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겜은 과학이다 카테고리에 맞는 

똥겜중 하나인 Commando jack입니다.


타워디펜스 게임으로 일반적인 게임들과 달리

3D형식으로 지원하는 나름 참심하지만

정말 재미없는 게임중 하나죠. 





이게임을 처음 접했던 게 아마도 기브어웨이로 스팀(steam)키를 받아서 등록했었습니다. 


그리고 왜 그냥 기브어웨이로 뿌렸는 지 알겠더군요.

상당히 지루하고 재미가 없는데 피곤하기까지 ...


나름 참신하긴 했지만 반복되는 노래 거기서 거기인 게임진행때문에

그 참신함의 장점을 다 씹어먹어버리죠. 



여타 디펜스 게임처럼 원하는 장소에 포탑을 깔고 

쳐들어오는 외계인들을 열렬히 반겨주면 됩니다. 


얼마나 반가운지 뜨거운 환영에 먼지가 되버리는 외계인들을 구경할 수 있죠. 




기존의 타워디펜스 게임이 내버려두고 관람만 하는 게임이었다면

이게임은 나름 참신한 도전을 하긴 했습니다. 




바로 게임의 중심핵인 사령탑에 해당하는 

미니건을 직접 쏜다는 점이죠.


조작감이 상당히 별로입니다. 

게임 자체는 핸드폰게임용으로 만든 것 같은 데 

정작 pc 게임입니다. 



에임이 고정되는 게 아니고 유저가 직접 움직여

적을 때려잡는 시스템 때문에 나름 참신하긴 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점은 낮은 난이도라면

앞에둔 포탑들이 다 처리를 해주지만 조금이라도 높아지면 

그렇지 못하다는 점이 가장 큰 흠입니다.


긴장감과 플레이어가 직접 게임에 참여한다는 게

장점이긴 하지만 

미니건 사격에도 제한량만큼 쏘고 쿨타임이 있기 때문이죠.ㅠㅠ



보상은 많이주는 편입니다.

왜냐 자기가 자주 쓰는 아이템들을 구매하고 업그레이드 시키라는

의미 때문이죠. 


근데 정작 이 포탑(터렛)들도 종류가 거기서 거기이고

바리에이션도 거기서 거기입니다.


색깔놀이를 좀 해뒀을 뿐 정작 별 차이는 없어요.



인게임에서 포탑의 단계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랭크도 올릴 수 있습니다.


정작 중요한 미니건 업그레이드는 그렇게 썩 좋지 못합니다. 




나오게 될 적에 대해서도 알려주는 편이지만

게임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미니건은 업그레이드를 해도 결국 거기서 거기인게 

쿨타임이 너무 깁니다.


사격,로켓발사,화염방사기,냉각기등

뭘 다하든 말든가 간에 쿨타임도 더럽게 길고

정작 활용하기도 어렵습니다. 



사실 있어도 안하는 기능도 있죠. 




스타2의 군체의식 사이오닉 분열기마냥 땅을 쿵쿵 찍으며 해당 범위에 적을 주는 포탑입니다. 




끈끈이를 발사하는 포탑이죠. 




지상이든 공중이든 커버하는 레이져

포탑입니다. 


사실 중반부부터 쓰지만 있어서 나쁠 건 없더군요. 




바닥에 까는 지뢰입니다.

적이 지나갈때마다 속성 피해를 입히는 데 

사실 그렇게 크게 효과가 있는 편도 아닙니다.





제한 시간동안 포탑을 깔고 준비를 한뒤에

적을 맞이하고 노는 식의 게임인데


상당히 지루한데다가 한번씩 긴장타라고 포탑길을 

뚫고오도록 설계된 게임탓에 



직접 게임에 임해야한다는 점도 저는 상당히

안좋게 돕니다.


미니건 말고도 포격이나 정밀 조준 사격도 가능한데

그 어느것도 재미가 없습니다. 



한국은 없지만 일본은 있는 이상한 게임답게

각 나라 지도를 보고 맵을 선택해서 게임을 합니다.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정말 재미가 없군요.

과연 과학에 걸맞는 똥겜입니다.


똥겜은 과학이다~! 



이 포탑 역시 유저가 직접 이용해 포격을 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사실상 쓸 일은 없지만 가격이 비쌉니다.



얘도 위에 애랑 별반차이가 없습니다. 



웨이브 하나 하나를 막아내는 게 끝 




스나이퍼는 포탑으로 죽일 수 없는 적입니다.

핵폭탄이나 직접 사격으로 해치워야합니다. 



로켓을 한방 쏘고 또 한참 기다리면 도대체 뭐하려고

로켓을 쏘는 걸까요... 




스나이퍼가 떳다라는 표시가 뜨면 




맵 구석에서 조용히 벽을 타는 스나이퍼를 볼 수 있습니다.

뒤에 난이도로 갈수록 생각하기 힘든 위치에서 사격을 하는 데다가


웨이브가 어려워지는 와중에도 튀어나오기 때문에 괜히 난이도만

높이고 짜증만 불러일으키는 적이죠. 



이 게임을 예전에도 2시간이나 해봤는데 2시간동안 느낀점은

정말 재미가 없다는 사실이였습니다. 


인디게임 치곤 상당히 노력은 한것 같지만

재미가 없다는 게 특징입니다.


제작사도 얘하고 다른 게임 하나 만들고 2014~16년 이후로 이렇다할 행동은 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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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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