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라이프를 하다보면 알게되는 쓸모없는 상식에

대해서 알려드린지 35번째군요.


그만큼 하프라이프가 98년도 당시에 나왔지만 신기한점이

많다라는 뜻이 되겠죠.



하프라이프에서는 사다리의 틈 사이로 사격이 가능합니다.

물리적인 타격은 불가능하지만 사다리의 틈 사이로 

적을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이죠.


보통 옛날 게임 같으면 사다리 전체가 하나의 덩어리진

하나의 오브젝트인 경우가 많지만 하프라이프는 달랐습니다.


그리고 사다리를 탄다라는 느낌보단 사다리에 달라 붙어서

미끌어지는 느낌이 강하죠. 


이점에 있어서 밸브가 마음에 안들었는 지 하프라이프2당시부턴

변화를 주기 시작했죠.



그리고 물리엔진 자체도 상당히 묘한 감이 있던 시기입니다.



뭐 그래도 피같은게 튀는 묘사나 막 벽에 번지는 시스템은

상당히 옛날게임 같지가 않은 게 또 하나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겠죠.


이렇게 별 신경쓰지 못할 점에서 진보된 모습을 보여주다가

하프라이프2에 퇴보하고 말았습니다 ㅠㅠ



그리고 물에 뜨는 요소와 뜨지 못하는 요소가 

정해져있던 시기로 하프라이프 소스가 2의 물엔진을

썼다고 홍보를 했지 물에 모든 게 뜨는 걸 보여준다고 한적이 없던

시기입니다.


하프라이프1당시에 뭔가를 물가로 밀어넣든 튕겨내든간에

가라앉는 사물과 떠오르는 사물이 구별되어있던 시기이기도 하죠.


하프라이프2에서야 뭐 시체라던지 잡동사니가 물에 떳지만

1당시엔 그런 것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하프라이프2에서는 찾았을 때 얻는 보상이 있지만

하프라이프1당시엔 어려움을 극복해낸 것에 대한

보상이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까다로운 적을 해치우고 나면 아이템을 주워가는 식이었죠.

굳이 먹을 생각이라면 먹어라~ 라고 배려를 하기도 했습니다.



바로 익시오서같은 몹을 좁아 터진 곳에 집어넣고

바닥에 아이템을 몇개 두는 식이죠.



이걸 해보신분이 있을 지 모르겠지만 스나크는 

물속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냥 뜨는 수준이 아니고 물 위를 날아다닌다고 봐야 할 정도죠.

스나크로는 익시오서를 낚시할수 없다는 점...


그리고 익시오서쪽도 스나크를 신경쓰지 않는 다는 점을 기억해주십시오 ㅋㅋ 




물론 물속에서 스나크를 집어던지면 스나크가 물 위로

떠오르면서 익시오서를 공격하긴 합니다.


그것도 아주 잠시만 그런거죠.

제가 이런 정신나간 행동을 한건 하나의 궁금증이 있어서 였습니다.


스나크는 터질때 주위에 스플레시 데미지를 주는 데 

타이밍을 잘 맞춰서 스나크를 던지고 물속에서

권총 사격을 하면 폭발 스플레시로 익시오서를 좀 더

쉽게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였죠.


결론을 말하자면 정말 말도안되는 상상이었다는 거였습니다.



하프라이프1당시에 뭔가에 끼인다는 건 상당히 

위험한 행동입니다.


벽에 끼일때도 마찬가지지만 이 당시에 하나의 오브젝트 틈사이에

끼여서 버버버벜 거리면 터져나갔죠.


물론 의도한 부분도 있지만 버그로 인해 죽을 수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리고 좀 이해하기 힘들지만

HEV보호복은 열기로 인한 화상으로 부터 착용자를 보호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보호복을 헬멧까지 착용한것으로 예상되는 고든이 천장 파이프

에서 나오는 스팀연기 때문에 피해를 입는 다는 건 조금...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죠. 




위에서 설명드렸듯 한순간에 끼이면 인수분해 당하는 

구간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포탑은 피격을 했을 때도 작동하지만

일정 범위안에 들어가도 그냥 작동되는 식입니다.


스쳐도 작동되구요. 

다른 생명체 npc와 비슷한 ai로 만들어둔 것 같네요.





그리고 하프라이프1을 해보면 알겠지만 뭔가 긴 사다리가 있다하면

그건 사다리 사이에 세이브 포인트가 있다는 겁니다.


재수가 없으면 사다리 스킵을 했다가 지면에 닿기

전에 사다리에 다시 붙어서 시간을 단축시키는 짓을 할려고하면

세이브 포인트때문에 잠시 멈췄다가 지면에 바로 꽂힙니다.


낙하데미지가 큰편이라 낙사로 죽어버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하죠.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는 지 모르겠지만

하프라이프 1당시에 로켓런처에 유저의 에임(레이저포인트)의 움직임에 따라서 로켓이 날아가는 방향을 정했는 지 모르겠습니다.


밸브는 이점에 대해서 생각이 많았는 지 하프라이프2에서 로켓런처를

활용하는 구간이 정말 많죠.


아마도 과거에 자신들이 만들었던 시스템을 좀더 보강하고 

유저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심리가 있었나봅니다.



하지만 하프라이프1당시에 이런 레이저 포인트를 통해 로켓을 컨트롤하는 행위부터가 적에게 노출도 많이되서 쓸모가 없었습니다.


로켓이 날아가는 속도 역시 지나치게 빨랐구요.

그냥 하프라이프1에서는 로켓런처의 레이저 포인트를 끄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던 시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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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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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으로 정신 없는 와중에 건물마저 무너저 내리기 시작합니다.

잘보면 이 구역에서 다음 구역으로 넘어가는 통로에서 가까운 순으로 

바위가 떨어지기 때문에 그냥 처음에는 간만 보다가 

세번째 부터 넘어가면 되겠습니다.




그냥 무턱대고 지나갈려고하면 쥐포가 되기 때문에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하프라이프1에서는 그렇게 막 타이밍을 신경쓰는 게임은 

맞지만 그렇게 엄청 중요한 게임이 아니라서 안심해도 되는 편이에요


98년대 감성의 하프라이프는 유저들이 극악으로 못피하게 만드는 게임은 아니였습니다.


가다보면 건물이 붕괴되는 와중에 무전을 통해서

블랙메사 시설 전체가 망해가는 걸 알 수 있는 무전음이

들립니다. 


사실 여기서도 한국어 더빙이 안된 부분이라 아쉽긴하네요

뭐 더빙이 되어 있었더라도 졸리는 목소리로 더빙을 했을 확률이 

높았을 테니... 




사무실 내에서 창밖을 보면 뭐때문인지 몰라도 상자 뒤에서

버티고 있는 경비원을 볼 수 있습니다.


왜 안전한 사무실을 냅두고 저러고 있는 걸까요?

여기서 자동 포탑을 가동시키면 경비원을 묵사발을 내버릴 수 있지만

그렇게 추천하진 않습니다.



이 구간에서 보르티콘트와 그런트가 갑작스럽게 튀어나오는

구간이라서 어렵습니다.


특히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한발 한발 맞는 게 끔찍할 지경이에요




이 부분에 대해 아는 사람들이 많을 지 모르겠지만

고장난 엘리베이터 있는 곳에 회복장치가 놓여있습니다.




젠 행성식 보완장치인지 터뜨리면 

스낙들이 튀어나오니 주의해야합니다. 


굳이 이걸 터뜨려가며 이동할 필요가 있나 싶지만

다른 몇몇군데에서도 나오기 때문에 터뜨리여야 겠다

싶으면 권총으로 터뜨리고 유탄을 던지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프라이프에서는 스토리에 대한 부과적인 설명이

없다보니 아마도 이런 차단벽이나 저런 보완장치가 

원래부터 있었다기 보단 


젠에서 텔레포트되어 이동한 보르티콘트들이 인간들을 해치우기

위해서 일부러 만든 게 아닌가 하고 추측하게 됩니다.


다행스럽게도 하프라이프2에서는 구경조차 못하게 되죠.





여기서 아이템을 루팅하고 갈것이냐

아니면 그냥 다른 스테이지로 넘어갈것이냐가 

중요합니다.


몇대 맞더라도 아이템을 챙겨가는 유저와 귀찮기도 하고

난이도가 어렵게 늦겨져서 그냥 무시하고 가는 유형이 있죠.






스낙 벽은 찢을 때 고기 찢어지는 임팩트가

팍 튀는 형태입니다. 


아마도 생명체 물질을 변화시켜서 만드는 게 아닌 가

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밸브 도대체 무슨 설정을 붙인 겁니까?




짧은 팁이지만 여기서 트립마인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스낙이 튀어나오면 트립마인을 맞춰서 터뜨리는 거죠.

성공확률은 낮지만 트립마인을 두개 이상 사용하면

폭발 스플레시 범위가 말도 안되게 넓어지기 때문에

활용은 할 수 있습니다. 


뭐 여러모로 어떻게 플레이하는 게 좋다~ 라는 게 아니라

그냥 제 팁을 알려드리는 거니 무시하셔도 되요 ㅎㅎ



에일리언 그런트를 처치하고 나면 

철장안에 숨진 적과 로켓런처를 입수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로켓런처를 쓰라는 의미가 아니라

다른 구간에서 활용하라고 먼저 주는 개념이라고 보면

되겠죠.




여기서 무턱대고 그냥 들어가면 그런트들의 다굴에 

들어눕는 고든을 볼지도 모릅니다.


이럴때는 하이브핸드를 이용하면 안전하게 

처치할 수 있어요.


하프라이프 ai들은 자기 시야 안에 적이 없는 상황에서 

몇대이상 맞게되면 움찔거리면서 돌아다니게 되는데 

그 움직이는 시간동안에 시야에 들어오지 않으면 

별 걱정없이 공격해도 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총보다도 하이브핸드를 잘 처맞는 묘한

무기간 밸런스가 있어요




사실 여기서 왜 스낙을 많이 주는 지 이해는 안됩니다.

그런트와 보르티콘트는 스낙의 공격대상이 아니거든요.


희망고문인가? 




방방이를 타고 올라오면 

헬스킷부터 여러 탄약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방방이 실험을 해봤습니다.





방방이는 게임내에서 중력적용이 되는 

물건에 한해서 위로 띄우도록 설계되어 있나보더군요.


블랙메사에서 이점이 두드러지는데 일반적인 폭발물이나

스낙들도 방방이로 인해 붕 날라가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고든만 날라다니는 게 아니라 애초에 그렇게

설계를 해둔 걸로 생각되네요 


[블랙메사에는 잡다한 물건이나 수류탄과 유탄,  원격조종 폭탄마저도

튕겨 날라갑니다.]



다음 구간에는 어떤 끔찍한 적들이 있을 지 궁금하시겠지만

다음 글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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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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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하프라이프1을 하는 데 있어서 재미가 있는 구간과

재미가 없는 구간이 명확하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특정 맵에서 상당히 지루하고 질질 끄는 감이 있는 가 하면

어느 구간에는 진짜 하이라이트 구간으로 정말 재밌기도하죠.


특히 후반 구간에서 람다 단지 이전 구역이 상당히 괴롭습니다.


HECU들이 간간이 나오면서 보르티콘트와 그런트가 자주

나와서 그런지 체력관리도 힘들고 지역 하나하나가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편이죠.



배관을 정말 자주 타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HECU들의 무전내용을 잘 들어보면 대충 봐도 이쯤 있겠구나

싶은 부분을 알 수 있습니다.


솔직히 게임 자체를 오래한 저에게 있어서도 헷갈리는 부분도

있고 깜빡하는 부분도 있죠.


언제나 조심성이 요구되는 부분입니다. 




참고로 다음 구역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이 경비원이 도움이 필요합니다. 


생존왕인지 건물 폐허 꼭대기에 부숴진 책상을 바리게이트 삼아

위협하면서 등장하죠.


여기서 더빙 사운드가 꼬이는 지 경비원이 말이 짤립니다.




꼭 경비원을 데려가기 전에 해당 지역을 

청소한 뒤에 가는 게 좋습니다.


안그러면 경비원이 묵사발이 되어 바닥에 굴러다닐테죠.



무사히 호위해서 데려가면 밖깥문과 내부로 통하는 문을 열어줍니다.


솔직히 배경도 상당히 칙칙하고 재미는 없는 부분이라서

그렇게 좋아할만한 구간이 아니에요




경비원을 여까지 데려오면 로딩 구역이라 

따라오지 못합니다.


블랙메사에서의 연출에서는 갑작스레 튀어나온

그런트와 육탄전을 벌이다 참혹하게 죽는 걸로 

연출 되죠.




가다보면 한 덩치하는 가르강튀아가 다시 한번 나와주며

강력한 힘으로 차를 부수거나 건물을 쿵쾅쿵쾅 울리며 

쫒아옵니다.


하프라이프에서는 따돌리는 데 어렵지 않은 편이지만

블랙메사에서는 상당히 어려운 구간이죠. 




그냥 냅다 도망치다보면 AI특성상 

쫒아가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쫒는 걸 포기해버립니다.


근데 약간 속도를 못맞춘다면 끝까지 쫒아오게 되죠.

이게 버그때문인지 게임이 만들어진 시대의 한계인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가르강튀아를 따돌리는 데 성공한 고든은

전략 폭격을 유도하는 장치를 다루는 부분입니다.


만약에 가르강튀아를 쫒아내지 못했다면 화끈하게 

불찜질을 당하면서 폭격을 유도해 가르강튀아를 

고깃덩어리로 만들어야겠지만...


따돌리는 데 성공했다면 그냥 편-안하게 폭격을 유도하면 되죠




특별하게 부술 필요는 없지만 

폭격을 유도하게 되면 대부분의 건물이 산산조각납니다.





우선은 저 기둥을 부숴주면 벽이 따라서 부숴지게 됩니다.





그 이후에는 들어가야할 문을 폭격으로 날려버리는 게

좋죠.


참고로 하프라이프1 자체는 넥슨에서 더빙을 지원해줬다고 하는데

이 구간에서 무전기를 통해 송출되는 무전 내용은 영어 본판으로 나옵니다.  


그냥 영어로 씨부려되는 내용을 대충 알아듣던지 아니면 

상황을 보고 넘어가야하죠.




재미삼아 고든이 위치한 곳에 폭격을 요청하게 되면

고든이 산산조각나버리니 재미로라도 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ㅋㅋㅋ





넘어가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단지 가르강튀아와 동행해서 여기까지 왔다면

상당히 어려워지죠.




고든이 여기까지 오기 시작하면

무차별적으로 폭격이 날라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상황이 안좋아졌고, 

뒷 처리를 하는 데 있어서 이판사판 볼것 없이 쏴버리는 거죠.



어떻게 보면 얼타지 말고 다음 구간으로 넘어가라고 

만든 연출 같기도 합니다.


이런 점에 있어서는 밸브가 냉혹하긴 합니다.

풍경같은 걸 볼 시간을 안주니까요. 


[뭐 더 둘러볼 필요도 없지만]



이만 하프라이프1 쓸모없는 상식33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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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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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의 하프라이프1을 다루고 있는 YamaRK입니다.

와! 쓸모없는 상식 , 와 ! 98년도 게임 


저번 글에 이어서 설명을 드려야 겠군요.




조금 앞으로 가게되면 멀리서 작은 전차 한대가 

고든을 향해 격렬하고 뜨거운 맞이로 포를 쏴대닙니다.


참고로 가까이 가면 따끔한 공격을 받을 수 있으니

최대한 박스 뒤에 엄폐해서 제거하는 게 중요하죠.


여유가 된다면 그냥 무시하고 




전차가 있는 옆에 구멍 난 벽으로 잠시 도망쳐도 됩니다.


사실 그렇게 들어갈 이유는 없는 데

용기있는 자가 아이템을 얻는 다고 


조금 되는 적과 싸워 아이템을 쟁취하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여기서 벽 너머로 전차를 파괴해도 나쁜 선택이 아니니 

구미가 당기는 데로 하시길 ㅎㅎ 



사막 사이에 이렇게 천막이 있다는 건

십중팔구 적이 여기서 신나게 피크닉을 즐기도 있다는 소리가

됩니다. 



길게 볼것도 없이 수류탄이나 유탄으로 뜨거운

환영인사를 보내주면 답례로 또 유탄이 날라오기도 하죠. 



챙겨갈 건 많이 있습니다.

단지 어려움 이하 난이도에서는 올 이유는 없을 뿐... 




이렇게 빼꼼샷으로 전차를 화끈하게 부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뭐 어떤 걸로 부셔도 상관은 없지만


가까운 거리에선 포에 의해서 인수분해 당할 수 있다는 걸

기억해줬으면 좋겠네요 



사실은 뭘로 파괴해도 이상할건 없습니다. 




만타들이 날아온다는 건 

스타의 대군주마냥 투하를 시킨 다는 뜻입니다.


번거롭긴 하지만 얘네를 모두 다 처치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도망을 치는 쪽이 훨씬 좋죠 




가다보면 건물 파편들이 우수수 떨어지는 데 사실

맞아도 피해는 없습니다. 


고든이 입은 보호복 덕분인지 아니면 

고든의 머리가 딴딴하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피해는 없어요. 


사실상 그냥 연출입니다. 




트립 마인들이 곳곳에 깔려 있기 때문에

쫄리긴 하지만 덕점프만 잘한다면


어렵지 않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가다보면 경비원의 신음소리와 함께 어디선가 사격음이

들리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잘보면 이렇게 저격수들이 자택근무를 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죠.


폭발물이 아니면 해치울수 없기 때문에 

유탄, 로켓런처, 수류탄으로 처치해야합니다.



경비원은 뜨끈한 바닥이 마음에 들었는 지 

바닥에서 주무신다고 하시네요 .


상관은 없습니다. 


얻어갈 것도 없거든요.



자택근무로 정신이 없는 적을 위해 

작은 선물 하나를 줘서 달래야 합니다. 




사실 이 구간에는 트랩마인 뿐만 아니라 지뢰역시 정말 많이

있는 데 빨리 빨리 지나가고 싶다면 수류탄이 최고고


천천히 그리고 아껴야 잘산다는 마인드가 있다면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넌다고 총으로 지면 탐사를 하면서

나가도 됩니다. 




곤히 주무셨는 지 

폭발음에도 깨지 않는 군요.


사실 살릴 수 없는 연출이라 그냥 넘어가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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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라이프1의 쓸모없는 상식글은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고것은 하프라이프1의 엔딩을 보기 전까지 계속됩니다. ㅎㅎ


하프라이프1에서의 2와의 차이점중 하나가 

실내에서 계속되는 전투- 실외전이 주를 이뤘다면


하프라이프2는 대부분의 상황이 실외에서의 싸움을 다루고 있습니다.

솔직히 하프라이프2를 처음 접하고 놀랬던 점이 그거였죠.


세상에... 그 넒은 맵을 누비면서 진행한단말야?!라면서요 ㅎㅎ



절벽루트는 상당히 재미도 없는 데 

또 까다로운 면만 많이 있습니다. 


다 부숴진 길을 뛰어넘어서 가기도 하고

그 좁아터진 길에서 다수의 적이 나오기때문이죠 



배수구를 들어가기 전에 헤드크랩이 나오는데 

와리가리를 잘치면 노력을 아껴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근데 매번 느끼지만 어떻게 이 배수로로 들어가서 

올라왔을 때 장소가 다수의 적들이 정비를 하는 장소였는 지 의문이듭니다. 



사실 여기까지만 가도 무전내용이 들리고 

약간만 어그로 끌어도 발소리나 기계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대충 이쯤이 또 하이라이트 구간이구나 하고 깨닫게 됩니다.



사다리 중에서 끊긴 구멍이 있는 데 

오르내리는 데는 상관이 없지만


유탄이나 수류탄을 투척 받을 때 난감합니다. 



유탄,사격을 통해서 적을 모두 처치하기엔 

체력이 걸래가되는 한계를

격게됩니다. 



탱크도 한대 놓여있는 데 보자말자 

포를 쏘기 때문에 조심하는 게 좋죠 


대충 못해도 잘못하면 스플레시 데미지에 휩쓸려

사-망하기 때문에 세이브로드로 다시 돌아와 

두더지 잡기마냥 이구멍에서 저구멍으로 피하며 처치했습니다.



탱크가 보기와 달리 상당히 공격범위가 한정적인 

편이라서 빠루로 부숴도 상관없지만


조금더 효율적이고 쓸모없는 트립마인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방법을 추천합니다 ㅎ




바로 윗부분에 설치해서 



권총사격으로 마무리하는 거죠.

사실 로켓런처로 쉽게 부수라고 만들어둔 구간이지만


여기서 로켓을 다 써버리기엔 너무 아깝습니다 ㅠㅠ



아무리 훌륭한 아이템도 딱 필요할때 요긴하게 

써야하기 때문에 저같은 경우엔 그냥 

트립마인으로 해체하는 걸 즐기는 편입니다. 




그렇게 신나게 루팅을 하고 가는 길에는




박스 너머 또 다른 작은 탱크가 기다리고 있죠...

다음 글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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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라이프1에 있어서 쓸모없는 상식을 26개

다뤘군요. 뭐 제가 쓰고 싶은 만큼 쓸 예정입니다.

하프라이프를 계속해서 하다보니 느낀 점이


확실히 어려움 난이도에서 재미는 있지만 

어려움이 2배가 되는 감이 있습니다.


전에 알았던 부분도 더 어렵게 느껴지는 감도 있고요



저번 글에 이어서 배수로를 빠져나오면 




이런 절벽에 있어서도 다수의 적이 있습니다. 

고든이 이동하는 경로를 예측해서 대기중이라기보단

혹시 모를 목격자를 최대한 제거하기 위해서 배치 되었다고

보는 편이 맞겠다 싶더군요,



참고로 포탑이 있는 걸 조심하면 여기는 사실상 그렇게

위험하진 않습니다.



여기서 대기중인 적들을 제거하기엔 역시 석궁(크로스보우)이나

리볼버만한게 없는 현실이죠. 




절벽을 쭉 내려갈 것인지 

아니면 앞으로 이동해 편한 길로 갈것인지는 플레이어의 선택

이지만 챙길게 많은 곳은 역시 절벽 등반 밖에 없습니다.



바위를 이불삼아 덥고 자고 있는 모습도 보고

배터리나 헬스킷을 주으며 최대한 뽕을 뽑아야 합니다.


하지만 제일 밑으로 내려오게 되면

단점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나무 다리를 만나게 되는 데 

척봐도 허술해 보이는 이 나무 다리는 그냥 

달리면 100퍼센트 낙사로 고든 인생이 쫑나게 됩니다.




적당히 점프를 하면서 넘어오면 문제가 없습니다. 

블랙메사에서는 이 점이 안타까웠는 지 

나무다리가 몇번이나 이동해도 부숴지지 않을 만큼

튼튼하게 만들어줬습니다만 


원작인 하프라이프는 그런게 없습니다.


사실 이런 허술한 다리가 딱 한번만 나오기 때문에

일종의 모험으로 생각하고 이동하면 되는 거죠.


절벽 밑에서 오는 건 상관이 없지만 왕복은 불가능하니

주의 



곳곳에 주워먹을 것들은 많이 있지만

사실상 위험을 동반한다는 점에서 까다롭습니다.


쉬움 보통에서는 어렵지 않지만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상당히 고전하게 될 수 있어요. 



사실 절벽 사이를 내려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위로 그냥 이동하면 상당히 더 어렵습니다.


여기서 미끄러져 내려가야 하는데

컨트롤을 못하면 낙하데미지를 입고 체력이 걸레가 되고

그냥 떨어지면 역시 낙사로 숨져요 




보통이하는 상관이 없지만 어려움에서는 비추천드립니다. 




그냥 아래 루트가 더 안전해요 




곳곳에 적이 깔려있는데 처음에는 당연히 어디서 나올지

감도 안잡혀서 힘들 수 있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여기 구간이 상당히 조용한 편이기 때문에

무전소리가 들리는 걸 참조하는 편이 좋습니다. 




적이 있는 만큼 아이템들도 많이 있는 편이니

안심해도 좋지만 역시 긴장을 끈을 놓치 않는 습관이

좋습니다. 



다 주워먹다 보면 로켓런처도 득할 수 있습니다.

로켓런처는 고화력을 갖춘 아이템인 만큼 얘가 나온 다는 건

그만큼 강한 적이 나온다는 뜻이 되니 


대기하는 게 좋겠죠.



여기서 아파치 헬기가 튀어나옵니다.

예전에는 무슨 버그였는 지 감이 안잡히는데


여기서 오래 대기하고 있으면

아파치 헬기가 고든을 인식을 못해서 

사라지는 일이 몇번 있었습니다.


근데 그것도 운빨인지라...

이번에는 피할수가 없더라구요 




좁은 곳에서 강한 적을 상대한다는 어려움이 있지만

그만큼 장점도 있습니다. 


피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죠.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감도 있고 

사실상 농성하듯 동굴에서 몇대 맞추면

아파치헬기가 물러나는데 그때를 노려서 맞춰서 

격추시키면 쉽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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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글에 이어서 설명드리자면

이 구간이 제가 싫은 이유중 하나는 상당히


괴랄한 로딩시스템 때문입니다. 

약간의 높이 차이로 로딩이 걸려서 

잘못 뛰어내리면 낙하 데미지로 체력이 걸레가 되기 때문이죠




심지어 파이프가 있는 지대도 미끌어지는 느낌을 받기 때문에

상당히 짜증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하프라이프에서 높이와 낙하데미지의 관계가

묘하기 때문에 다른 데서 받는 데미지보다 훨씬 심하게 받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요 




사실상 그냥 이 큰 상자에 대놓고 뛰어내리라고 

하는데 몇번을 플레이해도 적응이 안되요 





연구실 반대편으로 가기 위해서는 과학자들을 끌고가야 합니다.

과학자 ai 시스템이 여기서 또 흑우가 되는데 


다 따라오는 게 아니라 문을 열 과학자 단 한명!만 따라옵니다.

블랙메사에서는 그런 거 없이 다 따라오죠 .


참고로 여기서 과학자를 한명이라도 죽이면... 게임오버됩니다.




괴랄한 해부기계를 넘어오면 됩니다. 

그냥 간보다가 대충 뛰어오면 문제 없습니다. 


가끔가다가 칼날 위에 서게되는데 고든의 경우에는 피해를

받지만 과학자의 경우에는 무슨 놀이기구마냥 

가만히 서서 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위험한척 하더니... 




고든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흑우들 답게 그제서야 따라옵니다.


[사실은 기 기계를 끄기 위해 용기있는 한명이 달려들었다가

횟감이 되버렸다고 하네요] 




게임 블랙메사에서는 여기가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 구간으로

많은 적들이 쏟아져 내려오지만 원작에서는 평화롭습니다. 




문따개를 하나 데려와 문만 열면 끝이니까요



나름 보안상의 문제와는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 지 모르겠는데

문이 회전식입니다. 


억지에 억지를 더하자면 회전초밥이 생각나네요

제가 아마 모드를 만드는 능력이 있었다면 

문이 회전할때마다 과학자가 스폰되게 만들고 그 앞에 불스쿼드 한마리씩 배치하는 건 어떨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ㅎ




사실 문밖을 나오면 포탑의 작동소리가 삐빅 나는 걸로

앞으로 일어날 상황을 예고해주는 데 이걸 댕청하게 무시하고

가면 안됩니다.




바로 위에 포탑이 있기 때문이죠. 

레이져 포인트가 없어도 그냥 작동하기 때문에

유탄으로 볼링 한번 치는 게 좋습니다.


솔직히 다른 아이템을 사용하기엔 손해가 너무 큽니다.



아파치 헬기가 튀어나오고 

반대편에선 로켓이 시원하게 맞이해주는 구간입니다.



도착하면 건물과 건물을 잇는 다리를 폭발하는 걸

대충 볼 수 있어요 


역시 블랙메사를 언급안할 수 없는데 너무 쓸때없이 

어렵게 레벨링을 했지만 순한맛인 하프라이프는 그런 거 없습니다.



권총이나 총기로도 아파치 헬기를 추락시킬 수 있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아파치 헬기가 화면 밖으로 나갔다 돌아올때마다

멀쩡해져서 돌아옵니다. 


아파치헬기가 쏟아내는 총알은 피하기 어렵지만

반대편의 로켓은 피하기 쉽기 때문에 그냥 다리를 건너서 구경을 해도

상관없지만 개인적으론 물에서 첨벙첨벙 거리는 것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옆의 댐에 띄어드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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