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상점에서 11월 5일까지 DashBored를 무료게임으로 

풀고 있습니다.

 

2016년에 출시한 게임에 최근에 업데이트를 한 이후 

에 기간적으로 무료로 푸는 기묘한 게임이죠.

[아마도 출시된지 좀 되었는데도 사람들이 플레이하지 않다보니

개발자가 답답해서 무료로 푼게 아닌가 싶습니다.]

 

대체로 긍정적~이라고 평가되고 있지만 그렇게

게임이 완벽한 편은 아닙니다.

 

제가 방금 플레이해봤는데 전체화면이 없고

키설정이 따로 없더군요.

 

거기에 플레이어는 무슨 키를 사용하는 지 전체적으로

모르는 상태에서 게임을 진행해야합니다.

 

 

5500원의 게임이지만 11월 5일 오전 3시(태평양기준)

까지 계정에 추가만 되면 여러분의 라이브러리에서 평생 소장가능하죠.

 

만약에 할게임이 없다면 한번 호기롭게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한글지원도 없으며,

유저 한글화도 되지 않은 게임입니다.

 

하긴 하는 사람도 없었는데 뭘더 바라겠어요 ㅠㅠ

 

계정에 추가하면 이런식으로 여러분의 라이브러리에

추가되었음을 알리는 창이 뜹니다.

 

그냥 라이브러리에 두고 묵혀도 상관이 없지만

뭔가를 하는 성격이라면 플레이해도 상관이없겠죠.

 

좀 이상하게도 스팀 아웃레이 지원이 안됩니다.

즉 이 스샷들은 픽픽같은 캡쳐프로그램으로 찍은 거예요.

 

게임에 뉴 라이프 / 컨티뉴 / 엔드 게임만 있을뿐

시작화면에서 게임 설정이 없습니다.

 

게임 설정은 게임 플레이도중에만 가능하며,

심지어 다른 게임에 다 있는 키에대한 설명도 없어요.

 

2016년 게임이 아니고 무슨 2000년대 초에 나온 게임마냥

유저에 대한 배려가 없습니다.

 

 

주인공은 그저 죽기만을 바랬던 사람이지만

어느 누군가에의해 목숨을 건지고 어떤 세계로 가게되죠.

 

 

허름하고 정상이 아닌 묘한

폐가에서 깨어나게됩니다.

 

[2016년~17년당시와 달리 최근에 npc들의 이미지를

업데이트하여, 유튜브 영상에서의 이미지와는 차이가 있어요]

 

주인공은 니콜라스입니다.

[패배자라는 명칭이 붙은 사내죠.]

 

체력과 마나가 있긴한데 마나라는 개념이

초반에 별 의미가 없더군요.

 

 

 

가지고 있는 무기와 장비는 셔츠 한벌과 칼 한자루

뿐입니다.

 

왜 이걸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게임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그렇게 도움도 안되죠.

 

 

 

게임 사이사이에 기묘하게 생긴

사람들이 주인공에게 게임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편입니다.

 

주인공이 떨어진 이곳은 현실세계와 다른 좀 기묘한 세계로

생각이 되네요.

 

[처음에 생긴 것만 보고 몹인줄 알았는데...]

 

 

 

인벤토리는 x를 눌러서 열고 닫을 수도 있고

ESC를 눌러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X를 눌러 조의를 표하시오~]

 

 

쉬프트키를 누르면 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이 좀 버그가 많은게 보이지 않는 벽에

막혀 움직이지 않거나 달릴 수 없는 상황도

생기더군요.

 

 

게임은 턴제 전략게임으로 플레이어가 

기본 공격을 할지 아니면 기술을 사용할지

방어를 할지 결정하거나 아니면 도망을 가야합니다.

 

근데 초반에 전투가 도망치는 게 불가능해요.

[그럼 왜 만든거야 도대체...]

 

 

사실상 운빨 게임에 가까운 턴제 게임이란 점에서

좀 신경이 쓰이긴 합니다.

 

전투에서 승리하고 나면 경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뭐 경험치는 당연히 레벨이 오르는데 쓰이겠죠.

 

[게임이 좀 많이 불친절하게 느껴지는게...

확실히 이 게임보다 일찍 출시된 언더테일이라는

갓겜이 있기 때문에 비교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생긴 사람말고도 기계와 괴물등의 npc가

등장합니다.

 

생긴것과 다르게 다들 주인공에게 도움을 주는 npc들이죠.

위의 로봇의 경우 친절하게 유저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네요.

 

[게임의 세이브 기능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npc가 있다면 정말 좋겠는데...]

 

 

전투말고도 퍼즐도 진행한다고 하는데 저는 여기서 막혔습니다.

얘가 소환해낸 적들에게 죽고 말았죠.

 

세이브 기능이 뭔지도 모르겠는데 죽고나니

이전 진행으로 돌아갈수가 없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되더군요.

 

현타가와서 진행을 할수가 없어요.

이런 게임에 관심이 많고 나는 지금 이 글쓴이보다 훨배 잘할 자신이있다면

플레이하는 걸 추천합니다.

 

관련 태그로는 인디/ 어드벤처 / 롤 플레잉 / 픽셀그래픽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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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랜드3가 보더랜드1의 스타일로 회기한만큼

그와 관련된 아이템도 나오는 편인데요.

 

굳이 꼽자면 바로 전설 권총 네메시스(Nemesis)가 있습니다.

보더랜드1 당시만 해도 그냥 하이페리온제 유니크 권총으로

나오며, 전기속성을 달고 나왔지만 보더랜드3에선 달(Dahl)사이며, 산성 속성/ 화염 속성으로

고정되어 등장하죠.

 

 

 

"정당한 복수야"

 

보더랜드3에 화끈하고 강력한 무기가 많지만 네메시스는 

그중에서 일반적인 화력을 가진 전설 권총입니다.

 

적당한 데미지에 조금 높은 속성 확률, 그리고 빠른 연사력을 

지니고 있는 아이템이라고 평가할수 있겠네요.

 

보통 일반적으로 연사력이 빠른데다가 속성확률이 17%정도 되는

아이템은 보기 힘들거든요.

 

손잡이 부분이 항상 고정적인 편은 아니고

부품의 차이는 있습니다. 

 

명중률이 조금더 높고 낮고의 차이며,

전체적인 성능을 깍을만한 위험성은 없어요.

 

[대신에 스코프 옵션에서는 조금 차이가 있지요.]

 

그리고 나름 장탄수가 낮은 드럼탄창을 가지고 있는데도 조금 느리게

장전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고정적으로 21%추가 치명타 피해를 달고 있어요.

[빠른 연사와 나름 준수한 명중률로 적의 치명타 부위를 노리면

순삭으로 뻗습니다.]

 

탄도 분산을 줄여주는 부품이 달려있네요.

실제로 써보면 줌이후에 버스트 사격을하면 두드러지는데

대부분의 투사체가 적에게 정확하게 꽂히는 편입니다.

 

인간형 적을 처치하기 좋고, 맬리완의 중장갑 보병들을 처치할때

좋죠.

[어깨에 달린 구체만 후리면 순식간에 뻥뻥터지는 걸 볼수 있습니다]

 

 

치명타 부품도 붙어있지만

기존의 옵션과 겹치는지 아니면

따로 더 올려주는 건지 모르겠네요.

 

일반적인 몸샷에 비해 치명타 피해가 한참더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데미지를 올려주는 부품도

달려있군요.

 

얻는 방법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은데

저같은 경우에는 상자를 열어서 얻었습니다.

 

초반에 일찍 얻었다면 나름 준수한 성능으로 

적들을 일찍 쓸어버릴수 있고 후반부에 얻었어도

나름 괜찮은 무기예요.

 

단점이 있다면 권총 탄약을 순식간에 동낸다는 게 문제죠.

보조무기로는 쓸만한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발사속도에 대한 부품과

흔들림에 대한 긍정적인 / 그리고 부정적인 부품이 달려있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인 성능이 나쁘지 않아요.

보더랜드3에서 메인 적이 하이페리온이 아닌 밴딧과 맬리완 사의 사병들인지라

그렇게 로봇류가 많이나오지는 않습니다.

 

나와봤자 각 회차의 중반부에서 많이나오는 편이죠.

산성속성은 좀 별로지만 화염속성으로 나왔다면 좀더 괜찮게 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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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려드릴 스팀 무료게임은 바로

Coloring Game: Little City입니다.

 

제작진이 만들어둔 틀안에서 여러분이 색을 입히는 게임이죠.

뭔가 어렸을때 색칠 공부를 하는 느낌이 강한 게임입니다.

 

[어쩌면 도트에 관심있는 분들이 좋아할만한 게임이기도 하죠]

 

스팀 상점에서 언제든지 무료로 받아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게임과 관련된 태그로는 캐주얼 / 무료 / 인디 / 픽셀 그래픽 / 웅장한 사운드 트랙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이 있습니다.

 

 

하지만 본편이 무료이긴 하지만 부분 유료화 게임이죠.

[설명이 이상하긴한데 어떻게 보면 부분 무료화게임이네요]

 

스테이지의 본편은 무료고 이후에나온 스테이지들은 유료게임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이 부분 무료화라고 해서 결코 나쁜 게임은 아니에요.

진행하다보면 노래도 괜찮고 킬링타임도 되는데다가 약간 힐링도 됩니다.

 

스팀에서 사용자 평가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게임입니다.

물론 제가 직접 플레이했을때도 상당히 괜찮은 게임이었죠.

[똥겜이었다면 지금쯤 이 게임의 카테고리는 똥겜으로 되있었을 겁니다.]

한국어 인터페이스 / 자막이라고 하지만 정작 플레이해보면

그런게 없어요...

 

[도전과제도 무료부분과 이후 유로부분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무료인 본판에서는 15개의 도트작업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후속 dlc를 사지 않으면 뒤에나온 부분들은 플레이할 수 없어요.

 

물론 무료분량만 해도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이후에 나온 버전들은 구매후에 플레이가능합니다.

따로따로 사도 되지만 시즌패스를 구매하면

따로 살 일은 없겠죠.

 

[물론 사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저도 무료 분량만 했으니까욯]

 

 

게임의 환경 설정이 이게 끝입니다.

게임의 화면창 설정은 풀로 작업하는 게 

게임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수월해요.

 

그리고 이 게임은 노래도 나오기 때문에 지나치게 크게 들린다

싶으면 좀 낮추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중 하나로 화면을 숫자로 표기할것인지

아니면 조금더 진한색으로 강조하는 기능을 할것인지

설정가능합니다.

 

[뭔가 여러분이 스스로 색을 칠한다는 느낌을 받고 싶다면

제일 오른쪽으로 맞추는게 좋고, 색상의 구별이 힘들어지면

숫자로 표기해주는 창을 선택하면 되죠.

 

[근데 뒤의 그림들은 색의 구별이 점점 힘들어집니다.]

 

키보드 단축키를 통해서 게임이 가능하지만

사실 마우스만 사용해도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 지장이 없어요.

 

그렇게 어려운 게임이 아닙니다.

 

마우스로 칸 하나하나를 눌러도 문제가 없지만

드래그 식으로 색을 입혀도 별 지장은 없습니다.

 

종종 다른 색의 칸에 칠해버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언제든지 다시 그 색상으로 색을 바꾸면 되기 때문에

어려움이 없죠.

 

 

 

게임의 진행방법은 이런식으로 알려줍니다.

그리고 가장 처음의 색은 애초에 정해진 범위에서만

적용되기 때문에 대충해도 문제가 없죠.

 

[정해진 칸에만 색칠이 되는 식]

 

 

 

각 색마다 적용되는 칸을 이런식으로 볼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정해진 칸에만 열심히 색을 칠하다보면 

어느세 멋진 도트그림이 완성되는 거죠.

 

실패하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지만

플레이어가 원하는 의도하는 대로 뭔가를 창조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평소에 도트에 관심이 많았고 만들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여기서 대충 그 원리는 배워갈수 있겠더군요]

 

 

플레이어는 제작자가 만들어둔 틀안에서

색을 칠해나가게 됩니다.

 

직접해보니 도트라는 물건은 생각보다 어렵고

심호한 것이었어요.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더 아름다운것 같기도 하고...

 

 

색을 하나하나 칠하면 됩니다.

각 색마다 정해진 칸이 있고 그 칸의 갯수는 색의 위에

표기 되는 식입니다.

 

그리고 진행도중에 저장을 하고 다른 설정을 만지거나

아니면 게임을 꺼도 되죠.

 

저장하지 않았다면 처음부터 다시해야합니다.

 

진행하다보면 그럴싸한 도트 이미지가 점점

만들어지기 시작해요.

 

평소에 그냥 가볍게 보던 이미지가 이런식의 색깔 조합으로

만들어진다는 게 솔직히 좀 신기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색에대한 감각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조금더 진한색과 연한색의 차이를 구별하질 못하겠더군요.

 

도트를 완성하면 이렇게 만들어진 이미지를 보여주는 식이며,

하나의 도전과제가 깨집니다.

 

하나 만들때마다 그렇게 들어가는 시간이 긴것도 아니고

따분하지도 않아요.

 

[여담이지만 스팀에도 그림 작업과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도트작업에 특화된 소프트웨어를 팔았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혼자만의 바램이 이 게임을 하면서 생기더군요. ㅠㅠ

누가 좀 만들어줬으면 ]

 

그리고 색 작업이 그렇게 어렵지 않은게

하나의 색의 전체를 칠하지 않으면 다음 색으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물론 유저가 직접 넘길 수 있지만 색을 빼먹진 않아요]

 

하나 하나 작업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노래도 들은만 하구요.

 

이게임을 하고 느낀 가장 중요한 점은

만약에 도트를 만들게 되면 가장 기본이 되는 테두리

작업을 먼저해야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약간 밑그림을 그리는 것 같아요.

 

조금씩 색을 칠하다보면

어느세 전체적인 윤각이 잡힌다는 게 신기합니다.

 

그리고 다 끝냈을때의 묘한 성취감이란...

 

그리고 색 몇개로도 이런식으로 

도트를 만드는 것도 좀 신기했어요.

 

 

노래 플레이는 여러분이 좋아하는 노래만 들을 수 있도록

이런 설정을 유저가 직접할 수 있습니다.

 

근데 뭐 가려서 들을 필요없이도 노래 하나하나가 다

마음에 들었어요.

 

스팀에서 할 게임이 없다면 한번쯤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입니다.

 

여러분도 직접 플레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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