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쉘터에서 많은 주말 퀘스트가 있지만

화려한 보상을 주는 퀘스트를 굳이 꼽자면

게임 쇼 건틀렛(Game Show Gauntlet)만한게 없습니다.


퀴즈 몇개 사이에 여러 몹이 나오고 

보상을 얻는 퀘스트죠.



사실 레이더들이 내는 문제들은 폴아웃4에서 나온 것들이라

사실상 폴아웃4의 엔딩을 봤다면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게임 쇼 건틀렛이 한번씩 주마다 나오는 경우도 있던데

보통은 몇주에 한번씩 나오는 식인가 보더군요.

[문제점이라면 예전에 냈던 문제를 그대로 낼때도 있다는 점]



레이더들이 내는 문제를 틀릴시에 이들과 싸워야하며

성공했다면 캡이나 랜덤 아이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죽여서도 캡을 얻을 수 있지만 사실 퀴즈쇼이니 

맞춰주는 쪽이 사실상 컨셉에 맞기 때문에 그냥 맞추는 편이 좋아요



레이더 놈들 컨셉이 이상한게 커먼웰스에서 벌어진 일들을

속속들이 알고 있다는 점과 자신들의 유흥을 위해서 

이런 일을 하고 있다는 게 좀... 많이 이상합니다.


애초에 폴아웃4를 홍보하기 위해 

만든 게임이니 뭐더 설명할것도 없겠죠 




"원자의 아이들은 어디에서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입니다.

뭐 폴아웃4에서 원자의 아이들이 살고 있는 지역이

손꼽히고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좋든 싫든 가게되는 그 장소



바로 빛나는 바다죠.

솔직히 레이더놈들이 이런걸 어떻게 알고 있는 지 좀

이해하기가 힘든 면이 있습니다.




맞추면 그냥 캡을 줍니다.

[주위에 아이템을 주워가도 별말도 안하고 

특별하게 덤비지도 않기 때문에 다음 방을 이동하면 되겠죠]





로렌조 캐봇이 같혀있는 곳은 어디냐?

라는 질문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정신병원에 같혀 있기 때문에 

답이 정해져있지만 솔직히 얘네랑 싸워서 뭘 더

얻을 수 있는 지 궁금해서 틀려봤습니다.



사실 레이더들을 무력으로 진압해도

얻는 보상에는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단지 적은 수의 캡과 스팀팩을 더 많이 소모한다는 것

그리고 약간의 경험치를 얻는 다는 게 고작이라

사실상 퀴즈를 맞추는 쪽이 더 좋아요 



커먼웰스의 지역이 아닌 것을 고르라는 

질문인데 척봐도 아닌게 있다면



바로 하버 호텔입니다.

사실상 폴아웃 쉘터가 폴아웃4에서 추가된 dlc에 대한 떡밥과

전설 거주민때문에 파 하버에 대한 홍보도 하고 있죠.


하지만 상당히 게으른 개발자들이라 특별하게 업데이트한 내용도

적고 몹들이나 추가적인 전설 거주민을 추가적으로 넣은 적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이얼럭이나 거대개미, 야오과이나 로봇류 적들도

넣어줬더러라면 게임이 좀더 괜찮았을 텐데 ... 


네임드 레이더 거주민도 나쁘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폴아웃3과 4의 npc들이 등장하지만 레이더들은 안나옵니다]



맞추면 누가 가르쳐준거 아니냐면서 화를 냅니다.

뭐 레이더놈들이 하는 일이라는 게 다 그런게 아닐까요






마지막 질문까지 왔습니다.


[그 사이사이에 구울들도 나오고 레이더들도 나오고 

사실상 랜덤의 적들이 나옵니다.

재수가 없으면 라드스콜피온과 데스클로도 나오죠]





켈로그의 본부가 있던 곳은 어딜까?

라는 질문입니다.


영어가 어려워서 그렇지 답 자체는 쉬운편이니

직접 확인해보시길... 




맞췄다면 사실상 게임 쇼 건틀렛은 이 장소로 

끝났습니다.


사실 폴아웃 쉘터가 이렇다할 컨텐츠가 없고 

이런 저런 작은 스토리 라인만 있을 뿐 비슷비슷한 맵과

항상 비열한 레이더무리들이 주 악당이에요.



근데 생각해보면 또 이상한게 마지막 질문을 하는 레이더와

그 수하들이 수가 적고 첫 퀴즈와 두번째 퀴즈에서 나오는 레이더들이

더 많이 나옵니다.


뭐 틀렸을때를 대비해서 좀더 쉽게 깨라고 만든 구성인것 같지만

좀 이해하기 힘들군요. 



보상은 늘 랜덤이며, 기본적으로 상당히 많은 캡과

도시락 상자 / 애완동물 케이스 /미스터 핸디

중 하나를 줄때가 있고 아닐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누카퀀텀이 많이 걸려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초반에 상황만 따라준다면 아주 좋을 폴아웃쉘터의 퀘스트입니다.


사실상 후반부로 갈수록 캡의 가치가 있으나 마나하게 바뀌기 때문에

게임을 좀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요소인 누카퀀텀이나 

미스터핸디, 애완동물이 더 좋은 보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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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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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를 플레이하다보면 좋든 싫든 여러 방법으로

레이더 파워아머를 얻게됩니다.


사실상 T-45보다 못한 성능이지만 

뉴베가스에 등장했던 NCR재활용 파워아머보다는 나은 아이템이죠.

[일개 못배워먹은 레이더보다 못한 NCR공돌이들...ㅠㅠ]


얻는 방법으로는 레이더 파워아머를 입은 레이더를 그냥

처치해서 얻는 방법이 있으며, 소매치기로 핵 코어를 뺀다거나

아니면 여러무기의 도움을 받아 

[제트같은 시간 가속 약물을 빨고 등뒤로 다가가

총알 몇방에 핵 코어를 강제 사출 시키는 방법]

등을 통해서 빼앗을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성능 자체가 확실히 T-45보다 못하기 때문에

초반이 아니라면 입을 이유가 없는 아이템이기도 하죠

[똥망겜 폴아웃76에서는 파워아머를 입는데 제한이 있기 때문에

좋든 싫든 입는다고 하지만...]

전체적인 능력자체가 그냥 플레이어의 체력에 보조 체력을 둔다는

생각으로 입어야하는 아이템입니다.


뭐 힘을 통해서 무게를 늘려준다거나 피폭 데미지를 줄여준다는

특징이 있지만 몇대 맞으면 헬멧에서부터 별의 별 부위가

실시간으로 파괴되기 때문에  운영하기 어려워요



버전은 기본적인 레이더 파워아머가 있고 용접을 통해서 

체력을 늘린 2버전이 있습니다.

사실 외형차이는 없고 그냥 원판에 체력을 두배가까이 늘린 정도

[알루미늄을 덧데어 체력을 늘리는 기이한 방식입니다.]



몸통이 체력 100/ 

나머지 헬멧에서 다리 ,팔 부위가 체력이 50입니다.

[개조이후에는 몸통 200/ 헬멧 , 팔 , 다리가 체력이 100]

외형이 조금이나마 좀더 화려해지면 좋았겠지만

그건 꿈도 꿀수 없는 현실이죠.


사실상 파워아머치곤 쓰레기같은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

망가진 파워아머 부품에 그냥 쇠뭉치를 덧붙여준 거기 때문이죠.

사실상 핵 코어를 연료삼아 움직이는 메탈아머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업그레이드도 가능하지만 그냥 폼이나 컨셉으로 입거나

[모드의 힘을 빌려서 일반적인 파워아머급으로 올리거나]

마을의 경비를 서는 거주민들에게 입히면 그나마 폼이 나긴

합니다. 

[정 아니면 동료를 입혀도 되긴 합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당장 상점에 팔아버려야할 쓰레기에 불과하죠.



가장 기본적인 업그레이드가 알루미늄을 이용한

"용접된 철판"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체력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헬멧에도 기본적으로 파워아머에서도 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인 

[방사능 세정기 / 배열형 감지기 / 생체 식별 HUD

내장 데이터 베이스]같은 업그레이도 가능해요.


여러모로 설정오류이긴 한데 글도 못읽는 애들이

태반인 레이더들이 자신들의 기술력과 자원을 있는데로

긁어모아 이런 파워아머를 만들었다는 것부터

좀 말이 안되긴 합니다.


[누카월드에서 오버보스 파워아머도 등장했는데 

사실상 레이더 파워아머가 아닌 준급 파워아머에

가까운 성능을 내는 걸 보면 기술력만 모인다면 레이더조차도

운영가능하다는 좀 말도 안되는 설정이 추가되긴 했습니다]



그외 헤드램프로도 일반적인 파워아머와 같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죠.


[밝은 헤드램프 / 보라색 헤드램프 / 볼트보이 헤드램프

붉은색 헤드램프/ 파란색 헤드램프]등이 있습니다.

사실상 헤드렘프라고 해봤자 헬멧에 손전등을 더한건데

어떻게 작동하는 지 좀 애매하긴 하네요.



몸통에도 추가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그냥 용접된 철근 업그레이드와 

[코어 결합체 / 혈액 정화기 / 동작 보조 서보모터

긴급 프로토콜 / 동역학 발전기 / 자동 응급 치료기

반응성 장갑]등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레이더 파워아머라고 업그레이드에 퍽이 필요하지

않은 게 아니라서 무조건 부위별로 과학 퍽이 3이여야 가능하죠.


다리 부위에는 

[보정 완충기 / 폭발 방출기 /맞춤형 서보

고기동성 서보/ 동역학 서보]등의 업그레이드가 있습니다.


나름 있을 건 다 있는데... 도색기능과 모델을 변형시킬 수 없다는 점...



팔 부위에는 

[녹슨 너클 / 유얍식 팔 보호구/ 맞춤형 팔 보호구]

등의 업그레이드가 있으며, 대장장이3 퍽이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이더 파워아머를 쓰게되는 이유를 묻는다면

뭐 세기말적인 생김세 때문에 컨셉용으로 쓴다는 이유도 있고

파괴되도 그냥 강철만 이용해서 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운영하는 데

있어서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파츠들이 하나씩 부숴질때를 대비해 깡통을 수십개 

들고다니면 나름 그 값은 하기 때문이죠.


여러모로 폴아웃4부터 파워아머가 그냥 갑옷이라는 개념보다

탈 것이라는 느낌으로 바뀐 이후에 추가된 설정이라지만 좀

걸리는 게 많습니다.

[기존에 NCR재활용 파워아머가 정말 핵 코어 없이 몸으로

끌고다니는 거 였는지, 어떻게 한낱 레이더들이 이렇게 

만들어 운영한다는 지 좀 이상한 부분이 많거든요.

뭐 하긴 폴아웃1당시만 해도 좀 고급기술을 가지고 있는 황무지인이

파워아머를 개조해줬던 걸 생각해보면 완전 이상한건 아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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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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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에서 많은 랜덤인카운터가 있지만

바닥에 죽어있는 시체와 관련된 랜덤인카운터도 다양한 편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폴아웃4의 랜덤인카운터는 바로 레이더와 영양죽이죠.

영양죽은 분홍색죽으로 사실상 주인공 보정을 받는 플레이어가

먹을 시에 지구력 1을 높혀주고 체력을 50회복시켜주는 

하나의 소모품에 지나지 않습니다.



단지 이 죽을 통해 학교 하나의 전체사람들에게 실험을 했다는 게

문제죠. 


레이더 시체중 한명은 영양죽 5개를 들고 있고

또 한쪽은 참견쪽지를 가지고 있는 형식입니다. 


레이더 일행이 서포트 카운티 공립학교에서 이 분홍색 영양죽을 

가져왔는데 한쪽이 중독이 되어 자신의 일행과 싸우다가

전멸한 것으로 생각되네요.


뭐 쉽게 상상해보면 중독된 애가 자꾸 죽을 먹어대니까 그걸보고

참견하다가 서로 싸우다가 전멸한것 같습니다.



참견쪽지를 읽으면 이들의 상황에 대해서

알수 있고 거기에 지도에 서포트 카운티 공립학교의 맵마크를 찍을 수

있죠. 


사실상 가는 길도 험난하고 그 근처에 스폰되는 적들만 해도

레벨스케일링으로 강력한 레이더, 구울 , 마이얼럭 그리고 베히모스가

등장하는 지역이기때문에 수시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단원들이 

교전을 펼치는 걸 목격할 수 있습니다. 







죽을 자꾸 맛있다고 먹어되는 이유는 사실 섭취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점점더 맛있게 느끼게끔하는 약 성분이 들어있었던 걸로 보입니다. 


그외에도 몸이 점점 분홍색으로 변하는 정신나간 음식이라는 거죠.


사실상 하나의 던전을 소개하기 위한 랜덤인카운터입니다.

재수가 좋으면 다른 시체 랜덤인카운터와 겹치는 경우가 있는데 거의 대부분 특정 지역에 특정 물건이 있다라고 미니퀘스트를 주는 쪽지를 가진 시체가 있는 랜덤인카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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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에서 다양한 랜덤인카운터가 있지만

그중에서 정작 도움이 되는 인카운터는 많지는 않습니다.


좋은 타이밍에 필요한 랜덤인카운터를 만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은 법이죠.


오늘은 랜덤인카운터중에 정착민 영입과 관련된 랜덤

인카운터에 대해서 다룰까합니다.


랜덤인카운터가 자주 일어나는 장소를 다니다보면

분명히 적이 스폰되는 지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총격전의 소음이

들리는 걸 확인할 수 있지요.






보통은 각 세력들간의 적대적인 만남도 있지만

정착민들과 레이더,거너외 다른 다양한 적들과 싸우는 랜덤인카운터가 있습니다.


보통 등장하는 정착민의 수는 1~3명정도이며, 

적대적인 npc들의 수는 3~4명정도인 경우가 많아요.




이때 레이더[외 다른 적대적 npc]를 정착민과 같이

해치우고 난뒤에 말을 걸면 정착할 장소를 찾고있다고 합니다.


만약에 정착민 세명이 말을 걸어도 별말도 없이 그냥 가고 있다면

아직 영입할 상태가 아니라는 거지요.




대화를 잘 이어나가면 이렇게

얻어둔 정착지로 정착민을 보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마을을 굴리고 자원을 생산할 핫산들을 구하는

거라고 생각되겠지만 사실 진짜 핫산은 플레이하는 여러분이됩니다.


얘네가 소비하는 음식/ 물 / 침대 / 방어력같은 요소를 모두

플레이어가 제공해야하기때문이죠. 




이틀뒤에 도착한다고 하지만

이미 해당 정착지에 보낼 정착민이 소비할 자원들이 소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형편이 안된다면 정착지에 행복도가 떨어지기 전에

맞춰두는 편이 좋겠죠.


폴아웃4에서 사실상 정착지의 의미는

아이템을 보관하거나 정착지에 있는 작업대를 사용하는 목적이기때문에 빌리징은 필수가 아니지만 이런 정착민을 얻은 순간부터

이미 피곤해지기 시작합니다.




잘보면 정착민들이 무적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교전중에

죽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한번에 많은 정착민 모두 구해낼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죠.


재수가 좋으면 정착민3명이 나왔을 때 잘해서 두명정도 

구해내도 좋긴합니다.


뭐 정착지를 관리할 생각이 없고

동료가 없다면 밤귀신이나 해당 장소에서 정착민을

암살해도 문제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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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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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에서 나오는 큰 던전중 하나인 콜베가 공장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폴아웃4에서는 공장들이 생각보다 많이나오고 

거기에 메사추세츠내에서 이렇다할 강한 세력이 없는 관계로

무질서 혼돈의 상태라 레이더들이 정말 많이나오는 편이죠.


사실 미닛맨은 개털려서 바닥의 시체가 되었으며

신스만 싸고도는 레일로드놈들도 문제여서 사실상 질서를 갖출 수

없는 구조입니다.


그런탓에 살기 위해서 한 지역에 정착하기보단 약탈에 의존하게 된거죠.


폴아웃4에서 네임드 레이더들도 상당히 많고 

대부분의 지역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베데스다가 초반에 폴아웃4에서 레이더를 하나의 세력

[또는 거너]으로 생각했던 것 같네요


컨셉아트도 다양하고 자기딴엔 좀 새로운 걸 만들려고 시도는 했던 흔적들이 많으니까요


레이더 세력은 누카월드에서 자리잡긴 했습니다만 사실상

너무 어거지 끼워맞추기 식이라 상당히 불편합니다.




아무튼 간에 콜베가 조립공장에 자리 잡은 레이더 세력은

레이더 치곤 상당히 규모가 큰 무리입니다.


렉싱턴 전체를 자신들의 영역으로 만들었고

구울이 넘처나는 지역이었던 공장과 시내를 점거했을 정도로

레이더 중에선 상당히 힘있는 무리였던 걸로 보입니다.




첫번째로는 레이더 치곤 상당히 큰 규모의 건물인 조립공장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과 렉싱턴에 광장 윗지역에

팻맨과 레이더 파워아머를 굴리는 레이더가 있다는 점


자신의 무리 일부를 마마머피를 잡아오기 위해 

콩코드에 다수 파견했던 점을 생각해보면 절때 작은 세력은

아니였습니다.



아무튼 간에 콜베가 조립공장은 상당히 부지가 

넓은 편에 적이 너무 많습니다.


공장 내부에도 상당히 많은 레이더들이 살고 있는 편이죠.


[공장 내부에 레이더들은 주인공의 레벨에 맞춰서 강해지는 편이지만

바깥에 레이더들은 레벨 스케일링이 안되는 편입니다.]




주위에선 이렇다할 자원이 없지만 뭐할려고 이렇게

큰 공장을 점거했는 지 모르겠습니다.


자기들 끼리 운영하는 데도 자원도 많이 들테고

먹는 입도 많은 데다가 렉싱턴 곳곳에 구울들이

나오는 편인데...



뭐 베데스다가 나름 폴아웃4에서 신경써서 만들었던

던전임에는 변함이 없을 것 같네요 




스타라이트 드라이브인 극장을 빌리징할 생각이라면

렉싱턴일대를 죄다 뒤지는 편이 좋습니다.


여러가지 자원도 많이 나오고 뭣보다도 기름이라던지 

강철, 알루미늄을 많이 루팅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터렛들이 많은 편이라서 초반에 마을 방어를 위해서

터렛을 만들 때 필요한 재료들을 수급하기 쉽습니다.



주민들 입히고 먹여살리려면 가죽자켓, 작업복

그외 나머지 파트 갑옷들도 쉽게 쉽게 얻을 수 있죠.




터미널을 뒤져보면 나름 스토리가 있는 편입니다.

두목인 제라드의 부하들이 아마도 캐러밴을 털어먹으며 

연명했던 걸로 보이네요.


하긴 뭐 파워아머에 팻맨을 들고 있는 레이더를 

캐러밴들이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자레드는 레이더 치곤 상당히 똑똑한 편이였는 지

공장 내부를 손보거나 포탑을 설치할 줄 알았던 모양입니다.


뭐 레이더가 힘으로 무리자리를 차지하는 편이지만

능력으로도 한 자리 했을 수도 있죠.


[폴아웃 뉴베가스의 베니 역시도 힘이 존나 쌔서

뉴베가스의 2인자가 된게 아니니까요]



실제로 아파트 단지를 들어가면 상당히 많은 함정들이 있고

두명의 레이더가 제일 윗층에 살고 있습니다.


[한번 턴 이후에 시간이 지나서 와도 두명의 레이더가

거주하고 있어요]




하수도로 들어와서 공장 전체를 청소했던 모양입니다.

이 하수도는 주인공이 쓸 수 있는 샛길이기도 하고요


실제로 들어와보면 포탑을 깔지 못해서 

구울들에게 개통당한 지하실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그리슬은 일반적으로 유저가 가장 처음 만나게 되는 네임드 레이더입니다. 


콩코드에서 데스클로를 만나기 전에 튀어나오는 애라서

미니건에 벌집피자가 되서 죽기 때문에 까먹기 쉬운 애라서 

잊혀질 뿐이죠. 




자레드는 자신이 심안을 가지기 위해서

약을 했나봅니다. 


그렇게 포탑을 자꾸 설치해달라고 해도 

다른 데로 비용이 나가는 탓에 포탑을 못설치하게 된거죠.




레이더들이 공장 곳곳에 살림을 차렸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레이더의 수는 엄청 많지만 침대는 상당히

적은 편이에요.


교대근무를 서는 모양입니다 ㅋㅋㅋ




공장 내에서 자동차 기어가 나오는데

아이템 부품의 기어와는 다른 물건입니다.




이렇게 그냥 무게1을 자랑하는 기어일뿐

그냥 강철로 사용되죠.



공장을 그렇게 열심히 치웠음에도 불구하고 구울들이

나옵니다.


이게 공장내부에 숨어있던 건지 아니면 공장 밖에서 

기어들어온 건지 알수는 없더군요.



저 틈으로 들어가지 못하니까요 




공장 옥상에는 이렇게 수리버블헤드가 숨겨져있습니다.


딱 위까지 올라가면 브금이 바뀌면서 눈에 딱 띄는 연출이죠.


수리버블헤드를 얻으면 핵융합 코어의 지속시간이 10퍼센트증가합니다. 파워아머를 굴릴 생각이라면 빨리 얻는 편이 이득이죠.



공장내부에서 레이더들이 하는 대화도 엿들을 수 있습니다.

공장이 밖과 안으로 통하는 길이 상당히 많은 편이라

놓치고 지나갈 수 있으니 구석구석 돌아보는 편이 

좋겠죠.




콜베가 조립공장에서는 차를 만들었나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폴아웃2때처럼 하이웨이맨같은 탈것이 있으면

좋겠지만 게을러 빠진 베데스다는 그런 걸 만들 생각이

없나보군요.



공장이 제법 큰편이지만 생각보다 공장내부 식당으로 

보이는 곳은 너무 작습니다.


아마도 직원들이 간단히 조리해먹는 장소였겠죠.

위층에서 자레드를 포함한 레이더들을 모두 털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딘가에서 레이더 소리가 들린다면 여기에 레이더 한명이 스폰됩니다.


왜 이런 리스폰 구조인지 참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공장내부에 자레드가 있는 위치에선 야만전사 그로그낙

잡지를 하나 얻을 수 있습니다.


사실상 자레드의 금고 / 보관함 /잡지 / 버블헤드등 나름 귀한 것들이

많이 있으니 시간내서 쫙 둘러보는 게 좋겠어요




자레드는 저격총을 들고 있는 편에

다른 레이더보다 무장도가 높은 편입니다.


뜸들이면서 알짱되면 불구로 만들어주는 묘한

인공지능을 가진 적이죠.




솔직히 프로텍트론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겠지만

초반에는 의미없는 행동입니다.


어그로를 끌어다줄뿐 얻어쳐맞는 건 플레이어니까요 



나름 내부도 꽉꽉 잘만들어진 편의 맵이지만

이렇게 노오력을 했던 베데스다는 다른 맵을 만들때 힘이 빠졌는 지

허접하게 만든 맵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레드는 레이더 치곤 빠숀 선두주자인지 

얼굴에 문신을하고 있습니다. 


나름 네임드 레이더라는 티를 낼려고 했던 것 같네요 



흠....




흠... 나름 공간 자체는 정말 이쁘게 잘꾸몄지만 뒤로 가는 맵에선

어째 이렇게 만들지 못했는 지 아쉬운감이 있습니다.



자레드는 레이더다운 무식함인지 아니면

나름 자신만의 계획이 있던 건지 심안을 얻기 위해

나름은 노력을 했던 모양입니다.




그 이유가 된 게 바로 과거에 자신이 어린 아이였던 

시절 마을을 초토화시킨 레이더들이 어린아이들을 데려가

레이더로 키울때 마마머피가 자레드에게 괴물이 될거라고 예고했던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공짜로 템뿌린다고 광고를 했는 지 많은 레이더들이

모였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캡을 쏟아부어도 별 소득은 없었던 모양이네요




사실상 플레이어에게 스토리 시작 시점이 그리슬이

콩코드에 프레스턴 가비 일행을 몰아넣었던 시기인데

자리 잡고 한참 있다가 자기들의 본래 계획이 실패하자


마마머피를 잡는 걸로 계획을 바꾼 모양입니다.

가비 일행을 만나기전에 레이더 대화를 들어보면

이미 자기네 동료들이 죽어서 돌아가야하는 게 아닌 가 하는 

대화도 있고 마마머피만 넘기라고 화내는 레이더의 대사도 있습니다.



아무튼 간에 콜베가 조립공장은

알루미늄을 얻기에 정말 좋은 장소입니다.



냉가수 뚜껑만 분해해도 알루미늄을 두개씩 뽑아 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무게는 나가는 편이지만 알루미늄은 상당히 귀합니다 ㅎㅎ


글이 상당히 여러방향으로 튀었는데

콜베가 공장은 가장 큰 던전임과 동시에 많은 자원을 얻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그외에도 렙업하기에도 초반에 좋은 위치라는 거죠.


은신 플레이만 잘해도 초반에 쉽게 쉽게 클리어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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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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