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76에 많은 로어가 있는 편입니다.

오늘은 그 중 잿무덤의 피독수리 레이더들의 기지중 한곳인 

슬러지 웍스(Sludge Works)의 로어에 대해 다룰까 싶네요. 

 

짧은 로어이니 안심하세요 

사실 그렇게 특별한 장소는 아닙니다.

 

피독수리 처치, 피독수리 사지 불구 일일퀘스트, 주간 퀘스트와

마름버섯 파밍지중 한 곳이다~ 라는 것을 제외하면 그렇게 특별한 장소는 아니죠.

 

 

사실 과거 광부들의 땅을 헤집었던 장소중 한곳이었지만

지금은 피독수리들의 보금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들의 술집에서 여기서 뭘 캐낸 건지 알수 있죠. 

 

 

술집 메뉴 

 

 

리터도 아니고 쿼트 단위로 ... 

 

진흙탕에서 캐낸 슬러지를 술과 섞어 마시는 황무지식 

칵테일을 만들었던 모양입니다. 

 

슬러지라 하면... 수처리 이후에 생겨난 부유물, 침전물, 찌꺼기 같은건데

그런 걸 마시는 모양이네요.

 

너 그런거 먹니...? 

 

 

피독수리가 파괴 약탈등 쓸모없는 행동을 일삼는 레이더 무리이지만

이런 걸 가공해 먹을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상업을 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 근처에 수 많은 통들과 액체를 담는 상자들이 많이 있지요 

 

 

볼거들은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정수기도 있구요. 

 

원래는 인 게임 아이템으로 추가하거나 여기를 비전투 구역중 하나로

뭔가 상점 같은 역할을 할려고 했었던 걸로 생각은 됩니다만... 베데스다가

특별하게 만들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메모 

 

 

다른 건 다 만들수 있지만 바닥은 못만드는 피독수리들... ㅋㅋㅋ

 

이 일로 인해 사로잡은 황무지인들(포로)들이 도망칠수 있었던 모양입니다. 

나름 짧지만 웃기는 설정이 있는 던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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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새로운 지역에서 자취를 시작하며,

이번에는 계란 디스펜서, 보관함을 사봤습니다.

 

8540원을 주고 주문을 했죠. 

멀끔하게 도착은 했습니다만 

 

 

 

 

포장 상태가 좀 아쉬웠습니다. 

사실 이런 계란 보관함을 산 가장 큰 이유는 좁아터진 냉장고에

계란을 어떻게든 잘 보관하고 싶다는 생각이 컷기 때문입니다. 

 

 

마감도 좀 많이 허접하게 되어 있습니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군요. 

 

 

조립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계란을 담은 모습. 

원래는 계란을 어느정도 담고 사용하면서 꺼내다가 쓰면

위에 계란이 굴러내려와야 하는데... 전혀 안되더라구요. 

 

그냥 계란이 안전하게 잘 보관만 되면 되는거지~ 라고 생각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세워서 보관이 가능하니 또 다른 먹거리를 냉장고에

넣을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면 되니,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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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병 절단기 케식 

 

 

 

경보병 절단기인 유목 

 

 

 

팀전에 있어서 몽골의 공포 바른 유목 케식만한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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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받은 녀석

vs 

궁정 음모 사건 받은 녀석  

 

 

사석포를 너무 사랑한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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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부모님과 의령에 장내 마을과 일붕사에 다녀왔습니다.

 

부자로 유명한 호암 이병철씨의 생가가 있는 

 

장내마을... 너무 더워서 황금 두꺼비랑 

 

 

 

반지 사진만 찍고 왔습니다.

 

산책 코스가 있긴 했는데 

더위 앞에 장사가 없다고 답이 없을 만큼 뜨거워 

갈 생각을 못했네요. 

 

 

 

 

다음에 직장 다니면서 가까우니 선선해졌을때 가볼까 합니다. 

 

일붕사

 

절벽이 참 인상적입니다. 

 

 

 

물이 떨어지는 미니 폭포가 있는 절이였습니다.

 

 

 

아마 인공 폭포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름 멋지긴 합니다.

 

그 외에도 동굴 안에 절이 있는게 멋졌어요.

더운 날에도 동굴이 시원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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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유저분이 알려준 방법으로 

나름 재밌는 팁을 하나 얻어왔습니다.

 

바로 영사관을 통해서 무료 유닛을 받는 방법이죠. 

핵심 카드는 선의의협정, 외교음모사건, 영국 경보병입니다.

 

 

 

선의의 협정의 경우 영사관 업글의 비용을 낮춰주고 

 

 

영국 경보병 카드의 경우 중보병 배율을 1 추가 시켜주고

영사관 업글을 할때마다 추가로 3명의 구르카를 받아오는 카드입니다. 

 

 

영국은 업글 대신에 3종류의 유닛을 무한으로 받아올수 있는데

 

선협을 바른 군의관

 

 

 

스파이 

 

 

 

폭파병들로 이 카드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수 있습니다. 

 

 

생산 속도 치트키를 통해서 극단적인 연출을 했습니다. 

 

 

수출품 750을 통해서 군의관 10명, 구르카 15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레드코트와 소형포 부대를 800원에 사오는 걸 포기하면 이만한 병력을 얻을 수 있죠.

 

카드 경험치 모으기가 빡세긴 하지만

쿨타임 돌때마다 150 수출품으로 3구르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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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8 - [폴아웃/폴아웃76] - 폴아웃76 로어: 삼림~유독한 골짜기 전망대들의 기록,추측들

 

폴아웃76 로어: 삼림~유독한 골짜기 전망대들의 기록,추측들

폴아웃76에 많은 장소가 있습니다. 그중 개척 청년단 주머니쥐 /여행자 퀘스트와도 관련이 있고 오픈월드 게임답게 유저의 탐험을 돕는 장소가 있으니 바로 전망대들입니다. 오늘은 그 전망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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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이전 글에서 이어지는 주제입니다.

바로 애팔래치아 곳곳에 놓인 전망대들에 대한 로어를 이어서 정리해볼까 합니다.

 

우선 새비지 디바이드 

 

 

사우스 마운틴 전망대 

 

 

 

 

이곳에 공원 레인저는 자신의 개와 살았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핵전쟁이 터진 이후 흉흉해지면서 

타인을 배척하는 성향이 생긴 모양입니다.

 

계단 곳곳에 함정과 

 

 

꺼지라는 말을 담은 나무 블록이 있죠. 

 

 

그리고 지도에 나이프가 하나 꽂혀있습니다. 

 

 

지도상 위치는 럭키 홀 광산이지만 

 

 

이곳과 관련된 장소는 정작 기묘한 구경거리죠.  

 

 

이곳에 사연을 알려주는 메모

침입자들에게 남기는 메모입니다.

 

여기서 침입자가 "이곳을 찾은 여러분"을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인터로퍼를 따르던 이교도를 말하는 것인지 애매합니다. 

 

결국 루퍼스를 찾기 위해 목숨을 걸고 기묘한 구경거리에 간 데이브 

 

 

멋지게 개를 구해서 행복하게 살았더라면 좋았을 테지만 

 

 

 

결국 개와 잡혀 굶어 죽고 말았습니다.

사냥개 사체에게 이름이 루퍼스라고 붙은 이유죠 

 

 

뒤에는 데이브에게서 압류한 물건들인가보네요 .

 

여러모로 안타까운 스토리였습니다 

 

중앙 산 전망대

 

과거에는 컷스로트 레이더들의 장소였지만 

 

 

 

지금은 피독수리들이 지내는 하나의 기지입니다. 

 

 

 

과거에는 이 테이블 양 의자에 

두 남녀 레이더가 칼과 총을 서로 맞춰 죽은 시체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 흔적인 혈흔만 남아있고 

별다른 볼건 없습니다. 

 

 

북쪽산 전망대 

 

 

다른 곳과 달리 곳곳에 할로윈 용품과 술이 널부러져있고 

 

 

침대와 매트가 굴러다니는게 인상적입니다. 

 

 

 

삼림지역 화재 감시는 안중에도 없었던 모양이군요. 

 

 

 

다른 화재 감시 전망대와는 너무 분위기 차이가 심한 편입니다. 

 

 

총 세장의 부서 알림이 있습니다. 

 

 

지역 감독관이 처음에는 좋게 타일러서 해결할려고 했던 모양인데 

 

 

 

근무를 개판으로 한 모양입니다 ㅋㅋㅋ

 

 

핵전쟁이 터지기 전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이들이 월급루팡을 하고 싶었던 거였는지 애매하지만

 

끝내 핵전쟁이 터진 이후에도 이 모양인걸 보면.

귓등으로도 안들은 모양이네요 ㅋㅋ

 

 

진창 

 

2024.03.26 - [폴아웃/폴아웃76] - 폴아웃76 로어: 돌리 소즈 황무지 /환경보호구역 (Dolly Sods Wilderness) 핵전쟁 이후에 캠핑장에 남겨진 아이와 어른들

 

에서 따로 다루진 않았던 돌리 소즈 전망대 

 

반즈와 트루히요가 근무하며 산불 감시를 하며,

길 잃은 캠핑족을 안내했을 겁니다. 

 

핵전쟁이 터진 이후에는 혹시모를 사태에 대비해

근무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유는 알수가 없지만 지뢰 두개와 정착민 시체가 있습니다.

 

개척청년단이 모두 떠난 이후에 온걸로 보이네요. 

 

이스트 릿지 전망대 

 

 

별다른 기록은 없지만 랜덤인카운터가 항상 등장하는 고정 장소입니다. 

 

 

이유는 알수가 없지만 핵전쟁이 터진 이후에도

지내던 레인저들이 지냈던 걸로 보이는데 피폭의 영향으로 죽은 건지

아니면 볼트 94에서 GECK 폭발의 여파로 

죽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크랜베리 습지 

 

레인저 전망대 

 

 

이것 전망대에도 두명의 공원 레인저가 근무했습니다. 

 

 

 

서로 성격이 맞지 않는 로스와 사이먼은 완전 상반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한쪽은 쓰레기를 마구 버리며, 비버를 못잡도록 하고

한쪽은 쓰레기를 치우며, 비버 개체수 조절을 위해 잡아야한다고 하는군요.

 

사무실 내에 홀로테이프를 들으면 더 웃깁니다. 

 

 

동쪽 산 전망대 

 

 

누군가 여기서 식물을 기르며 자급자족했던 흔적이 있습니다. 

 

지상에는 

 

 

강철 새벽에 추가된 이야기거리가 있는 편입니다. 

 

스포가 될수 있으니 생략하겠습니다. 

홀로테이프도 나오긴 하는데 퀘스트 당시에만 나옵니다. 

 

이곳의 원래 살던 사람들은 제랄드와 샌디 부부였습니다.

과거에는 침대 위에 샌디와 제랄드의 시체가 있었다고 하네요. 

 

 

 

먼저간 샌디를 그리워하는 제랄드... 

 

 죽음은 이미 떠난 사람들보다도 남겨진 사람들에게 가혹한 법이였습니다. 

부부가 이곳에서 살아가면서 나름 자급자족하며 잘 살았던 편이었지만

샌디가 죽고 얼마안가 제랄드도 죽은 모양이네요.

 

여러모로 전망대마다 마음 아픈 이야기도 있고,

웃기는 이야기도  있는 장소가 많았습니다. 

 

이렇게 폴아웃76 애팔래치아 전 지역에 전망대들의 로어와

추측을 끝낼수 있어 보람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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