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가 만든 게임

[정확히는 밸브의 버린 자식인] 팀포트리스2의 아이템

중 기묘한 가격이 붙은 아이템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이상한 귀신들린 미친 다리죠.

 

스팀 장터에 별의별 게임의 아이템들이 올라오는 편이지만

예전과 달리 유저들의 수요에 따라서 별의별 아이템들이 올라오는 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적게 가지고 있는 아이템들은 장터에서

판매할수 있도록 바뀌었죠.

 

특히 팀포트리스2에서는 시즌 한정 장식 아이템과

이상한 / 귀신들린 / 범상찮은/ 진품 / 골동품 아이템들은

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적었습니다.

 

[여기서 발전해 도타2와 카스 글옵 아이템들에 영향을 끼쳤죠]

 

특히 예전에 할로윈 시즌때 나온 

이상한 귀신들린 미친다리는 좀 유별났습니다.

 

[할로윈 아이템들의 거래를 막아버린 상태에서 

거래가 가능한 '일반등급'과 '이상한 귀신들린'

의 가격이 떡상해버린거죠]

 

사실상 별볼일도 없고 공식 서버에서는 할로윈때나

보름달이 뜨는 시기에만 할로윈 장식을 볼수가 있으며,

커뮤니티 섭은 설정만 되어있다면 상시볼수 있다는 걸

제외하곤 그렇게 특별하지 않은 아이템이였습니다.

 

그냥 레포데2의 헌터를 패러디한 아이템에 불가했으나...

 

공급이 줄어들고 사실상 언유[범상찮은]아이템 등급이 되버린거죠.

제가 살때만 해도 15000원대 그리고 할로윈 시즌 당시만 해도

떡락해서 7000원 이하로 내려갔지만 

 

이제는 파는 사람이 단 한명이라서 가격이 떡상해버렸습니다.

[미친 다리 단 하나!]

 

 

정작 사람들이 원하는 가격대는 이런데 

파는 사람이 올린 가격이 높아서 뒤틀린 장터의 아이템이 되버렸습니다.

 

대충봐도 가격을 조금 내린선에서 팔아도 아무도 안사갈 것 같군요.

참고로 스팀 장터에 제가 찾아보진 않았지만 이런 경우가

더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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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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