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amaRK입니다 : )


오늘 스팀에서 찾은 무료게임은 바로 Bone Voyage라는 게임입니다.

현재 계속 개발되고 있는 게임이며, 현재는 무료인 게임이죠.


사실상 데모버전이기도하고 자기들이 개발중인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버그를 신고해달라고 하는 걸 보면 피드백을 통해서 계속해서

게임을 고쳐나가는 중인가 봅니다.


업데이트도 하는 편인데... 버그가 버그인지라 많이 아쉬워요





시작에 앞서서 제작진들이 

많은 유저가 자신들의 게임을 플레이해줘서 고맙다라는 

감사인사와 빈번하게 일어나는 버그에 대해서 고치고 있다는 말과

또 현재는 세이브 /로드 개념이 없지만 차차 만들어 나갈 거라는 점을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버그를 발견한다면 문제를 보고해달라고 적어뒀네요.



현재 레딧과 디스코드를 통해서 자신들의 

커뮤니티에 대한 홍보도 하고 있습니다.


제목에 뼈가 들어간 만큼 캐릭터들도 뼈다귀입니다.

뼈다귀 하니... WA! 샌즈 /파피루스가 생각나긴 하는데

상관없는 이야기니 빼도록 해야겠군요 ㅋㅋ 



물속을 둥둥 떠다니는 모습으로 이 게임의 주인공이

첫 등장합니다. 


아마도 예술가였을 걸로 보이며, 옷이라던지 

주위에 사물을 통해서는 아마도 화가가 아니었나? 라고 추측할 수 있겠네요 



낚시로도 건져올릴만큼 상당히 가벼운 모양입니다.



그런 주인공을 낚아올리는 배의 선장

역시 해골입니다. 


해골들이 귀여운모습인데 약간 영화 '코코'가 생각날 만큼 무섭지 

않습니다. 


기억해줘~ 




해골 선장은 주인공에게 계속 아가씨라고 하는데 

주인공은 아무리 봐도 남자 캐릭터인데 그냥 말버릇이거나

아니면 외국에서 그렇게 부르는 건지 모르겠군요.




선장의 몸을 자세히 보면 닻이 가슴팍을 뚫고 나온 걸 볼 수 있습니다.

대충봐도 여기가 사후 세계라는 걸 암시할 수 있는 대목이군요.




뼈다귀라고 하는 말에 궁금증을 표출하는 주인공

자신 역시 아직 뼈다귀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망망대해에 홀로 떠 있는 배와 그리고 알수 없는 

상황, 주인공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주인공이 잘 뛰지도 못하고

서 있는 자세 역시 엉거주춤한건 아마도 

몸상태가 뼈이기 때문으로 보이네요 




싸돌아다녀보면 배가 너저분하고 정신 없습니다.

심지어 어디로 가는 지도 알수가 없죠.





뭔가 후반부에야 딸 수 있을 것 같은

상자도 있습니다. 




이야기가 시작되고 주인공이 선장의 말에

따라서 닫혀있는 문을 열고 배 안으로 들어가며 진행됩니다.




게임이 상당히 불친절한게 카메라 화면 이동에 대한

설명이라던지 아니면 조작키에 대한 설명이

정말 없습니다.


시프트 키를 눌러야 달릴 수 있고 

e를 눌러 상호작용하며 

마우스 버튼을 통해 화면 이동이 가능한데

심지어 이런 거에 대한 설명이 없는 게 너무 아쉽네요


역시 뭐 개발중인 게임이니...하고 넘어가야겠죠 




선장의 설명을 통해서 주인공은 자신의

스케치북을 얻게 됩니다.


사실상 스케치북을 통해서 아이템을 확인하고

각 캐릭터들에 대한 설명을 얻게 되죠.


선장 아재는 한 배의 식구가 된 주인공에게 

자신의 배에서 어떤 것도 만지지 말라며 미리 선을 그어놓습니다. 



뭐 인물에 대한 설명 외에도 




인벤토리 창을 볼 수 있습니다.




약간 의외인게 죽었다고 해서 어둠에 익숙하지 않은지

주인공은 랜턴을 켜기 전까지 어떤 사물에 대한 

반응을 하지 못한다는 점이죠.


뭐 해골이라도 눈은 있으니 보는 거지만 

여기서 더 아쉬운 점이 뭔가를 해야하는 데 막 힌트같은 게 없다는 

점입니다.



거울을 통해서야 자신이 진짜 죽었다는 걸

확인하는 주인공 


제발...사물에 허연 표시가 뜨면 상호작용좀 하게 해주던가

아니면 필요가 없으면 표시를 띄우지 말던가 해주면 

좋겠군요. 



말하는 새 , 뼈 뚜껑을 쓴 갈매기캐릭터가 나와서

이 닫힌 문 밖으로 나가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대충 봐도 저 작은 통로를 통해서 문을 여는 밸브가 

필요하다는 거죠.


이 배의 특징은 모든 문들이 밸브식으로 돌려서 연다는 점입니다.

그전 까지는 잠겨있고 스토리 진행에 따라 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4번 버튼을 눌러 머리와 몸통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머리만 움직였을때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묘한 게임이군요. 심지어 점프도 가능합니다. 




밸브를 얻고 문밖으로 나왔습니다.

우리 갈메기 친구가 배가 고픈 것 같으니 뭔가 

먹을 게 필요하겠군요. 



각 인물들을 만나고 나면 그 해당 인물에 대한 퀘스트

나 여러 메모가 추가 되는 식입니다. 



이런 작은 선박에도 이렇게 큰 식당이

있다는 게 상당히 놀랍습니다.


아마도 관광용으로 만든 배를 본딴게 아닌가 싶군요.





여러모로 아기자기함을 둘러보는 맛이 있습니다.

식당 내에는 최근 까지도 누군가 요리를 했고 다녀간 것으로

추정 됩니다. 




냉동고 안에는 여종업원[도 심지어 뼈다귀]

가 같혀 있습니다. 



대화를 통해서 어떻게 요리를 해야 할지 

말해주며 생선요리에 대해 알려줍니다.


참고로 이 퀘스트를 진행 하고 나서도 냉동고에

상호작용이 가능한데 화면이 여기서 멈처버리는 버그가 있더군요. 



바다 위에 뭔가 떠 다니지만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게임을 솔직히 30분 하고 나서도 제가 

어떤 점에서 이 게임에 매력을 느꼈는 지도 모르겠네요 




우편함을 통해서 이승과 저승사이의 편지를 보낼 수

있는 모양입니다. 


이를 통해서도 주인공이 확실히 저세상 사람이라는 걸

알수가 있군요.


사실 이 게임이 정식으로 버그도 다 잡은 이후에 출시된다면

해보고 싶은 생각은 있습니다.


단지 버그라던지 플레이할때 뭔가 모를 속의 3D멀미가 나지 

않는 다면 말이죠. 


화면이동이 상당히 불편한게 마음에 안들지만... 솔직히 뒷 이야기가

궁금하네요 




웜을 낚시대에 매달아 물고기를 낚을 수 있습니다.

사실 낚시라는 것도 보통 다른 게임 같았으면 

플레이어가 직접 뭔가를 할 수 있는 컨텐츠면 좋겠지만


게임이 게임인지라 

주인공이 뭔가 행동을 선택하고 - 결과가 따르는 식입니다.

[재미가 없어요 ㅠㅠ]



생선을 낚았으니 요리를 해야겠군요.




혹시나 몰라서 컨트롤이나 설정창에 들어갔더니

아무것도 없습니다.


비디오 설정에는 밝기톤만 설정가능하고

컨트롤 설정에서는 어떻게 게임을 하는 지에

대한 설명도 없어요 






생선 요리의 보상으로 머리로 어떻게 달릴 수 있는 지

설명도 해줍니다.






다시 돌아가 진행상황을 보고했더니 




대화창이 따라다닙니다.

...??




그리고 앞에서 설명했듯 냉동고에서 대화를 시도하면 

얘를 구해주기전 대화를 다시하면서 이 화면이 되어버립니다.


화면 자체가 락이 걸려서 어떻게 따로 진행이 안되요.

그래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게임에 즐거운 노래가 있으면 좋겠지만 노래도 없고

버그도 많고 , 아쉬운 점이 너무 많더군요. 


뭐 대충 이런 게임이 있다라는 걸 알게되는 교훈의 시간이었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