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시켜드릴 게임은 Fairy Bloom Freesia 페어리 블룸 프리지아입니다. 


스팀 플랫폼에서 판매된지 7년이 넘은 게임이죠.

2012년 10월 18일부터 스팀에서 판매되었던 걸 생각해보면

좀 오래된 게임입니다


제가 2015년도 할인때 샀으니 거의 뭐 4년간 방치하다가 

플레이한 게임입니다.


왜 2015년이냐? 라고 묻는다면 그당시에 할인을 쌔게 하던 시절이라

그때 싸게 살수 있었습니다.


평가를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2014년,2015년도에 평가를 

작성한 걸 볼 수 있어요.


[저 말고도 많은 피해자분들이 있으시군요 ㅋㅋㅋ]





게임의 전체적인 스토리가 어설픈데다가 몰입감도

적어서 솔직히 저는 하는 내내 재미가 없었습니다.


플레이 구성이 프리지아를 육성하는 게임인데

사실상 그냥 몬스터 웨이브를 때려잡는 게 끝이고

몬스터 생긴 꼴도 돌려쓰는 거에 가까워서 싫었어요.



아마도 특정 웨이브 구간마다 보스가 나오는 데

난이도가 갑자기 오릅니다.


거기에 죽어서 리트라이를 하면 처음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상당히 귀찮더군요.




거기에 가드라는 개념은 있지만 일정 피해 이상을 받게되면

가드가 풀리며 공격을 다 맞아야합니다.


뭐 안맞는 게 중요하겠지만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사이드 스크롤러 진행이지만 더스트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좀 옛날 게임의 향수가 짙게 나는 편입니다.

솔직하게 까고 말해서는 왜 게임 사이사이마다

특정 액션씬을 보여주는 지 이해하기가 힘들더군요.



프리지아가 그렇게 보기 좋은 캐릭터도

아닙니다.


혼모노의 마음으로 플레이를 하면 모를까

게임을 쉽고 재밌게 즐기기에는 별로입니다.




해당 웨이브가 끝나고 나면 성적을 보여주며

스토리 라인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일본게임인 건 알겠는 데 가끔 영어번역은 그렇게

신경쓰이진 않지만 몰입감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그냥 스토리도 재미가 없어요.

신성한 자몬나무가 사는 숲에서 갑작스레 생겨난 괴물들을

프리지아가 퇴치하고 그 과정에서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는 편입니다만... 


사실상 자몬나무의 뜻을 따르는 프리지아와

자몬나무... 



뭔가 이세계물도 아닌 것이 왕국도 나오고 

여러 단체들도 나오고 뭐 이렇게해야 이야기의 규모가

더 커지겠죠. 





게임을 길게 할수가 없을 만큼 지루합니다.

그냥 계속해서 적들을 때려잡는 게 끝이고 

그 사이에 스토리 보고 


스킬 몇개 쓴다고 해도 별것도 없고 사실상 그냥 기본 공격에 

조금씩 응용하는 수준이라서 ... 


딱 2015년도까지 흥했을 게임입니다. 


게임 태그로는 

아니메 / 액션 / 여주인공 / 인디 

핵 앤 슬래시 / 롤 플레잉/ 싱글 플레이어로 스팀에서 검색을 할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똥겜이라고 평가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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