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쉘터에 다양한 퀘스트가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도움되는 퀘스트 라인을 꼽으라면 역시

캐피와 보틀을 구하는 퀘스트입니다.

 

[퀘스트의 과정이 긴 편이며, 시간을 많이 소모하는 편이죠]

 

In Hot Pursuit는 맹렬한 추격로 해석할수 있겠네요.

 

 

볼트 거주민들은 캐피와 보틀의 행방을 찾기 위해

볼트 177로 탐사를 떠나게 됩니다.

 

[캐피와 보틀 구출 이후 주기적으로 이들이 방문하며

각 방마다 노래가나오며 춤을 출때 클릭하면 소량의 캡과

누카 퀀텀을 얻을 수 있어요]

 

 

"하 하! '도움되는 생존자'함정에 또 다른 멍청이들이 걸려들었군"

 

볼트는 난장판이며, 곳곳에서 야생동물과 레이더들이 등장합니다.

이전 퀘스트에서 볼트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이 캐피와 보틀이 잡혀갔다는

사실을 말해줬고 이들이 바로 '도움되는 생존자'들이죠.

 

즉 캐피와 보틀을 인질로 하여 꼬여든 희생자가 여러분의 거주민들입니다.

 

 

 

 

 

"보틀과 캐피를 어디로 잡아갔는지 당장 말해!"

 

솔직히 폴아웃쉘터가 아쉬운 점이 등장 캐릭터들의 표정이

다양하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웃는 표정, 사악한 미소, 그리고 아파하는 표정이 세가지가 끝이거든요.

 

뭔가 해맑게 웃으면서 싸움을 한다는 점에서 뒤틀린것 같습니다.

 

"포세이돈 에너지 사무실로 데려갔지. 걔네를 찾을 수 있을 만큼

너네가 오래 살지 못해 안타까운걸!"

 

이라며 성질을 돋구고 싸움이 시작됩니다.

유저를 뺑뺑이 돌리는 실력이 여전하군요.

 

 

 

그렇게 난이도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레이더 보스는 싸우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누카 수류탄을 던지는 등 까다로운 적입니다.

 

몰매를 때려 빨리 처치하는 것이 중요하죠.

 

 

물론 이 퀘스트의 보상이 적은게 아닙니다.

 

많은 캡과 누카 퀀텀 그리고 방의 테마 레시피를 주기때문이죠.

[초반에 모은다고 해도 그렇게 큰 영향은 없고

차후 테마 제작방을 만들어 제작해야 각 방들의 테마를

바꿀수 있습니다]

 

 

볼트 거주자들이 무기 레시피도 얻어왔다고하는 군요.

 

전체적으로 무기나 방어구 그리고 각 방의 테마들을 얻어도

그렇게 초반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습니다.

 

무기를 만드는데 있어서 시간과 방의 레벨

그리고 재료가 많이 소비되기 때문이죠.

 

[차라리 퀘스트 보상이나 퀘스트 진행 과정에서

얻는게 더 빠르고 좋습니다]

 

 

테마의 레시피를 모두 모으면 테마 제작소에서

해당 테마를 만들수 있습니다.

 

물론 공짜가 아니기 때문에 2일정도의 시간

그리고 상당히 많은 재료가 소비되죠.

 

해당 테마를 9개 모두 모은 뒤에 그 후에 또 얻는 테마의 경우

자동으로 소정의 캡으로 바뀝니다.

 

 

친-절한 설명이 나와요.

단지 영어로 나올뿐... 해당 테마를 만들고 

거주공간 / 식당의 테마를 바꾸면 해당 팩션의 브금이나옵니다.

 

캐피와 보틀을 얻기 위한 여정은 아직도 길기만 하네요.

[여러분도 궁금하시면 스팀에서 또는 앱에서 폴아웃 쉘터를 직접 플레이해보세요.

무료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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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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