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4의 다이아몬드 시티에는 과학! 센터

내에서 가볍고 쉽게 깰 수 있는 퀘스트를 주는 npc가 있습니다.


바로 더프(Duff)가 주는 퀘스트죠.

과학! 센터 내에서는 작업대가 한 곳에 모여 있고

초반에 쉽게 캡과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며, 

나중에 후반 부 퀘스트중 하나로 인해서 다시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더프와 스카라라는 조금 나사빠진 여자 과학자 둘이 건물안에 있어요.


[사실 초기 다이아몬드 시티의 컨셉 당시에 나름 과학기술력을 이용한

농장재배등의 컨셉도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졌습니다.]


더프에게 말을 걸면 여러가지 긴 잡담을 하게되며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여담이지만 더프Duff라는 이름은 심슨가족의 맥주이름인데

이런 이름을 쓰고 있는 게 좀 특이하긴 하네요]



감마선에 노출되면 피로, 빈혈증으로 고생하고 심지어

죽을 수 있다는 말을 해주는데 

[폴아웃 세계관에서 수 많은 황무지인들이 방사선에 노출되어

죽거나 신체가 점점 망가지다가 구울화되는 일이 있습니다.

현실에서는 알짤없이 죽거나 암이걸리기 때문에 

방사선에 대한 환상을 떨쳐내는게 좋습니다]



말도 안되지만 일부 생물체가 2세기 동안 감마 방사선에 

노출된 채로 살았고 거기에 적응했다고 말합니다.


일부 생명체들은 거대화 대기 시작했고

인간을 포함한 포유 동물들은 살껍질이 떨어져나가고

신체 능력이 저하되는 대신에 구울화되어 긴 수명을 가지는 등

괴랄한 변이되었죠. 




사실 폴아웃4의 주인공 입장에서 보면

냉동 상태에서 2세기에 가까운 시간을 보내고 나왔고

자기 앞에 들이닥치는 온갖 재앙들을 총이나 무기로 해결 해왔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신경쓰지 않았을 겁니다.


[물론 폴아웃 세계관의 미국과 그 기업들이 상당한 막장 행보를 

보여왔으며, 여러가지 사건들을 뒤엎기에 바빳기 때문에 

핵 전쟁 이전에도 피폭에 대한 정보를 감췄을 확률이 높았겠네요]



막상 설명해주기 귀찮으니까 

'너가 알아서 직접 찾아보세요'

식으로 대답을 해버립니다.


다이아몬드 시티내에서 과학적인 기술을 쓰는 일도 없을 뿐더러

메사추세츠내에 있는 단체중에 NCR처럼 과학자나 기술자를 

있는 대로 긁어 모으는 일도 없기 때문에 얘네가 정말 과학자이고

그런 기술을 가지고 있는 지는 증명하기 힘들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에서 꿩대신 닭이라고

영입하는 퀘스트가 있는 걸 보면...]





일반적인 질문도 가능하지만 흥정을 통해서 호감을 얻는

동료들을 공략하기 위해서 퀘스트 보상을 높여도 됩니다.





(목숨 걸고) 나가서 스스로 과학!을 공부하고 돌아오는 것...

솔직히 이런 말을 태연하게 하고 있는 걸 보면 

게임적인 허용이라지만 제가 만약에 황무지인이였다면

좀 따졌을 것 같습니다.


'뭔가 하나라도 배울려고 했더니 나를 사지에 몰아?'



뛰어난 예비 과학자에게 상을 준다고 하는데

사실상 퀘스트를 통해서 플레이어가 알게되는 과학적 지식도

없고 폴아웃4에서 약물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무기나 장비들은

재료와 퍽만 있으면 뚝딱뚝딱 

찍어내기 때문에 정말로 배우는 게 없습니다.


차라리 뉴베가스처럼 퀘스트를 통해서 아이템을 만드는 레시피를 배웠다면 좋았을 텐데...



거대파리 분비선을 얻어오라고 합니다.

[사실 퀘스트 이전에 이미 가지고 있다면 흥정으로 값을 올리고

바로 재출하는 식으로 캡과 경험치를 챙길 수 있습니다.]


파리가 지나치게 커져서 진화한 종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폴아웃4에서 랜덤인카운터나 죽은 지 오래된 사체 

근처에 파리가 날리는 걸 보면 따로 이긴 한가보네요

[하지만 대부분의 곤충들이 커졌다라는 말은 이때 안해줍니다.]





방사능 적응 덕분인지 폴아웃4에서 별거 없는 데

상대하기 까다로운 몹이기도 합니다.


이동 경로도 상당히 괴랄하고 총알도 잘 피하거든요

폴아웃3과 뉴베가스 당시보다 까다롭고

뭣보다도 죽이고 난다음에 사방으로 튀는 사체에서 

아이템을 줍는 것도 힘듭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화염방사기로 태워 죽이는 것...]



그래서 님 허싈?이라며 참을성 있게 대화를 진행해 나갑니다.

폴아웃4에서 빌리징을 좋든 싫든 하게 되는데 

거대 파리 분비선은 핵물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분해해서 팔아버린던지 아니면 이런저런 무기를 만든다던지

발전기를 만들때 사용할 수 있지요.




매력 수치가 조금 낮아도 아이템빨로 쉽게 

스피치체크를 통과해 가격을 올릴 수 있습니다.


사실 보상이 그렇게 대단한 편은 아니지만

흥정을 통해서 동료 호감도 얻고 캡이나 약간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스피치체크가 나쁜 건 아니에요





보기보다 깐깐한 사람은 아닌지 가격을 조금 높여주긴 합니다.

[솔직히 표정만 봐서는 '아니 이놈은 과학 배우러 왔다면서

돈 벌 생각만 하네?'라고 생각하는 지 좀 띠용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그냥 하겠다고 하는 말도 

" 나 뭔가 이미 감을 잡은 것 같아요'라고 하는 주인공의

학습 욕구 무엇...





도대체 이 사람의 기준에서 

예비 과학자라는 의미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내가 과학 실험을 할려고 하는데 거대 파리 분비선이 필요하고

그런걸 얻어오는 배달부 역할을 해주는 사람에게 뭔가 긍정적으로

비행기 태워주는 것 같네요.




이미 가져왔거나 아니면 얻어오면 보상을 주며,

'한 방에 낭비하면 안돼요!'라는 말을 해줍니다.


뉴베가스 마냥 캡걸고 노는 놀이도 없고 사실상 

장비나 아이템사거나 빌리징에 조금 들어가는 게 고작인

캡으로 뭘한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적어도 폴아웃 세계관에 있어서 황무지인에게 125캡은 몇일간 버틸 수 있는 캡이긴 합니다.

[보스턴의 국밥으로 통하는 국수충에게 있어서 좋을 것 같네요

125캡이면 파워누들스에서 뜨끈한 국수 몇그릇 사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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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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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의 다이아몬드 시티의 외곽의 옥상엔 

숨겨진 장소가 있습니다.


이미 알려질때로 알려진 장소지만 특별하게 

다뤄보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는 군요.


가는 방법은 유튜브에 찾으면 나오기 때문에 

다루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광원효과가 븅신같이 되어 있는 걸 보십시오. 벽에서 빛이 통과해 

빛이 나고 있습니다. ]


우선 다이아몬드 시티 외곽의 옥상에 숨겨진 장소는 베데스다가

폴아웃4의 다이아몬드 시티를 기획할 당시에 

초기 컨셉이 지금보다 

좀 더 큰 하나의 도시로 만들려고 했던 컨셉들이 있습니다.

[폴아웃4의 컨셉아트는 쉽게 찾을 수 있으며, 폴아웃4 컨셉아트 책에도 실려 있습니다.]


그 당시만해도 다이아몬드 시티내에 홈플레이트 같은 장소가 아닌

주인공만 따로 쓸수 있는 방을 만들다가 폴아웃4에 빌리징 기능이 들어가면서 폴아웃3과 뉴베가스 당시에 하우징을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게되다보니 그냥 포기한 장소로 생각되는 군요.


뭐 하우징이였다면 다이아몬드 시티내에 특정 상인을 통해서 집안에

가구를 추가하는 방식이였겠지만...


[솔직히 베데스다가 폴아웃4에 정착지의 개념과 빌리징을 도입한

후에 이들이 만든 것들은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메사추세츠내에 사람이 사는 곳이 사실상 한정되어버렸고 특정 정착지에 사람이 살고 있다고 해도 몇명 살지도 않는 마을의 개념이 아닌 하나의 집의 형태로 변하게 되었죠]




아무튼 간에 외곽의 옥상에 이런저런 잡템이 놓여져있고 

밖에도 잡동사니나 적은 탄약이 놓여있는 식입니다.


하나의 이스터에그 개념이라기보단 확실히 하우징을 목적으로 만든

장소로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그와 별개로 이점이 아쉬웠던 유저들이 이런 옥상을 빌리징 할수 있는 하나의 장소로 만든 모드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올법한 장소도 아닌데 시체 한구가 놓여있습니다. 

뭐 원래는 이런 장소를 도와주는 npc가 

아니였나?라는 추측을 해보게 되네요.


그외에도 소형핵 하나가 놓여있다는 점이 상당히 묘합니다.




하우징 기능이 있었다고 의심되는 이유는 

누구도 살법한 장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침대가 놓여있다거나

식당같은 이미지가 만들어져 있다는 점입니다.


애초에 진짜 이스터에그로 만들었다면

 뭔가 여기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나 

쪽지나 특이한 점이 있었겠죠.


그럼 이런 하우징을 포기한 이유가 뭘까? 라고 질문을 한다면

제 생각에는 베데스다측의 메릴랜드 스튜디오측이 다이아몬드 시티까지 만들다가 기존에 자신들이 

잡았던 컨셉을 엎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폴아웃 뉴베가스처럼 여러 마을에 사람이 사는 방식이 아닌

유저가 하나의 정착지를 만들고 거기에 사람을 모아 하나의 마을을 만드는 식으로 생각을 바꾼 것 같습니다.

[자기네들이 직접 만드는 것보다 빌리징 시스템을 만드는 게 더 어렵지 않았을까 싶은데 왜 이런 방식으로 바꾼 것인지는 생각하기가 어렵군요. 아마도 시간 문제라던지 금전적인 이유가 겹치지 않았나 하는 추측이 듭니다]




그외에도 폴아웃4에서 취소된 컨텐츠나 장소들을 생각해보면

[취소된 아이템: 파하버에 추가될 투척 무기류와 여러 아이템이 폴아웃76에 등장한 걸 보면]  엘더스크롤 스카이림 리마스터 버전이나 VR에디션을 작업하기 위해 폴아웃4를 제작하는 데 들어가는 시간을 단축시킨 것 같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이스터 에그라기 보단 취소되버린 컨텐츠로 밖에 안보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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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쉘터에서 많은 주말 퀘스트가 있지만

화려한 보상을 주는 퀘스트를 굳이 꼽자면

게임 쇼 건틀렛(Game Show Gauntlet)만한게 없습니다.


퀴즈 몇개 사이에 여러 몹이 나오고 

보상을 얻는 퀘스트죠.



사실 레이더들이 내는 문제들은 폴아웃4에서 나온 것들이라

사실상 폴아웃4의 엔딩을 봤다면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게임 쇼 건틀렛이 한번씩 주마다 나오는 경우도 있던데

보통은 몇주에 한번씩 나오는 식인가 보더군요.

[문제점이라면 예전에 냈던 문제를 그대로 낼때도 있다는 점]



레이더들이 내는 문제를 틀릴시에 이들과 싸워야하며

성공했다면 캡이나 랜덤 아이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죽여서도 캡을 얻을 수 있지만 사실 퀴즈쇼이니 

맞춰주는 쪽이 사실상 컨셉에 맞기 때문에 그냥 맞추는 편이 좋아요



레이더 놈들 컨셉이 이상한게 커먼웰스에서 벌어진 일들을

속속들이 알고 있다는 점과 자신들의 유흥을 위해서 

이런 일을 하고 있다는 게 좀... 많이 이상합니다.


애초에 폴아웃4를 홍보하기 위해 

만든 게임이니 뭐더 설명할것도 없겠죠 




"원자의 아이들은 어디에서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입니다.

뭐 폴아웃4에서 원자의 아이들이 살고 있는 지역이

손꼽히고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좋든 싫든 가게되는 그 장소



바로 빛나는 바다죠.

솔직히 레이더놈들이 이런걸 어떻게 알고 있는 지 좀

이해하기가 힘든 면이 있습니다.




맞추면 그냥 캡을 줍니다.

[주위에 아이템을 주워가도 별말도 안하고 

특별하게 덤비지도 않기 때문에 다음 방을 이동하면 되겠죠]





로렌조 캐봇이 같혀있는 곳은 어디냐?

라는 질문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정신병원에 같혀 있기 때문에 

답이 정해져있지만 솔직히 얘네랑 싸워서 뭘 더

얻을 수 있는 지 궁금해서 틀려봤습니다.



사실 레이더들을 무력으로 진압해도

얻는 보상에는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단지 적은 수의 캡과 스팀팩을 더 많이 소모한다는 것

그리고 약간의 경험치를 얻는 다는 게 고작이라

사실상 퀴즈를 맞추는 쪽이 더 좋아요 



커먼웰스의 지역이 아닌 것을 고르라는 

질문인데 척봐도 아닌게 있다면



바로 하버 호텔입니다.

사실상 폴아웃 쉘터가 폴아웃4에서 추가된 dlc에 대한 떡밥과

전설 거주민때문에 파 하버에 대한 홍보도 하고 있죠.


하지만 상당히 게으른 개발자들이라 특별하게 업데이트한 내용도

적고 몹들이나 추가적인 전설 거주민을 추가적으로 넣은 적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이얼럭이나 거대개미, 야오과이나 로봇류 적들도

넣어줬더러라면 게임이 좀더 괜찮았을 텐데 ... 


네임드 레이더 거주민도 나쁘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폴아웃3과 4의 npc들이 등장하지만 레이더들은 안나옵니다]



맞추면 누가 가르쳐준거 아니냐면서 화를 냅니다.

뭐 레이더놈들이 하는 일이라는 게 다 그런게 아닐까요






마지막 질문까지 왔습니다.


[그 사이사이에 구울들도 나오고 레이더들도 나오고 

사실상 랜덤의 적들이 나옵니다.

재수가 없으면 라드스콜피온과 데스클로도 나오죠]





켈로그의 본부가 있던 곳은 어딜까?

라는 질문입니다.


영어가 어려워서 그렇지 답 자체는 쉬운편이니

직접 확인해보시길... 




맞췄다면 사실상 게임 쇼 건틀렛은 이 장소로 

끝났습니다.


사실 폴아웃 쉘터가 이렇다할 컨텐츠가 없고 

이런 저런 작은 스토리 라인만 있을 뿐 비슷비슷한 맵과

항상 비열한 레이더무리들이 주 악당이에요.



근데 생각해보면 또 이상한게 마지막 질문을 하는 레이더와

그 수하들이 수가 적고 첫 퀴즈와 두번째 퀴즈에서 나오는 레이더들이

더 많이 나옵니다.


뭐 틀렸을때를 대비해서 좀더 쉽게 깨라고 만든 구성인것 같지만

좀 이해하기 힘들군요. 



보상은 늘 랜덤이며, 기본적으로 상당히 많은 캡과

도시락 상자 / 애완동물 케이스 /미스터 핸디

중 하나를 줄때가 있고 아닐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누카퀀텀이 많이 걸려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초반에 상황만 따라준다면 아주 좋을 폴아웃쉘터의 퀘스트입니다.


사실상 후반부로 갈수록 캡의 가치가 있으나 마나하게 바뀌기 때문에

게임을 좀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요소인 누카퀀텀이나 

미스터핸디, 애완동물이 더 좋은 보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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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에서 윌슨 아토마토이즈 공장에는 네임드 슈퍼뮤턴트인

빅 맥이 살고 있습니다.

[폴아웃4에서 나름 네임드 슈퍼뮤턴트들이 많이 나오는데

데드 아이즈,해머처럼 일반적인 슈퍼뮤턴트보다 맵집이 좋고

더 강한 장비를 들고 나오는 애들입니다] 




윌슨 아토마토이즈 공장은 슬로그의 알렌 그레스가 주는 퀘스트나

미닛맨 퀘스트를 통해서 한번쯤 방문하게 되는 던전입니다.


하지만 위치가 위치인지라 상당히 맵집좋고 강한 슈퍼뮤턴트들이

득실대는 장소이며, 심심하면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단원들이

버티버드를 꼴아박는 장소중 하나라서 ...


나름 무장을 단단히 하고 와야 좋습니다.

사실 워윅농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얻기 위해 오기도 하는 장소라고

생각하면 편하겠네요.



빅 맥은 보통 미니건이나 후반에 방문시 개틀링 레이저를 들고나오는

편으로 레벨 스케일링을 거쳐 체력이 뻥튀기 되는 몹입니다.


도살자 , 마스터 , 오버로드급의 애들이 있다면 

걔네들보다 좀더 높은 것 같더라고요.




실내전을 펼칠 경우 미니건이 상당히 아프기 때문에 

바싹 붙을려면 근접으로 계속 넉백을 줘서 공격하는 방법도 좋고

영 아니라면 강력한 중화기로 체력을 깍아두는 편이 좋습니다.

[다리를 부숴서 못움직이게 한 후에 수류탄을 투척해 처치해도 

괜찮은 편이에요]


아니라면 실내전에서 엄폐하면서 싸우는 게 좋습니다.

[그냥 실외에 서있을 때 은신저격으로 보내버리면 좋겠지만...]



입고 있는 갑옷도 나름 성능이 좋은지 

좀 오래버티는 편이라서 피곤하긴 해요.


동료로 팔라딘 댄스나 스트롱을 데려오면 조금이나마

탱킹을 해주기 때문에 [사실상 총알 받이로 보내도

스트롱은 금방 주저 앉는 편이지만 팔라딘은 그나마

오래 버티는 편입니다]

앞에 내세우고 공격하거나 아니면 근접전으로 밀어붙여야하죠.



시설 내에 장난감 부품을 통해서 빌리징에 보탬이 되게 

사용해도 되지만 막상 무게도 많이 나가는 편이고 나오는 빌리징 잡동사니들도 그렇게 썩 좋은 템들도 없어서 굳이 온다면 퀘스트가 아니라면 가치가 없는 장소입니다.



그외 실외로 나가면 뭔가 숨겨져있을 걸로 보이는 긴

파이프 관이 다른 부속건물과 연결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다보면 내려갈수 있는 틈이 있고 그 안에는 뜯어먹힌 해골과

무기상자와 시멘트자루가 많이 있어요.


[사실 시멘트 자루도 무게만 많이 나갈뿐 콘크리트 묶음보다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상인도 없고 빨리 콘크리트는 써야겠다

싶으면 한 두개정도는 주워도 상관없어요. 




상자안에는 거의 랜덤으로 탄약이나 무기, 잡동사니와

갑옷들이 들어있습니다.


퍽에 따라서 캡이나 탄약을 더 받는 정도? 




그리고 낙하해서 떨어져 나올 수 있습니다.

그냥 적이 없다면 파이프 안에서 핍보이를 통해서 

이동하는 게 현명하겠군요. 



빅 맥은 나름 스토리도없고 그럴싸한 설정도 없는 슈퍼뮤턴트인데도

왜 이렇게 강한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슈퍼뮤턴트와 거리가 먼 장난감 공장에 이렇게 자리 잡았는 지... 이해하기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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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를 플레이하다보면 좋든 싫든 여러 방법으로

레이더 파워아머를 얻게됩니다.


사실상 T-45보다 못한 성능이지만 

뉴베가스에 등장했던 NCR재활용 파워아머보다는 나은 아이템이죠.

[일개 못배워먹은 레이더보다 못한 NCR공돌이들...ㅠㅠ]


얻는 방법으로는 레이더 파워아머를 입은 레이더를 그냥

처치해서 얻는 방법이 있으며, 소매치기로 핵 코어를 뺀다거나

아니면 여러무기의 도움을 받아 

[제트같은 시간 가속 약물을 빨고 등뒤로 다가가

총알 몇방에 핵 코어를 강제 사출 시키는 방법]

등을 통해서 빼앗을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성능 자체가 확실히 T-45보다 못하기 때문에

초반이 아니라면 입을 이유가 없는 아이템이기도 하죠

[똥망겜 폴아웃76에서는 파워아머를 입는데 제한이 있기 때문에

좋든 싫든 입는다고 하지만...]

전체적인 능력자체가 그냥 플레이어의 체력에 보조 체력을 둔다는

생각으로 입어야하는 아이템입니다.


뭐 힘을 통해서 무게를 늘려준다거나 피폭 데미지를 줄여준다는

특징이 있지만 몇대 맞으면 헬멧에서부터 별의 별 부위가

실시간으로 파괴되기 때문에  운영하기 어려워요



버전은 기본적인 레이더 파워아머가 있고 용접을 통해서 

체력을 늘린 2버전이 있습니다.

사실 외형차이는 없고 그냥 원판에 체력을 두배가까이 늘린 정도

[알루미늄을 덧데어 체력을 늘리는 기이한 방식입니다.]



몸통이 체력 100/ 

나머지 헬멧에서 다리 ,팔 부위가 체력이 50입니다.

[개조이후에는 몸통 200/ 헬멧 , 팔 , 다리가 체력이 100]

외형이 조금이나마 좀더 화려해지면 좋았겠지만

그건 꿈도 꿀수 없는 현실이죠.


사실상 파워아머치곤 쓰레기같은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

망가진 파워아머 부품에 그냥 쇠뭉치를 덧붙여준 거기 때문이죠.

사실상 핵 코어를 연료삼아 움직이는 메탈아머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업그레이드도 가능하지만 그냥 폼이나 컨셉으로 입거나

[모드의 힘을 빌려서 일반적인 파워아머급으로 올리거나]

마을의 경비를 서는 거주민들에게 입히면 그나마 폼이 나긴

합니다. 

[정 아니면 동료를 입혀도 되긴 합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당장 상점에 팔아버려야할 쓰레기에 불과하죠.



가장 기본적인 업그레이드가 알루미늄을 이용한

"용접된 철판"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체력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헬멧에도 기본적으로 파워아머에서도 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인 

[방사능 세정기 / 배열형 감지기 / 생체 식별 HUD

내장 데이터 베이스]같은 업그레이도 가능해요.


여러모로 설정오류이긴 한데 글도 못읽는 애들이

태반인 레이더들이 자신들의 기술력과 자원을 있는데로

긁어모아 이런 파워아머를 만들었다는 것부터

좀 말이 안되긴 합니다.


[누카월드에서 오버보스 파워아머도 등장했는데 

사실상 레이더 파워아머가 아닌 준급 파워아머에

가까운 성능을 내는 걸 보면 기술력만 모인다면 레이더조차도

운영가능하다는 좀 말도 안되는 설정이 추가되긴 했습니다]



그외 헤드램프로도 일반적인 파워아머와 같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죠.


[밝은 헤드램프 / 보라색 헤드램프 / 볼트보이 헤드램프

붉은색 헤드램프/ 파란색 헤드램프]등이 있습니다.

사실상 헤드렘프라고 해봤자 헬멧에 손전등을 더한건데

어떻게 작동하는 지 좀 애매하긴 하네요.



몸통에도 추가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그냥 용접된 철근 업그레이드와 

[코어 결합체 / 혈액 정화기 / 동작 보조 서보모터

긴급 프로토콜 / 동역학 발전기 / 자동 응급 치료기

반응성 장갑]등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레이더 파워아머라고 업그레이드에 퍽이 필요하지

않은 게 아니라서 무조건 부위별로 과학 퍽이 3이여야 가능하죠.


다리 부위에는 

[보정 완충기 / 폭발 방출기 /맞춤형 서보

고기동성 서보/ 동역학 서보]등의 업그레이드가 있습니다.


나름 있을 건 다 있는데... 도색기능과 모델을 변형시킬 수 없다는 점...



팔 부위에는 

[녹슨 너클 / 유얍식 팔 보호구/ 맞춤형 팔 보호구]

등의 업그레이드가 있으며, 대장장이3 퍽이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이더 파워아머를 쓰게되는 이유를 묻는다면

뭐 세기말적인 생김세 때문에 컨셉용으로 쓴다는 이유도 있고

파괴되도 그냥 강철만 이용해서 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운영하는 데

있어서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파츠들이 하나씩 부숴질때를 대비해 깡통을 수십개 

들고다니면 나름 그 값은 하기 때문이죠.


여러모로 폴아웃4부터 파워아머가 그냥 갑옷이라는 개념보다

탈 것이라는 느낌으로 바뀐 이후에 추가된 설정이라지만 좀

걸리는 게 많습니다.

[기존에 NCR재활용 파워아머가 정말 핵 코어 없이 몸으로

끌고다니는 거 였는지, 어떻게 한낱 레이더들이 이렇게 

만들어 운영한다는 지 좀 이상한 부분이 많거든요.

뭐 하긴 폴아웃1당시만 해도 좀 고급기술을 가지고 있는 황무지인이

파워아머를 개조해줬던 걸 생각해보면 완전 이상한건 아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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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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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시간 넘게 플레이하면서 처음안 사실인데

건물또는 차/ 기차를 포함해서 깨진 유리가 달린 창에서 

밖이나 안을 향해 수류탄 /지뢰를 던지면 깨진 

유리창 사이를 통과를 못함


반면에 유리창이 아예 없는 창문에 던지면 통과 가능함.

클래식 폴아웃에서 가능했던 짓을 4에서 못한다니 ㅋㅋㅋ




뭔가 투명한 벽이 있는 것 처럼 튕겨나간다.



팻맨이나 로켓런처도 마찬가지...

클래식 폴아웃에서 창문틈 사이로 수류탄을 던지거나 

로켓런처로 정면승부하기 힘든 적들을 쉽게 처치하는 방법이 가능했는데 폴아웃4에서는 불가능하니 좀 웃기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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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에서 일정 레벨 (30렙 이상?)되면 코르베가 조립공장

근처에 폐허에서 레지 블래타리아라는 몹이 리스폰 됩니다.


사실상 네임드 몹이며, 선공형 적이라서 그냥 레이더나 거너처럼 

보이자말자 때려잡으면 되는 몹이에요.


폴아웃3 당시에 로치킹[바퀴왕]을 계승한 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장상태나 들고 있는 무기도 거의 플레이어의 레벨스케일링에 따라

나오는 듯하며 평소에는 컴뱃아머나 레이더 아머또는 저런식의

가시갑옷을 입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상 랜덤인데 유저가 어떤 레벨상태이냐에 따라 다른 것 같네요.

평소에 그냥 라드로치 몇마리가 나오는 폐허에 아무것도 없이 

서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고정적으로 리스폰하는 베히모스에게

어그로가 끌려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때린 적이 없는 데도 종종 체력이 낮아져있거나

조금 깍여있는데 아마도 맵에 같이 리스폰된 발광 라드로치에게

피폭피해를 받아서 낮아진것 같네요.



할일 없는 사람마냥 그냥 폐허에 서 있습니다.

특별하게 뭔가를 하는 것도 아니고 대화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아이템 루팅용으로 잡아도 되죠.


코르베가 근처나 슈퍼듀퍼마트 근처에서 시간을 오래 보내고

오면 체력이 걸레가 되어 있을 확률이 높아서 부담스럽다면

존버하다가 잡으러와도 됩니다.




사실 얘에게 있어서 좀 무시무시한 점이 있는데



바로 네임드 몹이지만 개틀링레이져건이나 

미니건을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멋도 모르고 덤비면 체력을 걸레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적이라서

베히모스에게 일부러 어그로를 끌게 만들어서 처치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네임드 몹이기 때문에 전설 아이템을 들고 나오는 편입니다.

[가끔가다가 무기를 놓치면 바로 전설 아이템을 꺼내서 사용하는 편]


죽여보면 살찐 파워후 할아버지인데 왜이러고 사는지...

[옷의 무장도 랜덤이고 무기도 랜덤입니다.

컴뱃아머를 입고 나올때도 있고 뚜껑달린 가시갑옷,그냥 가시갑옷을 입고 나올때도 있으며,여러 파트옷을 스까서 입고 나오기도 합니다.

거기에 미니건이나 개틀링 레이져건을 들고 나오며, 얘와 약한 무장으로 조금 긴 텀을 두고 싸우면 불리해지니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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