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다시 타이쿤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샵 타이탄이라는 게임이죠.
원래는 모바일 게임으로 나왔지만
최근에 스팀에서도 출시되었습니다.
무료게임이지만 일부분 과금요소가 있는 게임이죠.
여러분은 상인이 되어 재료를 받아와
물건을 만들고 또 그 물건들을 다른 상인 또는 많은 모험가에게
파는 게임입니다.
사실상 중세시대에 상인의 성장에 대해
다룬 듯한 게임이죠.
타이쿤 게임들이 뭔가 좀 정해진 형식에 따라
진행된다면 조금더 유저가 능동적으로 활동하는 게임입니다.
물건은 많이 만들다보면 그와 관련된 설계도
또는 한 물건의 강화판에 대한 설계도를 얻으며
작업 속도를 빠르게 하거나 아니면 가격을 더
높게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단순하게 물건을 파는 게 아닌
유저의 입맛에 따라 다른 물건으로 제안을 하기도 하고
또 잡담을 하기도 하며,
탐험가에게 할인된 가격에 물건을 팔수도 있지만
오히려 더 추가 요금을 붙여
두배의 가격에도 팔 수 있습니다.
물론 추가요금을 붙이기 위해서 '조건'이 필요하죠.
이 부분은 여러분이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실 겁니다.
그리고 각 작업장에 투자를 해
물건의 재료의 생산을 더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각 작업장은 여러분이 물건을 만들때마다
이 사람들도 레벨이 점점 오르기 때문에
너무 조급하게 투자를 할 필요는 없죠.
그렇게 자금을 모아 상점을 더 늘리고
더 많은 보관함을 만들어 많은 용사들이
여러분의 상점에서 더 많은 물건을 보고 사게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각 가구들을 더 좋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죠.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인데
길드의 도움을 받아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지만
그냥 기다려서 또는 보석을 사용해 즉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길드에 대한 설명은 아래에서 다 자세히 다루도록하죠.
[참고로 보석은 모든 작업또는 특정 행동에
골드를 대신해서 사용하는 요소로 얻기는 쉽지만
많이 얻을 수 없는 과금요소입니다.]
이렇게 계속된 활동을 하다보면
여러분도 레벨업을 하며 더 높은 시장 티어와
새로운 챔피언 그리고 더 나은 가구를 얻을 수 있죠.
물론 게임을 하다보면 여러분이 파는 입장에서
사는 입장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각 작업장의 주인들이 찾아와 재료를 팔기도 하거든요.
원래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들어오는 자원도
있지만 퀘스트를 깨고 얻는 특별한 자원들도 파는 경우가
있습니다.
뭐 이경우에는
철을 단기간에 사서 더 많은 철과 관련된
물건들을 찍어낼 수 있죠.
가끔은 여러분의 챔피언(영웅)이 찾아와 부탁을 하기도 합니다.
아르곤의 경우엔 특정 무기를 갯수만큼 사고
영웅 토큰을 줍니다.
상점을 굴리기도 바쁜데 이런 요청을 무시하기도
그런게 챔피언 영웅이 더 강화될수록
퀘스트를 쉽게 깨기 때문이죠.
물론 거절을 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꼭 팔아야겠다 싶으면 대기를 시켜두면
여러분이 작업이 다 끝날때 까지
상점에 남아서 기다려요.
[이 게임의 대부분의 인물들이 존버의 대가입니다.]
팔게 되면
이런 식으로 챔피언 코인을 얻어
여러분의 챔피언의 등급을 올릴 수 있죠.
일반적으로 여러분이 골드를 사용해
얻은 영웅들은 퀘스트를 통해서 등급이 오르지만
이런 챔피언들은 코인을 통해 더 강해집니다.
[물론 챔피언들도 퀘스트를 돌아 강해집니다.
부과적인 요소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퀘스트는 여러분이 원하는 재료를 얻기
위한 여정입니다.
여러분이 골드를 통해 영웅들을 소집하고
장비를 입힌 후 보내는 작업이죠.
각 퀘스트 별로 정해진 재료와 시간
그리고 난이도가 있습니다.
퀘스트를 보낸뒤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그냥 싸움을 구경하면 됩니다.
적을 해치우고 나면 이렇게
퀘스트 보상 아이템을 뿌리죠.
각 퀘스트를 끝내고 나면 여러분의 영웅들이
더 강해지며, 체력이 소모된 영웅은 휴식이 필요합니다.
거기에 이 게임의 핵심인 길드가 있는데
언제든지 옮길 수 있는 길드에 가입해
도움을 받기도 하고 주기도하며,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메가 경험치 부스터를 받았군요.
또는 여러분이 이렇게 다른 길드원에게
선물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그냥 보이는 아무에게나 줘도 상관이 없어요.
사실상 중세 상인길드가 생각이나는 게임 컨텐츠입니다.
샵 타이탄을 즐기는데 있어서 꼭 과금을 할 필요는 없어요.
[그냥 지갑전사들이나 하는거죠.]
무료로 즐기기에도 좋고 뭣보다도 진짜 시간가는 줄 모르고
게임을 하게 됩니다.
킬링타임으론 최고에요.
스팀에서 할 게임이 없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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