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그로브의 마지막 로어는 이번 편으로 마칠까 싶습니다.

 

바로 슈가 그로브의 뒷문으로

들어가는 프로젝트 솜누스의 내용을 다루고 말이죠. 

 

뒷문은 터미널 해킹을 통해서 문 원격 제어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별 의미는 없지만 여러개의 보안문이 잠겨 있는 게 특징이며,

해당 부서가 나름 철처한 비밀에 둘러 쌓인 곳이라는 느낌을 주죠.

 

 

프로젝트 솜누스의 책임자 단말기 

 

 

 

 

 

감금, 약물, 세뇌... 슈가 그로브는 요원으로 사용할

인물들을 시간을 들여 세뇌해 자신들의 정보를 얻는 용으로 사용했습니다. 

 

이런 세뇌 과정에서도 지능의 높고 낮음 역시도 중요했던 모양이군요. 

 

 

해당 요원중에서는 공원 레인저일을 하는 사람도 있었던 모양입니다. 

 

 

술을 과음하는 성향의 인물도 있었던 모양이네요.

세뇌 대상인 요원이 재프로그래밍을 저항하면, 

회기를 두 배로 연장하고 아니다 싶으면 버리는 식인가 봅니다. 

 

 

고아 출신에 어린아이까지 사용하는 걸 보면...

정말 게임이라고 해도 무서울 정도입니다. 

 

 

 

한 재프로그래밍 된 요원은 곰에게

공격 받아 팔이 한 쪽 날아간 상태에서도 

뭐가 잘못됐는지도 모르는 편이였다고 합니다... 

 

 

추측이긴 합니다만 여기 이 여성 요원이

베벌리 솔로몬이 아닌가 싶네요. 

 

전투 기술이 상당해서 맨속 격투술만으로 은행 강도를 저지했다고 합니다. 

 

 

이 요원들은

그들은 가족이나 보호자가 없는 사람들이였으며,

슈가 그로브가 언제든지 버릴 수 있는 하나의 장기말로 사용된 사람들이었습니다.

 

 

열악한 환경에 감금 당하며, 약물과 최면으로 세뇌당해

그저 지시가 내려지는 대로 행동하는게 끝이었습니다.

 

아마 이들의 최후 역시도 그렇게 행복하지 못했을 것 같네요. 

 

 

이 좁아 터진 공간이 각기 다른 자물쇠로 잠겨 있습니다. 

해당 층 내에 수용실 열쇠 하나 

 

 

헌터스빌에 

 

 

 

 

 

박살난 3층 ,2층 침대 근처에 하나 

 

 

죄다 각기 다른 열쇠를 사용하니 

안 열린다고 할게 없습니다. 

 

 

슈가 그로브 앞쪽에 기록 저장소 끝에 

 

 

이렇게 하나가 있죠. 

 

슈가 그로브

국익을 위해 수 많은 개인을 아무렇지 않게 희생하는 조직이었습니다.

 

저는 여러모로 좀 무서웠어요. 

 

 

여담: 

 

슈가 그로브 내에 전력 사용이 얼마나 컸는지

전력망 전담 인물들이 있었습니다. 

 

 

 

시설 내 근무하는 사람들에겐 많은 담배와 독한 술들이 

지급된 모양입니다.

 

그들 역시도 인간이었기 때문에 수 많은 스트레스와

양심적인 문제에 대해 별 수 없었던 모양입니다.

 

국가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온갖 더러운 일을 했던 슈가 그로브.

 

Audi, Vide, Tace

듣고, 보고 , 침묵하라.

 

이걸로 슈가 그로브 로어 정리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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