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려드릴 스팀 무료게임은 바로

Coloring Game: Little City입니다.

 

제작진이 만들어둔 틀안에서 여러분이 색을 입히는 게임이죠.

뭔가 어렸을때 색칠 공부를 하는 느낌이 강한 게임입니다.

 

[어쩌면 도트에 관심있는 분들이 좋아할만한 게임이기도 하죠]

 

스팀 상점에서 언제든지 무료로 받아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게임과 관련된 태그로는 캐주얼 / 무료 / 인디 / 픽셀 그래픽 / 웅장한 사운드 트랙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이 있습니다.

 

 

하지만 본편이 무료이긴 하지만 부분 유료화 게임이죠.

[설명이 이상하긴한데 어떻게 보면 부분 무료화게임이네요]

 

스테이지의 본편은 무료고 이후에나온 스테이지들은 유료게임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이 부분 무료화라고 해서 결코 나쁜 게임은 아니에요.

진행하다보면 노래도 괜찮고 킬링타임도 되는데다가 약간 힐링도 됩니다.

 

스팀에서 사용자 평가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게임입니다.

물론 제가 직접 플레이했을때도 상당히 괜찮은 게임이었죠.

[똥겜이었다면 지금쯤 이 게임의 카테고리는 똥겜으로 되있었을 겁니다.]

한국어 인터페이스 / 자막이라고 하지만 정작 플레이해보면

그런게 없어요...

 

[도전과제도 무료부분과 이후 유로부분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무료인 본판에서는 15개의 도트작업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후속 dlc를 사지 않으면 뒤에나온 부분들은 플레이할 수 없어요.

 

물론 무료분량만 해도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이후에 나온 버전들은 구매후에 플레이가능합니다.

따로따로 사도 되지만 시즌패스를 구매하면

따로 살 일은 없겠죠.

 

[물론 사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저도 무료 분량만 했으니까욯]

 

 

게임의 환경 설정이 이게 끝입니다.

게임의 화면창 설정은 풀로 작업하는 게 

게임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수월해요.

 

그리고 이 게임은 노래도 나오기 때문에 지나치게 크게 들린다

싶으면 좀 낮추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중 하나로 화면을 숫자로 표기할것인지

아니면 조금더 진한색으로 강조하는 기능을 할것인지

설정가능합니다.

 

[뭔가 여러분이 스스로 색을 칠한다는 느낌을 받고 싶다면

제일 오른쪽으로 맞추는게 좋고, 색상의 구별이 힘들어지면

숫자로 표기해주는 창을 선택하면 되죠.

 

[근데 뒤의 그림들은 색의 구별이 점점 힘들어집니다.]

 

키보드 단축키를 통해서 게임이 가능하지만

사실 마우스만 사용해도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 지장이 없어요.

 

그렇게 어려운 게임이 아닙니다.

 

마우스로 칸 하나하나를 눌러도 문제가 없지만

드래그 식으로 색을 입혀도 별 지장은 없습니다.

 

종종 다른 색의 칸에 칠해버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언제든지 다시 그 색상으로 색을 바꾸면 되기 때문에

어려움이 없죠.

 

 

 

게임의 진행방법은 이런식으로 알려줍니다.

그리고 가장 처음의 색은 애초에 정해진 범위에서만

적용되기 때문에 대충해도 문제가 없죠.

 

[정해진 칸에만 색칠이 되는 식]

 

 

 

각 색마다 적용되는 칸을 이런식으로 볼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정해진 칸에만 열심히 색을 칠하다보면 

어느세 멋진 도트그림이 완성되는 거죠.

 

실패하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지만

플레이어가 원하는 의도하는 대로 뭔가를 창조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평소에 도트에 관심이 많았고 만들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여기서 대충 그 원리는 배워갈수 있겠더군요]

 

 

플레이어는 제작자가 만들어둔 틀안에서

색을 칠해나가게 됩니다.

 

직접해보니 도트라는 물건은 생각보다 어렵고

심호한 것이었어요.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더 아름다운것 같기도 하고...

 

 

색을 하나하나 칠하면 됩니다.

각 색마다 정해진 칸이 있고 그 칸의 갯수는 색의 위에

표기 되는 식입니다.

 

그리고 진행도중에 저장을 하고 다른 설정을 만지거나

아니면 게임을 꺼도 되죠.

 

저장하지 않았다면 처음부터 다시해야합니다.

 

진행하다보면 그럴싸한 도트 이미지가 점점

만들어지기 시작해요.

 

평소에 그냥 가볍게 보던 이미지가 이런식의 색깔 조합으로

만들어진다는 게 솔직히 좀 신기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색에대한 감각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조금더 진한색과 연한색의 차이를 구별하질 못하겠더군요.

 

도트를 완성하면 이렇게 만들어진 이미지를 보여주는 식이며,

하나의 도전과제가 깨집니다.

 

하나 만들때마다 그렇게 들어가는 시간이 긴것도 아니고

따분하지도 않아요.

 

[여담이지만 스팀에도 그림 작업과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도트작업에 특화된 소프트웨어를 팔았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혼자만의 바램이 이 게임을 하면서 생기더군요. ㅠㅠ

누가 좀 만들어줬으면 ]

 

그리고 색 작업이 그렇게 어렵지 않은게

하나의 색의 전체를 칠하지 않으면 다음 색으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물론 유저가 직접 넘길 수 있지만 색을 빼먹진 않아요]

 

하나 하나 작업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노래도 들은만 하구요.

 

이게임을 하고 느낀 가장 중요한 점은

만약에 도트를 만들게 되면 가장 기본이 되는 테두리

작업을 먼저해야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약간 밑그림을 그리는 것 같아요.

 

조금씩 색을 칠하다보면

어느세 전체적인 윤각이 잡힌다는 게 신기합니다.

 

그리고 다 끝냈을때의 묘한 성취감이란...

 

그리고 색 몇개로도 이런식으로 

도트를 만드는 것도 좀 신기했어요.

 

 

노래 플레이는 여러분이 좋아하는 노래만 들을 수 있도록

이런 설정을 유저가 직접할 수 있습니다.

 

근데 뭐 가려서 들을 필요없이도 노래 하나하나가 다

마음에 들었어요.

 

스팀에서 할 게임이 없다면 한번쯤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입니다.

 

여러분도 직접 플레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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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오늘도 스팀게임인 블록후드(Block'hood)에 대해

다룰 시간이 되었군요.

 

튜토리얼과 샌드박스 자유모드를 통해서 게임을 쉽게 익혀봤다면

이제는 챌린지를 통해서 여러분이 이게임에 대해서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 지 스스로 확인할 시간입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저는 이 게임이 무척 싫습니다. 나는 재밌게 

게임을 하고 싶은데 이 게임 제작자는 알게모르게 유저에게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우리의 게임에 대해 학습해라~'라는 

자신들의 생각을 깔아뒀기 때문이죠]

 

첫번째 챌린지인 물을 250까지 모으는 챌린지입니다.

이게임에서 가장 근본이 되는 자원중 하나인 물은

정말 다양하게 쓰이죠.

 

그런 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기, 돈 , 노동력이라는

자원이 꼭 필요합니다.

 

 

 

 

어떻게보면 처음부터 가장 어려운 시련을 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서 플레이어는 좋든 싫든 각 블록의 

특징을 스스로 학습해야하기 때문이죠.

 

가장 기본이 되는 전기를 생산하고 

그다음에 레져를 생산하는 나무와 스프링쿨러, 그리고 노동력을

생산하는 소형 아파트를 만들어야 합니다.

 

모두다 노동력이라는 하나의 자원을 만들기 위한

기초과정이죠.

 

그 이후에 작은 가게를 만들어 노동력을 통해서 

돈이라는 '귀한'자원을 생산하게 됩니다.

 

돈이 있어야 물도 만들고, 돈이 있어야 다른 자원을 만들 수 있는

사회는 바로 '후드'라는 폐쇄적인 사회를 만들었습니다.

 

뭐 어떻게 게임을 진행하든간에 여러분이 이런 챌린지를

잘 깨고 있는 지 알려면 자원 생산량을 수시로 확인하며

생산데이터를 보면서 빨간불이 들어온 블럭이 없는지 확인해야합니다.

 

[도대체 유저가 쉽게 즐길수 있는 컨텐츠는 어따 팔아먹은거죠?]

 

거기에 자원을 통해서 꾸준한 생산이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할려면 부식데이터를 통해서 뭔가 탈이난 블록이 없는 지도

확인해야합니다.

 

'내가 아는 도시경영 게임은 이렇지 않아 ㅠㅠ'

 

작은 후드에 단 하나뿐인 거주민이 생성되었습니다.

이 친구의 행복은 저희가 알 필요가 없어요.

 

저희는 하나의 과제인 물 생산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그리고 얘의 행복을 만족시켜줄 블록도 없어요]

 

 

사실 이 과제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배수탑입니다.

 

배수탑은 돈을 2씩 먹으면서 물을 8씩 뱉어내는 블록이며,

이 돈2를 위한 베이스를 여러분이 직접 생각해 만들어야하죠.

 

여기서 그냥 폰이나보면서 존버를 해버려도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나는 조금더 일찍 이 게임의 과제를 끝내고

싶다 싶으면, 돈이 허락되는 선에서 배수탑을 몇개더 만들면 됩니다.

 

어짜피 일회용 후드에 자원이 바닥을 치며 고갈하든 말든 

그렇게 주의깊게 볼 이유가 없으니까요.

 

단지 오늘만 사는 후드에 뭘 바라겠습니까?

 

그렇게 존버가 끝나면 챌린지 1단계가 끝나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유저는 자원과 자원간의 상성에 대해서

알게되며, 블록과 블록의 연동에 대해서 알게되는 거죠.

 

[거기에 뒤에는 긍정적인 자원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자원도

신경을 써야합니다. 

추가로 거주민들의 행복마저도 유저가 관리해야하죠.

이래서 이 게임이 크게 주목받지 못한겁니다.]

 

 

두번째 과제는 전보다 훨씬 쉬운 지식산업과 

관련된 챌린지 입니다.

 

그저 지식이라는 자원을 10까지만 만들면 끝이나기 때문이죠.

시간도 얼마 안걸려요.

 

전의 과제를 해봤다면 후드 세계에서 전기라는

자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달았을 겁니다.

 

넉넉하게 전기를 생산해주면서, 다른 블록에 대한

특성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야합니다.

 

지식이라는 자원을 만들기 위해선 학교라는 블록을 만들어야하는데

학교는 노동력과 청년이라는 자원을 먹고 자라는 블럭이예요.

 

그럼 유저는 노동력과 청년이라는 자원을 만들기 위한

블럭이 뭐가 있는가 알아야합니다.

 

바로 큰 아파트죠.

맑은 공기와 전기, 물 ,레져를 먹고 자라는 큰 아파트는

작은 아파트와 달리 노동력이라는 자원은 만들지 못합니다.

 

그리고 청년/ 소비자라는 긍정적인 자원을 만들지만

오히려 폐수와 유기물폐기물등 부정적인 자원들도 찍어내죠.

 

작은 아파트는 큰 아파트와 비슷한 자원을 씹어먹고

비슷하지만 노동력이라는 자원을 뱉어냅니다.

 

만약에 돈만 뽑아내야할 환경이라면 작은 아파트를 지어야하고

좀더 높은 자원을 위해서라면 큰 아파트를 지어야하죠.

 

노동력=작은 아파트

청년=큰 아파트

 

 

그리고 학교를 지어주면 노동력과 청년을 소비하여

지식과 지역사회라는 자원을 뱉어냅니다.

 

그냥 두번정도 자원을 생산하면 바로 끝나는 쉬운 과제죠.

여기서 관련된 블록을 보여준답시고 블록 두개를 추가적으로 해금해주는데

지금 이 챌린지와는 아무 상관이 없으니 다루지 않겠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과제는 아니지만 대충 이런 과정을 통해서

노동력이라는 자원과 청년이라는 자원을 만드는 과정의 차이와

만든 이후 소비되는 차이를 알려줄려고 한 것 같습니다.

 

이런 거 알고 싶지 않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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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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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에서 많은 지역에 레이더들이 살고 있지만

리비어 비치역은 좀 특이한 케이스의 장소입니다.

 

[리비어 피치역은 실존하며, 지하가 아닌 지상으로 다니는

지하철이 있는 지역이라고 하네요]

 

무장도가 높은 레이더들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초반에 오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장소입니다.

 

[저렙때와도 레이더들이 컴뱃 라이플과 컴뱃 아머로 무장하고

있지요]

 

 

지상과 지하에 레이더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레이더 파워아머를 입은 레이더가

사냥개와 함께 맵을 순찰하고 있습니다.

 

레이더들의 반응 범위가 넓은 탓에 저격하기는 좀 힘이들고

한놈 한놈 어그로를 끌어서 처리하는 게 좋죠.

 

 

파워아머 레이더는 한번씩 뒤돌아갈때가 있는데 그때 

코어쪽을 조준사격하면 코어가 사출되면서 파워아머를 벗게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진행해도 되고 아니면 그냥 막무가내로 공격해서

처치하는 방법이 있죠.]

 

무슨 이유가 있어서 이런대 자리를 잡고 살고 있는 지 모르겠네요.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장소도 아니고 정착지와 관련된 퀘스트나

팩션 퀘스트중에 반복 퀘[특정 지역의 적을 처치]하는 퀘스트를 

받게되면 한번씩 오게되는 지역입니다.

[주로 정착민 납치문제로 오게되죠]

 

 

 

 

 

지상과 지하에 적이 상당히 많이 나오기 때문에

진행하는 데 있어서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입니다.

 

특히 정면돌파를 하기 힘든 편이라 소수의 적을 먼저 해치우는 식으로

나아가야하죠.

 

한때 역에서 지루함을 달래고자 음식도 팔고

게임등을 하며 시간을 보냈던 장소로 보입니다.

 

건물안에도 레이더들이 있으며, 위층에 자리잡은 레이더가

저격총으로 한 대씩 맞추기도 하는데 좀 아픈 편이에요

 

조명등도 달려 있고 주위 건물들을 죄다 차지하고 있는 걸 보면

나름 세력이 있던 레이더로 생각이 됩니다.

 

 

주로 밖에 있는 레이더들은 근접무기를 많이 들고있고

건물안에서 생활하는 레이더들이 총기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중화기나 파워아머, 수류탄으로 시간을 끌면서 싸우면

큰 피해없이 지상에 레이더들을 처리할 수 있지요.

 

 

그리고 뭔 생각을 했는지 몰라도 테이블과 의자들이 널부러진 공간에

항상 안개가 자주 끼는 편입니다.

 

나름 분위기 있게 만든 장소긴 한데

여러모로 좀 이상한 구석이 많은 던전이예요.

 

[차라리 뭔가 큰 스토리나 퀘스트가 있는 장소였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스토리도 없고 그냥 레이더들만 꽉꽉 들어찬

장소인게 영 찝찝합니다]

 

 

장점이 있다면 전쟁전 음식들을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점.

레이더들로 털어먹는 장비가 생각보다 짭짤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컴뱃 아머나 컴뱃 라이플이 그렇게 싼 아이템이 아니니까요.

[정착민들에게 들려줘도 좋은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잡지 한 부를 얻을 수 있으며,

달인 난이도로 지정된 자물쇠가 두개가 나옵니다.

 

[퍽을 낭비하기 싫다면 케이트를 데려오면 쓸만하겠네요.]

그리고 전쟁전 책과 도서관 코인을 쉽게 얻는 장소입니다.

 

레이더들을 뒤져보면 도서관 코인이 한두개씩 많으면 5개정도

가지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아마도 이전에 이 일대에

전쟁전 책이 상당히 많았던 장소로 생각이 되는군요.

[아니면 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이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후진 장소에 레이더들이

많이 있는 게 좀 이상하긴 합니다.

 

지하철이 다른 곳에 이어져 있는 편도 아니고

황무지인들이 자주 오가는 장소도 아닌데도 

이렇게 있을 이유가 없을 텐데 말이죠.

 

나름 스토리가 있긴 했지만 취소된게 아닌가 싶네요

 

 

 

 

 

생각해보면 바닷가인데도 마이얼럭이 안나오는

묘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 근처 일대에는 마이얼럭과 마이얼럭 퀸도 나오는데

왜 여기에만 없는지 좀 신기하거든요.

 

 

슈퍼뮤턴트가 부담스럽다면 이쪽 길목을 이용하기도 하겠지만

그렇게 중요한 장소도 아닙니다.

 

레이더들과 별개로 이 근처에 나름 빌리징에 쓸만한 잡동사니들을

얻을 장소가 많은 편이예요.

 

기름이나 철, 알루미늄이나 목재를 얻으러 와도 괜찮긴 하죠.

[레이더들을 때려잡을 필요없이 근처에 폐건물들에서 쓸어가면 됩니다]

 

 

삶Q사랑 5권을 주을 수 있으며,

효과는 동료와 함께 여행 중일때 술을 마시면 행운 1이 오릅니다.

나름 괜찮은 효과에요.

 

행운이 높을수록 치명타 게이지를 조금더 빨리 차기때문이죠.

조금 운빨에 맞겨진 능력치라 초반에 옷이나

보블헤드가 아니라면 찍을 이유가 적은 능력치이기 때문에

좀 일찍 얻어두면 괜찮은 능력입니다.

 

[파티광 퍽과 궁합이 잘맞는 효과죠]

 

그리고 건물 안에는 도서 반납 보상 기계가 

한대 놓여있습니다.

 

다른 장소들은 토큰을 가져가봤자 별 쓸모없는 잡동사니를 줬다면

사실상 여기는 알짜배기 보상을 주는 기계죠.

 

주위에 레이더들을 털어서 얻는 토큰과 이전에 맵에서 얻은 토큰을 사용하면

나름 쓸만한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핵융합 코어를 보상으로 주는 기계는 여기 밖에 없습니다.]

 

어째서 이런 장소에 있는 반납 기계에 이런 경품이 걸려있는 지

좀 수상쩍긴 하네요.

 

 

옆 건물에도 레이더들이 살고 있습니다.

참고로 여기 지나가기가 힘들 정도로 

테이블들이 좁게 붙어 있는 장소라 상당히 불편하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맵을 잘 뒤지다보면 이런 보상을 만나게 되니

바닷가 쪽도 잘 뒤져보시길 바랍니다.

 

[나름 괜찮은 아이템이 들어있어요]

 

지하철의 1층의 경우에는 프로텍트론이나 

라드로치가 나오며, 별다른 적이 없습니다.

 

대신에 소유권이 있는 토큰이나 물건들도 있는 걸 보면

이상한 장소이기도 하죠.

 

프로텍트론 해킹 홀로테이프가 있으면, 레이더들의 어그로를 

좀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대신에 좀 일찍 들키기 때문에 은신 플레이에 힘들어져요]

 

 

지하철 철로쪽에도 레이더들이 있으며,

지하에도 생각보다 레이더들이 많이 있는 장소입니다.

 

근데 이렇게 많이 만들어둬 놓곤 별다른 스토리가 없는 게

이상할 지경이죠.

 

과거에는 식당이 있었을 장소에도

레이더들이 멍하니 앉아있거나 약을 빨기도 하고

뭔가를 마시기도 합니다.

 

 

작업대가 하나 있긴한데 즉석에서 수류탄을 만들어 낼게 아니라면

사용할 이유가 없기도 하죠.

 

[던전에서 작업대를 사용하면 생각보다 어그로가 잘끌리는 편입니다.]

은신 플레이를 지향한다면 맵의 구간마다 적을 일찍 처리하는 게 좋아요.

 

의외로 지상보다 지하에 있는 레이더들의 무장이 더 잘된 편입니다.

무기나 갑옷이나 말이죠.

 

가만히 생각해보면 전작들만 해도 레이더들은 대부분 어정쩡한

장비를 들고 있었는데 비해서 폴아웃4에서 너무 비싼 장비들로 

무장을 한것 같습니다.

 

 

 

지하 공간도 좀 넓은 편이라 처치할 레이더가

많은 편이에요.

 

스팀팩이나 회복 아이템을 많이 소비하는 장소로

난이도가 높다면 좀 고전할만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 방에 페럴구울들을 가둬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여기로 유인해서 가둔 건지는 몰라도

이들을 가둔 뒤에 혹시 나올지 모른다는 생각을 한건지

함정도 깔려있죠.

 

핵전쟁이 터지기전 지하철에 파견된 군인과 일반 시민들로

생각이 됩니다.

 

아마 레이더들이 본격적으로 지하철을 점거하기 전에는 페럴구울들이

많이 있는 장소였겠죠.

 

리비어  비치역의 네임드 레이더는 신더입니다.

여성 레이더인데 플레이어의 레벨스케일링에 따라

장비가 바뀌는 편이지만 그렇게 위협적인 적도 아니고

전설 몹도 아니라서 쉽게 처리할 수 있지요. 

 

어째 레이더 보스인 신더보다 옆에서 리볼버를 들고 있는

레이더가 더 쌔보이는 게 이상하긴 하네요.

 

역의 바깥과 안에서 정신없이 장비를 줍다보면

무게제한을 초과하기도 하니 딱 필요한 만큼만 주워가는 게 좋습니다.

 

[의외로 상자에서 나오는 보상은 적기 때문에 오는 와중에

필요한 템이 있다면 주워가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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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보더랜드 프리시퀄에서 나오는 레이져건의 옵션은

제각각입니다.

 

[예전에도 짧게 설명한적이 있었죠.

Beam: 레이져를 한줄기로 쏨

Splitter: 한번에 여러개의 레이져를 발사

Blaster:레이져를 소총마냥 쏨

Railgun: 스나이퍼 라이플마냥 쏨등 여러개의 옵션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하이페리온(:Hyperion)제에 Splitter옵션에

대해서 설명할까 합니다.

 

각 무기회사별로 여러 차이점이 있지만 레이져군 무기에서는

확실히 하이페리온제 아이템이 사용하기 가장 쉬운 장비입니다.

 

준수한 연사력, 탄창용량 , 재장전 속도, 명중률등 

취향타는 무기라기보단 표준적인 능력을 지닌 회사죠.

 

[물론 구버전과 신버전등에 따라서 성능이 조금더 차이가 나긴 합니다]

 

화력이 조금 높다고 해서 무조건 다 좋은게 아니라는 점을 저는 말하고 싶네요.

 

달사(Dahl)의 경우에는 일정거리에서 적을 녹일 수 있지만

명중률이 상당히 개판인지라 후반 회차로 넘어가면 

위험성이 높아지며,

 

첨-단 무기사인 맬리완(Mailwan)의 경우에는 9발 이상부터  최대화력이

급격하게 오르지만 역시 명중률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라 별로입니다.

 

테디오르(Tediore)의 경우에는 6발을 쏘는 식이지만  느려터진 연사력과

산탄도가 커지기 때문에 조금더 강할수 있지만 거의 근접이 아니라면

개판이죠.

[물론 버그무기라면 더 크게 활용할수 있지만 아테나같은 캐릭터가 아니라면

강한적을 상대할때 적의 체력보다 자신의 체력이 더 빨리 깍입니다]

 

하이페리온의 경우에는 쏘면 쏠수록 산탄도가 줄어들고 에임의 흔들림이

줄어들기 때문에 중거리에서도 안전하게 적의 뚝배기를 맞출수 있지요.

 

 

 

그렇다고 화력 자체도 낮은 것도 아니고

치명타 피해를 높여주는 옵션도 달려있기 때문에 

 

산탄총보다 오히려 자유롭게 쓸수 있습니다.

[보더랜드 프리시퀄에서 하이페리온제 산탄총들이 옵션이 천차만별이 되었고

구버전과 신버전의 성능이 차이가 크고 탄약을 몇개 씹어먹느냐에 따라 화력 수준이

달라지기 때문에 장탄수가 많더라도 4발정도 쏘고나면 재장전을 해야하는 일이 많이

생겼어요]

 

처음 멋모르고 쓰면 화력이 조금 약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최대한 많이 맞춰서 속성 피해를 끼얹으면 다른 무기급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약간 산탄능력이 있는 소총을 쏘는 듯한 기분이 커요.

 

속성은 대부분 상관이 없지만, 불속성은 그렇게 좋지 못합니다.

맵을 타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차라리 전기 / 산성 / 얼음 속성이 괜찮으며,

얼음속성이 제일 좋은 편이죠.

 

하이페리온 Splitter레이져에 얼음속성이면 

3~5발정도 쏘고 나면 적이 얼어붙는데 그 이후에는 그냥 

머리만 중점적으로 맞추면 왠만하면 다 끝낼 수 있습니다.

 

 

물론 좀 재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사실 하이페리온제 레이져 무기들의 가장 큰 수혜자는 

도플갱어 잭 / 클랩트랩 / 빌헬름이죠.

 

[죄다 핸섬 잭의 개인적인 수하들답게...ㅋㅋ]

 

연사력만 받쳐주면 레이져로 적들에게 무료로 라식수술을 해주고

다닐 수 있게 됩니다.

 

보더랜드 프리시퀄에서 레이져무기를 어떤 걸 써야할지 모르겠다 싶으면

그냥 여러개 써보고 영 아니면 하이페리온제를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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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오늘 11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무료로 푸는 게임은 어떤게 있을까요?

 

바로 SOMA와 Costume Quest입니다.

한쪽은 귀염뽕짝한 할로윈 게임이지만 또 다른 한쪽은

호러게임이죠.

 

순한맛과 매운맛의 조합...

 

 

[이미지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다음에는 Nuclear Throne과 Runer를 무료게임으로 내는군요.

그렇다면 이번에 나온 무료게임인 커스텀 퀘스트와 소마는 어떤 게임인지

간략하게 알아봐야겠죠?

 

커스텀 퀘스트는 2011년 10월 15일에

으로 롤플레잉 게임 형식에 할로윈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소마의 경우에는 2015년 9월 22일에 출시된

1인칭 생존호러 게임이죠.

 

[이미지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커스텀 퀘스트에서는 여러분이 영웅을 선택해 플레이하는 게임으로

맵을 돌아다니며 여러 인물들과 대화를 하고 악당과 싸우는 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소마에 비해서 귀여움과 유머을 체험할수 있죠.

[그리고 사이사이에 맵을 탐험하며 사탕을 얻고 다닙니다]

 

 

[이미지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게임을 진행하며 여러 수집품을 모을수록 유리해지며

게임을 좀더 수월하게 진행할수 있습니다.

 

그 사이사이에 스토리를 보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죠.

 

[이미지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전체적으로 어느 연령대에 상관없이 재밌게 즐길수 있는 게임입니다.

어린이는 어린이대로 어른들은 어른대로 동심으로 돌아가 

순수하게 할로윈을 즐기게 되는거죠.

 

 

 

 

[이미지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전투는 턴제 전투 시스템을 채택했습니다.

턴제때문에 조금 취향을 탈수 있지만 게임 자체는 쉬운 난이도라

그렇게 부담을 가지고 할 필요는 없어요.

 

[이미지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지금 에픽게임즈 스토어에는 기간동안 무료로 

받아서 런처에서 평생 소장가능하며,

 

기간이 끝난 이후에는 10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스팀 상점에서는 할로윈 세일이라 원가 10500원의 가격이지만

75%할인된 262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이미지출처: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 유저 점수에서 7.6점을 받은 게임입니다.

 

나쁜 점수는 아니고 어느정도 재미가 있는 게임이라는 거죠.

관련된 게임 태그로는  롤 플레잉/ 어드벤처 / 코미디 / 싱글플레이어

전체 이용가 / 인디 / 턴제 전투가 있습니다.

 

참고로 1편이 좀 잘풀렸는지 2편도 있어요.

하지만 아쉽게도 한글 지원은 없는데 게임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그렇게 어려운 내용도 없고 가볍게 즐기기에는 좋은 게임으로

생각됩니다.

 

[이미지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그리고 두번째 무료 게임 소마(SOMA)는 아까도 말했지만 공포게임입니다.

패넘브라 시리즈와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 시리즈를 만든

Frictional Games가 만든 1인칭 생존 호러게임으로 

 

여러분은 라디오 신호가 더이상 잡히지 않고, 식량마저 떨어진 곳에

고립되어 있습니다. 밖에 돌아다니는 로봇들은 스스로가 인간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죠.

 

괴물로 로봇들 사이를 탐험하며, 생존을 위한 발버둥을 치게됩니다.

 

 

 

[이미지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스토리를 진행해가면서 인간이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죠.

사실상 고립된 수중 시설 파토스-II에서 살기위한 투쟁을 하게되는 게임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수중시설, 어딘가 뒤틀린 로봇들과 괴물등에 의해서

바이오쇼크와 시스템쇼크를 떠올리게 하는데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하네요.

[뭐 이 세게임의 분위기는 완전 다르고 소마의 경우에는 심해속에서도 게임을

진행해 나가니까 다겠죠]

 

플레이어는 인터콤, 시체들 주위의 블랙박스, 기록문서등을 통해서

이야기의 흐름과 적에대한 단서를 얻어가며 공포와 마주해야합니다.

 

퍼즐의 요소도 있기 때문에 시간보내기엔 더 없이 

좋은 게임인 것 같네요.

 

저같은 쫄보를 위한 초보자모드도 있기 때문에

어려움에 대한 걱정은 필요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공식적인 한글패치는 없지만

유저들이 만든 한글패치가 있기 때문에 진행해나가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 84점 / 유저 점수 8.3점 

그리고 2016년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 최고의 오리지널 게임

최고의 스토리 텔링,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 상들을 받은

경력이 있는 게임입니다.

 

뭐 믿고 해도 되겠죠? ㅎㅎ 

 

 

 

[이미지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커스텀 퀘스트와 마찬가지로 소마 역시 기간내에

받으면 무료로 받아 평생 에픽게임즈 런처에 소장이 가능합니다.

 

기간이 끝난 이후에는 30000원에 판매하고 있죠.

 

스팀 상점에서는 원가 32000원 / 할로윈 세일 85%를 

해서 4800원에 구입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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