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려드릴 보더랜드 3의 유니크 로켓런처는 바로

게틀버거(Gettleburger)입니다.

 

토그제 유니크 로켓런처로 다이너스티 디너를 통해서 래치 버거를 만드는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얻을 수 있는 퀘스트 보상 아이템이죠.

 

퀘스트 보상치곤 조금 거시기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빵, 빵 ! 빵 !!"

이라는 문구를 가지고 있지만 원본 문구는 " Dayum ! Dayum ! DAYUM!"으로 

Daym Drops라는 외국인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인 Five guy Burgers and Fries Review영상에서

따온 것 같네요.

 

[원본 영상에서 소울넘치게 햄버거에 대한 평을 남겼고 그 이후 노래화되었죠.

나름 들어보면 중독성이 강합니다. ]

 

그리고 무조건 산성 속성으로 고정되어 나오는 걸로 보이며,

+130 추가적인 폭발 데미지에 4.5x 줌이되는 성능을 지니고 있어요.

 

전체적인 성능은 미묘한 편이에요. 

 

 

생긴 디자인에 햄버거가 수두룩 하게 그려져 있는데

투사체 역시도 햄버거가 날라가는 식입니다. 

 

탄도의 영향을 받는 데다가 명중률도 떨어져서 직격탄으로 맞추기 힘든 편이죠

[일반적인 다른 로켓에 비해서 투사체 속도도 느려서 영... 그냥 다수의 적에게

산성 피해를 끼얹는 다고 생각해서 쏘면 되겠습니다.]

 

근데 산성 속성인건 뭐 이해를 하겠는데 이 구간이 맬리완의 사병들을

처치하는 구간이라 산성피해에 취약한 적들은 잘 안나옵니다.

 

끽해봤자 로봇류가 조금 나오긴 하는데... 인간형적들이 

더 많이나오고 차량을 상대할려고 해도 걔네가 한번씩 멈추는 때에 맞추지

못하면 사실상 아무 의미가 없는 거죠.

 

차라리 전기나 화염속성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원래 느려터진 토그제 무기에 재장전 시간을 줄여주는 부품이

달려있긴 합니다만 좀 많이 느릿느릿한 편입니다.

 

6발을 죄다 쏘고 엄폐후에 재장전해야하는 데 

[로켓런처를 들고 있으면 이동속도가 저하되기 때문에

무기를 바꾼 뒤에 숨어서 재장전하는 식으로 진행해야겠죠]

솔직히 좀 느리게 느껴지거든요.

 

하지만 이 레벨대에 로켓런처같은 무기도 잘 나오지 않는 편이라

큰 화력으로 적을 순식간에 처치할려면 제이콥스나 달,맬리완,하이페리온 장비가

더 유용할 수 있습니다.

 

보더랜드3부터 토그제 무기들도 탄속도 빨라지고 좋아지긴 했는데

좋은 템이 안나와서 문제죠. 

 

좀 이해하기 힘들지만 탄창 부품은 왜 새로

생긴 건지 모르겠습니다. 

 

직접적으로 유저가 느낄수 있는 차이는 로켓런처보다

저격총이나 샷건,라이플인데 말이죠...

 

그래도 전작 보더랜드 프리시퀄 당시의 누켐의 열화판처럼 느껴집니다.

[열화판인 만큼 느려터진 탄속, 허약해 빠진 데미지...]

 

 

 

 

재장전 시간을 줄여주는 부품이 하나 더 달려있는데

아까도 말했지만 그렇게 도움이되는 것 같지가 않습니다.

 

뭐 부품이 중복적인 효과가 있다면 좋기야 한데...

체감되는 부분이 없으니 뭐 이게 무슨 장점이 있는 지 모르겠다는 거죠.

 

보더랜드3부터 부품에 대한 설명이 좀 자세해진건 좋은 데 

이해하기 힘든 구석이 많이 있습니다.

 

[전작들이야 워낙 부품에 대한 이름차이만 둔 총기 뽀르노 였는데

이건 뭐 설명차이를 둔 총기 뽀르노네요]

 

 

그래도 총열에 나름 괜찮은 효과는 붙어 있는데 메리트가 좀 큰편입니다.

반동 폭,높이이 줄고, 데미지 반경을 늘려주는 데다가 

탄창 용량을 높혀주는 건 이해가 가는데 도대체 왜 여기에

데미지를 낮추고 속성확률을 낮추는 지 원... 

 

14%확률도 낮은 건 아니지만 보더랜드3부터 속성피해가 늘어난 대신에

속성 피해의 지속시간이 짧아진 탓에 뭔가 속성 피해를 끼얹는 다는

느낌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뭐 컨셉 플레이나 이 무기의 효과를 올려줄 스킬이 있다면 

쓰기 좋겠지만 아직까지 뭐가 좋은 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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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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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서 다룰 새로운 컨텐츠로 여러 게임 회사들의 할인에

대한 기록을 좀 남겨볼까합니다.

 

그 첫번째 회사는 바로 제가 애증하는 베데스다군요.

(19년도 10월 23일에 폴아웃 전 시리즈 할인) 

 

봄 드롭 세일이라는 컨셉으로 잡았는데 

도대체 볼트보이가 핵탄두를 타고 날아다니는 모습을 몇번째 보는 지

모르겠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러브의 패러디죠]

 

베데스다는 스팀에서 그리고 자사 베데스다 런처 플랫폼을 통해서 

게임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스팀의 독점과 스팀 플랫폼을 통한 비용을 줄이겠다고 

생각해 자신들만의 플랫폼을 만드는 건 좋았지만... 영 평가가 좋지 못하죠]

 

아마도 폴아웃76이라는 희대의 망작이 나왔고 자신들이 진행중인

작업에 있어서 자금이 모자라서 이런 세일을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부터 폴아웃 관련 세일은 자주하긴 했지만 이번의 세일은 뭔가 좀 다르네요.

하지만 공통점이 있다면 자신들이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을 때만 이런 세일을 한다는 점...]

 

폴아웃4와 dlc합본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에게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그외 이전작들도 나름 재미가 있는 게임이니 나쁘지 않은 할인 찬스라는 거죠.

 

 

 

폴아웃 뉴베가스와 클래식 폴아웃 컬렉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참고삼아 말하자면 고전 게임이 싫으신 분들에게 있어서 구매만 하고

할일이 없는 게임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전통적인 폴아웃의 역사를 담은 1,2 뉴베가스지만 사실상 

제작진이 다르기 때문에 완전 다르게 느껴질수 밖에 없습니다.

 

폴아웃1,2,텍틱스의 경우에는 현재의 FPS형식과 달리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에

가까운 게임이기 때문에 형식 자체가 달라서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있어서는

좀 색다른 경험이 될수도 있겠군요. 

 

[정예 엑스컴 요원 뺨치는 볼트 거주자와 선택받은 자를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과 달리 베데스다가 뭔가 위기의식을 느낀 건지

세일관련 이메일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폴아웃 76의 업데이트 관련 소식을 메일로 보낸 적이 있었지만

이렇게 게임 할인 소식은 이메일로 처음 받아보네요.

 

뭔가 안된다 싶으니까 마케팅 부서가 드디어 일하나봅니다.

 

베데스다 넷, 플스4 , 엑스박스[지존박스] 플랫폼을 통해서

판매한다라는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28일까지 할인한다라는 건 알겠는 데 여기서 스팀 플랫폼이 빠져있네요

[뭐 당연히 자사의 플랫폼을 홍보하는 게 급하니까 그런 건 알겠습니다만

아마도 폴아웃76 처럼 스팀에서 판매하지 않은 시리즈도 있기 때문에

스팀은 뺀게 아닌가 싶네요]

 

 

더불어서 폴아웃 쉘터의 추가 과금요소에 대한 할인도 하고 있습니다...

[누카퀀텀과 도시락 상자 , 미스터 핸디 ,애완동물 케이스 할인이겠죠

특별한 업데이트도 없는 단물 빠진 게임에 할인을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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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걸 야쿠자 지하철에는 히든 보스 이스터에그가 있습니다.

초록 깔끔 역에서 넘어가는 장소가 있으며

유튜브에서 영상도 있으니 찾아보시길 

 

냐쿠자 지하철은 따로 보스전이 없이 끝나는 편이라서 그점을 

아쉬워할 유저들을 위해 만든 것 같습니다. 

 

여기서 맞은편 간판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사실 여기서 이동하는 것보다 지하철이 움직이는 경로에서 이동하는 게

좋으며, 점프와 다이빙을 통해서 거리 조절을 잘해야 되죠.

 

제가 타이밍을 잘 몰라서 그런지 5번정도 시도했던 것 같네요.

 

 

간판이 있는 곳에서 위로 이동하게 되면

새장에 왠 알이 있는 걸 볼수가 있습니다.

 

맵 자체가 어둡기 때문에 스샷도 많이 어두운 편이네요.

조만간 시간이 남을 때 영상을 찍는 걸 한번 배워볼까 싶습니다.

 

어쩌면 제 티스토리 글의 수준이 오를지도 모르죠 ㅎ

 

 

 

너무 어두워서 사진 배지의 필터를 이용해서 다음 이동할

경로를 찍어봤습니다.

 

보라색 흑백필터를 사용하니 뭔가 설명하기가 쉬워졌네요.

[아까의 새장과 점프패드를 잘보여주네요.

점프 패드를 통해서 이동하게 되면 히든보스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사실 냐쿠자 지하철 자체가 좀 일뽕의 영향을 받은 구석이

많은 지라 히든 보스 역시 일뽕이라기보단 게임 용과 같이의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정확하게 설명하면 받았다기 보단 오마주 형식에 가깝다고

말해야 겠네요]

 

" 흠, 이 맨홀에 뭔가 써 있는 걸"

 

 

 

 

"키와미는 극한이라는 뜻이다"

 

별다른 설명없이 여기서 갑자기 히든 보스가 등장하게되죠.

난이도는 엄청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할만 했습니다.

똥손인 저도 깰 정도였으니까요.

 

[영 아니다 싶으면 보조모드를 켜면 수월하게 이길 수 있습니다.]

 

"모자 꼬마-쨔아아아아앙!"

 

일반적으로 생긴 꼴이 그냥 맵에 나오는 키큰 고양이인데

한쪽 눈에 안대를 하고 있습니다.

 

목소리를 들어보면 그냥 다른 고양이와 비슷한데 같은 성우가

연기한 걸로 들리더군요.

 

아니 근데 히든 보스 치곤 사람을 보고 이야기를 안하는 지 좀

이상하긴 하네요. 

 

 

"넌 물러터졌구나, 너의 투지를 끄집어낼 때라고!"

 

라는 말과 함께 덤벼들기 시작합니다.

참고로 히든 보스치곤 상당히 빠른 움직임과 왠만하면 맞아주지

않는 패턴등 좀 괴랄하게 움직이는 편입니다.

 

플레이어의 움직임에 대해 반응하는 것 같은데 생각이하로

앞 뒤로 움직이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때려잡을 수 있죠.

 

생긴 것과 달리 정직하게 할퀴기만 하기 때문에

역대 보스들보단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사실상 히든 보스니까...]

 

마지마 고로를 오마주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용과 같이를 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이긴다고 해서 별다른 보상도 없고

그냥 재미로 만나는 거기 때문에 얻는 게 없습니다.

 

뭔가 다른 게 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

 

전체적으로 냐쿠자 지하철의 게임 볼륨이 낮기 때문에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수집품을 제외하면 그저 아기자기한 맵을 둘러보는 재미뿐...

차라리 이스터에그나 좀더 즐길 거리가 있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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