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7'에 해당되는 글 2건


별 쓸모없는 상식에 또 쓸모없는 부분을 생략했습니다.


바닥에 누워있는 과학자 옆에 다잉메세지로 247기라는 숫자가

적혀있는 데 이건 스티븐 킹의 샤이닝의 패러디라고 하더군요.


사실상 별 의미없는 이스터에그이자 개그요소입니다. 



포탈을 작동시키고 넘어가는 과정에서 

방사능에 노출되거나 벽에 끼여 죽거나 하는 일이

정말 잦은 구간입니다.


저는 애초에 그냥 포탈 타워부터 시작해서 하프라이프1에서 

포탈이 나오는 전 구간이 죄다 마음에 안들더군요.


세이브하기도 힘든데다가 사실상 버그도 생겨서 싫어요




왠만한 장소에 먹거리가 제법 많은 편입니다.


사실상 체력이 오락가락할만큼 재수가 없으면 많이 깍일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하고 또 재수가 좋으면 풀피를 유지할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하죠.



포탈 타워에 대한 간략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상 블랙메사 내에서 뭐 때문에 이런 걸 연구했는 지 이해하기 힘든 편입니다.


단순한 공간 절약은 아닐테고 아마도 젠에서 얻어온 기술을 과학자들이 정재해서 쓸만하게 바꿀려고 만든 것으로 생각되네요.


뭐 이당시에 밸브는 포탈 시리즈의 에퍼쳐사이언스같은 걸

구상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면 고든이 찌부가 되거나

낙사로 인수분해되는 구간입니다.


여기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시간을 단축해 이동할 수도 있고

아니면 그 사이사이에 보급품을 챙겨갈 수도 있죠.




참고로 여기서 어느 위치에서 세이브를 하든

로드 이후에 결과는 참혹합니다.


세이브후 로드시에 고든이 한 장소에 멈춰있는 데 

여기서 부터는 타워가 회전을 하기 때문에 고든이 있어야 할 위치를

벗어나게 되는 거죠. 




타워에 포탈을 어느 위치에서 들어가느냐에 따라 

도착하는 위치가 달라집니다.


들어가기전에 잘 보고 들어가는 게 중요해요. 





보급품이 있는 장소로 포탈을 타게 되면 

나온 이후에는 항상 처음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이 과정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최악의 장소입니다.


뭐 시간을 들여서 차근차근 진행해 간다면 

체력을 채운다거나 HEV보호복을 조금이나마 충전 시킬 수 있고

탄약을 보충해갈수도 있죠. ㅎㅎ




물론 위로 이동하기 전에도 포탈의 위치와 타워의 발판이 어디에

있는 지 보고 이동하는 게 좋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사실상 지금까지의 여정이 헛수고가 되기 때문이죠. 






솔직히 이 구간을 밸브가 재밌으라고 만든건지

아니면 여러가지 실험을 하다가 이렇게 맵을 꾸민건지 모르겠습니다.


상당히 시간도 많이 들고 재수가 없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해서

저는 정말 싫어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꼭대기 층에서도 포탈의 상태를 잘봐야 합니다.




뭔가 지혼자서 붉은 스파크를 튀기고 있다면

의심부터 해봐야겠죠.


[물론 저 포탈에 닿이면 죽습니다.] 




뭐 위치를 잘 잡았다면 냉큼 뛰어 들어가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여기서도 자잘한 점프 미스를 해버리면...


상당히 화가날만하겠죠. 




또 제가 싫어하는 구간이군요. 


각 위치의 버튼을 눌려 포탈을 막는 보호벽을 치워야합니다.

바닥을 잘보면 방사능물질이 한가득 들어있는데 아마도 이런 포탈 장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핵연료를 사용하는 걸로 생각됩니다. 




타이밍에 또 타이밍을 맞춘다는 점에서 

너무 싫어요. 




보호벽을 모두 내리는 데 성공했다면 역시 또 타이밍을 맞춰서 들어가는 게 중요합니다.


사실상 여기는 플레이어의 순발력을 요구하는 구간이기도 하고

뭣보다도 이 뺑뺑도는 발판과 심심하면 오르내리는 발판들이

하나같이 마음에 안듭니다. 




여기까지 무사히 왔다면 이제 젠으로 가기 위한

여정을 준비할때가 되었다는 거겠죠.


람다코어 스테이지 전체가 상당히 마음에 안들지만

젠 파트는 더더욱 마음에 안듭니다.


순발력이나 맵에 대한 이해가 빨라야 쉽기 때문이죠. 


특히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더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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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에서 빌리징에 도움이 되는 랜덤인카운터가 

제법 있는 편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랜덤인카운터는 브라민 상인인 켈리라는 npc에

대해서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초반에 만날 수 있도록 짜여진 탓인지 

조금 가까운 장소에서 만날 수 있어요.



보스턴 경찰 배급소 근처에서 자주 나타나는 편입니다.




만나게되면 자신이 끌고다니는 브라민을 홍보하며

살건지 물어보는 편이죠. 


npc치곤 매번 적들이 꼬이는 장소에서 나타나는 탓에 

브라민이 지혼자 뛰어다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르는 사람 입장에선 

"그냥 브라민이네, 죽여서 템좀 얻어볼까"라고 죽여버릴 수도 있죠. 




100캡이면 브라민을 살수 있습니다.


브라민은 정착지 내에서 비료를 만들어내는 사실상 똥공장이라

제트를 만들거나 농사 관련 빌리징을 할때 큰 도움이 되는 편이죠.

그외 농작지의 농사효율을 올려주는 역할입니다.


그리고 원래 정착지내에서 정착민이 일정 수 있을 때 랜덤으로 들어오는 편이죠.


기다리는 시간을 그만큼 단축시킬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면 장점이죠.

그리고 100캡 정도면 순삭으로 벌어들일 수 있는 탓에 아깝지도 않습니다.




무슨 방식을 쓰는 지 모르겠지만 브라민이 해당 정착지에

알아서 찾아간다고 합니다.


실제로 거래 이후에 정착지에서 기다리다보면

도착하거나 아니면 다른 곳에서 놀다가 와도 

브라민이 도착해 있어요.


아니 그보다도 머리 두개달린 소가 무슨 머리가 좋아서 

정착지를 찾아간다는 지 모르겠네요 


멘테츠를 하루종일 먹이나? 



원하는 장소에 보낼 수 있으며,

왠만하면 정착민이 적은 대신에 농사 효율을 높이고 싶은 곳에

보내는 게 좋은 편입니다. 


아니라면 마을 정착민 대부분이 농사를 짓고 있는 장소라면

그 효율이 더 오르겠죠. 




그리고 그 외에도 브라민의 비료는 폴아웃 세계관에서

가장 강력한 중독성을 지닌 제트를 만드는 데 쓸 수 있기 때문에 

플라스틱과 비료만 이용해서 황무지의 만악의 근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100캡이 손해보는 건 아니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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