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초코파이를 전자렌지에 돌려 먹으면 맛있다'

라는 말을 들은게 기억이 나서 초코파이를 전자렌지에 각 시간

10초 / 20초 / 30초 중에서 어느 때가 제일 맛있는 지 궁금해서

직접 해봤습니다.

 

[단게 먹고 싶어서 초코파이를 산김에 해봤죠] 

 

실험에 사용한 초코파이는 '몽쉘 생크림케이크'입니다.

 

다른 초코파이는 싫어하는 편이지만 저는 예전에 몽쉘을 먹은 이후부터

몽쉘만 좋아하해요.

 

별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초코파이를 딱 포장지만 뜯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10초를 돌린 이후에 숟가락으로 해체를 할려고 했더니 그냥 

박살이 나버렸습니다.

 

안의 마시멜로가 살짝 녹아 부드러워졌지만 

겉의 초코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여전히 딱딱합니다.

 

먹었을 때 그냥 평소의 초코파이와의 차이는 없지만 

마시멜로가 살짝 녹았다는 차이점이 있더군요.

 

 

 

20초를 돌린 이후에 숟가락으로 갈랐을 때의 모습입니다.

10초 때와 달리 초코파이가 열로 인해서 조금더 잘 갈라지는 군요.

 

안의 마시멜로가 10초때보다 조금 더 녹았고 겉 표면의 초코가 녹아있습니다.

그리고 마시멜로가 녹으면서 초코파이도

전체적으로 살짝 부드러운 식감으로 바뀌었네요.

 

마시멜로가 숟가락에 뭍기 시작합니다.

 

 

30초를 돌렸더니 마시멜로가 열에 의해서 

초코파이 밖으로 세어나왔네요.

 

겉 표면도 초코가 녹아내렸습니다.

 

 

안의 마시멜로가 완전 녹았고

겉의 초코는 녹아서 끈적거리네요.

 

초코파이가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촉촉한 상태이며,

입에 넣었을 때 살짝 따뜻한 정도입니다.

 

그리고 그 이전의 시간으로 돌린 초코파이보다 더 단맛이

잘 느껴지고 초코의 맛이 가장 크게 느껴졌어요.

 

조금더 식감이 부드러워서 좋은 대신에 설거지하기

좀 번거러워졌습니다.

 

전체적으로 호감이 가는 쪽은 20초와 30초입니다.

뭔가 조금 더 씹히는 식감에서는 20초가 좋았고

 

부드럽고 조금 더 달게 먹고 싶으면 30초가 좋을 것 같습니다.

나쁘지 않은 경험이었네요.

 

그래도 30초가 마지노선처럼 느껴지는 게 40초 이상으로

돌리면 그냥 아예 다 녹아서 별로 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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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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