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햇 인 타임 냐쿠자 지하철에서 

엔딩을 보는 과정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시간조각만 딱딱 모으면 거의 끝나는 식이죠.

실더딜이 난이도 때문에 조금 걸릴 수 있지만

게임 분량이 작기때문에 빨리 끝나듯 냐쿠자 지하철 dlc도

빨리 끝나는 편입니다.

 

 

게임 진행중에서 맵 사이사이에 

티켓을 구매해 해당 역의 출입을 해금하는

식으로 플레이하면 플레이타임이 더 줄어듭니다.

 

[물론 초반 지역에서 시간 조각이 있는 장소로 네비를 찍어가면

더 빨리 끝나죠]

 

냐쿠자 지하철에서 시간조각을 모으면 모을수록

망원경 근처에 돈이 많아진다고 예전에 말했죠.

 

이렇게 많이 늘어나는 편입니다.

[어떻게 보면 보석상인/여제가 금전적인 보상은 확실하게 

해준 것 같네요. 햇 키드의 경우에는 돈의 가치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은 아니지만...]

 

 

 

누구나 꿈꾸는 달러 위에서 천사그리기를 하는 모자걸...

참고로 여기서 돈을 받는 다고 게임내에 보석이 늘어나는 건

아닙니다.

 

뭔가 추가적인 혜택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솔직히 플레이 화면을 바꾸는 배지들은

가격도 비싼데다가 눈까지 아픈 것 같아서 좀 그렇습니다.

 

레트로 감성이 중요하긴 하지만 안구테러는 좀...

[개인적으론 레트로 감성도 감성이지만 20세기 초 상업일러스트 화풍이나

1930년대 카툰 이미지의 연출을 좋아합니다.]

 

배지 착용 이후에 맵전체가 2비트 액션풍으로 바뀌는게

좀 인상적이긴 하네요 

 

근데 이 배지로 게임을 플레이하면 눈에 피로가 

상당한 편이라서 싫었습니다.

 

감성은 감성일뿐...

 

 

근데 확실히 고양이를 컨셉으로 잡아서

그런지 역의 이름들이 하나같이 귀엽습니다.

 

참다랑어 터널이나 초록역, 분홍 발바닥 역

어 햇 인 타임에 나오는 대부분의 수인들이 

고양이(포유류)나 아니면 조류예요.

물론 바다 코끼리와 물범도 나왔죠.

 

개인적으론 댕댕이 캐릭터도 나와주면 좋겠는데.

[여우가 나오긴 했지만...댕댕이는 없었습니다]

 

게임에서 냐쿠자가 범죄 집단이라기보단 하나의 지명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고양이들이 사는 세계치곤 나름 발전된 사회이긴 한지

공항과 이어지는 역이나 우주선 발사지와 연결된 

역이 있다는 설정도 있네요.

 

하긴 뭐 조류들이 모여서 영화 세트장도 만들고

영화도 찍는 세계이니 뭔들 못하겠습니까

 

마법과 과학 기술력이 동시대에 존재하는 묘한 세계관이니까요.

[좀 신기하긴 합니다. 고양이들이 스마트폰을 쓰고 있는 세상도 있고

또 한쪽에는 흑화한 공주가 얼음 마법을 부리기 했으니...]

 

 

근데 역의 출입 티켓은 한번 사면 계속해서 

쓸수 있는데 고양이 지하철의 재정적인 부분은 

어떻게 유지되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교통카드마냥 충전해서 쓰는 건가?

 

솔직히 이런 배지를 왜 만든 건지 좀 이해하기

힘든 편입니다.

 

누가 사서 고생을 하는가 묻을 만큼

누가 사서 이런 화면으로 게임을 진행하냐는 거죠.

 

 

온 세상이 붉은 2 비트화면으로 보입니다.

좀더 밝은 빨간색과 어두운 빨간색이 존재하는 화면...

 

팀포2에 파이로 시야경 같은 배지였다면 좀 볼만했을 텐데

이건 좀 심한것 같아요...

 

100연 가챠를 질렀는데... 원하는 걸 모두 얻었어!

 

검정 고양이가 아니고 흑우였잖아...!

흑우 냥이 ㅠㅠ

 

 

시간조각을 얻으면 얻을수록 보석상인이 여러가지 말을 해주는 

편입니다.

 

"아무 포부라도 갖고 있니, 꼬마야? 나중에 늙었을 때

하고싶은 거라도 말이야?"

 

뭔가 게임을 플레이하는 저에게 하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제약이 많으니 뒤로 미뤄두긴 했는데...

 

더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시간조각을 얻는 과정 자체는 

재미라기보단 뭔가를 해내는 숙제같아서 좀 그랬습니다.

 

본편에서 뭔가 하나하나 풀어가는 재미가 정말 좋았는데

냐쿠자 지하철은 그런게 적었으니까요.

 

뭐랄까... 유저의 피지컬이 다이긴 하지만 한다고 해봤자

맵을 뒤지고 찾는 거라서 좀 재미가 떨어졌습니다.

 

사실상 최종보스를 예고하고 보여주는 게임답게

냐쿠자 지하철의 최종 보스는 보석상인입니다.

 

물론 보스를 직접으로 타격해 게임을 끝내는 식이 아닌

도망을 치는 식이죠.

 

스내쳐처럼 삶과 죽음을 초월한 존재도 때려잡았는데

이런 큰 고양이를 못잡는 다는게 좀 그렇긴 합니다.

[본편의 바넷사 여왕처럼 못죽이죠.

모자걸이 한대 치기라도 하면 반격 한방에 모자걸이 죽어버립니다...]

 

 

 

 

시간 조각으로 겁나 강해진 콧수염걸과도 싸웠으면서

보석상인에게 쫀 모습이 좀 의외긴 하네요.

 

뭐 한쪽은 카리스마라기보단 시간 조각의 힘으로 

초월적인 힘을 냈다면 , 한쪽은 물리적으로 그냥 강한 거니까...

 

 

마지막에는 자신이 공격도 하는데다가 고양이들을 풀어서

모자걸을 잡도록 시킵니다.

 

모자걸= 백만달러

 

보스전이라고 해도 이전에 스내쳐, 화장실, 마피아 보스, 콧수염걸

컨덕터나 DJ그루브 같이 싸워서 이기는 방식이 아니예요.

 

사실상 모자걸이 그냥 도망치는 거에 가까운 식이죠.

 

 

[여담으로 보석상인/여제 의 성우는 로라 포스트로

와우의 여왕 아즈샤라, 롤의 아리, 스컬걸즈의 발렌타인의 성우입니다.

저도 찾아보고 놀랬어요.  좀 거창한 게임에 나온 성우가 

그냥 악역으로 등장할 줄은 몰랐거든요.]

 

 

 

맵에서 모자걸을 따라다니며 로켓런처를 쏴댑니다.

기존에 냐쿠자 지하철의 맵에 익숙해졌다면

좀 쉽게 쉽게 도망을 갈수 있는데 

 

익숙치 않다면 여러번 죽을수도 있죠.

이전 보스들보다 난이도는 어렵지 않지만

맵에 대한 이해도가 요구되는 보스입니다.

 

 

하필 왜 이런 보스전 맵에서도 스티커가

있는 지 좀 이해하기 힘듭니다.

 

하긴 뭐 냐쿠자 지하철 대부분의 스테이지가

좀 위험한 곳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스티커가 있었으니

이정도는 애교네요.

 

엔딩 이후에 보석방에 돌아오면

돌아온 용기는 가상하지만 빨리 사라지는 게 좋을 거라고

말합니다.

 

냐쿠자 지하철은 사실상 여기서 끝에 가깝고 시간균열이 하나만 끝내면

사실상 데스위시를 천천히 깨는게 아니면 할게 없어요.

 

[유저 모드를 통해서 게임을 더 다양하게 즐기거나 아니면

멀티 플레이를 통해서 게임을 더 즐기거나 하는 게 아니면 

게임의 컨텐츠는 여기서 끝입니다.]

 

 

 

시간 균열도 본편 수준으로 쉽게 쉽게 깨도록

난이도가 낮아졌습니다.

 

사실상 실더딜이 너무 지독하게 바뀐 탓에 

이정도로 낮아진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시간 균열이 늘 그래왔듯 기존에 없던 맵을 

새로 만들어냈죠.

 

본편에 나오던 방식으로 쉽게 쉽게 깰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화책 페이지는 좀 찾기 힘든 곳에 

숨겨져 있기 때문에 이런 사소한 점에 신경쓰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좀 긴 시간을 잡아먹기도 하죠.

 

이정도까지 플레이했으면

털실뭉치를 모을 필요도 없을 텐데 나오는 군요.

모자걸 게임에 대해서는 여기까지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뭐 더 다룰 내용도 없어요...

 

추가적인 dlc가 꼭 나와주면 좋겠는데

뭐 하나의 바램일 뿐이니까요.

[사실 데스위시라는 긴 시간을 잡아먹을 컨텐츠를 

유저에게 떠 안겨주긴 했지만 저는 그렇게 게임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플레이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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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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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이어서 모자걸-어 햇 인 타임(a Hat in time)의 냐쿠자 지하철을

플레이하면서 찍은 스샷을 또 글로 남길까 합니다.

 

냐쿠자 지하철은 매번 말하지만 정말 다양한 수집요소가

정말 다양한 장소에 들러붙어 있어요.

 

고양이들이 운영하는 가게가 정말 많이 보이는 편인데

한번씩 보면 아무것도 판매하지 않는 가게들이 있긴합니다.

 

[잘보면 리본걸의 이미지가 가게에 붙어 있죠]

 

 

한번씩 놓치기 쉬운 장소에 스티커를 숨겨뒀습니다.

스토리를 모두 끝마친 분들은 카메라 배지를 통해서 

냐쿠자 지하철 맵의 곳곳을 다시 탐험하며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냐쿠자 지하철이 길을 헤매는 걸 빼면 게임의 분량은

짧은 편입니다]

 

 

 

멀티플레이를 해야 뭐 스티커를 활용하던가 말던가 하는데...

솔직히 멀티플레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었네요.

 

난생 처음보는 별의별 사람들이랑

게임을 하는 건 뭐 그려려니 하겠는데

 

이런 류의 게임은 은근 트롤짓을 하기 좋은편이라

꺼려졌습니다.

 

시간 조각이 원래 제법 먼 거리에서도 보일만큼 두드려지는

요소인데 냐쿠자 지하철에서는 조금 찾기 힘든 장소에

있는 경우는 아무런 사전 지식 없이 찾기는 힘든 편이었지요.

 

그리고 본편에 비해 아쉬운 스토리와 연출이 좀...

그랬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어느정도 하다가 알았는데 

정말 등잔밑이 어둡다고 보석상인의 가게안에도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나름 뭔가에 대한 관찰력이 나쁘지 않다고 자부해왔는데...ㅋㅋ

 

 

스쿠터를 타는 모자걸 스티커를 얻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게임의 모자란 스토리 분량을 스티커 찾는데

시간을 할애하라고 만든 것 같아요.

 

그 스티커가 정말 괜찬하다면 모르겠지만

영 아닌 구석이 있다면 왜 이런걸 찾으러 다녔나 싶기도 하고...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시간조각 말고도 맵 곳곳에 

티켓을 파는 부스가 있습니다.

 

이런 부스는 멀리서도 보기 쉽도록 빛이나는 효과를 가지고 있죠.

근데 몇몇 장소는 가기 쉽지만 이런 노랑티켓을 파는 노랑 고가도로 역은

상당히 외진 장소에 있었습니다.

 

사실상 안사도 문제는 없지만 게임을 조금더

수월하게 진행할려면 이런 티켓을 사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보석이 10개밖에 안해서 싸요.

안사도 상관이 없다고 말한건 그만큼 유저가 몸이 고생해서

둘러서 가면 되기 때문입니다. ㅋㅋ

 

 

 

물론 티켓을 파는 부스에 추가적으로 다른 걸 수집할 수 있겠금

스티커가 숨겨져 있기도 합니다.

 

게임을 진행하는 사이사이에 얻기도 하지만

좀 가기 힘든 장소에 있다는 게 좀 신경쓰이기도 하거든요.

 

 

 

티켓이 있으면 이런 장소를 바로 바로 지나갈수 있습니다.

전에는 가로 막혀 지나갈수가 없거든요.

 

본편의 알파인 스카인라인이  나팔을 불어서 길을 여는 식이었다면

냐쿠자 지하철은 이런식으로 티켓이 필요합니다.

 

알파인 스카인라인과의 차이점이라면 가는 길 곳곳에

적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점이죠.

 

시간조각을 얻을때마다 가끔씩 이벤트 장면이 나오는데

보석상인의 흉폭함을 보여주는 장면이 나오기도 합니다.

 

자신의 졸개를 무참하게 처치해버리는 거죠.

마피아 보스도 자기 부하를 처치하지 않는데 얘는 도대체...

 

안좋은 일을 겪어서 인성이 약간 뒤틀린 스내쳐보다 악인으로

보입니다.

 

 

저녀석처럼 되지말라고 말하죠.

 

근데 또 어떻게 보면 악인치곤 모자걸이 시간조각을 얻어올때마다

물질적인 보상을 확실하게 하는 걸 보면 좀 묘한 감이 있습니다.

 

사실상 고양이계의 악의 독재자같은 느낌?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나쁜 짓을 서슴없이 하는 악인처럼 보여요.

[정작 모자걸이 보석상인을 해치울수는 없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어떻게보니 폴아웃 뉴베가스에 빡빡이 카이사르가 생각나네요.

 

 

냐쿠자 지하철과 관련된 유물은 딱 두개밖에 없습니다.

목걸이와 위의 유물이 끝이죠.

 

본편에서나 실더딜 같은 경우에도 유물이 몇개 있어서

찾으러가는 재미가 있긴 했는데 냐쿠자 지하철에는 그런게

없습니다.

 

상당히 화려한 배경들이 나오긴 하지만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게 없는 느낌이라...

 

플레이하면 할수록 아쉬움이 크게 남습니다.

유저모드로 이런 맵에 여러가지 요소를 추가해준다거나

아니면 본편의 캐릭터들이 하나씩 등장해 이야기나 나눌수 있었다면

좋겠지만 냐쿠자 지하철은 그런게 없어요.

 

[그래도 실더딜의 경우에는 본편의 캐릭터들이 나와서 짤막한 

말이라도 했지만... 냐쿠자 지하철은 완전한 고양이들의 세계라

없나봅니다.]

 

 

 

가끔 별의별 이상한 고양이들이 자기들끼리 대화를 나누기도하고

대화가 가능한 고양이가 있어도 다른 게임의 패러디에 가까운 

짧은 대화를 나눌 수 있긴 합니다.

 

그래봤자 사실 패러디라서 별다른 재미난 이야기는 없어요.

 

냐쿠자 지하철에 얻을 수 있는 리스킨중에서

와이어프레임이 있습니다.

 

어디가 어떻게 대세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실상 모자걸의 스킨에 프레임만 보여주는 식이죠.

 

 

정말 별 이해하기 힘든 수집요소라고 생각이 됩니다.

도대체 이런건 왜만든 거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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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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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게임인 블록후드가 비록 게임 자체가

상당히 불친절한 점이 많더라도 튜토리얼 과정은 쉬운 편입니다.

 

본래 도시건설/ 경영 게임들은 튜토리얼 과정이 있으면

게임에 대한 이런저런 점들을 보여주고 본편에서 응용할수 있도록

해주며, 별다른 것 없이도 게임이 친절한 반면에 

얘의 경우는 튜토리얼 과정에서 게임에 대한 접근성을 다룰뿐 

전체적인 자원과 자원 / 블록과 블록간의 상호작용 과정은 다루지 않습니다.

 

심지어 거주민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은 스토리모드에서 잠시 나올뿐.

자세하게 다루지는 않죠.

 

 

 

가장 기본적인 생성과 삭제입니다.

 

이 게임은 뭔가를 만들고 부수는데 자원을 요구하지

않은 블록들이 몇개가 있고 그 이후 복원을 시키거나

만드는 과정에서 자원을 조금씩 소비해나가죠.

 

2의 과정으로 넘어가서 그냥 게임의 화면구도를

어떻게 움직이는 지 알려주는 식입니다.

 

뭔가 이쁜 환경을 만들었고 그것을 다른 이들에게

자랑하기 위해서 스샷을 찍을 때, 거주민이 얼마나 있는 지

확인할때 구도를 움직이고 화면을 확대시키는데 쓰이죠.

 

 

 

자원 생산은 후드를 경영해가는 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요소입니다.

 

블록을 가동시키는 데 필요한 자원이 없다면

해당 블록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역할을 못하면서

마지막에 부식해 망가지게 되죠.

 

각 블록마다 자원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위에서 말했듯 인풋과 아웃풋을 통해서

자원을 소비하고 또 생산하는 과정이 이게임의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특정 자원을 생산/ 소비하는 블록만 따로 보여주는 식이아니라

일일이 찾는데 굉장히 불편한 점이 있지요.

 

 

상호작용이란 블록과 블록간의 상호작용을 말합니다.

긍정적인 상호작용의 경우 경영에 도움이 되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오히려 방해가 되기도 하죠.

블록과 블록간의 상호작용도 중요하지만 거주민과 블록간의

상호작용도 중요한 편이예요.

 

그래서 더 어렵습니다.

 

 

이런 식으로 물을 생성하는 우물과 느릅나무는 서로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주고 받습니다.

 

한쪽은 지하수를 생산하고 또 한쪽은 지하수를 소비해

다른 자원을 뽑아내는 식이죠.

 

[상호작용을 만들기 전에 미리 알려주면 좋을 텐데...]

 

접근성이란 블록과 블록이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느냐?

아니면 없느냐를 보여주는 과정입니다.

 

해당 자원을 아무리 열심히 뽑아내더라도 

그와 상호작용하는 블록과 연결이 되어 있지 않다면

부식이 일어나며, 경영에 방해가 되는 거죠.

 

 

후드의 토지에 발판을 깔아서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접근성이 좋아야 거주민들도 다른 블록과 상호작용을 하기

시작하니 생각을 잘하는 게 좋겠죠.

 

게임을 크게 생각하면 초반에 기틀을 잘잡는 게 중요합니다.

안그러면 뒤에가서 죄다 뿌수고 새로 만들어야하니까요.

 

 

 

 

연결이란 해당 블록이 작동하는 방향성을 

말합니다.

 

발판과 발판을 통해서 블록과 블록을 연결시킬때

이 연결 여부를 확인하지 않으면 아무리 붙여 지었더라도

답이 없어지죠.

 

대충 집의 입구가 길쪽으로 향하지 그 반대로 향하지

않듯 이 게임에서도 블록이 상호작용하는 데 입구가 중요한 겁니다.

 

 

왜 생태계라고 설명을 하는 지 모르겠지만

블록과 블록의 상호작용을 통한 생산 여부를 묻는 것 같습니다.

 

뭐 접근성과 비슷한 부분이고, 차이점을 두자면 아마도 하나의 블록에 의해

생성된 거주민이 다른 자원을 생성하는 블록과 상호작용이 가능한지 여부를

말하는 것 같네요.

 

 

자원의 생성여부도 중요하지만 정말로 만들어지고 있는지

지금 부족한 자원이 어떤 것인지 알려면 화면의 왼쪽 방향에

그래프표를 눌려서 확인해야 합니다.

 

[자원이 잘 생산되고 있다면 초록색으로 부족하다면 빨간색으로

표시되며, 해당 자원이 모자라다는 뜻은 조만간 어떤 블록이 부식되어

파괴될 것을 의미한다는 거죠]

 

 

연결은 상당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후드의 토지의 면적은 한정적이고 그렇기 때문에 블록들을 쌓다보면

고층의 빌딩을 만들게 되는데 이런 빌딩과 다른 생산/소비 블럭과

연결이 되어야 문제없이 계속해서 건설해 나가겠죠.

 

2층 정도야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도 있지만 고층 아파트를 만들거나 한다면

역시 엘리베이터가 필수 입니다.

 

아파트나 판자집등은 노동력을 생산하며 노동력은 돈을 생산할때

들어가는 하나의 자원이기 때문에 초반에 다른 자원들과 함께

많이 확보해둬야 하죠.

 

[가장 기초는 전기와 물입니다]

 

시너지는 그냥 상호작용에서 블록과 블록의

상성을 말하는 겁니다.

 

별다른 의미없이 현실에 반영해 생각을 해보면

사람들이 거주하는 거주지에 혐오시설을 지었을 때를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하실것 같네요.

 

아파트를 짓고 그 옆에다가 쓰레기 처리장을 만든다면

누구나 싫어하고 그 근처에 가게나 도서관 미술관을 만든다면 

반대로 좋아하는 것처럼 이게임도 그렇습니다.

 

 

 

그냥 지었을 때 위로 향하는 파란색 화살표는

블록과 블록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반대로 아래를 가르키는 붉은 화살표는 부정적인

상호작용을 하는 걸 뜻하며,

 

차후 자원의 생산에 영향을 주기도 해요.

 

 

 

솔직히 저는 시너지 효과를 이 게임에

왜 넣었는 지 모르겠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도시 건설을 해나가는 데

거주민에게도 영향을 주고 블록과 블록간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나중에 더 복잡해지거든요.

 

 

 

 

그리고 게임을 운영할때 생성되는 거주민들의

행복도를 충족시키기 상당히 어려워지는 편입니다.

 

한쪽을 만족시켰더니 또 다른 한쪽이 싫어하는 경우가

잦거든요.

 

전체적으로 튜토리얼 과정에서 모든 걸 알려주진 않습니다.

차라리 건물들의 특색에 대해서 알려주는 편이 더 좋았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생기더군요.

 

지나치게 유저가 알아서 탐구해나가라는 식이 저는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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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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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팀 게임인 블록'후드(Block'hood)는

도시 건설과 경영을 해나가는 게임입니다.

 

스팀에 2017년 5월 11일에 출시한 게임으로 

한때 잠시 반짝하다가 인기를 다한 게임이죠.

 

도시경영 게임치곤 상당히 컨텐츠 자체도 적고 

다른 게임들에 비해서 너무 많은 걸 고려해야한다는 점과

버그가 제법 많다는 점. 그리고 한글 지원을 하긴 하지만

오역과 잘못된 번역도 있다는 점이 문제점입니다.

 

스토리 / 챌린지

샌드박스 / 튜토리얼등 4가지 모드를 통해서 게임을 플레이할수 있으며

기존에 진행중인 게임을 불러와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보면 뭔가 참 굉장한 게임같아 보이지만 

막상 플레이해보면 그렇게 좋다라는 느낌은 받기가 힘들죠.

[이런 게임을 할인할때까지 존버해서 산 제가 정말 부끄러워지네요...]

 

 

스토리모드는 한 소년, 그리고 동물과 여러분

3명이서 원하는 세계를 만들어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챕터 5까지 깼는데 버그인지 아니면 번역이 잘못된 건지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더군요.

 

스토리 모드를 진행하다보면 뭔가 번역기로 옮겨 붙인 것 마냥

되어있거나 아니면 말이 짤리기도 하고 존칭으로 불렀다가 반말로 말했다가

좀 오락가락하는 편입니다.

 

 

 

 

챌린지의 경우 게임에서 요구하는 챌린지를 달성해나가는 

게임 모드입니다.

 

진행을 하다보면 상당히 불친절하고 건물과 건물간의 상성

그리고 각 블록이 생산하는 요소 (인풋/아웃 풋)을 고려해야하는데

상당히 피곤하더군요.

 

스토리 모드에서 죄다 설명하지 않은 부분도 나오는 편이라

좀 피곤한 경향이 있습니다.

[블록과 블록은 필요한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블록이 부식해 망가지기 때문이죠]

 

 

샌드박스의 경우에는 여러분이 

원하는 다양한 세계를 단순한 상상력으로 만들어나가는

것을 뜻합니다.

후드와 세계 그리고 생태계와 프리폼등

하나를 선택해서 플레이하는 거죠.

 

후드의 경우 자원관리 , 블록의 부식

그리고 거주민들의 요구를 맞춰가며 게임을 진행해야합니다.

 

프리폼의 경우 그냥 별다른 조건 없는 자유로운 창작모드죠.

그냥 만들고 싶은 세상을 자유롭게 만드는 거예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몇십분간 공들여 만들어놓으면

성취감보다 현타가 오는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좀 지루해요.

[차라리 여러 사람이 멀티플레이를 하면서 진행하는 방식을 

채택해서 경쟁을 한다던지 아니면 같이 뭔가를 만드는 쪽으로

진행을 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세계의 경우에는 여러 지형 가운데 하나의 지형으로

시작되며 각 후드에서는 그 지형에 맞춘 특유블럭이 나오는 편입니다.

 

근데 뭐 특색이라고 해도 별거 없어서... 

 

 

 

튜토리얼의 경우 게임을 배워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즉 여기서 뭔가를 배워가면서 스토리모드나 챌린지 그리고 샌드박스 모드를 

쉽게 해 나가라는 건데...

 

글자가 깨질때도 있고 아니면 번역이 개판인 부분이

몇군데 보여서 오히려 더 큰 혼돈을 부르기도 합니다.

 

[이 게임이 많은 주목을 받고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하는 게임이었다면

그래도 계속해서 업데이트나 문제점을 잡아주는 모드라도 나왔을 텐데...]

 

도전과제는 여러분이 달성할 수 있는 도전과제를 

번역해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팀 페이지에서 도전과제를 보면 번역이 없기 때문에

여기서 달성한 과제나 달성하고 싶은 과제를 확인할수 있죠.

 

 

생각보다 여러나라의 언어들을 지원해주는 편인데

한국어 번역이 공식인지 아니면 유저가 만든 패치를 

채택한건지 아니면 만든 개발자가 넣은 건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별로입니다 ㅠㅠ

 

 

챌린지 모드는 이런 식으로 하나의 조건

물 250개 생산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제한된 블록을 통해서 조건을 달성해야하죠.

근데 보기보다 어렵습니다.

 

 

블록 하나 하나가 

요구하는 것과 그리고 생산해내는 요소가

따로 있으며 그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시간이 지난 이후에 블록이 부식되버리기 때문이죠.

 

[부식이라고 번역을 해뒀는데 그냥 망가져버립니다.

망가진 이후에는 자원을 생산할수도 없고 그저 자리 하나를

차지하는 블록이 되버려요]

 

정상적으로 블럭이 자원을 생산하는 데는 

일정 시간이 있으며, 인풋이 없으면 망가져버립니다.

 

그리고 자원생산을 영구적으로 멈추게 되죠.

 

 

한국어 번역이 얼마나 개판이냐면

ESC를 눌렀을 때 일시 정시/ 종류라고 적혀있는 걸 볼수가 있습니다.

 

일시정지 /종료가 맞는 건데...

 

 

스토리모드는 게임은 이야기를 진행해가며

게임에 대해서 알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소년과 멧돼지 그리고 여러분이죠.

여러분은 이 작은 후드 세계에 영향을 끼치며 이들이

말하는 조건을 만족시켜야합니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특정 블록을 여러개 만들었을 때

등장하는 주민들이 있는데 이렇게 주민 데이터베이스를 통해서

해당 조건을 알수 있습니다.

 

주민들은 각자 다른 조건이 필요하며, 그 이후에도

자기들이 원하는 공급이 없으면 불만을 표하는 등

좀 피곤한 구석이 있어요.

 

 

 

부식 데이터를 통해서 각 블록들이 얼마나

손상되어가는 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모드나 챌린지, 샌드박스를 진행해가면서

뭔가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 수 있죠.

 

부식이 심해질수록 진한 붉은색으로 되고 마지막엔

블록이 그 역할을 하지 못하는 수준에 이르릅니다.

 

생산 데이터의 경우 생산이 되지 않는

블록을 빨간색으로 보여주며, 생산이 되지 않는 블록을 확인해

뭐가 문제점이 있는지 파악하는 게 좋습니다.

 

자원생산 없이 공간을 낭비하고 있는 거니까요.

 

 

접근 데이터는 각 블록간에 생산되는 자원과

요구되는 자원이 연결되어 있는지 보여주는 겁니다.

 

다른 거주민에 비해서 인간거주민들이 생활하는 공간과

자원이 상당히 많은 편이라 이런 접근 데이터를 한번씩 확인해주는 게

좋죠.

 

아무 생각없이 덮어놓고 블록을 깔다보면 자원 생산없이 자원만 소비하다가

블록이 와르르 연쇄적으로 망해버립니다. 

 

건물 데이터는 각 블록이 가진 수명에

대해서 보여주는 식입니다.

 

파란색은 아직 팔팔한 건물을 보여주며

하얀색으로 바뀔수록 그 블록의 생명이 다해가고 있음을 보여주죠.

 

블록의 수명을 일일이 볼 것없이 이런 식으로 확인하면

빠르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생물의 다양성이라고 표기하고 있지만

이게 뭔 소리인지 모르겠군요. 

 

각 블록의 생명 다양성을 초록색으로 보여준다고 하는데

위의 블록들은 생물의 다양성을 늘려주지 못하는 블록들입니다.

 

오히려 자원을 만들고 소비하는 식의 블록이죠.

 

 

지가라고 하지만 뭔뜻인지 대충이해가 되네요.

해당 블록들의 전체적인 값어치를 표시한다고 합니다.

 

지가:토지의 가격

 

 

 

부식을 고려하지 않으면 이런식으로 원래

블록의 모습과 달라지며 블록이 작동을 멈추게 됩니다.

 

별다른 생각없이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후드 전체의 블록이

이런식으로 폭망하는 걸 한번씩 볼수도 있지요.

 

 

샌드박스모드로 생태계로 후드를 생산했을 때

 

기본적인 자원으로 돈과 지하수를 가지고 시작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자원을 생산하는 블록들을 만들어나갈려면 

 

위의 두개의 자원들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죠.

후드는 인간들이 생활하는 세계로 만들수도 있지만

자연을 통해서 동물들이 살아가는 후드를 만들 수도 있고

양쪽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공간을 만들 수 도 있습니다.

 

대신에 자연 생태계적인 후드의 경우는 그렇게 높이

그리고 크게 만들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죠.

 

하나의 후드에서 여러가지 블록들간의 

상호작용을 고려해서 만들어야하며, 

 

차후에 생성되는 거주민의 행동도 하나하나 고려해야합니다.

그럼점에서 너무 지나치게 신경쓸게 많고 하나를 만들었을 때

일어나는 장점과 단점을 고려해서 다른 걸 추가적으로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뒤로 갈수록 새로 알아가는 재미보다 고민만 해가는 시간이 많아서

실증이 크게 느껴지기도 하죠. 

 

대충 거주민이 맥주 마시는 걸 원하고 있고

그 맥주를 만들기 위한 블록들을 여러개 생산했더니

그 이후에 나온 무기물 폐기물이나 유기물 폐기물을 처리하는 것

까지 고려해야한다는 점입니다.

 

이걸 만족하지 못하면 거주민들이 시위도하고 행복도가 떨어지며

나중에는 다른 자원의 생산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서

상당히 골치아파요.

 

가장 좋은 건 친환경적인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이 별다른 특별한 요구없이 생활하겠금

후드를 만들어나가는 겁니다.

 

그리고 후드에는 계절과 시간이라는 개념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런 후드속에 여러 요소를 고려해가며 게임을 진행해야하죠.

 

이점이 참 독특하기도 하지만 제가 봤을때는 단점인 것 같습니다.

나는 재밌게 게임을 하고 싶은데 뭐 이렇게 생각할게 많은지도 모르겠고

계속해서 변화가 일어나는 환경속에서 뭘해야할지 감도 안잡히니까요.

 

 

 

 

아직 게임에 대한 감도 안잡히는 와중에

빅피쳐를 그리기도 힘듭니다.

 

게임의 플레이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에 대한 지식이

쌓이기야 하겠지만... 대신에 블록 하나하나를 부수고 새로

만드는 게 쉽다는 점에서 위안을 받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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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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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걸 야쿠자 지하철에는 히든 보스 이스터에그가 있습니다.

초록 깔끔 역에서 넘어가는 장소가 있으며

유튜브에서 영상도 있으니 찾아보시길 

 

냐쿠자 지하철은 따로 보스전이 없이 끝나는 편이라서 그점을 

아쉬워할 유저들을 위해 만든 것 같습니다. 

 

여기서 맞은편 간판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사실 여기서 이동하는 것보다 지하철이 움직이는 경로에서 이동하는 게

좋으며, 점프와 다이빙을 통해서 거리 조절을 잘해야 되죠.

 

제가 타이밍을 잘 몰라서 그런지 5번정도 시도했던 것 같네요.

 

 

간판이 있는 곳에서 위로 이동하게 되면

새장에 왠 알이 있는 걸 볼수가 있습니다.

 

맵 자체가 어둡기 때문에 스샷도 많이 어두운 편이네요.

조만간 시간이 남을 때 영상을 찍는 걸 한번 배워볼까 싶습니다.

 

어쩌면 제 티스토리 글의 수준이 오를지도 모르죠 ㅎ

 

 

 

너무 어두워서 사진 배지의 필터를 이용해서 다음 이동할

경로를 찍어봤습니다.

 

보라색 흑백필터를 사용하니 뭔가 설명하기가 쉬워졌네요.

[아까의 새장과 점프패드를 잘보여주네요.

점프 패드를 통해서 이동하게 되면 히든보스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사실 냐쿠자 지하철 자체가 좀 일뽕의 영향을 받은 구석이

많은 지라 히든 보스 역시 일뽕이라기보단 게임 용과 같이의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정확하게 설명하면 받았다기 보단 오마주 형식에 가깝다고

말해야 겠네요]

 

" 흠, 이 맨홀에 뭔가 써 있는 걸"

 

 

 

 

"키와미는 극한이라는 뜻이다"

 

별다른 설명없이 여기서 갑자기 히든 보스가 등장하게되죠.

난이도는 엄청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할만 했습니다.

똥손인 저도 깰 정도였으니까요.

 

[영 아니다 싶으면 보조모드를 켜면 수월하게 이길 수 있습니다.]

 

"모자 꼬마-쨔아아아아앙!"

 

일반적으로 생긴 꼴이 그냥 맵에 나오는 키큰 고양이인데

한쪽 눈에 안대를 하고 있습니다.

 

목소리를 들어보면 그냥 다른 고양이와 비슷한데 같은 성우가

연기한 걸로 들리더군요.

 

아니 근데 히든 보스 치곤 사람을 보고 이야기를 안하는 지 좀

이상하긴 하네요. 

 

 

"넌 물러터졌구나, 너의 투지를 끄집어낼 때라고!"

 

라는 말과 함께 덤벼들기 시작합니다.

참고로 히든 보스치곤 상당히 빠른 움직임과 왠만하면 맞아주지

않는 패턴등 좀 괴랄하게 움직이는 편입니다.

 

플레이어의 움직임에 대해 반응하는 것 같은데 생각이하로

앞 뒤로 움직이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때려잡을 수 있죠.

 

생긴 것과 달리 정직하게 할퀴기만 하기 때문에

역대 보스들보단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사실상 히든 보스니까...]

 

마지마 고로를 오마주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용과 같이를 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이긴다고 해서 별다른 보상도 없고

그냥 재미로 만나는 거기 때문에 얻는 게 없습니다.

 

뭔가 다른 게 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

 

전체적으로 냐쿠자 지하철의 게임 볼륨이 낮기 때문에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수집품을 제외하면 그저 아기자기한 맵을 둘러보는 재미뿐...

차라리 이스터에그나 좀더 즐길 거리가 있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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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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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기묘한 게임이 뭘까요... 바로 KFC의 신화를 쓴 커널 샌더스를

공략해 나가는 미연시 게임[미중년 연애시뮬레이션...]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팀에서 무료로 그것도 야심차게 나온 미연시 게임인 

I love you, colonel Sanders! a Finger Likin' good dating simulator

(대충 번역하면 사랑해요 커널 샌더스!, 핑거 링킨의 훌륭한 연애 시뮬레이션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은 여러분이 게임속 주인공이 되어 커널 샌더스 영감님의 마음을 공략해나가는 게임입니다.

정확하게는 그와 치킨을 만들면서 펼쳐지는 여러가지 스토리를 담은 게임이죠.

 

 

 

게임 개발자는 Psyop입니다. 

이름에서 뭔가 장난기가 상당히 넘치는 개발팀인데 

분명히 일본쪽 개발자로는 생각이 안되는 개발자들이 이런 게임을 

만들었는 지 솔직히 좀 이해가 안되는 군요.

(piss off와 비슷한 발음으로 이름을 지은 것 같습니다) 

 

상당히 골때리는 게임인데 나름 뭐때문인지 몰라도 일본 게임시장을 겨냥한 것 같은

구석이 많이 보입니다.

 

[여러 등장 인물들이나 캐릭터 생긴 모양새도 그렇고 ㅋㅋㅋ]

 

사실상 메인 캐릭터인 커널 샌더스 /샌더스 대령분이

넉살좋고 인자해보이는 모양새는 어디가고 초절정 미중년의 남성이 되었네요.

 

 

그외... 여러 계층을 노린 듯한 등장인물들이 나옵니다.

전체적으로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어딘가 나사가 빠지거나

사람이 아닌 존재도 섞여있는 걸 보면 사실상 KFC홍보라기 보단 재미로 

만든 것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편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걸 보면 

나름 괜찮은 게임이라는 거죠.

[사실상 드립을 드립으로 받아드리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아주

좋은 게임이라는 겁니다 ㅋㅋㅋㅋ]

 

 

 

당신의 베프 그리고 여러분의 담임선생을 맡게된 웰시코기등...

상당히 좀 골때리는 군요.

 

[뭣보다도 제일 골때리는 점은 영어를 제외하곤 다른 언어를 지원하지 

않는 다는 점...일본 시장을 겨냥한줄 알았더니 자국시장 공략이었자나? ]

 

한글 패치는 따로 없습니다.

 

어흑 마이갓...

솔직히 게임을 하다보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게임에 약간 몰입하는 성향이

있다보니 이 게임을 하는 제자신이 정상이 아닌 건 알았지만 그 정도가 

심한 줄은 몰랐습니다.

 

뭔가 캐릭터들이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편이거든요.

 

 

 

어떻게보면 제작진은 하루에 한끼씩 KFC로 배를 채우는 사람들인가봅니다.

병맛의 정도가 상당하거든요.

 

[???:우후후 말하는 개라니 , 무슨 약을 하셨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

보이십시까? 우리 샌더스 대령의 아름다운 모습을?

 

 

시작부터 정상이 아닌 오프닝으로 시작해 

메인 화면역시 정상이 아닙니다.

 

근데 또 어떻게 보면 KFC광고들을 통틀어 정상적인 내용보다

재미난 내용들이 많았던걸 보면 전통적인 마케팅에 걸맞은 게임이라는 점에서

더 할말이 없군요. 

 

나름 컨티뉴 / 새 게임 / 로드 게임과 세팅등 있을 건 다있는 편입니다.

대신에 세팅이라고 할것도 몇개 없는 데다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게임을 한번

플레이하고 나면 할일도 없을 테니까요

 

미연시를 예전에 딱 한번 해본적이 있었는 데 그게임도 

무료게임이였죠. 

[그 게임의 이름도 산타는 교복을 입을 수 밖에 없어였는데...

이쪽은 한 술 더뜨는 군요.]

 

여러분의 인 게임 이름을 정해서 플레이하게 됩니다.

[나름 무료게임치고 세이브 포인트 없이 여러분이 게임을 끝낸 그 시점에서

게임을 시작하는 걸 보면 나름 괜찮은 것 같네요]

 

 

 

잠에서 깬 주인공의 방안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대학생으로써의 삶을 시작하는 거겠죠.

 

[상상속에서만 볼법한 방의 환경입니다. 아마도 주인공은 남자가 아닌

여자로 생각이 되는 군요]

 

 

뭔가를 하는 것에 있어서도 주인공은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뭔가를 선택해 게임을 진행하게 되는 식입니다.

 

하지만 뭔가 선택을 잘못했다고 해서 잘못되는 것도

없어요. 그냥 홍보용 게임이다 보니 재밌게 즐기라고 만든 거거든요. 

 

 

집에서 아침부터 이걸 먹으며 등교한다는 게 말도 안되지만

일본 애니메이션의 아침 출근 레퍼토리로 뭔가를 입에 물고 학교로 간다는 것도...

 

게임적인 허용이니 허허 웃으면서 넘어갑시다.

당신은 쿼드에서 웅장한 요리대학을 바라보게 된다. 

배움에 대한 아카데미를...

 

평-범하게 대학에 간 주인공은 여러인물을 만나게 되고 

치킨에 대해서 또 배우게 되겠죠.

 

그렇다고 정말 여러분이 이 게임을 통해서 뭔가를 배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베프인 캐릭터가 등장하게 됩니다.

 

어디선가 생긴 모양새가 상당히 익숙한데... 매번 등장할때마다 

얼굴의 표정만 바뀔뿐 자세가 그대로인 묘한 캐릭터에요.

 

[어이 젊은 친구, 여캐답게 행동해]

 

그리고 당신의 라이벌 여캐가 등장합니다.

상당히 다른 험한대에서 자주볼것 같이 생긴 캐릭터로 

나쁜 캐릭터라고 하는 군요.

 

라이벌이 왜 등장하냐구요? 여러분은 이제부터 얘와 경쟁을하며

샌더스 대령을 공략해야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반반이라는 캐릭터도 등장합니다.

 

반반이라고 하니까 무슨 양념반 후라이드반이 생각이 나는군요.

지금 안것중 하나지만 인간형 캐릭터 대부분이 적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대체 무슨 의미일까요?

 

[ㄴㄷ^^만 알수 있는 뭔가가 있는 걸까요?]

 

 

그리고 뭔가 좀 나사빠진 캐릭터가 하나씩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얘도 뭔가 공략이 가능한 캐릭터인가는 모르겠습니다.

 

알고 싶지도 않네요.

 

 

이름이 팝이랍니다.

팝콘이야 뭐야... 

 

대충 트림을 하면서 등장하는 캐릭터인데

대학이 맞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래 나도 키가 작은데... 얘도 작을 수도 있지

 

 

팝 팝...

 

 

어느 자리에 앉을 지도 고민을 하는 대학

아니 근데 대학교 의자가 아니고 무슨 중 고등학교 교실같이

생겼네요.

 

근데 여기서 뭔 요리를 배우는 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모르겠는게

웰시코기가 교수로 나와 여러분을 가르친다고 합니다.

 

요리는 어떻게 하고 수업은 어떻게 하는 건데 ㅠㅠ

 

스프링클스 교수에게 교육을 받나봅니다.

[앞의 댕댕이 웰시코기]

 

개그 요소라고 하지만 제 눈으로 봐도 뭔가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

 

 

교수 댕댕이라고 불러달라는 군요.

"나는 귀여운데다가 작고 보송보송하지만 그래도 존경해주세요 .멍!"

 

뭔가 현실에 이런 상황이놓이면 무슨 생각을 할지 모르겠네요.

 

 

 

 

드디어 샌더스 대령이 등장했습니다.

사실상 학교의 인싸, 학생들의 아이돌급 캐릭터로

등장하는 샌더스 대령은 상당히 임팩트있게 등장하는 군요.

 

 

 

대충봐도 주인공은 샌더스 대령에게 반했나봅니다.

[게임 진행을 통해서 뭔가 좀 확실해지는 편이죠]

 

날 커널이라고 불러줘

확실히 샌더스 대령이라고 계속 적는 것보다 커널이라고

적는 게 제 입장에서나 읽는 여러분 입장에서 편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원판의 샌더스 대령의 트레이드 복장에 붉은 색 앞치마를 하고

나오는 게 좀 독특하긴 하네요.

 

 

묘사를 보십시오.

주인공은 말그대로 커널을 보고 뿅가서 

정상이 아닙니다.

 

늘 짜릿해, 늘 새로워야 뭐야 

 

 

묘하게도 등장한지 얼마되지 않아 켄터키 프라이를 

나눠줍니다.

 

[제가 남자긴 하지만 초면에 따뜻한 켄터키 프라이를 

나눠주면 호감이 생길 것 같네요.]

당신은 얼어붙었다. 커널 샌더스는 당신에게 말하고 있다!

 

어흑 마이갓... 

뭐 댕댕이도 나오고 이제는 기계 캐릭터도 등장하는 군요.

[튀김기로 생각이 되는 캐릭터로 옷을 입고 다닙니다.]

 

이제 자리에 앉아볼려는 찰나 당신은 

오늘 처음보자 말자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커널 샌더스와

당신의 절친 옆자리 둘중 한 곳에 앉아야하는 상황을 겪게 됩니다.

 

당근빠따 절친 옆 아닙니까? 

친한데다가 잡담도 하고 나중에 혼밥 안할려면 친구랑

같이 붙어다녀야 하는 게 아니냐구요. ㅋ

 

 

 

그외 게임을 진행해가는 와중에 이런저런 

잡다한 선택을 하는 것도 있지만 스프링클스 교수가 내는

문제를 맞춰야합니다.

 

영어를 잘못하는 저 역시도 다섯개를 맞출만큼 상식적인선에서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항마력이 딸려서 점심시간, 급식소 파트에서

우선적으로 끝을 내었습니다.

 

앞으로 주인공과 커널의 사이는 어떻게 될까요?

또 어떤 스토리가 기다리고 있을 지 솔직히 궁금하긴 하네요.

 

스팀에서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며,

관련 태그로는 명작 / 연애 시뮬레이션 / 비주얼 노벨

컬트 클래식 / 선택의 중요가 있습니다.

 

궁금하면 한번 플레이해보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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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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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햇 인 타임을 다룬지 좀 오래된 편이라 간만에 또 글을 쓰는 군요.

 

실더딜과 냐쿠자 지하철 수집품은 정말 다양하지만

사람을 힘들게 하는 구석이 있는 dlc들입니다.

 

전체적으로 도전 정신을 일깨워주는 실더딜과 

관찰력과 호기심을 통한 탐구능력을 요구하는 냐쿠자 지하철...

둘다 새로운 스토리와 좀 더 재밌는 게임을 기대했지만 결과가 다른 dlc였죠.

 

실더딜에서 보조모드를 통해서 체력뿐만 아니라 게임 진행에 한정된

요소들도 좀 널널해지기 때문에 쉬워지는 감이 있습니다만

좀 어려운 미션들도 있습니다.

 

보통 기존의 미션에서 변형 기출형으로 조금씩 바뀌다보니 

골때리는 유형들도 많이 있지요.

 

시간 제한이라던지 아니면 점프 제한, 체력제한등등 좀

여러가지 미션들이 있습니다.

 

 

 

 

대신에 보상이 참 재밌는 게 많아서 제가 할수 있는 선에서

하게되더군요.

 

단순한 리스킨버전도 있지만 메인 게임 도중에 모자걸이 한번씩

입고나온 옷들이나 모자도 보상으로 나오는 편이고해서 

조금씩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긴 했습니다.

 

[완전히 그런게 싫은 사람들을 위해서 커뮤니티 한방 모드가 있으니

이런 데스위시 자체가 싫으신 분들은 커뮤니티 모드 패치를 해버리면 되니 참조]

 

 

 

 

금속 재질이라고 하지만 뭔가 구리 조각상같은 모양새로 바뀝니다.

켜여운 모자걸이 뭔가 조각상 같으니 몬생기게 느껴지네요. 

 

리스킨 버전이라고 해도 기존과 별반 차이는 없지만

사실상 유저의 입맛따라 이용하는 용이죠.

[차라리 색깔놀이 쪽이 나은 편인데 색상쪽은 옷이라도 바꿔입을 수 있지만

'금속재질'은 옷도 못바꾸는 식입니다.

 

 

눈 입이 없어지니 뭔가 기괴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서브콘 숲의 천사 동상이 생각이 나요

[사실상 이질적인 공포감을 가진 천사 동상...]

 

제가 모자걸을 플레이하면서 좀 어렵다고 생각하는 

유형중의 하나가 퍼레이드 형식인데 플레이어가 이동하는 위치로

뒤에 npc들이 따라오는 게 좀 어려웠습니다.

 

점프나 다이빙도 생각해서 해야하고 지형지물도 살펴야하는 게

좀 어려웠거든요.

 

[새들의 퍼레이드도 그랬지만, 시간 균열에서도 튀어나오는 건 좀...

상당히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냐쿠자 지하철에서 어쩌다가 발견한 음식 조합이 있는데

 

 

바로 라지 소다와 햄버거입니다.

뭐 현실에서도 햄버거 가는 길에 탄산음료가 가는 건 당연한 일로

여러가지 음식을 스까서 먹다보면 발견하는 조합들이 좀 신기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상당히 귀찮기도 했어요.

 

스티커 하나 얻어보겠다고 이 난리를 친다는 게... ㅎㅎ

 

 

그리고 냐쿠자 지하철만의 특별함은 기본 시작맵의 중앙에서

고양이들이 지하철 안내책자를 판다는 점입니다.

 

냐쿠자 지하철이 구역마다 해금을 할려면 해당 장소에서 또 보석을 

사용해 패스권을 사야하죠.

 

그 과정에 길일 잃지 않고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바로

지하철 안내책자입니다.

 

맵의 중앙에 위치하는 안내 고양이들이 판매하고 있으며,

저 처럼 맵을 잘 찾아다니지 못하는 유저를 위한 배려라고 보이네요.

[안내 과정 도중에 더빙이 왜 짤리는 지 모르겠습니다]

 

지하철 안내책자가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지만 

좀 헷갈리는 길을 찾아가기에는 더 없이 좋은 요소예요.

 

단지 보석을 한번에 100개씩 요구한다는 점에서 

보석을 모을 생각이 없는 유저에게 뼈아프긴 합니다.

[스킨도 사고 배지도 사고 하다보면 보석이 금방 동이 나기도 하니...]

 

 

 

 

지하철 안내책자를 사게 되면 

이렇게 바닥에 해당 역으로 가는 길을 안내해줍니다.

 

첨부터 사기보단 맵을 천천히 탐험해보고 막힌다 싶으면

사는 게 좋아요.

 

뭔가 도전하길 좋아한다면 볼일도 없는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포근한 스웨터는 역시 모자걸의 복장을 바꿔주는 

리스킨의 개념입니다. 

 

대학교 자켓보다는 아니지만 좀 귀여운 감이 있지요.

여러 색깔과 모자의 상성을 따져 룩을 맞추면 확실히 

귀엽습니다.

 

[ㄴㄷ^^]

 

 

카메라 배지의 필터를 추가하는 것도 보석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실 그렇게 필수적인 요소도 아니고 사실상 

자기 만족에 가까우며, 막상 필터로 보면 이해하기 힘든

괴상한 색상도 많은 편이에요.

 

저스티스(정의)라고 색상에 이름이 붙어 있지만 실상은 콧수염걸의 색으로 

바꿔주는 색입니다.

 

차라리 플레이어블 캐릭터 스킨으로 리본걸과

더불어서 콧수염걸로 플레이한다거나 했다면 좋았을 텐데.

 

[아니면 나중에 그냥 콧수염걸이 주인공인 dlc가

나와도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필터 색깔은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액션 블루 / 추위 / 꿈꾸는 듯한 / 소녀 취향

느와르 / 퍼플 나이트 등등 뭔가 이렇게 보면 그럴싸해 보이는 이름들이지만

사실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편집의 필터 교환가 비슷한 역할을 하죠.

 

근데 정작 제 눈에는 필터없음이 더 나은데...

 

 

 

 

팝 아트 필터를 적용한 모습입니다.

뭔가 눈에 상당히 피로감을 주는 색상이군요...

 

다 때려치우고 도대체 왜 이런 기능을 넣고도 더 다양한 스토리로 우리를 만족시켜주지

않는 지 궁금합니다 ㅠㅠ

[차기 후속작을 위한 작업중이거나 아니면 제작진도 사람이니까

쉬는 텀이 있어야겠죠.  9월 5일 이후로 별다른 패치도 없고 닌텐도 스위치 판으로 

출시했다는 소식 밖에 없었습니다.

뭐 팬으로써 기다려봐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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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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