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4를 하다보면 정말 다양한 랜덤인카운터를

만나게 됩니다.


그중에서 자주 만날 분류가 있는 데 바로 스캐빈저가 있죠

폴아웃 세계관에서 스캐빈저란 폐품업자로

황무지인들에게 있어서 생필품에 가까운 전쟁전 쓸만한 물건들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NCR에선 얘네를 탐사자라고 부르기도 하죠




정작 폴아웃3과 뉴베가스와 달리 

폴아웃4에서 나오는 스캐빈저들은

대부분 적대적인 하나의 소규모 세력입니다.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선 누구에게나 총구를 겨룰 존재들이죠.




특히 랜덤인카운터로 만나는 스캐빈저들은

뭔가를 지키고 있거나 아니면 로봇과 싸우고 있거나

아니면 시체가 되어 바닥에 뒹굴거나 여러가지 형태로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렇게 한 자리를 지키는 경우에는

자기가 먼저 선점했다며 꺼지라고 위협하거나 아니면

그냥 바로 총을 쏴버립니다.


사실상 얘네가 가지고 있는 무장들이 형편없기 

때문에 처치해도 별 문제는 없어요.


그냥 저렙레이더와 별반차이가 없습니다.



초반에는 그렇게 값나가는 물건도 없고

약간의 빌리징에 필요한 물건들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리스폰 모드를 받아서 48시간 리스폰을 시키고 돌아다니다보면

거의 일정한 장소에서 자주 나오는 걸 확인할 수 있거든요.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다른 랜덤인카운터와 달리 거의

일정 장소에 랜덤인카운터가 고정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나름 형편없는 아이템들만 나오는 군요.

뭐 초반이라 이해는 갑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한 장소에서 상자하나를 지키는 데 

그 지키고 있는 스캐빈저의 수에 따라서 보상이 늘어나는 것

같네요.



흠터레스팅한 

아이템들만 얻게 되었습니다.


뭐 플레이어 입장에서 보면 별 값도 안되는

잡동사니를 그렇게 목숨걸고 지키는 거야? 라고

의문을 가질 수 있지만 냉혹한 폴아웃의 세계에서는 

황무지인에게 어떤 것이라도 자신의 재산이기 때문에

이렇게 지키는 거겠죠.


한 장소에 자리잡고 장사하는 스캐빈저가 아니라면

사실 처치해도 별 문제는 없습니다. 




가끔보면 이렇게 나름 꾸며져있는 장소에서 

나올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뭐 더 얻어갈 보상이 많아지는 거죠.



욕조에 땔감을 모으고 불을 붙여서 멈춤  표지판에

요리를 해먹었나봅니다.


황무지식 의식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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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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솅 카월스키는 다이아몬드시티에 거주하는

꼬마 물상인입니다.


야구장을 개조하여 마을로 만든 다이아몬드시티에서

고작 어린애가 정화시설을 통해서 정수된 물을 팔고 있다는

점에서 좀 놀라운 npc에요.




처음 이 근처를 지나가면

다이아몬드 시티 경비대가 솅에게 호수 정화시설을 맡겼으니

잘해야하는 거 아니냐며 따지자

오히려 꼬마답지 않은 당돌함으로 맞받아칩니다.



어째서 이런 너저분한 호수에 황무지인의 기술만으로

정화 필터를 만들고 물을 정화하는 지는 이해가 안되지만

물 정화는 계속되고 있나보군요.




뭐 사실상 폴아웃 세계관에서 물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장사꾼들에 대해서는 자주 다뤘습니다.


폴아웃1의 허브의 상인들과 정신적인 후속작을

자처했던 폴아웃3의 브로큰스틸에서 다룬 적이 있죠.


뉴베가스는 상대적으로 깨끗한 공기와 물이 있는 지역이라

그렇게 물 상인에 대한 이야기가 없습니다.




뭐 어찌됬든 간에 다이아몬드시티측에선 물 정화시설을

관리할 사람이 필요했고, 어린 솅이 이 정화시설을

통해서 물 관리를 하고 있나봅니다.


거기에 남는 물을 판매하는 걸로 보이네요




솅 카월스키가 주는 퀘스트 중에서

물속의 쓰레기를 찾아서 제거하는 퀘스트가 있습니다.


퍽이나 아이템의 도움을 받는 다면 어렵지 않게 

캡을 얻을 수 있는 퀘스트를 주는 npc이죠.


뭐 초반에 쉽게 경험치도 얻고 캡도 벌 수 있다는 점에서

나름 들러서 만나볼만한 npc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저는 한가지 걸리는 점이 있어요.

메사추세츠 사람이 많이 살던 마을이 거의 망해 없어졌고,

정화된 물을 얻을 장소도 상당히 한정되어 있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물에 대한 중요성이 이렇게 낮다는 점이

저는 솔직히 이해하기 힘들거든요.


뭐 이점은 베데스다가 초반에 컨셉을 잡았던 것과

결과물이 딴판인거겠지만 메사추세츠 내에서 정화된 물을 파는

상인이 이렇게 적다는 게 이상합니다.


사람 사는 거주지라고 해봐야 몇개 없고

주인공이 갔을 때 그 동네들은 거의 농사만 짓고

사는 사람들이 사는 곳인데 메사추세츠에 수 많은 거주민들이

어떻게 물을 안사먹고 사는 지 이해가 안간다는 거죠.


플레이어야 온갖 곳에서 정화된 물을 얻고

자신만의 마을에서 물을 얻는 다고 하지만 그게 정사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마을을 짓는 다고 해도 그게 한참 후의 일이지 초반에 일어난 일들이 아니니까요. 


또 주저리주저리 써버렸네요.


아무튼 메사추세츠내에 물에 대한 개념이 이렇게 떨어진다는 게

저에게 있어선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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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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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에서 다양한 랜덤인카운터가 있지만

그중에서 정작 도움이 되는 인카운터는 많지는 않습니다.


좋은 타이밍에 필요한 랜덤인카운터를 만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은 법이죠.


오늘은 랜덤인카운터중에 정착민 영입과 관련된 랜덤

인카운터에 대해서 다룰까합니다.


랜덤인카운터가 자주 일어나는 장소를 다니다보면

분명히 적이 스폰되는 지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총격전의 소음이

들리는 걸 확인할 수 있지요.






보통은 각 세력들간의 적대적인 만남도 있지만

정착민들과 레이더,거너외 다른 다양한 적들과 싸우는 랜덤인카운터가 있습니다.


보통 등장하는 정착민의 수는 1~3명정도이며, 

적대적인 npc들의 수는 3~4명정도인 경우가 많아요.




이때 레이더[외 다른 적대적 npc]를 정착민과 같이

해치우고 난뒤에 말을 걸면 정착할 장소를 찾고있다고 합니다.


만약에 정착민 세명이 말을 걸어도 별말도 없이 그냥 가고 있다면

아직 영입할 상태가 아니라는 거지요.




대화를 잘 이어나가면 이렇게

얻어둔 정착지로 정착민을 보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마을을 굴리고 자원을 생산할 핫산들을 구하는

거라고 생각되겠지만 사실 진짜 핫산은 플레이하는 여러분이됩니다.


얘네가 소비하는 음식/ 물 / 침대 / 방어력같은 요소를 모두

플레이어가 제공해야하기때문이죠. 




이틀뒤에 도착한다고 하지만

이미 해당 정착지에 보낼 정착민이 소비할 자원들이 소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형편이 안된다면 정착지에 행복도가 떨어지기 전에

맞춰두는 편이 좋겠죠.


폴아웃4에서 사실상 정착지의 의미는

아이템을 보관하거나 정착지에 있는 작업대를 사용하는 목적이기때문에 빌리징은 필수가 아니지만 이런 정착민을 얻은 순간부터

이미 피곤해지기 시작합니다.




잘보면 정착민들이 무적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교전중에

죽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한번에 많은 정착민 모두 구해낼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죠.


재수가 좋으면 정착민3명이 나왔을 때 잘해서 두명정도 

구해내도 좋긴합니다.


뭐 정착지를 관리할 생각이 없고

동료가 없다면 밤귀신이나 해당 장소에서 정착민을

암살해도 문제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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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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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에서는 여러 작물뿐만 아니라 필드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채집아이템들이 있습니다.


아마도 뉴베가스의 영향을 받아서 베데스다식으로 추가한

채집아이템이라고 보면 되죠 


변종고사리에 대한 퀘스트는 다이아몬드시티의 약품상인인

솔로몬과의 대화를 통해서 그 존재감을 드러내는 아이템입니다.



변종 고사리 꽃을 통해서 방사능 치료약을 만들 수 있나봅니다.

정작 라드어웨이와 라드 x는 변종고사리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뭐때문에 이렇게 언급을 하는 지는 생각하기 어렵네요




여기서 돈을 더 요구하거나 아니면 이미 가지고 있다면

퀘스트를 받거나 완료할 수 있습니다.



이미 가지고 있다면 이렇게 줘서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으며,

없다면 그로브 마쉬숲이나 아니면 다른 곳에서 나는 변종고사리를

채집하면 됩니다.


변종고사리는 뒤져보면 필드 맵상에서 흔하진 않지만 아예 없는

것도 아니라서 찾을 수 있으며, 그로브 마쉬숲에서 변종고사리가

엄청 많이 나기 때문에 솔로몬이 지도 표시해주는거죠.



보상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닙니다.

흥정을 통해 더 많은 캡을 뜯어내기 원하거나 아니면 그런 성향의

동료와 함께한다면 역시 스피치 체크를 통해서 보상을 높이는 게 좋겠죠.



이 변종 고사리는 그로브 마쉬 숲 

사실상 침수된 동네의 건물 폐허 위에서 자생하고 있는 작물이

많은 동네입니다. 


주인공 말고도 이전에 이 변종고사리를 캐기 위해

온 방문자들이 있었던 것 같지만... 행방은 쩝


하지만 이런 변종고사리를 키웠던 장소에 고사리 말고도

구울을 처치해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고 폐허 지붕과 

폐허 사이사이에 좋은 아이템들이 많아서 꼭 고사리가

아니더라도 와볼만한 던전입니다.




그리고 변종고사리는 다른 채집아이템들과 달리

방사능이 1이라는 특이한 특징이 있습니다.


핵전쟁이후 메사추세츠에서 자라나는 모든 작물에는 

일반적으로 3이상의 방사능을 흡수한 식물들이 대부분이며,

[정착민들이 기르는 모든 식물에는 방사능이 들어있습니다]

얘는 어떻게 그냥 자연에서 살아가는 식물임에도 불구하고 방사능이

적은 지 모르겠네요.


초반에 방사능 관련 퍽이 없을 때, 그리고 체력이 적을 때

먹을 만한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고사리 전체를 캐는 것도 아니고 고사리 꽃을 캐어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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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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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에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생츄어리에 나름 괜찮은

자원들이 있다는 사실을 놓치고 지나갑니다.


마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자원이라던지 

그 근처에서도 상당히 유용한 자원들이 놓여져 있는 편이라서

초반에 얻는 다면 유용할만한 것들이 많이 있는 편이라는 걸

뒤늦게서야 알게되죠 



초반에 마을 안에서 야생뮤트프르트가 세그루 난 집에

옆을 잘보면




지하 벙커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이런 지하실이 있다라는 힌트가 없을 뿐더러 


초반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코즈워스가 콩코드를 언급하기 때문에

" 아 여기로 가야하는 구나"라고 생각해서 놓치고 가는 부분이지요.


폴아웃3과 달리 폴아웃4에서 지하실이라던지 맵마커가 없는 지역에서도 나쁘지 않은 자원들을 얻을 장소들은 많습니다.


[이런 특징은 폴아웃76에서 많이 줄어들었죠] 



지하실에는 금괴를 비롯한 전쟁전 화폐

기름이라거나 전쟁 전에 생산된 음식들을 얻어 갈 수 있습니다.


금괴는 빌리징이나 무기개조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개당 가격이 200캡이 넘기 때문에 매력수치만 잘 이용하면

다이아몬드시티를 오고갈수 있을 정도가 되면

방어구나 무기 또는 약품들을 거래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ㅎㅎ



전쟁전 화폐는 빌리징에도 활용할 수 있지만

얘 역시도 거래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게 제한이 없고 거기에 잡동사니중에서 값어치가 높은 편이라서

활용하긴 쉬운 편이에요




그리고 건물 지붕을 잘 보면

[지붕으로 올라가라고 만들어둔 쓰러진 나무를 타고 올라갑니다]

더블백이 놓여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랜덤이지만

보통 초반에 필요한 38구경탄이라던지 화염병

파이프 권총등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에요


초반에는 10mm탄약을 얻기 힘들기 때문에

파이프권총을 잘 활용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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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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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의 퀘스트는 다양하지만 

초반에 아주 쉽게 캡을 버는 퀘스트도 많은 편입니다.


그중에서 다이아몬드 시티의 퀘스트들이 대부분 그런 편이며,

그중 가장 쉬운 퀘스트는 바로 도시 색칠하기죠.


다이아몬드시티에서 죽치고 서있다보면 경비대가 

한번씩 아무말이나 내뱉는 데 그중 퀘스트를 인도해주는 말들이

많습니다.


어느 지역에 가보라느니 누구에게 말을 걸어보라느니식으로

에보트 영감이 문제가 생겼다고 하니 일자리가 필요하면

그에게 말을 걸어보라고 귀뜸으로 말해주죠.




애보트 영감을 만나면 다이아몬드 시티를 지키는 방벽을

수호자마냥 설명해주면서 이런 벽에 초록색으로 칠해야하는 데 페인트가 없다고 말합니다.




돈을 요구하는 코멘트를 좋아하는 동료와 함께라면

스피치 체크를 해도 좋고 아니라면 

그냥 일반적인 보수로 퀘스트를 진행해도 됩니다.


만약에 그냥 혼자고 캡욕심이 더 난다면 스피치 체크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페인트 회수를 수락하면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사실 하나도 어렵지 않은 퀘스트라서 초반에 시작할때  깨주면 

좋은 퀘스트에요



하드웨어타운의 철물점에서 얻으라고 합니다.




막상 도착해보면 얼굴이 무척 수상해보이는 여자가

도와달라며 자기 혼자 말하면서 문을 들어갔다 나갔다 반복하고

있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사실 퀘스트 말고도 이전에 이 근처를 지나가도 계속해서 

이짓거리를 하고 있는 걸 알 수 있는 데 무시하고 

지나가도 상관은 없어요.


단지 처음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신기한 퀘스트가 있는 가 싶어서

호기심에 따라가게 되죠.




누군지 모르겠지만 그녀가 위험한 상황이라며 도와달라고 합니다.




막상 들어가서 은신으로 대기를 타면






레이더들끼리 떠들어대는 걸 들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스텔스보이를 써서 은신을 한다면

도둑도 손발이 맞아야 하는 데 얘네는 손발이 안맞는 다며

서로 싸우기 시작하죠 ㅋㅋ


뭐 대부분의 처음 보는 입장에서는 뭣도 모르고 따라가서 레이더들과 한판 붙게 됩니다.





데모라는 네임드 레이더가 등장하며

뭔가 잘못된 거라는 걸 알려주죠.




사실 처음부터 복선인데 정착민중에서 누구도 

이렇게 얼굴에 검정칠을 하는 정착민은 없습니다.


나중에 되면 정착민에서 레이더로 이름이 바뀌는 걸 확인할 수 있죠.




이렇게 죄없는 사람들을 속여서 

많이도 뜯어냈나봅니다.


초반에 퀘스트를 진행했다면 여기서 얻는 아이템을 팔아서도

캡을 제법 짭짤하게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ㅎㅎ




그리고 철물점에서만 나오는 페인트 혼합기를

통해서 초록색 페인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 이전에 노란색 페인트나 파란색 페인트는 

잡동사니에 분류되며 기름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여기 말고도 폴아웃4 맵 곳곳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단지 혼합은 여기서만 가능할뿐...




녹색페인트를 만들었다면

에보트에게 가져다 주면 됩니다.


참고로 여러개 만들어도 사실상 쓸모없으니 

하나만 만들어도 문제가 없어요.


그냥 가치없는 아이템 하나 더 만드는 경험을 하게 되는 거죠.



건물 안을 뒤지다보면 이렇게 

잡지 한부도 얻어갈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빌리징에서 울타리 담장을 만들 수 있어요




건물을 좀더 뒤지다보면 이렇게 또 다른 보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텔스보이와 랜덤 아이템보상 그리고 병뚜껑 지뢰까지

정말 혜자인 퀘스트군요.




참고로 하드웨어 타운 철문점 건물에 나오는 적들은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어떤 팩션으로 다른 팩션을 쓸어버렸나에 따라 다른 적이

나옵니다.


뭐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을 쓸어버렸다면 이후에 걔네가 나오기도하고 레일로드 소속의 인간들이 적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가끔은 거너들이 살고 있을 때도 있죠.



페인트를 들고 돌아와 대화를 합시다.





벽성애자인가봅니다.

사실 폴아웃4에서 멀쩡한 도시도 정착지도 잘 없다보니 

다이아몬드시티 주민들에게 있어서 벽은 없으면 안될 요소에요


밖깥의 온갖 적들 [레이더 / 슈퍼뮤턴트 / 거너 /괴생물체]들로부터 

자기들을 지켜주니 벽에 대해 고마워 할수 밖에 없는 거죠


커먼웰스 치안이 개판이라는 것과 멀쩡하게 사람사는 데가

적은 건... 베데스다가 플레이어에게 자기들의 역할을 떠넘긴게 아닌가 싶습니다.





대화가 끝났다면 페인트칠을 해야합니다.




여기서 트롤짓을 할수도 있고 녹색페인트를 그냥 바를 수도 있어요.

선 성향동료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라면... 관종 트롤짓을 참아야합니다.





한번 쓱 바르고 충분한지 뭍는 것 무엇... 



스피치체크에 성공했고 퀘스트를 끝냈습니다.

200캡을 보상으로 받았네요


200캡이라고 해봤자... 처음에 파이프 소총 개조된 걸 사면

끝나버리는 캡입니다.


사실상 먹는 거 하나 사기도 부족한 캡이에요



파이퍼같은 선성향 동료의 호감을 얻는 데 좋은 퀘스트입니다.

뭐 비아냥되고 보수를 흥정하는 걸 좋아하는 캐릭터라면 더 많은 캡을

요구하면 이득을 볼 수 있는 퀘스트이기도 하고

나름 괜찮은 퀘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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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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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에서 나오는 큰 던전중 하나인 콜베가 공장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폴아웃4에서는 공장들이 생각보다 많이나오고 

거기에 메사추세츠내에서 이렇다할 강한 세력이 없는 관계로

무질서 혼돈의 상태라 레이더들이 정말 많이나오는 편이죠.


사실 미닛맨은 개털려서 바닥의 시체가 되었으며

신스만 싸고도는 레일로드놈들도 문제여서 사실상 질서를 갖출 수

없는 구조입니다.


그런탓에 살기 위해서 한 지역에 정착하기보단 약탈에 의존하게 된거죠.


폴아웃4에서 네임드 레이더들도 상당히 많고 

대부분의 지역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베데스다가 초반에 폴아웃4에서 레이더를 하나의 세력

[또는 거너]으로 생각했던 것 같네요


컨셉아트도 다양하고 자기딴엔 좀 새로운 걸 만들려고 시도는 했던 흔적들이 많으니까요


레이더 세력은 누카월드에서 자리잡긴 했습니다만 사실상

너무 어거지 끼워맞추기 식이라 상당히 불편합니다.




아무튼 간에 콜베가 조립공장에 자리 잡은 레이더 세력은

레이더 치곤 상당히 규모가 큰 무리입니다.


렉싱턴 전체를 자신들의 영역으로 만들었고

구울이 넘처나는 지역이었던 공장과 시내를 점거했을 정도로

레이더 중에선 상당히 힘있는 무리였던 걸로 보입니다.




첫번째로는 레이더 치곤 상당히 큰 규모의 건물인 조립공장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과 렉싱턴에 광장 윗지역에

팻맨과 레이더 파워아머를 굴리는 레이더가 있다는 점


자신의 무리 일부를 마마머피를 잡아오기 위해 

콩코드에 다수 파견했던 점을 생각해보면 절때 작은 세력은

아니였습니다.



아무튼 간에 콜베가 조립공장은 상당히 부지가 

넓은 편에 적이 너무 많습니다.


공장 내부에도 상당히 많은 레이더들이 살고 있는 편이죠.


[공장 내부에 레이더들은 주인공의 레벨에 맞춰서 강해지는 편이지만

바깥에 레이더들은 레벨 스케일링이 안되는 편입니다.]




주위에선 이렇다할 자원이 없지만 뭐할려고 이렇게

큰 공장을 점거했는 지 모르겠습니다.


자기들 끼리 운영하는 데도 자원도 많이 들테고

먹는 입도 많은 데다가 렉싱턴 곳곳에 구울들이

나오는 편인데...



뭐 베데스다가 나름 폴아웃4에서 신경써서 만들었던

던전임에는 변함이 없을 것 같네요 




스타라이트 드라이브인 극장을 빌리징할 생각이라면

렉싱턴일대를 죄다 뒤지는 편이 좋습니다.


여러가지 자원도 많이 나오고 뭣보다도 기름이라던지 

강철, 알루미늄을 많이 루팅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터렛들이 많은 편이라서 초반에 마을 방어를 위해서

터렛을 만들 때 필요한 재료들을 수급하기 쉽습니다.



주민들 입히고 먹여살리려면 가죽자켓, 작업복

그외 나머지 파트 갑옷들도 쉽게 쉽게 얻을 수 있죠.




터미널을 뒤져보면 나름 스토리가 있는 편입니다.

두목인 제라드의 부하들이 아마도 캐러밴을 털어먹으며 

연명했던 걸로 보이네요.


하긴 뭐 파워아머에 팻맨을 들고 있는 레이더를 

캐러밴들이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자레드는 레이더 치곤 상당히 똑똑한 편이였는 지

공장 내부를 손보거나 포탑을 설치할 줄 알았던 모양입니다.


뭐 레이더가 힘으로 무리자리를 차지하는 편이지만

능력으로도 한 자리 했을 수도 있죠.


[폴아웃 뉴베가스의 베니 역시도 힘이 존나 쌔서

뉴베가스의 2인자가 된게 아니니까요]



실제로 아파트 단지를 들어가면 상당히 많은 함정들이 있고

두명의 레이더가 제일 윗층에 살고 있습니다.


[한번 턴 이후에 시간이 지나서 와도 두명의 레이더가

거주하고 있어요]




하수도로 들어와서 공장 전체를 청소했던 모양입니다.

이 하수도는 주인공이 쓸 수 있는 샛길이기도 하고요


실제로 들어와보면 포탑을 깔지 못해서 

구울들에게 개통당한 지하실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그리슬은 일반적으로 유저가 가장 처음 만나게 되는 네임드 레이더입니다. 


콩코드에서 데스클로를 만나기 전에 튀어나오는 애라서

미니건에 벌집피자가 되서 죽기 때문에 까먹기 쉬운 애라서 

잊혀질 뿐이죠. 




자레드는 자신이 심안을 가지기 위해서

약을 했나봅니다. 


그렇게 포탑을 자꾸 설치해달라고 해도 

다른 데로 비용이 나가는 탓에 포탑을 못설치하게 된거죠.




레이더들이 공장 곳곳에 살림을 차렸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레이더의 수는 엄청 많지만 침대는 상당히

적은 편이에요.


교대근무를 서는 모양입니다 ㅋㅋㅋ




공장 내에서 자동차 기어가 나오는데

아이템 부품의 기어와는 다른 물건입니다.




이렇게 그냥 무게1을 자랑하는 기어일뿐

그냥 강철로 사용되죠.



공장을 그렇게 열심히 치웠음에도 불구하고 구울들이

나옵니다.


이게 공장내부에 숨어있던 건지 아니면 공장 밖에서 

기어들어온 건지 알수는 없더군요.



저 틈으로 들어가지 못하니까요 




공장 옥상에는 이렇게 수리버블헤드가 숨겨져있습니다.


딱 위까지 올라가면 브금이 바뀌면서 눈에 딱 띄는 연출이죠.


수리버블헤드를 얻으면 핵융합 코어의 지속시간이 10퍼센트증가합니다. 파워아머를 굴릴 생각이라면 빨리 얻는 편이 이득이죠.



공장내부에서 레이더들이 하는 대화도 엿들을 수 있습니다.

공장이 밖과 안으로 통하는 길이 상당히 많은 편이라

놓치고 지나갈 수 있으니 구석구석 돌아보는 편이 

좋겠죠.




콜베가 조립공장에서는 차를 만들었나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폴아웃2때처럼 하이웨이맨같은 탈것이 있으면

좋겠지만 게을러 빠진 베데스다는 그런 걸 만들 생각이

없나보군요.



공장이 제법 큰편이지만 생각보다 공장내부 식당으로 

보이는 곳은 너무 작습니다.


아마도 직원들이 간단히 조리해먹는 장소였겠죠.

위층에서 자레드를 포함한 레이더들을 모두 털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딘가에서 레이더 소리가 들린다면 여기에 레이더 한명이 스폰됩니다.


왜 이런 리스폰 구조인지 참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공장내부에 자레드가 있는 위치에선 야만전사 그로그낙

잡지를 하나 얻을 수 있습니다.


사실상 자레드의 금고 / 보관함 /잡지 / 버블헤드등 나름 귀한 것들이

많이 있으니 시간내서 쫙 둘러보는 게 좋겠어요




자레드는 저격총을 들고 있는 편에

다른 레이더보다 무장도가 높은 편입니다.


뜸들이면서 알짱되면 불구로 만들어주는 묘한

인공지능을 가진 적이죠.




솔직히 프로텍트론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겠지만

초반에는 의미없는 행동입니다.


어그로를 끌어다줄뿐 얻어쳐맞는 건 플레이어니까요 



나름 내부도 꽉꽉 잘만들어진 편의 맵이지만

이렇게 노오력을 했던 베데스다는 다른 맵을 만들때 힘이 빠졌는 지

허접하게 만든 맵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레드는 레이더 치곤 빠숀 선두주자인지 

얼굴에 문신을하고 있습니다. 


나름 네임드 레이더라는 티를 낼려고 했던 것 같네요 



흠....




흠... 나름 공간 자체는 정말 이쁘게 잘꾸몄지만 뒤로 가는 맵에선

어째 이렇게 만들지 못했는 지 아쉬운감이 있습니다.



자레드는 레이더다운 무식함인지 아니면

나름 자신만의 계획이 있던 건지 심안을 얻기 위해

나름은 노력을 했던 모양입니다.




그 이유가 된 게 바로 과거에 자신이 어린 아이였던 

시절 마을을 초토화시킨 레이더들이 어린아이들을 데려가

레이더로 키울때 마마머피가 자레드에게 괴물이 될거라고 예고했던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공짜로 템뿌린다고 광고를 했는 지 많은 레이더들이

모였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캡을 쏟아부어도 별 소득은 없었던 모양이네요




사실상 플레이어에게 스토리 시작 시점이 그리슬이

콩코드에 프레스턴 가비 일행을 몰아넣었던 시기인데

자리 잡고 한참 있다가 자기들의 본래 계획이 실패하자


마마머피를 잡는 걸로 계획을 바꾼 모양입니다.

가비 일행을 만나기전에 레이더 대화를 들어보면

이미 자기네 동료들이 죽어서 돌아가야하는 게 아닌 가 하는 

대화도 있고 마마머피만 넘기라고 화내는 레이더의 대사도 있습니다.



아무튼 간에 콜베가 조립공장은

알루미늄을 얻기에 정말 좋은 장소입니다.



냉가수 뚜껑만 분해해도 알루미늄을 두개씩 뽑아 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무게는 나가는 편이지만 알루미늄은 상당히 귀합니다 ㅎㅎ


글이 상당히 여러방향으로 튀었는데

콜베가 공장은 가장 큰 던전임과 동시에 많은 자원을 얻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그외에도 렙업하기에도 초반에 좋은 위치라는 거죠.


은신 플레이만 잘해도 초반에 쉽게 쉽게 클리어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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