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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천쌀콘에 대해서 소문을 듣다보니

궁금했습니다.


맛있다는 말도 있고 그저 그랬다는 말도 있고

먹는 것 자체를 좋아하는 저지만 사실 저는 뭐가 맛있다 카더라~라는

말은 잘 듣지 않는 편이였어요.


근데 굳이 산 이유는 어제 중고 책상을 사러 1시간 가까이

걷고 돌아오는 길에 진짜 몸에 열이 차서 죽을 것 같더군요.


그래서 오는 길에 이마트 편의점에서 사먹어봤습니다.


개당 1600원이였으며, 갔을 때 2+1 행사로 

3200원에 두개를 살 수 있었습니다.


400원짜리 아이스크림이나 사먹던 저에게 

호사군요. 



뭔가 디자인도 약간 복고풍스러운 느낌이 나는 군요.

고전 감성을 좋아하는 저지만 약간 이런건 항상 나이드신 분들이

좋아하는 게 많아서 꺼려지는 편인데 

뭐 이런 포장지때문에 선입견을 가질 순 없죠. 




~~콘이라는 류의 아이스크림을 고등학생때 자주 사먹었고

최근에는 먹은 적이 없었기에 이런 콘 아이스크림이 뭔가 좀

낯서네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에 겉의 콘이

바삭함과 크림 사이 사이에 뭔가 씹히는 감이 있습니다.


뭐가 씹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조금 즐기게 느껴지더군요.


아이스크림이 전체적으로 싱겁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워낙 단맛에 중독된 제 혓바닥에는 약간의 단맛과 바닐라향이 감돌더군요. 


순한 맛을 넘어서 약간 담백하다고 해야겠죠.

찐한 맛이라고 표현하기엔 거리가 먼편입니다. 




그리고 밑에 초콜릿이 정말 많이 들어있습니다.

매운 음식을 먹고 입가심으로 먹으면 궁합이 맞을 것 같네요.


매운 걸 못먹는 저에게 있어서는 기름진 맛이나 짠맛을 

입에서 소독하는 느낌으로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정말 맛있다는 느낌보단 평균적인 감이 크다고 평가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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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려드릴 노래는 Right said fred의 I'm too sexy입니다.

처음 이노래를 접했던 게 보더랜드 프리시퀄에서 도플갱어 잭 dlc에서 우연찮게 듣게 되었는데 뭔가 느끼한듯 하면서도 

중독성이 강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이렇게 찾아서 들으면서 저 처럼 이 노래의 가사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적어봅니다 ㅎㅎ


[이미지 출처: pixabay]


I'm too sexy for my love 

[난 사랑하기엔 ]

Too sexy for my love

[너무 섹시해]

Love's going to leave me

[사랑은 떠나가겠지]


I'm too sexy for my shirt

[난 셔츠를 입기엔]

Too sexy for my shirt

[너무 섹시해]

So sexy it hurts

[너무 섹시해서 아파]


And I'm too sexy for Milan

[난 밀라노에 있기엔 ]

Too sexy for Milan

[너무 섹시해]

New York, and Japan

[뉴욕과 일본에서 마찬가지지]


And I'm too sexy for your party

[난 너무 섹시해서 너의 파티에 있기엔]

Too sexy for your party

[너무 섹시해]

No way I'm disco dancing

[별수 없이 난 디스코  춤을 추지]





[이미지 출처:pixabay]


I'm a model, you know what i mean

[난 모델이야, 무슨 뜻인지 알겠지]

And I do my little turn on the catwalk

[그리고 난 무대에서 작게 돌지]

Yeah, on the catwalk, on the catwalk, yeah

[그래, 무대에서 ,무대에서 ]

I do my little turn on the catwalk

[난 무대 위에서 작게 돌지]


I'm too sexy for my car

[난 내 차에게 있어 ]

Too sexy for my car

[너무 섹시해]

Too sexy by far

[너무 섹시해]



And I'm too sexy for my hat

[그리고 내 모자를 쓰기에 ]

Too sexy for my hat

[너무 섹시해]

What ya think about that?

[어떻게 생각해?]



I'm a model, you know what I mean

[난 모델이야, 무슨 뜻인지 알겠지]

And I do my little turn on the catwalk

[그리고 난 무대에서 작게 돌지]

Yeah, on the catwalk, on the catwalk, yeah

[그래, 무대에서 , 무대에서]

I shake my little touche on the catwalk

[난 무대에서 내 작은 부리를 흔들지]


Too sexy for my

[너무 섹시해]

Too sexy for my

[너무 섹시해]

Too sexy for my

[너무 섹시해]

Cut!

[그만!]



I'm a model, you know what I mean

[난 모델이야, 무슨 뜻인지 알겠지]

And I do my little turn on the catwalk

[그리고 난 무대에서 작게 돌지]

Yeah, on the catwalk, on the catwalk, yeah

[그래 , 무대에서 , 무대에서 ]

I shake my little touche on the catwalk

[난 무대에서 내 작은 부리를 흔들지]


I'm too sexy for my cat

[난 내 고양이에게]

Too sexy for my cat

[너무 섹시해]

poor pussy, poor pussy cat

[불쌍한 고양이]

I'm too sexy for my love

[난 사랑하기엔]

Too sexy for my love

[너무 섹시해]

Love's going to leave me 

[사랑은 날 떠나가겠지]

And I'm too sexy for this song 

[그리고 이노랠 부르기엔 난 너무 섹시해]





여러모로 자화자찬같은 가사들입니다.

자신의 셔츠와 모자 자동차 그리고 고양이에게 있어서도 

자기가 너무 섹시하다는 말을 하고 있고, 자기가 모델만큼 섹시하기 때문에 무대 위를 걷는 것 처럼 섹시하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little touche가 엉덩이를 말하는 건지 아니면

뭘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비유를 한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습니다.

가사도 쉽고 재밌는데 너무 자화자찬인게 아닌가 싶네요 ㅎㅎ

 

오역이 좀 끼여있으니 주의해주시길... 

혹시 아는 분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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