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시간 기준으로 12월 22일부터
1월 5일 오전 10시까지 또 스팀의 큰 세일 중 하나인
겨울 할인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크리스마스 세일을 따로 할 계획이 없는 지
그냥 겨울 할인 기간을 길게 했군요.

2020년에 뭔가 엄청 대단한 게임이라고 표현할
대작이 없었기 때문에 뭔가 좀 허전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뭐 유명했다~ 정도로 표현하자면 폴가이즈나 둠 이터널이 생각나네요.

세일의 폭이 조금 제각각이다보니
여러분이 평소에 생각하던 게임의 할인폭이 아니었다면
다음 세일을 노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상당히 기묘하게도 보더랜드3가 보더랜드1 리마스터보다 몇백원 싼게 좀 ㅋㅋㅋ

이번에도 스팀 어워드가 있는 편입니다.

각 분야별로 스팀 어워드 투표를 하면 자동으로
여러분의 프로필 보관함으로 트레이딩 카드를 받을 수 있죠.

쟁쟁했던 여러 게임들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여러분이 구매하지 않았던 게임들에 대한 평가도 할 수 있죠.

사실상 특정 배급사의 게임들을 제외하면
죄다 할인하는 편입니다.
유독 쉐도우 오브 더 툼레이더가 눈에 띄는군요.
(우리 동네 연쇄할인마)

뭔가 원하는 게임이 없다면 각 주제별로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도 한번씩 맨날하던 카테고리에서 벗어나 다른 게임을 찾아보기도 하니까요.

프랜차이즈별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팀의 각 시기별로 할인에 대해서 자주 다루는 플랫폼이다보니
여러분의 취향에 맞는 게임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물론 전혀 아닌 게임들도 보여주지만요

출시한지 오래된 게임일수록 그 할인폭이 크고
그렇지 않은 게임들은 그 할인의 폭이 작죠.

그리고 매번 그랬듯 또 새로운 스티커들과 프로필이 생겼습니다.
아마도 밸브가 이런 부분들을 일일이 죄다 만들 것 같지는 않고
이런 요소들을 다른데 하청맡겨서 만드는 모양입니다.

여러분의 찜목록말고도 가지고 있는 게임들에서도
dlc관련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사실dlc라고 해놓고 본편을 먼저보여주고 있네요)

많은 유저들이 선택했던 게임도 보여줍니다.
시즈라던지 몬헌이라던지 철권7도 보이는군요.

맞춤 대기열을 확인하고 매일 하루 하나의 트레이딩 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쯤되면 뭐 스팀의 전통이라고 봐야겠네요.

최대 75%의 할인을 보여주는 기능도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더 보기에서 1만원 미만, 5천원 미만을 둘러보는 걸 좋아합니다.

아까도 언급했듯 또 새로운 프로필과 아바타 액자들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매번 추가되다보니 이번에 포인트로 못사더라도
다음을 노릴 수 있죠.

사실상 밸브의 버린자식인 팀포2의 스티커도
이번에 많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그럴꺼면 게임에 좀더 애정을 줄것이지 ㅠㅠ)

이번에는 트레이딩 카드를 얻기가 쉽기 때문에
조합해서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여러모로 올해의 마지막 할인이라서 그런지
좀 할인의 폭이 넓어진 것 같습니다.
이래놓고 또 신년 할인을 하겠지만...
겨울보다 클 것 같지는 않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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