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3DE) 결정판과 본편에는 상당히 

특이한 원주민 전사 유닛이 있습니다.

 

[영어로는 Cheyenne Rider]

 

바로 샤이엔족이죠.

 

중기병 유닛이지만 경보병과 보병에게 강한 상당히

특이한 유닛입니다. 

 

원주민 유닛 특유의 낮은 공격력과 후사르 체력과 맞먹는 320으로

자원만 따라준다면 뽑는데 특별하게 문제가 될게 없는 유닛이죠.

[3에서는 그냥 근접 공격이 21이었고 특정 유닛에 대한 추가

공격력이 없었지만 결정판에 넘어오면서 필요 자원도 바뀌고

추가 공격력이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체력도 20정도 더 늘어났어요.

 

이동속도가 6.75에 원거리 공격에 대한 저항력을 0.10가지고 있습니다.

6.75정도의 속도면 빠른 편이죠.

 

 

식량 95에 목재 90이라는 상당히 비싼 가격의 유닛인데

*본편에선 식량 40에 목재 110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의 유닛이었습니다.

 

샤이엔 마을에 붙인 교역소 하나당 10명의 샤이엔 기마 전사를 양성할 수 있죠.

뭐 식량이든 목재든 2시대에 상당히 많이 쓰이는데다가 

목재가 상당히 귀하다보니 뽑기에 애매한 유닛이기도 합니다.

 

본격적으로 기병에 대한 홈 시티 카드와 자원이 모이는 시기가 3시대다보니

3시대에서 그나마 쓸 유닛이 되는거죠.

게임이 장기전으로 흘러간다면 인구수를 안먹는 원주민 유닛을 활용하기도 하는데

가격이 좀 쌘 편이다보니 조금 애매하기도 합니다. 

 

차라리 다른 원주민 카드처럼 2시대에 금 500에

6명정도 받아오는 카드가 있었다면 활용할 방법은 있었겠죠.

 

 

아까도 말씀드렸듯 샤이엔 기마 전사가 특이한 이유는 얘의 유닛 종류가

근접전 기병[중기병]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기병과 경보병에게 

강하다는 점입니다. 

 

경보병에 해당되는 유닛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다른 보병에 비해 넓은 사거리를 지닌

유닛들이 해당됩니다. 

[척후병, 석궁병, 저격병, 아부스포병, 코요태 기동전사, 독수리 기동전사

등도 여기에 해당되죠]

 

 

 근접 공격력이 21로 같은 중기병에게 31.5의 데미지를 주며,

경보병에게 26.25의 데미지를 입히는 유닛입니다.

 

보통의 중기병들이 가지지 못한 능력을 지닌 셈이죠.

상대의 중기병의 카운터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상대의 후방에 놓인 

척후병같은 유닛을 죽이기도 쉬운 유닛이라는 점이 샤이엔 기마 전사의 매력입니다.

 

 

샤이엔족 마을에 교역소를 지으면 받을 수 있는 업그레이드는 총 세개가 있습니다.

샤이엔 기마 전사를 강화시키는 업글을 말고 말이죠.

 

 

 

 

샤이엔의 분노를 사용하면 기마 전사가 상대의 기병에게 

1.5의 추가 데미지를 입히는데다가 경보병에게 1.0의 데미지를 추가로 줄수 있습니다.

 

즉 기병에게 3배의 추가 데미지를 입혀서 공격력 업글 전이 21이니

63의 데미지를 입힐 수 있고 

 

경보병에겐 47.25의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상 상대의 중기병의 큰 카운터가 될 수 있다는 점이죠.

 

기병을 자주 활용하는 프랑스나 인도, 고 티어 유닛인 시파히 기병의 나라인 오스만

라코타족(전 명칭 수우족)에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샤이엔 말 거래의 경우 

기병의 양성 시간이 40% 빨라지며, 기병이 포함된 중국의 부대인

금군, 녹영군, 몽골군, 명군, 황제 친위대의 생성시간을 20% 앞당겨주는 편입니다.

 

주로 코끼리와 낙타등 강한 기병을 지닌 인도와 병력 대부분이 기병 위주인

라코타족이 큰 혜택을 받을 수 있겠죠.

 

그외 프랑스나 독일등이 큰 수혜자입니다.

 

 

샤이엔 사냥터 업그레이드를 사용하면 

마을 회관에 들소 12마리를 수송받을 수 있습니다.

 

들소 한 마리당 식량 500씩을 제공하니 6000정도의 식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되죠.

물론 이런 들소들은 중립 유닛이기 때문에 주민이 사격하는 방향으로 

뛰어가기 때문에 잘 잡는게 좋습니다. 

 

자원 수급이 사냥 위주인 라코타족에게 특히 

좋겠군요.

[물론 라코타족은 홈시티 카드로도 들소를 받아올 수 있습니다.]

 

결정판에 들어서면서 원주민 유닛을 좀더 활용하라는 제작자의 의도인지

원주민 전사 강화 업그레이드의 비용이 싸졌습니다. 

 

목재 100에 금 75만 들이면 공격력과 체력을 각각 25%씩 상승시킬 수 있죠.

[샤이엔족 말고도 다른 원주민 유닛들의 업그레이드 1단계도 

다 같은 가격대 입니다.]

 

하지만 샤이엔 기마 전사의 태생적인 유닛 상성으로 

중보병과 경기병들에게 약하기 때문에 경기병이 강한 나라를 상대로

사용하기에 조금 애매한 유닛입니다. 

 

특히 네덜란드나 독일에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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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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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스팀에서 데모판 게임중에 상당히 

괜찮은 게임을 찾았습니다.

 

바로 블랙 스카이랜드(Black Skylands)라는 게임이죠.

 

[이미지 출처 :Steam]

탑다운슈터 식에 픽셀그래픽, 도트 게임입니다.

아직 정식적으로 나온 게임은 아니지만 상당히 재미가 있더군요.

 

 

store.steampowered.com/app/1143810/Black_Skylands/

 

Black Skylands on Steam

Explore the endless skies, fight the merciless marauders and sky pirates, gather unique weapons and mods. And when you need to rest — return to your Fathership to expand your base and craft tools to help you on your journey. But be on your guard and reme

store.steampowered.com

지금도 스팀 상점에서 데모판으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비정식 데모판이라 지금은 무료게임마냥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배경으로

 

 

과학자 집단

 

 

 

 

 

엔지니어 집단 

 

 

 

 

 

그리고 농사일을 하는 집단 이 집단이 연합해 살고 있었습니다.

과학과 기술력 그리고 농업을 통해서 세 집단이 연합해 사이좋게 

지내고 있었지만 항상 늘 그렇듯

 

데저트랜드에서 카인이 무력을 통해서 정복 활동을 했고

결국에 데저트랜드를 통일했습니다. 

 

어떻게보면 이 게임 속의 바이킹이나 몽골족같은 느낌이 강하네요.

차이점이 있다면 이들은 기계식 신체 개조를 했다는 점과

비행선을 타고 다닌다는 점

 

 

 

카인에 의한 데저트랜드 연합군이 이 게임의 악당들입니다.

 

뭐 사실 인간말고도 공중에서 살아가는 괴생물체들도 

위협적이긴 하지만 가장 큰건 역시 사람과 사람 

그리고 집단과 집단간의 갈등과 전쟁이겠죠.

 

 

 

주인공이 사는 곳은 커다란 비행선으로 

사람들이 농사를 지어가며 평화롭게 살아가는 곳입니다.

 

 

 

 

 

 

처음에는 주인공 월터의 아버지에 의해서 

퀘스트를 진행하게 되지만 사이사이에 마을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서 게임의 배경과 인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토리가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는 편이라 

이들과 대화를 모두 나누기도 전에 죽어버리죠.

 

사실 일일이 이들 모두와 대화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카인이 찾아와 정기적으로 물자를 뜯어가고 있었고

결국에 큰 갈등을 통해서 전쟁이 날 것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월터의 아버지는 그런 아들을 위해서 

살아남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죠.

 

자신의 비행선도 아들에게 물려주고 말이죠.

 

 

 

게임 자체는 상당히 친절한 편입니다.

게임을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 전체적으로 다 알려주는 편이거든요.

거기에 게임이 상당히 재미가 있습니다. 

 

마우스 왼쪽 키를 눌려서 사격을 할 수 있고

[이 게임의 가장 기본되는 무기는 권총입니다.

탄약수는 무한이지만 사거리가 조금 짧은게 흠이죠.]

 

+ 방향키는 WASD로 움직이는 식입니다.

 

박스를 부순다던지 가까이 접근한 적을 처치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근접 공격[칼빵]은 F를 누르면 됩니다.

 

 

 

 

 

스페이스 키를 누르면 이렇게 회피를 할 수 있죠.

게임 사이사이에 적들의 공격을 피하는데 있어서 

회피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핍보이마냥 Tab키를 눌러서 지도와 인벤토리를 확인할 수 있어요.

이런 지도를 통해서 주인공이 가야할 방향등을 확인할 수 있고

또 그 사이사이에 놓인 자원들을 수급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의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 후크는 쉬프트키를 눌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후크는 주인공보다 무거운 사물이나 오브젝트에 사용하면

주인공이 끌려가며, 주인공보다 가벼운 인물, 물건에 사용하면

사람이나 물건이 끌려오는 식이더군요.

 

덩치큰 보스에게 사용하면 주인공이 오히려 끌려갑니다. 

 

 

주인공의 분신이라 할 수 있는 비행선은 공중에서 

만나는 적을 처치하거나 방해물을 파괴하기도 하고 

 

공중에 떠다니는 돈[이 게임에선 보라색의 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좀 어처구니가 없는 이야기지만 이 게임이 탑다운슈터 형식이라 

어느 위치에 주인공이 걸려서 떨어지는 걸 방지해주는 걸 확인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실수로 맵밖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을 겁니다.

 

[떨어지는 시간마다 체력이 깍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근처에

후크를 날려 올라가야합니다.]

 

 

거기에 비행선도 체력이 있기 때문에 폭발이나 벽같은 오브젝트에

부딪히거나 주인공이 비행선 안에서 무분별하게 후크를 사용하면

연기가 나고 체력이 깍여요.

 

 

 

그래도 게임 자체는 친절하기 때문에 가야할 목적지를 화면에 

표시해주는 식입니다.

 

게임도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즐기는데 있어

큰 부담은 없는 편이더군요.

 

그냥 한 마디로 재밌어요.

 

 

 

 

공중에 초록색 독 안개나 공중 기뢰는 주인공의 체력뿐만 아니라

비행선의 체력 또한 깍기 때문에 둘러서 가야합니다.

 

다른 건 다 재밌는데 솔직히 비행선 조작이 그렇게 매끄럽지도 않고

대포를 쏘면 그 반동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조금 껄끄러운 편이에요.

 

 

 

 

맵 곳곳에 이런 식으로 비행선의 연료를 팔고 있습니다.

 

아마 게임이 정식적으로 나오면 한번씩 연료를 충전도 해야겠죠.

데모판이 끝날때까지 그냥 한번 정도만 충전해주면 됩니다.

 

 

 

스팀펑크 세계관이 상당히 마음에 들지만 

이렇게 일일이 연료를 채우고 돌아다녀야한다는 점이 

조금 귀찮기도 해요.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인간형 적을 제외하고 괴물들을 만나기도 하는데

이 게임이 조금 특이한건지 몹들을 만나지 않고 진행도 가능합니다.

 

버그인것 같은데... 

 

아까도 설명드렸듯 후크를 사용해 상자나

적을 끌고 올 수 있습니다. 

 

 

 

 

맵 곳곳에서 만나는 적들과 사이사이에 

놓인 화폐를 얻어 재산을 불릴 수 있습니다.

 

근데 꼭 기를 쓰고 얻을 필요가 없는 것이

나중에 적들을 처치하다보면 나오는데다가 

 

상자들만 깨부수고 돌아다녀도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카인의 무리한 요구에 리차드가 할 수 없다고 하자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는 카인의 부하들... 

 

 

 

이 사고로 주인공 윌터의 아버지인 리처드와 마을 주민

대다수가 목숨을 잃게 됩니다. 

 

관들은 이렇게 공중에서 폭발시키는 군요.

 

이 이전에 등장인물들이 하늘은 언제나 굶주려있다라고 말하는데

아마 이 게임의 캐치프레이즈인가 봅니다. 

 

 

 

그리고 이렇게 블랙 스카이

라고 게임의 제목을 보여주며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됩니다. 

 

윌터의 모험이기도 하지만 복수극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적을 만나면 이렇게 화끈하게 인사를 해주기도 하고

가끔은 잠입액션마냥 한명 한명 처치할 수 있습니다. 

 

V를 꾹 누르면 헬스킷을 사용해 체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헬스킷은 상자를 부수다보면 랜덤으로 나오며, 낮은 확률로 

적을 처치해도 나와요.

 

탄약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의 진행을 매끄럽게 해주기 위한

요소로 보입니다.

 

헬스킷이 두개다 있으면 여분의 헬스킷은 나오지 않아요.

 

 

구르기와 후크를 이용해서 특정 장소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조그만 섬의 끝자락에서 구르면서 후크를 써야하고

떨어지는 순간에는 이렇게 구를 수가 없어요.

 

 

게임에서 무기도 상당히 자주 나오는 편에

각 무기들의 부품들도 적들이 드랍해줘서 

뒤로 진행할수록 더 강한 무기를 가질 수 있습니다. 

 

잠입액션마냥 적을 등뒤에서 후크를 날리면

이렇게 즉사시킬 수가 있죠.

 

[적 ai가 캐릭터를 인식하지 못했을때만 가능]

 

아니면 이렇게 후크로 적을 끌고와서 샷건을 쏴

처치할 수 있습니다.

 

뭔가... 오버워치의 로드호그가 생각이나네요.

 

 

아직 데모판이라 그런지 방어구는 나오지 않지만

라이플이나 저격총, 샷건등을 얻을 수 있고 

그 무기들에 맞는 부품들을 얻어 더 쉽게 적을 처치할 수 있습니다. 

 

 

무기 개조는 해당 무기를 누르고 마우스 오른쪽 키를 누르면

이렇게 부품을 교체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맞는 무기를 선택하고 플레이하는 게 중요하고 

탄약은 그렇게 많이 아끼지 않아도 됩니다.

 

즉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플레이하고 

정 탄약이 없다면 권총이나 근접공격, 잠입액션 식으로 

한명 한명 적을 처치해도 된다는 거죠.

 

2021년 출시된다고 하는데 저는 이 게임이 너무 기대가 됩니다.

최근 해본 게임중에선 제일 재밌었거든요.

 

거기에 제가 게임을 선호하는 요소중 하나로 게임이 상당히 

친절한데 재미가 있다는 점도 있고... 

 

해볼 게임이 없다면 한번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런 걸 보면 인디게임 시장이 밝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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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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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나로 마트에 갔다가 콘칩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바로 하나로(Hanaro)굿 콘칩이였죠.

 

뭔가 이마트의 노브랜드처럼 농협의 하나로 마트에서도

하나로가 붙은 브랜드가 있는 모양이었습니다.

 

원래부터 콘칩을 상당히 좋아하는 저에게 있어서 

"콘칩? 콘칩은 못참지"라고 생각해서 사오게 되었네요.

 

겉 표지에서부터 자신이 콘칩임을 대범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격은 1980원하더군요.

이게 뭐 할인한 가격인지 아닌지는 잘모르겠네요.

 

뭔가 옥수수 66%라고 적혀있는게 눈에 띄는 편입니다.

 

바삭바삭 담백하고 고소한

옥수수의 맛을 담고자 했던 것 같습니다.

 

뭐 들어간 재료들도 죄다 옥수수관련들이죠.

크기나 가격면에 있어서는 이 비슷한 중량의 과자들과

비교했을 때 나쁘지 않은 것 같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 자체도 생각보다 준수한 정도였어요.

딱 개봉했을 때 옥수수 콘칩 특유의 향이 나는 편이었습니다.

 

여타 콘칩들과 비교했을 때 눈에 익은 콘칩의 모양 그자체였어요.

다른 점이 있다면 그동안 접할 일이 없었다는 점 뿐.

 

 

맛에 있어서는 다른 콘칩들과 비슷한 편이었지만

조금 싱거운 편이었습니다.

 

짠맛이 덜하다고 해야할까요.

긍정적으로 표현하면 조금 담백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산 제품의 문제인지 몰라도 유통기한 지난 

김에서 느껴지는 눅눅한 기름맛과 비슷한 맛이 중간에 살짝나는게 

좀 신경이 쓰이긴 했습니다. 

 

그외에 뒤에 느껴지는 맛은 좋더군요.

처음에 좀 싱겁다고 생각했는데 끝맛이 고소하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뭐 중간에 느껴지는 맛이 좀 흠이긴 했지만

탄산음료와 먹으면 상당히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콜라나 사이다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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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에서 할로윈 세일이 끝나고 작은 할인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도시 건설 게임 할인 행사"죠.

 

스팀에서 그간 이 주제로 할인을 하는 일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도시 건설/ 도시 경영 게임을 주제로

세일을 시작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Steam)

태평양 시간 기준으로 11월 3일부터 10일까지

행사가 시작되며 우리나라 기준으로 거의 오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Steam

어떻게보면 그동안에 스팀에서 FPS게임들이나 샌드박스 장르의 게임들이

많이 등장했으며, 잦은 세일의 대상이 되었지만 

 

도시 경영게임이 주된 세일은 잘 없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Steam

 

물론 도시 경영게임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인지라 다양한 컨셉이 있죠.

중세시대부터 좀비 아포칼립스 시대 그리고 현대, 그런 걸 다 떠난 컨셉까지

다양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Steam

 

크게보면 롤러코스터 타이쿤의 개발자들과 

트로피코 시리즈 개발자들의 싸움으로 보입니다.

 

두 회사의 시리즈물들이 상당히 인지도가 높다보니 ㅋㅋ

 

이미지 출처: Steam

 

제가 눈여겨 보는 ANNO시리즈도 행사를 하는 군요.

 

 

 

 

이미지 출처: Steam

물론 도시 경영과 동떨어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들도 태그에 

도시 경영이 붙어서 같이 세일을 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시간 순삭 문명시리즈도 세일하고 있습니다.]

 

출시 예정작들을 이렇게 보여줘서 "여유가 되면 예구를 하세요!"라고 

우리의 지갑을 위협하고 있네요.

 

 

이미지 출처: Steam

아마도 이번 세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시리즈는 또 말하지만

트로피코와 롤러코스터 타이쿤, 플래닛, 문명이 아닐까 하고 예상을 해봅니다.

 

할로윈 행사가 끝난지 처음으로 나온 주제가 도시 경영 

그리고 와일드 웨스트 프랜차이즈, 동유럽 게임 세일을 하는 군요.

 

그 이후로 프랜차이즈, 배급사, 개발자 주제로 하는게 아니라면

가장 가까운 세일 행사는 겨울, 크리스마스 세일로 보입니다.

 

올해 말에 건질 게임이 제법 많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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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DE(결정판)이 나온지 제법 되었습니다.

오늘은 조금 비정상적인 사고관으로 운영되는 도전과제에 대해

간략하게 글을 쓸까 싶네요.

 

바로 예산 삭감 도전과제입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Steam)

홈 시티로부터 수송품을 한 번도 요청하지 않고 

컴퓨터 대전에서 승리하는 도전과제인데 사실상 그렇게 어렵진 않더군요.

[돈이 얼마가 들든 반드시 승리하겠어! 도전과제의 경우 버그 때문인지

깨지지가 않고, 구식 도전과제처럼 좀 하드코어한 면은 없지만 

익숙치 않은 분들에겐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진짜 말그대로 홈 시티의 카드를 한번도 쓰지 않고 이기면 되는 도전과제에요.

 

시대 발전시에 받는 혜택은 별 상관이 없습니다.

홈 시티의 개념이 3에서부터 생기다보니 전작을 플레이한 분들에게 있어서

그렇게 어렵진 않겠네요.

 

난이도는 특별하게 상관이 없는 것 같은데 저는 보통 난이도로 플레이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나라는 오스만입니다.

타 국가보다 느리긴 하지만 주민을 무료로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스만의 특성상 1시대 이후부터 견재만 안받으면 2~3시대는 금방 발전하는 편이라서

조금 쉬운 감이 있더군요.

 

하지만 그냥 시대 상관없이 교역소 있는 맵을 골라서 

2시대에 끝내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냥 이기기만 하면 됩니다.

원래는 국가 상성상 라코타족(본작에선 수우족이라고 표기)의 경우 

기병 위주라서 오스만이 탈탈 털리는데 뭐 봇이기도 하고 난이도가 난이도다보니

어렵지 않게 이겼습니다. 

 

20분이 걸리긴 했지만...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의 결정판에 버그가 좀 상당하다보니

아마도 홈 시티 창 자체를 띄우지 않고 게임만 하면 깨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애초에 조건 자체가 홈 시티 카드를 받지 않는건데 

돈이 얼마가 들든 반드시 승리하겠어! 도전과제도 그렇지만

뭔 희한안 버그때문에 안깨지는 것 처럼 이쪽도 잘못하면 버그때문에 못깰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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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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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완전한 컴맹에서 탈출하기 위해서 

제 스스로 컴퓨터에 대해서 찾아보고 익히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윈도우 10에서 시작프로그램을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까 싶네요.

[뭣보다도 항상 프로그램을 깔고나면 제가 원하지도 않았는데

시작 프로그램으로 설정되는 일이 잦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ㅋㅋ]

 

 

저도 할만큼 설정 자체가 어려운 편은 아니더군요.

우선 컴퓨터를 키게되면 이런 식으로 컴퓨터를 시작할때

여러 프로그램들이 같이 시작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뭐 대표적인 예로는 카카오톡과 V3정도가 있겠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에픽게임즈와 스팀 그리고 픽픽이 항상 켜지는 식입니다.

 

에픽게임즈는 자주 쓰지 않는데다가 컴퓨터를 키자말자 스팀이 켜지는게

그렇게 달가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시작프로그램을 설정해야겠다!

라고 마음먹게 되었죠.

 

 

 

 

 

우선 시작프로그램을 설정하는 방법이 다양한데 컴퓨터 화면에서 

7시 방향을 보면 윈도우 이미지가 있습니다. 

 

이 이미지에다가 마우스 오른쪽을 눌러서 작업관리자를 열수 있고

 

 

 

 

아니면 돋보기 모양에 작업 관리자를 입력해서 

작업관리자를 열 수도 있죠.

 

단축키로는 Ctrl+Alt+delete키를 눌러 작업 관리자를 열어도 되죠.

결과적으로 작업 관리자를 켠다는 점에서 세가지 방법다 

결과물이 동일한 편입니다.

 

 

 

 

 

작업관리자를 켜면 이렇게 돌아가는 앱이라던지

아니면 백그라운드 프로세스가 돌아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시작프로그램'만을 설정해야하니 시작프로그램을 눌렀죠.

 

 

 

 

 

시작프로그램을 누르면 사용 상태와 사용 안함 상태가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이 프로그램들이 시작 시 영향을 얼마만큼 주는지도 

표시해주죠.

 

여기서 그냥 간단하게 사용할 프로그램과 사용하지 않을 프로그램을 

고르고 체크를 바꿔주면 되겠습니다. 

 

 

물론 작업관리자로도 가능하지만 그냥 시작프로그램을 바로

설정하는 방법이 있어요.

 

 

 

 

 

 

아까와 동일하게 화면의 7시 방향의 돋보기 아이콘에 

기본 앱이라고 치면 뜨는 화면이 있습니다. 

 

[저번에 적었던 "윈도우 10 사진, 동영상 연결 프로그램 변경 글과 별반 차이가 없어요]

 

여기서 시작 프로그램을 누른 이후에 

사용할 프로그램은 켬으로 사용하지 않을 프로그램은 끔으로 바꾸면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작업관리자보다는 기본 앱이 더 쉽네요. 

 

 

그렇다면 아예쓰지도 않는 프로그램이 시작시에 같이 실행이 되고

그 프로그램을 그냥 제거해버리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앱 및 기능에서 해당 목록을 검색하고

그 프로그램을 제거해버리면 됩니다. 

 

제어판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지워도 상관이 없고요.

 

 

그렇다면 시작프로그램을 추가하고 싶다면?

윈도우 키 + R을 눌러서 

해당 실행창에 Shell:startup을 치면 

 

 

 

 

 

경로는 조금씩 다르지만 여러분의 시작프로그램에 해당되는 폴더가

뜨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냥 여기다가 프로그램을 완전하게 옮겨넣으면 그만입니다.

물론 제가 컴퓨터 생초짜이기 때문에 도움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지만 

 

이 글을 읽은 분들이 겪는 문제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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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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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스팀에서 조금 특이한 무료게임을 찾았습니다.

바로 Viridi라는 힐링게임이었죠.

 

핸드폰으로도 즐길 수 있지만 

스팀으로도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무려 ios, 안드로이드 지원이 되는 게임이죠]

 

처음에는 화분을 먼저 골라야합니다.

 

실제로 식물을 기르듯 화분에서부터 시작되는거죠.

[식물과 화분 그리고 심지어 화분에 돌아다니는 달팽이들에게도

이름을 지어줄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목적은 다육식물들을 키우는거죠.

 

뭐랄까... 폰과 컴퓨터 모니터속의 식물을 키우며

나름의 힐링을 하는 그런 게임입니다.

 

어쩌면 진짜 식물을 키우는데 있어서 필요한 책임감과

식물을 키우기까지 필요한 돈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긴 하더군요.

 

화분에 저의 마스코트이자 분신같은 닉네임을 지어줬습니다.

 

 

처음에 화분에 있는 잡초들을 제거해주는 걸로 이 게임이 

시작되는거죠.

 

 

 

잡초를 다 뽑아낸 뒤에 작은 다육식물들의 모종을 심고

물을 주면 됩니다.

 

사실 물을 그렇게 안줘도 되는게 초반에도 충분한 상태라서

그렇게 막 줄 필요는 없더군요.

 

[게임 시작일에 3일차가 되는데 현실의 식물과 달리

상당히 늦게 자라는 편입니다.]

 

그외에도 주에 한번씩 무료로 한 모종의 씨앗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상 이 게임의 목적이 식물을 키우고 가꾸는건데 뭔가 숙제를 받는 듯한

느낌이 상당히 많아요.

 

그래도 식물에 물을 자주 줄 필요가 없어서 덜 귀찮긴 합니다.

 

수분 과잉(Overwaterd)까지는 괜찮지만

지나친 수분 과잉(waterlogged)상태가 되면 식물이 죽어버리기 때문에

주의해야하죠.

 

물론 식물이 매우 목마름(Parched)상태가 되어도 죽습니다.

즉 물을 너무 안줘도 죽지만 많이줘도 죽는다는 점에서 현실과 비슷한 편이네요.

[예전에 본가에서 키웠던 다육이들은 뭔가 종이 특별한지 

물을 자주주니까 금세 커버리던데 얘네는 일반적인 다육식물과 비슷한 모양입니다.]

 

 

 

자신들의 또 다른 게임인 Fire Place를 홍보하기도 하고

그 외 뭐 다른 SNS와 연동된 면이 있더군요.

 

 

사실 그렇게 뭐 할껀 없고 

식물이 너무 늦게 자라거나 환경이 마음에 안든다면

과금을 해서 성장 시키거나 바꿀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의 또 다른 등장인물인

달팽이 Snail이네요.

 

하는 건 없고 그냥 화분의 테두리를 느릿느릿 기어다니는게 

끝입니다.

 

느림, 힐링의 미학인 게임이라 그런지 대표적으로 느린 달팽이가 

등장하는 것 같네요.

 

 

이 게임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잔잔한 음악감상인데

이런 음악을 게임속의 식물에게도 들려줄 수 있습니다.

 

화면을 확대하고 특정 식물을 클릭하면 

이렇게 음악을 들려줄 수 있죠.

 

음악을 들려주면 식물의 상태가 바뀝니다.

[성장 속도를 높혀주면 좋겠지만... 다른 식물의 성장과

비슷해요]

 

 

 

 

 

이렇게 화면이 움직이면서 식물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듯

화면이 연출됩니다.

 

 

힐링게임이지만 가장 큰 단점이 있는데 식물이 자라는 시간이

무척 오래 걸린다는 게 좀 문제점입니다.

 

그냥 짬날때마다 노래들으면서 달팽이 구경을 하라는 뜻이겠죠.

 

게임 관련 태그로는 무료, 릴랙싱 

시뮬레이션, 싱글 플레이어등이 있습니다. 

 

정말 할 게임이 없다면 

 

store.steampowered.com/app/375950/Viridi/

 

Viridi on Steam

Nurture a small pot of succulents that grow in real time. Viridi is a safe haven, a place you can return to for a moment of peace and quiet whenever you need it.

store.steampowered.com

 

스팀상점에서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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