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4의 다이아몬드 시티에는 과학! 센터

내에서 가볍고 쉽게 깰 수 있는 퀘스트를 주는 npc가 있습니다.


바로 더프(Duff)가 주는 퀘스트죠.

과학! 센터 내에서는 작업대가 한 곳에 모여 있고

초반에 쉽게 캡과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며, 

나중에 후반 부 퀘스트중 하나로 인해서 다시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더프와 스카라라는 조금 나사빠진 여자 과학자 둘이 건물안에 있어요.


[사실 초기 다이아몬드 시티의 컨셉 당시에 나름 과학기술력을 이용한

농장재배등의 컨셉도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졌습니다.]


더프에게 말을 걸면 여러가지 긴 잡담을 하게되며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여담이지만 더프Duff라는 이름은 심슨가족의 맥주이름인데

이런 이름을 쓰고 있는 게 좀 특이하긴 하네요]



감마선에 노출되면 피로, 빈혈증으로 고생하고 심지어

죽을 수 있다는 말을 해주는데 

[폴아웃 세계관에서 수 많은 황무지인들이 방사선에 노출되어

죽거나 신체가 점점 망가지다가 구울화되는 일이 있습니다.

현실에서는 알짤없이 죽거나 암이걸리기 때문에 

방사선에 대한 환상을 떨쳐내는게 좋습니다]



말도 안되지만 일부 생물체가 2세기 동안 감마 방사선에 

노출된 채로 살았고 거기에 적응했다고 말합니다.


일부 생명체들은 거대화 대기 시작했고

인간을 포함한 포유 동물들은 살껍질이 떨어져나가고

신체 능력이 저하되는 대신에 구울화되어 긴 수명을 가지는 등

괴랄한 변이되었죠. 




사실 폴아웃4의 주인공 입장에서 보면

냉동 상태에서 2세기에 가까운 시간을 보내고 나왔고

자기 앞에 들이닥치는 온갖 재앙들을 총이나 무기로 해결 해왔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신경쓰지 않았을 겁니다.


[물론 폴아웃 세계관의 미국과 그 기업들이 상당한 막장 행보를 

보여왔으며, 여러가지 사건들을 뒤엎기에 바빳기 때문에 

핵 전쟁 이전에도 피폭에 대한 정보를 감췄을 확률이 높았겠네요]



막상 설명해주기 귀찮으니까 

'너가 알아서 직접 찾아보세요'

식으로 대답을 해버립니다.


다이아몬드 시티내에서 과학적인 기술을 쓰는 일도 없을 뿐더러

메사추세츠내에 있는 단체중에 NCR처럼 과학자나 기술자를 

있는 대로 긁어 모으는 일도 없기 때문에 얘네가 정말 과학자이고

그런 기술을 가지고 있는 지는 증명하기 힘들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에서 꿩대신 닭이라고

영입하는 퀘스트가 있는 걸 보면...]





일반적인 질문도 가능하지만 흥정을 통해서 호감을 얻는

동료들을 공략하기 위해서 퀘스트 보상을 높여도 됩니다.





(목숨 걸고) 나가서 스스로 과학!을 공부하고 돌아오는 것...

솔직히 이런 말을 태연하게 하고 있는 걸 보면 

게임적인 허용이라지만 제가 만약에 황무지인이였다면

좀 따졌을 것 같습니다.


'뭔가 하나라도 배울려고 했더니 나를 사지에 몰아?'



뛰어난 예비 과학자에게 상을 준다고 하는데

사실상 퀘스트를 통해서 플레이어가 알게되는 과학적 지식도

없고 폴아웃4에서 약물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무기나 장비들은

재료와 퍽만 있으면 뚝딱뚝딱 

찍어내기 때문에 정말로 배우는 게 없습니다.


차라리 뉴베가스처럼 퀘스트를 통해서 아이템을 만드는 레시피를 배웠다면 좋았을 텐데...



거대파리 분비선을 얻어오라고 합니다.

[사실 퀘스트 이전에 이미 가지고 있다면 흥정으로 값을 올리고

바로 재출하는 식으로 캡과 경험치를 챙길 수 있습니다.]


파리가 지나치게 커져서 진화한 종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폴아웃4에서 랜덤인카운터나 죽은 지 오래된 사체 

근처에 파리가 날리는 걸 보면 따로 이긴 한가보네요

[하지만 대부분의 곤충들이 커졌다라는 말은 이때 안해줍니다.]





방사능 적응 덕분인지 폴아웃4에서 별거 없는 데

상대하기 까다로운 몹이기도 합니다.


이동 경로도 상당히 괴랄하고 총알도 잘 피하거든요

폴아웃3과 뉴베가스 당시보다 까다롭고

뭣보다도 죽이고 난다음에 사방으로 튀는 사체에서 

아이템을 줍는 것도 힘듭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화염방사기로 태워 죽이는 것...]



그래서 님 허싈?이라며 참을성 있게 대화를 진행해 나갑니다.

폴아웃4에서 빌리징을 좋든 싫든 하게 되는데 

거대 파리 분비선은 핵물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분해해서 팔아버린던지 아니면 이런저런 무기를 만든다던지

발전기를 만들때 사용할 수 있지요.




매력 수치가 조금 낮아도 아이템빨로 쉽게 

스피치체크를 통과해 가격을 올릴 수 있습니다.


사실 보상이 그렇게 대단한 편은 아니지만

흥정을 통해서 동료 호감도 얻고 캡이나 약간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스피치체크가 나쁜 건 아니에요





보기보다 깐깐한 사람은 아닌지 가격을 조금 높여주긴 합니다.

[솔직히 표정만 봐서는 '아니 이놈은 과학 배우러 왔다면서

돈 벌 생각만 하네?'라고 생각하는 지 좀 띠용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그냥 하겠다고 하는 말도 

" 나 뭔가 이미 감을 잡은 것 같아요'라고 하는 주인공의

학습 욕구 무엇...





도대체 이 사람의 기준에서 

예비 과학자라는 의미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내가 과학 실험을 할려고 하는데 거대 파리 분비선이 필요하고

그런걸 얻어오는 배달부 역할을 해주는 사람에게 뭔가 긍정적으로

비행기 태워주는 것 같네요.




이미 가져왔거나 아니면 얻어오면 보상을 주며,

'한 방에 낭비하면 안돼요!'라는 말을 해줍니다.


뉴베가스 마냥 캡걸고 노는 놀이도 없고 사실상 

장비나 아이템사거나 빌리징에 조금 들어가는 게 고작인

캡으로 뭘한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적어도 폴아웃 세계관에 있어서 황무지인에게 125캡은 몇일간 버틸 수 있는 캡이긴 합니다.

[보스턴의 국밥으로 통하는 국수충에게 있어서 좋을 것 같네요

125캡이면 파워누들스에서 뜨끈한 국수 몇그릇 사먹지~]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스팀 플랫폼을 이용하는 게임인 어 햇 인 타임[a hat in time]

냐쿠자 지하철 dlc는 저번에도 소개해드렸듯 


스토리보다는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수집품에 중점이 잡힌 dlc입니다.


그만큼 수집할 요소가 많은 대신에 얻기 위해서 

시간과 게임 내에서 얻는 보석이 상당히 많이 필요하죠.



냐쿠자 대학교 재킷

" 쿨한 고양이들만이 이 복장을 입을 수 있어요

이게 제일 큰 사이즈에요"


사실상 냐쿠자 지하철 dlc의 가장 큰 핵심요소인

냐쿠자 대학교 재킷입니다.


일반적으로 스킨을 얻는 방법이 냐쿠자 지하철 이전에는

실더딜을 깨서 보상으로 얻는 식이었다면 냐쿠자 지하철은 보석만

있다면 쉽게 얻을 수 있지요.



모자걸 따쿠들의 취향을 너무 잘 공약한 것 같습니다.

근데 어떻게 또 생각해보면 모자걸에 나오는 여러 세상의 모습이

상당히 독특한데 새들이 사는 곳, 마피아들이 사는 곳 ,고양이들이 사는 곳 이렇게 따로 따로 사는 하나의 사회 집단에서 다른 종족에 대한

거부감이 없나 봅니다.


[새들의 대결 당시에 조류 여권을 만드는 걸 보면 필요한 장소도 있는 것 같은데...]





그외에도 마법모자 장식의 리스킨 버전도 

보석을 통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냐쿠자 지하철 맵 곳곳에 여러 스킨 색상과 배지, 리스킨을 파는

고양이들이 있는 데 게임을 진행해나가면서 장소를 쉽게 

들어오고 나가면서 이런 고양이들을 만나게 되니 그렇게

눈에 불을 켜고 찾아다닐 필요는 없어요.


[대신에 이런 보석이 나갈일이 많다보니 이전에 다른 챕터에서

보석을 좀 든든하게 모으는 쪽이 좋습니다]






마법 모자 장식의 리스킨인데 상당히 커엽네요

일반적인 혼합품 대신에 고양이달러를 던지는 데 폭발하며

밑에 달러가 퍼지는 게 특징입니다.


사실 마법 모자 장식은 고양이 지하철 챕터에서 그렇게 자주

쓰지도 않고 전 챕터들에서 보석을 얻기 위해서나 

아니면 진행을 방해하는 상자들을 제거할때나 쓸 뿐...


사실 냐쿠자 대학교 재킷과 깔맞춤인지라 룩으로 입게 되는 식이에요




야구 방망이 역시 기존의 우산의 리스킨 버전입니다.

사실 특별하게 사도 되고 안사도 되지만 역시나 뭐 

깔맞춤 룩이라서 사게 되죠.


야구방망이를 든다고 해서 진행에 달라지는 점은 없습니다.

대신에 우산을 사용할때와는 좀 다른 점이 있다는 거죠.


낙하배지를 사용하면 기존에는 지면에 닿기 전에 우산을 

펴는 식이었다면 야구방망이를 사용하고 있으면 햇 키드가 

양팔을 펄럭거리며 천천히 바닥에 닿게 됩니다.

[작은 체구로 무거운것도 잘 들고 작은 두 팔로 날개짓도

가능한 모자걸은 도덕책...] 



우산의 리스킨이기때문에 더 강하거나

 리치가 길거나 하는 건 없습니다.


말그대로 그냥 우산의 스킨이기 때문에 별다른 점도 없고

스티커를 수집하면 우산과 마찬가지로 방망이에 붙어 있는 등

별반 차이가 없는 물건 



사실상 컨셉용 무기스킨입니다.

근데 또 어떻게 생각해보면 모자걸이 들고 다니는 우산이

저런 야구 방망이와 같은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과

다른 상대를 때려서 처치가 가능한 걸 보면 우산쪽이 더 신기한 것

같아요.




기존에 1번과 4번을 번갈아 누르면 춤을 췄는데 이제는

방망이를 들고 폼을 잡는등 바뀝니다.


룩과는 상관이 없고 우산이냐 아니면 방망이냐에 따라 

다른 식, 그냥 춤추는 걸 보고 싶으면 우산으로 바꿔서

돌아다녀도 되요.



맵 곳곳이 화려한 부분도 있지만 

어둡고 칙칙한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사실 등장하는 고양이들도 [도둑 고양이를 제외하면]죄다 시커먼

색에 생김새를 거의 돌려씀에도 불구하고 시커먼 모양새에요.

[도둑 고양이와 요리 고양이와 보석 상인, 맵 곳곳에 보이는 광고판

의 고양이 이미지를 보면 다양하게 생긴 고양이가 살지만 

따로 만들기 힘들어서 통일한 것 같습니다]




스티커를 대놓고 보여주는 곳도 있지만

정말 생각지도 못한 장소나 잘못하면 낙사를 할 수 있는 장소에

붙어있기도 합니다.


그냥 바로 얻을 수 있는 스티커도 있지만

모자걸이 한번 닿인 이후에 바닥에 떨어지는 스티커도

있어요.



이 많은 스티커를 누가 붙였는 가는 모르겠지만

고양이들 말에 따르면 '요즘 지하철 내에 많은 스티커가 있다

누가 붙였을까? ' '새끼 고양이들이 붙인 것 같다'라고 대화를 하는 걸

들을 수 있습니다.


[모자걸과 그 주변 인물들의 스티커를 만들어서 붙이고 다니는 사생팬

고양이들인가...?]




이번 냐쿠자 지하철을 통해서 스티커는 총 세개 장착할 수 있으며

모자걸이 말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사실 멀티플레이 덕분에 생긴 기능인데 

기존의 대사도 대사지만 모자걸이 내뱉는 

말의 종류가 다양해지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토리 씬 내내 과묵한 모자걸...]



듣다보면 상당히 귀엽습니다.

멀티 플레이 대사들이 사실상 간단한 수준이라 

최소한의 대화를 통해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정도만 있어요.


친구들과 함께할 생각이라면 차라리 디스코드를 쓰는 게 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실 수집해도 그렇게 쓸 필요도 없는 

리스킨을 팔고 있지만 모아둬서 나쁜 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인 고양이들은 좀 보기가 힘든 곳에 있는 경우도

있고 눈에 띄는 곳에 있는 애도 있지만 그냥 고양이인지

아니면 상인 고양이인지 가까이 가야 아는 정도에요.


[기존의 배지 상인은 지역상권에 밀렸다 카더라]





돌진 모자 장식의 리스킨입니다.

냐쿠자 지하철에서 돌진 모자를 제외하면 나머지 모자들은

그렇게 자주 볼일도 없죠,




스킨 색상들은 가격이 거의 랜덤이며, 사보기 전까지는

대충 이런 색일까? 하고 사게되지만 

정작 써보면 생각보다 구린 경우도 있습니다.


어짜피 남아도는 보석이라면 이런 방식으로 소비하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산딸기 색이라는 데 뭐가 산딸기인지는 모르겠군요.


스킨을 쓰자니 색을 못 바꾸고 색을 바꾸자니 스킨을 못쓰고...

여러모로 고민할만한 요소입니다.


대신에 색깔놀이의 장점은 끼고 있는 모자의 색도 바꿔준다는 점이죠.



이번 dlc의 또 다른 특징은 가이드 보조 옵션을 

보석을 주고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상 모자걸이 지하철 팜플랫을 보고 탐험한다는 컨셉인데

시간 조각의 위치를 표시해서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어요.

100개의 보석을 쓰게 되지만 길을 찾기 힘들거나 진행 과정이

좀 어렵다 싶으면 사용해도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길 찾는 감이 떨어져서 자주 썻어요.




네다^^ 

혼모노의 기운이 강하게 나는 고양이 간판이네요.

나름 고양이들이 사는 세상을 보여주는 dlc답게 

고양이 요소들이 정말 많이 나와주는 편입니다.


정작 고양이들의 sns 프로필 이미지는 댕댕이인 걸 제외하면 ㅋㅋㅋ





여러가지 배지들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번 dlc에서 화면을 바꿔주는 배지나 사진을 찍을 때

효과를 넣어주는 배지등 다양해죠.




평화로운 배지는 춤을 출때마다 노래가 바뀌면서 

화면도 바뀌는 식입니다.


모자걸 춤 밈(meme)이 생기는 데 한 몫하기도 했고 

사실상 재미용으로 쓰기엔 좋은 배지더군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스카이웰-27-셔틀은

보더랜드3에서 메인 퀘스트라인을 따라가다보면

가게되는 장소입니다.


보더랜드3부터 한 맵의 길이가 상당히 길어졌고

또 그를 보충하기 위해서 언제 어디서나 에코를 통해서 순간이동이

가능해지다보니 맵에서 만날 수 있는 자판기의 수가 처음 시작 구역을 제외하면 없는 장소에요.


한때는 광산이있었던 장소지만 현재는 맬리완이 장악하고 있으며,

맬리완측 용병들과 소수의 볼트의 아이들이 있는 장소입니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그저그렇지만 여기서부터 

맬리완의 로봇들이 등장하면서 피곤해지는 편입니다. 


맵의 후반부로 접어들면 지하로 내려가는 식이라 이후에 다시

돌아갈려면 에코를 이용할 수 밖에 없으며, 자판기가 초반부에 

탄약/헬스킷 자판기가 끝이라서 아이템을 줍더라도 신중하게 생각하고 주워해요.


보더랜드3에 들어서 초록색,파란색의 무기라도 성능은 좋을 수

있지만 가격면에서 하얀색 잡무기에게 털리는 일이 있기 때문에 

좋은 장비를 얻고자 한다면 가격과 상관없이 성능만 보고 주워도 되지만 돈이 목적이라면 가격만 보고 줍는 게 좋습니다.

[초록색 파란색 무기가 300~400원하고 하얀색 무기가 500~700원하는 묘한 역전세계가 펼쳐졌으니까요] 


파밍/ 의뢰 퀘스트로 핸섬 재키라는 몹이 등장하는 데

제로가 얘의 사살을 의뢰합니다.



핸섬 재키는 여자 npc로 보이는 데 핸섬 잭의 가면을 쓰고 있으며

하이페리온의 상징인 노란색과 전설 산탄총 "Nimble Jack"을 쓰고 덤비는 적 npc입니다.


어째서 맬리완이 지배하는 광산에 핸섬 잭을 신봉하는 광신도가 살고 있는 지 상당히 의문이 듭니다.


이름도 사실상 핸섬 잭을 신봉하는 듯하며, 중얼거리는 말들도

정상이 아니에요.


심지어 무기 이름도 잭이 들어갑니다.

전설 아이템을 주는 확률이 사실상 랜덤이고 주는 아이템들도

거의 랜덤이라서 저는 지금까지 두번정도 잡았는데 파란색 무기나

이리듐을 얻는 것 빼고는 전설 아이템이 안뜨더군요.

[핸섬 잭을 신봉하지만 어째서 제이콥스제 무기를 쓰는 지는 불명...]


[파밍 총뽀르노겜의 눈물 ㅠㅠ]




그 외에도 타이폰의 접선지 상자를 열기 위해서는

타이폰의 일지를 들어야하는데 맵에 총 세개 있으며


메인 스토리를 따라가는 와중에 1개 그외 두개는 조금 찾기 애매한

장소에 놓여 있습니다.


[보더랜드3부터 컬트적인 볼트같이 뭔가를 찾는 요소가 줄어든 이후

타이폰의 일지가 그 자리를 대체하게 되었어요.]




얼핏보면 올라가는 장소가 어디있는 지 감도 안잡힙니다.

저는 이맵을 2번 돈 다음에야 어떻게 가는 지 알게 되었을 만큼

좀 애매한 곳에 사다리가 놓여있습니다.


보더랜드 시리즈 아니랄까봐 뭐 하나 찾는 데도 관찰력이 필요하네요

무기 상자의 위치도 맵마다 하나씩 숨겨져 있는 편이지만

보더랜드 프리시퀄때처럼 뭔가 퍼주는 편은 아닙니다.





해당위치에서 얼마 가지 않은 장소에 사다리가 놓여있습니다.

맵도 어둡고 사실 그렇게 힌트도 없는 편이라 좀 헤맸네요.





초대 볼트헌터였다는 타이폰의 일지가 왜 이딴데 

있는 지는 누구도 알수가 없습니다.


[한국 타이폰의 성우분은 첸 스톰스타우트와 블랙하트 선장을 연기한

홍진욱 성우분인것 같습니다. 

블랙하트 선장과 비슷한 톤으로 연기하는 걸 

듣고 바로 알아챌 수 있었죠. ]




그 외에도 지도를 잘보다보면 요상하게 아무것도 없는 데

지혼자서 두드러지는 장소를 방문하면 무기상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찾는 재미가 있어요.




그리고 또 다른 타이폰의 일지는 지하로 내려가기 전에 

보면 절벽쪽에 하나 놓여있습니다.


보더랜드3의 시스템이 특정 요소 근처까지

가지 않으면 지도에 표기를 안해주기 때문에 뭔가 의심스럽거나

가본적이 없다면[지도가 어둡게 표시되면 지나간 적이 없는 장소이니

참고하시길]



타이폰의 접선지는 반대파의 연구에서 살아있는 아틀라스

요원이 있는 장소에서 가까운 곳에 놓여있습니다.


타이폰의 일지 보상의 무기들의 레벨대가 조금 낮은 편이라

일찍 얻을 수록 이득이에요 


그리고 스카이웰-27-셔틀의 중간 보스는 아바레스트이며,

파이널 보스는...



카타가와볼입니다.


전까지 보스몹들의 상태와 비교했을 때 비교하기 힘들만큼 난이도도

올랐고 체통도 오른편에 공격 패턴도 거의 무자비 폭격식이라 

지형지물을 잘 이용해서 숨어야합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나는 카레가 좋다.




돼지고기 간거에 감자와 양파를 넣고

대충 만든 카레가 좋다.

밥반찬 없이 카레만 많이 퍼서 밥에 비벼먹을 수 있는 카레가 좋다.


많이 많들어 한끼를 많이 해서 먹을 수 있는 카레가 좋다.

당근을 넣지 않아도 그 맛을 낼수 있는 카레가 좋다.



반응형

'이런 저런 잡 생각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꾸는 백수  (0) 2019.09.30
방향성을 잃다.  (0) 2019.09.28
비누 조각을 보며...  (0) 2019.09.23
새벽에 일어나 창 밖을 보면  (0) 2019.09.16
걱정대신에 계획하고 꿈을 꾸기  (0) 2019.09.15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폴아웃4의 다이아몬드 시티의 외곽의 옥상엔 

숨겨진 장소가 있습니다.


이미 알려질때로 알려진 장소지만 특별하게 

다뤄보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는 군요.


가는 방법은 유튜브에 찾으면 나오기 때문에 

다루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광원효과가 븅신같이 되어 있는 걸 보십시오. 벽에서 빛이 통과해 

빛이 나고 있습니다. ]


우선 다이아몬드 시티 외곽의 옥상에 숨겨진 장소는 베데스다가

폴아웃4의 다이아몬드 시티를 기획할 당시에 

초기 컨셉이 지금보다 

좀 더 큰 하나의 도시로 만들려고 했던 컨셉들이 있습니다.

[폴아웃4의 컨셉아트는 쉽게 찾을 수 있으며, 폴아웃4 컨셉아트 책에도 실려 있습니다.]


그 당시만해도 다이아몬드 시티내에 홈플레이트 같은 장소가 아닌

주인공만 따로 쓸수 있는 방을 만들다가 폴아웃4에 빌리징 기능이 들어가면서 폴아웃3과 뉴베가스 당시에 하우징을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게되다보니 그냥 포기한 장소로 생각되는 군요.


뭐 하우징이였다면 다이아몬드 시티내에 특정 상인을 통해서 집안에

가구를 추가하는 방식이였겠지만...


[솔직히 베데스다가 폴아웃4에 정착지의 개념과 빌리징을 도입한

후에 이들이 만든 것들은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메사추세츠내에 사람이 사는 곳이 사실상 한정되어버렸고 특정 정착지에 사람이 살고 있다고 해도 몇명 살지도 않는 마을의 개념이 아닌 하나의 집의 형태로 변하게 되었죠]




아무튼 간에 외곽의 옥상에 이런저런 잡템이 놓여져있고 

밖에도 잡동사니나 적은 탄약이 놓여있는 식입니다.


하나의 이스터에그 개념이라기보단 확실히 하우징을 목적으로 만든

장소로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그와 별개로 이점이 아쉬웠던 유저들이 이런 옥상을 빌리징 할수 있는 하나의 장소로 만든 모드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올법한 장소도 아닌데 시체 한구가 놓여있습니다. 

뭐 원래는 이런 장소를 도와주는 npc가 

아니였나?라는 추측을 해보게 되네요.


그외에도 소형핵 하나가 놓여있다는 점이 상당히 묘합니다.




하우징 기능이 있었다고 의심되는 이유는 

누구도 살법한 장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침대가 놓여있다거나

식당같은 이미지가 만들어져 있다는 점입니다.


애초에 진짜 이스터에그로 만들었다면

 뭔가 여기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나 

쪽지나 특이한 점이 있었겠죠.


그럼 이런 하우징을 포기한 이유가 뭘까? 라고 질문을 한다면

제 생각에는 베데스다측의 메릴랜드 스튜디오측이 다이아몬드 시티까지 만들다가 기존에 자신들이 

잡았던 컨셉을 엎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폴아웃 뉴베가스처럼 여러 마을에 사람이 사는 방식이 아닌

유저가 하나의 정착지를 만들고 거기에 사람을 모아 하나의 마을을 만드는 식으로 생각을 바꾼 것 같습니다.

[자기네들이 직접 만드는 것보다 빌리징 시스템을 만드는 게 더 어렵지 않았을까 싶은데 왜 이런 방식으로 바꾼 것인지는 생각하기가 어렵군요. 아마도 시간 문제라던지 금전적인 이유가 겹치지 않았나 하는 추측이 듭니다]




그외에도 폴아웃4에서 취소된 컨텐츠나 장소들을 생각해보면

[취소된 아이템: 파하버에 추가될 투척 무기류와 여러 아이템이 폴아웃76에 등장한 걸 보면]  엘더스크롤 스카이림 리마스터 버전이나 VR에디션을 작업하기 위해 폴아웃4를 제작하는 데 들어가는 시간을 단축시킨 것 같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이스터 에그라기 보단 취소되버린 컨텐츠로 밖에 안보이는 군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비누를 쓰다보면 항상 마지막에 

이런 식으로 버리기에도 쓰기에도 애매한 

상태가 된다. 


버리기에는 손 씻은데 문제가 없을 만큼 거품이 나고

더 쓸려고 하면 찌그러지거나 반으로 갈라져서 따로노는 비누 조각



이런 비누 조각을 보면 뭔가 아쉽다.

비누를 사용한지 얼마 안되었던 걸로 기억이 나고

다써서 없애자니 뭔가 걸리는 점이 있다.


여러모로 이도저도 아닌게 내 인생과 비슷한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보더랜드3를 진행하다보니 여러 아이템을 활용해

어떤 조합으로 게임을 운행하면 좋을 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무기들의 경우에는 각 제작사[회사별]로 명백한 차별점을 두고 있는

편이지만 실드들은 생김새도 비슷해지고 보더랜드2와 프리시퀄 당시에 있었던 각 회사별 차별점이 없어진 대신에 비슷 비슷한 능력으로 대체되었더군요.


아마도 보더랜드1 당시의 스타일로 회기하면서 실드의 생김새에

대해서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나봅니다.


기존에 있었던 실드 효과들도 바뀌었고 차별 없이 비슷한 능력이다

보니 실드를 잘보고 선택하는 게 중요하게 되었죠.



오늘은 무기와 실드 조합중에서 이렇게 응용하면 좋겠다 싶은

조합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블라도프제 무기는 하나의 무기에서 전혀 다른 다른 아이템의

특성을 가지는 경우도 있지만 저격총의 경우에 c를 눌러서 흔들림을 줄이고 명중률을 높이는 대신에 기동성이 떨어져서 

사실상 기어다니는 수준의 이동속도를 가지는 저격총이 생겼더군요.




이 경우에는 사실상 잘 맞지 않을 장소에 숨어서 쏘거나

아니면 최대한 거리를 두고 싸워야하기 때문에 좋든 싫든

실드를 그나마 나은 아이템을 껴야합니다.




사실상 팀포트리스2의 황동야수와 비슷한 급으로

전략하기 때문에 코옵에서 쓰면 모를까 솔로플레이라면 제인 같은 캐릭터가 아니면 쓰기 어려운 편입니다.




이를 보충이라도 하듯 하이페리온 실드중에서 

실드 용량이 조금 높고 앉으면 정면에 실드를 생성하는 실드가

생겼더군요.


앉거나 아니면 슬라이딩에서 효과를 볼 수 있는 실드로 

속성 데미지를 플레이어가 아닌 앞에 투영된 실드가 맞기 때문에

속성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외에는 이렇다할 능력은 없는 실드죠.

사실 각 무기들을 그냥 쓰기에는 그렇고 조합을 맞춰서 써야하는데




얘네둘의 경우엔 이런식으로 사용하는 게 좋았습니다.

원래 저격총무기를 아무리 먼데서 쏜다고 해도 가끔 가다가

강한 공격을 받는 경우도 있고 이번 작에는 네임드 밴딧들이 심심하면

로켓런쳐를 들고 나오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운영해서 쓰면 좋았습니다.


그 외에도 다른 무기를 통해서 적들에게 최대한 달라붙어 가며

싸우는 방식으로 써도 좋고

[달리기-슬라이딩으로 샷건이나 소총으로 딜하거나]아니면 기동성이

느린 로켓런처를 운영할때 쓰면 좋겠다 싶더군요.]


보더랜드3에는 전작처럼 [전설 -전설 조합이나 유니크 유니크 조합보다 일반적인 아이템을 좀더 응용하기 좋게 바꾼 것 같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