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후기로 남기고자하는 음료는 바로

썬키스트 자몽소다입니다.

 

탄산 음료수 치곤 상당히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면이

있는 음료수죠.

 

뭔가 딱 겉 이미지 부터 자몽의 맛이 

날것 같은 기대를 불러 일으킵니다.

 

개인적으로 자몽 음료나 자몽을 그렇게 자주 접하진 않았어요.

예전에 카페에 일할때 자몽 에이드는 자주 만들었지만

제가 직접 마실 일은 많이 없었거든요.

 

자몽과즙 농축액이 0.7774%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흠... 노린 건가? 물론 2였어도 누군가가 생각이 났겠죠]

 

해태 음료수입니다.

 

다른 것보다도 시트러스 향이 좀 눈에 띄네요.

뭔가 시트러스하면 거의 맥주에 들어간 것만 보고 접해서 

그런가 음료수에 들어있는 건 좀 놀랐습니다.

 

[분명히 육안으로는 빨간색이였는데 카메라에 찍고나니 뭔가

주황색처럼 보이네요. 탄산 당근주스인가...]

 

전체적으로 연한 빨간색에 향은 자몽향이 나며,

맛에 있어서는 자몽향과 단맛 그리고 살짝 새콤한 맛

끝에 자몽 음료 특유의 살짝 쓴맛이 납니다.

 

뭔가 카페에서 사다 먹는 자몽 에이드와 맛차이가 별로 없어요.

[예전에 카페이 일했던 곳은 자몽청을 담궈서 만든 거였는데

차라리 이런 식의 캔 음료를 사다 먹는게 이득같네요]

 

그리고 묘하게 미에로화이바 음료수와 비슷한 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은 있는데 여러가지 다른 맛들과 비교하게 되네요.

 

약간 뇌절하자면 맥주인 쉐퍼호퍼 그레이프후르츠가 

생각이 났습니다.

[얘는 맥주지만 음료수보다 더 달고 풍부한 맛과 향이났죠.]

이 음료수의 맛을 좋아한다면 요런 맥주도 잘맞을 것 같습니다. ㅋㅋ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음료수였어요.

650원에 즐길수 있다는 점에서도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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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본 사이에 스팀 클라이언트 업데이트가 조금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업데이트들에 대해서 대충 번역해서 아실수 있도록

도와드리기 위해 글을 씁니다.

 

(11월 22, 29일 / 12월 6일에 있었던 클라이언트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대충 번역이라 번역기를 돌린뒤에 알아먹도록 고친 것이며,

저는 스팀의 직원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니니 맹신하진 마시길!

 

(이미지 출처:스팀 뉴스 클라이언트 업데이트 11월 22일자)

 

새로운 스팀 클라이언트 자동 업데이트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라이브러리

게임 목록 메뉴에 '모두 확장' 및 '모두 삭제' 옵션이 추가됨.

 

게임 목록에 가족 공유 게임을 소유자별로 섹션을 분할하는

필터 옵션을 추가.

[스팀은 오래전부터 가족 공유시스템을 해오고 있습니다]

 

비 스팀 게임의 바로가기 아이콘이 표시되지 않은 문제를 해결.

 

이미 설치된 게임에 '다운로드중' 표기가 되던 걸 수정

 

보편적

스팀의 여러가지 충돌 원인을 수정

 

설치된 게임보다 보류 중인 스팀 게임 선물이

많을 시 생기는 클라이언트 충돌 현상을 수정

 

비 설치 게임에 설정 페이지 내에서 언어가 삭제되버리는 문제를 수정

 

(이미지 출처: 스팀 뉴스 클라이언트 업데이트 11월 29일자)

 

보편적

지역락이 된 게임 다운로드 및 실행이 되는 문제를 해결함

 

[스팀에는 아직까지 각 국가별로 지역락이 걸려있는 게임들이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지역락이 걸린 게임들을 무시하고 다운받던 현상을

고쳤다는 게 아닌가 싶네요]

 

(이미지 출처: 스팀 뉴스 클라이언트 업데이트 12월 6일자)

 

오버레이

레드 데드 리뎀션 2에서 오버레이가 게임 상단에 고정되는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그렇게 큰 업데이트는 따로 없었네요.

이번 정보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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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브가 만든 게임

[정확히는 밸브의 버린 자식인] 팀포트리스2의 아이템

중 기묘한 가격이 붙은 아이템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이상한 귀신들린 미친 다리죠.

 

스팀 장터에 별의별 게임의 아이템들이 올라오는 편이지만

예전과 달리 유저들의 수요에 따라서 별의별 아이템들이 올라오는 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적게 가지고 있는 아이템들은 장터에서

판매할수 있도록 바뀌었죠.

 

특히 팀포트리스2에서는 시즌 한정 장식 아이템과

이상한 / 귀신들린 / 범상찮은/ 진품 / 골동품 아이템들은

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적었습니다.

 

[여기서 발전해 도타2와 카스 글옵 아이템들에 영향을 끼쳤죠]

 

특히 예전에 할로윈 시즌때 나온 

이상한 귀신들린 미친다리는 좀 유별났습니다.

 

[할로윈 아이템들의 거래를 막아버린 상태에서 

거래가 가능한 '일반등급'과 '이상한 귀신들린'

의 가격이 떡상해버린거죠]

 

사실상 별볼일도 없고 공식 서버에서는 할로윈때나

보름달이 뜨는 시기에만 할로윈 장식을 볼수가 있으며,

커뮤니티 섭은 설정만 되어있다면 상시볼수 있다는 걸

제외하곤 그렇게 특별하지 않은 아이템이였습니다.

 

그냥 레포데2의 헌터를 패러디한 아이템에 불가했으나...

 

공급이 줄어들고 사실상 언유[범상찮은]아이템 등급이 되버린거죠.

제가 살때만 해도 15000원대 그리고 할로윈 시즌 당시만 해도

떡락해서 7000원 이하로 내려갔지만 

 

이제는 파는 사람이 단 한명이라서 가격이 떡상해버렸습니다.

[미친 다리 단 하나!]

 

 

정작 사람들이 원하는 가격대는 이런데 

파는 사람이 올린 가격이 높아서 뒤틀린 장터의 아이템이 되버렸습니다.

 

대충봐도 가격을 조금 내린선에서 팔아도 아무도 안사갈 것 같군요.

참고로 스팀 장터에 제가 찾아보진 않았지만 이런 경우가

더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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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단하게 닥터페퍼[Dr.Pepper]에 대한 후기

를 남기고자합니다.

 

과거 제가 통영에 살때 그 당시에 닥터페퍼가 

통영 촌구석에 팔지 않을 당시부터 한번 마셔보고 싶어서

존버를 하다가 서울에서 생활할때 정말 많이 사마신 음료입니다.

 

코카콜라 앰버서더가 망하기 전에 닥터페퍼 24캔 패키지

바크 루트비어 24캔 패키지를 사마셨던게 생각이나네요.

[그립읍니다 ㅠㅠ]

 

 

닥터페퍼는 코카콜라쪽에서 유통을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양일로쪽과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쪽으로

제조원이 표기되어있네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선 355ml뚱캔으로만 판매될뿐 이보다

더 큰 용량으론 판매를 안해요...ㅠㅠ

[개인적으론 큰 페트 버전도 나와주면 좋겠는데.]

 

 

붉은 색 디자인에 닥터 페퍼~ 라고 적혀있어서

음료수도 붉을거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음료의 색의 콜라와 비슷한 계통이예요.

 

페퍼라는 이름이 있지만 후추와는 거리가 먼 음료입니다.

 

상당히 다양한 맛을 내는데 그 맛에 대한 원재료명은 알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합성 향료를 스까서 만드는게 아닌가 싶네요.

 

의외로 몰랐는데 음료수에도 나트륨이 13mg들어갑니다.

단맛을 잡아줄려고 넣었거나 아니면 다른 맛을 내는 과정에서

첨가된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드네요.

 

뭐 맛만 좋으면 그만이니...

 

 

 

콜라와 비슷한 검정색 계통이며, 향이 상당히 묘한 편입니다.

다 설명하기 어렵지만 체리향, 수정과 비슷한 계피향, 그리고 루트비어도

콜라도 아닌 묘한 향이 나며 상당히 단게 특징이죠.

 

향과 비슷한 맛을 내며,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수정과에서 느끼던 맛

그리고 루트비어 특유의 맛에서 물파스 비슷한 향을 뺀맛이 느껴지는 편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바크 루트비어에서 특유 톡쏘는 맛과

물파스 향을 빼면 닥터페퍼와 비슷한게 아닌가 싶네요]

 

카라멜 느낌도 나는 편이예요.

[23가지의 맛과 향을 내는 재료를 섞었다는데 제가 느낀 부분들은

여기까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상당히 메불메가 갈리는 음료수지만 저는 상당히 좋아합니다.

예전에 24캔 패키지를 샀을때 하루에 두 캔씩 입가심용으로 마셨던 기억이나네요.

뭔가 상당히 중독성있는 맛이거든요.

 

지금도 한번씩 마트에 가면 한 캔씩 사다 마시고 있습니다.

맥주 대용으로 마시긴 좀 틀리고, 루트비어가 생각날때 마시는 용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바크 루트비어도 마트에서 좀 팔아주면 좋겠습니다.

서울 자취방에서 하루에 세캔씩 마셨는데...[아침 점심 저녁 

사실상 탄산음료에 중독되어 있던 시기니 ㅋㅋ]

 

 

취향타는 음료지만 도전욕이 강한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음료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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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랜드 시리즈를 하다보면 여러 무기회사들만의

차별성 때문에 어떤 아이템을 써야 게임을 수월하게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물론 보더랜드 프리시퀄에서도 이 문제는 사라지지 않았죠.

[보더랜드3에서는 이 문제를 많이 해결했습니다]

 

오늘은 보더랜드 프리시퀄에서 추천무기라 할수 있는 제조사

블라도프(Vladof) 권총에 대해서 다룰까합니다.

 

블라도프 권총하면 높은 장탄수, 빠른 연사력과 어느정도 먹어주는

명중률, 그리고 화력이 생각이납니다.

 

특히 얘네가 SMG를 만들지 않는 이유가

바로 권총이 그 역할을 다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블라도프 권총도 어느 부품이냐에 따라서 그 성능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특히 더블샷 부품 (Dva)의 경우에는 투사체를 한번에 두발씩 뱉어내며

[탄약도 두발씩 먹어대고]느린 대신에 화력에 집중된 것을 볼수가 있어요.

 

여기에 속성이 달려있다면 연사력은 느려도 

지속딜이 가능해지죠.

 

성격급한 사람일 경우엔 좀 안맞는 옵션일수 있습니다.

속성 확률도 높아서 속성 데미지를 주긴 쉽지만

빠른 시간내에 다수의 적을 처치하기엔 좀 힘든 감이 있거든요.

 

 

 

 

그리고 애초에 블라도프 권총은 많은 탄창으로

빠르게 적을 처치하는데 중점이 잡혀있는 무기라서

위의 [ 더블샷 / 제이콥스 부품]은 조금 안맞을수 있습니다.

 

사실 발사속도가 4.8만되도

한참 느려터진 [스케브/ 하이페리온 / 토그]보단 빠른 편이지만

그래도 좀 기대한 거에 못미치면 좀 별로예요.

 

 

그래도 붐트랩 중심의 클랩트랩이나 니샤의 경우에는

사용하기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클랩트랩의 경우에 재장전시 연사력을 잡아주고

니샤의 경우에는 총복사로 아킴보로 쏴대니 나쁘지 않겠죠.

 

 

 

하지만 거기에 안정성이 붙은 옵션 Resolute 가 붙게되면

상당한 안정성이 생겨서 사실상 따로 줌을 할 필요가 없이

연사로 승부를 봐도 됩니다.

 

거기에 발사 속도가 8 이상이라면 거의 smg역할을 다해먹는 걸 볼수가 있죠.

어떻게 보면 블라도프 라이플보다도 더 나은 효과를 볼수가 있습니다.

 

 

쬐끄만 몸채에 뭔 탄창 용량이 이렇게 큰지 좀 이해하기가

힘들긴 하네요.

 

여기에 속성 피해까지 붙어있었다면 조금더 좋은 아이템이였을텐데...

물론 여러분도 게임을 하다보면 여러 아이템을 줍게되고

거기서 어떤 템을 쓰는게 좋을까 하고 고민하게 될겁니다.

 

 

보더랜드 프리시퀄뿐만 아니라 보더랜드2때부터 꽤나 괜찮은 아이템이지만

[2당시엔 자주 나오지도 않았고]

 

보더랜드 프리시퀄때 좀 자주 나와서

유저들의 무기 불감증을 해결해주었습니다.

 

보더랜드3에서는 초반에 COV 제와 제이콥스 후반부로 갈수록

많이 나오기 때문에 안심하고 파밍해도 되죠.

 

[보더랜드3부터 블라도프제 권총에 단순하게 회전 총열

또는 다른 무기 부품이 붙은 옵션으로 나오며, 로켓 부품에

속성 부품이 달려있다면 사실상 만능 무기가 됩니다]

 

다시 보더랜드 프리시퀄의 이야기로 돌아와서 이야기하자면

어느 캐릭터가 써도 좋은 아이템입니다.

 

화력, 연사력, 탄창 용량 뭐하나 빠진게 없는 아이템이거든요.

뭐 최대 수혜자는 니샤긴 하지만

 

여러 캐릭터의 스킬빌드에 따라서 좋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보더랜드 프리시퀄에서는 중력이 약한 탓에 공중에서 적을

사격할 일이 많은데 산소통 중에 공중에서 명중률 상승 옵션이

붙은 산소통이나 재장전 속도, 연사력 옵션이 붙은 산소통과

궁합이 잘맞습니다.

 

하이페리온/ 블라도프 / 테디오르 이 세개의 회사 산소통과

잘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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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쉘터에 다양한 퀘스트가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도움되는 퀘스트 라인을 꼽으라면 역시

캐피와 보틀을 구하는 퀘스트입니다.

 

[퀘스트의 과정이 긴 편이며, 시간을 많이 소모하는 편이죠]

 

In Hot Pursuit는 맹렬한 추격로 해석할수 있겠네요.

 

 

볼트 거주민들은 캐피와 보틀의 행방을 찾기 위해

볼트 177로 탐사를 떠나게 됩니다.

 

[캐피와 보틀 구출 이후 주기적으로 이들이 방문하며

각 방마다 노래가나오며 춤을 출때 클릭하면 소량의 캡과

누카 퀀텀을 얻을 수 있어요]

 

 

"하 하! '도움되는 생존자'함정에 또 다른 멍청이들이 걸려들었군"

 

볼트는 난장판이며, 곳곳에서 야생동물과 레이더들이 등장합니다.

이전 퀘스트에서 볼트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이 캐피와 보틀이 잡혀갔다는

사실을 말해줬고 이들이 바로 '도움되는 생존자'들이죠.

 

즉 캐피와 보틀을 인질로 하여 꼬여든 희생자가 여러분의 거주민들입니다.

 

 

 

 

 

"보틀과 캐피를 어디로 잡아갔는지 당장 말해!"

 

솔직히 폴아웃쉘터가 아쉬운 점이 등장 캐릭터들의 표정이

다양하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웃는 표정, 사악한 미소, 그리고 아파하는 표정이 세가지가 끝이거든요.

 

뭔가 해맑게 웃으면서 싸움을 한다는 점에서 뒤틀린것 같습니다.

 

"포세이돈 에너지 사무실로 데려갔지. 걔네를 찾을 수 있을 만큼

너네가 오래 살지 못해 안타까운걸!"

 

이라며 성질을 돋구고 싸움이 시작됩니다.

유저를 뺑뺑이 돌리는 실력이 여전하군요.

 

 

 

그렇게 난이도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레이더 보스는 싸우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누카 수류탄을 던지는 등 까다로운 적입니다.

 

몰매를 때려 빨리 처치하는 것이 중요하죠.

 

 

물론 이 퀘스트의 보상이 적은게 아닙니다.

 

많은 캡과 누카 퀀텀 그리고 방의 테마 레시피를 주기때문이죠.

[초반에 모은다고 해도 그렇게 큰 영향은 없고

차후 테마 제작방을 만들어 제작해야 각 방들의 테마를

바꿀수 있습니다]

 

 

볼트 거주자들이 무기 레시피도 얻어왔다고하는 군요.

 

전체적으로 무기나 방어구 그리고 각 방의 테마들을 얻어도

그렇게 초반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습니다.

 

무기를 만드는데 있어서 시간과 방의 레벨

그리고 재료가 많이 소비되기 때문이죠.

 

[차라리 퀘스트 보상이나 퀘스트 진행 과정에서

얻는게 더 빠르고 좋습니다]

 

 

테마의 레시피를 모두 모으면 테마 제작소에서

해당 테마를 만들수 있습니다.

 

물론 공짜가 아니기 때문에 2일정도의 시간

그리고 상당히 많은 재료가 소비되죠.

 

해당 테마를 9개 모두 모은 뒤에 그 후에 또 얻는 테마의 경우

자동으로 소정의 캡으로 바뀝니다.

 

 

친-절한 설명이 나와요.

단지 영어로 나올뿐... 해당 테마를 만들고 

거주공간 / 식당의 테마를 바꾸면 해당 팩션의 브금이나옵니다.

 

캐피와 보틀을 얻기 위한 여정은 아직도 길기만 하네요.

[여러분도 궁금하시면 스팀에서 또는 앱에서 폴아웃 쉘터를 직접 플레이해보세요.

무료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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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갓겜은 철학이다 카테고리를 사용하는군요.

이번에 알려드릴 스팀 무료게임은 바로 슈퍼 애니멀 로얄(Super Anima Royale)입니다.

 

무료게임버전[데모판]과 정식 게임버전이 있는데 

무료게임의 경우에는 제한된 캐릭터, 그리고 커스터 마이징이 있고

없고의 차이입니다.

 

멀티의 경우엔 정식판을 가진 사람끼리 멀티가 가능하고

그외 디스코드를 이용해 정식버전과 데모버전 유저가 함께 플레이할수 있죠

 

개인적으로 스팀에 할게임이 없다면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한국어 지원도 되기 때문에 게임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나쁘지 않은 조건입니다.

 

뭣보다 잔인하거나 징그러운 묘사가 없기때문에

남녀노소 연령대를 떠나서 같이할수 있는 게임인것 같네요.

 

[하지만 정작 아기자기한 귀여운 동물들이 

먹이사슬의 승자가 되기위해 죽고 죽이는 게임]

 

 

사실상 레벨시스템이 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없는 것보다는 나아보이네요.

 

한판 플레이할때마다 경험치를 얻어서 레벨을 얻는 식입니다.

그렇게 특별하게 게임진행을 수월하게 해주는 건 아니에요.

 

전체적으로 정말 재밌었습니다.

 

 

 

 

 

무료버전은 4개의 기본 캐릭터가 사용가능하며

커스터마이징이 불가능합니다.

 

근데 정식버전이라고 해서 캐릭터마다 능력치가 있는것도 아니고

커스터마이징을 해서 더 강해지거나 그런게 없어요.

 

실력겜이죠.

 

스팀 버전 팀플을 할려면 정식 게임을 구매해야하며

디스코드 버전은 아까도 설명했듯 디스코드 연동방식을 통해서

사람을 초대할수 있습니다.

 

근데 제가 디스코드를 그렇게 자주 쓰는 편이 아니라서

뭐가 뭔지 모르겠더군요.

 

 

뭔가 거창한것 같지만 그냥 캐릭터의 색상만 바뀝니다.

 

인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주지 않는 그냥 유저들의 만족을 위한

보상요소에요.

 

 

 

게임이 전체적으로 그렇게 요구하는 사양이

높지는 않은 편이며, 산지 5년된 제 컴퓨터에서도

괜찮게 돌아갑니다.

 

애초에 사양을 그리 많이 타지 않는 게임이니...

 

대기방에서 유저들을 모아서 게임이 진행되는 식입니다.

 

처음에 시작무기가 칼이며, 대기방에서 뭔가 거창한걸 하기는 힘들고

그냥 채팅을 하거나 아니면 감정표현[춤]을 추며 놀기 좋아요.

 

기본적인 게임틀이 배틀그라운드에서 따온 식이며,

게임의 시점은 탑뷰입니다.

 

 

유저가 원하는 시점에 내려서 아이템을 파밍하고

주위의 경쟁자들과 싸워야하죠.

 

초반에 아무리 좋은 템을 많이 모아도 실력으로

털리면 그만인 게임입니다.

 

실력겜이니 초반에 익숙해지기 전에는 사람이 적고

템을 파밍하기 좋은 위치에 내리고 조금 익숙해지면

그냥 사람이 많이 내리더라도

 

확실하게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수 있는 위치에내리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귀여운 수인들이 우산을 들고 낙하합니다.

뭔가 좋은 템이 있다싶으면 다른 유저들과 경쟁도 해야하죠.

 

가끔 초보 배려인지 아니면 그냥 딴대로 가는건지 좋은 아이템이

있어서 내려도 다른데로 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죽게 되면 전광판에 여러분의 죽은 사유와 화면에

묘비가 세워집니다.

 

그 이후에 떠날지 아니면 관전을 할지 선택할수 있죠.

맵에 사물들에 의해 전장의 안개가 생기고 그 너머를 볼수가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훤히 보이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엄폐해가며 싸울수 있죠.

 

그리고 보기와 달리 게임의 방식이 조금 스피디 한편이라

빨리 죽을 수 있습니다.

 

 

 

뭔가 게임을 익히는 맛이 있는 게임이예요.

 

그리고 게임에 있어서 아이템을 능숙하게 써야하고

스페이스를 통해서 적의 공격을 잘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대각선 회피를 잘하면 게임을 조금 유리하게 풀어낼수 있어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안전지대가 생기며

안전지대에서 벗어나면 슈퍼스컹크 가스에 의해 죽습니다.

 

그리고 맵 곳곳에 방어구와 무기 그리고 회복제와 테이프를

적절하게 쓰는게 중요하죠.

 

테이프가 없다면 노획을 하던지 아니면 조금 낮은 등급이라도

주워서 쓰는게 좋습니다.

 

멀리서 시작하면 안전한 파밍을 할수 있지만

또 하나의 문제점이 생기는데 킬을 할수도 없을 뿐더러

안전지대로 가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도 틈틈이 먹을 것들을 주워두는게 좋아요.

 

게임이라는게 언제 적을 만나 처치하거나 피해를 받을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햄스터 볼을 통해서 맵을 조금더 빠르게

이동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론 햄스터볼을 통해서 로드킬도 가능하죠.

[하지만 방어구3단 짜리와 비슷하며, 속도를 통해 피해량이

계산되며, 적의 방어구를 무시한채 피해를 입힐수 있습니다.

물론 햄스터볼도 파괴가 가능하기 때문에 

무작정 들이박는 건 좋은 선택이 아니예요]

 

 

 

뭔가 숨어서 돌아다니다 보면

언제 어디서 적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쫄리는 맛이 있습니다.

 

소리를 잘 듣는게 중요하죠.

발소리나 스페이스 회피, 총소리를 듣다보면

어느정도 적의 위치를 파악할수 있습니다.

 

무기의 경우에는 재장전 시간이 있다보니

무턱대고 쏘는 일이 없어야하죠.

 

가끔 정말 저격총으로 소리만 듣고 쐈을때 적에게

피해를 입힐수 있기도 하지만...

역으로 재장전할때 뚜까맞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가스가 일찍퍼지기 때문에

적을 잡았다는 기쁨도 잠시

 

 

 

 

죽을수도 있습니다.

적도 적이지만 안전지대와 맵을 잘 확인하는 것도 중요해요.

 

여러모로 이런 점에서 게임의 장점을 잘살린 것 같습니다. 

 

 

시작전에 모여서 춤을 출수도 있고

뭔가 다양한 국적의 유저들과

재밌게 게임을 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인 게임에선 피도 눈물도 없지만요 ㅋㅋ

 

어떤 무기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게임의 판도도 갈리지만

 

언제 어디서 적을 만나 대처하느냐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회복약을 아무리 많이 줍더라도 강한 적을 만나

써보지도 못하면 끝이니까요.

 

그리고 맵 곳곳에 이렇게 택배 두더지가 오며

그 위치가 맵에 표시되기 때문에

어그로가 끌려서 싸움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여러모로 귀여운 게임이지만 약간 어렵기도 했어요.

 

정식판과 데모판의 차이점은 적지만

그래도 하다보니 뭔가 정식판으로 사고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뭔가 요즘에 게임 불감증이 걸렸는데 

이런 게임을 플레이하니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갓겜이라고 평가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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