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또 새로운 지역에서 자취를 시작하며,
이번에는 계란 디스펜서, 보관함을 사봤습니다.
8540원을 주고 주문을 했죠.
멀끔하게 도착은 했습니다만
포장 상태가 좀 아쉬웠습니다.
사실 이런 계란 보관함을 산 가장 큰 이유는 좁아터진 냉장고에
계란을 어떻게든 잘 보관하고 싶다는 생각이 컷기 때문입니다.
마감도 좀 많이 허접하게 되어 있습니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군요.
조립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계란을 담은 모습.
원래는 계란을 어느정도 담고 사용하면서 꺼내다가 쓰면
위에 계란이 굴러내려와야 하는데... 전혀 안되더라구요.
그냥 계란이 안전하게 잘 보관만 되면 되는거지~ 라고 생각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세워서 보관이 가능하니 또 다른 먹거리를 냉장고에
넣을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면 되니,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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