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햇 인 타임 냐쿠자 지하철에서 

엔딩을 보는 과정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시간조각만 딱딱 모으면 거의 끝나는 식이죠.

실더딜이 난이도 때문에 조금 걸릴 수 있지만

게임 분량이 작기때문에 빨리 끝나듯 냐쿠자 지하철 dlc도

빨리 끝나는 편입니다.

 

 

게임 진행중에서 맵 사이사이에 

티켓을 구매해 해당 역의 출입을 해금하는

식으로 플레이하면 플레이타임이 더 줄어듭니다.

 

[물론 초반 지역에서 시간 조각이 있는 장소로 네비를 찍어가면

더 빨리 끝나죠]

 

냐쿠자 지하철에서 시간조각을 모으면 모을수록

망원경 근처에 돈이 많아진다고 예전에 말했죠.

 

이렇게 많이 늘어나는 편입니다.

[어떻게 보면 보석상인/여제가 금전적인 보상은 확실하게 

해준 것 같네요. 햇 키드의 경우에는 돈의 가치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은 아니지만...]

 

 

 

누구나 꿈꾸는 달러 위에서 천사그리기를 하는 모자걸...

참고로 여기서 돈을 받는 다고 게임내에 보석이 늘어나는 건

아닙니다.

 

뭔가 추가적인 혜택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솔직히 플레이 화면을 바꾸는 배지들은

가격도 비싼데다가 눈까지 아픈 것 같아서 좀 그렇습니다.

 

레트로 감성이 중요하긴 하지만 안구테러는 좀...

[개인적으론 레트로 감성도 감성이지만 20세기 초 상업일러스트 화풍이나

1930년대 카툰 이미지의 연출을 좋아합니다.]

 

배지 착용 이후에 맵전체가 2비트 액션풍으로 바뀌는게

좀 인상적이긴 하네요 

 

근데 이 배지로 게임을 플레이하면 눈에 피로가 

상당한 편이라서 싫었습니다.

 

감성은 감성일뿐...

 

 

근데 확실히 고양이를 컨셉으로 잡아서

그런지 역의 이름들이 하나같이 귀엽습니다.

 

참다랑어 터널이나 초록역, 분홍 발바닥 역

어 햇 인 타임에 나오는 대부분의 수인들이 

고양이(포유류)나 아니면 조류예요.

물론 바다 코끼리와 물범도 나왔죠.

 

개인적으론 댕댕이 캐릭터도 나와주면 좋겠는데.

[여우가 나오긴 했지만...댕댕이는 없었습니다]

 

게임에서 냐쿠자가 범죄 집단이라기보단 하나의 지명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고양이들이 사는 세계치곤 나름 발전된 사회이긴 한지

공항과 이어지는 역이나 우주선 발사지와 연결된 

역이 있다는 설정도 있네요.

 

하긴 뭐 조류들이 모여서 영화 세트장도 만들고

영화도 찍는 세계이니 뭔들 못하겠습니까

 

마법과 과학 기술력이 동시대에 존재하는 묘한 세계관이니까요.

[좀 신기하긴 합니다. 고양이들이 스마트폰을 쓰고 있는 세상도 있고

또 한쪽에는 흑화한 공주가 얼음 마법을 부리기 했으니...]

 

 

근데 역의 출입 티켓은 한번 사면 계속해서 

쓸수 있는데 고양이 지하철의 재정적인 부분은 

어떻게 유지되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교통카드마냥 충전해서 쓰는 건가?

 

솔직히 이런 배지를 왜 만든 건지 좀 이해하기

힘든 편입니다.

 

누가 사서 고생을 하는가 묻을 만큼

누가 사서 이런 화면으로 게임을 진행하냐는 거죠.

 

 

온 세상이 붉은 2 비트화면으로 보입니다.

좀더 밝은 빨간색과 어두운 빨간색이 존재하는 화면...

 

팀포2에 파이로 시야경 같은 배지였다면 좀 볼만했을 텐데

이건 좀 심한것 같아요...

 

100연 가챠를 질렀는데... 원하는 걸 모두 얻었어!

 

검정 고양이가 아니고 흑우였잖아...!

흑우 냥이 ㅠㅠ

 

 

시간조각을 얻으면 얻을수록 보석상인이 여러가지 말을 해주는 

편입니다.

 

"아무 포부라도 갖고 있니, 꼬마야? 나중에 늙었을 때

하고싶은 거라도 말이야?"

 

뭔가 게임을 플레이하는 저에게 하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제약이 많으니 뒤로 미뤄두긴 했는데...

 

더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시간조각을 얻는 과정 자체는 

재미라기보단 뭔가를 해내는 숙제같아서 좀 그랬습니다.

 

본편에서 뭔가 하나하나 풀어가는 재미가 정말 좋았는데

냐쿠자 지하철은 그런게 적었으니까요.

 

뭐랄까... 유저의 피지컬이 다이긴 하지만 한다고 해봤자

맵을 뒤지고 찾는 거라서 좀 재미가 떨어졌습니다.

 

사실상 최종보스를 예고하고 보여주는 게임답게

냐쿠자 지하철의 최종 보스는 보석상인입니다.

 

물론 보스를 직접으로 타격해 게임을 끝내는 식이 아닌

도망을 치는 식이죠.

 

스내쳐처럼 삶과 죽음을 초월한 존재도 때려잡았는데

이런 큰 고양이를 못잡는 다는게 좀 그렇긴 합니다.

[본편의 바넷사 여왕처럼 못죽이죠.

모자걸이 한대 치기라도 하면 반격 한방에 모자걸이 죽어버립니다...]

 

 

 

 

시간 조각으로 겁나 강해진 콧수염걸과도 싸웠으면서

보석상인에게 쫀 모습이 좀 의외긴 하네요.

 

뭐 한쪽은 카리스마라기보단 시간 조각의 힘으로 

초월적인 힘을 냈다면 , 한쪽은 물리적으로 그냥 강한 거니까...

 

 

마지막에는 자신이 공격도 하는데다가 고양이들을 풀어서

모자걸을 잡도록 시킵니다.

 

모자걸= 백만달러

 

보스전이라고 해도 이전에 스내쳐, 화장실, 마피아 보스, 콧수염걸

컨덕터나 DJ그루브 같이 싸워서 이기는 방식이 아니예요.

 

사실상 모자걸이 그냥 도망치는 거에 가까운 식이죠.

 

 

[여담으로 보석상인/여제 의 성우는 로라 포스트로

와우의 여왕 아즈샤라, 롤의 아리, 스컬걸즈의 발렌타인의 성우입니다.

저도 찾아보고 놀랬어요.  좀 거창한 게임에 나온 성우가 

그냥 악역으로 등장할 줄은 몰랐거든요.]

 

 

 

맵에서 모자걸을 따라다니며 로켓런처를 쏴댑니다.

기존에 냐쿠자 지하철의 맵에 익숙해졌다면

좀 쉽게 쉽게 도망을 갈수 있는데 

 

익숙치 않다면 여러번 죽을수도 있죠.

이전 보스들보다 난이도는 어렵지 않지만

맵에 대한 이해도가 요구되는 보스입니다.

 

 

하필 왜 이런 보스전 맵에서도 스티커가

있는 지 좀 이해하기 힘듭니다.

 

하긴 뭐 냐쿠자 지하철 대부분의 스테이지가

좀 위험한 곳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스티커가 있었으니

이정도는 애교네요.

 

엔딩 이후에 보석방에 돌아오면

돌아온 용기는 가상하지만 빨리 사라지는 게 좋을 거라고

말합니다.

 

냐쿠자 지하철은 사실상 여기서 끝에 가깝고 시간균열이 하나만 끝내면

사실상 데스위시를 천천히 깨는게 아니면 할게 없어요.

 

[유저 모드를 통해서 게임을 더 다양하게 즐기거나 아니면

멀티 플레이를 통해서 게임을 더 즐기거나 하는 게 아니면 

게임의 컨텐츠는 여기서 끝입니다.]

 

 

 

시간 균열도 본편 수준으로 쉽게 쉽게 깨도록

난이도가 낮아졌습니다.

 

사실상 실더딜이 너무 지독하게 바뀐 탓에 

이정도로 낮아진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시간 균열이 늘 그래왔듯 기존에 없던 맵을 

새로 만들어냈죠.

 

본편에 나오던 방식으로 쉽게 쉽게 깰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화책 페이지는 좀 찾기 힘든 곳에 

숨겨져 있기 때문에 이런 사소한 점에 신경쓰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좀 긴 시간을 잡아먹기도 하죠.

 

이정도까지 플레이했으면

털실뭉치를 모을 필요도 없을 텐데 나오는 군요.

모자걸 게임에 대해서는 여기까지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뭐 더 다룰 내용도 없어요...

 

추가적인 dlc가 꼭 나와주면 좋겠는데

뭐 하나의 바램일 뿐이니까요.

[사실 데스위시라는 긴 시간을 잡아먹을 컨텐츠를 

유저에게 떠 안겨주긴 했지만 저는 그렇게 게임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플레이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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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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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을 사용하다보면 PC로든 아니면 모바일 앱으로든

친구 관리를 하게되는 일이 있습니다.

 

뭐 처음보는 외국인에게 친구 요청을 받을수도 있고

아니면 자주하던 게임에서 보던 사람이 친추를 걸어올수 있죠.

 

오늘은 그와 관련되어 모바일 앱으로 친구 목록 관리와 관련된 설정에 대해서

다뤄볼까합니다.

 

기본적으로 스팀 앱을 킨 후- 친구를 누르게 되면

이런식으로 나의 친구 

친구 목록 관리 / 친구 추가

 

이름 또는 게임으로 친구 검색이 가능하죠.

그리고 그 밑에는 지금 게임을 플레이중인 친구와 그냥 온라인중인 

친구를 보여주는 식입니다.

 

[이름 또는 게임으로 친구 검색이란

그 친구의 프로필 닉네임이로 검색하거나 플레이 중인

게임으로 그 친구를 찾는 방법이예요.

해당 게임을 플레이 중인 친구들을 다 보여줍니다] 

 

 

 

 

우선 친구 추가를 하게 되면

친구 코드/ 상대 친구의 친구 코드를 입력

 

또는 이메일 SMS를 통해서 친구 추가를 도와주는 링크를 보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좀 인싸같은 기능이기도 하고, 자신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쓸수 있는 기능인것 같네요.

 

예전에는 스팀에서 친구 추가를 할려면 상대 친구의 프로필 닉네임이나

계정 아이디를 검색해서 찾아야 했습니다.

 

[스팀에 영어로든 한국어로든 중복되는 닉네임을 가진 사람이 있다보니

무척 찾기 힘들었죠]

 

이제는 간단하게 코드를 주고 받으면 쉽게 친구를 추가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대 링크의 경우에는 일회용이며, 30일 이후에는 

해당 링크가 만료가 되니 주의하시길]

 

 

친구 관리 목록을 누르게 되면

 

나의 친구

친구 추가

대기중인 초대

차단된 사용자

최근에 함께 플레이한 친구

방송 모더레이터

 

팔로우한 플레이어

팔로우한 게임

 

나의 그룹 

대기 중인 초대

그룹 찾기

그룹 만들기 등이 있습니다.

 

모바일 앱이라고 해도 기본적으로 PC버전과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컴퓨터로 스팀을 여러번 만져본 사람에게 있어서 친숙한 구성이죠.

 

 

 

 

친구 목록 관리를 누르게 되면

이런식으로 

 

친구 삭제 / 차단 /차단 해제

방송 모더레이터 승급등의 기능이 있으며

 

 

해당 기능을 누른 뒤에 친구 목록에 있는 친구를 편집하면 되겠습니다.

간단하게 친구를 편집한다고 하니 좀... 어감이 이상하긴 하네요.

 

[아직까지 스팀 모바일 앱에서는 해당 친구에게 

별명이나 친구 그룹을 지어줄수는 없습니다.]

 

 

대기중인 초대의 경우 여러분이 친구 요청을 보낸

사람이 뜨게 되며 해당 사람에게 보낸 초대를 취소할수 있습니다.

 

상대가 친구 요청을 받지 않으면 그 초대는 사실상 영구적으로 

보류 상태가 되버리는 거죠.

 

[좀 씁쓸한 내용이긴 합니다.]

 

 

차단 친구의 경우 여러분이 차단한 친구의 목록을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차단된 사람을 차단 해제할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죠.

 

차단된 친구의 경우에는 여러분의 프로필이나 다른 사람의 프로필에서의

활동을 아예 보여주지 않는 식으로 바뀌는 식 입니다.

 

외국인들 중에서 해커도 있고 무리한 거래를 요구하는 사람이나

구걸을 하는 사람등 좀 이상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냥 차단을 먹이는 쪽이

정신 건강에 이로워요.

 

 

 

최근에 함께 플레이한 친구의 경우에는

다른 글에서도 다뤘던 내용으로 여러분이 플레이하는 멀티 게임에서

최근에 같이 플레이한 유저들을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한판 한판 매치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의 경우 그 한판에서 만난 사람들을

전체적으로 보여주는 기능이죠.

 

만약에 여러분이 정말로 게임을 진행하다가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다면

이 기능을 통해서 친구 요청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방송 모더레이터의 경우에 여러분이 스팀에서 방송을 진행하면

모더레이터로 여러분의 친구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제가 써보지 않은 기능이기 때문에 제가 아는게 없네요.

 

 

 

팔로우한 게임의 경우에는 여러분이 팔로우한 게임을 보여줍니다.

[친구와는 거리가 먼 건데 왜 친구 관리 설정에 있는지...]

 

팔로우 게임의 경우 해당 팔로우 게임의 소식을 우선적으로 듣게 됩니다.

주로 메일로 그 소식을 받을 수 있죠.

 

찜한 게임과 달리 게임의 출시 소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팔로우한 친구의 경우에는 게임 큐레이터를 팔로우 할수 있죠.

팔로우된 친구가 게임에 대한 평가나 활동사항에서 글을 쓰면

스팀 상점에서나 아니면 친구 활동창에 뜨게 됩니다.

 

 

 

 

나의 그룹의 경우엔 여러분이 만든 그룹과 여러분이

가입한 그룹에 대해서 보여주는 식입니다.

 

아마도 여러분이 만든 그룹을 가장 위에 보여주는 식일꺼라 생각이됩니다.

국내 최고의~ 마니아 모임은 제가 재미삼아 만든 팀포 징계 솔져

그룹인데 가장 위에 보여주는 군요.

 

[지금은 망했지만 나름 건전한 그룹이었습니다.]

 

 

 

 

 

 

 

커뮤니티 그룹 찾기의 경우에는 여러분이 가입하고자 하는

그룹을 찾는 기능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여기에 대한 검색 기준이 모호한 관계로

해당 그룹의 이름을 풀로 치지 않으면 나오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고 한글로 쳐도 안나오며, 관련된 태그 식으로 검색해도

안나옵니다.

 

[대신에 좀 안맞는 관련 그룹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어요]

 

 

 

 

그룹 만들기의 경우에는 그냥 PC판 설정을 바로 들고 온걸로 보입니다.

모바일 화면 설정과는 좀 안맞는 걸 보여주거든요.

 

그룹의 이름 / 약어

그룹 링크를 설정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개그룹을 할것인지 아니면 비공개 그룹을 할것인지

설정할 수 있죠.

 

그외 여러분이 소유중인 그룹을 볼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만든 그룹이나 아니면 여러분이 관리자 권한을 넘겨 받은

그룹도 여기서 나오게 되죠]

 

스팀 친구 목록 관리에 대한 설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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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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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랜드3는 전작들의 단점을 매꾸고 장점인 부분들을

더 좋게 만든 티가 나는 게임입니다.

 

[사실상 기어박스가 낼수 있는 마지막 히든 카드인 만큼 

회사의 운명을 건 게임이라서 그런것도 있죠]

 

보더랜드 프리시퀄이 14년도에 출시되었고 그로부터 5년의 세월이

지나 출시된 게임인 만큼 요즘 게임에서 중요시되는 부분들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전작들에서 없었던 소셜의 기능 그리고 최근 업데이트 상황을 보여주는 등 

바뀌긴 했죠.

 

[문제점도 많긴 하지만 여기서는 긍정적으로 바뀐 부분에 대해 제가 체험한

부분만 다루겠습니다.]

 

 

 

전작들은 미치광이 얼을 통해서 이리듐, 문스톤을 화폐로

내어 SDU를 업그레이해야 했습니다.

[이젠 마커스에게서 구매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번작에는 게임에서 얻은 돈을 통해서 업그레이드하는 식으로

바뀌었죠.

 

전작들이 돈이 아무리 많아도 그 쓰임이 적었던 것에 비해 

보더랜드3에서는 좀더 긍정적으로 쓸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전작들에서 돈이란 죽었을 때 부활 비용, 또는 전설 아이템을 사는 용도가

끝이었거든요]

 

그리고 자판기도 개선이 되었습니다.

사실상 생츄어리호가 보더랜드3에서 가장 안전한 메인 지역으로

등장하였고 그 상점이 레벨스케일링이 되어 아이템을 판매하기 때문이죠.

 

[보더랜드 프리시퀄 당시엔 대부분의 자판기가 레벨 스케일링이 되었지만

보더랜드3에서는 저렙 구간에 필드에선 자판기 무기가 저렙에 맞춰져 있습니다.]

 

그리고 전작의 자판기가 거의 대부분 하얀색 등급의 일명 쓰레기 템이

대부분이었다면 이번작에서는 초록색, 파란색 ,보라색등 다양한 등급의

아이템이 등장하며, 기존의 오늘의 아이템의 경우 등급이 높더라도

좀더 싼 가격으로 구매할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사실 경영난에 마커스와 닥터제드가 마케팅을 바꿨다 카더라~]

 

유저 입장에서는 황금키를 소모해서 장비를 갖출 필요없이

그냥 현 레벨대에 맞는 장비를 구매해 게임을 진행하도록 조정되었습니다.

 

[굳이 오버 파워를 원한다면 황금키를 쓰는 쪽으로 바뀐거죠]

 

무기들도 각 회사별로 메리트를 줄여 무기 사용의 다양성을 늘렸습니다.

전작 보더랜드2와 프리시퀄 당시만 해도 특정 무기군만 사용했다면

보더랜드3부터는 각 무기들이 상향 조정되어 자신의 액션 스킬 트리와 상관없이

어느정도 성능만 따라주면 사용해도 문제없도록 바뀐거죠. 

 

이제는 COV, 테디오르라서 쓰레기템 취급하고 버리는 일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미치광이 얼의 아이템 판매도 바뀌었죠.

전작들에서는 그저 SDU를 파는 NPC에 불가했지만

이제는 여러가지 아이템을 파는 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마커스랑 몇일 지내다보니 생각이 바뀌었나봐요]

 

이제 얼의 자판기도 생겨났습니다.

얼은 기존작들과 마찬가지로 오직 이리듐을 화폐로 취급하고

있으며, 마커스와의 차이점이라면 '세례받은 무기'를 팔고 있다는 점입이죠.

 

[어떻게 사이렌에게 무기를 세례받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기존 작에는 없던 '세례받은 무기'는 액션 스킬 이후에

추가적인 능력이 생기는 아이템들입니다.

 

얼의 자판기에서 판매되는 무기들 대부분이 세례받은 무기

또는 특별한 실드등으로 값비싼 이리듐을 소비해 사는 아이템인 만큼

성능이 좀 높은 편이예요.

 

옵션도 많이 붙어있고, 액션 스킬 이후 추가적인 능력들 덕분에

나름 쓸만한 아이템입니다.

 

여전히 까칠하고 정상적이지 않게 구는 건 바뀌지 않았어요.

본 가게에서도 이렇게 구는데 자판기도 그렇게

친절하진 않습니다

 

전작들에서는 헤드나 스킨을 파밍을 통해서 얻었다면

이젠 얼을 통해서 헤드 / 스킨 / 감정 표현

에코 테마/ 장신구 / 무기 스킨 / 방 장식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작들과 달리 이리듐을 조금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죠.

 

이리듐을 얻는 방법도 더 좋아진게 전작에서는 오직 파밍이나 퀘스트를

통해서 얻었다면 이제는 첫번째 볼트를 연 이후에 얻은 장비로 

맵 곳곳에 보이는 이리듐 광석을 직접 캘수 있습니다.

 

[퀘스트, 파밍에서 얻는 것도 바뀌진 않았지만... 퀘스트의 경우에는

이리듐 보상을 더 많이 줘요. 

특히 클랩트랩의 부품을 얻어주는 미니퀘스트를 진행하면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어디서든 에코로 다른 장소, 다른 행성으로 이동할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이동스테이션을 통해서 이동했다면

이젠 그냥 에코만 켜면 바로 이동할수 있도록 바뀐거죠.

 

단점이 있다면 전작들과 달리 한 맵에서 자판기가 나오는 수가

줄어들었다는 점입니다.

[넓은 맵을 다돌았을 때 나오는 아이템의 수가 많지만

에코로 체크포인트로 돌아가 팔고 오면 몹들이 다시 스폰하는

식이라...]

 

 

 

 

이제는 은하계 계도를 통해서 판도라에서 

프로메테아, 아테나스, 에덴-6로 이동하는 등 

고속 이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줄어들었죠.

 

[솔직히 이점이 처음에는 좀 낯설었지만 쓰면 쓸수록 편하더군요.]

 

 

체크 포인트에 등록만 되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한 맵에 두개의 고속 이동 스테이션이 있는 경우

그 지점까지 도달하면 양쪽을 오고갈수 있는 거죠.

 

거기에 이제는 생성된 차량이 있으면 차량으로도 바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전작에서 일일이 돌아가 탔다면 이제는 바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

에서 상당히 좋았어요.

 

[차량을 생성할 수 있는 맵이면 일부로 특정 구간에 냅두고

고속 스테이션으로 돌아가 아이템을 판 이후에 다시 차량으로 

돌아오는 식으로 진행도 가능합니다]

 

예전만 해도 업데이트 소식이란 건

그저 기어박스가 뭔가를 했다는 표시만 내는 역할이었지만

이제는 이런 업데이트 소식[할로윈 이벤트등] 유저가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업데이트 상황을 인게임중에서도

볼수 있도록 바뀌어서 좋아졌어요.

 

아직까지 DLC가 나오지 않아서 추가적인 이야기는

없었지만 이번에 할로윈 이벤트를 통해서 새로운 NPC 공룡 모리스가

등장했고 모리스의 퀘스트를 따라 맵 곳곳에 귀신들린 몹을 처치하고

귀신을 퇴치하기도 하고, 되살아난 망자몹들을 죽이는 이야기가 생겼습니다.

[이거 완전 보1의 스토리 내용 아닌가...?]

전작이었다면 이걸 dlc로 내놨을 텐데... 

 

이벤트 퀘스트 보상도 따로 생겼습니다.

[그리고 보3에서 기간한정 추가 보스도 생겼죠.]

 

여러모로 즐길거리는 많아져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되살아난 망령의 컨셉으로 전작에 나왔던 네임드 몹들도

출현시켜줬으면 좋지 않았나 싶네요.

 

[좀비가 되어 다시 뭉친 핸섬 잭과 니샤, 빌헬름이 나왔더라면...]

 

그리고 이제 게임을 진행하는 와중에 각 무기회사별로

여러명의 적을 처치하면 이렇게 아이템 보상을 주는 식으로

바뀌었습니다.

 

기존에 특정 조건으로 적을 처치하면 배드에스 과제가 깨지는 것과

비슷하게 각 무기로 100명 처치등으로 보상이 정해지죠.

 

[여러분이 좋아하는 무기회사로 적을 계속 처치해왔다면

그 회사에서 여러분에 포상을 내리는 식입니다.]

 

그리고 전작들과 달리 NPC들이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퀘스트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아이템으로 보상을 해주는 식입니다.

 

[물론 진짜 퀘스트 보상으로 주는 경우도 있지만 이번 작에는 

맵마다 특정 구역마다 정해진 퀘스트, 또는 현상수배된 몹을 잡으면

아이템을 보내주죠.]

 

그리고 추가적으로 전작에서는 에리디언의 부품이

박힌 아이템은 잘팔지도 않았는데 이젠 어디서 구해왔는 지 자판기에서

한번씩 만날 수 있습니다.

 

[어캐 구해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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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게임 제작진중에서 독보적인 광기를 가진 제작진을 뽑으라면

Running With Scissors가 있습니다.

[RWS]

 

"포스탈" 시리즈로 유명한 제작사죠.

추구하는 가치관이 패러디나 좀 정신나간 걸 좋아하는 

제작사입니다.

 

스팀 플랫폼에서는 포스탈 시리즈만 만들어 팔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포스탈에 미친 사람들이예요.

 

이들의 역사는 아타리 출신 직원이었던 빈스 데시데리오가 

따로 창업을 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상 최대의 쓰레기 게임, 병맛 리얼리티 게임인

포스탈 1을 시작으로 시작되었죠.

 

그게 이어져서 지금의 포스탈4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래픽에 치중하지 않은, 병맛과 게임 플레이성 그리고

단순한 재미에 초점을 맞춘 게임들을 만드는 데

열정적인 개발자들인것 같습니다.

 

포스탈1, 2 그리고 무비[이건 게임이 아니고 진짜 영화]

그리고 최근에 출시된 4등을 보면 주로 다루는 내용이

듀드가 펼치는 정신나간 모험이 대부분이죠.

 

게임 관련 태그로는 액션 / 블랙 유머 / 폭력/ 인디 / 싱글 플레이어

악당 주인공등입니다.

 

포스탈 시리즈가 늘 그래왔듯 머리비우고 제작자가 만들어둔

정상적인 범위에서 동떨어진 세계관을 체험하고 다니는 게 끝이죠.

 

포스탈 시리즈에서 뭔가 진지하고 엄숙한 내용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애초에 그걸 노린 거기도 하구요.

 

그래도 자기들이 만든 게임에는 애정이 있는 편이라 그런지

예전에 만든 게임들에 후속 dlc를 내는 경우도 있고 속편에 가까운

작품들을 내놓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흥행여부와 인지도 측면에서는 가차가 없어서

포스탈 III는 사실상 버린 자식 취급이 되었죠.

물론 팬들뿐만 아니라 제작자도 없는, 없었던 게임 취급하니까요]

 

2003년에 출시한 게임에 이렇게

많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기가 힘든데도

이 게임 제작사는 해냈습니다.

 

좀 상당히 징그러운 내용인 게임이긴 해도 저도 직접

플레이해봤을 때 재밌다고 느꼈으니까요 ㅋㅋㅋ

 

그래픽이 구릴지라도 유저가 느끼는 재미에 있어서는

열정적인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삶에 있어서 상식의 틀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이 회사의 게임을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뭐 더 상세하게 다뤘다간 제 블로그가 남아나지 않을 테니

여기까지 써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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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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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의 벙커힐에서 받을수 있는 퀘스트중에서 

간단하면서도 여러운 퀘스트로 여관이자 주점의 주인인

조 사볼디가 자신의 할아버지에 대한 유품을 찾아달라는 퀘스트를 

줍니다.

 

어떻게 보면 과거의 미닛맨과 관련된 퀘스트이기도 하며, 특정 동료들의

호감도를 높일수 있는 퀘스트로 나름 깰 가치가 있지요.

 

대화는 처음에 조 사볼디가 자신의 아들과 함께

레일로드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걸로 시작됩니다.

[레일로드에 우호적인 동료들은 이 대화에서 레일로드를 칭찬하고

옹호하는 발언에서 호감을 얻죠.]

 

대화가 끝나고 난뒤에 조에게 이야기를 걸면 퀘스트를 주는 식입니다.

 

"캐러밴 상인에게 싸구려 술을 팔게 되기 전까지는, 우리 가문 대대로

미닛맨의 일원이었죠. 할아버지인 브렌드 사볼디가 마지막이었고."

 

라는 말을 통해서 사볼디 가문 대대로가 미닛맨으로 활동 했음을 알려줍니다.

[그나마 메사추세츠에 치안이 유지되던 시절이었겠죠]

 

 

 

"몰든 외곽에서 레이더와 싸우다가 전사하셨죠.

유품들을 좀 찾아주면, 음 , 그건 제게 있어서는 아주 큰 의미가 

될 거예요."

 

 

몰든은 메사추세츠에 실존하는 장소로 웰링턴과 에버렛 위쪽 지역입니다.

플레이어는 이 사볼디 영감의 유품을 찾기위해 올드 굴렛 싱크홀까지 가야하죠.

 

 

"조심해요. 더 이상 나 때문에 사람이 죽는 건 보고싶지 않으니까."

라는 말을 통해서 지금까지 주인공 말고도 조가 다른 황무지인들에게

부탁했음을 대략적으로 알수 있습니다.

 

그들이 무슨 이유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유품을 찾기 직전에

어떤 재앙을 통해서 죽었음을 알수가 있죠.

 

[올드 굴렛 싱크홀이 있는 장소에는 데스클로가 있으며, 절벽쪽에는

스팅윙들이 3마리 정도 스폰됩니다. 

레벨 스케일링때문에 좀 늦게오면 글로잉 개체가 섞여있죠]

 

 

그리고 싱크홀쪽으로 들어가면

[물에 의해서 좋든 싫든 빨려들어갑니다]

 

죽어있는 레이더와 브라민이 있으며, 라드로치 몇마리가 돌아다니는 걸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위 위에 한 사람의 유골이 남아있는 걸 볼수가 있죠.

아마도 싱크홀에 추락하고 난 다음에 죽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가까이가면 유골 옆의 모자에 퀘스트 마크가 

붙게 되죠.

 

사실 모자를 줍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싱크홀 밖에서의 데스클로와의 조후 그리고 건물안에서 

글로잉원과 구울들과 싸우는 게 어려울 뿐입니다.

 

 

사볼디 할아범(영감)의 모자는 

매력수치를 1 올려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 사볼디가 말하던 유품이 바로 이거죠.

유품을 수집한 이후 건물에서 탈출해 벙커힐로 돌아가면

[미닛맨에 가입한 상태라면 자기 가게보다도 당신같은 사람에게

어울린다며, 모자를 그냥 주게 됩니다.]

 

나름 매력수치 1이라는 옵션이 붙어있지만 폴아웃4에서 매력수치를 올려주는

아이템이 많기 때문에 아이템이 없는 초반이나 쓰면 모를까 그렇게

멋진 아이템은 아닙니다.

 

[양복이 매력수치 2, 정장 모자나 중절모가 1, 패션 안경이 1을 올려주기 때문에

얘말고도 입고 다닐 템이 많으니까요.]

 

그리고 싱크홀 밑의 작업대 위에 황무지 생존 가이드 7권

구울을 위한 수중 에어로빅을 습득할수 있습니다.

 

수영 속도가 영구적으로 25%증가하는 심플한 효과죠.

[본편에서 퍽 없이는 수중에 있을 때 피폭이 되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며, 이후에 어느정도 퍽을 갖춘 이후에는

파하버에서 그 효과를 보게되는 잡지입니다.]

 

아마도 싱크홀이 있는 집에 살던 구울 가족이

페럴구울이 되기전에 읽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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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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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상점에서 11월 5일까지 DashBored를 무료게임으로 

풀고 있습니다.

 

2016년에 출시한 게임에 최근에 업데이트를 한 이후 

에 기간적으로 무료로 푸는 기묘한 게임이죠.

[아마도 출시된지 좀 되었는데도 사람들이 플레이하지 않다보니

개발자가 답답해서 무료로 푼게 아닌가 싶습니다.]

 

대체로 긍정적~이라고 평가되고 있지만 그렇게

게임이 완벽한 편은 아닙니다.

 

제가 방금 플레이해봤는데 전체화면이 없고

키설정이 따로 없더군요.

 

거기에 플레이어는 무슨 키를 사용하는 지 전체적으로

모르는 상태에서 게임을 진행해야합니다.

 

 

5500원의 게임이지만 11월 5일 오전 3시(태평양기준)

까지 계정에 추가만 되면 여러분의 라이브러리에서 평생 소장가능하죠.

 

만약에 할게임이 없다면 한번 호기롭게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한글지원도 없으며,

유저 한글화도 되지 않은 게임입니다.

 

하긴 하는 사람도 없었는데 뭘더 바라겠어요 ㅠㅠ

 

계정에 추가하면 이런식으로 여러분의 라이브러리에

추가되었음을 알리는 창이 뜹니다.

 

그냥 라이브러리에 두고 묵혀도 상관이 없지만

뭔가를 하는 성격이라면 플레이해도 상관이없겠죠.

 

좀 이상하게도 스팀 아웃레이 지원이 안됩니다.

즉 이 스샷들은 픽픽같은 캡쳐프로그램으로 찍은 거예요.

 

게임에 뉴 라이프 / 컨티뉴 / 엔드 게임만 있을뿐

시작화면에서 게임 설정이 없습니다.

 

게임 설정은 게임 플레이도중에만 가능하며,

심지어 다른 게임에 다 있는 키에대한 설명도 없어요.

 

2016년 게임이 아니고 무슨 2000년대 초에 나온 게임마냥

유저에 대한 배려가 없습니다.

 

 

주인공은 그저 죽기만을 바랬던 사람이지만

어느 누군가에의해 목숨을 건지고 어떤 세계로 가게되죠.

 

 

허름하고 정상이 아닌 묘한

폐가에서 깨어나게됩니다.

 

[2016년~17년당시와 달리 최근에 npc들의 이미지를

업데이트하여, 유튜브 영상에서의 이미지와는 차이가 있어요]

 

주인공은 니콜라스입니다.

[패배자라는 명칭이 붙은 사내죠.]

 

체력과 마나가 있긴한데 마나라는 개념이

초반에 별 의미가 없더군요.

 

 

 

가지고 있는 무기와 장비는 셔츠 한벌과 칼 한자루

뿐입니다.

 

왜 이걸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게임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그렇게 도움도 안되죠.

 

 

 

게임 사이사이에 기묘하게 생긴

사람들이 주인공에게 게임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편입니다.

 

주인공이 떨어진 이곳은 현실세계와 다른 좀 기묘한 세계로

생각이 되네요.

 

[처음에 생긴 것만 보고 몹인줄 알았는데...]

 

 

 

인벤토리는 x를 눌러서 열고 닫을 수도 있고

ESC를 눌러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X를 눌러 조의를 표하시오~]

 

 

쉬프트키를 누르면 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이 좀 버그가 많은게 보이지 않는 벽에

막혀 움직이지 않거나 달릴 수 없는 상황도

생기더군요.

 

 

게임은 턴제 전략게임으로 플레이어가 

기본 공격을 할지 아니면 기술을 사용할지

방어를 할지 결정하거나 아니면 도망을 가야합니다.

 

근데 초반에 전투가 도망치는 게 불가능해요.

[그럼 왜 만든거야 도대체...]

 

 

사실상 운빨 게임에 가까운 턴제 게임이란 점에서

좀 신경이 쓰이긴 합니다.

 

전투에서 승리하고 나면 경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뭐 경험치는 당연히 레벨이 오르는데 쓰이겠죠.

 

[게임이 좀 많이 불친절하게 느껴지는게...

확실히 이 게임보다 일찍 출시된 언더테일이라는

갓겜이 있기 때문에 비교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생긴 사람말고도 기계와 괴물등의 npc가

등장합니다.

 

생긴것과 다르게 다들 주인공에게 도움을 주는 npc들이죠.

위의 로봇의 경우 친절하게 유저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네요.

 

[게임의 세이브 기능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npc가 있다면 정말 좋겠는데...]

 

 

전투말고도 퍼즐도 진행한다고 하는데 저는 여기서 막혔습니다.

얘가 소환해낸 적들에게 죽고 말았죠.

 

세이브 기능이 뭔지도 모르겠는데 죽고나니

이전 진행으로 돌아갈수가 없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되더군요.

 

현타가와서 진행을 할수가 없어요.

이런 게임에 관심이 많고 나는 지금 이 글쓴이보다 훨배 잘할 자신이있다면

플레이하는 걸 추천합니다.

 

관련 태그로는 인디/ 어드벤처 / 롤 플레잉 / 픽셀그래픽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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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랜드3가 보더랜드1의 스타일로 회기한만큼

그와 관련된 아이템도 나오는 편인데요.

 

굳이 꼽자면 바로 전설 권총 네메시스(Nemesis)가 있습니다.

보더랜드1 당시만 해도 그냥 하이페리온제 유니크 권총으로

나오며, 전기속성을 달고 나왔지만 보더랜드3에선 달(Dahl)사이며, 산성 속성/ 화염 속성으로

고정되어 등장하죠.

 

 

 

"정당한 복수야"

 

보더랜드3에 화끈하고 강력한 무기가 많지만 네메시스는 

그중에서 일반적인 화력을 가진 전설 권총입니다.

 

적당한 데미지에 조금 높은 속성 확률, 그리고 빠른 연사력을 

지니고 있는 아이템이라고 평가할수 있겠네요.

 

보통 일반적으로 연사력이 빠른데다가 속성확률이 17%정도 되는

아이템은 보기 힘들거든요.

 

손잡이 부분이 항상 고정적인 편은 아니고

부품의 차이는 있습니다. 

 

명중률이 조금더 높고 낮고의 차이며,

전체적인 성능을 깍을만한 위험성은 없어요.

 

[대신에 스코프 옵션에서는 조금 차이가 있지요.]

 

그리고 나름 장탄수가 낮은 드럼탄창을 가지고 있는데도 조금 느리게

장전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고정적으로 21%추가 치명타 피해를 달고 있어요.

[빠른 연사와 나름 준수한 명중률로 적의 치명타 부위를 노리면

순삭으로 뻗습니다.]

 

탄도 분산을 줄여주는 부품이 달려있네요.

실제로 써보면 줌이후에 버스트 사격을하면 두드러지는데

대부분의 투사체가 적에게 정확하게 꽂히는 편입니다.

 

인간형 적을 처치하기 좋고, 맬리완의 중장갑 보병들을 처치할때

좋죠.

[어깨에 달린 구체만 후리면 순식간에 뻥뻥터지는 걸 볼수 있습니다]

 

 

치명타 부품도 붙어있지만

기존의 옵션과 겹치는지 아니면

따로 더 올려주는 건지 모르겠네요.

 

일반적인 몸샷에 비해 치명타 피해가 한참더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데미지를 올려주는 부품도

달려있군요.

 

얻는 방법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은데

저같은 경우에는 상자를 열어서 얻었습니다.

 

초반에 일찍 얻었다면 나름 준수한 성능으로 

적들을 일찍 쓸어버릴수 있고 후반부에 얻었어도

나름 괜찮은 무기예요.

 

단점이 있다면 권총 탄약을 순식간에 동낸다는 게 문제죠.

보조무기로는 쓸만한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발사속도에 대한 부품과

흔들림에 대한 긍정적인 / 그리고 부정적인 부품이 달려있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인 성능이 나쁘지 않아요.

보더랜드3에서 메인 적이 하이페리온이 아닌 밴딧과 맬리완 사의 사병들인지라

그렇게 로봇류가 많이나오지는 않습니다.

 

나와봤자 각 회차의 중반부에서 많이나오는 편이죠.

산성속성은 좀 별로지만 화염속성으로 나왔다면 좀더 괜찮게 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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