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려드릴 게임은 시바견 밈(meme)이 담긴 게임

몬타로 리마스터(Montaro Re)입니다.

 

외국에서 유명한 밈중 하나인 도지(Doge)=멍머이,멍뭉이

밈을 담은 게임이죠.

사실 기존작이 있긴 하지만 이 게임은 리마스터 버전입니다.

11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으며, 세일때는 조금 더

싸게 팔고 있죠.

 

사실 특별한 재미가 있는 게임이라기보단 오기로 

게임을 진행하면서 도전과제를 깨는 게임입니다.

 

 

 

점수와 별개로 동전을 모아서 스킨을 구할수 있습니다.

 

많이 켜여움

매우 멍뭉

아주쉬움

우왕

 

 

 

유저가 하는 건 고작 상황에 맞춰서 

점프밖에 할게 없습니다.

 

동전을 모으면서 지나가다 팬티를 모아 점수를 얻는 게

끝인 게임이죠.

 

상당히 단순한 게임입니다.

 

동전도 동전이지만 게임의 진행거리와

모은 팬티의 갯수만큼 점수가 오릅니다.

 

 

움짤에 왠 제 바탕화면이 짧게 나오는 건...

제가 편집이 아직 익숙치 않아서 그런것 같네요.

 

맵 곳곳에 장애물들을 피해가는 게 이 게임의 특징입니다.

 

참새떼나 닭, 고양이이나 바닥의 바나나껍질을 피해야하죠.

 

 

뚜껑열린 하수도에 빠지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게임 오버 되버립니다.

 

 

 

 

멍뭉이 밈말고도 슬픈고양이 밈이나

예의바른 고양이밈에 대한 도전과제도 있습니다.

 

여러모로 게임 자체는 분명히 어렵지 않은데

그 점프하는 타이밍이 참 중요한 게임이다보니 어렵게 느껴지더군요.

 

인디게임치곤 상당히 특이한 게임이라고 평가해주고 싶습니다.

 

여담으로 이 밈의 주인공이 된 시바견의 이름은 카보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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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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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려드릴 스팀 무료게임은 정말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 게임입니다.

 

바로 스카이(SKYE)죠. 

스팀에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를 조작하는 게임이지만

잔잔한 음악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각종 퀘스트를 진행하는 게임입니다.

 

뭔가 노잼일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가 않아요.

[안타깝게도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그래픽 빨을 많이 받는 게임이다보니

사양에 맞춰서 플레이하는게 좋습니다.

 

높은 에픽으로 설정하면 마치 붓으로 그린듯한 

배경을 비행하는 듯한 느낌을 상당히 많이 받게 되더군요.

 

요즘 같은 장마철에 게임이긴 하지만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 그리고

섬을 배경으로 한 게임속의 맵을 비행해

날아다니다보면 뭐랄까... 상당히 마음이 진정되는 느낌입니다 

 

 

 

 

조종도 그렇게 어렵지가 않아요.

Shift를 누르면 속력이 빨라지고 이 속력을 통해서 하늘을 날수가 있습니다.

 

설명도 나름 친절한 편이고, 플레이하는데 있어서 

많은 키를 요구하지 않아서 쉽게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비행기를 모는 게임을 GTA5로 처음 접했었는데

그타도 이만큼 친절했었다면 좋았을텐데...

 

 

 

 

나름 묘기를 부리라고 만든 지형들도 있고

스토리 라인을 진행하면서 여러가지 

수집 요소도 모을 수 있습니다.

[사실상 도전과제용이죠]

 

 

12시 방향에 목표물을 표시해주기 때문에

그렇게 헤매지 않고 찾아갈 수 있습니다.

 

 

 

맵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평화로워보이는 마을과 바다 위를 지나가는 배

그리고 주인공(플레이어) 말고도 다른 비행선도 날고 있고

무료로 힐링을 받을 수 있습니다. 

 

 

Esc나 M을 눌러서 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전체적인 맵 자체는 작은 편이라서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많은 시간은 걸리지 않아요.

 

단지 유저 스스로의 욕심으로 도전과제를 깨는 게

어려울 뿐.

 

 

 

메인 퀘스트 라인에서 게임을 어떻게 플레이해야 하는지

기술 같은 걸 익힐 수 있습니다.

 

 

 

 

 

맵 곳곳에 망원경을 수집해서 도전과제도 깰 수 있죠.

 

다른 비행 게임의 경우엔 실패한다던지 폭8엔딩이 상당히

두려웠던것 같은데 이 게임은 그런 부담감이

적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아무대나 부딫혀되면 이렇게

비행기에 불이 붙기도 하죠.

 

물론 시간이 지나면 불과 연기는 사라지고

다시 정상적인 비행을 할 수 있습니다.

 

 

뭔가를 때려 뿌수는 게임에 익숙해진 저에게 있어서

이 게임은 상당히 새로운 컬쳐쇼크였습니다.

 

그냥 메인 퀘스트를 깨면서 비행만 했는데도 

나름 재미가 있었으니까요.

 

 

 

대신에 컨트롤하는데 있어서 

많은 키를 요구하진 않지만 좀 익숙하지 않아서

버벅거리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퀘스트 이름이 Come Fly with Me로 프랭크 시나트라의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폴아웃 뉴베가스에서도 이 제목의 퀘스트가 있긴한데...

그쪽은 ㅋㅋ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또 다른 퀘스트가

계속해서 나오는 편입니다.

 

무료게임 치곤 게임 분량도 괜찮고

도전과제들도 나름 힘들긴 하지만 재미가 있고요.

 

 

 

 

레이스 모드가 따로 있는데 이쪽은 정해진

레이스 구간을 돌면서 시간안에 도착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메인 퀘스트가 지루하거나 비행 묘기를 하고 싶다면

이쪽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모바비를 통해서 촬영하고 움짤로 만들어봤습니다.

 

무료 인디게임치곤 상당히 잘만든 게임인데

이렇게 무료로 즐길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게임 관련 태그로는 

인디 / 무료 / 레이싱 / 릴랙싱/ 어드벤처등을 통해서

스팀 상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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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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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블레이징 빅스(Blazing Beaks)를 하면서

과연 어떤 캐릭터가 저 같은 초심자들에게 좋을 지 

고민도 해보고 직접 플레이하면서 딱 한 캐릭터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바로 닭이죠.

 

 

닭의 기본 무기는 쌩쌩이라는 사거리가 길고

데미지가 잘 나오는 무기를 쓰는 캐릭터입니다.

 

저번 글에서도 소개했듯 말이죠.

 

긴 사거리와 강한 무기 그리고 체력이 4라서 나름 준수한 성능에

머리 위에 X표시가 뜬 적들은 일격에 처치 할 수 있는 그야말로 치느님이죠.

 

하지만 단점으로는 달리는 도중에 쏘면 정확도가 개판이라서

닭대가리가 되버립니다.

 

 

 

하지만 초반에는 장점을 통해서 득을 볼 경우가

많이 있다보니 그렇게 나쁜 캐릭터는 아닙니다.

 

특정 어느 캐릭터처럼 체력이 상당히 낮다거나

아니면 코인으로 목숨을 충당하는 애들과 달리

처음부터 괜찮은 능력을 가지고 시작하기 때문이죠.

 

이 게임의 얼굴마담은 오리와 오리너구리인데

그 둘보다는 닭이 더 쉽습니다.

 

타 캐릭터보다 탄약이 적어서 발사 속도가 조금

느리긴 하지만 회피를 포기하고 강철 날개 같이

발사 속도를 늘려주는 템을 쓰는 것도 좋아요.

 

대신에 회피할 능력자체가 적어지긴 하지만요.

 

도로뇽을 죽이기 전까지는 그렇게 뛰어다니면서

에임을 떨어뜨릴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그 다음 레벨이 조금 문제지만 말이죠.

 

 

능력치 자체가 좋고 생존력이 좋다보니

코인을 많이 수집하기 좋은 캐릭터입니다.

 

대신에 그 코인을 쓸 환경이 안된다는 것도

조금 문제가 되긴 해요.

 

그냥 쌩쌩이보다 나은 아이템이다 싶으면

사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닭의 가장 큰 단점인 정확성도

에임이 상관 없는 무기를 쓴다면 그것으로 

단점을 보충할수 있더군요.

 

 

매번 블레이징 빅스를 할때마다 

이 게임은 주는게 있으면 가져가는게 있는 게임입니다.

 

장 단점이 확실하고 패널티가 확실한 게임이니까요.

 

 

 

 

아이템을 많이 모아서 능력치를 기르는 것도 좋지만

패널티 덩어리인 유물을 안주을 수 없습니다.

 

 

 

그 패널티를 유저의 실력으로 해결해야하지만

성능 좋은 캐릭터는 그런 문제점을 그나마

잡아주기라도 하죠.

 

 

 

물론 열심히 노력해서 괜찮은 아이템과

스펙을 쌓았다고 해도 방심하다가는 이렇게

뻗어 눕습니다.

 

물론 이 게임에서 죽는게 나쁜 건 아니에요.

예측하지 못한 아이템을 해금하기도 하니까요.

나름 하면 할수록 재미는 있는 게임입니다.

 

단지 조금 실력을 키우기 어렵다는 아쉬운 점이 있지만 말이죠.

뭐 이게다 로그라이크 게임의 묘미가 아니겠습니까?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운다는 조홍의 말을 떠올리며,

게임을 플레이할 수 밖에 없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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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슈퍼 애니멀 로얄(Super Animal Royal)에

 달성 과제중 하나인 

도그나 박사의 비밀 Lab연구소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사실 저번에 썼었던 최초의 슈퍼 스컬켓 과제를 깼던 장소와 붙어 있는 장소로

그렇게 어려운 과제는 아니에요.

 

최근 패치를 통해서 맵이 추가가 되었고 

이제는 게임이 시작되기 전에 맵에서

대화가 가능한 npc인 도그나 박사라는 캐릭터가 등장했습니다.

 

말을 걸면 비밀의 Lab연구소로 가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는 척 하고 있지만 사실 특별하게 가르쳐 주진 않고

너는 똑똑한 멍멍이니 찾기 쉬울 거라고 답해주는 게 끝이죠.

 

상대가 개과 수인이 아니라도 그냥 멍멍이라고 합니다.

 

 

 

이번에도 발판을 밞아서 들어가는 식입니다.

 

첫번째로 여기에 발판을 밞은 뒤에

[참고로 스타트 장소가 이쪽 노선이면 깨기도 전에

다른 유저에게 죽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하죠]

 

 

가는 길에 그냥 필요한 무기나

장비 그리고 도구를 주워가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두 번째 발판을 밞으면 또 다른 장소가

문이 열리는 식이죠.

 

 

 

두번째 장소에서 레버를 작동 시키면

도그나 박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사실 다른 과제들과 달리 애초에 바닥을 통해서

힌트를 주고 있기 때문에 놓치기 힘들어요.

 

 

 

도그나 박사와 대화를 끝내야만

박사의 가운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최초의 스컬켓과 같이

그냥 말만 짧게 걸고 그냥 가면 되는 건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꼭 대화를 끝내야만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연구실 안에 좀 괴상한 미이라들이

있는 걸 보면 수인들을 가지고 뭔 작업을 하긴 했나봅니다.

애초에 이 게임이 귀여움 뒤에 숨겨진 좀 어두컴컴한 설정들이 있다보니]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두 번씩이나 찾아와서 

달성 과제를 깨게 되었죠.

 

그냥 도그너 박사의 대화 끝 내용은 이제 너도

명예 Lab 연구소 코트를 얻을 수 있다는 뜻이지! 까지만

들으면 깨졌다는 표시가 떠야만 연구소 가운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나름 커스텀 아이템치곤 이쁘장하기 때문에 

나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하프라이프에 나오는 박사들이 

생각나더군요.

 

"안녕, 고든~"

 

나름 컨셉질하기에 좋은 룩이기도 하고 나쁜 룩도 아니기 때문에

얻어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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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메사 소스에서부터 정식 블랙메사가 되기까지

8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에 수능을 준비하던 저는 수염난 백수가 되었고

블랙메사는 젠 파트가 공식적으로 추가가 되었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게임이지만 나름 젠 파트를 내면서

완전한 게임이 되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할수 있지만

 

좀 모자란 버그가 너무 많다는 점, 유저가 즐길 수 없는 레벨대로

디자인된 점에서 솔직히 8년의 기다림이 뭐가 된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예전에 비해서 시작대기화면도 화려해졌고

예전에 비해서 기능들이 많이 추가가 되었더군요.

 

이걸 긍정적으로 평가를 해야겠지만 여기서도 버그가 있습니다.

 

 

젠 파트가 추가되면서 캠페인에서 더욱 

다양한 챕터들을 플레이할수 있도록 바뀌었죠.

 

[한글화된 부분은 공식 지원이 아닌 유저 모드를 통해서

한글 패치를 하였습니다.]

 

 

 

원래 하프라이프1에서 있었던 기능중 하나인

멀티플레이 기능도 블랙메사에 공식적인 컨텐츠가 되었죠.

 

서버를 만들수도 있고 기존에 만들어진 서버에서 다른 유저들과

싸울수도 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핑이 높기때문에 좀 버벅거리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죠.

 

사람들이 들어오는 시간대가 다르다보니 왠만한때에는 하고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나름 인기가 많은 서버가 있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핑이 알짤이 없습니다.

 

 

 

 

이제는 스팀 창작마당의 모드를 공식적으로 

추가하고 관리할수 있기 때문에 조금더 편해진 감이 있습니다.

 

한글 패치의 경우에는 모드로 추가하는 것도 좋지만

이런저런 다른 설정들도 조금은 만져줘야 하더군요.

 

 

 

나름 도전과제도 이렇게 보기 쉽게 바뀌었습니다.

 

이전과 달리 블랙메사 공식버전화, 젠 파트가 추가되면서

25개의 도전과제가 추가되었고 [그 사이에 숨겨진 도전과제도 추가가 되었죠]

나름 게임을 즐길 분량은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도전과제가 버그로 인해서 안깨진다거나 

세이브 파일을 죄다 지운후 세이브했을 때 게임이 멈춘다거나하는

버그가 생겼죠.

 

도전과제를 만들었으면 그에 맞춰서 깰수 있는 환경부터 

만들어둬야하는데 그것도 안되고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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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슈퍼 애니멀 로얄을 안한지 조금 오래되었다가 

최근에 접속해보니 또 새로운 요소들이 많이 추가가 되었더군요.

 

오늘은 슈퍼 발전과제 중 하나인 "최초의 슈퍼 스컬켓"과제에 대해서

다루려고 합니다.

 

그렇게 어려운 과제도 아니고 금방깨는 과제죠.

 

최근에 추가된 과제들은 아래로 내려가는 모양입니다.

슈퍼 애니멀 로얄에 여러가지 과제들이 숨겨져있고

뭔가 찾아내는 재미가 있지만 어느정도 하다보면

대충 감이 잡히죠.

 

 

사실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맵에 와서 

대충 알아볼수 있는데 스핑크스상 대신에 스컬켓상이 있는 장소에 와보면

여타 다른 숨겨진 장소들과 마찬가지로 밞을 수 있는 발판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작전에는 못들어가고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어서만 발판이 작동하죠.

 

 

 

가장 좋은 방법은 게임을 시작한뒤 얼마 안되서 

도착하는 것입니다.

 

전과 달리 E를 눌려서 더 빠른 속도로 '추락'할수 있지만

지면에 충돌하면 잠시 비 무장 상태가 되기 때문에 다른 유저들이

없을 때 하는게 좋죠.

 

 

발판을 작동시키면 스컬켓 상의 내부가 비춰보이며,

그냥 문이 열려서 내부가 보이는 식입니다.

 

 

다른 숨겨진 장소와 마찬가지로 조금의 아이템들이

랜덤하게 놓여 있습니다.

 

 

 

돌무덤에 가까이 가면 왠 미라행색을 한 스컬켓이

튀어나오며 자기 혼자서 말을 하기 시작하죠.

 

아마도 슈퍼 애니멀 로얄의 배경이 되는 모든 곳들이

원래는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즐거운 장소였지만 

지금은 배틀로얄이 펼쳐지는 살육이 현장이 되면서

이런 캐릭터들이 낙오가 된걸로 보입니다.

 

 

잘보면 바닥에 빈깡통들이 보이는 걸 봤을 때

얘도 생명인지라 갇혀있을 때 저런 헬스음료를 마시면서

버틴걸로 생각되어지네요.

 

 

 

플레이어가 무기를 들고 있는 걸 보며,

자기를 해치지 말라며 이 아이템을 가져가라며

"최초의 슈퍼 스컬켓"과제가 깨집니다.

 

 

 

플레이어가 떠나고 난 뒤에도 혼자말을 계속 중얼거리는데

 

"난 그거로 계속 내 자신을 때릴거야"

"너가 신경쓰지 않는다면...

...이것 또한 연합의 규칙이니.

이 공원에 무슨일이 일어난거야?

손님들은 다들 좋았었는데.

이젠 다들 무장하고 있잖아!" 

 

라는 말을 통해서 그냥 이런 걸 하고 있었던 애로 보입니다.

 

뭐 감옥에 같혀서 과제의 희생양이 되는 쥐 수인보다는 처지가

좀 나아 보이지만...

 

 

사실 슈퍼 피라미드와 이런 장소가

생기기 전까지만 해도 그냥 별 볼일 없는 장소였는데

점점 맵에 이런 저런 건물이 추가되고 있는 걸 보면 신기합니다. 

 

지형을 추가하기 보단 맵을 또 새로 하나 내주면 좋긴하겠는데 

 

 

아무튼 과제를 깨게 되면 

스컬캣 홀이라는 근접 무기를 얻게 되죠.

 

이로써 최초의 슈퍼 스컬캣 [The First Super Skullcat]

과제에 대한 제 설명은 끝입니다.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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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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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사이 뭔가 귀여운데 재밌는 게임이 뭐가 있나

찾아보다가 결국에는 지르게된 블레이징 빅스(Blazing Beaks)입니다.

 

뭐 직역하자면 격렬한 부리들쯤이 되겠네요.

로그라이크/로그라이트 형식에 총을 쏘는 부리달린 친구들이

나와 던전을 탐험하며, 사나운 적들을 처치하고 돈과 체력 그리고

저주받은 유물을 팔아치우는 게임입니다.

 

다른 게임에 비유하자면 엔터더 꽥꽥쯤 되겠네요.

 

게임의 방식에는 스토리모드와 

토너먼트가 있죠.

 

 

 

토너먼트의 경우에는 여러 조건 형식에 

유저 입맛에 맞는 게임들을 진행하게 되며

여러 유저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그럼 친구가 없는 나 같은 사람은 어찌하란 말이야 ㅠㅠ]

 

 

 

 

스토리 모드에는 일반적인 플레이와 시드를 통한

게임을 진행할수 있죠.

 

시드 게임의 경우에는 콘텐츠 요소를 잠금할수가 없는 사실상

즐겜에 가까운 게임을 해야하지만 

 

일반 모드를 진행하면 새로운 콘텐츠들을 잠금해제할 수 있죠.

 

 

해골 개수에 따라 난이도를 정할 수 있는 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에는 그냥 일반을 진행했습니다.

 

뭐 어렵게 한다고 해서 이 게임이 익혀지는 것도 아닐테고

쉽게 한다고 해서도 익혀지는게 아닐테니까요.

 

 

처음 해금되어 있는 캐릭터들은 총 5마리입니다.

각 캐릭터 별로 가지고 시작하는 아이템의 종류가 다르며,

거기에 각자 가진 고유한 능력이 다른 편이죠.

 

제일 무난한 기본 캐릭터인 청둥오리의 경우

쏘지 않으면 무기가 재장전되며, 다음 사격이 3배 더 빨리

준비가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에어건을 풍풍풍 쏘는 탓에

무기 사거리가 50% 짧습니다.

 

그래도 체력이 5기 때문에 좀 널널해요.

 

 

조류 사이에 끼여있는 포유류 동물인 오리너구리...

 

표시된 적의 표시가 사라지기 전에 처치하면 

추가 전리품을 얻으며, 열쇠를 1개 가지고 시작합니다.

 

거기에 권총 v2까지 있죠.

 

열쇠의 경우 특정 방을 여는데 사용되지만

이 게임에서 모든 던전을 다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열쇠의 경우 정말 낮은 확률로 드랍되죠]

 

체력이 2 밖에 안됩니다

 

 

파랑새의 경우에 최대 체력이 4, 시작체력이 3이며,

HP가 1 남았을 때 피해를 받으면 최대체력을 감소시키는 특이한 능력이

있으며, 보스 레벨에 진입하면 코인 5개를 사용해 HP를 1 회복시킵니다.

 

 

 

 

하지만 루프를 돌때마다 필요한 코인의 개수가

증가한다는 단점아닌 단점이 존재하죠.

 

각 캐릭터마다 패널티가 있으며, 장점도 있는데

이 게임은 좀 유독 심한것 같네요.

 

 

닭의 경우엔 체력이 4로 오리 다음으로 낮지만

표시된 적을 사격 한번으로 원킬 해버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달리는 도중에 사격 정확도가 떨어지며,

무기 사거리가 80%길다는 장단점이 있죠.

 

앵무새의 경우 체력이 3칸에 

허약해 빠진 작디 작은 레이져총을 사용합니다.

 

적에게 피해를 주면 적의 이동 속도가 2초 감소하죠.

 

이런 사용 능력의 쿨다운 시간이 40% 짧으며,

코인 획득 확률이 70% 낮은 패널티를 달고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좋든 싫든 유물을 얻어다 팔아야하는데...

이 게임에서 유물은 사실상 패널티 덩어리라 코인이 아쉬우면

주워다 팔고 죽기 싫으면 그냥 안주으면 되죠. 

 

 

사실 스토리 모드라고 해도 뭐때문에 이 친구들이 

던전에서 적들을 사냥하고 유물도 줍고 하는지 정확하게

설명은 나오지 않습니다.

 

처음엔 왠 부엉이가 달려오다가 나자빠지며

 

 

 

패널티 덩어리인 유물을 하나 주며

 

"고마워.

지금은 힘이 없어서 유물을 주울 수도 없네.

나 대신 까마귀에게 가져다주겠어?

보상은 두둑이 받을 수 있을거야."

 

라는 말을 하며 주인공에게 자신의 일을 떠맡깁니다.

 

 

 

 

게임의 초기라 상점이 금방 나오며,

까마귀에게 유물을 팔게 되죠.

 

상점에서는 까마귀에게 유물을 팔아 아이템이나

다른 코인을 얻을 수 있으며,

 

위에 상점에 주인장이 있으면 세개의 아이템중 원하는 템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내 제안은 아직 유효해. 더 가져와.

유물이 보이면 주워서 내게 가져와등의 말을 아무리렇지않게 하며,

사실 굳은 일을 플레이어에게 시킵니다.

 

상점은 특정 루프를 도는 과정에서 한번씩 나오며, 

매번 아이템이 바뀌는 편이죠.

 

까마귀는 매번 있는 대신에 유물이 주는 패널티가 죄다

게임의 진행을 방해하는 쓰레기 템들이다 보니 

실력이 안된다면 깔끔하게 포기하는 것도 좋습니다. 

 

어느 정도 게임을 하면 보스 던전이 나오며

보스를 상대해야하죠.

 

 

 

 

겜 자체가 좀 많이 불친절하다보니 

보스를 어떻게 죽여야할지도 유저가 직접

당해가며 알아야합니다.

 

도로뇽의 경우엔 혀를 뺄때 가시 나무에 붙을때

때려야 피해를 줄수가 있죠. 

 

 

순수하게 상점을 들릴지 아니면

보스 던전으로 바로 진입할지는 유저의 선택입니다.

 

 

 

 

 

 

 

 

 

 

보스의 패턴을 잘 분석하고 

진행하는게 좋습니다.

 

사실 게임에서 마우스 오른쪽/왼쪽과 방향만

사용하다보면 패턴은 금방 파악할수 있는데

생각보다 어려운 편이더군요.

 

 

난이도도 있는데 죽어서 다시 시작하면 

처음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로그라이크 형식에 친숙한

유저들에겐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방식이겠지만

익숙치 않은 유저들에게 있어서는 고난의 연속이 될지도 모르죠.

 

까비 아깝숑~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초반에 

얼음 총을 얻으면 상당히 유용합니다.

 

몇때 때리다보면 적이 얼어 붙으니까요.

 

 

 

각 무기마다 특징이 있기 때문에

좋다 싶으면 사면 됩니다.

 

초반에 유물중에 그렇게 어렵지 않은 유물들을 주워다 파는 전략도

나쁘진 않아요.

 

 

 

뒤로 갈수록 적의 종류도 다양해지며

난이도도 오르는 편입니다.

 

솔직히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상당히 재미가 있더군요.

 

거기에 지형 지물을 잘 이용해야하는 것도 익히고

적들끼리도 팀킬을 해대기 때문에 종종 수월하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지나갔던 장소는 다시

못 돌아오기 때문에 체력이나 필요한 것들을 놓치지 않고

가는게 중요합니다.

 

조금 짜증나는게 하트(HP)의 경우 적들을 처치하고

나온지 조금 지나서 먹지 않으면 자동으로 없어지는 식이라.

 

못먹고 놓치면 짜증납니다. 

 

 

 

두번째 보스는 악귀인데 

생각보다 어려워서 아직까지 여기서 죽더군요.

 

날아가버린 나의 노력과 시간 ㅠㅠ 

뭐 이게 로그라이크 게임의 정석이 아니겠습니까? ㅋㅋ

 

단조로움과 약간의 스릴이 있기 때문에 재미는 있더군요.

앞으로 뭐 더 알아야할 점들도 많겠지만 요즘에는 이런 류의 게임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몰라도 재밌는 게임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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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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