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4를 진행하다보면 무수히 많은 랜덤인카운터를 만나게 됩니다.

그중 특정 길목을 지키는 적들을 만나는 랜덤인카운터도 몇개 되는 편이죠.

 

오늘은 레이더가 통행료를 받는 랜덤인카운터에 대해서 소개할까 합니다.

특정 장소라고 하지만 사실상 다리가 있는 곳에 진을 치고 있는 

레이더들이 있다면 랜덤인카운터일 확률이 높겠죠.

 

[변형 버전이 있긴한데 다리의 넓이가 클수록 등장하는 

레이더의 수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장비도 랜덤이고

생김새도 거의 랜덤인데 장비가 없는 초반에 만난다면 힘들 것이고

후반부에 만난다면 사실상 경험치 주는 셔틀에 불가하겠죠]

 

참고로 V.A.S.T로 보면 단 한명의 레이더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처음부터

적대적인 상태인 걸 볼수가 있습니다.

 

애초에 레이더라는 닉값을 하는 놈들이니 이런데 진을 치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캡을 빼앗거나 아니면 처치해서 지니고 있는 물건을 

빼앗는 거겠죠.

 

[비슷한 예로는 복장만 다른 거너들이 있습니다.]

 

 

한 발짝도 움직이지 마. 500캡만 내면 지나가게 해 주지.

 

참고로 폴아웃 세계관에서 일반적인 황무지인이 아무리 

많은 캡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150캡이하입니다.

 

500캡정도면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근심없이 살수 있을 만한

재산급이니 사실상 말도안되는 액수를 부른다고 봐야겠죠.

 

하긴 뭐 신용카드랍시고 100캡 뜯어가는 애도 있는데 뭐... 

 

 

 

 

 

 

말도 안돼. 내가 그럴 형편이 되는 것 처럼 보여?

라면서 따지면서 협상을 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피치체크 치곤 매력수치가 높아야 가능한지

높은 확률로 설득 실패가 뜨게 되죠.

 

[근데 주인공이 어떤 험악한 복장으로 와도 태연하게

캡을 뜯을려고 하는 걸 보면...좀 겁대가리를 상실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하긴 얘네는 파워아머를 입고오든 시저의 군단 옷을 입고와도

이러고 살 놈들이...]

 

 

그래. 그럴 것처럼 보여. 그리고 못 낸대도, 신경 안 써.

애초에 못낼걸 알고 죽일려고 드는 거지 

정말 낼 거라는 생각은 안하나 봅니다.

 

[근데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인적드문 곳에서 왜 이러고 있는 지

이해가 안갑니다. 폴아웃4 몇몇 장소에서 이런 통행세를 받았다는

컨셉에 대한 설정을 볼 수 있지만 그런 존재들은 이미 구울 밥이 되었거나

아니면 주인공에게 뚜가맞아 저세상 사람이 된 애들 밖에 없죠.]

 

 

그리고 내가 안한다면?

 

근데 사실 강도놈들이 이런 짓을 하면서 없다고 하면

순순히 보내줄 애들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물을 필요없이 선빵을 치면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넌 죽지. 다른 질문 있나?

 

라면서 당당하게 말합니다.

그럼 저희는 어떻게 됩니까? -죽을 것이다...

랑 뭔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결국 내기 싫다면 레이더와 뜨거운 싸움을 펼쳐야 합니다.

 

근데 사실 레이더놈들이 요구하는 캡의 수치도 다르고 

얘네 무장도 영 시원찮기 때문에 오히려 역으로 잡아서 소정의 캡벌이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죠.

 

[캡도 총알도 신경쓰지 않는 사람들은 얘네를 잡아 얻은 템으로 

빌리징이나 거주지 주민들에게 입힌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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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의 랜덤인카운터 중에서는 일시적인 동료를 얻는

랜덤인카운터가 있습니다.


바로 부상당한 개죠.


클래식 폴아웃에서도 일시적인 동료의 개념이라기보다

하나의 맵 안에서 같이 싸워주는 개념의 존재들이 있었습니다.


그와 비슷한 방식의 랜덤인카운터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폴아웃3이나 뉴베가스에서는 없었던 인카운터입니다.


[그리고 76이라는 희대의 망작이 나오며...]



부상당한 개라는 이름을 단 비선공의 야생개가

돌아다닙니다.


사실 이름만 네임드지 생긴 꼴이나 능력 자체는 그저 야생개와

별반 차이가 없어요, 차라리 개 동료를 데리고 다닐꺼면 

도그밋을 데리고 다녀야하죠. 



부상당한 개에게 말을 걸 수 있는데



말도 안통하는 동물에게 이런 저런 말을 붙여볼 수 있습니다.

이름에서 유추할수 있듯 지금 이 개에게 있어서 뭔가 문제가

있는 모양입니다.


[냉동 인간이 되어 한숨 푹자고 일어났더니 세상은 

핵전쟁으로 망해있고,아내는 죽고 아들은 실종되니 

사람의 언어가 아닌 개의 언어를 터득했나봅니다.

황무지의 조련사 퍽이 있는 걸 보면... 확실한가 보네요]






우리의 야생의 친구를 고쳐서 일시적으로 짧은 거리의

동료를 얻을 것이냐 아니면 죽여서 다른 의미의 도그밋을 만들것이냐는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비록 적대적인 생명체라도 도움은 받을 수 있으니까 도와주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선 성향의 동료들은 좋아하겠죠.]






처음보고 고쳐준 개에게 이름을 붙여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동료보다 마을에 보내서 마을을 지키는 용으로 얻을 수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랜덤인카운터에요.



뭔가 그래도 개 이름스럽진 않지만 스파키라고

이름을 붙여줄 수 있습니다.



부상당한 개에서 스파키로 이름이 바뀝니다.

이 이후부터는 얘 근처에서 조금만 돌아다녀도 따라다녀요.



사실상 일시적으로 동료를 둘씩 데리고 다니는 것과 같습니다.

원래는 도그밋과 다른 동료를 데리고 다니겠금 계획을 했다고 하는데

그걸 포기하고 이렇게나마 만들고 싶었나보네요.



짧은 거리 안에서 따라다니며 전투를 도와줍니다.

그게 끝이에요....


한번만 만나고 끝나는 게 아니라 다른 장소에서 또 만나도

여전히 이름이 스파키인 상태로 따라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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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의 랜덤인카운터는 다양하죠..

이번에는 조금 흔하게 볼수 있는 랜덤인카운터인 

통행금지 것시에 대해서 다뤄볼까 합니다.




특정 길목에서 자기혼자 말해대는 미스터 것시를

볼수 있죠..


대충 얘가 만들어진 시기가 핵전쟁이 터지기 이전에 만들어져

배치되었기 때문에 그 당시 군쪽에서는 주민의 이동에 대한 통제를 좀

강하게 한 편으로 생각이됩니다.


뭐 핵 전쟁이 터지고 사회 혼란을 틈타 범죄도 있을 수 있고

폴아웃 세계관속에 미국안에서도 사보타주를 노리는 

존재들이 있었기 때문에 뭐 얘네가 있는 설정도 틀린 건 아닌것 같네요 




지나가면 다가와 말을 거는 식입니다.

비슷한 예로는 거너와 레이더 무리가 있지요.


전체적으로 어렵고 힘든 랜덤인카운터도 아니고 

어떻게 대처를 해도 상관이 없는 랜덤인카운터라서 여러분이

자유롭게 해결하면 되는 식입니다.



통행금지에 대해서 비꼬면서 말장난을 할수도 있지만

왜 통행금지하는 지에 대해서 물어볼수도 있어요.


뭐 당연한 일이지만 한번 물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레이엄 임시 주지사의 명령에 의해 , 현재 계엄이

선포되었다고 하는데 이미 핵 전쟁이 터지고 그레이엄 임시

주지사는 이세상사람이 아닌데도 아직도 이러고 있다는 게

문제죠.


어느 로봇은 로봇인데도 인간적인 사고방식을 갖추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한 애도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지시를 따르지 않는 시민을 질서 유지를 위해

진압될 수 있다고 말하는 데 쉽게 말하면 

사살하겠다 이말입니다.


그래도 나름 비선공 랜덤인카운터인 점이 마음에 

드는 군요.


메사추세츠 커먼웰스에 수 많은 것시가 있지만 대부분

자국민에 대해서도 적대적인 애들이라 상당히 피곤한 면이

없지 않아 있거든요.



반복한다. 지시에 따르겠는가?


어떻게 생각해보면 얼마나 많은 황무지인들을 얘가

이 말을 통해서 죽였는 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얘네를 노리는 스케빈저들을 죽였을 수도 있죠. 



여기서 스피치체크를 통해서 

그냥 지나갈수도 있습니다.


별로 와닿는 이야기도 아닌

"날 지나가게 해주시오. 난 중요한 군사 관련 업무를 수행 중이오!"

라는 말한마디에 로봇이 속아넘어간다는 게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 



발성 신호 분석, 신뢰성을 따져서 한다고 하지만

이런식이였다면 만약 정말로 핵 전쟁이 터진 이후에도 

이런 식이였다면 중국의 요원들이 미국 곳곳에서

사보타주를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뭐 실제로 폴아웃 세계관에서 중국계 후예들도 나온 편이고

폴아웃4만 해도 핵잠수함에 살고 있는 자오 장군도 있는 편이니

진짜로 없었다고는 생각하기 힘듭니다.


어쩌면 폴아웃3 당시에 수도 황무지에 마마돌체에 아직까지

중공군들이 머무르며 그 역할을 하고 있는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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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에서 많은 랜덤인카운터가 있지만

바닥에 죽어있는 시체와 관련된 랜덤인카운터도 다양한 편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폴아웃4의 랜덤인카운터는 바로 레이더와 영양죽이죠.

영양죽은 분홍색죽으로 사실상 주인공 보정을 받는 플레이어가

먹을 시에 지구력 1을 높혀주고 체력을 50회복시켜주는 

하나의 소모품에 지나지 않습니다.



단지 이 죽을 통해 학교 하나의 전체사람들에게 실험을 했다는 게

문제죠. 


레이더 시체중 한명은 영양죽 5개를 들고 있고

또 한쪽은 참견쪽지를 가지고 있는 형식입니다. 


레이더 일행이 서포트 카운티 공립학교에서 이 분홍색 영양죽을 

가져왔는데 한쪽이 중독이 되어 자신의 일행과 싸우다가

전멸한 것으로 생각되네요.


뭐 쉽게 상상해보면 중독된 애가 자꾸 죽을 먹어대니까 그걸보고

참견하다가 서로 싸우다가 전멸한것 같습니다.



참견쪽지를 읽으면 이들의 상황에 대해서

알수 있고 거기에 지도에 서포트 카운티 공립학교의 맵마크를 찍을 수

있죠. 


사실상 가는 길도 험난하고 그 근처에 스폰되는 적들만 해도

레벨스케일링으로 강력한 레이더, 구울 , 마이얼럭 그리고 베히모스가

등장하는 지역이기때문에 수시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단원들이 

교전을 펼치는 걸 목격할 수 있습니다. 







죽을 자꾸 맛있다고 먹어되는 이유는 사실 섭취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점점더 맛있게 느끼게끔하는 약 성분이 들어있었던 걸로 보입니다. 


그외에도 몸이 점점 분홍색으로 변하는 정신나간 음식이라는 거죠.


사실상 하나의 던전을 소개하기 위한 랜덤인카운터입니다.

재수가 좋으면 다른 시체 랜덤인카운터와 겹치는 경우가 있는데 거의 대부분 특정 지역에 특정 물건이 있다라고 미니퀘스트를 주는 쪽지를 가진 시체가 있는 랜덤인카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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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려드릴 랜덤인카운터는 사실상 그렇게 

중요하진 않은 랜덤인카운터입니다.


바로 스태쉬와 렉사, 사이먼인 세명이 한번에 나오는 

랜덤인카운터죠. 



지나가다가 말을 걸면 스태쉬가 막 친하듯이

말을 해주는 데 사실상 그렇게 많은 걸 팔지 않은 상인입니다.


"어이구, 이게 누구신가? 황무지가 아직 

당신을 끝장내지 않은 모양이군."






"네 하루를 활기차게 해 줄 물건인데 관심있나?"


사실 그렇게 많은 것도 안팔면서 

마치 많이 들고다니는 거 마냥 말합니다.


여기서 활기차다는 게 취해서 활기차다는 뜻이겠죠. 



여기서 상인 npc치곤 빈정댈수 있다는 점과 

그저 말을 걸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얘네 무리도 약간의 스토리가 있는 편이고 

여자 npc치곤 이렇게 눈 밑에 상처가 있는 캐릭터도 없다는 점이

특징이죠. 


[눈밑에 상처가 있는 npc중에서 대표적인 인물을 고르라면

켈로그가 있습니다.] 



"어디라도 그렇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지. 요즘에는 한 곳에

머무르면 죽기 십상이야. 특히 네가 약물상인이라면 말이지."


폴아웃4의 메사추세츠의 치안이 개판인 탓에 캐러밴들도

목숨을 걸고 장사를 하는 판에 약물상인 노릇을 한다면

스태쉬의 말대로 순식간에 바닥에 뒹굴수 있습니다. 





"네가 가진걸 누군가가 뺏으려 하는건 그냥 시간 문제라고.

렉사가 언젠가 그 "누군가"가 사이먼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지"


여기서 얘네 무리중 다른  백인여성의 이름이 렉사이고 

흑인 남성이 사이먼입니다.


즉 이게 무슨 말이야. 얘를 호위하는 사이먼은 사실상

얘가 가지고 있는 약품에 흥미가 있어서 동행하고 있다는 소리죠. 




렉사가 사이먼과 거래한게 뭐지?


처음보는 일행에 이름을 알고 있다는 점과 

얘네의 관계에 대해서 처음부터 물어본다는 점에서

솔직히 좀 이상하긴 합니다.


차라리 왜 저 둘이 너랑 같이 다님? 이라고 물어봐야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그녀는 동생을 마약에서 손 떼게 하고 싶을 뿐이겠지만,

내가 무슨 할 말이 있겠어? 제트가 그를 깨어있게 해준다고. 

그가 좋은 일을 하는데, 내가 불평 할 순 없잖아.


=즉 내가 사이먼에게 제트를 임금대신에 주고 있고,

그런 그가 제트에 중독되어 있지만 나에겐 죄가 없다는 말입니다.


폴아웃 세계관에서 제트는 상당히 강한 의존성을 지닌 약품이에요.

이건 폴아웃2에서 잡힌 설정을 통해서 진하게 나타났죠. 




사이먼은 잘 해나가고 있어. 그냥... 그를 그대로 내버려 두는 게 어때?


뭐 제 3자의 입장에서 얘네가 굳이 같이 다닐 필요도 없고

중독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을 그냥 내버려두면 어떠냐고 

묻습니다. 


이 비슷한 상황이 폴아웃4에서 한 장소에서 나오기도 하죠. 



"내 말이 그말이야. 그저 렉사만 어떻게든 떨처내면 돼.

그녀는 그가 언젠가 우릴 죽일 거라고 생각하거든"


그걸 알면서도 데리고 다닌다는 건 배짱장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다른 데서 랜덤인카운터로 얘를 만날 수 있긴한데

살아있을 확률보다 시체가 되어 누워있을 확률이 높아요. 




정작 거래를 해보면 몇개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뭐 폴아웃4의 세계관에서 황무지인이 이정도만 가지고 있어도

나름 잘사는 편이겠죠.


[그리고 비교되는 다른 랜덤인카운터인 약품상인...다시 보니 선녀같다]



렉사는 사실 말을 걸어도 별말도 없는 npc입니다.

그저 헛튼 생각하지마라라고 말해주는 포지션이죠. 




사이먼의 경우엔 거칠게 꺼지라고 합니다. 


좀 내용이 이상하긴 한데 렉사의 동생이 사이먼이고

스태쉬는 얘네둘을 호위로 데리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 


렉사는 백인인데 왜 동생은 흑인인지... 뭐 어릴때부터 

친해서 누나 동생하는 사이겠지만요. 


랜덤인카운터로 그냥 초반에 빠르게 여러 약품을 다른 물건과

교환해서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뿐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램덤인카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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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에서 빌리징에 도움이 되는 랜덤인카운터가 

제법 있는 편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랜덤인카운터는 브라민 상인인 켈리라는 npc에

대해서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초반에 만날 수 있도록 짜여진 탓인지 

조금 가까운 장소에서 만날 수 있어요.



보스턴 경찰 배급소 근처에서 자주 나타나는 편입니다.




만나게되면 자신이 끌고다니는 브라민을 홍보하며

살건지 물어보는 편이죠. 


npc치곤 매번 적들이 꼬이는 장소에서 나타나는 탓에 

브라민이 지혼자 뛰어다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르는 사람 입장에선 

"그냥 브라민이네, 죽여서 템좀 얻어볼까"라고 죽여버릴 수도 있죠. 




100캡이면 브라민을 살수 있습니다.


브라민은 정착지 내에서 비료를 만들어내는 사실상 똥공장이라

제트를 만들거나 농사 관련 빌리징을 할때 큰 도움이 되는 편이죠.

그외 농작지의 농사효율을 올려주는 역할입니다.


그리고 원래 정착지내에서 정착민이 일정 수 있을 때 랜덤으로 들어오는 편이죠.


기다리는 시간을 그만큼 단축시킬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면 장점이죠.

그리고 100캡 정도면 순삭으로 벌어들일 수 있는 탓에 아깝지도 않습니다.




무슨 방식을 쓰는 지 모르겠지만 브라민이 해당 정착지에

알아서 찾아간다고 합니다.


실제로 거래 이후에 정착지에서 기다리다보면

도착하거나 아니면 다른 곳에서 놀다가 와도 

브라민이 도착해 있어요.


아니 그보다도 머리 두개달린 소가 무슨 머리가 좋아서 

정착지를 찾아간다는 지 모르겠네요 


멘테츠를 하루종일 먹이나? 



원하는 장소에 보낼 수 있으며,

왠만하면 정착민이 적은 대신에 농사 효율을 높이고 싶은 곳에

보내는 게 좋은 편입니다. 


아니라면 마을 정착민 대부분이 농사를 짓고 있는 장소라면

그 효율이 더 오르겠죠. 




그리고 그 외에도 브라민의 비료는 폴아웃 세계관에서

가장 강력한 중독성을 지닌 제트를 만드는 데 쓸 수 있기 때문에 

플라스틱과 비료만 이용해서 황무지의 만악의 근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100캡이 손해보는 건 아니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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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에서 다양한 랜덤인카운터가 있지만

그중에서 정작 도움이 되는 인카운터는 많지는 않습니다.


좋은 타이밍에 필요한 랜덤인카운터를 만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은 법이죠.


오늘은 랜덤인카운터중에 정착민 영입과 관련된 랜덤

인카운터에 대해서 다룰까합니다.


랜덤인카운터가 자주 일어나는 장소를 다니다보면

분명히 적이 스폰되는 지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총격전의 소음이

들리는 걸 확인할 수 있지요.






보통은 각 세력들간의 적대적인 만남도 있지만

정착민들과 레이더,거너외 다른 다양한 적들과 싸우는 랜덤인카운터가 있습니다.


보통 등장하는 정착민의 수는 1~3명정도이며, 

적대적인 npc들의 수는 3~4명정도인 경우가 많아요.




이때 레이더[외 다른 적대적 npc]를 정착민과 같이

해치우고 난뒤에 말을 걸면 정착할 장소를 찾고있다고 합니다.


만약에 정착민 세명이 말을 걸어도 별말도 없이 그냥 가고 있다면

아직 영입할 상태가 아니라는 거지요.




대화를 잘 이어나가면 이렇게

얻어둔 정착지로 정착민을 보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마을을 굴리고 자원을 생산할 핫산들을 구하는

거라고 생각되겠지만 사실 진짜 핫산은 플레이하는 여러분이됩니다.


얘네가 소비하는 음식/ 물 / 침대 / 방어력같은 요소를 모두

플레이어가 제공해야하기때문이죠. 




이틀뒤에 도착한다고 하지만

이미 해당 정착지에 보낼 정착민이 소비할 자원들이 소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형편이 안된다면 정착지에 행복도가 떨어지기 전에

맞춰두는 편이 좋겠죠.


폴아웃4에서 사실상 정착지의 의미는

아이템을 보관하거나 정착지에 있는 작업대를 사용하는 목적이기때문에 빌리징은 필수가 아니지만 이런 정착민을 얻은 순간부터

이미 피곤해지기 시작합니다.




잘보면 정착민들이 무적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교전중에

죽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한번에 많은 정착민 모두 구해낼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죠.


재수가 좋으면 정착민3명이 나왔을 때 잘해서 두명정도 

구해내도 좋긴합니다.


뭐 정착지를 관리할 생각이 없고

동료가 없다면 밤귀신이나 해당 장소에서 정착민을

암살해도 문제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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