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4년만에 GTA5를 다시했습니다.

그동안 컴퓨터 그래픽 카드의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한참을 안하고 있었죠.

 

글카를 바꿀려고 해도 돈이 없었으니까요.

 

새로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캐릭터도 새로 만들었습니다.

GTA5는 캐릭터를 잘생기게 그리고 아름답게 만드는 게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도록 커스터마이징이 좀 개판이죠.

 

컨셉 플레이도 힘든데다가 빻은 캐릭터들을 보다보면 

차라리 길에 지나다니는 잡npc들이 조금더 잘생기고 이뻐보이는 수준이니까요.

 

처음 만들었을 당시에 능력치 자체가 거의 개판이다보니 

유저가 차후에 플레이해가면서 능력치를 올려야합니다. 

 

애초에 빻게 만들어질꺼면 폴아웃의 레이더 여캐마냥 만들어야겠다

싶어서 처음부터 이런식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GTA5는 사실상 스토리모드 본편만 해도 그 값어치를 다하는 게임으로

사실상 추가 dlc가 온라인편인 게임이죠.

 

15,16년 당시만 해도 온라인 업데이트가 잦았지만

락스타게임즈도 나름 자기네 다른 게임 작업을 한다고 그렇게 많은

업데이트는 해주지 못한 편입니다.

 

뭐 사실 게임 하나를 이렇게 큰 정성을 들이기 힘든 편이지만 말이죠

 

 

 

 

사실상 온라인의 세계관도 본판에서 벗어나지 않고

로스산토스로 오픈월드 게임 식으로 진행됩니다.

 

커다란 오픈월드 세계관이라는게 장점이기도 하지만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맵 여러곳곳을 이동하는데 시간이 들다보니

좀 답답하기도 하죠.

 

 

 

15년 16년당시에도 좀 그랬지만

온라인의 서버질은 여전히 좀 정상이 아니였습니다.

 

고인물, 핵쟁이들이 여전히 판을 치고 있고

심심하면 유저들을 죽이는 유저들이 아직도 많을 정도니까요.

 

어떻게 보면 폴아웃76이 게임이 상당히 불친절한 대신에

고인물들이 뉴비사랑을 했다면

 

GTA5는 게임의 npc가 친절하고 유저들이 개판인 게임입니다.

 

 

그래도 GTA만의 매력이 있는 게임이다보니

제가 다시 시작하게 되었죠.

 

 

 

단순한 살상 게임이기도 하지만 테니스 골프외에 자전거등의

인게임에서의 스포츠를 통해서 캐릭터의 능력치를 조금씩 상승시킬수 있습니다.

 

거기에 다른 부가적인 요소도 있는 편이죠.

 

 

그타5의 온라인에도 튜토리얼 과정이 있는데

[예전에 친구들과 할때 튜토리얼이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바로

시작했습니다.]

 

주인공(여러분의 캐릭터)는 라마의 초대에 따라 비행기를 타고

로스산토스로 살기 위해 도착하면서 게임이 시작되죠.

 

 

게임 내에서 여러 작업들을 통해서 RP가 오르게 되고

그 RP를 통해서 장비가 해금되는 식입니다.

 

그래서 그런가 고인물들이 상대적으로 만만한 뉴비들을 심심하면

죽이는 일도 잦아요.

 

 

그타 온라인도 본편 만큼이나 시간죽이기 좋은 요소인데

하루종일 죽치고 게임을 하지 않는 이상 여러가지 수집요소나

할 거리가 많은 편입니다.

 

사실상 돈을 모으고 그 돈을 통해서 여러분이 원하는 걸 해나가는게

온라인 컨텐츠의 전체라고 봐야겠죠.

 

 

 

시작시에 라마가 꽃 한송이를 들고 유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실상 플레이어는 라마의 인터넷 친구라고 봐야겠죠.

 

[친구는 인터넷 친구가 있어요 ^^]

 

 

여캐로 플레이하면 여신이라면서 껄떡되는 [빡대가리 의리남]라마를 볼수가 있습니다.

사실 여캐의 얼굴이 빻았어도 여신이라고 립서비스를 해주는데

사실상 플레이어는 라마에게 별 관심이 없어요.

 

 

 

그래도 나름 인터넷 친구라고 차도 태워주고 필요한거나

로스산토스에서 살아가는 법에 대해 알려주는 캐릭터입니다.

 

[본편에서는 상당한 민폐남이지만...]

 

 

꽃을 주긴 하지만 유저 캐릭터는 꽃을 그냥 버려버리죠.

어떻게 보면 말 없는 벙어리에 자기 이익을 최선시하는 모습

그리고 진지하지 않은 연애 가치관이 있기 때문에 

유저가 게임에 몰입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

 

 

 

 

 

 

인터넷 친구에서 좀더 가까운 사이로 가보자면서 껄떡되는 라마

어떻게 보면 프랭클린이 좀더 나은 생활을 살아가는데 비해서

아직도 갱스터 짓이나 하고 있는 라마가 좀 안타깝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그...

 

뭔가 좀 더 깊은 관계로

 

 

관두자, 관둬.

 

 

거절했다 이거지? 그래도 네가 이 도시에 자리잡는 건 도와줄게.

 

그래도 의리남이기 때문에 도와준다고 하네요.

 

 

 

작은 선물을 하나 주긴 하는데

 

 

 

바로 권총을 한자루 줍니다.

튜토리얼을 생략해버리면 권총이나 자동차를 한대 얻을수가 없더군요.

뭐 바뀐건지 아닌건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처음에 입문할 당시에 그냥 친구들이 가자면 가는데로

주면 주는데로 아이템을 받았던게 생각이 나네요.

 

 

 

게임 시작에 앞서서 스토리모드 본편을 그렇게 

잘 플레이하지 않은 유저들도 쉽게 이해할수 있게

여러 npc들에 대해서 짧게 나마 설명해주는 편입니다.

 

 

 

 

 

 

그외 나머지 npc들의 경우에는 

자기들이 알아서 연락이 오기 때문에 그렇게 중요하진 않습니다.

 

 

 

 

 

 

 

 

 

 

 

 

나름 돈 벌 기회를 마련해주고 

게임에서 진행해 나가는 과정에 최소한의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라마가 인터넷에서 만난 사이라도 의리가 있다는 걸 알려주긴 하네요.

 

나름 온라인 미션중에서 라마가 주된 주인공인 미션도 있기도 하고

 

 

 

자동차도 구해줄만큼 처음 플레이하는 유저에게

잘해줍니다.

 

 

 

 

처음 시작시에 레이싱을 한판하기 전에

나름 괜찮은 차를 주는데 저는 오랜만에 해서 

그런가 이 차에 대해 별 생각이 없어서 그냥 버렸습니다.

 

[초반에 자동차에 대한 소유권이나 보험이 없어서

그냥 버리고 가버리면 없어지거든요]

 

 

지상 레이스를 펼치는데 초반에 운전 능력치가

조금 개판이라 힘들어요.

 

 

 

 

 

 

 

기분 나쁘게도 나름 괜찮은 차였지만

차를 버린 제가 후회가 되네요.

 

참고로 본편에서도 그랬지만 AI의 운전실력이 나름 괜찮은 편이라

조금 이기기 힘들더군요.

 

 

그래도 못해도 상관이 없는게 줄거 다 주기 때문에

져도 그렇게 상관은 없습니다.

 

 

대충 이런 식으로 랭킹이 상승하고 

돈을 얻을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 단계군요.

 

 

 

그 외에도 제랄드를 소개시켜주면서

초반에 돈 버는 법을 익힐수 있게 도와줍니다.

 

 

제랄드 미션중 대부분이 약품을 가져가는 미션들인데

이 과정에서 나오는 npc들을 아무리 때려잡아도 경찰이 출동안하기

때문에 초반에 이런식으로 npc들을 때려잡아서 능력치를 상승시킬수 있습니다.

 

제랄드의 경우 그렇게 말이 많은 캐릭터가

아니라서 별 말도 안합니다.

 

대신에 라마가 상당히 말이 많은 편이죠.

 

제랄드는 딜러로 여러가지 미션을 주는 편인데

난이도가 상당히 괴랄한 편입니다.

 

방탄 차량이 있으면 모를까 힘든 미션이 많아요.

 

 

온라인 세션에 상당히 많은 고인물들이 존재하며 

초반에는 그냥 초심자용으로 미션 연락이 오기 때문에

몇개 진행하다보면 금세 랭킹이 올라가는 식입니다.

 

 

그외에도 뭐 차나 집을 얻을수 있는 돈을 주는 퀘스트들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본편보다는 수월하게 자금들을 모을수가 있어요.

앞으로도 GTA5 관련 글도 조금씩 다룰 생각입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오늘 간략히 알려드릴 스팀의 인기게임 개발자들은 바로

픽슬(Pixile)입니다.

[정확하게는 픽슬 스튜디오죠]

 

슈퍼 애니멀 로얄을 통해서 이 인디 게임개발자들의 매력을 알게되었죠.

아직까지 걸출한 게임은 만들지 않았지만 스팀에서 슈퍼 애니멀 로얄말고도

폰게임인 Stratosphere Defense라는 게임을 만들었던 개발자들입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 상점]

 

제가 이 게임 개발자들에게 주목한 이유는 계속해서 게임의 요소들을

추가해나간다는 점 그리고 특이하게도 스팀쪽과 디스코드를 통해서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용하는 개발자라는 점입니다.

 

[디스코드 관련은 밑에서 더 자세하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슈애로의 게임 형식이 탑뷰 형식에 보기와 달리

상당히 스피드한 진행으로 주목하게 되었지요.

 

배그 같은 형식에 64명의 플레이어들이

[시간에 따라 유저수가 늘때도 있지만 대부분 봇입니다]

 

맵에서 아이템과 장비를 모으고 각자의 실력과 전략을 겨루는 게임이라

좋았습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

 

정확하게 무료 버전과 공식버전이 있으며,

무료버전의 경우 커스터마이징을 못하지만 공식버전에서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차이만 있을뿐 무료 유저와 공식 유저 모두

게임을 즐길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게임이였습니다.

 

[단 친구들과 플레이할려면 공식-공식은 스팀을 통해서

초대가 가능하지만 무료버전은 디스코드를 통해서 초대해야하죠]

 

이런 게임이 아직도 앞서 해보기 게임이라는 타이틀을 붙어있어서

꺼려질수 있지만 게임 업데이트도 많이 있으며, 사실상 개발과정이라고

보기 힘들만큼 별다른 문제가 없이 잘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 상점]

 

거기에 한국어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게임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설명이나 달성과제를 깨는데도 문제가 없고

거기에 인게임에서 한글 채팅도 자유롭기 때문에 저는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듀오, 스쿼드때 팀챗을 아예 따로 지원하기 때문에 뭔가 게임하는데도

어려움이 없었어요.

 

보통 이런 류의 게임의 경우 보이스 채팅을 사용하면 유리한데

그렇게 팀챗을 써서 어려운 점도 잘 없었거든요.

 

 

[이미지 출처: 스팀 상점]

 

그리고 업데이트 소식 같은 경우에도 이렇게 쉽게 알아먹을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좋았습니다.

 

단순한 게임의 재미도 재미지만 유저의 편리성을 잘 맞춰줬다는 점에서 

저는 픽슬 개발자들이 좋았어요.

 

[그 외에도 아기자기한 동물을 내 맘대로 꾸밀 수 있다는 점도

좋았구요, 거기에 뭐 사망당시 임팩트나 춤의 요소가 있다는 점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 상점]

 

현재는 프리 에디션과 파운더 에디션 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게임이 마음에 든다면 그냥 본편만 구매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번들 구매의 경우 인게임 사운드 트랙이나 게임 치장 아이템이

조금더 추가된다는 거 빼곤 별반 차이가 없거든요.

 

 

[이미지 출처: 디스코드]

 

그리고 이 게임의 가장 좋았던 점은 인 게임 내에서도 신고가 가능하지만

디스코드를 통해서 계속해서 피드백을 받으며, 욕설이나 문제가되는 행위를 

어드민이나 개발자가 즉각적으로 처리해준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뭔가 게임을 클린하게 즐길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단지 중국인이나 일본인등 나라가 다른 사람들이 뭔가 욕을 해도

우리가 알아들을수 없어서 신고를 못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미지 출처: 디스코드]

 

그리고 이런 디스코드를 통해서 대화의 장을 열어 피드백 받는 다는 것도

좋았어요.

 

그 외에도 지속적으로 자신들의 게임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한다는 점에서도

저는 좋게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기대가 되는 인디게임 개발자라고 생각해요.

게임을 즐기는 유저의 입장을 생각해줘서 뭔가 고맙기도 했습니다.

 

게임 관련 태그로는 멀티플레이어 / 어드벤처 / 탑다운 슈터

전체이용가/ 유머가 있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폴아웃4에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관련 퀘스트중에

조금 암울한 퀘스트인 "길잃은 정찰대" 퀘스트가 있습니다.

 

3년전에 파견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단원들의 행방을 찾는 퀘스트로

팔라딘 댄스가 내주는 퀘스트죠. 

 

[물론 내주는 퀘스트긴 하지만 팔라딘 댄스와 동행하며

진행이 가능합니다]

 

[오랜 홀로 생활에 투명의자에 앉을수 있게된 브랜디스]

 

그중 유일하게 팔라딘 브랜디스만이 살아남았으며,

각 단원들의 시체를 조사하다보면 한 벙커에 그가 숨어있음을

대충알수있게 됩니다.

 

[근데 솔직히 좀 이해하기 힘든 것이

단원들의 시체가 커먼웰스 던전 곳곳에 놓여있고

구울이나 슈퍼뮤턴트 기지중 한곳에 있는데도 어떻게 훼손이

안됬는지 이해가 안되는 군요.]

 

벙커에 숨어있는 브랜디스는 초반에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며,

레이저 피스톨을 꺼내들며, 자기를 어떻게 찾았는지에 대해 물으며

극도로 경계를 합니다.

 

물론 팔라딘 댄스를 동행해서 데려가도 경계를 하죠.

 

스피치체크를 3번 통과해 그가 프리드웬에 복귀할수 있도록 설득할수 있습니다.

[난이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양복, 중절모,패션 선글라스와 기타

주류나 약품의 도움을 받으면 쉽게 설득가능합니다.]

 

이때 복장을 잘보면 레벨 스케일링에 따라 입고 있으며,

아무거나 스까서 입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에 모델링이 네임드 거주민인 셰필드랑 비슷해요.

 

[벙커에서 퓨전코어나 나머지 빌리징에 쓸만한 템이나

약품들을 챙길수 있습니다]

 

 

 

 

 

그후 설득을 끝마친 뒤에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프리드웬에 깔끔한 모습으로 복귀하여 승선한 브랜디스를 만날수 있습니다.

 

[참고로 길잃은 정찰대 관련 보고를 캡틴 켈스에게 보고하면

다른 보상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건 다음번에 다루도록 하죠.]

 

" 이런, 이런 . 자넬 언제쯤 다시 볼 수 있을 지 궁금하던 참이었네."

 

여기서 깔끔해진 브랜디스를 못알아보며 말을 할수도 있고

빈정댈수도 있습니다.

 

댄스와의 동행에서 빈정대기는 그렇게 좋은 꼴을 못보니

생략하고 그냥 돌아온 것을 환영하는게 좋겠네요.

 

[그동안 자신들의 가까운 동료들을 모두 잃고 혼자서 벙커에 숨어서 

살았던 당시의 모습을 털어냈는지 사람이 좀 변했습니다]

 

 

"성기사 브랜디스? 당신 많이 바뀌었군요."

 

뭐 당연한 이야기로 아까도 말했지만 3년동안

벙커 안에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단원이 오길 기다리며,

자기혼자 커먼웰스 곳곳에서 은밀히 활동하며 살았던

폐인 시절과 달리 지금은 그 충격을 잘 이겨낸 모습으로 보이는 군요. 

 

[만약에 옵시디언의 폴아웃이였다면 그 이후에도 뭔가 문제가 있어보이는

브랜디스의 모습을 보여주며 추가적인 퀘스트가 있었을 테지만...]

 

 

"전보다 꽤 깔끔해졌지. 그래도 예전으로 돌아가려면 시간이 좀

걸릴 거야."

 

여기서 예전으로 돌아간다는게 뭐 다시 복직해서

팔라딘으로써 활약하는 걸 말하는 것일수도 있고

또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는 것일수도 있겠네요.

 

어느정도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얘가 다시 활약하지 못하고

감시를 받는 데 그 이유가 인스티튜트의 신스로 대체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봐, 그 때는 자네에게 고맙다고 제대로 말 할 기회가

없었네."

 

 

" 내 옛날 총을 자네가 가졌으면 하네. 

그렇게 오래 살아남은 건 이 놈 덕분이지.

아마 자네에게도 큰 도움이 될걸세."

 

 

뭔가 자기가 쓸 일이 없으니까 짬처리를 하는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작중에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관련 퀘스트 보상들이

나름 그 가치가 있는 것들이 많아요. 

 

 

생존전략은 체력이 낮을수록 더 많은 피해를 입히는 무기입니다.

팔라딘 브랜디스가 줄 당시에 부품이 어느정도 붙어 있는 편이지만

나중에 추가적으로 부품을 더 바꿔서 화력을 증가시킬수 있죠.

 

[퍽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관련 퍽이 없다면 그냥 걸러도 됩니다.]

 

체력을 어느정도 깍아놓고 빵빵하게 업그레이드 된 파워아머에 타서

전투를 펼치는 방식으로 아슬아슬한 선타기식 플레이도 가능해요.

 

 

"고맙습니다, 성기사님"

 

어떻게 생각해보면 그나마 정의롭고 밖에서 활동을 많이하는

동부BOS답게 보상은 잘해주는 편입니다.

 

그에 비해서 폐쇄적이고 숨어다니던 서부애들은...

 

 

 

"제식 무장은 아니지만, 나한테 그랬던 것처럼

자네에게도 쓸만했으면 좋겠군."

 

 

생각해보면 파워아머도 죄다 파괴하고 빤스런했으면서

별다른 방식없이 이딴 무기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여기에 아직 내 자리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

너무 오래 떠나 있었어. 이제 더 이상 브라더후드에 안 맞을지도

모르겠군"

 

 

말은 그렇게 하지만 메인 퀘스트 진행에 따라서 일손이 부족했는지

파워아머를 입고 출전하는 경우를 볼수가 있습니다.

 

[물론 적으로 만나는 거죠]

 

"하지만 시간을 좀 두고 노력해 볼 생각이네.

자네와 내 팀을 위해서라도. 두 번째 기회를 줘서 정말로 고마워."

 

아무튼간에 공식적인 복귀는 못했으며, 

이런 저런 감시대상이 되어 프리드웬에 승선하게 된 브랜디스입니다.

 

각 팩션중 어느 팩션이 공식적인 엔딩인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렇게 복귀를 했다고 해도 레일로드, 인스티튜트 루트를 통해서는 

이미 주인공손에 끝장이 났을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미닛맨 루트로 적대없이도 엔딩을 볼수 있긴하지만

무력적인 충돌은 있었으니 아마도 살아남지는 못했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새해에 첫끼를 먹고 올해 처음먹은 스낵은

바로 키커바[kicker bar]였습니다.

 

뭔가 이름이 키커가 들어있어서 어린아이들이 먹으면

키가 큰다라는 상품에 항상 붙는 수식어가 생각이나지만

키커[Kicker]였습니다.

 

솔직히 사올때 초코바가 엄청 땡겨서 암거나 보이는데로

쥐어 사온게 이거였거든요.

 

 

크기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고 딱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허기질때나 단게 먹고 싶을때

먹으면 좋게 생겼습니다.

 

[보통은 허기질때 이런 작은 간식을 먹으면

더 배가고파지죠]

 

30g밖에 안하네요.

 

생긴 모양이 꼭 웨하스 과자에 초콜릿을 덧 입힌 것 처럼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코코아 냄새가 많이 나는 과자에요.

 

식감은 겉의 초콜릿이 살짝 딱딱하지만 안이 바삭바삭하며,

단맛이 많이나는 과자입니다.

 

초콜릿 맛보다는 확실히 코코아맛이 많이났어요.

뭔가 하나로는 확실히 성이 안차는 감이 있네요.

[두개 사올껄 ㅠㅠ]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이번에 알려드릴 보더랜드3의 아이템은

유니크 저격총으로 투 타임 (Two Time)입니다.

 

사실 퀘스트 보상아이템이기도 하지만 이스터 에그 아이템이라고 하네요.

[스트리머였던 닥터 디스리스펙트 이스터에그]

 

서브 퀘스트로 에드겐의 의뢰에서 진행 이후의 보상으로 받을수 있습니다.

 

"연속 챔피언이 탄생했습니다."

 

하이페리온 저격총이지만 스코프가 없는 대신에

빠른 연사력을 지닌 저격총입니다.

 

장탄수도 제법 많은 편이라 보더랜드2나 프리시퀄때의

제이콥스 라이플마냥 운영하면 괜찮은 무기죠.

 

 

사실 장점이라면 속성피해를 주위 적들에게 동시에 

입힌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기 자체의 고정적인 스펙과 다르게 

이 아이템만의 고유 능력으로 각 캐릭터별 스킬 태그에 따라

더 다양한 활용을 할수 있는 아이템이예요]

 

 

 

탄속이나 연사력이 하이페리온 저격총 답지 않게

빠르며, 전기 속성이 고정되기 때문에 

적의 실드를 빠르게 깨불수 있다는 장점이 독보입니다.

 

특히 메이햄 모드부터는 적들의 체력이 늘어나고

실드량이 커지는데다가 세례받은자가 등장하기 때문에

게임 본 스토리를 완주하고 메이햄 모드에서 얻어서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그래도 실드량 자체는 고만고만하기 때문에

가까운 거리에서 적을 처치한다기보단 그래도 본래 저격총이라는

역할로써 조금 거리를 두고 적을 처치하면 되겠습니다.

 

[근데 보3부터 로켓런처를 드는 적이나 토그제 무기를

드는 적들이 많아서... 그렇게 별 의미는 없겠다 싶네요

그래도 탄약을 흡수한다는 점에서는 좋습니다]

 

 

 

지금까지 유니크 제이콥스 저격총들이 스코프가 없었는데

이번 아이템을 통해서 그 전통을 깬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코프가 없기 때문에 초반에는 감으로

적을 맞춘다는 생각을 하고 쏘다보면 익숙해지는 아이템인것 같네요.

 

저격총같지 않은 저격총...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오늘 알려드릴 노래와 가사 해석은 바로 

Katrina and The Waves [카트리나 앤 더 웨이브즈]의 Walking on Sunsine입니다.

뭐 직역하자면 햇살 위를 걷다 정도가 되겠네요.

 

여러 영화들의 삽입곡으로 등장했으며, 

개인적으로 이 노래를 알게된 건 역시 퓨처라마의 핍립 J 프라이가 

자주 부르고 거기다가 그의 장례식 노래로 등장했기 때문이겠죠.

[물론 벤더는 노래가 구렸다고 까긴하지만 ㅋㅋ]

 

노래 자체도 좋은데다가 중독성있어요.

 

아무튼 노래 가사에 대해서 알아봐야겠죠!

 

 

[이미지 출처: pixabay]

 

OW

 

Mm, yeah

I used to think maybe you loved me, now , baby, I'm sure

[예전엔 너가 날 좋아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확실히 알겠어]

And I just can't wait till the day when you knock on my door

[너가 우리집 문을 두드릴 때가지 더이상 기다릴수 없어]

Now every time I go for the mailbox, gotta hold myself down

[이젠 매번 우편함을 열 때 마다, 내 스스로 진정시킬 정도야]

'Cause I just can't wait till you write me you're coming around

[너가 돌아온다는 편지를 할때까지 기다릴수 없거든

 

 

I'm walking on sunshine, whoa

[난 햇살 위를 걷고 있어]

I'm walking on sunshine, whoa

[난 햇살 위를 걷고 있어]

I'm walking on sunshine, whoa

[난 햇살 위를 걷고 있어]

And don't if feel good

[근데 기분은 좋지 않아]

Hey, all right now

[모든게 괜찮아]

And don't it feel good

[근데 기분은 좋지않아]

Hey, yeah

[헤이, 예]

 

 

 

I used to think maybe you loved me, now I know that it's true

[예전엔 너가 날 좋아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그게 사실이었던걸 알아]

And I don't want to spend my whole life just a-waiting for you

[평생 널 기다리기만 하며 보내고 싶지 않아]

Now, I don't want you back for the weekend, not back for a day, no , no ,no

[이젠 주말에만, 고작 하루만 널 본다는게 너무 싫어]

I said, baby, I just want you back, and I want you to stay

[그러니까 너가 그냥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말이야, 그리고 내곁에 머물러줘]

 

 

 

Oh, yeah , now I'm walking on sunshine, whoa

[오, 예 , 난 지금 햇살 위를 걷고 있어]

I'm walking on sunshine, whoa

[난 햇살 위를 걷고 있어]

I'm walking on sunshine, whoa~~

[난 햇살 위를 걷고 있어]

And don't it feel good

[기분은 좋지 않아]

Hey, all right now

[모든게 괜찮아]

And don't it feel good

[기분은 좋지 않아]

Yeah, oh , yeah, now

[예, 오, 예 ,지금은]

And don't it feel good

[기분은 좋지 않아]

 

 

 

Walking on sunshine

[햇살 위를 걷고 있어]

Walking on sunshine

[햇살 위를 걷고 있어]

 

 

[이미지 출처: pixabay]

 

I feel alive , I feel the love, I feel the love that's really real

[살아있는 걸 느껴, 사랑을 느껴 ,진정으로 느껴져]

I feel alive , I feel the love, I feel the love that's really real

[살아 있는 걸 느껴, 사랑을 느껴, 진정으로 느껴져]

I'm on sunshine , baby , oh

[햇살 위에 있는 것 같아]

 

 

Oh, yeah , I'm on sunshine , baby , oh

[오, 예 , 햇살 위에 있어]

Oh, I'm walking on sunshine , whoa

[난 햇살 위를 걷고 있어]

I'm walking on sunshine, whoa

[난 햇살 위를 걷고 있어]

I'm walking on sunshine, whoa~~~

[난 햇살 위를 걷고 있어]

And don't it feel good

[그런데 기분은 좋지 않아]

Hey, all right now

[모든게 괜찮아]

And don't it feel good

[그런데 기분은 좋지 않아]

I'll say it , I'll say it , I'll say it again now

[내가 말할꺼야, 말할께, 지금 다시 말할께]

And don't it feel good

[그런데 기분은 좋지 않아]

Hey, yeah now

[이봐 , 지금은]

And don't it feel good

[기분은 좋지 않아]

Now don't it ,don't it ,don't it , don't it, don't it ,don't it 

[지금은 안돼, 하지마 , 하지마 , 하지마, 하지마]

And don't it feel good

[기분은 좋지 않아]

I'll say it , I'll say it , I'll say it again now

[내가 말할꺼야, 말할께, 지금 다시 말할께]

And don't it feel good

[기분은 좋지 않아]

Now don't it ,don't it ,don't it , don't it, don't it ,don't it 

[지금은 안돼, 하지마, 하지마 , 하지마, 하지마

And don't it feel good

[기분은 좋지 않아]

Now tell me, tell me again now

[지금 말해줘, 내게 다시 말해줘]

And don't it feel good

[기분은 좋지 않아]

Oh, yeah , now

[오 예, 지금]

And don't it feel good

[기분은 좋지 않아]

Oh, don't it feel good, don't it feel good

[오, 기분이 좋지 않아, 기분이 좋지 않아]

Now don't it feel good

[지금은 기분이 좋지 않아]

Oh, yeah, oh, yeah, oh, yeah

 

And don't it feel good

[기분이 좋지 않아]

Oh, yeah, yeah, yeah, oh yeah, oh, yeah

 

And don't it feel good

[기분이 좋지않아]

 

[이미지 출처: 퓨처라마 애니메이션]

 

 

노래가사를 해석하다보니 And don't it feel good이

대충 기분이 좋지 않다는 말이라서 어떻게 해석하기가 힘들더군요.

양해 바랍니다 ㅠㅠ

 

전체적인 가사가 서로 사랑하는 사이임을 잘알고 있고

매일같이 보고 싶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확실하게 말하지

않는 상대에게 갑갑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좋아함을 알기때문에

햇살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라고 말하는 것 같네요.

 

조금 어려운 노래인것 같습니다.

[노래 가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스팀 클라이언트 업데이트가 있고난 뒤 한참후에

이 글을 쓰는 군요. 

 

게으름도 게으름이지만 그렇게 관심이 없다보니 ㅎㅎ

[애초에 돈받고 글쓰는 것도 아니고 ]

 

여러모로 겨울, 년말 세일등 큼직한게 있다보니 

신경쓸 겨를이 없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 클라이언트 업데이트]

 

새로운 스팀 클라이언트가 출시되었고 자동으로 다운로드 됩니다.

 

업데이트는 리눅스 클라이언트 CPU 사용 문제를 핫픽스하기 위해

12월 16일에 다시 발표하였습니다.

 

일반적인

*'스팀 URL 표시' 설정이 비활성화 된 경우 HTTPS 페이지에

표시되는 URL표시줄을 수정하시면 됩니다. 이제 스팀 URL 표시줄은

보안 문제가 있는 페이지의 오류를 제외하고 나머지 설정들을 보여줍니다.

 

* 요청이 예기치 않게 취소된 경우엔 스팀 웹도우미를 통해

수정하십시오 

 

 

라이브러리

*공유 라이브러리에 대한 칸 생성 허용

 

*저 대역폭 또는 저성능 모드가 활성화 된 경우

앱 탐색기에서 스크린샷 슬라이드 쇼를 비활성시키면 해결됩니다.

 

*일부 게임에서 일치하지 않는 헤더 이미지가 숨겨질 경우

를 수정했습니다.

 

*중복된 게임 활동 항목이 가끔 나타는 걸 수정했습니다.

 

*가족 라이브러리 공유 툴 허용됨

 

* 소형 모드 또는 빅 픽쳐 모드에서 새 범주를 정상모드로 전환할때

제대로 저장되지 않던 문제를 해결

 

*최근에 플레이한 게임의 

패밀리 뷰(대충 라이브러리 가족 공유시에 게임 설정을 말하는 듯)

 가 라이브러리 선반에 표기되지 않던 문제를 해결

 

*스팀 뉴스 업데이트에서 업워드 이미지를 수정  

 

 

[이미지 출처: 스팀 클라이언트 업데이트 ]

 

게임 친구창에 대해여

[인 게임에서 오버레이를 통해 친구창을 띄우는 것에

대한 설정인가 봅니다]

 

* 이제 윈도우즈와 리눅스 사용자들은 

호스팅하면 스팀 보이스 채팅에서 초대된 플레이어와 대화할수 있습니다.

초대된 대상은 클릭을 통해서 음성 채팅 참여 여부를 수락하여

참가할수 있습니다.

 

*세션 내 플레이어들은 스팀 음성 채팅에서 마이크 볼륨 설정을 수정할수 있습니다.

 

*이제 스팀에서 같이 게임을하는 유저들이 표기되어집니다.

 

*호스트가 마지막에 들어온 유저의 입력 설정을 조정할수 없었던

문제를 수정했습니다.

 

*이제 더 많은 게임을 플레이중인 친구가 스크롤 영역에 표기됩니다.

 

*이제 친구 창에서 이미 실행중인 게임과 다른 게임 영역에서

다른 친구를 게임초대하면 해당창이 쉽게 종료되도록 수정했습니다.

 

[즉 팀포트리스2를 a라는 친구와 초대해 플레이하던중, 끝내고 도타2에 

b라는 친구를 초대해 플레이하면 기존에 떠있던 초대창을 종료한다는 뜻인것 같네요]

 

*게임의 볼륨 및 전체또는 부분창 설정은 클라이언트로

세션간에 기록됩니다.

 

* 이제 함께 플레이하기를 통해서 가족간에 (라이브러리)공유가 가능합니다.

[대충 라이브러리 가족공유를 하는 대상과 게임초대를 통해서 게임을

같이 플레이할수 있다는 뜻으로 생각되어지네요]

 

 

리눅스

*스팀의 런타임에 대한 그래픽 드라이버 진단 설정 업데이트

(0.20191119.3):

 

*32비트 사용시 statfs64 호출 실패하는 파일 시스템에

대한 문제 해결(사용 가능한 디스크 공간 검사)

 

* 스팀 런타임 0.20191210.1 : gnutls가 Proton을 지원하도록 개선.

스팀 런타임 시스템 정보 추가 개선

 

 

여러모로 대충 번역했습니다.

최대한 이해하기 편한쪽으로 번역했으니 맹신하진 마시길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