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기묘한 게임이 뭘까요... 바로 KFC의 신화를 쓴 커널 샌더스를

공략해 나가는 미연시 게임[미중년 연애시뮬레이션...]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팀에서 무료로 그것도 야심차게 나온 미연시 게임인 

I love you, colonel Sanders! a Finger Likin' good dating simulator

(대충 번역하면 사랑해요 커널 샌더스!, 핑거 링킨의 훌륭한 연애 시뮬레이션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은 여러분이 게임속 주인공이 되어 커널 샌더스 영감님의 마음을 공략해나가는 게임입니다.

정확하게는 그와 치킨을 만들면서 펼쳐지는 여러가지 스토리를 담은 게임이죠.

 

 

 

게임 개발자는 Psyop입니다. 

이름에서 뭔가 장난기가 상당히 넘치는 개발팀인데 

분명히 일본쪽 개발자로는 생각이 안되는 개발자들이 이런 게임을 

만들었는 지 솔직히 좀 이해가 안되는 군요.

(piss off와 비슷한 발음으로 이름을 지은 것 같습니다) 

 

상당히 골때리는 게임인데 나름 뭐때문인지 몰라도 일본 게임시장을 겨냥한 것 같은

구석이 많이 보입니다.

 

[여러 등장 인물들이나 캐릭터 생긴 모양새도 그렇고 ㅋㅋㅋ]

 

사실상 메인 캐릭터인 커널 샌더스 /샌더스 대령분이

넉살좋고 인자해보이는 모양새는 어디가고 초절정 미중년의 남성이 되었네요.

 

 

그외... 여러 계층을 노린 듯한 등장인물들이 나옵니다.

전체적으로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어딘가 나사가 빠지거나

사람이 아닌 존재도 섞여있는 걸 보면 사실상 KFC홍보라기 보단 재미로 

만든 것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편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걸 보면 

나름 괜찮은 게임이라는 거죠.

[사실상 드립을 드립으로 받아드리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아주

좋은 게임이라는 겁니다 ㅋㅋㅋㅋ]

 

 

 

당신의 베프 그리고 여러분의 담임선생을 맡게된 웰시코기등...

상당히 좀 골때리는 군요.

 

[뭣보다도 제일 골때리는 점은 영어를 제외하곤 다른 언어를 지원하지 

않는 다는 점...일본 시장을 겨냥한줄 알았더니 자국시장 공략이었자나? ]

 

한글 패치는 따로 없습니다.

 

어흑 마이갓...

솔직히 게임을 하다보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게임에 약간 몰입하는 성향이

있다보니 이 게임을 하는 제자신이 정상이 아닌 건 알았지만 그 정도가 

심한 줄은 몰랐습니다.

 

뭔가 캐릭터들이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편이거든요.

 

 

 

어떻게보면 제작진은 하루에 한끼씩 KFC로 배를 채우는 사람들인가봅니다.

병맛의 정도가 상당하거든요.

 

[???:우후후 말하는 개라니 , 무슨 약을 하셨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

보이십시까? 우리 샌더스 대령의 아름다운 모습을?

 

 

시작부터 정상이 아닌 오프닝으로 시작해 

메인 화면역시 정상이 아닙니다.

 

근데 또 어떻게 보면 KFC광고들을 통틀어 정상적인 내용보다

재미난 내용들이 많았던걸 보면 전통적인 마케팅에 걸맞은 게임이라는 점에서

더 할말이 없군요. 

 

나름 컨티뉴 / 새 게임 / 로드 게임과 세팅등 있을 건 다있는 편입니다.

대신에 세팅이라고 할것도 몇개 없는 데다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게임을 한번

플레이하고 나면 할일도 없을 테니까요

 

미연시를 예전에 딱 한번 해본적이 있었는 데 그게임도 

무료게임이였죠. 

[그 게임의 이름도 산타는 교복을 입을 수 밖에 없어였는데...

이쪽은 한 술 더뜨는 군요.]

 

여러분의 인 게임 이름을 정해서 플레이하게 됩니다.

[나름 무료게임치고 세이브 포인트 없이 여러분이 게임을 끝낸 그 시점에서

게임을 시작하는 걸 보면 나름 괜찮은 것 같네요]

 

 

 

잠에서 깬 주인공의 방안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대학생으로써의 삶을 시작하는 거겠죠.

 

[상상속에서만 볼법한 방의 환경입니다. 아마도 주인공은 남자가 아닌

여자로 생각이 되는 군요]

 

 

뭔가를 하는 것에 있어서도 주인공은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뭔가를 선택해 게임을 진행하게 되는 식입니다.

 

하지만 뭔가 선택을 잘못했다고 해서 잘못되는 것도

없어요. 그냥 홍보용 게임이다 보니 재밌게 즐기라고 만든 거거든요. 

 

 

집에서 아침부터 이걸 먹으며 등교한다는 게 말도 안되지만

일본 애니메이션의 아침 출근 레퍼토리로 뭔가를 입에 물고 학교로 간다는 것도...

 

게임적인 허용이니 허허 웃으면서 넘어갑시다.

당신은 쿼드에서 웅장한 요리대학을 바라보게 된다. 

배움에 대한 아카데미를...

 

평-범하게 대학에 간 주인공은 여러인물을 만나게 되고 

치킨에 대해서 또 배우게 되겠죠.

 

그렇다고 정말 여러분이 이 게임을 통해서 뭔가를 배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베프인 캐릭터가 등장하게 됩니다.

 

어디선가 생긴 모양새가 상당히 익숙한데... 매번 등장할때마다 

얼굴의 표정만 바뀔뿐 자세가 그대로인 묘한 캐릭터에요.

 

[어이 젊은 친구, 여캐답게 행동해]

 

그리고 당신의 라이벌 여캐가 등장합니다.

상당히 다른 험한대에서 자주볼것 같이 생긴 캐릭터로 

나쁜 캐릭터라고 하는 군요.

 

라이벌이 왜 등장하냐구요? 여러분은 이제부터 얘와 경쟁을하며

샌더스 대령을 공략해야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반반이라는 캐릭터도 등장합니다.

 

반반이라고 하니까 무슨 양념반 후라이드반이 생각이 나는군요.

지금 안것중 하나지만 인간형 캐릭터 대부분이 적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대체 무슨 의미일까요?

 

[ㄴㄷ^^만 알수 있는 뭔가가 있는 걸까요?]

 

 

그리고 뭔가 좀 나사빠진 캐릭터가 하나씩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얘도 뭔가 공략이 가능한 캐릭터인가는 모르겠습니다.

 

알고 싶지도 않네요.

 

 

이름이 팝이랍니다.

팝콘이야 뭐야... 

 

대충 트림을 하면서 등장하는 캐릭터인데

대학이 맞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래 나도 키가 작은데... 얘도 작을 수도 있지

 

 

팝 팝...

 

 

어느 자리에 앉을 지도 고민을 하는 대학

아니 근데 대학교 의자가 아니고 무슨 중 고등학교 교실같이

생겼네요.

 

근데 여기서 뭔 요리를 배우는 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모르겠는게

웰시코기가 교수로 나와 여러분을 가르친다고 합니다.

 

요리는 어떻게 하고 수업은 어떻게 하는 건데 ㅠㅠ

 

스프링클스 교수에게 교육을 받나봅니다.

[앞의 댕댕이 웰시코기]

 

개그 요소라고 하지만 제 눈으로 봐도 뭔가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

 

 

교수 댕댕이라고 불러달라는 군요.

"나는 귀여운데다가 작고 보송보송하지만 그래도 존경해주세요 .멍!"

 

뭔가 현실에 이런 상황이놓이면 무슨 생각을 할지 모르겠네요.

 

 

 

 

드디어 샌더스 대령이 등장했습니다.

사실상 학교의 인싸, 학생들의 아이돌급 캐릭터로

등장하는 샌더스 대령은 상당히 임팩트있게 등장하는 군요.

 

 

 

대충봐도 주인공은 샌더스 대령에게 반했나봅니다.

[게임 진행을 통해서 뭔가 좀 확실해지는 편이죠]

 

날 커널이라고 불러줘

확실히 샌더스 대령이라고 계속 적는 것보다 커널이라고

적는 게 제 입장에서나 읽는 여러분 입장에서 편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원판의 샌더스 대령의 트레이드 복장에 붉은 색 앞치마를 하고

나오는 게 좀 독특하긴 하네요.

 

 

묘사를 보십시오.

주인공은 말그대로 커널을 보고 뿅가서 

정상이 아닙니다.

 

늘 짜릿해, 늘 새로워야 뭐야 

 

 

묘하게도 등장한지 얼마되지 않아 켄터키 프라이를 

나눠줍니다.

 

[제가 남자긴 하지만 초면에 따뜻한 켄터키 프라이를 

나눠주면 호감이 생길 것 같네요.]

당신은 얼어붙었다. 커널 샌더스는 당신에게 말하고 있다!

 

어흑 마이갓... 

뭐 댕댕이도 나오고 이제는 기계 캐릭터도 등장하는 군요.

[튀김기로 생각이 되는 캐릭터로 옷을 입고 다닙니다.]

 

이제 자리에 앉아볼려는 찰나 당신은 

오늘 처음보자 말자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커널 샌더스와

당신의 절친 옆자리 둘중 한 곳에 앉아야하는 상황을 겪게 됩니다.

 

당근빠따 절친 옆 아닙니까? 

친한데다가 잡담도 하고 나중에 혼밥 안할려면 친구랑

같이 붙어다녀야 하는 게 아니냐구요. ㅋ

 

 

 

그외 게임을 진행해가는 와중에 이런저런 

잡다한 선택을 하는 것도 있지만 스프링클스 교수가 내는

문제를 맞춰야합니다.

 

영어를 잘못하는 저 역시도 다섯개를 맞출만큼 상식적인선에서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항마력이 딸려서 점심시간, 급식소 파트에서

우선적으로 끝을 내었습니다.

 

앞으로 주인공과 커널의 사이는 어떻게 될까요?

또 어떤 스토리가 기다리고 있을 지 솔직히 궁금하긴 하네요.

 

스팀에서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며,

관련 태그로는 명작 / 연애 시뮬레이션 / 비주얼 노벨

컬트 클래식 / 선택의 중요가 있습니다.

 

궁금하면 한번 플레이해보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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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햇 인 타임을 다룬지 좀 오래된 편이라 간만에 또 글을 쓰는 군요.

 

실더딜과 냐쿠자 지하철 수집품은 정말 다양하지만

사람을 힘들게 하는 구석이 있는 dlc들입니다.

 

전체적으로 도전 정신을 일깨워주는 실더딜과 

관찰력과 호기심을 통한 탐구능력을 요구하는 냐쿠자 지하철...

둘다 새로운 스토리와 좀 더 재밌는 게임을 기대했지만 결과가 다른 dlc였죠.

 

실더딜에서 보조모드를 통해서 체력뿐만 아니라 게임 진행에 한정된

요소들도 좀 널널해지기 때문에 쉬워지는 감이 있습니다만

좀 어려운 미션들도 있습니다.

 

보통 기존의 미션에서 변형 기출형으로 조금씩 바뀌다보니 

골때리는 유형들도 많이 있지요.

 

시간 제한이라던지 아니면 점프 제한, 체력제한등등 좀

여러가지 미션들이 있습니다.

 

 

 

 

대신에 보상이 참 재밌는 게 많아서 제가 할수 있는 선에서

하게되더군요.

 

단순한 리스킨버전도 있지만 메인 게임 도중에 모자걸이 한번씩

입고나온 옷들이나 모자도 보상으로 나오는 편이고해서 

조금씩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긴 했습니다.

 

[완전히 그런게 싫은 사람들을 위해서 커뮤니티 한방 모드가 있으니

이런 데스위시 자체가 싫으신 분들은 커뮤니티 모드 패치를 해버리면 되니 참조]

 

 

 

 

금속 재질이라고 하지만 뭔가 구리 조각상같은 모양새로 바뀝니다.

켜여운 모자걸이 뭔가 조각상 같으니 몬생기게 느껴지네요. 

 

리스킨 버전이라고 해도 기존과 별반 차이는 없지만

사실상 유저의 입맛따라 이용하는 용이죠.

[차라리 색깔놀이 쪽이 나은 편인데 색상쪽은 옷이라도 바꿔입을 수 있지만

'금속재질'은 옷도 못바꾸는 식입니다.

 

 

눈 입이 없어지니 뭔가 기괴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서브콘 숲의 천사 동상이 생각이 나요

[사실상 이질적인 공포감을 가진 천사 동상...]

 

제가 모자걸을 플레이하면서 좀 어렵다고 생각하는 

유형중의 하나가 퍼레이드 형식인데 플레이어가 이동하는 위치로

뒤에 npc들이 따라오는 게 좀 어려웠습니다.

 

점프나 다이빙도 생각해서 해야하고 지형지물도 살펴야하는 게

좀 어려웠거든요.

 

[새들의 퍼레이드도 그랬지만, 시간 균열에서도 튀어나오는 건 좀...

상당히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냐쿠자 지하철에서 어쩌다가 발견한 음식 조합이 있는데

 

 

바로 라지 소다와 햄버거입니다.

뭐 현실에서도 햄버거 가는 길에 탄산음료가 가는 건 당연한 일로

여러가지 음식을 스까서 먹다보면 발견하는 조합들이 좀 신기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상당히 귀찮기도 했어요.

 

스티커 하나 얻어보겠다고 이 난리를 친다는 게... ㅎㅎ

 

 

그리고 냐쿠자 지하철만의 특별함은 기본 시작맵의 중앙에서

고양이들이 지하철 안내책자를 판다는 점입니다.

 

냐쿠자 지하철이 구역마다 해금을 할려면 해당 장소에서 또 보석을 

사용해 패스권을 사야하죠.

 

그 과정에 길일 잃지 않고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바로

지하철 안내책자입니다.

 

맵의 중앙에 위치하는 안내 고양이들이 판매하고 있으며,

저 처럼 맵을 잘 찾아다니지 못하는 유저를 위한 배려라고 보이네요.

[안내 과정 도중에 더빙이 왜 짤리는 지 모르겠습니다]

 

지하철 안내책자가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지만 

좀 헷갈리는 길을 찾아가기에는 더 없이 좋은 요소예요.

 

단지 보석을 한번에 100개씩 요구한다는 점에서 

보석을 모을 생각이 없는 유저에게 뼈아프긴 합니다.

[스킨도 사고 배지도 사고 하다보면 보석이 금방 동이 나기도 하니...]

 

 

 

 

지하철 안내책자를 사게 되면 

이렇게 바닥에 해당 역으로 가는 길을 안내해줍니다.

 

첨부터 사기보단 맵을 천천히 탐험해보고 막힌다 싶으면

사는 게 좋아요.

 

뭔가 도전하길 좋아한다면 볼일도 없는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포근한 스웨터는 역시 모자걸의 복장을 바꿔주는 

리스킨의 개념입니다. 

 

대학교 자켓보다는 아니지만 좀 귀여운 감이 있지요.

여러 색깔과 모자의 상성을 따져 룩을 맞추면 확실히 

귀엽습니다.

 

[ㄴㄷ^^]

 

 

카메라 배지의 필터를 추가하는 것도 보석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실 그렇게 필수적인 요소도 아니고 사실상 

자기 만족에 가까우며, 막상 필터로 보면 이해하기 힘든

괴상한 색상도 많은 편이에요.

 

저스티스(정의)라고 색상에 이름이 붙어 있지만 실상은 콧수염걸의 색으로 

바꿔주는 색입니다.

 

차라리 플레이어블 캐릭터 스킨으로 리본걸과

더불어서 콧수염걸로 플레이한다거나 했다면 좋았을 텐데.

 

[아니면 나중에 그냥 콧수염걸이 주인공인 dlc가

나와도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필터 색깔은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액션 블루 / 추위 / 꿈꾸는 듯한 / 소녀 취향

느와르 / 퍼플 나이트 등등 뭔가 이렇게 보면 그럴싸해 보이는 이름들이지만

사실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편집의 필터 교환가 비슷한 역할을 하죠.

 

근데 정작 제 눈에는 필터없음이 더 나은데...

 

 

 

 

팝 아트 필터를 적용한 모습입니다.

뭔가 눈에 상당히 피로감을 주는 색상이군요...

 

다 때려치우고 도대체 왜 이런 기능을 넣고도 더 다양한 스토리로 우리를 만족시켜주지

않는 지 궁금합니다 ㅠㅠ

[차기 후속작을 위한 작업중이거나 아니면 제작진도 사람이니까

쉬는 텀이 있어야겠죠.  9월 5일 이후로 별다른 패치도 없고 닌텐도 스위치 판으로 

출시했다는 소식 밖에 없었습니다.

뭐 팬으로써 기다려봐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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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이 입에서 뭔가 말을 뱉기 전에

생각을 해야한다고 확실하게 느끼게 된다.

 

그래서 말을 함부로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과

사람이 자기가 지킬 수 없는 약속으로 내뱉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별 쓸모없는 말로 논란을 일으키기보다 필요한 말만 딱딱 뱉는 것

그 외에는 침묵을 지키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이미지 출처: pixabay]

 

그리고 최근 면접을 보고 와서 느낀 것 중 하나가 확실히 

말을 통한 신뢰성이 중요하며, 필요한 상황에서 대화를 유도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절실하게 깨달았다.

 

그리고 

인사 담당자가 자기 입으로 되든 안되든 연락을 주기로 해놓고

지금까지 안하는 심보를 보면 애초에 지키지도 않을 말을 왜 그렇게 

하는 지 모르겠다.

 

그럴꺼면 되었을 때 연락을 주겠다고나 말할 것이지...

 

 

[이미지 출처: pixabay]

 

자기가 하는 말에 있어서 책임을 질게 아니라면 함부로 내뱉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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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을 이용하다보면 좋든 싫든 간에 얻게되는 게 

바로 배지입니다.

 

배지는 여러분이 스팀에서 활동에 대한 척도로 사실상

여러분이 게임을 사거나 아니면 스팀에서 뭔가를 했을 때

얻어지는 요소중 하나죠.

 

프로필 레벨을 올릴려면 배지를 만들어야 합니다.

나는 죽어도 돈을 쓰기 싫다고 해도 자연스럽게 배지를 얻게되고

조금씩 경험치를 통해서 여러분도 모르는

사이에 프로필 레벨이 오르기도 하니 특별하게 뭔가 많이 할 필요는 없어요.

 

스팀 프로필 레벨이 높아질수록 더 많은 스팀친구를 사귈수 있고 

여러분의 스팀 프로필을 좀더 풍성하게 꾸밀 수 있습니다.

 

[말이 풍성하게 / 그리고 더 많은 친구를 사귈수 있다고 하지만

여러분이 스팀에 얼마나 많은 시간과 돈을 쏟아부었는 지 알려주는 증명이기도 하죠]

 

우선적으로 배지를 얻게되면 여러분의 스팀 레벨 밑에 여러분이

대표해서 보여주고 싶은 배지를 전시할 수 있습니다.

 

[가끔 스팀 배지를 통해서 여러분이 어떤 게임에 애정을 쏟았으며

또 어떤 행사들을 겪었는 지 보면서 떠올릴 수 있어요]

 

전시된 배지는 여러분이 원하는 배지중 하나를

골라 전시하면 되겠습니다.

 

[사실 그렇게 큰 의미가 없지만 여러분이 정말 좋아하는 게임의

배지를 전시함으로써 여러분이 이 게임의 덕후라는 점을 자랑하게 되는 거죠.]

 

제가 스팀을 막 시작했던 2011년도에도 있었으며, 그 이전부터 

내려오는 오랜 전-통이기도 합니다.

 

 

 

전시할 배지는 여러분의 배지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배지를

전시하는 게 좋은 편으로 뭔가 자랑할만한 배지가 있다면

그 배지를 우선적으로 전시하는 게 가장 좋겠죠.

 

[배지를 보여주는 순서가 사실상 랜덤인건지 아니면

가장 최근에 획득한 배지를 보여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외 여러분이 가진 배지는 스팀 레벨 밑에 온라인 상태/오프라인 상태

창의 밑에 여러 배지를 보여줄 수가 있죠.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창에는 자신의 활약한 횟수 배지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게임의 수에 따라 달라지는 배지가 배치되어 있을 겁니다.

 

그외 나머지는 가장 최근에 얻은 배지가 배치되는 것 같네요.

 

그렇다면 꼭 배지를 얻어야하는 지 

배지가 정확하게 하는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궁금하실 겁니다.

 

우선적으로 스팀의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를 얻게되는 점,

그리고 여러분이 채팅이나 상태창 또는 프로필에

자유롭게 이용가능한 이모티콘을 얻을 수 있어요.

 

그리고 스팀 프로필을 꾸미는 프로필 배경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게임또는 dlc의 할인권을 얻게되죠.

 

[얻는 다곤 하지만 사실상 어떤 것을 얻게 될지 모르며,

해당 게임과 관련된 이모티콘, 프로필을 랜덤으로 얻게 되는 식입니다.

할인권의 경우에도 지금까지 여러분이 해왔던 게임과 비슷한 태그의

게임 할인권이 올때도 있지만 한번도 접하지 않은 태그의 게임의 할인권도

온다는 점!]

 

 

그럼 스팀의 배지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일반적인 스팀배지는 바로 게임의 배지를 만드는 것입니다.

게임을 일정 시간 플레이할때마다 배지를 만드는 데 필요한 트레이딩 카드를

얻게되고 얻은 트레이딩 카드에 (교환이나 장터에서 구매한 트레이딩 카드)를 덧붙여

모든 트레이딩 카드를 수집했다면 만들 수 있죠.

 

[은박 트레이딩 카드도 있지만 은박 트레이딩 카드의 경우 상당히

적게 등장하기 때문에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대신에 희귀한 프로필 배경과

이모티콘을 얻을 수 있죠.]

 

그외 다른 방식으로도 트레이딩 카드를 얻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부스터 팩입니다!

 

부스터 팩이란 각 게임별로 얻을 수 있는 트레이딩 카드가

든 팩으로 여러분이 보석을 사용해서 만들거나 아니면

랜덤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커뮤니티 배지를 제작하면 지급되며,

그외 레벨에 따라서 팩을 랜덤하게 받게 되죠.

[스팀에서는 최소 일주일에 한번 이상 로그인을 하면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하지만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거지

100퍼센트 받는 게 아닙니다.]

 

스팀에서 제시한 단계와 퍼센트는 

 

10단계: 획득 확률 20% 증가

20단계: 획득 확률 40% 증가

30단계: 획득 확률 60% 증가

40단계: 획득 확률 80% 증가

50단계: 획득 확률 100% 증가

[획득 활률 2배]라고 설명을 해뒀습니다.

 

사실 뭔가 레벨이 높을 수록 더 높은 확률로 얻을 것

같지만 정작 한 주에 매일 접속해도 그렇게 얻기 쉬운 물건은

아니라는 점이죠.

 

부스터 팩을 여러분이 만들 수 있는데 바로 

커뮤니티 아이템을 보석으로 전환해 만드는 방식입니다. 

상당히 골때리는 방식인데 여러분이 쓰지 않는 트레이딩 카드,

이모티콘, 프로필 배경을 갈아넣어 보석을 만들고 그 보석을 통해서 

부스터 팩을 만드는 거죠.

 

일반적으로 전환율이 가장 높은 아이템은 바로 이모티콘이며

그 다음이 프로필 배경과 트레이딩 카드입니다.

 

정말 헐값에 나오는 이모티콘을 보석으로 전환해서 싼값에

부스터팩을 만들 수 있지만 사실 부스터팩을 만든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보상이 큰편이 아니라는 점이 문제점이죠.

 

스팀도 하나의 기업이다보니 자신들의 플랫폼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소비를 하게끔 만든게 바로 이 배지와 레벨입니다.

 

 

 

 

각 게임마다 총 트레이딩 카드의 수가 다르며

최종적으로 얻을 수 있는 트레이딩 카드의 수도 다릅니다.

 

[예전에 버그였는 지 아니면 제가 팀포를 오래해서 그런거였는지 모르겠지만

얻을 수 있는 트레이딩 카드를 다 얻은 이후에도 한개씩 얻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물론 지금은 불가능한 이야기지만 말이죠]

 

그럼 못 얻은 트레이딩 카드는 어떻게 얻는 지에

대해 본격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위에서 그냥 거래를 통해 얻는 다고 짧게 말했었죠]

 

바로 거래 포럼을 방문해 다른 사람들과 물물교환식으로 

트레이딩 카드를 받는 다거나 아니면 스팀의 장터에서 

여러분의 지갑의 돈을 통해서 트레이딩 카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트레이딩 카드가 나온지 1~2년 당시에 생전 처음보는 

외국인들이 트레이딩 카드를 구걸하거나 뜬금없이 친추를 걸어

게임 아이템과 교환하자고 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일이 줄어들었죠]

 

거래 포럼을 통해서 구매하는 방법도 좋긴 한데

사실상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고, 장터를 이용하면

빠른 시간내에 트레이딩 카드를 얻을 수 있지만 직접적인

돈이 들기 때문에 좀 씁쓸한 점이 있습니다.

 

으따쿠들이 특정 트레이딩 카드를 비싸게 판다거나 하는 일도

잦고 몇몇 게임은 하는 사람이 없다보니 트레이딩 카드를 얻기

힘든 경우도 있어요.

[한번 무료로 풀린 게임의 경우 트레이딩 카드가 상당히 

싼 편입니다]

 

그외에도 여러분이 아무것도 안하고 그저 스팀

아이디만 만들어뒀어도 얻을 수 있는 배지가 있으니 바로 

활약한 햇수 배지입니다.

 

사실상 여러분이 스팀을 언제 시작했는 지 알려주는 배지로

이 배지를 통해서 상대가 얼마나 스팀 짬이 찼는 지 알수있지요.

 

저 같은 경우에는 8년의 짬을 먹었군요...

잃어버린 8년 ㅠㅠ

 

 

그리고 또 하나 바로 여러분이 보유한 게임 개수를 통해서

받을 수 있는 배지입니다.

 

게임의 개수마다 단계가 올라가며 배지의 명칭이 바뀌며

[여러분이 기브어웨이로 받은 게임, 선물받은 게임등과 

여러분이 직접 구매한 게임의 개수로 오르는 배지]

 

이 역시 여러분이 얼마나 많은 돈을 스팀에 사용했는 지

알려주는 척도입니다.

 

 

 

그외 돈 한푼 들이지 않고 얻을 수 있는 커뮤니티의 지도자 배지가

있습니다.

 

사실 커뮤니티의 지도자라고 해도 별거 없이 그냥 여러분이

스팀의 커뮤니티에서 활동한 정도가 기록되어 얻어지는 배지로

누구나 손쉽게 얻을 수 있는 배지죠.

 

그 외에는 

여러분이 플레이한 게임에서 트레이딩 카드를 모아 만든

게임 관련 배지가 있고 

 

또 간단하게 보석을 제작했을 때 얻을 수 있는 배지도

있습니다.

 

그 외 사실상 스팀의 역사라고 할수 있는 각 스팀 세일 당시에

활동한 전적이 남는 배지도 있지요.

 

각 년도와 각 계절별로 얻는 배지가 따로 있습니다.

주로 세일과 관련된 행사에서 얻는 배지가 대부분이고 

그외에는 한번씩 일어나는 스팀 내의 행사에서 얻는 배지가 고작이죠.

 

아주 예전에는 스팀 행사 당시에 유저가 구매한 게임의 금액 수치를 

통해서 팀포트리스2의 아이템을 주는 일도 있었습니다.

[특히 보물모가 그중 하나죠]

그 이후로는 게임과 관련된 아이템을 주는 일은 없어졌지만 말이죠.

 

이로써 스팀 배지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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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에서부터 능력치의 개념이 없어지고

퍽으로 대체되었습니다.

 

그래서 폴아웃 시리즈의 전통이었던 책을 읽음으로써 능력치를 

올리던 시절은 끝이 나고 폴아웃 뉴베가스처럼 잡지의 개념이 등장하게 되었죠.

[폴아웃 뉴베가스 당시에 잡지를 읽으면 일정 시간 동안 일정 수치의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역할을 했지만 폴아웃4의 잡지는 퍽을 영구적으로 얻게 되었습니다.

퍽외에도 다른 추가 해금 요소가 있는 잡지들도 있죠.

 

 

직접적으로 전투에 도움이 되는 잡지가 있는 가 하면

간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잡지도 있습니다.

 

바로 '해킹의 모든 것' 잡지가 그렇죠.

위의 잡지는 터렛을 해킹시켜주는 홀로테이프를 주는 식이며,

플레이어가 터미널을 통해서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잡지를 가지고 있지 않아도 홀로테이프만 있으면 가능하다는 것]

 

일찍 얻어두면 생각보다 도움이 되는 잡지예요.

 

포탑 해킹용 소스 코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라고 적혀있지만 소스코드가 사실상 홀로테이프라는 소리죠.

 

아마도 어떤 해커에 의해서 만들어진 잡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홀로테이프 설명이 상당히 괴랄한 것도 그렇고...

 

역대 폴아웃 시리즈에서 대부분의 터렛들은 터미널을 해킹하자마자

피아식별을 설정해서 적을 처치하는 용도로 사용했지만 

이번에는 터미널을 해킹한 뒤에 홀로테이프를 사용하여 

피아식별을 뒤섞어 적을 처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들은 끊임없이 레벨 스케일링되어 강해지는 편이지만

터렛은 지역에 따라 조금 강해지는 수준이라 후반부로 갈수록 

큰 도움이 되진 않습니다.

 

사실상 그냥 어그로를 끌어주는 용.

 

 

 

 

 

와일드우드 공동묘지의 큰 나무 밑에 있습니다.

 

참고로 와일드우드 공동묘지는 낮에는 레이더 한 명을 제외한

특별한 적이 등장하지 않지만 밤에 가면 공포영화의 좀비들처럼 

스폰되어 얘네를 모두 처치해야 하죠.

[레벨에 상관없이 글로잉원이 하나 붙어 있는 편이라

밤에 저렙 때 가면 상당히 힘든 감이 있으니 주의] 

 

그 외 낮에 가면 사실상 잡지를 별 탈없이 주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공동묘지 근처에 건물에서 수류탄을 입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조금 장비가 따라주면 밤에 와서 경험치를 얻는 것도 나쁘지 않죠.]

 

그리고 또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잡지인 

정크타운 육포 상인 이야기 잡지입니다.

 

[정크타운은 폴아웃1 당시에 등장했던 장소로 킬리안 다크워터와 기즈모의

세력싸움이 있던 장소입니다. 거기에 멀쩡한 사람을 진단해주고 인육으로 만들어버리는

의사가 있는 장소이기도 하죠] 

 

위의 잡지는 5권입니다.

 

잡지를 한 부 얻을 때마다 퍽 랭크가 올라가며 npc로부터 구매하는 물건의 가격이

3% 더 싼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죠.

 

사실 초반에는 캡보다도 전투에 맞춰진 퍽이 상당히 절실하기 때문에

매력과 관련된 퍽 랭크를 올리기 힘들기 때문에 이런 잡지를 통해서 

좀 더 싸게 사는 방식이 유용합니다.

 

[특히 장비뿐만 아니라 약품, 탄약을 살 때 도움이 되는 편이죠] 

 

 

과거 노인들의 요양원이었던 미스틱 파인즈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미스틱 파인즈는 인스턴트 장소로 적이 없는 대신에

한번 아이템을 털고 가면 스폰이 안 되는 지역이에요.

[빌리징에 필요한 아이템과 잡지 그리고 핵 융합전지를 얻는 장소죠]

 

한번 오고 나면 올 이유가 없는 장소입니다.

대신에 폴아웃4 모드의 힘을 빌려서 빌리징 장소로도 쓸 수 있죠.

 

[근데 1회용 장소치곤 건물이 좀 큰 편인데 아마도 제작진이 뭔가를

시도하다가 때려치운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래로 내려가는 장소가 있는 데

핵융합 전지를 얻으러 가는 길입니다.

 

요양원치곤 돈이 제법 있었는지 지하에 상온 핵융합 발전기를

돌리고 있는 걸 보면... 

[폴아웃4에서부터 민간 아파트나 마트에서도 핵융합 발전기를

돌리고 있는 걸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폴아웃 세계관의 미국은

부족한 석유를 대신해 원자력 발전기를 자주 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부에는 그런 걸 보기가 힘들죠.]

 

 

 

참고로 내려오는 계단 앞에 문이 잠겨있는 데

나름 자물쇠 퍽의 단계가 있기 때문에 퍽이 없으면 열 수가 없습니다.

 

[사실 개발자 코드 한방이면 다 의미가 없다 카더라...]

 

근데 또 생각해보면 폴아웃 세계관의 어두운 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핵전쟁 이후에 가장 먼저 희생된 희생자들은 노인분들이었을 테니까요.

 

대피를 할 수도 없고 그들을 보호해줄 사람도 없었으니... 

 

 

또 다른 방식으로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건

황무지 생존 가이드입니다. 

 

사실 황무지 생존 가이드는 전작에서는 나름 깔끔한 해골 모양이

인상적이었는데 여러 지역을 거치고 거쳐서 황무지인들이 직접 그린 그림이

나오는 잡지로 바뀌었죠.

 

아마도 원판을 베껴서 종이에 휘갈겨 만든 게 아닌가 싶습니다.

[원본을 얻기도 힘드니 아마도 베껴서 만들었을 확률이 높겠죠] 

 

위의 잡지는 9권으로 동물을 처치할 때 얻는 고기를 추가적으로 늘려주는

역할입니다. 

 

즉 한 개만 나오던걸 두 개를 얻는 식이죠.

대충 야생동물을 잡았다고 해도 손질을 못해서 하나만 얻을 걸 

더 뜯어온다는 게 아닌가 싶네요.

 

[사실 얘도 초반에 얻는 게 좋습니다. 

회복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npc와의 물물교환에서도

나름 쓰임이 좋으니까요]

 

 

 

 

빌리징이 가능한 장소중 하나인 선샤인 타이딩스 협동조합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건물마다 구울들이 꿀잠을 자고 있기 때문에 

좋든 싫든 싸워야한다는 점이며, 가끔가다가 오는 길목에 

랜덤인카운터가 고정적으로 일어나 적들과 싸워야한다는 점이죠.

[재수가 없으면 슈퍼뮤턴트 일당이 나오기도 하는 데 꼭 자폭병이

하나 섞여 있습니다]

 

빌리징에 관심이 많은 유저라면 뭐 일찍 얻을 잡지이기도 합니다.

 

 

직접적인 전투에 도움이 되는 잡지인 총과 총알

아마도 전쟁전에 레드넥들이나 아니면 사냥꾼들이 읽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잡지입니다.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누런 색에 권총이 그려져 있는 모양세였지만

좀 더 다양한 이미지로 바뀌었네요]

 

한 부씩 얻을 때마다 총기의 치명타 피해량이 5%씩 증가하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한 잡지이기도 합니다.

[특히 은신 암살 유저들이 인도자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치명타 피해량을 늘려주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죠]

 

 

 

BADTFL 지역 사무소의 지국장 책상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좀 많은 레이더들과 싸워야한다는 점인데

네임드 레이더가 하나 나온다는 점 / 건물 밖에서 고정적으로 전설 레이더가

하나 나온다는 점이 좀 크긴 합니다.

 

[하지만 자물쇠 퍽만 있다면 이 안에서 얻을 아이템 보상이 많기 때문에

자주 찾아오는 던전이기도 하죠. ]

 

벙커힐을 지나가는 길에 한번씩 찾아올법한 위치에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이 15렙이 넘은 상태에서 여기를 오지 않을까 싶네요.

 

 

잡지의 모양이 좀 특이한게 미스터 핸디가 

거위를 사냥한 모양새입니다.

[클래식 폴아웃 당시에 어떤 마리포사 기지에 스팀팩과

미니건을 들고 있던 핸디가 생각이 나네요...]

 

잡지때문이 아니라 사실상 얻는 아이템이 좋아서 올만한 장소입니다.

뭣보다도 캡벌이에 좋은 템들도 많이 나오고 건물안에 작업대도

두개나있기 때문에 무게가 가득 찼다면 분해해서 빌리징용으로 

사용해도 좋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 여기에 오게되는 이유가 있는데...

 

바로 납치당한 거주민을 찾으로 오는 장소중 하나라는 점입니다.

좋든 싫든 간에 특정 정착지에 거주민이 하나 없어져있고 행복도가

떨어져 있다면 납치당한 겁니다.

[수 많은 터렛을 뚫고 사람을 납치하는 세기말 레이더들...]

 

위의 거주민은 텐파이스 절벽에 살던 콧수염 아저씨인데

보통은 노드하겐 해변에 사는 부부가 잡혀오는 일이 많습니다. 

[노드하겐 해변 정착지는 수시로 버그가 일어나는 데다가 심심하면 

납치 사건이 자주 일어나는 사악한 정착지 입니다. 

심심하면 부부가 납치를 당해서 애 혼자 집을 보고 있는 이상한 장소죠]

 

 

풀어주면 일시적인 동료로 부려먹을 수 있습니다.

사실 정착지 밖에서 거주민을 부려먹는 게 좋은 생각은 아니에요.

실수로라도 플레이어가 사격해서 처치해버렸다면... 

[뭐 설명안해도 아시겠죠?]

 

그걸 빼면 나름 한번은 찾아오기 좋은 장소입니다.

 

또 하나의 직접적인 전투에 도움이 되는 잡지인

세상에 이런 일이 잡지입니다.

 

위의 잡지는 6권으로 마이얼럭에게 가하는 피해량이

5%증가하는 효과에요.

[특정 전설 아이템의 효과와 겹치면 마이얼럭을 좀더

수월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폴아웃4에서 마이얼럭이 나오는 장소가 상당히

많고 거기에 DLC인 파 하버에서도 마이얼럭을 잡을 

일이 많다보니 이런 잡지가 은근히 도움이 되는 편이예요.

 

 

 

얻는 장소는 스카이레인스 항공 1981호기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스카이레인스 항공기 잔해가 여기 있는 이유는

사실 랜덤인카운터를 통해서 알수 있는 데 바로 밀수업자들이

물건을 수송하던 와중에 핵전쟁에 휩싸여 잔해가 남게 된거죠.

 

항상 랜덤인카운터가 일어나는 장소로 재수가 없으면

상당히 많은 적들을 처치해야하지만 운이 좋다면 

얼마 안되는 적을 처치하면 됩니다.

 

[주로 레이더나 거너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 편.

또 두개 이상의 집단이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 경우도 잦아요] 

 

 

비행 기록 장치를 통해서 어떤 일이 있었는 지

알수 있습니다.

 

사실 잡지말고도 비행기 잔해 곳곳에 놓여있는 여행가방에서

전쟁전 옷을 얻기 좋은 장소이기도 해요

[빌리징에 거주민들의 컨셉을 맞추기 위해서 전쟁전 의류를 

찾는 다면 여기가 제일 얻기 쉬운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외 여러가지 잡동사니를 얻을 수 있다는 점도 나름 

매력적이기도 한데... 후반부에는 그냥 경험치를 얻으러

오는 장소일뿐...

 

주위에 거너들이 살고 있는 장소가 있으며,

텐파이스 절벽의 빌리징에 필요한 아이템을 얻기 위해 한번씩

오면 좋긴 합니다.

 

[텐파이스 절벽은 다른 거주지역에 비해 열악한 자원을 보유한

장소라서 어쩌면 이 일대를 죄다 터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여행가방들은 각기 다른 자물쇠 난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료로 케이트를 데려오면 좋아요

 

 

 

또 다른 황무지 생존 가이드입니다.

황무지인의 생존가이드 1권으로 황무지에서 농사를 짓는 법에

대한 잡지인가 보네요.

 

효과는 과일과 야채 섭취 시 체력 회복량이 50%증가하는 효과입니다.

사실 초반에 얻으면 좋은 잡지죠.

 

폴아웃4에서 일반적인 작물과 야생 작물들이 상당히 많이

등장하는 편으로 초반에 스팀팩이 없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신에 먹었을 때 받는 피폭은 좀... 거슬리긴 하죠]

 

맵 곳곳에서 발견되는 야생뮤트프루트나 야생 옥수수

헙플라워,고사리 같은 아이템을 통해서 회복가능한 체력의 수치가

늘어납니다. 

 

다이아몬드 시티를 지나기 위해서 지나는 장소중 하나인

USS립타이드 난파선에 놓여 있습니다. 

 

사실 여기서부터 레이더들이 컴뱃 라이플을 하나씩 들고 나오기 때문에

좀 껄끄럽긴 하죠. 

[마체테도 들고 나오는 데다가 한 놈은 파워아머를 입고 나오고...]

하지만 잡지의 효과나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통해서

나중에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팔았을 때 얻을 수 있는 캡이 나름

짭짤하기 때문에 일찍 찾아오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장비를 좀 더 좋게 맞춰오고 동료의 도움만 받는 다면 

어렵지 않으니까요.

 

[화염병이나 수류탄을 여러개 챙겨오면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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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려드릴 보더랜드3의 유니크 아이템은 바로

부+(The Boo)입니다. 

 

보더랜드3에서 사실상 상향을 받은 테디오르제 유니크 아이템이죠.

기관단총치곤 기본적인 데미지가 낮은 편이지만 사실 이 무기의 특징은

바로 솔로 플레이어를 위한 무기라는 점이죠.

 

[아바의 일기장을 회수하는 퀘스트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보상 아이템입니다.]

 

"우리가 커버해줄게"

 

속성은 전기로 고정되어 나오는 걸로 보이며

추가적인 무기발사 속도 / 무기 줌 효과가 항상 고정적으로 나오는 것 같네요.

거기에 보더랜드3에서 추가된 테디오르제 무기의 효과 

바로 던졌을 때 투척된 무기가 벽의 표면에 붙은 이후 

사정거리 안에 적이 있으면 적의 주위에서 360도 회전하며 적을 사격하고

탄약이 떨어지면 자폭해버립니다.

 

설명은 안되어 있지만 말하는 총기로 

적에게 달려가면서 사격을 하고 욕을 해댑니다.

 

직격탄으로 맞출 시 일반적인 테디오르 무기처럼

그냥 터져버리지만 벽이나 바닥에 최대한 많이 깔아서 

사용하면 게임을 좀더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죠.

 

 

 

 

 

단점이 있다면 기본적인 데미지가 낮다는 점과

속성확률이 낮기 때문에 속성 피해를 줄려면 최대한 

많이 갈겨야 합니다.

 

엄폐 후에 적 주위에 던저 깔아서 딜을 할 수도 있고

체력이 낮아져 적을 처치하기 곤란한 상태라면

적과의 거리를 좁히고 바닥에 여러개 깔아서 

세컨드 윈드 보험용으로 사용할 수 있지요.

 

보더랜드3부터 솔로 플레이어를 위한 배려가 

늘긴 했지만 배드에스가 많이 나오면 사실상 그런 배려고

자시고고 다 의미가 없어집니다.

 

유저를 일으켜 세워줄 npc도 없고

헬스킷도 없다면 십중팔구 바닥에 드러눕기 때문에

세컨드 윈드 상태가 되기 때문이죠.

 

수류탄과 함께 많이 깔면 쉽게 일어납니다.

 

 

 이 아이템을 얻는 구간에 

나오는 적이라고 해봤자 거의 대부분이 인간형 적이기 때문에

활용하는 건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그리고 테디오르제라고 해서 허약한 편도 아니고 

자동 포탑 상태에서 치명타를 많이 띄우기 때문에 

나름 쓸만한 무기죠.

 

 

그래도 나름 테디오르 무기의 본분인

던져서 넣는 딜에 대한 추가적인 부품이 달려있네요.

 

[테디오르 무기는 탄약의 개수가 적을 수록 화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딱 한발 쏘고 바로 투척해서 딜을 넣을 수 있고 

폭발 피해를 치명타 부위에 던저 극딜도 가능합니다.]

 

단점이 있다면 순식간에 탄약이 바닥난다는 점이죠.

보더랜드3부터 배드애스 몹들이 왠만하면 죄다 로켓런쳐이기 때문에

최대한 일찍 죽이는 편이 좋습니다.

[그런 용도에 특화된 무기라는 거죠]

 

가끔 얻어걸리면 붙어 있는 적들을에게 피해를 주기 

쉽다는 점, 엄폐물을 좀더 일찍 부순다는 점도 긍정적인 편

 

그리고 테디오르제 무기치곤 발사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전작에서는 여러가지 단점때문에 주목받지 못하던 회사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리스가 심심하면 까는 무기지만 어떻게보면 기업전쟁에

테디오르가 끼어들지 않은 게 볼트헌터 입장에서 더 이득이 아닌가 싶네요]

 

준수한 무기들도 많이 나오는 편이고

효과들도 늘어났으니까요.

 

 

 

하지만 패널티 부품도 붙어 있으니...

탄창용량을 늘려주는 부품에 조준경 효과 감소

데미지 감소가 되는 패널티를 주는 부품도 있는 편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무기가 완벽할 수 없는 노릇이고

얘도 마찬가지에요.

 

[근데 이 패널티 부품이라는 게 특정 회사 무기에 

많이 붙어 있는 건 아닙니다. 사실상 밴디트들이 온갖

쓰레기와 다른 무기 부품을 끼워맞춰 만든 볼트의 아이들 무기도

잘보면 패널티 없는 부품으로 쫙 뽑힌 장비도 있으니까요]

 

 

 

 

나름 귀여운 모양새로 달려다며 탄약을 뱉어내는 

무기입니다.

 

보기보다 딜도 잘나오는 편에 다수의 인간형 적을

처치하기 좋은 무기라는 점이죠.

 

특히 이번작에 맬리완의 사병들중 중장갑을 끼고 있는

거너 / 파워하우스 /콘테미네이터 같은 애들의 어깨에 달려있는

약점을 상당히 잘 맞추는 편입니다.

 

포탑용으로 하나 깔고 유저가 직접 사격해서 순삭으로 

녹일 수 있을 만큼 중장갑 애들을 상대하기 좋은 무기에요.

[단점이 있다면 이 무기를 사용하는 레벨 구간이 좀... 일찍 끝납니다.] 

 

 

 

뭔가 이렇게 깔아두고 보니 귀엽기도 하네요.

보더랜드3에서 대부분의 캐릭터가 소환스킬을 가지고 있는 편인데

아마라의 경우 혼자서 독고다이식으로 싸우는 편이라

자기가 못보는 시각에서 덤벼들면 좀 난감한 경우가 많은데 이런 무기를 

통해서 부족한 점을 보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여담이지만 차라리 전작에서 이런 무기가 나왔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보더랜드 프리시퀄 당시에 이런 무기가 있었다면

재밌었을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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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자주 가는 절에 갔을 때

돌부처상이 있는 곳에 갔더니 예전보다 고양이들이 

많이 있는 걸 봤습니다.

 

길냥이들인데 산속까지 흘러들어와 절에서 관리하는 걸로

생각되는 고양이들이었죠.

 

그런데 오랜만에 와서 보니 새끼가 많아져 있었습니다.

 

나름 그늘이고 이 시간때가 좀 쌀쌀할때인데 떼껄룩들이

빵굽을 하나둘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나름 사람손을 탄 고양이기도 하고 관광객들이 자주 오다보니

고양이들이 예전과 달리 사람이 오든 말든 신경을 안쓰더군요.

 

[전에는 좀 나이든 고양이 몇마리가 보였던 것 같은데

쬐끄만 껄룩이들만 있었습니다.]

 

 

항상 그렇듯 제가 책임지고 키우지 않는 동물은 뭔가 귀엽고

깜찍하더군요.

 

어렸을 때 부터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은 생각은 늘 해왔지만

한번도 키운 적이 없습니다.

 

일단 지금 제가 살고 있는 환경도 좀 별로인데다가

제 입에 풀칠하기도 바빠서 생각조차 할수가 없더군요.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이

항상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외로움을 함께 나누는 존재로 키우기에는 좀 안맞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저는 뭔가를 키울만한 자격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뭔가 귀여운 동물을 보면 키우기도 싶기도 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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