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 정말 많고 많은 무료게임이 있지만

정작 진짜 재밌는 게임은 잘 없는 편입니다.

 

수 많은 똥겜중에서 저는 나름 수작에 가까운 게임을 찾았으니

바로 건 데빌(Gun Devil)입니다.

횡스크롤 형식의 게임이며, 특별하게 많은 플레이 방식을 요구하지

않는 나름(?)정직 하고 간단한 게임입니다.

 

좀 아쉬운 점이라면 완성작을 낸게 아니라는 점이 문제긴 하죠.

괜히 무료게임이 아니에요.

 

근데 또 특이한 점은 미완성 게임은 무료형식의 데모판인데

사운드 트랙은 돈을 받고 팔고 있습니다.

 

 

게임의 스토리는 덤베스라는 멍청한 악당이 건 데빌의 아내를 좋아하게 되었고

납치를 해, 그녀를 구함과 동시에 복수를 하러가는 이야기입니다.

 

납탄이 누군가에게는 치료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게임이죠.

유부킬러는 죄다 죽어야한다는 게 이 게임의 철학입니다. 

 

무기를 쏘고 점프하고 내려찍고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플레이어는 각 스테이지를 목숨 세개로 넘어가야하며, 필드 내 몹들을 호쾌하게

납탄으로 찢어가며 넘어가거나 아니면 맵의 함정들을 피하는 식이죠.

 

한 스테이지 마다의 분량은 작은 편이지만 나름 난이도가 있는 구간은 여러번의

재도전을 요구합니다. 

물론 얻은 보물을 통해서 무기를 강화해 싸울수도 있지만

사실상 선택상황이지 필수가 아니라서 그냥 기본 무기만

사용해서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나름 심플한 플레이 방식에 호쾌한 연출이라 재미가 있어요.

 

 

물론 몇몇 구간은 타이밍을 요구하기 때문에 

정말 기가 막히게 죽기도 하는 편이라서 조홍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각 스테이지 분기의 보스는 두명

 

뭐 최종장에서 추가적으로 나올 것 같긴한데 공식출시도 아니라서 

크게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플레이타임은 각기 다르지만 45-1시간 정도 생각이 됩니다.

저는 나름 2.2시간 재밌게 플레이했던것 같네요.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287040/Gun_Devil/

 

Gun Devil on Steam

GUN DEVIL is an explosive platformer about rescuing your kidnapped hell wife from Satan's child, the Caramelized Dumbass and his Pimp Legion.

store.steampowered.com

스팀 상점에서 지금도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정말 할 게임이 없다면 지금 당장 이 게임을 한번 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헤이! 츄라이 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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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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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오늘부터 8월 12일까지 

또 다른 갓겜중 하나인 Unrailed!를 무료로 풀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좀 아이러니 한점이 제가 좋아하는 게임 스타일이라서 

예전부터 찜해뒀던 게임인데 이렇게 에픽에 무료로 나오니까 기분이 이상하더라고요.

 

존버는... 승리한다 ..!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https://store.epicgames.com/ko/p/unrailed-e19729

 

환경을 헤쳐나가며(환경 파괴를 해가며) 레일을 깔아서 기차를 운행하는 게임입니다.

뭐 인터넷 방송에서도 여러본 봤었던 터라 저는 개인적으로 무척 가지고 싶었던 게임에요.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안본 사이에 이렇게 게임에 플레이어의 평가도 확인할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아직까진 그래도 옆동네 회사만큼 다양한 후기를 볼 수 없다는 점은 아쉽네요.

 

그래도 나름 평가가 좋은 게임입니다.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지원 언어로 한국어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에픽게임즈 사이트나 아니면 에픽게임즈 런처를 통해서

로그인후 게임 주문하기를 하면 

 

 

 

 

여러분의 에픽게임즈 라이브러리에 평생소장하게 됩니다. 

 

 

 

 

조만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예전부터 노리던 게임이었으니... ㅎㅎ 

 

다들 즐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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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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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상점을 뒤지던 중 상당히 특이하고 병맛스러운 무료게임을 하나 찾았습니다.

 

바로 CatNab이죠. 

고양이 가져가기 ㅋㅋ 

 

올해 나온 무료게임 중 스코어 어택 게임 중에서 이렇게 간단한 조작의 게임이

이렇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건 또 오랜만인 것 같네요.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881800/CatNab/

 

스팀 링크는 이렇습니다. 

 

해당 게임의 게임 태그는 스코어 어택, 아케이드, 고양이 

사이드 스크롤러 ,픽셀 그래픽, 무료 플레이 등이 있으며 위 게임이 마음에 드신다면

이런 태그를 통해서 비슷한 류의 게임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시작 화면에서는 전 게임의 점수를 확인할 수 있고 본 게임 이전에 

 

 

 

 

크레딧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조작은 쉬운편입니다. 

키보드 유저와 게임 패드 유저에 대한 배려가 다 되어있더군요.

 

 

 

화면 설정도 다 갖추고 있어요.

조금 무시무시한 이야기지만 무료게임중에서 인 게임 설정이 없는 경우도 좀 허다합니다.

심지어 키를 다 알려주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정도면 선녀네요.

 

원래부터 선녀지만 다시보니 더 선녀같다! 

 

재밌게도 인 게임내에서 스텟도 올릴 수 있습니다.

이동속도라거나 효과 설정까지 

 

 

게임은 상당히 단순합니다. 맵에 돌아다니는 고양이들을 가방에 담아다가 

화살 표시인 집에 집어넣기만 하면 되요. 

 

 

 

이렇게 해당 게임이 끝나고 나면 통계가 나오는 식입니다. 

 

 

각 고양이마다 점수가 각기 달라요.

일반 고양이는 그저 점수만을 주고 초록 고양이는 추가 점수, 빨간고양이는 보너스 점수 배율을 높여주는 것 같아요.

거기에 하늘색(?)투명 고양이는 시간을 늘려줍니다.

 

 

 

주의점은 고양이를 더 많이 담을 수록 캐릭터의 속도가 느려지며

맥스 상태가 되면 가방이 터지면서 고양이를 잡은게 다 헛수고가 된다는 점이죠. 

 

 

 

 

 

고양이를 데려다가 집에넣으면 끝 

 

 

 

참고로 모든 고양이가 다 잡히는 건 아니고 튕겨나가기도 한다는 점이

생각보단 신기한 것 같습니다. 

 

 

 

 

 

특수 능력을 시전하면 게임 내 시간이 느려지면서 이렇게 펑펑 터지는 임팩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단순하고 쉬우며 묘한 재미가 있는게 역시 스코어어택의 묘미가 아니겠습니까?

점수는 다른 유저들과 비교가 되니 나름 자신의 실력을 판가름하는 재미도 있어요.,

 

뭐 할 게임이 없다면 킬링타임용으로 이 게임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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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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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또 간만에 글을 쓰는 군요.

 

오늘은 다름 아니라 스팀 무료게임중 그나마 

할 만한 게임을 추천드리기 위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바로 슈퍼 봄버맨 R 온라인이죠.

(Super Bomberman R Online)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308380/Super_Bomberman_R_Online/

 

Super Bomberman R Online on Steam

Drop bombs and collect power-ups to blast your way through SUPER BOMBERMAN R ONLINE! You can compete against up to 64 players from around the world in this explosive survival battle.

store.steampowered.com

스팀 상점 링크입니다. 

 

슈퍼 봄버맨 R 온라인은 상당히 스피드 하게 돌아가는 64인

생존 서바이벌 게임입니다.

 

뭐 추억속의 봄버맨과 달리 상당히 스케일이 커진게 특징이라면 특징이죠.

거기에 어려분의 기억 속과 비슷하게 각 봄버맨들이 가진 능력과 스펙이

다 다른 편입니다. 

사실상 봄버맨의 얼굴마담이자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화이트 봄의 경우

특수 능력도 없고 가지고 시작하는 아이템은 없는 편입니다.

 

대신에 아이템에 대한 패널티가 없기 때문에 생존만 잘한다면

후반을 도모해 활약하기 좋은 캐릭터죠.

 

 

 

그에 비해서 핸드는 사용할 수 없지만 

빠른 이속을 가진 블랙 봄이 있습니다.

 

타 캐릭터들과 달리 이속 특화라 다른 유저의 아이템을 스틸하거나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벗어나 도망치는데 특화되어 있어요.

 

욕심만 좀 덜 부린다면 나쁠게 없는 캐릭터입니다. 

그에 비해서 모든 능력이 우월한 대신에 

펀치와 핸드를 사용할 수 없는 핑크봄이 있습니다.

 

초반 싸움에 상당히 유리하지만 킥을 제외하면 폭탄에 둘러 쌓였을 때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이 두개나 봉인되었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죠. 

 

그리고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지만 이속은 느려터진 레드봄

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는 각 봄버맨들의 능력은 다 각기 다른 편이에요.

가지고 시작하는 아이템도 다르고요.

 

 

그에 비해서 특정 콜라보 캐릭터나 특수 캐릭터는 각 주마다 

다른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상당히 이질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기본적인 능력치는 조금 모자란 캐릭터들 입니다.

 

빌 봄버의 경우 특수 능력으로 콘트라샷을 쏘는데 

전방 4칸을 사격해 폭탄을 아예 제거하거나 유저를 기절시킬 수 있지요. 

 

 

 

그리고 알루카드 봄버처럼 잠시 무적 상태가 되어

폭탄과 폭발 범위에서 통과하는 캐릭터도 있습니다. 

 

 

이 캐릭터의 경우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걸 제외하면

다른 일반 봄과 동일한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게임의 진입장벽이 낮은 대신에 

유저의 재치를 요구한다는 점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들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그리고 상황에 따라 어떤 아이템을 쓰느냐가 이 게임의 주된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총 16개의 스테이지에서 64인의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배틀을 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독특한 게임입니다.

 

솔직히 한 스테이지가 1분 단위로 전투가 돌아가고 또 시간이 지날수록 스테이지가

줄어들고 최종적으로 1개의 스테이지에서 남은 유저들이 실력을 겨눈다는 점에서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 적응이 되고나면 좀 재미가 있어요.

 

스릴도 넘치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봄버맨 게임처럼 

폭탄으로 상자를 없애고 스펙을 쌓아 다른 유저들을 하나 둘 

처치해나가면 됩니다.

 

각 유저당 2개의 목숨을 가지고 있고 

유저를 처치하거나 상자에서 목숨이 추가로 나오면 획득해

좀 더 오랫동안 경쟁을 할 수 있어요.

 

 

 

 

이런 식으로 우월하게 많은 폭탄으로 다른 유저를 제거하거나 

 

 

화력 스펙을 쌓아 함정을 만들어 방심한 유저를 골로 보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전체 스테이지가 줄어들고

이 스테이지에 끝까지 남으면 위에서 가시가 내려와 끝장나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스테이지에 블록이 낙하되고 

새로운 경쟁이 시작되죠. 

 

 

 

 

시작하자말자 각자가 가진 능력으로 게임을 해나가며

또 견재를 할 수 있습니다.

 

골드 봄은 처음부터 물풍선 폭탄과 핸드를 가지고 시작하는데

이런 특징을 활용해 다른 유저를 저격하거나 견재할 수 있죠.

 

이속에 특화되었다고 제가 아까전에 말씀 드렸던 블랙봄의 경우

이렇게 이속으로 다른 유저의 아이템을 스틸하기도 하고 

 

 

 

또 대담하게 들어가 싸움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물론 그런 대담성에는 게임을 읽어가는 눈도 중요하죠.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고 끝까지 생존할 수 있으니까요. 

 

특정 캐릭터가 어렵고 힘들다면 개인적으로 블랙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앞도적으로 빠른 이속을 내세워서 다른 유저가

노리는 아이템을 재 빠르게 먹어치우고 스펙을 쌓을 수 있으니까요.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에는 

킥과 

 

 

 

펀치와 

 

 

핸드가 있습니다.

 

어떤 아이템을 어떻게 쓰느냐가 이 게임의 숙련도의 차이를 만들어주죠. 

 

 

 

생각보다 재미가 있습니다.

 

국내 유저들은 적은것 같은데 항상 일본유저들과 게임을 할 수 있어요.

날이나 시간에 따라 다르지만 매칭도 생각보다 빠른 편입니다.

 

 

 

가끔은 재수가 좋으면 이렇게 4위를 찍기도 하죠. 

 

요즘 뭔가 땡기는 게임이 없고

게임을 새로 사자니 돈이 아깝다면 스팀 무료게임인 슈퍼 봄버맨 R 온라인을 추천합니다.

 

뭣보다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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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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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상점에서 상당히 괜찮은 로그라이크

게임이자 무료게임을 하나 찾았습니다.

 

바로 Rogue Glitch라는 게임이죠. 

 

store.steampowered.com/app/1092630/Rogue_Glitch/

 

스팀 상점 페이지입니다. 

 

3월 11일에 출시한 무료게임으로 상당히 괜찮은 평가를 받았죠.

 

오프라인 모드(싱글)과 온라인 모드(멀티)가 따로 있으며

친구들과도 같이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물론 지금도 무료죠. 

 

무료게임치곤 상당히 잘만든데다가 생각보다 

재미가 쏠쏠합니다.

 

트위치와 연동을 하는지 스팀 라이브러리에서

실행시에 트위치 모드가 따로 있습니다.

 

 

디스코드 그룹을 가입해서 같이할 사람을 모집하거나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개발자들이 만든 게임을 그냥 구경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모드를 누르면 안타깝게도 자동 매칭식이 아닌

친구를 초대해서 같이하는 식입니다.

 

같이 할 사람이 없다면... 

 

우린 안될 거야 아마... ㅠㅠ

 

 

게임 처음 시작하면 해당 게임에 대한 튜토리얼이 진행되는 편인데

 

이 게임이 다른 게임과 달리 조금 특이한게 오직 WASD(이동)과 스페이스바(점프)만

눌러서 게임을 진행한다는 겁니다.

 

따로 특별한 공격 키 없이 자동으로 캐릭터가 적 근처에가면

공격을 하는 식이죠.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npc가 나와 이런저런 말을 해주는데

Zone1을 완수하고 나면 등장하지 않습니다.

 

로그라이크 게임치곤 그 이후의 회차에 영향을 주는 건 또

신기한 경험이었죠.

 

 

적에게 닿이면 체력이 깍입니다.

 

최대한 피해가면서 자동 공격으로 적들을 해치워 나가야하죠.

 

스테이지를 깨다보면 일정 확률로 상자가

나오며 각 상자마다 다르지만 코인 15/ 20개를 사용해 얼며

 

 

랜덤한 아이템이 하나 나오는 식입니다.

 

아이템들은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아이템도

있지만 간접적인 도움을 주는 아이템도 있습니다.

 

뭐 직접적인 도움이라하면 공격력과 공격 딜을 짧게해주는 아이템이고

간접적인 도움은 피격시 폭발하거나 아니면 

적을 연달아 죽일때마다 짧게나마 능력이 상승하는 템들이겠죠.

 

존(zone) 1에선 고정적으로 5코인당

하트를 하나씩 회복시켜주는 장소가 나오지만

그 이상부터는 사실상 랜덤입니다.

 

신중하게 적들을 해치워가며 최대한 덜 맞으며

하트가 나오길 기대할 수 밖에 없죠.

 

 

맵에서 등장하는 적들은 뒤로 갈수록 다양한 패턴이

나오는 식입니다.

 

물론 죽였을 때 나오는 보상은 조금 고정적인 편이지만요.

코인이나 하트를 주기도 하지만 재수가 없으면

아무것도 주지 않습니다. 

 

 

포탈을 타고 다른 방으로 이동하기 위해선

적이 등장하는 방에서 모든 적들을 해치워야만 

다른 방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다른 로그라이크 게임과 달리

한번도 가지 않은 방이라고 해도 표시를 통해서

어느정도 플레이어에게 암시를 해주는 편이죠.

 

 

 

 

아이템은 랜덤이긴 하지만 하나를 선택해 

무료로 가질 수 있는 방과 

 

 

 

 

보물 방을 통해서 랜덤한 아이템을 코인 소비없이

얻거나 

 

아니면 코인을 소비해서 아이템을 살 수 있습니다.

 

코인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생존시간이 더 길어지기도 하고

짧아지기도 하니 주의하시길 

 

챌린지 룸의 경우 방 중앙의 상자를 열어

랜덤한 보상을 받은 뒤에 나온 적들을 해치워야만

다른 방으로 옮겨갈 수 있습니다. 

 

 

 

챌린지 룸에서 나오는 적들은 하트를 주지 않는건지

아니면 재수가 없으면 안주는건지 좀 애매하긴 한데

아이템을 제외하면 좀 기대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각 Zone의 핵심인 보스파트가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실력이 된다면 다른 아이템 없이도 쉽게 깰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아이템을 어느정도 얻은 다음에 가는 걸 추천합니다.

 

 

 

 

 

 

 

 

 

 

 

희한하게도 Zone1을 완수하고 나면 

메인 보스로 보이는 존재가 나타나 캐릭터를 아작내며

게임오버가 되고 Zone2가 해금되는 식입니다.

 

 

 

죽더라도 그간 해둔 업적들에 대한 확인은 쉬운 편입니다.

 

 

2회차가 되고 게임을 새롭게 시작하면

그래도 조금 아쉬운 감이 들기도 하더군요.

 

 

 

 

로그라이크 게임 특유의 랜덤한 진행을 즐기시고 

아기자기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즐긴다면 이 게임을 부담 없이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전과제를 통해서 확인해보면 총 6개의 Zone과 보스들이

존재하는 걸 알수가 있더군요.

 

뭔가 요즘같은 시기에 게임은 하고 싶은데

게임을 사기는 애매하다면 킬링타임용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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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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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드릴 게임은 인디게임 중에서 무료게임입니다.

심지어 무료게임이라서 천만다행인 게임이죠.

 

그 게임의 이름 Caelus Trident입니다.

 

 

시작 화면부터 정말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인디게임의 한계라고 설명하기엔 좀 그렇고 

무슨 생각으로 게임을 만들었는지 상당히 의문이 드는 군요.

 

게임 관련 태그로는 인디 / 액션 / 아케이드 /무료가 있습니다. 

플레시 게임에 가까워요.

 

 

게임의 조작은 키보드와 조이패드로 플레이 가능한

게임입니다.

 

거참 친절하게도 설명은 다 있는 편이네요.

 

 

게임의 시작에 앞서서 조작에 대해서 

정말 친절하게 알려주는 편입니다.

 

 

유저가 알고 싶지 않은데도 뭔가 알려주는 그런 느낌이군요.

 

이미 게임 조작키를 죄다 알고 온 상태인데도 

굳이 왜 튜토리얼 과정이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1.2.3을 통해서 우주선의 기종을 바꿔가며 플레이하는 게 

이 게임의 특징이죠.

 

이것 말고 날아오는 투사체를 맞추면 없어지는 걸 제외하면

이 게임의 특징은 없습니다.

 

노래와 처음 시작시 나레이션을 제외하면 이 게임에서 들리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도 노래라도 있어서 조금 다행이긴 하네요.

 

 

각 우주선 기종마다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증말 기분나쁜 조작감은 세 기종다 똑같더군요.

 

그냥 체력을 돌려가며 싸운다는게 끝입니다.

 

거기에 한 술 더떠서 적과 스치기라도 하면 바로

체력이 순삭으로 깍이는게 이 게임의 단점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뭐랄까... 그냥 자기가 심심풀이로 만든 게임을 다른 이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서 만든 게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놀랍게도 2019년 4월 17일에 스팀에 등록된 게임이라는 것...

 

 

 

 

딴에 보스전도 있는 게 특징입니다.

 

근데 보스전을 깨고 나면 

 

 

바로 게임이 끝납니다 

 

개발자는 도대체 유저들에게 어떤 메세지를 주고 싶었던 걸까요.

똥겜을 통해서 인생을 더 알차게 살아가라는 의미였는지 아니면 

자신의 열정에 대해서 알아달라는 의미였는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나름 노력해서 만들었다는 점에서 

칭찬을 해주고 싶어요.

 

요즘 좀 힘든 세상에서 긍정적인 생각을 통해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찌되었든 무료게임이다라는 점을 기억해주면 좋겠네요.

 

 

각 우주선 마다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 우주선은 뭔가 허연 미사일을 쏘면서 가장 기본적인 

능력을 지녔고 

 

두번째 우주선은 뭔가 오줌줄기 같은 레이저를 쏘는 게

특징입니다. 

 

대신에 모아서 쏴야 큰 피해를 줄 수 있죠.

그냥 1 2 3 로테이션 돌려가면서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3번째 우주선은 강력하고 빠른 로켓을 쏘는 게 특징입니다.

그냥 셋중에서 제일 나은 성능을 가지고 있어요. 

 

 

저의 플레이 영상입니다.

 

게임의 엔딩을 보기까지 걸린 시간은 12분 

쉬운 난이도라면 5분만에도 끝이나더군요.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아, 이런 게임도 있구나 하고

플레이를 해야지 막 진지하게 게임을 하기엔 좀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Steam 상점]

평가가 상당히 부정적인게 

좀 안타깝기는 하네요.

 

그래도 동정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미지 출처: Steam 상점]

 

 

store.steampowered.com/app/1052920/Caelus_Trident/

 

Caelus Trident on Steam

Caelus Trident is the debut game from Fractured Rogue Studios LLC. Paying homage to the classic arcade shooters, you take on the role of the last ship of your armada trying to survive wave after wave of addictive space combat action.

store.steampowered.com

지금도 스팀에서 무료로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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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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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스팀에서 조금 특이한 무료게임을 찾았습니다.

바로 Viridi라는 힐링게임이었죠.

 

핸드폰으로도 즐길 수 있지만 

스팀으로도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무려 ios, 안드로이드 지원이 되는 게임이죠]

 

처음에는 화분을 먼저 골라야합니다.

 

실제로 식물을 기르듯 화분에서부터 시작되는거죠.

[식물과 화분 그리고 심지어 화분에 돌아다니는 달팽이들에게도

이름을 지어줄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목적은 다육식물들을 키우는거죠.

 

뭐랄까... 폰과 컴퓨터 모니터속의 식물을 키우며

나름의 힐링을 하는 그런 게임입니다.

 

어쩌면 진짜 식물을 키우는데 있어서 필요한 책임감과

식물을 키우기까지 필요한 돈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긴 하더군요.

 

화분에 저의 마스코트이자 분신같은 닉네임을 지어줬습니다.

 

 

처음에 화분에 있는 잡초들을 제거해주는 걸로 이 게임이 

시작되는거죠.

 

 

 

잡초를 다 뽑아낸 뒤에 작은 다육식물들의 모종을 심고

물을 주면 됩니다.

 

사실 물을 그렇게 안줘도 되는게 초반에도 충분한 상태라서

그렇게 막 줄 필요는 없더군요.

 

[게임 시작일에 3일차가 되는데 현실의 식물과 달리

상당히 늦게 자라는 편입니다.]

 

그외에도 주에 한번씩 무료로 한 모종의 씨앗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상 이 게임의 목적이 식물을 키우고 가꾸는건데 뭔가 숙제를 받는 듯한

느낌이 상당히 많아요.

 

그래도 식물에 물을 자주 줄 필요가 없어서 덜 귀찮긴 합니다.

 

수분 과잉(Overwaterd)까지는 괜찮지만

지나친 수분 과잉(waterlogged)상태가 되면 식물이 죽어버리기 때문에

주의해야하죠.

 

물론 식물이 매우 목마름(Parched)상태가 되어도 죽습니다.

즉 물을 너무 안줘도 죽지만 많이줘도 죽는다는 점에서 현실과 비슷한 편이네요.

[예전에 본가에서 키웠던 다육이들은 뭔가 종이 특별한지 

물을 자주주니까 금세 커버리던데 얘네는 일반적인 다육식물과 비슷한 모양입니다.]

 

 

 

자신들의 또 다른 게임인 Fire Place를 홍보하기도 하고

그 외 뭐 다른 SNS와 연동된 면이 있더군요.

 

 

사실 그렇게 뭐 할껀 없고 

식물이 너무 늦게 자라거나 환경이 마음에 안든다면

과금을 해서 성장 시키거나 바꿀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의 또 다른 등장인물인

달팽이 Snail이네요.

 

하는 건 없고 그냥 화분의 테두리를 느릿느릿 기어다니는게 

끝입니다.

 

느림, 힐링의 미학인 게임이라 그런지 대표적으로 느린 달팽이가 

등장하는 것 같네요.

 

 

이 게임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잔잔한 음악감상인데

이런 음악을 게임속의 식물에게도 들려줄 수 있습니다.

 

화면을 확대하고 특정 식물을 클릭하면 

이렇게 음악을 들려줄 수 있죠.

 

음악을 들려주면 식물의 상태가 바뀝니다.

[성장 속도를 높혀주면 좋겠지만... 다른 식물의 성장과

비슷해요]

 

 

 

 

 

이렇게 화면이 움직이면서 식물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듯

화면이 연출됩니다.

 

 

힐링게임이지만 가장 큰 단점이 있는데 식물이 자라는 시간이

무척 오래 걸린다는 게 좀 문제점입니다.

 

그냥 짬날때마다 노래들으면서 달팽이 구경을 하라는 뜻이겠죠.

 

게임 관련 태그로는 무료, 릴랙싱 

시뮬레이션, 싱글 플레이어등이 있습니다. 

 

정말 할 게임이 없다면 

 

store.steampowered.com/app/375950/Viridi/

 

Viridi on Steam

Nurture a small pot of succulents that grow in real time. Viridi is a safe haven, a place you can return to for a moment of peace and quiet whenever you need it.

store.steampowered.com

 

스팀상점에서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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