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76에서 셰넌도어 지역이 추가되면서
랜덤인카운터들도 많이 추가된 편입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특별한 스토리는 없지만
기존에 있던 크립티드와 관련된 랜덤인카운터인
야생 웬디고(Wild Wendigo)에 대해서 다룰까 싶네요.
랜덤인카운터 장소에 도착하면
웬디고가 하이커의 시체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쉽스쿼치가 브라민을 뜯어먹는 모션의 랜덤인카운터는 없는데
또 이런식에 웬디고의 취식장면을 보니 기분이 이상하네요.
참고로 폴아웃76에 웬디고들은 식인을 너무 오래한것과 돌연변이화 되면서
웬디고가 된 '인간'입니다.
웬디고를 잡아도 특별하게 나오는 것도 없으며,
죽어있는 하이커의 시체에서도 특별하게 나오는 물건은 없습니다.
좀 심심한 랜덤인카운터였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웬디고들이 식인을 한다는 설정을 반영한
랜덤인카운터를 뒤늦게라도 추가해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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