahl제 저격총이 상당히

괴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편입니다.


다른 무기회사들과 달리 달 (Dahl)제는 점사 /연사 기능이 달려있는 

편이라 탄약을 많이 잡아먹는 대신에 빠른 시간내에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죠.


거기에 관통능력 / 빠른 연사력 / 높은 명중률을 

가지고 있는 편이라 배드애스급 이상의 몹이나 체력이 덤핑된 2회차 적들을 처치하기 쉬워집니다.


그리고 뭣보다도 방패를 든 nomad같은 애들을 처리하기 수월해지죠.


대신 단점이 있다면 크리티컬 데미지가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점... 




하이페리온이나 블라도프제, 말리완와 달리 연사를 한다는 장점이

있어서 단기에 적의 체력을 녹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뭐 어떻게 보면 좋은 만큼 패널티를 붙여서 너무 사기

무기로 쓰기 힘들게 만드는 점이 있죠.   




하이페리온제 실드와도 궁합이 잘맞는 편에다가 

전설 실드인 Bee와도 궁합이 잘맞습니다.


최대한 피해를 덜 받고 적들에게 딜을 꽂을 꺼라면

역시 저격제로와도 잘맞는 무기가 되겠죠. 



전체적으로 어떤 클래스가 써서 좋다라고 말하기엔 

어려운 편입니다. 


왠만한 캐릭터들이 이용해도 좋을 아이템이기 때문이죠.

살바도르의 건저킹에는 좀 별로인 편이고 마야나 게이지 액스턴이 사용해도 그렇게 나쁘지 않은 무기들입니다.



게이지나 액스턴의 경우에는 자기 말고도 포탑이나 데스트랩이 앞에서 어그로를 끌어주기 쉽기 때문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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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천쌀콘에 대해서 소문을 듣다보니

궁금했습니다.


맛있다는 말도 있고 그저 그랬다는 말도 있고

먹는 것 자체를 좋아하는 저지만 사실 저는 뭐가 맛있다 카더라~라는

말은 잘 듣지 않는 편이였어요.


근데 굳이 산 이유는 어제 중고 책상을 사러 1시간 가까이

걷고 돌아오는 길에 진짜 몸에 열이 차서 죽을 것 같더군요.


그래서 오는 길에 이마트 편의점에서 사먹어봤습니다.


개당 1600원이였으며, 갔을 때 2+1 행사로 

3200원에 두개를 살 수 있었습니다.


400원짜리 아이스크림이나 사먹던 저에게 

호사군요. 



뭔가 디자인도 약간 복고풍스러운 느낌이 나는 군요.

고전 감성을 좋아하는 저지만 약간 이런건 항상 나이드신 분들이

좋아하는 게 많아서 꺼려지는 편인데 

뭐 이런 포장지때문에 선입견을 가질 순 없죠. 




~~콘이라는 류의 아이스크림을 고등학생때 자주 사먹었고

최근에는 먹은 적이 없었기에 이런 콘 아이스크림이 뭔가 좀

낯서네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에 겉의 콘이

바삭함과 크림 사이 사이에 뭔가 씹히는 감이 있습니다.


뭐가 씹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조금 즐기게 느껴지더군요.


아이스크림이 전체적으로 싱겁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워낙 단맛에 중독된 제 혓바닥에는 약간의 단맛과 바닐라향이 감돌더군요. 


순한 맛을 넘어서 약간 담백하다고 해야겠죠.

찐한 맛이라고 표현하기엔 거리가 먼편입니다. 




그리고 밑에 초콜릿이 정말 많이 들어있습니다.

매운 음식을 먹고 입가심으로 먹으면 궁합이 맞을 것 같네요.


매운 걸 못먹는 저에게 있어서는 기름진 맛이나 짠맛을 

입에서 소독하는 느낌으로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정말 맛있다는 느낌보단 평균적인 감이 크다고 평가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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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려드릴 노래는 Right said fred의 I'm too sexy입니다.

처음 이노래를 접했던 게 보더랜드 프리시퀄에서 도플갱어 잭 dlc에서 우연찮게 듣게 되었는데 뭔가 느끼한듯 하면서도 

중독성이 강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이렇게 찾아서 들으면서 저 처럼 이 노래의 가사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적어봅니다 ㅎㅎ


[이미지 출처: pixabay]


I'm too sexy for my love 

[난 사랑하기엔 ]

Too sexy for my love

[너무 섹시해]

Love's going to leave me

[사랑은 떠나가겠지]


I'm too sexy for my shirt

[난 셔츠를 입기엔]

Too sexy for my shirt

[너무 섹시해]

So sexy it hurts

[너무 섹시해서 아파]


And I'm too sexy for Milan

[난 밀라노에 있기엔 ]

Too sexy for Milan

[너무 섹시해]

New York, and Japan

[뉴욕과 일본에서 마찬가지지]


And I'm too sexy for your party

[난 너무 섹시해서 너의 파티에 있기엔]

Too sexy for your party

[너무 섹시해]

No way I'm disco dancing

[별수 없이 난 디스코  춤을 추지]





[이미지 출처:pixabay]


I'm a model, you know what i mean

[난 모델이야, 무슨 뜻인지 알겠지]

And I do my little turn on the catwalk

[그리고 난 무대에서 작게 돌지]

Yeah, on the catwalk, on the catwalk, yeah

[그래, 무대에서 ,무대에서 ]

I do my little turn on the catwalk

[난 무대 위에서 작게 돌지]


I'm too sexy for my car

[난 내 차에게 있어 ]

Too sexy for my car

[너무 섹시해]

Too sexy by far

[너무 섹시해]



And I'm too sexy for my hat

[그리고 내 모자를 쓰기에 ]

Too sexy for my hat

[너무 섹시해]

What ya think about that?

[어떻게 생각해?]



I'm a model, you know what I mean

[난 모델이야, 무슨 뜻인지 알겠지]

And I do my little turn on the catwalk

[그리고 난 무대에서 작게 돌지]

Yeah, on the catwalk, on the catwalk, yeah

[그래, 무대에서 , 무대에서]

I shake my little touche on the catwalk

[난 무대에서 내 작은 부리를 흔들지]


Too sexy for my

[너무 섹시해]

Too sexy for my

[너무 섹시해]

Too sexy for my

[너무 섹시해]

Cut!

[그만!]



I'm a model, you know what I mean

[난 모델이야, 무슨 뜻인지 알겠지]

And I do my little turn on the catwalk

[그리고 난 무대에서 작게 돌지]

Yeah, on the catwalk, on the catwalk, yeah

[그래 , 무대에서 , 무대에서 ]

I shake my little touche on the catwalk

[난 무대에서 내 작은 부리를 흔들지]


I'm too sexy for my cat

[난 내 고양이에게]

Too sexy for my cat

[너무 섹시해]

poor pussy, poor pussy cat

[불쌍한 고양이]

I'm too sexy for my love

[난 사랑하기엔]

Too sexy for my love

[너무 섹시해]

Love's going to leave me 

[사랑은 날 떠나가겠지]

And I'm too sexy for this song 

[그리고 이노랠 부르기엔 난 너무 섹시해]





여러모로 자화자찬같은 가사들입니다.

자신의 셔츠와 모자 자동차 그리고 고양이에게 있어서도 

자기가 너무 섹시하다는 말을 하고 있고, 자기가 모델만큼 섹시하기 때문에 무대 위를 걷는 것 처럼 섹시하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little touche가 엉덩이를 말하는 건지 아니면

뭘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비유를 한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습니다.

가사도 쉽고 재밌는데 너무 자화자찬인게 아닌가 싶네요 ㅎㅎ

 

오역이 좀 끼여있으니 주의해주시길... 

혹시 아는 분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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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pixabay]


과거가 미래를 결정하진 못한다.

오늘은 어제와 달리 새로운 날이며 내일과도 다를 것이다.

고로 현실에 충실해라


과거의 실수에 너무 연연해서 스스로 고통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현실에 더 노력하고, 그 노력을 통해서 미래에 대비하여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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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가 오픈월드 게임인 만큼 게임을 하며

돌아다니다보면 맵에 자잘한 미니 스토리가 깔려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 해골이나 마네킹이나 뭐 시체로 만들어둔 작은 스토리들이죠.

사실상 베데스다가 개연성의 중요성보단 자기들이 만든 맵을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더 돌아다니며 봐주길 바랬던 것 같습니다.




빅 존의 고물상 근처에는 이렇게 

왠 무덤 하나와 흙이 파여져 있고 해골이 놓여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좋게봐주면 하나의 콘텐츠지만 이게 너무 심해져서

폴아웃76같은 시체겜이 된게 아닌가 싶기도 하군요.]



거의 뭐 핍보이로 대충 잡고 와도 이 정도의 위치에

오면 이 해골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뭐 특별한 보상은 없지만 말이죠



우리는 모든 것을 함께했어요, 캐시와 나. 

그녀가 없다면 나는 공허할 뿐이에요. 

더 이상 이렇게는 안되겠어요. 그냥 안돼요.


절 대신해서 제 아이들을 잘돌봐주세요.

라는 유서가 놓여있습니다.




보상이라고 할것도 뭐한 것이 

파이프 리볼버 [전혀 업그레이드 되지 않은]만 놓여있을 뿐입니다.

폴아웃4에서 기존에 있었던 파이프 피스톨 같은 무기를 부활시키면서

잡은 컨셉 중 하나가 


폴아웃 세계관에서 핵 전쟁이전이라 미국내에 총기 소지를 불법화 시켰던 걸로 보입니다.

[이건 뭐 폴아웃1에서 총기가 아주 귀한 걸 생각해보면 어느 정도 

생각해볼 수 있고, 폴아웃4에서 10mm피스톨은 거의 군관련이나

아니면 어느정도 살았던 집으로 생각되는 곳에서만 나올뿐

거의 파이프 피스톨이나 파이프 리볼버만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에 맞춰서 생각해볼 것이 전쟁 전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장난이 아니라서 일반적인 집에선 못구했던 물건으로 생각됩니다.]




무덤 구덩이에 이렇다할 물건도 없고 그냥 둘러 보는 용에

지나지 않습니다.



주위를 좀 더 둘러보면 한 연못에 처박힌 자동차와 

무단투기된 방사능 통들이 있다는 점


폴아웃 세계관에서 기업들 대부분이 윤리나 도덕성에 있어서

개판이였기 때문에 대부분에 장소에서 이런 방사능 물질을 무단으로

버린 걸 확인할 수 있죠.  




그외에도 조금은 거리가 먼 장소긴 하지만

피크닉을 온 사람들이 핵폭발과 함께 죽었던 걸로 보이는 장소도

있습니다.


뭐 이런게 한 두곳이 아니지만요.




마지막 순간을 사진 한 컷으로 남기고 싶었나봅니다.

"죽기전에 한 컷 ^^"


폴아웃 세계관에서 심심하면 핵 전쟁 대비 훈련을 했지만

지나치게 자주 이뤄졌고, 대부분의 국민들은 핵 전쟁이 터진 이후에

안전한 장소로 피난하지 못했던 걸로 보입니다.


뭐 곳곳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조금씩 있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겠죠. 




당신의 화목한 가족 피크닉

그것은 핵 폭발로 대체되었다. 


폴아웃3도 그랬고 뉴베가스도 그랬고 4도 그렇고

이런 장소에는 항상 뭔가 챙겨 먹을 만한 게 조금씩은

있습니다. 




보스턴 경찰 배급소 근처에 있는 장소입니다.

사실상 그렇게 대단한 장소도 아니고 메인 스토리나 퀘스트 라인을 따라간다면 놓치고 갈만한 장소라는 게 조금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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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더랜드 프리시퀄과 관련된 글을 쓰는 군요.

이번 글에서 알려드릴 보더랜드 프리시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중 하나인 T4s-R이라는 유니크 권총입니다.


홀도돔 dlc로 인해서 추가된 아이템으로 

홀로돔 1라운드를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죠.


시즌패스를 사지 않았다면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는 아이템입니다.




"저한테 T4s-R하지 마시기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써져 있는 데 그 의미가 TASR를 다르게 표기한 식이고

사실상 Don't Tase me Bro라는 밈을 패러디한 거로 하네요.


뭐 그리 우리나라에 알려진 밈도 아니고 

영어권대에서 우리나라의 네넴띤처럼 표기한것입니다. 




뭐 쓸때없는 설명이 길어졌네요 ㅎㅎ


이 아이템의 전체적인 성능은 괜찮은 편입니다.

하이페리온제 권총이 원래 느려터진 연사력에 

맞춰진 명중률이라서 권총을 저격총마냥 활용하는 편인데

얘는 라이플에 가까운 연사력을 가지고 있어요.


거기에 하이페리온제 특유의 높은 명중률, 안정성덕분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8%의 추가적인 치명타가 좀 허접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써보면 나쁘지 않은 수준입니다. 


왠만한 보라색 등급 권총보다 좋으니까요.

거의 대부분의 적들에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7.3의 연사력도 나쁘지 않은 수준이지만 각 캐릭터별로

스킬 트리에 따라 그 활용성이 더 높아지겠죠.


아테나의 경우엔 천둥번개 태그를 이용할때 좀 더 큰 혜택

[감전피해를 통한 스택과 무기 교체를 통한 연사력, 속성확률]로 이득을 볼 수 있고


빌헬름의 경우엔 사이버 코만도/ 헌터킬러 태그를 통해서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니샤의 경우엔 팬더 해머에서 

[적 사살을 통한 연사력 증가/ 권총복사를 통한 딜]


클랩트랩의 경우엔 

붐트랩을 통해서 뽕을 뽑을 수 있습니다.

[사실상 붐트랩 태그가 재장전을 통해서 

느려터진 무기들을 그나마 쓸 수 있겠금 만들지만 명중률이 

낮아지는 데 얘를 사용하면 낮아지는 걸 보충할 수 있어요] 


도플갱어 잭의 경우엔

대의를 위하여 [ 솔플에선 비추천...]

자유 경영태그에서 더 끝내주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ㅋㅋ


오렐리아 해머록의 경우엔... ㅠㅠ

Contractual aristocracy 태그를 해야 겨우 활용가능한데

솔로플레이에선... 




탄창 용량도 널널하고 데미지도 준수한데다가 

높은 명중률/ 연사력을 보유한 아이템이라서

1회차를 끝낸 이후에 홀로돔 1라운드를 돌려서 얻은 이후에

다음회차로 넘어가도 좋을 만큼 성능이

좋은 아이템입니다. 


단지... 클랩트랩 dlc에서 나오는 버그 아이템이 

넘사벽일뿐... 



그리고 권총탄환을 잡아먹고 레이져 투사체를 쏴댑니다.

일반적인 레이져무기보다 훨씬 더 좋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론 붐트랩 태그의 클랩트랩이 활용하기에 가장 좋았습니다.

연사력이나 명중률에서 좋았고 


그다음이 니샤나 도플갱어잭 정도... 

사이버코만도 빌드인 빌헬름도 나쁘지 않은데 1.2회차때는 별로고 3회차 들어설때 활용하는 용으로 좋아요. 


본편에 중 후반부에 등장했으면 정말 좋았을 거라고 생각되는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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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또 하프라이프1의 쓸모없는 상식에 대해서

다루는 군요.


최근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보니 하프라이프2에 대해서

다룰지 아니면 외전작인 블루쉬프트나 어포징포스에 대해서 

다룰까하고 생각은 해봤습니다.


뭐 어떻게 될지는 두고봐야겠죠.




하프라이프1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npc (과학자/경비원)이

죽거나 아니면 고든에 의해서 죽으면 게임오버 되버립니다.


얘는 상관없겠지 해도 문제가되는 npc가 있기 마련이죠.

여러모로 과학자npc가 유용한 편이라 불필요하게 처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첨벙첨벙할 시간입니다.

사실상 고든의 HEV보호복을 통해서 피로감을 느끼지 못하는 건지

아니면 상황이 상황인만큼 생존에 대한 열망인지

고든은 피곤한 기색을 내는 적이 없습니다.


HECU친구들이 한번 꿀잠을 재워줘서 그런지 ㅎㅎ




진행하다보면 물속에서도 세이브 포인트가 있는 데

여기서 조금만 늦게 가도 질식으로 인해 피해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 




가끔드는 생각이지만 밸브는 원자력 발전소에 대해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와 자신들 역시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고 맵을 디자인한 것 같습니다.


저도 솔직히 모르지만... 정말 이렇게 큰 시설들을 유지하고

돌아가는 데 이렇게 많은 루트가 있다고 믿고 게임을 진행하게 되는거죠.




람다코어로 가는 길은 험난합니다.

이제는 마구잡이로 튀는 스파크를 조심해야하죠.


블랙메사에서는 이 부분을 더 어렵게 만들어뒀었죠.

저는 맵이 흔들리고 화면이 흔들리는 연출이 리얼하긴 했지만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말하지만 HEV보호복은 강한 스파크로부터 몸을 보호해주진

못합니다. 


여러모로 생각해봤을 때, 하프라이프는 적 npc말고도 환경적

요소로 인한 피해를 자주 받는 게임이에요.


그점이 어떻게보면 또 둠시리즈나 그 비슷한 시리즈들과의

차이점을 두기 위해 만든 요소가 아닌가 싶네요. 



만약에 이 전기 스파크가 약했다면 HEV보호복을 충전해주지

않았을 까 싶습니다.


실제로 하프라이프2에서 보르티콘트가 고든의 HEV보호복을 충전해주기도 했으니까요  




앞으로 험난한 여정을 암시하듯 

람다코어로 가는 길마다 이렇게 보급품을 챙겨갈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람다코어 루트가 정말 싫어요.

지나치게 울리는 쇠소리, 타이밍에 맞춰서 움직여야하고

또 여러모로 뺑뺑이를 돌리기도 하고 


거기에 맞춰서 그런트나 보르티콘트가 상당히 얄밉습니다.




하프라이프1에서도 사다리에 e를 누르면 잡고 때고를 했으면

좋겠지만 이 게임에 뭘 더 바라겠습니까?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기 전에 사다리에서 

이렇게 부숴진 문을 발판삼아 넘어가야하는데

사다리 제일 위에서 뛰어내리면 낙하데미지를 받기 쉽습니다.


그냥 적당한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편이 좋아요.

[어떻게 또 보면 고든은 괴물인지 사다리를 등으로 올라타서

이렇게 목숨 걸로 맞은 편으로 뛰어가는 지 궁금합니다.




어려움 난이도에 있어서 이런 보급품이 얼마나 

달콤하게 느껴지는 지... 



한국 더빙에서 이 구간에 경비원이 상황 설명을 해주는 데

뭐 때문인지 항상 끊깁니다.




여기서 일어날 일에 대해서 미리 걱정하는 건 좋지

않지만 적어도 샷건을 쓰기엔 좋지 못한 구간이라고

설명 할 수 있겠네요 




G맨이 포탈을 타고 다른 곳으로 넘어가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랙메사에서는 이 구역에서 경비원이 G맨을 보고 하는 말이 있죠

하지만 블랙메사에서는 그런 거 없습니다.



아마도 블랙메사에서는 이 람다구역에서 본격적으로 

포탈 연구를 했던 걸로 생각됩니다.


입구와 출구의 개념이 있는 포탈은 서로 색깔이 다르죠.

블랙메사에서는 역시 이 부분에서 포탈을 통해 

이동하면 경비원이 "띠용~"하면서 상호작용하는 걸 볼 수 있죠.



그런트들이 튀어나오는 구간이라서

엄폐를 잘하는 게 중요합니다.


뭐 앞에선 그런트가 뒤에선 보르티콘트가 

쌍으로 때려대니 피하기 힘들어요.



한가지 팁을 주자면 그런트가 텔레포트해서 이동하는

소리나 움직이는 소리 , 가만히 있을 때 내는 소리를 듣고

하이브 핸드로 숨어서 때리면 피해 없이 넘어갈 수 있습니다.


하프라이프1에서 보이지 않는 적에게 피해를 받으면

ai들이 공격받은 방향으로 뛰어오진 않고 오히려 도망가거나

자리잡고 이동하지 않습니다. 


거기에 좁은 복도에서 그런트 여러마리가 

서성되면 서로 지나갈 수 없기 때문에 쳐맞아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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